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에서는 이재명으로 대동단결 분위기가 강하긴 한데
사실 전 이재명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습니다.
이 글로 인해서 빈댓이나 욕을 먹을수도 있지만 할말은 해야겠어요.
이재명의 능력이나 공을 의심하거나 하는건 아닙니다만
더민주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분열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은 이재명이 원인을 제공했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전 지난 대선의 경선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지지자들은 그렇다쳐도 이재명의 태도를 기억합니다.
특히나 제가 가장 싫었던 것은 일명 혜경궁김씨라 불리는 정의를위하여 라는 트위터입니다.
이 트위터가 크건 작건 이재명과 연관이 있다는건 당시를 기억하시는 분들이라면 기억하실거라 봅니다.
지난 경선에서 냉정하게 생각했을때 이재명은 조금 힘들었습니다.
지지율이나 전국적 인지도 면에서도 그렇고요.
차기를 혹은 차차기를 생각한다면 저러면 안되는데 싶은 모습들도 상당히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당시 경선으로 이재명은 다수였던 문재인 지지자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스스로 만든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특히 경악했던 부분이 정의를위하여라는 트위터계정에 대한 부분입니다.
지난대선에서는 여성층의 문재인 지지율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이번에는 그 여성층 지지자들이 이낙연쪽에 포진했어요.
열정적인 문재인 지지였던 82쿡의 분위기가 현재 이재명을 비토하는게 다수인 이유는 위의 내용들이 영향을 주고 있는 부분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이는 지난 경선의 부정적이미지가 꽤 큰 영향을 미쳤다 봅니다.
당시 경선때 저는 이재명과 그 지지자들이 왜 저렇게까지 하는지 납득하기 어려웠습니다.
당시 문재인 후보께서 용인하고 덮고 원팀을 강조하셨기때문에 다들 덮은거지 실질적으로 잊은게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경선에서 이재명을 지지할 수 없었습니다.
저의 대안은 추미애였습니다.
경선에서 이재명으로 결정된 지금 저는 이재명을 찍을겁니다.
과거 정동영도 찍었던 접니다.
경선에서 결정되면 누구든지 찍기는 할겁니다.
다만 기분좋게 찍을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이재명의 능력이나 지금까지의 업적과 공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저 지난 경선에서 보여준 모습에 배신감과 부정적 이미지가 아직까지도 너무 큰겁니다.
아마 계속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이재명은 보통사람입니다.
구체적이로 언급은 안하겠디만 실수도 있었을것이고 공격의 소재가 됐던 나름의 사정이 담겨있는 과거도 있습니다.
다른것은 차치하더라도 저는 정의를위하여 트위터건은 좀 음흉한 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이재명을 찍는 입장에서 이재명이 시원하게 인정하고 사과해주는게 명확한 맺고 끊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그럴일은 없겠죠. 차라리 이재명이 고소나 고발이라도 하든지…
같은 문재인을 지지하던 사람들이 패가 갈려서 서로 비토하고 분열된 현 상태…
단순히 이낙연이 되어야 한다는 문제보다는 이재명에 대한 비토가 기저에 깔린분들이 대다수가 아닐까 합니다.
현재 역대급으로 이낙연은 제가 싫어하는 정치인 다섯손가락 안에 듭니다만 이재명이 그 정도는 아닙니다. 뭐 지난 경선에서 절대로 이재명은 안된다던 의견에서는 많이 유해진게 이 정돕니다.
그런데 한 번 돌아선 사람 마음을 돌리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우상호 의원은 49:51이라고 했지만 솔직히 더 어려운 상황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지난 대선에서 아군이었던 사람들이 중도거나 외면하고 있는 경우가 꽤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이재명도 솔직히 이 건에 대해서 명확하게 이야기한 적이 없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를 구심적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던 민주당은 없어진것 같습니다.
제가 걱정했던게 이낙연세력과 이재명세력의 반목이 심해서 원팀이 제대로 구성되지 않고 이상하게 지지부진하다가 대권 넘어가면 그게 가낭 화날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일단은 현재 선대위부터 지지부진한 모양새가 좀 불안합니다.
이재명은 그 나름의 스타일로 현재 상황을 헤쳐나가고 있는데 일단은 제대로 해서 많은 정권 유지하고 개혁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만
그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서 제가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5년이 지나가고 있는 지금도 제가 이재명과 그 배우자를 확실하게 긍정적으로 지지할 수 없는 이유는 5년전에 제가 보고 듣고 찾아본 정보로 인한 것이기에…
이재명을 찍겠지만 개운하지 않은 기분입니다.
그때 일을 아직도 기억하고 잊지 않고 있는 저, 속이 좁아서 죄송합니다.
전 아직도 518과 416을 기억하고 노무현대통령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정당정치의 기본은 잊지 않습니다.
다만 이성은 어떻게 해야할지 알고 판단하고 선택했지만 제 마음은 이성과 언제나 동일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민주당의 승리를 바라기에
이재명이 이겨야 하는데
그가 승리했을때 그 승리가 제게 기쁨이 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그냥 다행이다 정도가 되겠지요.
솔직히 노통이나 문통때만큼 콘크리트는 자신 없습니다.
아마도 한 걸음 떨어져서 비판적 관점에서 지켜보게 될것 같습니다.
