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은 의무가 아닌 자유입니다. : 클리앙 (clien.net)
이 글을 보고 한 번 써봅니다. 일단 제게도 메모가 되어 있는 분이시기는 하지만, 저격하려는 것은 아니니 서로 존중해주셨으면 합니다.
원글을 보면 백신 접종은 자유니까 자유의사도 존중해줄 필요가 있다... 라는 내용입니다.
네. 기본적으로 맞습니다. 접종은 의무가 아니지요.
하지만 제 의견으로는 의무는 아니지만, 자유도 아니라고 봅니다. 헌신이나 대의... 쪽이 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단체 예방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예방을 해서, 그 구멍을 메우는 것 입니다.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본인을 지키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의료/건강적인 이유로 백신을 맞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이유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백신을 대다수가 접종함으로써 나와 남을 지키고 구하는 것이지요. 물론 일차적으로는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고요.
하지만 모든 약이 그렇듯 안전하다고 하는 "독감 백신" 조차도 부작용은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 백신은 더더욱 그렇고요.
거기에 기레기들은 열심히 개수작을 하면서 침소봉대를 외치고 있지요. 물론 부작용이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마도 상관 관계가 없는 것도 있는 것처럼 아주매우많이 크게 보여주고 있지요. 기레기들이 목에 핏대를 세우고 외치는 것 중에서 단 하나라고 일반 국민 & 현정부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있었나요? 그런 기레기들이 백신 이야기에 아주 핏대를 세우고 외칩니다. 흐음... 왜 인지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본인 판단이니까요.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서, 접종을 하는 이유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나를 지키는게 첫째이고, 남을 지키는게 둘째 입니다.
그런데 내가 아프고 걱정되기 때문에 접종을 "개인적인 신념/이유"로 거부하는 것은, 결과적으로는 의무도 싫고 책임도 싫다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마치 나는 돈을 벌고 싶어서 코인을 사지만, 그것으로 이익을 보는 것으로 인한 세금은 내기 싫고, 손해를 보는 것은 더 싫으니 정부가 잃은 돈을 메꿔줘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나는 내가 걱정이 되고 건강했으면 하기에 - 나는 돈을 벌고 싶어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백신을 맞지는 않지만 - 이익을 보는 것으로 인한 세금은 내기 싫고
혹시라도 코로나가 걸리면 정부에서 치료를 해줘야 한다 - 손해를 볼 경우 정부가 메꿔줘야 한다
이런 것이지요.
백신 거부하는 사람 중에서 "내가 걸리면 정부에서 보조를 해주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단 하나도 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더 화를 내면서 정부탓을 하고 있지요. 아이러니 합니다.
다른 시점으로 보면, 그렇게 백신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코로나에 걸리거나 다른 사람에게 퍼뜨릴 확률이 더 높은데도 불구하고, 외부활동은 더욱더 열심히 하기도 합니다. "나는 건강하니까 걸리지 않을거다" 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나는 건강하고, 코로나는 가짜다" 라고 하는 분도 계시고 말이지요. 그리고 종종 그런 분들이 전파자로 열심히 퍼뜨리기도 하고요.
자신의 건강을 신경쓰신다면, 타인의 건강도 신경써줘야 하는 것입니다. 자기는 건강하고 + 아프기 싫지만, 남이 아프건 말건 신경쓰지 않는 것을 보고, 우리는 "이기주의자" 라고 합니다. 자기 아파트에 택배 차량/오토바이 못 오게 하는 주민들과 그런 분들이 다를게 무엇일까요? 자기 단지가 안전하길 빌지만 자기 택배는 제시간에 와야 한다고 말한다면, 자기가 조금 더 고생을 해야지 왜 타인의 고생을 당연시 여기는 것일까요?
백신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기가 아프기 싫다면, 타인도 아프지 않게 조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병원균은 눈에 보이지 않기에 누가 걸렸는지 모르는 것이니, 스스로 조심해줘야 하지만, 그런 분들의 대부분은 스스로도 조심하지 않고 남이 걸리건 말건 신경도 안쓰는 것이지요.
적어도 제 관점에서는 백신 접종은 의무는 아니지만, 자유도 아니라고 봅니다. 그것은 헌신이며, 애타심인 것입니다
나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타인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 타인은 내 가족일 수도 있고, 내 부모일 수도 있고, 회사 동료나 친구일 수도 있습니다. 단골집 사장님의 어린 딸일 수도 있고, 옆집 친척의 이웃이 다니는 직장 동료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누군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도 같은 것입니다.
