@푸른미르님 1. 말이 안되지만 윤석열 찍는 분들이 기본적으로 있고요, 2. 님 말씀처럼 윤석열 찍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민주당 찍기도 꺼려지는 분들도 많다는 거잖아요. 2번 분들이 적극적으로..는 아니라도 적어도 기꺼이 민주당을 찍으러 나와야 선거에서 겨우 이깁니다. 1번은 물론 2번까지도 포기하고 선거 치르자고요? 전혀 납득이 안되네요.
Domybest
IP 222.♡.186.207
11-14
2021-11-14 21:17:34
·
그렇게 생각하다가 지는 일도 생깁니다. 최선의 경주를 해야합니다. @푸른미르님
dvpxsodium
IP 223.♡.161.71
11-14
2021-11-14 21:52:19
·
@푸른미르님 저런 반응이 왜 나오는지 아직도 모르시나보네요.
일은 개떡같이 해 놓고
"그래도 저쪽 찍을거야?" 하는듯 나오니까 상대 후보가 함량미달인걸 알면서도 민주당에 표를 안 주는거에요.
국민들은 5년간 할 수 있는 헌신을 다 했습니다. 민주단 대통령 만들어 줬지, 헌정사 유례없는 민주당 180석 만들어줘, 자영업자 희생했지...
뭘 더 희생해야 합니까? 그런데다가 "그렇다고 윤석열 찍을거야?" 이러고 있으니 차이가 더 벌어지죠.
지지자들이 그런 꼰대같은 이야기 쓰는 거 아무 도움 안 됩니다. 요즘은 그런 지지자들 말들이 조중동이 여당 까는 방송 한두개의 효과와 도대체 뭐가 다른가 싶은 생각마저 들어요.
"그렇다고 저쪽 찍을거야?" 이런 말을 도대체 왜 하는거죠?
Neo_
IP 125.♡.112.111
11-14
2021-11-14 22:47:43
·
@우리모두함께님 동감합니다
탑갱안오면던짐
IP 118.♡.28.18
11-14
2021-11-14 23:28:59
·
@푸른미르님 서울 부산 보궐때 이러다가 ㅈ털린거 벌써 잊은거보니 ㄹㅇㅋㅋ네요
인생의절반은협상
IP 218.♡.97.162
11-14
2021-11-14 23:35:37
·
@푸른미르님 저도 빡치고 저 친구들에게 꼰대처럼 훈수두고 싶지만 비슷한 마음이긴 합니다. 특히 '홍남기가 대통령이냐 윤석렬 최재형...' 부분은 저도 분통터지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윤은 안찍더라도 투표장에 안갈 수도 있습니다. 운동장 구도를 생각할 때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무리들이 투표장에 안나가면 이길 수 없단느 것이 중론이죠.
@푸른미르님 지금 여론 조사 보면 윤석열 40조금 넘는데, 그쪽 총결집한거고, 이재명 30 조금 넘습니다, 이쪽은 코어만 결집하고 지난번 총선에 민주당 찍었던 중도로부터 철저하게 외면받는거죠.
둘 다 안찍는다는 중도층이 상당하단 소립니다.
말이 되고 안되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원래 국힘 코어에 더해서 부동산이던 젠더던 코로나에 망해버린 자영업이던 뭐던 간에 현정권에 분노한 10의 중도만 저쪽으로 확실히 넘어가면 선거 끝난거에요. 지금이 딱 그 분기점이에요.
해서 이번 대선의 투표율이 저조할거라고 봅니다. 180석을 밀어줬는데도 이 모양이면 윤석렬이 대통령된 담에 갈기 갈기 찢겨도 할말없는거라고 봅니다, 중도층이 선거에 기권만해도 집권 여당 응징이 되는게 딱 지금의 여론조사 결과라고 봅니다.
루다나리에
IP 220.♡.221.4
11-15
2021-11-15 00:26:03
·
@푸른미르님 한국이 양당체재라서 참 안타깝죠 보수정권이 못할때도 야당으로 견제하지만 꼭 민주당으로만 견제했듯이 한국인들은 정부가 맘에안들때 항상 힘있는 1야당으로만 견제하더라구요 정신 번쩍들게하려면 힘센놈으로 지들이 제일 싫어할만한 놈으로 견제하려는 관습이있는것 같습니다.
항상 얘기하는 것이지만 민주제는 국민이 주인입니다. "민주당 싫다"고 윤석열 찍고 싶다면, 찍으면 됩니다. 내년 대선으로 나라 망할일도 아니고 나락으로 떨어져봐야 계엄령 발표되고, 미얀마처럼 내전이 지속될 뿐이겠죠. 40년 가까이 된 일제 강점기 때도 나라를 수복했고 다시 여기까지 왔던 저력이 있죠. 그래도 살 사람은 다 살게 될 겁니다. 역사에 대해 교훈을 배우지 못하면 역사는 다시 되풀이 됩니다. "민주당 싫다"고 윤석열 찍는 사람들에게 달콤한 사탕발림 해서 정권을 유지한 들 그게 무슨 도움이 될까요? 경험으로 배울 수 밖에 없다면 경험으로 배우게 하면 될 일이죠.
밍덕밍덕
IP 77.♡.247.120
11-15
2021-11-15 08:42:46
·
@푸른미르님 말이 안되도 윤석열 찍는 사람 있는 것이 사실이에요. 그것이 현실이고, 선거에 이기려면 이러한 사실이 있으니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말인데, 어려운 말 아닌 것 같은데, 밭을 갈 방법 찾아 보는 것이 낫겠죠. 욕한다고 그들이 달라지나요
푸른미르
IP 14.♡.186.98
11-15
2021-11-15 09:02:05
·
대체 어디에 욕이 있다는 건가요? 그리고 말을 해도 알아 듣지 못한다고, 사실이 바뀌나요? 말을 안 듣는다고 때리면 그게 이전 정권과 다를게 뭐가 있나요? 그냥 말을 해도 알아 듣는 사람들만 데리고 가면 될 겁니다.
밍덕밍덕
IP 77.♡.247.9
11-15
2021-11-15 09:10:50
·
@푸른미르님 쌍욕만 욕이 아니죠. 역사의 교훈으로 배우지 못한다느니... 물론 맞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냥 말을 해도 알아 들을 사람들만 데리고 가면 선거운동 왜 합니까? 모두 내 마음 같지 않다는 글인데 몇 몇 사람들에게 어려운 말인가 보네요.
푸른미르
IP 218.♡.69.18
11-15
2021-11-15 10:16:41
·
@밍덕밍덕님 쌍욕만 욕이 아니라면, 내가 느끼기에 욕이라고 생각되면 다 욕이라는 건가요? 그럴 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뭔가 소통을 하려면 그에 맞는 프로토콜을 써야 하지 않을까요? "모두 내 마음 같지 않다"는 걸 잘 아시는 분이 왜 이런 소리를 하실 모르겠네요. 그리고 선거운동은 그에 부합한 목적과 소명의식을 가진 분들이 하시는 겁니다. 선거운동 하시는 분들을 폄훼 할 의도는 없지만 국힘당은 뭔가 콩꼬물이라도 떨어지니 열심히 하지만 민주당쪽은 콩꼬물은 커녕 180석 가졌다고 뭐 했냐고 다 해놓으라고 훈계만 한다면 누가 더 열심히 할까요?
국힘당은 예전에 투표하면 돈봉투 돌리고 선물 사주고, 밥주고 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눈앞에 딱 와 닿는 이익을 제공하죠. 하지만 민주당은 그럴 수 없고, 그래서도 안되죠. 눈 앞의 이익을 포기하고 미래를 위해 민주당을 찍으라는게 말은 쉽죠. 하지만 그걸 받아들이기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응원이 필요한 거지 까는게 중요한게 아니라는 겁니다.
밍덕밍덕
IP 77.♡.244.210
11-15
2021-11-15 12:32:31
·
@푸른미르님 이해가 어렵나보네요 밭을 갈아야죠
푸른미르
IP 218.♡.69.18
11-15
2021-11-15 13:49:06
·
@밍덕밍덕님 제대로 된 밭을 갈라는 얘깁니다. 괜히 자갈밭에 가서 밭갈고 씨뿌리고 왜 수확이 없냐고 원망하지 말고, 제대로된 밭에 가서 갈아야죠.
문재인 대통령 코어 지지층과 중도층이 생각하는 관점의 차이가 크더군요. 이 차이를 좁히려는 노력을 하던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무시하고 표를 받지 말던가 선택지는 간단합니다. 2. 윤석렬과 최재형을 배신자, 나쁜놈이라고 생각 vs. 그걸 임명하고 권력을 몰아준건 누구? (잘 쳐줘서 인사참사로 인식) 라는 시각이 확실히 다릅니다. 4. 기업들의 호실적을 지지층은 대통령 덕분이라고 생각 vs. 중도층은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5. 지지층은 문재인 정부의 청년 정책을 90점 정도로 평가하지만 실제 청년층은 50점 이하로 인식합니다.
webgon
IP 118.♡.229.24
11-14
2021-11-14 16:52:04
·
민주당 싫다고 국힘당을 선택한다면 오히려 더 생각이 없이 사는거 아닌가? 모두 핑계고 그냥 국힘당 찍으려고 한다는 생각만 드는 이유는 뭘까? 한 청년 과연 촛불은 들었을까요? 촛불을 들었다면 생각하는 수준에 놀랍고 촛불 한번 들고 세상이 바뀔거라 생각했다면 실소만 흘러나옵니다.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굿데이G
IP 1.♡.74.146
11-14
2021-11-14 16:54:28
·
@webgon님 국힘당을 선택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민주당에 실망한 이유를 말하는 것 같아요. 그 이유가 안타깝게도 이해된다는 ....
webgon
IP 118.♡.229.24
11-14
2021-11-14 17:17:12
·
@베리굿라이프님 공감하고 민주당을 욕하는 이유는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래서 더욱 화가나는거죠... 지금 이런 상황이 만들어진 과정까지 그렇다지만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이야기 해줘야죠... 그럼 대안이 있는가? 그 대안이 지금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얼마나 도움이 될까? 자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고자 열심히 살아왔고 노력왔는데 그간의 노력을 한순간의 치기로 망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제발 일해라 민주당.
루다나리에
IP 220.♡.221.4
11-15
2021-11-15 00:27:36
·
@webgon님 어떤 성향의 여당정부가 탄생하던간에 힘있는 야당을 찍어 혼내주려는 국민들 투표관습이 있는것 같습니다.민주당으로 야당표찍어 보수정권 견제했듯이..
goulks
IP 133.♡.224.69
11-14
2021-11-14 16:52:37
·
흠 다음 대선은 윤석열이 이기겠네요 에휴 참 대단합니다. 향후 20년은 작살나겠네요.