11월 14일 06:44분 추가
정치는 논리와 명분이 중요합니다만 이미지도 꽤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그 이미지는 이따금 논리나 명분보다도 표심에 영향을 줍니다.
제 글을 보시고 뭣 모르네. 답답하네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짜뉴스 휘둘렸다. 모르면 공부해라. 팩트체크해라. 똥파리 묻었다. 라고 하시기보단 제가 언급한 이유나 이미지로 인해 이재명을 흔쾌히 찍기 싫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있는것은 사실이고 그 분들이 민주당 지지하시는 경우도 생각보다 좀 잇습니다.
잠깐 페북 보는데 이재명 말고 윤찍을거야? 식의 일부 이재명 지지자들의 완장질에 눈살찌뿌려진다는 글에 좋아요와 공감덧글이 늘어나는걸 봤습니다. 그 분도 저같은 스탠스를 가지신 분이었고요.
제가 받은 덧글들 같은 분위기로 그분들 설득하는거 어렵습니다.
어차피 저는 여기서 싫은소리도 듣고 이상한 말도 듣고 있습니다만 저와 같은 혹은 비슷한 논리를 가지신 그분들을 어떻게 설득하고 밭을 갈아야 할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이재명은 찍겠는데 난 그닥… 이런 분들이 이재명을 지지한다고 확신에 차 말할수 있어야 그나마 힘든 이번 대선 가능성을 더 높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재명을 비토하시는 분들도 민주당 지지세력입니다.
그분들도 같은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어줍잖은 여성정책보가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이 많이 달렸는데 제 의견은 추가 내용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저도 사람입니다.
너무 악의적인 덧글은 좀 참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행복한 일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내를 버릴순 없겟죠
욕하면서 찍어주세요. 감사합니다
뭐 처음부터 대안 없었습니다.
욕하면서 찍어주세요~
gmail.com 연결 무관, 휴대폰 인증 없던 트위터라는 팩트체크 https://www.ddanzi.com/free/695763690
댓글러 박제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235790CLIEN
요
→ 여기서부터 잘 못되신 분이네요. 이런분 보면 그 생각 되돌릴 마음도 없습니다. 그냥 계속 그렇게 믿고 사시길..
이정렬 이놈은 어디서 뭘하고 자빠졌는지 모르겠군요...민주당의 역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명이 조폭과 사진 찍었으니 둘은 연결되어 있다는 국민의 힘논리랑 뭐가 다른거죠?
집요한 수사를 벌인 경찰은 기소의견으로 이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그런데 정작 이 단계에서 고발 대리인인 변호사는 검찰에 출석하며 이렇게 말했다.
'논란이 됐던 트위터 계정 사용자가 다수라고 판단된다. 때문에 김씨가 포함되지 않을 수 있다.'
고발 대리인 스스로 아이디 'hkkim'가 이재명의 아내라고 주장해 온 기존의 주장을 완전히 뒤집은 것이다. 수원지방검찰청도 계정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공유돼 여러명이 사용한 것으로 글을 게시한 사람을 특정할 수 없다며 기소하지 않았다. 이재명의 편을 들어줄 리 없는 검찰이었다. 죄가 되지 않는 일을 끝까지 법원으로 끌고 가 이재명을 괴롭혀온 검찰마저도 도저히 기소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트위터 아이디 'hkkim'논란은 이렇게 이재명의 아내 김혜경과 무관한 것이 분명해졌다.
이재명 인터뷰 : 이게 말이 되지 않는 게 그 아이디를 사용하는 인물이 나한테 시장님 고향이 어디냐고 물어봐요. 내가 태어난 마을, 다녔던 초등학교, 아버님 산소가 어딘지 다 아는 집사람이 내게 고향이 어디냐고 묻는게 말이돼요? 세상에 어떤 아내가 결혼한 지 20년이 넘은 남편에게 고향이 어디냐고 물어봅니까?
- 민정현정(인터뷰어)이 확인한 이재명의 일기장에도 이재명의 고향 안동 도촌에 대한 이야기가 여러 번 아주 자세하고 길게 나와 있었다. 이재명이 김혜경에게 프로포즈한 다음 건네준 것이 이 일기장이었고, 김혜경은 그 일기장을 보고 이재명과 결혼을 결심했다. 김혜경은 이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도 시어머니가 자주 이재명이 어릴 때 어떻게 자랐는지를 얘기해주었다고 말했다. 이재명의 아내가 이재명의 고향을 모르는 것은 불가능하고, 따라서 '혜경궁 김씨'는 김혜경과 동일인일 수 없다는 데 민정현정은 이견이 없었다.
사실 이재명만 싫어한 것 같지 않은데요.
고 박원순 서울 시장님
조국 전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역사가 깊으신데요.
시간이 많이 지났고, 다른 결론들이 제시되어 있는 상황인데 여전히 자신의 편협함을 벗어나지 못하고 계신 모습이 참 딱합니다. 그럼에도 이재명에 표를 던지실 것이라는 말씀이 고맙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조금 더 기쁜 마음으로 하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댓글 남겨봅니다.
보통 이 정도면 뭘 들이대도 납득은 못시키죠.
었다 로 대변되는 누군가의 공작프레임으로 말이죠. 나중가면 이재명과 조금이라도 연관이 있으면 찟묻었다고
이해찬이고 최민희고 추미애고 등등 전부 무지막지한 비난을 가하는 단계로 가죠.