나를 위하고, 남을 위하고, 사회를 위하고, 국가를 위하고, 전 세계를 위한 것이지요. 그렇기에 부작용이 걱정되지만 나를 "조금" 희생해서, 모두를 살리는 것이지요.
제 처형 께서는 작은 식당을 하십니다. 코로나 직전에 식당을 여셨고, 이제 조금 자리를 잡나... 했더니 코로나가 터졌지요. 그래도 요즘은 다시 조금씩 사람이 온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실제로 얼마나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제 아버지께서는 요양원에 계십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안에 가서 아이들도 보여드리고 앞에서 서성이다가 왔지만, 이후에는 요양원 창 밖으로 뵙는게 전부입니다. 그래도 창가에 계셔서 얼굴이나마 뵐 수 있어서 다행이지요
제 친한 이웃 중 하나가 좋아하는 다운타운 내의 피자집은 코로나가 터지고 6개월이 지나서 문을 닫았고, 저희집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실내 놀이공원 + 피자집은 코로나 이후로 임시 폐업 상태 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제 처형을 위해서도, 제 아버지를 위해서도, 이웃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식당을 위해서도 백신을 맞았습니다. 정말 맞을 수 있는 가장 초기에 맞았지요. 아이들 (미국은 만 5~11세 접종을 지난 주 부터 시작했습니다) 도 이번 토요일로 예약을 했습니다. 와이프님이 좀 기다리자고 했지만 결국 일찍 맞게 되었습니다.
우리, 이게 의무니, 자유니 하는 말장난은 그만했으면 합니다.
코로나가 싫다면, 지긋지긋하다면,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해서 다같이 접종을 했으면 합니다. 그게 결국 내가 살고, 내 가족이 살고, 내 이웃이 사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을 뵈러 가면서 마스크를 벗고 같이 웃으면서 밥을 먹을 수 있는 날이 오길
아이들 손을 잡고 편하게 식당에서 밥을 먹고 이야기를 하는 날이 오길
친구네와 함게 편하게 놀이동산에 놀러가고 여행을 다닐 수 있는 날이 오길 빕니다.
하지만 그로 인한 결과에 대한 책임은 본인 몫입니다.
충분한 유예기간이 주어진 후에
미접종자의 감염 치료비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미접종자의 검사 비용도 본인이 부담해야죠.
물론 불가피한 의학적 이유로의 미접종은 인정받을 시에 예외입니다.
백신 접종자와
백신 미접종자가 누릴수 있는 자유의 크기가 다른거죠.
나는 안맞을꺼지만 내맘대로 할꺼야는
개소리됴죠.
백신 접종 거부한사람이 코로나 걸렸을경우 거기에 드는 모든 치료비와 주변에 피해입은 금액을 전액 본인돈으로 계산한다면 전 그사람은 백신 안맞아도 적극 지지할겁니다
현실은 본인은 아무런 책임도지지않으면서 백신안맞을 자유가 있다고 외칠뿐이지요
다른 말이 필요 없습니다.
백신의 자유는 곧 사망할 자유가 됩니다.
다 맞고 중증으로 가지 않는것이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최선입니다.
다른 말에 반박하려는 건 아니고...
전세계 사망자가 500만 명입니다
위에 수치는 전세계 기준인 듯 싶네요
미국 사망자는 70만 명 정도입니다
정정하겠습니다.
백신 맞은자의 자유도 있습니다.
어느쪽이 파이가 큰지는 모두가 압니다.
요
병역의 의무랑 비교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의무수행 불가능한 인원은 제외되지만 나머지는 의무 미이행시 형사처벌됩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수행시 추가위험도 있습니다. "아파서" 안맞는다는 소리는 "훈련의 힘듬"에 비해서는 아무것도 아니죠.
비교한답시고 불매운동 짤방가져와서 백신접종도 자유라고 물타기를 하고있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불매운동이 코로나처럼 전염병도 아닌데 백신접종 자유랑 동일시하면서 비교하는게 웃기는거죠.
백신접종 안해서 코로나걸린다음 다른사람한태 전염시키면 그건 어떤 책임을 질건가요?
전형적인 자유만 외치면서 책임은 회피하는거죠.
접종거부자들, 특히 접종도 비접종도 자유라고 얘기하는 분들 보면
자유대한민국이라는 단어부터 떠오르더군요.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의무는 쏙 빼버린 그 자유요.