전국방위원장
IP 221.♡.73.193
11-14
2021-11-14 17:47:10
·
@빠루와빠따님 20년만 작살날까요? 그냥 암흑 그 자체같습니다. 학습된 그들이 더 악랄하고 조직적으로 ...
Neo_
IP 125.♡.112.111
11-14
2021-11-14 22:48:58
·
@폭주존슨님 언론 검찰 다음은 뭘까요? 교육? 노조? 이제 남은것두 별루 없군요 일본이 멀지 않은거 같에요 너무 슬프네요
Metil lab
IP 58.♡.196.234
11-14
2021-11-14 16:54:52
·
저말을 읽어 보니 꼭 어준씨가 결핍의 의미가 생각나네요
그저 지지 하고싶지않은 변명
물론 틀린말이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저걸로
윤석열을 지지하는건 억지라고 만 생각되네요
kita
IP 119.♡.237.81
11-14
2021-11-14 16:55:12
·
그 비교도 못할 시절로 돌아가자는거잖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웹제로
IP 114.♡.71.199
11-14
2021-11-14 16:55:40
·
다 읽어 보았습니다. 맨 마지막 문장에서 의문을 제기 하겠습니다. 국짐이 다시 권력을 잡으면, 촛불 이전 은 물론 이고 더 심한 상태를 맞이 할수도 있는데 그에 대한 생각은 없나 봅니다. 지금 까지 이룬 세계를 다 초기화 시켜 버리고 다시 혹독한 세월로 들어 갈거 라는 것이 분명한데 여유가 아주 넘치네요. 민주당 이 잘못한거, 정부가 미진 했던 부분, 다 알겠는데, 다시 혹독한 그 시절로 돌아간다는 상상은 하지 않네요.
goulks
IP 133.♡.224.69
11-14
2021-11-14 16:59:59
·
@웹제로님 국짐 지지한다고 말하는 건 쪽팔리고 반박할 말이 없으니 저런 말돌리기로 회피하는 거죠. ㅋㅋ 반박은 했다는 정신승리와 함께요. 정신승리는 지금 세대를 이해하는 핵심 개념입니다.
굿데이G
IP 1.♡.74.146
11-14
2021-11-14 17:00:15
·
@웹제로님 민주당에 실망한 이유를 적은 것이고 실망한 민주당 지지층을 돌아오도록 대응해야 한다 는 것이 김용민의 생각인 듯 보입니다.
바람아래
IP 180.♡.38.104
11-14
2021-11-14 23:45:29
·
@웹제로님 님의 말씀에 적극 공감하지만, 중도층에게는 그렇게 얘기해봤자 반감만 살 뿐입니다.
웹제로
IP 114.♡.71.199
11-15
2021-11-15 00:09:29
·
@바람아래님 중도층에게 저렇게 말 안 합니다 이야기 할거가 없어요. 말 해 봤자 입만 아프고 자기 자신에게 어떤일이 벌어져도 그냥 받아 들여 라고 할뿐이죠. 그때 되어서 이럴줄 몰랐다 하면 그때 다 이야기 했다 라고 할뿐 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그대로멈춰라
IP 14.♡.37.253
11-14
2021-11-14 16:57:50
·
틀린 말 별로 없네요 그나마 이재명후보가 하드캐리하는거지 민주당만 보면 정말 밉습니다. 미워요. 180석 줘도 못먹는거 보면 참 ㅠㅠ
솔직히 적폐청산 하라고 문정부 뽑아준거잖아요 근데 지지자들은 완전 통수맞았고 이번정부도 언론 검찰에 무릎 꿇었죠 적폐청산 하랬더니 적폐청산에 제일 앞장섰던 분들을 내친게 민주당이었습니다
거기에 치명적인 부동산 급등까지.
언론이라도 어떻게 개혁했음 원망 섞인 말들이 이리 크진 않았을텐데 정부나 여당이나 너무 오냐오냐 봐주기만했습니다
썩여리만 아니었음 100프로 넘어갈 이번 대선이죠
물내음
IP 27.♡.34.86
11-14
2021-11-14 17:02:18
·
문제는 민주당이 아직도 뭐가 문제인줄 모른다는거죠. 그저 기득권들 눈치만 보면서, 세월만 보낸다는겁니다.
babyvans
IP 221.♡.41.74
11-14
2021-11-14 17:04:11
·
틀린 말은 아닙니다. 현정부가 잘한 부분 아무리 부각시켜도 이미 스윙보터들의 머릿속 이미지는 바꾸기 쉽지 않습니다. 안타깝게도 도리어 억지로 옹호한다고 반감만 더 사는 것이 현실이지요. 대선은 훨씬 더 공격적인 전략이 필요합니다.
포메라
IP 1.♡.1.166
11-14
2021-11-14 17:05:34
·
정곡일지는 모르지만.... 겜처럼 언제든 조금의 시간이 흐른 뒤에 새로이하거나 뒤집을 수 있을 순간이 앞으로 없을지 모르는 선거가 이번이죠. 이번에 넘어가면 두번다시..일지도.. 민주당은 스캔들로 ....국정원은 그 시절로 돌아 가는것만 순간이죠. 왜 그 시절과 비교하나지만 잃어버린 십년동안 되찾는데 그 이전엔 민주당이 몇년이 걸렸는지.. 신문엔 촛불 사진같은 것 다시 오를 일 없다고 봅니다. 일본이 사정이 다르다곤 하나 지금같은 언론지형에선 정권 넘어가면 아베처럼 이십년동안은 적어도 간다가 확정이 아닐까요.
굿모닝빵빵
IP 113.♡.207.9
11-14
2021-11-14 17:05:51
·
마지막 말 "신부님 겨우 그것과 비교하려고 촛불 들었나요?", 1번 문장 "아무도 민주당 후보를 찍고 싶지 않다" 그럼 투표를 안 한다는 얘긴가요? 민주당은 열심히는 하고 있지만 내부에 엄중이를 비롯한 다수 언론인 수박(설훈 신경민 김종민) 들이 있죠. 김해영 조응천 등도 있고. 다만 가장 어려운 점은 국민70%가 찬성하는 언론개혁법 하나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부분인데, 그래도 민주당 지지해야죠. 저 글은 조금 나간 것 같습니다.
키즈리턴
IP 49.♡.71.149
11-14
2021-11-14 17:05:59
·
문제는 민주당 만큼이나 지지자들도 나이브한게 현실입니다. 저쪽당과 지자들은 대놓고 문통을 잡아 넣겠다며 벼르고 있는데 우리쪽에서 이딴 생각들을 하고 있으니..
그러니까 민주당은 언론 프레임에 완전히 갇힌겁니다. 그 놈의 중도 프레임요. 이해찬이 180 만들고 매우 성공했지만 굉장히 위험한 성적이기도 하다고 했죠. 저 글은 집토끼도 제대로 못 잡고 결집 못 시키고 있단거예요. 그것도 모르고 그놈의 중도 중도 중도!!!! 민주당의 거대한 힘이 느껴지면 매번 말하지만 중도는 대세를 타게 되어 있다고요! 근데 항상 언론이 거는 프레임에 갇히죠. 그러니 매번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가 되는거예요. 민주당만의 문제는 아니고 선거에 이기려면 대통령의 메시지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똥팔이들이 작세들과 섞여서 미미하지만 계속 득세하는 모양새인것도 홍남기에 힘을 계속 실어주시니까 그런거고요. 윤석열 하나도 아니고 최재형 김동연까지 이 정부 인사들이 이 정권에 반대를 기치로 선거에 자기 이름 팔러 나와요. 그럼 언론들이 더 신나게 문정부랑 민주당을 까죠. 참여정부의 실책을 그대로 답습한거죠.
탕평 원팀 이딴거 쫌 버리라니까 드럽게 말도 안듣죠! 그런다고 언론도 국민도 절대 안알아줍니다. 언론의 프레임에서 스스로 벗어나서 집권 여당의 힘이 느껴질 때 소위 중도라는 정치 저관여층도 자연스레 따라오는 이 단순한 진리를 왜 아직도 깨닫지도 못하는지 정말 답답합니다....
타이거밥
IP 61.♡.208.209
11-14
2021-11-14 17:14:22
·
민주당 의원들은 충분히 저러럴수 있어요... 이재명 비토하는 인간들이 많고 선거에서 져도 지네들은 손해볼거 없고 도리어 당권 장악할수 있어서 좋죠... 지지자들이 정신 차려야 하는게 정권 재창출 못하면 문정권은 실패한 정권이 되는거고... 그 고초는 오롯이 문통과 측근들이 겪을거에요...
누렁황소
IP 210.♡.245.45
11-14
2021-11-14 17:25:17
·
이재명의 더 강한 워딩이 필요하다는 교훈이군요. 더 철저하고 확실하게 응징하겠다는 의지와 더 철저하고 뚜렷한 개혁 성과를 보여 주겠다는 의지와 투지를 보여 주어야만 하는 이유가 여기서 나오는데요
에릭핑거
IP 210.♡.237.39
11-14
2021-11-14 17:31:59
·
윤석렬과 국찜당이 좋아서 지지율이 높은게 아닙니다. 국찜당 코어들이 아닌 중도보수나 중도층들은 다 알아요. 윤석렬과 국찜당이 능력이 없다는 것을요.. 그런데 지지율이 높은 이유는 한번 해보라고 대통령.지방권력.국회권력 다 몰아준 기회를 줬는데 그후 결과를 만족 못하니.. 이제는 민주당이 싫은겁니다.
참 답답한게.. 우리나라 정치여건상 진보세력이 180석 가까이 얻는게 쉽지 않습니다. 어쩌면 180석 가까이 얻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 일 수도 있죠. 그러면 이번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할 수 있는거 다 했어야죠. 맨날 엄중엄중 타령하고 있고 책임을 몰아줬으면 그에 따른 반대급부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탄핵.대선.지선.총선까지 흘러오는동안 보수세력을 괴멸직전까지 몰아넣었는데... 윤석렬의 조국일가족 사냥과 그에 부화뇌동하는 언론과 대통령의 정책을 감사라는 명목하에 강짜를 놓는 감사원장에.. 그렇게 아우성치는데 현실감각 제로인 김현미 장관에..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열받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치아 빠져가면서 고군분투하는 순간 그걸 갂아먹는 인사참사가 뼈 아프고
대선 넘어가면 하루아침에 그냥 도로아미타불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잠을 못 자겠어요.