얼마나 광기에 휩싸였는지 나중에는 지방선거에서 남경필을 찍어야 한다는 소리도 나왔고 실제로 민주당 지지
자면서 남경필 찍은 사람도있었죠. 이걸 선거전략으로 남경필이 이용하기까지 합니다.
여기서 상당수 민주당 남성지지층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빠져나왔지만 그렇지 못한 여성지지층 상당히 많은걸
로 봅니다. 불행이죠.
선이니 형수사건이니 이런문제때문이 아니죠.
이거 못깨면 여성지지율 계속 답보상태일거고 또 이거 올리려고 여성정책하고 남성지지율은 떨어지고 결국
젊은 여성남성 다떨어지고 대선 지는 거겠죠.
혜경궁 관련 트윗이 이재명 후보 부인이 작성한 게 맞습니까..
국힘 윤후보를 보면 이재명의 아쉬운 부분은 저는 천사로 보입니다 ㅎㅎ
찾아보시면 생각이 많이 바뀌실겁니다
유시민 작가님도 우호적이시고요.
이재명후보가 마음에 차지 않으시더라도 징검다리라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윤이 되면 너무나 길고 험한 길로 돌아가야 할 지도 모릅니다.
너무나 많은 리더들이 속절없이 제거될 겁니다.
심상정 안철수 김동연으로는 윤을 막지 못합니다.
지난 5년동안 수도 없이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을 했음에도
아직도 2017년에 머물러 있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혹시 미워할거리를 계속 찾고 있는 건 아닐까?하고
제가 예전에 이재명지사를 안좋아했을때 그랬거든요.
누군가를 거짓으로 이유를 만들어가며 혐오하는 무리가 있다면 무리 자체가 문제입니다. 혐오 당하는 대상은 피해자일 뿐이구요.
저는 시간이 지나서 왜 이재명을 싫어했을까를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외부적인 요인이 많았더라구요.
오랫동안 지속된 똥파리들의 선동에 네거티브한 감정이 저도 모르게 전염되었달까요.
17년 대선 경선에서의 모습을 용서할 수 없어..
혜경궁김씨는 김혜경일꺼야.
이재명은 문재인 뒤통수 칠거야.
욕설, 김부선 등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계속 씌워졌더라구요.
멘션을 주고받았던 걸 비판할 수는 있지만 이재명과 관계가 있다고 주장하는 건 많이 과한 접근입니다.
저도 지난 경지도지사 선거 때 남경필 찍기 전까지 갈 정도로 이재명을 싫어했었는데 지나고 보니
똥파리들에 속았던 거 였습니다.
글 쓰신 분도 사실과 의심을 혼동하시는 건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안되는 공격을 받았냐는 겁니다. 누군가의 공작이 아니였을까. 이점 생각해 보셔야 할걸로 봅니다.
요즘 또하나 공작거리 나왔죠. 이재명이 마누라 두둘겨 팼다. 이거 누가 퍼트린걸까요. 개인적으로는 혜경궁김씨
그트위터 공작하던 애들이 퍼트린걸로 봅니다.
민주당 지지자가 많다는 거고 이재명 여성 지지율 안나오는 이유로 보네요. 특히 이런경향은 2030 여성 민
주당 지지자들이 많죠. 이재명이 여성지지율 올리고 싶으면 이프레임을 깨야 되죠
까요. 그만큼 작업질이 치밀하고 집요했던겁니다.
물론 여기에는 지난 대선때 이재명을 지지하던 손가혁들 집요한 문재인 공격도 한몫하기는 했지만 말이죠. 그런대
이건 경선하면 통상 발생하는 일입니다. 특별한건 아닌대 이걸작업치는 애들이 특별하게 만들고 몇년동안 가스라
이팅을 했습니다.
여기에 많은 민주당 지지 여성들이 넘어가 버렸죠. 아직까지도 말입니다.
저도 그랬구요.
그 점은 이재명 본인도 인정하고, 수차례 용서를 구했습니다. 바로 얼마전 문대통령에게도 직접 "제가 그때 너무했다" 고 인정했잖아요.
잘못에 대해 인정안하고 뻔뻔한 인간이라면 모를까,
본인이 직접 사과와 용서를 구하는데,
그것과는 상관없이 언제까지나 서운한 감정으로 그를 대해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진솔한 인정과 사과, 그에 걸맞는 태도와 행동을 보여준다면
우리도 "이해와 용서" 라는 걸 보여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그 트위터에 대해서는 조금 더 알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논란이 됐던 트위터 계정 사용자가 다수라고 판단된다. 때문에 김씨가 포함되지 않을 수 있다.'
고발 대리인 스스로 아이디 'hkkim'가 이재명의 아내라고 주장해 온 기존의 주장을 완전히 뒤집은 것이다. 수원지방검찰청도 계정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공유돼 여러명이 사용한 것으로 글을 게시한 사람을 특정할 수 없다며 기소하지 않았다. 이재명의 편을 들어줄 리 없는 검찰이었다. 죄가 되지 않는 일을 끝까지 법원으로 끌고 가 이재명을 괴롭혀온 검찰마저도 도저히 기소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트위터 아이디 'hkkim'논란은 이렇게 이재명의 아내 김혜경과 무관한 것이 분명해졌다.