합성식기세제 대신 밀가루나 베이킹소다 등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그게 의무인 줄 알아서 그러는 게 아니잖아요.
백신접종 처럼 사회에 득이 되니 하는 일이지.
쓰다보니 미접종자유론자들은 중인들과도 일치하는 부분이 있군요. 나만 편하면 지구(인류) 아작내는 건 애국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요. 때론 미세먼지로 때론 코VID로......
그러고 보니 원점으로 돌아와 직전 문장의 마지막 단어에서 완전일치를 이루네요, 미접종자유론자들과 중인이요.
홍역 백신 등을 맞ㅈ 않으면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 다닐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백신패스와 다르지 않죠.
저 역시 주변에 누가 백신 접종을 거부하던 말던 관심 없습니다.
하지만 접종 안한 사람들이 코로나에 걸릴 확률도 높고 중증으로 갈 확률도 훨씬 높습니다.
그리고 전염병이기 떄문에 감염자가 주변에 있으면 다른 사람들도 피해를 보게 됩니다.
그래서 백신 접종을 마친 저는 미접종자를 멀리 하고 싶은것 뿐입니다.
미접종자를 멀리하고 싶은 것도 백신접종자의 자유이고 위험을 감수하고 백신을 맞은 사람들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백신 미접종자가 감염되어 내가 피해 받기는 싫습니다.
감염위험이 높은 미접종자가 주변에 오는게 싫다고요.
이 코로나라는 재앙을 이겨 나가기 위해
다들 고통을 감내하고 방역을 위한 규칙을 세우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 규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미접종자도 그 규칙을 지키면 상관없어요.
규칙을 지키지 싫은 미접종자가 문제인거고
여러사람들이 지키고 있는 규칙을 자기가 불편하다고 안하겠다는 것은 자유가 아닙니다.
그리고 미접종자의 상당수는 아픈 것도 싫어하지만, 일반적인 규칙도 싫어하더라고요
자유에 책임이 따른다는건 다들 어렸을때 배웠으니까요.
그걸 온전한 자유라고 할 수 없습니다.
백신 맞지않은 자유를 존중해서 그런 사람은 타인과의 접촉을 금지했으면 좋겠어요.
그 자유보다 소중한 본인과 타인의 생명을 위해서
공감 드립니다.
피치못할 대상자를 제외하고 자의적 미접종자의 코로나 감염/전파시 이에 대한 책임을 질 부분을 확인해야겠죠.
Pcr검사 유효기간은 48시간 이기에 3일에 한번씩 받아야 합니다
줄서기는 자신이 약간의 시간을 손해보며
사회적인 시스템을 위한 희생이며
법적 구속력이 있는건 아닙니다.
새치기는 자신의 이득을 극대화 하기 위한 행동이며
도덕성의 지탄을 받을수는 있으나
위법 행위는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 위법인경우도..)
신념보단 인성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구속력보단 사회 구성원의 감시망과 인식으로 관리되어야 하지 싶네요.
비슷한 결이라는 의미로 해석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기심과 이타심이 개인마다 차지하는 비중이 다르고, 그에 합당한 평판과 비난을 감수해야하는게 당연하다는 논지였습니다 ^^
제 친구는 무섭다며 백신 안맞는다고 해요. 인정합니다. 이해하구요. 근데 ㅋㅋㅋ 2차까지 맞은 저보다 훨씬 돌아다닙니다. 그냥 매일 나가서 외식하고 그냥 코로나 없는 양 살아가요.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백신은 무섭고 코로나는 안무섭나??
그렇게 돌아다녀도 코로나 안걸리니까 본인은 안걸리는줄 알더라구요. 어린 딸도 있는데…
타인과 접촉을 하지 않는 선에서 자유입니다
사람있는 곳을 가면 안됩니다.
다만 미 접종으로 인한 리스크를 다 본인이 책임져야 맞죠..
백신도 싫고 방역지침 준수도 싫다면..매타작이라도 맞아야되요....
과연 백신 접종을 아무런 이유도 없이 순수하게 개인의 자유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후유증과 부작용을 감수하며 주사를 맞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겠죠..
다만 그럴수 밖에 없는 시대니 감수하고 맞는거니까요
안 맞는건 내 맘이지?