아진코트
IP 27.♡.71.113
11-14
2021-11-14 17:37:37
·
그런데 기시감이 드는 군요 노무현 정권 말기때에는 저것보다 더 비판했죠 과연 윤석열이 이명박보다 잘할지는 두과봐야 하겠지만 자꾸 역사는 반복됟다는 느낌이 드네요 노무현을 재평가했던 것처럼 문재인을 재평가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hansang80
IP 211.♡.244.61
11-14
2021-11-14 17:38:05
·
해찬들형님이 한 번 더 출마해서 당선되시고 주욱 당대표를 맡으셨어야 했어요. 엄중하게 보낸 1년여의 시간이 정말이지 크나큰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네요. 진짜 징그럽게 엄중했어요. 반성해야 합니다.
동굴인
IP 121.♡.117.189
11-14
2021-11-14 17:40:06
·
촛불을 들어서 이만큼 온 거죠. 그리고 다시 저만큼 나가기 위해 촛불이 다시 들려야 하는 거고요.
전 민주당 세력과 개혁세력은 구분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작 지지층이라는 사람들도 이런 부분을 잘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장관 좀 임명할 때마다 작은 흠집 가지고 얼마나 난리를 쳤는지, 몇 명이 사법부의 장난 아래 감옥에 갔는지, 민주당 중진세력들이 검찰의 횡포에 얼마나 무감각하게 대했는지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공연한 탄핵 협박은 얼마나 심했나요? 언론, 사법부, 야권 등 기득권 층이 총궐기하여 저항하는 상황에 정권 연명한 것도 얼마나 살얼음판이었는지 생각도 안합니다. 정치적 입장과 무관하게 일할만한 사람들 중 민주당 정권 내에서 임명장 받고 일하고 싶은 사람들 얼마나 있을까요? 공정위장, 방통위장 모두 개혁적인 인물들로 환영받았지만 힘도 못써봤습니다. 대법원장은 뒤통수치고 있고 감사원장은 정권 뒤집기 위한 횡포만 부리다가 야권 대선후보로 뽑았습니다. 이것이 인사 문제라구요? 장관 시키면 잘 할 것 같은 사람들 붙잡고 민주당 정부에서 일하고 싶냐고 설문조사 해보면 좋겠습니다. 다들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 된 후의 상황은 문재인 정권보다 나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전 잘 모르겠습니다. 또다시 얼마 없는 개혁적 인사들이 여론/사법부 횡포에 쩔쩔매며, 혹은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써가며 어떤 일을 당할지 불안합니다. 다행히 윤석열 라인을 쳐 내면 그렇게 노골적인 정치검사들은 좀 주눅들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개혁인사들은 힘든 길을 걸어야 할 것이고 사람들은 답답증을 호소하면서 뒷담화나 할 지 모르죠. 지금 힘내서 정도를 걷고 있는 분들 박수치기에도 부족한 시기입니다.
코드쿠아
IP 39.♡.230.187
11-14
2021-11-14 18: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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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말 하나 없네요. 국짐 찍는게 부끄러운 짓이라는 걸 알아도 민주진영을 찍어주기싫은거겠죠. /Vollago
기분좋은초심
IP 183.♡.150.227
11-14
2021-11-14 18: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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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은 제가 생각해도 항상 의문입니다. 왜 저런사람을 뽑았지.. 그 책임은?
유치천년봉이아빠
IP 39.♡.245.19
11-14
2021-11-14 18: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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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에 적이 앞을 가릴때 뚫고 나가야 하는 용기가 필요 합니다 이길 수 있다라는 믿음 여우 같은 영민함 호랑이 같은 용맹함 이재명 후보에게 힘을 줍시다
삭제 되었습니다.
네오프론
IP 39.♡.162.221
11-14
2021-11-14 18: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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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그렇게 안되길 바라겠지만... 내년에 윤씨가 대통령이 된다면... 어쩔 수 없는 거죠. 역사가 퇴보하고 가진자들의 세상이 된다고 해도 결국엔 자신들의 손으로 그렇게 만들어 버린 상황이니... 그런 사람들의 생각이 짧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그냥 본인들의 욕망과 희망의 수준이 그 정도 인 것이죠.
개인적으로 코로나로 시민들이 광장에 모이지 못하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로봇매니아
IP 223.♡.219.144
11-14
2021-11-14 18: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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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고 나서는 선거 끝나고 6개월도 안 지나서 자기 손 짜르고 싶단 이야기 하겠지?
passbybe
IP 211.♡.146.134
11-14
2021-11-14 18: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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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껏 민주계열만 찍어왔던 우리 와이프가 딱 저 스탠습니다.. 차마 수준미달인 윤을 찍지는 않겠지만..이를 찍으러 나갈지는 모르겠습니다...
용민형님이 끌어온 글이 별얘기 아닌거 같지만..새겨들을 부분이 정말 많습니다. 칼을 들었으면 썰어야 합니다. 작금의 민주당처럼 행정부와 입법부를 다 갖고도 한발자국도 못나간다면 그건 그냥 용기가 없는거고.. 더 나아가 하기 싫다는 거에요.. 합법적인 범위에서 최대한으로 몰아붙여야 합니다. 나는 그냥 다음 정권에서 죽어도 좋다라는 각오로 치밀하고 과감하게 썩은 부위를 도려내야 합니다... 검찰은 기소청으로 끌어내리고, 그게 안된다면 공수처 사이즈 지금보다 5배 정도는 키워서 검찰과 맞설수 잇을정도로 키우고, 언론은 돈으로 갈라서 민주언론을 키우고, 적법하게 종편 날리고 했으면 지금 이사태로 오지도 않았어요.. 이게 가능했던 시기가 몇번이나 있었는데.. 대통령이나 민주당이나 너무 나이브했어요...인사 참사가 대체 몇번인지....
아직 180석 무너지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이번 대선 잡고, 고발 사주건 철저하게 파서 검찰 권한을 죽이고, 언론도 돈으로 민주언론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그냥 나는 5년뒤 죽을거다 라는 마음 가짐으로 강하게 드라이브 해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죽생 그게 유일한 답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atlantic
IP 172.♡.153.81
11-14
2021-11-14 23: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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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아무리 외쳐도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 좌절하고 악마와 계약하는 그런 스토리요.
영재*
IP 223.♡.34.168
11-15
2021-11-15 0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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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헛소리가 아니라 당연한거고 신기할 일이 전혀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실질적으로 양당제에 가까울정도로 대통령이 국짐이나 민주 계열에서만 나오고 사람들도 그걸 압니다. 그러니 쟤가 싫으면 얘로 가는겁니다. 거기에 현재 전반적인 분위기가 좋지 않은데 우리나라는 이길 법한 사람을 밀어주는 경향도 강하다보니 윤씨쪽이 지지율이 나올 수 밖에 없는거고요. 촬스 처음 나왔을때 신드롬 일으켰던것처럼 새로운 인물이 튀어나온 것도 아닌데 그럼 사실상 국짐이냐 더민주냐 아닌가요.
자꾸 민주당 코어 지지층은 본인들의 시선으로 중도층을 보려고 시도하고 그러면서 한다는 소리가 겨우 국짐 찍을거냐는 둥의 한심한 소리인데 그러다 보궐 져놓고 학습효과가 전혀 없다시피한거죠.
여기서나 홍남기 윤석열 김현미 유은혜 욕하지 '민주당 정권' 하의 인사들은 대부분 정권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화살은 문 대통령과 민주당이 맞는거구요. 180석 안 나오고 국짐과 양분한 상태에서 이랬다면 국짐 훼방때문에 못했다는 핑계라도 대지 명분 싸움이 다인 정치에서 지금 민주당이 해명할 건덕지도 없는 상황 아닌가요? 겨우 말해봤자 언론 때문? 180석 들고 걔들 안 후드려패고 뭐 했나요?
현재 실물 경제 심각하다고 보는 사람들 많고 부동산은 아예 사과까지 한 상황입니다. 코로나 방역 잘했고 수출경제 호황이라고 말하면 뭐 합니까? 내 살림살이가 팍팍한데. 잘되는 곳은 더 잘 되고 안되는 곳은 더 안 되는 극단적인 양극화가 진행중입니다. 결국 벼랑 끝에 매달린 자영업 서민들은 버티기 힘들 지경이고요. 외국에 비해 선방했는데 뭔 앓는 소리를 하느니 그런 소리는 안 하느니만 못합니다. 정말로 이번에 피해 본 자영업자들 앞에서 그러면 멱살 잡혀요.
이 지경까지 온 상태로 대선이 눈 앞에 다가왔는데, 정말 이번 한 번만 표를 주면 차기 정권은 다를거라고 서민들 보듬으면서 싹 다 갈아엎겠다고 굽신거리는 흉내라도 내야 표를 받을 거 아닌가요? 그래서 국짐 뽑겠다는거야? 이딴 소리는 좀 집어치웁시다.
정말 윤석열이 아니라 홍준표였으면 어쩔 뻔 했을까 아찔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좋빠가굥카카
IP 125.♡.238.143
11-14
2021-11-14 19: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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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신부님 말씀이 참 아프지만 현실적인 이야기입니다.
현 민주당 국회의원들 아마 다시 못볼 숫자라고 단언합니다. 제발 대선이라도 이기면 좋겠네요
글 쓴 의도는 이해가나 그래서 오세훈을 찍고, 박형준을 찍고, 윤석열을 찍는답니까? 말도 안되는 소리를... 저 얘기에서 제가 본 중요한 것은 '할 말이 없었다' 이에요. 뭔 할 말이 없습니까? 저쪽은 별 논리도 안되는 어거지를 해대도 계속 우기는데.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해도 '할 말이 없었다'로 선비 노릇을 하는지요. 이게 소위 말하는 진보의 태도이죠. ㅠㅠ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짜오프라야
IP 101.♡.237.46
11-14
2021-11-14 20: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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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정치에 적극적이지 않은 평범한' '평상시 정치에 적극적이지 않은 평범한' '평상시 정치에 적극적이지 않은 평범한' '평상시 정치에 적극적이지 않은 평범한' '평상시 정치에 적극적이지 않은 평범한'
카이바시
IP 121.♡.100.96
11-14
2021-11-14 20: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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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짐이야 재선을 위해 정치적 움직이는 이익집단이지만,
더민주의원은 촛불동지의 피땀으로 올린 개혁의 대리인이다.
더민주의원이 촛불 팔아 직업국회의원 되면 미래는 없다.