이재명 인터뷰 : 이게 말이 되지 않는 게 그 아이디를 사용하는 인물이 나한테 시장님 고향이 어디냐고 물어봐요. 내가 태어난 마을, 다녔던 초등학교, 아버님 산소가 어딘지 다 아는 집사람이 내게 고향이 어디냐고 묻는게 말이돼요? 세상에 어떤 아내가 결혼한 지 20년이 넘은 남편에게 고향이 어디냐고 물어봅니까?
- 민정현정(인터뷰어)이 확인한 이재명의 일기장에도 이재명의 고향 안동 도촌에 대한 이야기가 여러 번 아주 자세하고 길게 나와 있었다. 이재명이 김혜경에게 프로포즈한 다음 건네준 것이 이 일기장이었고, 김혜경은 그 일기장을 보고 이재명과 결혼을 결심했다. 김혜경은 이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도 시어머니가 자주 이재명이 어릴 때 어떻게 자랐는지를 얘기해주었다고 말했다. 이재명의 아내가 이재명의 고향을 모르는 것은 불가능하고, 따라서 '혜경궁 김씨'는 김혜경과 동일인일 수 없다는 데 민정현정은 이견이 없었다.
진실을 떠먹여줘도 외면만 하시네요
사람을 설득하려면 그래야죠..
다만.. 굉장히 아쉽네요.
"그래, 내가 비록 인터넷에 검색하면 금방 나오는걸 잘 알아보지 않고 적은 장문의 글이 틀렸을 수도 있지. 그렇다고 나한테 틀렸다고 말해? 이렇게 해서 나처럼 잘못알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 설득할 수 있겠어? 잘못 알고 틀린 말을 해도, 내 힘이 필요하면 내 심기 건드리는 식으로는 말하지 말아야지."
이렇게 읽힙니다.
네.. 말씀대로, 설득을 위해서라면 제가 이런 댓글도 적으면 안되겠죠.
근데 그럼 본문은 뭐 무엇을 위한 글인가 싶습니다..네.
안보고 공부안해서가 아니라 검찰에 의해 내려진 결론이 납득이 안될수도 있는겁니다.
설득불가이고 민주당에 역적들이기 때문에 밭 갈면 안됩니다. 버려야합니다. 국민의당 처럼 내쳐야합니다.
지금은 심드렁합니다만 간절해지면 저도 주변사람들을 설득해야할텐데 제가 적은 위의 논리로 누군가 이야기하면 저는 설득할 자신이 없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성과 마음이 따로 생각한다고 적은것이고요.
맞습니다.
님처럼 생각하는 여성분들 많고 저역시 그런 여성중 하나입니다.
혜경궁사건에 대한 글들 찾아보라고들 하는데, 뭔가 찜찜한 의심을 확실히 해소시켜주는 것은 아직 발견 못했거든요.
그렇지만 지금은 이재명의 과거 영상들, 성남시,경기도 직원 청렴회의, 국감, 관훈토론, 알릴레오북스 를 보면서 이재명을 존경하게 되었어요. 그의 부족함은 그의 흠결이라기보다는 그가 살아온 삶의 상처였다고 이해하게 되었고요. 척박한 과거의 삶(정말 지지리 궁색한 하천민의 삶)에서 혼자 고군분투하여 지금의 위치에 이른 그분이 인생이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지... 그럼에도 개천에서 용이되어 저쪽으로 가지 않고 이편에 서있는게 너무 대단하고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님의 솔직한 심경 저는 충분히 이해하고 이런글에는 분명 공격적이거나 비아냥의 댓글이 달린다는 부담을 감수하고 솔직한 심경을 올려주신 용기도 대단하다고 인정해드리고 싶어요.
이재명을 클량에서 계속 보면서 생각의 방향 자체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 사람들이 나라를 구해야하는 의무가 있는 특별한 영웅들이 아닙니다. 님과 다를바 없는 평범한 국민들 중의 한 사람일 뿐이예요. 본인이 제대로 진실을 알아보지 않고 기레기들에게 휘둘렸으면 본인이 반성을 해야지 왜 남들에게 훈계질이예요?
정당정치의 논리로 이재명을 찍겠지만 호불호는 그것과는 다른문제라 생각해서요.
"알고있지만"이란 드라마로 감성 공부하시길.. 논리적으로는 이남자랑 연애하면 안되는 남자 나옴..
본인조차도 그 비토감성에 동조하니 밭도 못갈고 스트레스만 받고 있어보여서요.
근데 그 비토감성이라는게 거의 거짓에 기반하니 안타까울뿐인거죠.
나는 이재명찍긴 할건데 내주변에 나같은 사람 많다 근데 그사람들은 이재명 안찍으니 잘 설득해라 이건데 그분들을 이재명 찍도록 설득해야하는건 원글님이지 제가 아닌듯해요. 같은 입장이었던 원글님이 설득하고 같은 무리에 속했던 원글님이 노력해야할일인데 본인은 방관은 하면서 지켜보고는 있으니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으시는게 아닌가 합니다 .
그럴바엔 스스로 거짓을 털어내고 적극적으로 설득에 나서시는게 더 좋은게 아닐까하는 생각이구요.
하나 더 들자면 손가혁 류의 무리한 프로모션 정도? (이것도 지금으로선 과거형이고)
트위터 문제는 거기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제로섬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남성지지율은 정책으로 여성지지율은 이미지로 가야지 둘다 잡을 수가 잇죠.