참 편한 사고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BTS, 나훈아, 아이유 등을 동원해서 백신 캠페인을 해야핳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접종자의 혜택(모임제한 등)에 대하여
비접종자가 논하면 안되는 내용입니다
그랬다가 미국처럼 된다고 걱정하실텐데.. 미국에서도 아시안들은 현저하게 다른 인종에 비해 코로나 사망률이 낮습니다. 백신 접종률도 높고요. 좀 더 개인의 자유를 존중해줘도 됩니다.
그걸 떠나서 정부가 비접종자의 자유에 일정한 제약을 하는 건 정부의 권한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이 타인에 백신 접종을 위해 사회적인 압력을 가하는 것도 개인의 자유죠. 하지만 백신 맞는 것도 개인의 자유입니다.
자유를 이야기 하시지만, 그건 그냥 방종일 뿐입니다
한국에서 아이들의 경우 백신을 맞고 부작용으로 병원에 갈 확률이 백신을 안 맞을 때 바이러스로 병원에 갈 확률보다 높을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그 경우에 정부가 접종을 권고하면 부모들은 백신을 맞춰야할까요? 박근혜정부가 접종을 권고했다면 정부를 신뢰할 수 있을까요.
군중심리에 기대 나와 다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의 자유를 방종으로 폄훼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 언론의 자유도 가끔 방종으로 느껴지기도 하니까요.
그냥 길가다 걸리겠다는 말입니다. 훨씬 더 가혹한 상태로 죽을 수도 있는 도박을 하는 것과 같죠. 일단 백신을 맞으면 문제가 생겨도 대응이 가능한데.... 그냥 걸리면 감기인줄 알고 화를 키우다가 주변에 피해까지 주면서 죽어나가겠죠.
지금 시점에서는 의무 자유를 떠나서 싫든 좋든 백신을 맞아야하고 아니라면 사회격리수준으로 살아야합니다. 1차로 코로나에 걸리지 않기 위해, 2차로 혹시 걸려도 내 가족과 이웃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요.
저는 국가를 위해서 까지는 거창하더라도 가정을 위해서 백신 잘 맞았습니다.
돌려말하긴 했지만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백신회피는 이기주의적인 집단면역 무임승차라고 밖에는 볼 수가 없네요
책임 못지면서 주변에 민폐를 끼치는 사람들 때문에 골머리를 썩히고 있습니다
전 작년에는 마스크착용은 개인의 자유다 라는 한국인도 봤어요 ㅜㅠ
그분은 글 삭제하고 도망갔는데 그말을 봤을 때 충격은.. 참 할말은 많지만;;;
사회라는 게 혼자 사는 사회가 아닌 만큼 법적인 의무가 아니라면 도덕적 의무는 된다고 봅니다.
백신 맞기 싫으면 주디 꽉 다물고 비난을 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아, 물론 반론도 자유죠. 개소리 취급받겠지만.
공교롭게도 정치성향이 저쪽입니다. 물론 백신 맞고 안 맞고의 의지가 정치성향에 따라 나뉜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정부정책에 대한 불만과 불신이 많으며, 그 연장선에서 백신을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된 건 결국 포탈뉴스 및 기존 거대언론만을 주로 접하다보니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차피 보고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기에 아무리 과학적 근거와 통계를 들이밀어봐야 어쩔 수 없더군요.
근거와 통계가 힘을 못쓰고 있습니다.
접종률이 어느 정도 높아지면 분명 감염자 수가 줄어들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상황이니. 참...
돌파 감염도 상당히 많은 상황이고.
솔직히 말해서 2차까지 맞았다고 하더라도 몇개월뒤에 부스터샷 맞지 않으면 효과가 엄청 떨어질거라 생각이 됩니다.
실제로도 그렇다고 하고요.
그렇게 되면 부스터샷 맞지 않은 사람과 맞은 사람도 차별을 해야 되는 상황이 발생하죠.
뭐랄까. 증명서가 유효기간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백신을 맞지 않는 것도 자유입니다.
백신을 맞아서 그에 따른 방역완화조치의 대상이 되는 것도. 맞지 않아서 그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도 본인의 선택입니다.
저도 1차, 2차, 곧 부스터 샷을 맞을 예정이지만. 맞지 않은 사람이 천인공노할 죄인 취급 받을 필요는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나쁜 놈들은 백신을 맞지도 않고 방역수칙도 제대로 지키지 않는 사람이 나쁜 사람인거죠.
더러운 운전자가 사고 안나고 길을 가는 이유는 남들이 운전을 잘 하기 때문이죠?
미접종자가 감염 안되고 잘 산다면 남들의 집단면역의 덕을 보고 있는 겁니다.