비슈나
IP 124.♡.158.219
11-14
2021-11-14 20: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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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국짐찍을거야?" 아직도 이소릴 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민주당이 지금까지 한게 없으니 남은기간이라도 빠릿하게 일해야야 한다고 느꼈는데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dvpxsodium
IP 223.♡.161.71
11-14
2021-11-14 21: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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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슈나님 한심합니다. 지지자들이 하는 "그래서 국짐 뽑을거야?" 이 소리가 민주당 표 떨어지라고 나오는 똥파리 트윗 백개, 조중동 방송 한두개와 거의 같다고 생각합니다.
마미무
IP 122.♡.83.160
11-14
2021-11-14 20: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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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정권교체 확률 80%는 넘어간 것 같은데
알메이다
IP 39.♡.107.158
11-14
2021-11-14 20: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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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 당선될때 세상이 바뀔줄 알았죠. 그후 이명박 시대를 지나며 아직 멀었구나 생각했죠. 이어 박근혜 당선되고 정말 좌절 아니 포기했죠. 다시 기회는 민주당이 얻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죠. 이제 정말 획기적인 변화가 있겠구나 생각했죠. 국회도 절대과반 근데 왜 세상은 여전히 변한게 없어보이는가? 정권이 바껴서 자신들의 삶이 180도 달라진다고 믿는다면 그건 잘못된겁니다. 5년만에 세상이 바뀌지 않습니다. 제도적으로 언론, 사법의 권력을 견제 하지 못한다면 사람들은 다시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됩니다. 비난 할 때와 격려할 때는 구분해야 합니다. 민주당이 모든걸 잘 할 수 없습니다. 그들 중에도 정의롭지 못한 이들이 끼어있죠. 하지만 이들에게 힘을 실어주는게 우리 삶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기간을 줄여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못해도 전 사욕가득한 저 빨간 당 무리를 지지 할 수 없습니다.
Uncensored
IP 59.♡.117.99
11-14
2021-11-14 20: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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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다르다는 걸 얼마나 적극적으로 알리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겁니다. 이재명에 대한 오해들과 이재명이 성공시킨 정책들을 하나 하나 풀어서 알려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 이재명 후보는 자신을 소개하고 공약을 알릴만한 공식 사이트 하나도 없습니다. 지지자들이 주먹구구식으로 SNS에 흩어진 글 하나씩 퍼날르는 방법으로는 못 이깁니다. 공식 사이트 주소 하나만 링크하면 밭갈기 끝나도록 준비가 다 되어 있어야 합니다.
참으로 답답합니다. 이쪽으로 머리 잘 돌아가는 전문가를 영입해야 합니다. 손고모님은 지금 당이 다르니 영입은 힘들더라도 최소한 그분께 찾아가서 사이트 네이밍, 슬로건, 디자인을 검수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홍보마다 그 사이트를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바닐라플랫화이트
IP 223.♡.211.128
11-14
2021-11-14 21: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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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로 오지게 패시네요. 문통이 지금 외교에 올인하고 내치는 총리 장관에게 맞겨두신거 같은데, 명백한 패착입니다. 인사 참사도 결국 거기서 시작된거구요. 이젠 행정부 수장으로서 할일을 해야 합니다
GranVia
IP 1.♡.204.149
11-14
2021-11-14 23: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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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플랫화이트님 이 말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치를 총리, 장관에 맡겨두고 방관만 했죠.
@iKen님 이거죠. 제재로 놀아나고 있죠. 그 심각성은 새뇌가 행동하게 하는 수준까지 왔다는 것. 그러니 세뇌당한 이들에 대한 선거전략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고요.
ellul
IP 59.♡.8.120
11-14
2021-11-14 21: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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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재인 대통령님의 지지도는 대선 때 득표율과 같다. 즉, 저들 중에는 이러저러한 이유로 대부분 문재인 대통령님을 찍지 않았다. 다만 가면을 쓰고 있을 뿐이지..... 웃기지 마라. 의로운 척하는 마지막 말..... 역사의 진보에 대한 진정성이 있는 자라면 저딴 말을 할 수는 없는거다.
꽈보
IP 1.♡.183.134
11-14
2021-11-14 21: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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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부에 실망한 중도층은 차마 윤석열을 찍지는 못해도 기권할 망정 이재명을 찍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적폐청산을 앞세웠고, 정의롭다고 생각하며 지지했던 문재인정부조차 결과적으로 잘못된 참모 기용으로 인해 욕을 먹고 지지층이 떨어져나갔는데 또 민주당 정부 찍어줄거라 생각하나요? 민주당은 정말 정신차려야하고, 그렇다고 윤석열찍겠냐는 나이브한 생각도 바꿔야합니다.
지금 민주당에 필요한건 현실인식 입니다. 국힘 정권에 비해 우리가 뭘 그리 잘못했냐, 국민들이 언론에 속아서 잘몰라서 그런거다 라는 식으로 하던대로 쭉 가다가는 진짜 문프 퇴임후를 걱정해야 할 상황이 올지도 모릅니다. 민주당의 인식이 틀린거라는게 아니라 표줄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안하고 있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지금처럼 도도하게 품위지키며 수동적으로 선거운동 하다가는 진짜 폭망합니다. 박근혜 천막당사 같은 쇼라도 좀 하세요. 제발.
MRF
IP 110.♡.249.131
11-14
2021-11-14 21: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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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책과 민생이 없었나요? 꽤 많았다고 생각하는데요. 2번 이후부터는 공감하는 편입니다. 이정도 지지율이 높았던 때가 다시 오려나 모르겠네요.
솔직히 민주정권이 이 정도까지 했어도, 인식이 저렇다면, 우리 국민은 딱 윤석열이랑 국짐 수준인겁니다.
그냥 열심히 포탈보고, 종편보면서 민주당 원망하면서 국짐찍고 그러라고 해요.
하지만 그분들 한테 다음번에는 촛불들다가 폭도로 몰리면서 대참사도 맛볼수도 있다는것도 생각들 좀 하시라고 하고
미리마루마루
IP 110.♡.46.232
11-14
2021-11-14 21: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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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당선시절 정동영이 가장 큰 표차로 지기도 했지만 투표율이 가장 낮기도 했고 선거 열기도 거의 없었던 특이한 선거이기도 했죠. 그렇게 되서는 안됩니다. 정 안되면 천막당사로 옮기든 무릎꿇고 사죄하든 뭐라도 해서 관심을 끌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정권심판의 분위기가 있는것도 사실이고 기회가 충분히 있었음에도 민주당이 부동산 페미문제등에 대해 귀막고 눈막고 있었던것도 사실이긴 하죠. 대선에서 지면 총선도 지는겁니다. 어떻게 자기당 대선후보가 당선이되던 말던 관심도 없으면서 자기자리는 보전하려고 생각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저 말에 완전히 다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 신부님의 경고 말씀은 제 주변 정치 저관여층들의 반응과 비슷하네요.
자영업자인데 주변분들 손실보상으로, 선별재난지원금으로 욕하는데 뭐라 할말은 없고
홍남기나 윤석열에 대한 반감 (최재형까진 가지도 않습니다. 인지도 제로 수준) 과는 별도로 인사권자인 대통령에 대한 원망. 불만 토로하는 제 주변분들이 자영업자다 보니 홍남기 욕이 압도적 > 홍남기는 대통령이 임명한거 아닌가? 로 귀결되기에.. 이것도 사실 할말 없고..
가장 문제는 민주당이죠. 무직 이낙연씨 (전 국회의원) 가 당대표 출마할 당시에 어렴풋이 연합뉴스 TV였는지 종편이었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어느 평론가가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
압도적 의석수를 자랑하는 여당의 당대표로, 대선 출마를 위하여 중도에 사퇴할 임기 짧은 당대표 기간동안 그만큼의 결과를 내지 못하면 본인의 대선 가도에 당대표 이력이 오히려 발목을 잡을꺼라고...
그 말대로 무직 이낙연씨는 당대표 기간동안 아무것도 안했고 새해 첫날부터 전직 대통령 사면이라는 희대의 뻘소리를 해주신 덕분에 스스로 유력 대선주자에서 추락했죠.
그리고 나쁜 언론 환경.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느낌인 건 맞는데 그렇다고 이해찬, 추미애 대표시절에 언론환경이 훨씬 좋았는가? 그것도 아니지요.
언론환경은 언제나 나빴습니다. 문제는 민주당의 행동력과 실천 의지죠. 압도적 의석의 원내 1당 집권여당의 대통령 후보가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공약했는데 민주당은 이미 그 금액 깎을 생각부터 하고 있고, 박시영 대표나 김용민 PD 등 여러 스피커들이 어영부영한 검찰-공수처 수사에 대해서 민주당 의원들 집단으로 수사촉구차 검찰-공수처 방문이라도 좀 하라고 해당 건 내용 나올 때마다 수도 없이 얘기했죠.
두 기관의 수사방향이 이상해지고 흐지부지되기 훨씬 전부터 일관되게 주장하고 출연한 민주당 의원들에게 얘기해줘도, 민주당 의원들은 안해요. 계속 엉덩이 붙이고 있는거죠. 자기 일 아니니까 살만하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법사위원들은 가려고 했는데 윗선에서 잘랐다는 얘기도 있지만 확인된게 아니라서 이 정도로만 적습니다.)
그렇다고 원내에서 국짐당 의원들처럼 면책특권 활용하여 제대로 저격하는 것도 아니고요.
예전에 손혜원이 그랬고, 최근에 나온 불미스러운일과는 별개로 정봉주한테도 그랬고, 고민정한테도 그랬고, 조국 장관께도 그랬고,
이동형 작가 말대로 정의당엔 정의가 없고 더불어민주당엔 더불어가 없어요. 언론의 먹잇감으로 그냥 넘겨버리죠.
그리고는 진보 스피커들 방송에 출연하여 말로는 뭐든지 할 것 같은 민주당 국회의원들. 그렇게 하지도 않을꺼 하나마나한 얘기할꺼면 국회의원 그만두고 시사평론가를 하면 되지 왜 국회의원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민주당 지지자들은 정권 넘어가면 어쩌나 노심초사 몸이 달아 있는데 이 분들은 정말 한가로워 보여요.
저 쪽 지지자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문통 감옥에 넣어버리겠다는 신념으로 윤석열을 저기까지 밀어올렸는데 말이죠.
확실한 건 "그래서 국힘당 찍을꺼야?" 만으로는 지난 4.7 재보궐선거의 대참사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지자들도 더욱 더 정신무장 단단히 하고, 커뮤니티나 온라인에서 밭 간다고 하기 전에 내 가족부터, 내 회사동료부터 밭갈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밭갈이는 "불만에 대한 경청"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근데 지금은 민주당은 뒷짐지고 이재명 후보 혼자 동분서주하는 느낌이라 우려스럽습니다.