그이미지 개선이라는건 `내가 되야 문재인 지킬수있다.` 이걸 지속적으로 캠패인으로 보여주는 겁니다. 그래야 여성
지지율이 올라가겠죠. 남성지지율은 여가부해체,할당제페지, 무고죄강화 정도 공약으로 걸고 말이죠.
이렇게 해야 젊은 여성남성 둘다 잡을걸로 보네요.
여초커뮤에 작업이 유독 더 심하게 투입되어서 여성들 사이에서 비호감도가 높은걸까요? 아니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성들이 어떤 위험신호나 상황판단시에 보다 직관형인 경우가 많지요. 남자들이 좀 이해 못하는 부분일 수 있는데, 혜경궁사건 무혐의로 종결이라든가 내용을 찾아보라는 말씀들 하시지만 찾아보고 읽어봐도 여전히 개운치 않은 점이 많아요. 와이프가 아니었던 들, 이재명과 그 계정이 서로 꿍짝을 잘 맞추었던 다수의 트윗이 있었고, 그 점은 아무리 좋게 생각을 해주려해도 돌파가 어렵지요. 정치적 행위와 결정, 의견차로 인한 갈등 이런건 사과나 추후의 모습들을 보고 마음을 돌릴 수도 있겠으나, 이런 일견 아무것도 아닌, 동네아줌마들 험담 가쉽수준의, 원초적/일차원적 감정선을 건드리는 일은 되돌리기가 상당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여초에 작업이 많이 들어갔다, 무슨 파리다, 갈라치기다 하며 가르치려들고 훈계하고 질타하는 목소리가 대부분이고 이를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들을 않으시는데말이죠. 그렇지 않습니다..적어도 제 주위에 정말 문대통령 노대통령 dj존경하고 광화문으로 서초동으로 열심히 참여하던 대다수가 비슷한 생각이고 동력을 많이 잃었습니다.
를 못하고 있죠. 이것만 흡수해도 젊은여성지지율 50% 넘을걸로 봅니다.
뭐가 개운치 않다는 건지;;;; 진짜 모르겠습니다. 인터넷 안들어오는 산골짜기에 사는거 아니잖아요.
지금도 외국사이트에 이메일주소 하나만으로 가입 되는 곳 많습니다. 제가 님 이메일 주소랑 비슷한 걸로 외국사이트 가입해서 글쓰면 제가 님이 되는 겁니까?
이보연님이라고 혜경궁 계정보고 인사하는 트윗도 있는데 대체 뭐가 탐탁치 않나요? 답답하네요 진짜
이재명은 이미 수차례 사과했고 이번에 문통 만나서도 사과했습니다. 이재명이 사과한 것도 받아들이기 싫으신거 아녀요?
지지율이 안나온느건 몇년간 작업의 결과라는 거내요. 물론 지난 대선과정의 문재도 있었겠지만 말이죠. 그런대
이건 경선과열도면 나타는 일반적인 형태일 뿐으로 보네요. 그런대 이걸 여기저기 살붙여서 키운 애들이 있죠.
가짜뉴스에 휘둘린 여초 톡방과 커뮤도 이재명 탓인 건가요.
이재명이 탐탁치 않은건 이해하지만 그냥 싫은 것보다 더 어이없는 이유네요.
한동안 국힘 홍준표 지지자들이 디씨 이재명갤러리에 와서 오해를 풀고 지지자가 된 경우가 많은데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라는 사람들이 왜 이재명을 못죽여서 안달인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이미 감성의 영역으로 넘어간 것 같긴 하네요.
이유가 이미 명명백백한 결과가 나온건데 뭔가 구린 것 같아라면, 대장동 분명 이재명이 해먹었을거야 라는 저쪽 지지자들과 뭐가 다르냐는 겁니다.
감정적으로 끌리지 않는다, 라고 해도 전 이해하고 넘어갔을 겁니다. 비문반문 중에 이재명 지지자도 있을만큼 문통과 이재명 지지자들이 일치하진않으니까요.
고졸 대통령. 찍어는 주지만 얼마나 잘하는지(잘났는지) 지켜보겠다.
솔직히 이재명도 만만하게 보는거잖아요. 결국 틈만 나면 내 선택이 옳았어.라고 공격하거나 흠집낼거고.
이재명이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각을 세운건 이재명이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에 서운한게 많았기 때문일겁니다. 성남시장 시절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온갖 탄압을 다 당하는데 민주당에서 도와준 국회의원 한 명 없었다지요. 그래서인지 민주당 대표 출마도 고려했었구요.
지금도 마찬가지얼거예요. 어디 지방 시장이나 하던 놈이, 조선시대로 치자면 고을 사또나 하던 놈이, 여의도에서 국회의원 한 번 못한 놈이, 굴러온 돌이 민주당 접수할려고 한다고 생각하는 국회의원들 많을거예요. 알고보면 민주당에는 지 밥그릇 날아갈까봐 이재명 싫어하는 국회의원들이 다수일겁니다.
이재명 대통령된다고해도 민주당에서 얼마나 도와줄지 의문입니다. 국힘당하고 손잡고 해꼬지나 안할련지. 또는 그 때처럼 탄핵이나 안할런지.