노을이네
IP 121.♡.157.135
11-14
2021-11-14 21:54:14
·
이야기를 해줘도 못알아먹는데는 답이 없습니다. 그런사람에게는 윤짜장의 실상을 전달만해서 최소 투표장에 안가게라도 해야합니다. 그리고 이야기 해서 받아들이면 조금씩 알아먹게 전해줘야죠.
민주당 표 떨어지라고 나오는 똥파리 트윗 백개, 조중동 방송 열개와 효과가 거의 같다고 생각합니다.
스티봉
IP 59.♡.141.202
11-14
2021-11-14 21: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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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기간 민주당에서 1~5를 잘 대응하면 이재명 대통령을 볼 것이고 아니면 정권 넘어가겠지요 '그래서 윤석열 찍을꺼야?' 보다는 '잘 하겠습니다.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읍소하는게 나은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칸첸중가
IP 180.♡.87.66
11-14
2021-11-14 22: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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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시대 이후로 개 돼지가 너무 많아졋다. 아...
와우저
IP 118.♡.43.90
11-14
2021-11-14 22: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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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
자연스런삶
IP 211.♡.246.237
11-14
2021-11-14 22: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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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시 찍어줘야 한다고 말하시지. 된장이 질렸다고 똥을 먹을순 없지 않냐고. 된장이 질렸음...청국장 한번 먹어보는거지. 우리 똥은 먹지 말자 제발요~~
outpocket
IP 219.♡.76.75
11-14
2021-11-14 22:27:50
·
무슨 얘기인 지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열심히 밭갈아야 할때에 자꾸 맥빠지는 얘기 안했으면 합니다. 지금 표면적으로 불리해 보이는 건 굳이 말하지 않으셔도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옆사람 얘기 뒷사람 얘기 이런 걸로 확대 해석하는 것도 썩 좋아보이진 않고요.
꿀고구마
IP 121.♡.19.141
11-14
2021-11-14 22:30:43
·
어이구... 밥이 먹기 싫을수야 있지만 똥 퍼먹는 건 좀.... 하기사 똥맛나는 밥이랑 밥맛나는 똥이랑 뭐..그런차이라면 이해가 될듯도 하네요...
브라이언9
IP 211.♡.243.142
11-14
2021-11-14 22: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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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윤씨가 되면 그시절보다 더할텐데요.
내가나를모르는데
IP 1.♡.241.254
11-14
2021-11-14 22: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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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신부님 말씀이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무지몽매한 국민이 문제인거고, 이번 선거에 한번 져서 똥맛을 기어이 보고싶다는데 무슨 논리적인 근거를 갖다대나요? 신부님이시라 그리 못하셨겠지만 그냥 철저하게 이쪽 논리를 들이대는게 답입니다. 그래야 '아 내가 잘못 생각했나?' 라고 갸우뚱이라도 하죠. 오냐오냐 해주면 진짜로 자기들 생각이 맞는줄 압니다
세이로스
IP 125.♡.157.103
11-14
2021-11-14 22: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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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현실 인식이 순수하신 분들이 많아요. 세상에 정의란 것은 하나로 표현되지 않습니다. 나의 정의가 옳고 타인의 생각은 어설프고 치기어린 멍청한 생각이다로 가득차 있는 머릿 속이 더 이상하지 않나요?
물론, 지지자들도 웃기고, 저쪽 기득권들도 다 웃기는 짬뽕이지만.
쟤들의 허접함에 기대서 이기는 것도 한계가 있는 법입니다. 여러분이 꿈꾸는 이상적인 세상은 타인의 허접함으로 구성되는 세상이었나요?
저 글을 제대로 이해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면 당연히 지는거죠 뭘.
디지
IP 125.♡.135.42
11-14
2021-11-14 23: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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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마지막을 보면 또 의문스럽네요... 도로 박근혜 시절가자는건가요?
taeho
IP 125.♡.122.223
11-14
2021-11-14 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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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교할 데가 없냐는 그 시절을 만든게 국짐당이라는 걸 벌써 잊은 새대가리 분들이 많긴하더라구요..
빈마음빈자리
IP 124.♡.243.241
11-14
2021-11-14 23: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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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패하면 민주당은 열우당 처럼 패족이 되서 더이상 나설수 있는 기회가 없을 것이고 그냥 그대로 공중분해 되던가 다음총선 및 2027년에 삼연패하면서 나라도 중진국으로 다시 내려갈것이고 민주당도 소멸의 과정을 밟아 갈것입니다.
현타오지게 오네요
IP 222.♡.153.162
11-14
2021-11-14 23: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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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국힘당 지지한다고 못하니 민주당 일방적으로 까는 논리인데 물론 민주당에 만족못할수도 있고 비판받을만한 것도 잇지만 최악과 차악이 있는건데 이건 뭐 국짐 =민주임??
Lithium
IP 125.♡.223.200
11-14
2021-11-14 23: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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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민주당을 안 찍겠다면, 대체, 이재명처럼 훌륭한 후보를 찍지 않는다면 누굴 찍겠다는 말일까요. 저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더 싫더군요. 그냥 윤석열 지지한다고 말하지.
민주당이 뽑혀서 뭐했냐... 라고 하면 저는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그래서 국힘당 찍는다는 건 완전히 다른 얘기죠. 저는 민주당이 아니에요. 제가 반성할 필요는 없어요. 반성은 민주당 의원들이 해야죠. 중요한 건 민주당이 지금 진짜 못하고 있어도 국힘당보다는 훨씬 낫다는 거죠. 그래서 그냥 민주당 찍을거냐고 물어보면 아니요. 민주당 안 뽑을 수 있어요. 그런데 국힘당은 더더욱 안 찍을거에요. 그러니까 민주당보다 나은 대안을 찾아나서야지. 애초에 국힘당을 지지하는 문제를 민주당의 탓이라고 할 수 있겠냐는 겁니다. 그건 그냥 정치에 대해서 잘 모르고 변별력이 부족한거라고 봐요. 사기를 당하는 건 그냥 사기를 당하는 거죠. 민주당이 무능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사기를 당하는 것까지 민주당 탓은 아닌거죠. 민주당은 사실 들러리일 뿐이고 결국 국민과 기득권의 전쟁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결국 민주당은 국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해주지 못한 것이고요. 하지만 그렇다고 사기꾼 집단을 지지하는게 정당화되진 않아요.
더레드
IP 121.♡.168.189
11-15
2021-11-15 00:01:14
·
아니 마지막에 신부님 비교할데가 없어서 그 시절이랑 비교합니까 하면서 그시절로 돌아갈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
IP 182.♡.114.103
11-15
2021-11-15 00:02:23
·
언론이 참 열일했네요... 제대로 보도 안하는 효과가... 국민을 개돼지로 만들었습니다.
토우트럭
IP 106.♡.129.97
11-15
2021-11-15 00:07:49
·
진보 지지자들이 자주 언급하는 착한 전두환을 바라지 말란 말도 틀린게 착한 전두환, 박정희가 되라고 대통령과 의회 권력을 모조리 몰아준겁니다. 이쪽 지지자들이 동의하든 하지않던 팩트에요. 근데 실상은 정치계의 신사 노릇이나 하다 오늘까지 온거죠. 지금에야 이재명 후보를 찬양합니다만 불과 반년전만해도 이재명은 경기지사까지만... 이란 주장이 이곳에서 조차 대세가 아니었던가요? 이재명 후보는 어찌보면 이곳에서도 금지어 수준이었죠. 지지자들도 반성해야합니다. 대상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몰빵론에 휘둘리기도하고.
노통이 처음 등장했을때 주류 정치인들의 반응을 우리도 똑같이 저지른거에요. 제발 좀 착한 전두환, 박정희 만들어봅시다. 뭐가 문젭니까? 지지자들도 선비의 나라를 만들려고만 하지말고 문제를 해결해야할거 아닙니까? 윤석열 찍진않죠. 정동영 후보시절 제가 선택했던 투표 포기를 할뿐이죠.
털사마
IP 1.♡.195.109
11-15
2021-11-15 00:42:14
·
역시 총선 180석이 독이 되고 말았네요. 칼춤추라고 준건대, 사실 칼춤 못추는 사람들이었죠.
전략적으로든 원칙적으로든 이재명의 민주당은 정부와 싸워야 합니다. 가슴아프지만 문대통령의 공과 과를 나눠 실책에 대해서는 지적하고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문정부의 잘한점인 외교 방역 기업경제. 이런것은 언론에서 막아서 너무 안알려집니다. 다만 정부와 각을 서는 모습은 언론에서 대대적 보도할 겁니다 여기서 얻는게 더 많지않을까 싶습니다
반 민주당, 반 정부 정서표가 확장되는거 아닌가 걱정이 큽니다. 잘못된 인사문제에 대해서 넘어서야 하고 인사참사에서 비롯된 각 부처의 권력들과 싸우워서 이기는 모습을 보여야 '이재명이 정권교체다 ' 이 아젠다를 설득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건 이재명 지키기도 문재인 지키도 아닙니다 제 2의 전두환 막아서 제 2의 미얀마 막는것. 국가와 국민생명 막는것 입니다.
전두환정권 부활하면 종선선언 한반도 연합 날아가고, 세계 10대 강국 날아가고 일본 해저터널 승인되고, 계엄선포, 국회장악, 개헌, 집권연장 독재시대. 제 2의 미얀마되면, 미국과 외교 파탄. 대만침공한 중국의 다음타켓은 대한민국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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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이 안되지만 윤석열 찍는 분들이 기본적으로 있고요, 2. 님 말씀처럼 윤석열 찍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민주당 찍기도 꺼려지는 분들도 많다는 거잖아요. 2번 분들이 적극적으로..는 아니라도 적어도 기꺼이 민주당을 찍으러 나와야 선거에서 겨우 이깁니다. 1번은 물론 2번까지도 포기하고 선거 치르자고요? 전혀 납득이 안되네요.
일은 개떡같이 해 놓고
"그래도 저쪽 찍을거야?" 하는듯 나오니까
상대 후보가 함량미달인걸 알면서도 민주당에 표를 안 주는거에요.
국민들은 5년간 할 수 있는 헌신을 다 했습니다.
민주단 대통령 만들어 줬지, 헌정사 유례없는 민주당 180석 만들어줘, 자영업자 희생했지...
뭘 더 희생해야 합니까?
그런데다가 "그렇다고 윤석열 찍을거야?" 이러고 있으니 차이가 더 벌어지죠.
지지자들이 그런 꼰대같은 이야기 쓰는 거 아무 도움 안 됩니다. 요즘은 그런 지지자들 말들이 조중동이 여당 까는 방송 한두개의 효과와 도대체 뭐가 다른가 싶은 생각마저 들어요.
"그렇다고 저쪽 찍을거야?" 이런 말을 도대체 왜 하는거죠?
특히 '홍남기가 대통령이냐 윤석렬 최재형...' 부분은 저도 분통터지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윤은 안찍더라도 투표장에 안갈 수도 있습니다. 운동장 구도를 생각할 때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무리들이 투표장에 안나가면 이길 수 없단느 것이 중론이죠.
결론은 뭐.. 밭 갈아야죠,
지금 여론 조사 보면 윤석열 40조금 넘는데, 그쪽 총결집한거고, 이재명 30 조금 넘습니다, 이쪽은 코어만 결집하고 지난번 총선에 민주당 찍었던 중도로부터 철저하게 외면받는거죠.
둘 다 안찍는다는 중도층이 상당하단 소립니다.
말이 되고 안되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원래 국힘 코어에 더해서 부동산이던 젠더던 코로나에 망해버린 자영업이던 뭐던 간에 현정권에 분노한 10의 중도만 저쪽으로 확실히 넘어가면 선거 끝난거에요. 지금이 딱 그 분기점이에요.
해서 이번 대선의 투표율이 저조할거라고 봅니다.
180석을 밀어줬는데도 이 모양이면 윤석렬이 대통령된 담에 갈기 갈기 찢겨도 할말없는거라고 봅니다,
중도층이 선거에 기권만해도 집권 여당 응징이 되는게 딱 지금의 여론조사 결과라고 봅니다.
보수정권이 못할때도 야당으로 견제하지만 꼭 민주당으로만 견제했듯이 한국인들은 정부가 맘에안들때 항상 힘있는 1야당으로만 견제하더라구요
정신 번쩍들게하려면 힘센놈으로 지들이 제일 싫어할만한 놈으로 견제하려는 관습이있는것 같습니다.
다당제 구조고 여러당이 고루 지지율 비슷했다면 선택지는 많았을것 같습니다.
놀아도 상대방이 구리니까 우릴찍어주겠지?
아직 이재명후보님과 윤석렬 지지율 합계가 100이 아니니까 남은표 끌어오려면 민주당이 일해야겠죠
윤석열도 찍을 수 있습니다
이런 정서가 있다는걸 인정하고
대안을 생각해야 합니다
진영논리 안에서만 있다간
박근혜 때처럼패배합니다
이번에 지면 제 2의 미얀마됩니다
"민주당 싫다"고 윤석열 찍고 싶다면, 찍으면 됩니다.
내년 대선으로 나라 망할일도 아니고 나락으로 떨어져봐야 계엄령 발표되고, 미얀마처럼 내전이 지속될 뿐이겠죠.
40년 가까이 된 일제 강점기 때도 나라를 수복했고 다시 여기까지 왔던 저력이 있죠.
그래도 살 사람은 다 살게 될 겁니다.
역사에 대해 교훈을 배우지 못하면 역사는 다시 되풀이 됩니다.
"민주당 싫다"고 윤석열 찍는 사람들에게 달콤한 사탕발림 해서 정권을 유지한 들 그게 무슨 도움이 될까요?
경험으로 배울 수 밖에 없다면 경험으로 배우게 하면 될 일이죠.
말이 안되도 윤석열 찍는 사람 있는 것이 사실이에요.
그것이 현실이고, 선거에 이기려면 이러한 사실이 있으니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말인데,
어려운 말 아닌 것 같은데, 밭을 갈 방법 찾아 보는 것이 낫겠죠. 욕한다고 그들이 달라지나요
그리고 말을 해도 알아 듣지 못한다고, 사실이 바뀌나요?
말을 안 듣는다고 때리면 그게 이전 정권과 다를게 뭐가 있나요?
그냥 말을 해도 알아 듣는 사람들만 데리고 가면 될 겁니다.
쌍욕만 욕이 아니죠. 역사의 교훈으로 배우지 못한다느니... 물론 맞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냥 말을 해도 알아 들을 사람들만 데리고 가면 선거운동 왜 합니까?
모두 내 마음 같지 않다는 글인데 몇 몇 사람들에게 어려운 말인가 보네요.
쌍욕만 욕이 아니라면, 내가 느끼기에 욕이라고 생각되면 다 욕이라는 건가요?
그럴 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뭔가 소통을 하려면 그에 맞는 프로토콜을 써야 하지 않을까요?
"모두 내 마음 같지 않다"는 걸 잘 아시는 분이 왜 이런 소리를 하실 모르겠네요.
그리고 선거운동은 그에 부합한 목적과 소명의식을 가진 분들이 하시는 겁니다.
선거운동 하시는 분들을 폄훼 할 의도는 없지만 국힘당은 뭔가 콩꼬물이라도 떨어지니 열심히 하지만
민주당쪽은 콩꼬물은 커녕 180석 가졌다고 뭐 했냐고 다 해놓으라고 훈계만 한다면
누가 더 열심히 할까요?
국힘당은 예전에 투표하면 돈봉투 돌리고 선물 사주고, 밥주고 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눈앞에 딱 와 닿는 이익을 제공하죠.
하지만 민주당은 그럴 수 없고, 그래서도 안되죠.
눈 앞의 이익을 포기하고 미래를 위해 민주당을 찍으라는게 말은 쉽죠.
하지만 그걸 받아들이기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응원이 필요한 거지 까는게 중요한게 아니라는 겁니다.
이해가 어렵나보네요
밭을 갈아야죠
제대로 된 밭을 갈라는 얘깁니다.
괜히 자갈밭에 가서 밭갈고 씨뿌리고 왜 수확이 없냐고 원망하지 말고, 제대로된 밭에 가서 갈아야죠.
자기 모순이네요
더 이상은 무리네요 절래절래
언론도 억지로 패싱하니까요
민주당은 놀고있다는 이미지를 양산하죠
이 차이를 좁히려는 노력을 하던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무시하고 표를 받지 말던가 선택지는 간단합니다.
2. 윤석렬과 최재형을 배신자, 나쁜놈이라고 생각 vs. 그걸 임명하고 권력을 몰아준건 누구? (잘 쳐줘서 인사참사로 인식) 라는 시각이 확실히 다릅니다.
4. 기업들의 호실적을 지지층은 대통령 덕분이라고 생각 vs. 중도층은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5. 지지층은 문재인 정부의 청년 정책을 90점 정도로 평가하지만 실제 청년층은 50점 이하로 인식합니다.
모두 핑계고 그냥 국힘당 찍으려고 한다는 생각만 드는 이유는 뭘까?
한 청년 과연 촛불은 들었을까요? 촛불을 들었다면 생각하는 수준에 놀랍고
촛불 한번 들고 세상이 바뀔거라 생각했다면 실소만 흘러나옵니다.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국힘당을 선택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민주당에 실망한 이유를 말하는 것 같아요.
그 이유가 안타깝게도 이해된다는 ....
향후 20년은 작살나겠네요.
학습된 그들이 더 악랄하고 조직적으로 ...
그저 지지 하고싶지않은 변명
물론 틀린말이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저걸로
윤석열을 지지하는건 억지라고 만 생각되네요
맨 마지막 문장에서 의문을 제기 하겠습니다.
국짐이 다시 권력을 잡으면, 촛불 이전 은 물론 이고
더 심한 상태를 맞이 할수도 있는데 그에 대한 생각은
없나 봅니다. 지금 까지 이룬 세계를 다 초기화 시켜 버리고
다시 혹독한 세월로 들어 갈거 라는 것이 분명한데
여유가 아주 넘치네요.
민주당 이 잘못한거, 정부가 미진 했던 부분, 다 알겠는데,
다시 혹독한 그 시절로 돌아간다는 상상은 하지 않네요.
국짐 지지한다고 말하는 건 쪽팔리고 반박할 말이 없으니
저런 말돌리기로 회피하는 거죠. ㅋㅋ 반박은 했다는 정신승리와 함께요.
정신승리는 지금 세대를 이해하는 핵심 개념입니다.
민주당에 실망한 이유를 적은 것이고
실망한 민주당 지지층을 돌아오도록 대응해야 한다 는 것이 김용민의 생각인 듯 보입니다.
중도층에게 저렇게 말 안 합니다
이야기 할거가 없어요.
말 해 봤자 입만 아프고 자기 자신에게
어떤일이 벌어져도 그냥 받아 들여 라고
할뿐이죠. 그때 되어서 이럴줄 몰랐다 하면
그때 다 이야기 했다 라고 할뿐 이죠.
그나마 이재명후보가 하드캐리하는거지 민주당만 보면 정말 밉습니다. 미워요. 180석 줘도 못먹는거 보면 참 ㅠㅠ
이명박, 박근혜보다 더 골때리고,
어쩌면 전두환 시절로 되돌아갈수 있는
짜왕을 선택하는 건 절대 아니죠.
근데 지지자들은 완전 통수맞았고 이번정부도 언론 검찰에 무릎 꿇었죠
적폐청산 하랬더니 적폐청산에 제일 앞장섰던 분들을 내친게 민주당이었습니다
거기에 치명적인 부동산 급등까지.
언론이라도 어떻게 개혁했음 원망 섞인 말들이 이리 크진 않았을텐데
정부나 여당이나 너무 오냐오냐 봐주기만했습니다
썩여리만 아니었음 100프로 넘어갈 이번 대선이죠
그저 기득권들 눈치만 보면서, 세월만 보낸다는겁니다.
현정부가 잘한 부분 아무리 부각시켜도 이미 스윙보터들의 머릿속 이미지는 바꾸기 쉽지 않습니다.
안타깝게도 도리어 억지로 옹호한다고 반감만 더 사는 것이 현실이지요.
대선은 훨씬 더 공격적인 전략이 필요합니다.
대놓고 문통을 잡아 넣겠다며 벼르고 있는데 우리쪽에서 이딴 생각들을 하고 있으니..
"저는 이재명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686453CLIEN
그 놈의 중도 프레임요.
이해찬이 180 만들고 매우 성공했지만 굉장히 위험한 성적이기도 하다고 했죠.
저 글은 집토끼도 제대로 못 잡고 결집 못 시키고 있단거예요.
그것도 모르고 그놈의 중도 중도 중도!!!!
민주당의 거대한 힘이 느껴지면 매번 말하지만 중도는 대세를 타게 되어 있다고요!
근데 항상 언론이 거는 프레임에 갇히죠.