저는 진짜 이해안되는게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팬심이 클수록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안티가 강한데 그런 마인드가 우리나라 정치에 도움이 되나요? 아이돌 팬심도 아니고. 문재인 대통령 시대는 끝나가고 있습니다. 다음 시대를 준비하고 맞이해야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때는 그러지 못했지만 이재명이 대통령되면 지켜주기 위해 뭐든 할 생각입니다.
맞네요. 이재명은 민주당이었지만
아웃사이더 독고다이로 민주당 그 어느 누구의 보호나 편도 못받고
이명박근혜 정부로부터 홀로 핍박을 견뎌왔으니,
민주당과 문대통령에게 서운할 수밖에 없었겠네요.
뭐 지금도 여전히 그런점이 있는지라
더 애잔하네요. 정말 우리가 더 힘을 실어드려야 할것 같아요.
본문 쓰신분 같은 분들이야 민주당을 끝까지 지지해주겠지만
아직도 이재명을 믿지 못하는 분들께
이런점도 있었겠다는걸 알리고 설득해야겠으며
이재명을 못찍겠다는 문지지자들에게는 이재명이 문대통령을 지킬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다라는 사실을 더 어필해야할것 같습니다.
선택적으로 기억을 못하시나보군요.
일부 가짜 뉴스에 휘둘리는 사람들 보면 참 애잔합니다. 기레기들의 밥이죠.
정동영 때 처럼 다들 외면하면 검새들이 노통에게 그랬듯이 문통도 그렇게 만들겁니다...
내가 문재인,민주당지켜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재명을 제거해야 된다. 아주 작없치는 애들이 가스라이
팅 잘해놓았습니다.
주로 맘카페,여초사이트에 아주 집요하게 몇년동안 했죠. 여초특성상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도 별로 없었을
테니까요.
손혜원도 찢묻었다. 최민희도 찢묻었다. 등등 그러니 이런애들 몰아내야 한다. 그래야 민주당이 살고 사랑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산다.
이재명 저인간은 언잰가는 민주당을 경기동부에 팔아먹고 문재인 대통령은 뒷통수치고 감방보내버릴거다.
저 주황색 점퍼를 봐라 저인간은 민주당 사람 아니다. 손가혁을 봐라 경기동부다. 혜경궁 김씨 트윗을 봐라
문재인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한다. 이재명은 노무현을 조롱하고 비참하게 만든 정통이다. 증거가 여
기있다.
몇년동안 작업질입니다. 아주 애들이 잘써먹었고 지금도 써먹고 있죠.
대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피하려고 했습니다. 지금 4개월남았는대 이길려면 대책 제대로 세워야 할걸로 보네요.
민주당 지지 여성층만 확보해도 지금 여성지지율 나올리가 없죠. 쓸데없이 남성층지지율 떨거는 행보말고 말입
니다.
남성층은 페미문제때문에 민주당이 어덯게 되거나 말거나 문재인은 싫어죽겠고 그래서 관심이 없어진거죠. 민주
당 지지층 남성이지만 페미문제때문에 한걸음 떨어져서 이상하고 생각한 사람도 있고 말이죠.
그리고 남은건 여성층이 된겁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저런논리에 노출되면서 진실이라고 밑게되었다고 보네요.
그렇지 않더라도 이미지들 지금까지 남아서 작용을 하는걸로 봅니다. 이미지,인상이라는게 한번 박히면 머리로 알
더라도 쉽게 변하지가 않죠.
근데 진짜 본문의 내용을 가짜뉴스에 휘둘리거나 공부 안해서 알아보지 않아서 라고만 생각하진 않으셨으면 좋겠지만 무리겠지요.
왜 믿고 싶은대로만 믿을까 혹은 이런 상황을 만든 언론이 잘못이지 그들이 무슨 잘못이라고...
여기계신 분들이 중도층의 무지성에 대해 화를 낸다해도 그들의 마음을 돌리고싶지 않다는 것은 아닐겁니다. 마음돌리기 쉽지 않아서 더 속상할겁니다. 원래 공감보다는 그냥 화내는게 쉽잖아요^^
저는 주변에 정치적 동지가 별로없어서 이재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순 없지만 저는 공감해주는 척 까는 수법을 씁니다. 그렇다고 윤씨(또는 국짐)뽑기는 그렇잖아요~정도로요.
왜 그들이 저렇게 돌아섰는지
현실을 파악하고 심각하게 생각해서 다시 돌이킬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된다고 봅니다.
정말 심각하거든요.
그래서 지지하는것이고요.
성인군자 뽑는게 아닙니다.
이낙연 본인 스스로 경선 결과에 대해 완전하게 인정하지 못하는 듯한 미지근한 태도를 보여왔고 그런 이유로 그의 지지자들은 아직도 사사오입에 후보 교체론 까지 꺼내며 희망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때문에 컨벤션 효과도 누리지 못했잖아요. 이낙연쪽 지지자들 달래고 맘 돌리는 건 이재명 후보가 할 일이 아니라 이낙연 후보가 해야할 일이죠. 그래야 통하는 거예요. 지금 이낙연은 본인 지지자들을 방황하게 만들며 무책임하게 사태를 방관하고 있는 겁니다. 내심 지자들이 후보 교체를 이뤄주길 바라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분열과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는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리더의 역할이 중요한데,,, 아쉽네요. 일부 똥파리를 제외하면 모두 제 자자리로 돌아올거라 믿어요.