그러니 매번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가 되는거예요.
민주당만의 문제는 아니고 선거에 이기려면 대통령의 메시지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똥팔이들이 작세들과 섞여서 미미하지만 계속 득세하는 모양새인것도 홍남기에 힘을 계속 실어주시니까 그런거고요.
윤석열 하나도 아니고 최재형 김동연까지 이 정부 인사들이 이 정권에 반대를 기치로 선거에 자기 이름 팔러 나와요.
그럼 언론들이 더 신나게 문정부랑 민주당을 까죠.
참여정부의 실책을 그대로 답습한거죠.
탕평 원팀 이딴거 쫌 버리라니까 드럽게 말도 안듣죠!
그런다고 언론도 국민도 절대 안알아줍니다.
언론의 프레임에서 스스로 벗어나서 집권 여당의 힘이 느껴질 때 소위 중도라는 정치 저관여층도 자연스레 따라오는 이 단순한 진리를 왜 아직도 깨닫지도 못하는지 정말 답답합니다....
이재명 비토하는 인간들이 많고 선거에서 져도 지네들은 손해볼거 없고 도리어 당권 장악할수 있어서 좋죠...
지지자들이 정신 차려야 하는게 정권 재창출 못하면 문정권은 실패한 정권이 되는거고...
그 고초는 오롯이 문통과 측근들이 겪을거에요...
국찜당 코어들이 아닌 중도보수나 중도층들은 다 알아요.
윤석렬과 국찜당이 능력이 없다는 것을요..
그런데 지지율이 높은 이유는 한번 해보라고 대통령.지방권력.국회권력 다 몰아준 기회를 줬는데
그후 결과를 만족 못하니..
이제는 민주당이 싫은겁니다.
참 답답한게..
우리나라 정치여건상 진보세력이 180석 가까이 얻는게 쉽지 않습니다.
어쩌면 180석 가까이 얻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 일 수도 있죠.
그러면 이번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할 수 있는거 다 했어야죠.
맨날 엄중엄중 타령하고 있고
책임을 몰아줬으면 그에 따른 반대급부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탄핵.대선.지선.총선까지 흘러오는동안 보수세력을 괴멸직전까지 몰아넣었는데...
윤석렬의 조국일가족 사냥과 그에 부화뇌동하는 언론과
대통령의 정책을 감사라는 명목하에 강짜를 놓는 감사원장에..
그렇게 아우성치는데 현실감각 제로인 김현미 장관에..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열받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치아 빠져가면서 고군분투하는 순간
그걸 갂아먹는 인사참사가 뼈 아프고
대선 넘어가면 하루아침에 그냥 도로아미타불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잠을 못 자겠어요.
노무현 정권 말기때에는 저것보다 더 비판했죠
과연 윤석열이 이명박보다 잘할지는 두과봐야 하겠지만
자꾸 역사는 반복됟다는 느낌이 드네요
노무현을 재평가했던 것처럼 문재인을 재평가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다시 저만큼 나가기 위해 촛불이 다시 들려야 하는 거고요.
다들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 된 후의 상황은 문재인 정권보다 나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전 잘 모르겠습니다. 또다시 얼마 없는 개혁적 인사들이 여론/사법부 횡포에 쩔쩔매며, 혹은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써가며 어떤 일을 당할지 불안합니다. 다행히 윤석열 라인을 쳐 내면 그렇게 노골적인 정치검사들은 좀 주눅들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개혁인사들은 힘든 길을 걸어야 할 것이고 사람들은 답답증을 호소하면서 뒷담화나 할 지 모르죠.
지금 힘내서 정도를 걷고 있는 분들 박수치기에도 부족한 시기입니다.
/Vollago
뚫고 나가야 하는 용기가 필요 합니다
이길 수 있다라는 믿음
여우 같은 영민함
호랑이 같은 용맹함
이재명 후보에게 힘을 줍시다
역사가 퇴보하고 가진자들의 세상이 된다고 해도 결국엔 자신들의 손으로 그렇게 만들어 버린 상황이니...
그런 사람들의 생각이 짧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그냥 본인들의 욕망과 희망의 수준이 그 정도 인 것이죠.
개인적으로 코로나로 시민들이 광장에 모이지 못하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차마 수준미달인 윤을 찍지는 않겠지만..이를 찍으러 나갈지는 모르겠습니다...
용민형님이 끌어온 글이 별얘기 아닌거 같지만..새겨들을 부분이 정말 많습니다.
칼을 들었으면 썰어야 합니다. 작금의 민주당처럼 행정부와 입법부를 다 갖고도 한발자국도 못나간다면 그건 그냥 용기가 없는거고.. 더 나아가 하기 싫다는 거에요..
합법적인 범위에서 최대한으로 몰아붙여야 합니다. 나는 그냥 다음 정권에서 죽어도 좋다라는 각오로 치밀하고 과감하게 썩은 부위를 도려내야 합니다...
검찰은 기소청으로 끌어내리고, 그게 안된다면 공수처 사이즈 지금보다 5배 정도는 키워서 검찰과 맞설수 잇을정도로 키우고, 언론은 돈으로 갈라서 민주언론을 키우고, 적법하게 종편 날리고 했으면 지금 이사태로 오지도 않았어요..
이게 가능했던 시기가 몇번이나 있었는데.. 대통령이나 민주당이나 너무 나이브했어요...인사 참사가 대체 몇번인지....
아직 180석 무너지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이번 대선 잡고, 고발 사주건 철저하게 파서 검찰 권한을 죽이고, 언론도 돈으로 민주언론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그냥 나는 5년뒤 죽을거다 라는 마음 가짐으로 강하게 드라이브 해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죽생 그게 유일한 답입니다..
아무리 외쳐도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 좌절하고 악마와 계약하는 그런 스토리요.
우리나라는 실질적으로 양당제에 가까울정도로 대통령이 국짐이나 민주 계열에서만 나오고 사람들도 그걸 압니다. 그러니 쟤가 싫으면 얘로 가는겁니다. 거기에 현재 전반적인 분위기가 좋지 않은데 우리나라는 이길 법한 사람을 밀어주는 경향도 강하다보니 윤씨쪽이 지지율이 나올 수 밖에 없는거고요.
촬스 처음 나왔을때 신드롬 일으켰던것처럼 새로운 인물이 튀어나온 것도 아닌데 그럼 사실상 국짐이냐 더민주냐 아닌가요.
자꾸 민주당 코어 지지층은 본인들의 시선으로 중도층을 보려고 시도하고 그러면서 한다는 소리가 겨우 국짐 찍을거냐는 둥의 한심한 소리인데 그러다 보궐 져놓고 학습효과가 전혀 없다시피한거죠.
여기서나 홍남기 윤석열 김현미 유은혜 욕하지 '민주당 정권' 하의 인사들은 대부분 정권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화살은 문 대통령과 민주당이 맞는거구요. 180석 안 나오고 국짐과 양분한 상태에서 이랬다면 국짐 훼방때문에 못했다는 핑계라도 대지 명분 싸움이 다인 정치에서 지금 민주당이 해명할 건덕지도 없는 상황 아닌가요? 겨우 말해봤자 언론 때문? 180석 들고 걔들 안 후드려패고 뭐 했나요?
현재 실물 경제 심각하다고 보는 사람들 많고 부동산은 아예 사과까지 한 상황입니다. 코로나 방역 잘했고 수출경제 호황이라고 말하면 뭐 합니까? 내 살림살이가 팍팍한데. 잘되는 곳은 더 잘 되고 안되는 곳은 더 안 되는 극단적인 양극화가 진행중입니다. 결국 벼랑 끝에 매달린 자영업 서민들은 버티기 힘들 지경이고요. 외국에 비해 선방했는데 뭔 앓는 소리를 하느니 그런 소리는 안 하느니만 못합니다. 정말로 이번에 피해 본 자영업자들 앞에서 그러면 멱살 잡혀요.
이 지경까지 온 상태로 대선이 눈 앞에 다가왔는데, 정말 이번 한 번만 표를 주면 차기 정권은 다를거라고 서민들 보듬으면서 싹 다 갈아엎겠다고 굽신거리는 흉내라도 내야 표를 받을 거 아닌가요? 그래서 국짐 뽑겠다는거야? 이딴 소리는 좀 집어치웁시다.
정말 윤석열이 아니라 홍준표였으면 어쩔 뻔 했을까 아찔합니다.
현 민주당 국회의원들 아마 다시 못볼 숫자라고 단언합니다. 제발 대선이라도 이기면 좋겠네요
인간의 멍청함을 그대로 나타내는 속성입니다.
혹자는 공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어릴때부터 저 속담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얄미운 것과 나쁜 것은 다른데 그걸 구분 못하는 멍청이들이 세상에 넘쳐난다는게 이해가 안되었죠.
세상을 살다보니 그런 멍청이가 생각보다 많다는 겁니다.
전 다른 방식으로 저 속담을 이해했죠.
시누이가 정말 미워서 생긴 속담이 아니라 그렇게 멍청한 물건들이 많아서 생긴 속담이구나.
의외로 사람은 자신에게 가장 이득이 될 최선의 선택을 못합니다.
그게 멍청한 것들의 한계이고, 넘쳐나요.
뭐 할수 없죠.
룰이 바뀐 세상에선 바뀐 룰로 멍청한 것들 이용해먹는 수 밖에요.
그냥 다 싫고 국힘이라고 하는게 더 솔직할 듯.
저는 윤써글이 되면 다른건 다 그렇다치고
반드시 제2의 세월호사건 난다고 봅니다. 에효....
'평상시 정치에 적극적이지 않은 평범한'
'평상시 정치에 적극적이지 않은 평범한'
'평상시 정치에 적극적이지 않은 평범한'
'평상시 정치에 적극적이지 않은 평범한'
더민주의원은 촛불동지의 피땀으로 올린 개혁의 대리인이다.
더민주의원이 촛불 팔아 직업국회의원 되면 미래는 없다.
민주당이 지금까지 한게 없으니 남은기간이라도 빠릿하게 일해야야 한다고 느꼈는데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그후 이명박 시대를 지나며 아직 멀었구나 생각했죠.
이어 박근혜 당선되고 정말 좌절 아니 포기했죠.
다시 기회는 민주당이 얻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죠.
이제 정말 획기적인 변화가 있겠구나 생각했죠.
국회도 절대과반 근데 왜 세상은 여전히 변한게 없어보이는가?
정권이 바껴서 자신들의 삶이 180도 달라진다고 믿는다면 그건 잘못된겁니다.
5년만에 세상이 바뀌지 않습니다.