인간끼리 공과사는 외격인 격퇴하고 나서도 늦지않습니다.
저것들은 인간이 아닙니다
그 간단하게 해명이 된다고 주장하고 계시는데
그 해명을 믿지 못하는 여성분들이 정말로 많습니다. 또한 대부분은 그 해명이 된다는 근거나 자료들을 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초카페 이재명 안티의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혜경궁이 바로 김혜경 여사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해명이 간단하게 되었다면
지지자들과 선대위에서 빨리 퍼뜨려야 되겠습니다.
국가의 미래를 위한 선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능력과 정책 그리고 수행능력으로 말할 것 같으면 이재명이 역대 끝판왕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난 문프가 좋아서 문프를 공격했던 이재명이 싫어 라던지
문프를 지킬 사람이 윤석열보다는 이재명이라서 이재명에게 표를 준다는 이유가 되는 것은 너무 슬프네요.
지지자들은 아무래도 나름의 생각과 기조가 있을테니까요.
민주당 탈퇴하고 나와서 독자노선 걸어란 글 귀 때문이었습니다.
정치 1만 알아도 못할 소리였고 아내 였다면 더 못할 소리였죠.
잘때 하면 될 소리를 트윗에서 한다고요?
주위 사람인 것 같은 느낌은 저도 들었습니다만.
예전 인물이라고 생각 했고 지금은 곁에 있지도 않을 인물이란 점으로 생각 했던 것이었죠
정치 1도 모르는 자의 글이란 것을 잘 느끼게 해 준 글귀 였습니다.
한 걸음 뒤로 물러 나서 보면 정말 많이 보이더군요.
독자노선/ 이 트윗에 대해 이재명을 욕하던 애들 ( 지금도 이들 대부분이 트친인데요 귀찮아서 다 언팔은 안했는데 물어 보면 제대로 답 안합니다, 어떤 이는 그만큼 미친 놈이라는 걸 알려 준다고 하더군요...
노무현 타입에서 - 친화력 +전략적 사고
이정도 같습니다.
논두렁 시계 처럼 공작이란 생각은 전혀 못하시나 보네요.
설득이요?
무슨 설득하고 자시고 할게 있습니까?
댓글을 달아드린 이유가 무슨 이재명 후보 찍으라고 설득하는 줄 아나본데 이재명 후보는 지지를 구걸할만큼 구차한 후보 아닙니다.
지금도 가짜 찌라시에 귀에 솔깃해서 사기꾼들 편에서 목소리 내는 사람들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어 보입니다.
분명히 보고 머릿속에 박혀 있기 때문에 도저히 헤어나오지 않고 못믿겠다면, 사람이라면 인간성을 봐야 합니다.
혜경궁김씨 의심을 계속 하려고 한다고 하기 전에 매스컴에 올라온 김혜경님이 어떤 모습으로 남편 뒷바라지 하고 다니시는지 기사들 한번 보시지요, 그래도 의심이 간다면 무대나 행사에서 어떻게 일하고 계신지 두 눈으로 보시면 혜경궁김씨 사건에 대해 공작을 벌이는 쪽에 치를 떨 정도일겁니다.
이재명이 갈라치기 한게 아니라 자칭문프가 갈라치기 하고 있죠
잣대로요.
클리앙이 애초에 이재명 지지하던 손가혁 분위기는 아니었고 본인이 싫어한다는 근거와 비슷한 근거로 반대의견이 더 많았었죠.
그런데 왜 대동단결로 바꼈는가 생각해 보면 좋지 않을까요. 알다시피 클리앙 유저들 분석 좋아하고 사실 관계 따져서 그냥 뻘글에도 시시비비 가리는 분들인데 그만큼 다 따져보고 그만큼 문재인 정권과 이후 민주 정권을 위해 심사숙고의 결과라고는 생각 안하셨나요.
결국 난 증거가 있던 사과를 했던 안했던 이재명 싫어 라고 하는 글인데.. 그걸 굳이 정권 재창출로 우리 살길 찾아야 한다. 윤석열이 되면 이나라 망하는거다 하는 분들에게 와서 너도 싫지 않니?라도 원하는 건지.. 나 처럼 싫어하는 사림 많아 알고 있어라고 하는건지요? 그냥 싫은 걸 많은 사람이 알아줘야 하는걸까요? 아님 그렇게 싫어한다는걸 몰라서 걱정인가요? 문제는 여성층에서 맘카페를 중심으로 그렇게 감정적으로 싫어 한다는 거 다 알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에 달았듯 문제제기 하신 부분들 법적으로 시비 가린 사인이고 문재인 대통령 찾아가서 죄송하다고 했고.. 과거에 찜찜함 때문에 그냥 싫어 하는 글 자체가 윤석열 도와주는겁니다. 그래서 댓글이 날카로운거겠죠. 싫은거 쓰고 다니는거 본인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싫은거 되새겨 묵상하면서 이런 글 쓰지 말고 좋은거 찾아서 좋은거만 이야기 하세요. 그게 인생에도 좋으실거에요.
정확한 정보와 미디어는 본인께서 잘 구별하셔야 됩니다
팩트체크는 하시고 글을 올리시길 바랍니다.
안탑깝습니다
저도 공감 눌렀습니다.
조국 정경심이 유죄라고 생각한다니요.
처음부터 그들에게 죄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윤석열과 국짐당을 증오하고요.
조국이 가족들이 인질이 되어가며 누명쓰고 공격당할때, 검찰과 언론이 가장 앞장섰지만
민주당이 그를 힘실어주거나 보호해주지 못하고 오히려 조국도 잘못이 있다라고 하는 태도에 분노한 사람입니다.
이글은 공게글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현실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이런글을 계기로 대다수 3040 여성분들이 혜경궁 사건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얼마나 많이 오해하는지 확인하고 같이 대안을 마련해야된다고 생각해요.
늦은감이 있지만, 그들고 일베충이고 작세니 버려야한다고 할것이 아니라 이제라도 적극 되돌려야지 않겠습니까
본문게시자님도 그런 마음에서 본인의 경험과 생각들을 솔직히 밝히고 글을 올린것인데
조국정경심도 유죄라고 생각할것이라고 단정짓는 태도는 옳지 않고요. 다른분들도 비아냥과 공격적인 댓글은 옳지 않습니다.
문통을 정말 아끼는 마음을 자기 권력을 위해 비틀고 이용한 세력들이 있다는거죠. 그래서 똥파리들과 당내 수박들에게 화가나는 거고요.
내가 이재명을 찍을거야
근데 흠이 없는건 아니잖아? 트위터 사건처럼
말이야…
이렇게 이재명 찍을테지만 트위터는 사실이다.
라고 이재명 공격하기에 좋은 스텐스를
마련하는것 같네요. 악의적이죠.
가짜뉴스라고 여러 회원분들이 알려 주셨는데..
이재명 잡기 바쁘던 검찰이 나중에 대통령
될수도 있으니 놔주자는 식으로 덮었을까요…?
석연찮은 부분이 진짜 있었다면 그 석연찮은
부분을 검찰이나 경찰이 계속 파고들고
이재명 또는 그 부인과 연결해서 억지기소
안들어갔을까요..?
마치 글쓴이의 주장 대로라면
이런거 같아요.
이재명이가 대장동에서 돈을 먹기는 했을거야
그래도 그와중에 제일 양심적?으로 해먹었잖아
윤석열이는 무식하고.. 그나마 이재명이지뭐..
그래서 나는 이재명 찍는거야..
이 논리랑 같다고 봅니다.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 하셔서
저도 작성글과 작성자의 대댓글을 보며
제 의견을 써 봤습니다.
/Vollago
제 생각엔 분열이 아니라, 각자가 취사선택하는 언론에서 문제가 발생되는거 아닌가 합니다.
정보 홍수 속에서,,,, 혹시? 내가 속고있진 않을까?하고 나를 먼저 돌아봐야합니다.
언론과 여론에 속지않아야 옳바른 선택이 돼죠.
제가 2015년 말쯤부터 이 재명을 알았고, 여러 강연과 특강 등 영상을 보면서 느낀점은
제가 지금까지 봐온 정치인 중에, 어느 누구도 이런 정치인은 없었습니다.
제 생각엔 분열이 아니라, 각자가 취사선택하는 언론에서 문제가 발생되는거 아닌가 합니다.
모공님이 적어주신 위의 문장이 더 적확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이 글을 통해서 알려주시는 정보와 링크를 찾아보면서 제가 구성하고 있던 인식의 구조를 다시 돌아보고 이상한 구석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정치인은 사실 거의 없습니다. 유시민 작가보다 많이 하신거 같긴한데, 그건 잘 모르겠네요.
잘 아시다시피 그런 분들 특징이, 자기 주장이 좀 확실한 편이예요. 좋게, 혹은 나쁘게 해석될수 있죠.(전 좋은쪽)
노 대통령 서거하시고, 조문갔다가, 혹시 내가 속고있는건가? 하고, 나를 돌아보니...아,,,,,,,언론이 날 속일수 있구나...
저도 언론 보도만 보고, 노 대통령 심한 욕을 진짜 많이 했거든요,,,진짜 너무 너무죄송하고, 부끄럽고 챙피했어요.
당시, MBC는 제가 무한 신뢰했는데, 서거하신 이후론 지상파 뉴스,,, 아니 TV뉴스 자체를 지금까지 아예 안봐요.
윤 석열이 총장 지명 당시로 돌아보면, 윤 석열은 진보쪽 시민들에게 태양이었고, 진리였죠. 물론 저도 지지했구요.
근데 엉뚱하게도 의혹을 재기한 뉴스타파와 한 상진 기자만 진보 여론 몰이에, 어마 어마하게 두둘겨 맞았습니다.
이때 하루 20,000여명이 후원 중단했다는 얘기도 있었어요. 뉴스타파가 얼마나 억울했을까요? 불과 2년 전이거든요.
저 역시, 여론에 휩쓸려 후원을 끊을까 고민하다가, 한달 만 더 지켜보자..했는데, 제 판단이 맞았더군요.
누구나, 언론에 쉽게 접근이 가능하기에, 언론은 누구나 쉽게 속일 수 있죠. 제발로 찾아온 고객이니까요...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잣대,,, 그건 오롯이 고객의 몫입니다. 그게 오해와 진리의 시작점일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지켜본 정치인중에는, 어느 누구보다 이 재명이 가장 깨끗하고 유능한 정치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