제도적으로 언론, 사법의 권력을 견제 하지 못한다면 사람들은 다시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됩니다.
비난 할 때와 격려할 때는 구분해야 합니다.
민주당이 모든걸 잘 할 수 없습니다. 그들 중에도 정의롭지 못한 이들이 끼어있죠.
하지만 이들에게 힘을 실어주는게 우리 삶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기간을 줄여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못해도 전 사욕가득한 저 빨간 당 무리를 지지 할 수 없습니다.
이재명에 대한 오해들과 이재명이 성공시킨 정책들을 하나 하나 풀어서 알려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 이재명 후보는 자신을 소개하고 공약을 알릴만한 공식 사이트 하나도 없습니다.
지지자들이 주먹구구식으로 SNS에 흩어진 글 하나씩 퍼날르는 방법으로는 못 이깁니다.
공식 사이트 주소 하나만 링크하면 밭갈기 끝나도록 준비가 다 되어 있어야 합니다.
참으로 답답합니다. 이쪽으로 머리 잘 돌아가는 전문가를 영입해야 합니다.
손고모님은 지금 당이 다르니 영입은 힘들더라도 최소한 그분께 찾아가서 사이트 네이밍, 슬로건, 디자인을 검수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홍보마다 그 사이트를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인사 참사도 결국 거기서 시작된거구요.
이젠 행정부 수장으로서 할일을 해야 합니다
지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설득하고
계획대로 되서 웃고 있겠네요
즉, 저들 중에는 이러저러한 이유로 대부분 문재인 대통령님을 찍지 않았다.
다만 가면을 쓰고 있을 뿐이지.....
웃기지 마라. 의로운 척하는 마지막 말.....
역사의 진보에 대한 진정성이 있는 자라면 저딴 말을 할 수는 없는거다.
2번 이후부터는 공감하는 편입니다. 이정도 지지율이 높았던 때가 다시 오려나 모르겠네요.
솔직히 민주정권이 이 정도까지 했어도, 인식이 저렇다면, 우리 국민은 딱 윤석열이랑 국짐 수준인겁니다.
그냥 열심히 포탈보고, 종편보면서 민주당 원망하면서 국짐찍고 그러라고 해요.
하지만 그분들 한테 다음번에는 촛불들다가 폭도로 몰리면서 대참사도 맛볼수도 있다는것도 생각들 좀 하시라고 하고
정 안되면 천막당사로 옮기든 무릎꿇고 사죄하든 뭐라도 해서 관심을 끌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정권심판의 분위기가 있는것도 사실이고 기회가 충분히 있었음에도 민주당이 부동산 페미문제등에 대해 귀막고 눈막고 있었던것도 사실이긴 하죠. 대선에서 지면 총선도 지는겁니다. 어떻게 자기당 대선후보가 당선이되던 말던 관심도 없으면서 자기자리는 보전하려고 생각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자영업자인데 주변분들 손실보상으로, 선별재난지원금으로 욕하는데 뭐라 할말은 없고
홍남기나 윤석열에 대한 반감 (최재형까진 가지도 않습니다. 인지도 제로 수준) 과는 별도로 인사권자인 대통령에 대한 원망. 불만 토로하는 제 주변분들이 자영업자다 보니 홍남기 욕이 압도적 > 홍남기는 대통령이 임명한거 아닌가? 로 귀결되기에.. 이것도 사실 할말 없고..
가장 문제는 민주당이죠.
무직 이낙연씨 (전 국회의원) 가 당대표 출마할 당시에 어렴풋이 연합뉴스 TV였는지 종편이었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어느 평론가가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
압도적 의석수를 자랑하는 여당의 당대표로, 대선 출마를 위하여 중도에 사퇴할 임기 짧은 당대표 기간동안 그만큼의 결과를 내지 못하면 본인의 대선 가도에 당대표 이력이 오히려 발목을 잡을꺼라고...
그 말대로 무직 이낙연씨는 당대표 기간동안 아무것도 안했고 새해 첫날부터 전직 대통령 사면이라는 희대의 뻘소리를 해주신 덕분에 스스로 유력 대선주자에서 추락했죠.
그리고 나쁜 언론 환경.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느낌인 건 맞는데 그렇다고 이해찬, 추미애 대표시절에 언론환경이 훨씬 좋았는가? 그것도 아니지요.
언론환경은 언제나 나빴습니다. 문제는 민주당의 행동력과 실천 의지죠.
압도적 의석의 원내 1당 집권여당의 대통령 후보가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공약했는데 민주당은 이미 그 금액 깎을 생각부터 하고 있고, 박시영 대표나 김용민 PD 등 여러 스피커들이 어영부영한 검찰-공수처 수사에 대해서 민주당 의원들 집단으로 수사촉구차 검찰-공수처 방문이라도 좀 하라고 해당 건 내용 나올 때마다 수도 없이 얘기했죠.
두 기관의 수사방향이 이상해지고 흐지부지되기 훨씬 전부터 일관되게 주장하고 출연한 민주당 의원들에게 얘기해줘도, 민주당 의원들은 안해요. 계속 엉덩이 붙이고 있는거죠. 자기 일 아니니까 살만하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법사위원들은 가려고 했는데 윗선에서 잘랐다는 얘기도 있지만 확인된게 아니라서 이 정도로만 적습니다.)
그렇다고 원내에서 국짐당 의원들처럼 면책특권 활용하여 제대로 저격하는 것도 아니고요.
예전에 손혜원이 그랬고, 최근에 나온 불미스러운일과는 별개로 정봉주한테도 그랬고, 고민정한테도 그랬고,
조국 장관께도 그랬고,
이동형 작가 말대로 정의당엔 정의가 없고 더불어민주당엔 더불어가 없어요.
언론의 먹잇감으로 그냥 넘겨버리죠.
그리고는 진보 스피커들 방송에 출연하여 말로는 뭐든지 할 것 같은 민주당 국회의원들.
그렇게 하지도 않을꺼 하나마나한 얘기할꺼면 국회의원 그만두고 시사평론가를 하면 되지 왜 국회의원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민주당 지지자들은 정권 넘어가면 어쩌나 노심초사 몸이 달아 있는데 이 분들은 정말 한가로워 보여요.
저 쪽 지지자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문통 감옥에 넣어버리겠다는 신념으로 윤석열을 저기까지 밀어올렸는데 말이죠.
확실한 건 "그래서 국힘당 찍을꺼야?" 만으로는 지난 4.7 재보궐선거의 대참사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지자들도 더욱 더 정신무장 단단히 하고,
커뮤니티나 온라인에서 밭 간다고 하기 전에 내 가족부터, 내 회사동료부터 밭갈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밭갈이는 "불만에 대한 경청"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근데 지금은 민주당은 뒷짐지고 이재명 후보 혼자 동분서주하는 느낌이라 우려스럽습니다.
그리고 이야기 해서 받아들이면 조금씩 알아먹게 전해줘야죠.
다른 유권자들을 중우로 여기듯이
"그래서 국짐 뽑을거야?"
이딴 가르치려는 듯 나오는 소리가
민주당 표 떨어지라고 나오는 똥파리 트윗 백개, 조중동 방송 열개와 효과가 거의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윤석열 찍을꺼야?' 보다는 '잘 하겠습니다.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읍소하는게 나은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된장이 질렸다고 똥을 먹을순 없지 않냐고.
된장이 질렸음...청국장 한번 먹어보는거지.
우리 똥은 먹지 말자 제발요~~
밥이 먹기 싫을수야 있지만 똥 퍼먹는 건 좀....
하기사 똥맛나는 밥이랑 밥맛나는 똥이랑 뭐..그런차이라면 이해가 될듯도 하네요...
그냥 무지몽매한 국민이 문제인거고,
이번 선거에 한번 져서 똥맛을 기어이 보고싶다는데 무슨 논리적인 근거를 갖다대나요?
신부님이시라 그리 못하셨겠지만
그냥 철저하게 이쪽 논리를 들이대는게 답입니다. 그래야 '아 내가 잘못 생각했나?' 라고 갸우뚱이라도 하죠.
오냐오냐 해주면 진짜로 자기들 생각이 맞는줄 압니다
나의 정의가 옳고 타인의 생각은 어설프고 치기어린 멍청한 생각이다로 가득차 있는 머릿 속이 더 이상하지 않나요?
물론, 지지자들도 웃기고, 저쪽 기득권들도 다 웃기는 짬뽕이지만.
쟤들의 허접함에 기대서 이기는 것도 한계가 있는 법입니다.
여러분이 꿈꾸는 이상적인 세상은 타인의 허접함으로 구성되는 세상이었나요?
저 글을 제대로 이해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면 당연히 지는거죠 뭘.
도로 박근혜 시절가자는건가요?
물론 민주당에 만족못할수도 있고 비판받을만한 것도 잇지만
최악과 차악이 있는건데
이건 뭐 국짐 =민주임??
노통이 처음 등장했을때 주류 정치인들의 반응을 우리도 똑같이 저지른거에요. 제발 좀 착한 전두환, 박정희 만들어봅시다. 뭐가 문젭니까? 지지자들도 선비의 나라를 만들려고만 하지말고 문제를 해결해야할거 아닙니까?
윤석열 찍진않죠. 정동영 후보시절 제가 선택했던 투표 포기를 할뿐이죠.
칼춤추라고 준건대, 사실 칼춤 못추는 사람들이었죠.
전략적으로든 원칙적으로든
이재명의 민주당은 정부와 싸워야 합니다.
가슴아프지만 문대통령의 공과 과를 나눠 실책에 대해서는
지적하고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문정부의 잘한점인 외교 방역 기업경제. 이런것은
언론에서 막아서 너무 안알려집니다.
다만 정부와 각을 서는 모습은 언론에서 대대적 보도할 겁니다
여기서 얻는게 더 많지않을까 싶습니다
반 민주당, 반 정부 정서표가 확장되는거 아닌가 걱정이 큽니다.
잘못된 인사문제에 대해서 넘어서야 하고
인사참사에서 비롯된 각 부처의 권력들과 싸우워서 이기는 모습을 보여야
'이재명이 정권교체다 '
이 아젠다를 설득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건 이재명 지키기도 문재인 지키도 아닙니다
제 2의 전두환 막아서
제 2의 미얀마 막는것. 국가와 국민생명 막는것 입니다.
전두환정권 부활하면
종선선언 한반도 연합 날아가고, 세계 10대 강국 날아가고
일본 해저터널 승인되고, 계엄선포, 국회장악, 개헌, 집권연장 독재시대.
제 2의 미얀마되면, 미국과 외교 파탄.
대만침공한 중국의 다음타켓은 대한민국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