따라서 운전과 마찬가지로 이기적이고 어리석은 일이라 봅니다.
사회생활안하면
인정합니다.
거부하는 당신이
코로나에 걸릴 확률은
제가 백신을 맞으면서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그렇게 감염된 사람들은 그 이후 모든 치료비 자비와 기타 제반비용 구상청구 되었으면 합니다.
자유를 누렸으면 그만한 책임이 따라야죠.
책임지면 됩니다. 내가 걸리면 알아서 치료하고 남한테까지 전파했다면(심지어 접종자에게) 그분의 피해, 치료까지 전부 물질적으로, 금전적으로, 정신적으로 책임해야합니다.
음주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난 술먹을 자유가 있다. 좋습니다. 그뒤에 행동에 대한 책임만 지면 됩니다. 술먹고 조용히 집에가서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고 혼자 간암에 걸렸다면 잘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술먹고 기물파손에 지나가는 사람 폭행하고, 음주사고 내면 합당한 처벌과 같은 행동에 대한 책임 지셔야죠 누구도 술을 금지하자 하지 않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유라며 모두가 백신 다 안맞으면?
그냥 계속 쭉 코시국으로 살아가는거죠.
그냥 자유 운운하면서 백신 안맞는건
체리피커 입니다. 무임승차에요.
공연이며 장사며 다 하면서 백신은 안맞고 싶은건 ...좀 ...자유는 책임이 따르면서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선에서 라고 생개합니다
코로나 감염시 치료비 등을 건강보험 지원을 안해줬으면 합니다.
코로나19와 같은 심각한 전염병하에서
현행법으로 의무가 아니니까 자유다 간섭하지 마라 같은 말은 저희집 강아지도 안합니다.
백신접종이 본인만을위한게아니라 남들도생각해서하는건데.
최소한 백신미접종시 코로나감염으로인한 치료에 건강보험미적용 전염시 그에대한 피해보상을 미접종자가 진다면
미접종자에대해 아무말 안하겠지만..
자기가 접종하기싫어서 사회적비용을발생하는건 솔직히 개인적으로 무책임하고 뻔뻔한 짓이라고생각됩니다.
정당한 사유가있으면 모르겠는데 그냥 난 안맞을꺼야
이런건 이기심이죠.
백신미접종하고 치료받아서 내가내는 건강보험료가 올라가는데.. 미접종자들이 더내는것도라니고..
지금의 백신패스같은게아니라 전염시 손해배상을 해야하는거 아닌지..
이런 사람 극혐입니다.
돌파감염이 계속 되는 상황이고 접종자도 미접종자와 똑같이 전파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전파자가 될 수는 있지만, 전파자가 될 확률은 상대적으로 많이 차이가 맙니다
싱가폴이나 이스라엘 같이 접종율이 90% 육박하는 나라에서도 감염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백신은 개인 중증완화. 마스크 손씻기 거리두기가 감염예방인 현재 상황이죠.
자기로 인해 불특정다수가 감염되니 최대한 할수있는 개인방역을 하라는거고
못해서 문제 생기면 비난도 감수하고 책임도 져야죠
안그러면 섬에 가서 살던가
똑같이 자유 행사하시라고 백신 안맞게 한 노부모에게 감염시켜서 사망에 이르면
대체 그 죄책감을 어떻게 씻어내려고 그런 소리 함부로 하고 다니는 지 모르겠어요.
이런 소리 하고 다니는 사람 솔직히 손절쳐도 된다고 봅니다. 기본적인 지성이 마비된 게 확실해요.
저도 처음에는 무조건 맞는게 본인이나 타인을 위해 좋은줄 알았는데 지인들 중에 백신 접종 후 사망하거나 이전에 건강하던 사람이 제 컨디션 못찾아서 계속 비실대는걸 실제로 보니까 무조건 맞으라고 강요는 못하겠더군요.
미국에서 초반에 정말 많은 사람이 죽고, 크게 아프고 했지요. 참고로 한다리 건너서 어떤 분도 초기에 걸리고 아주 크게 아프고나서 폐 손상이 엄청나게 생겨서 운동도 제대로 못하신다고 합니다.
저라면 확률에 의거해서 맞으라고 할겁니다.
돌파전염??막는 비율이 크나요?
미접종 vs 접종 감염확률이 크게 차이나나요?
백신의 주 효과가 감염시 중증증상으로 안빠지게 하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1차때 아스트라제네카 맞고 1일주일 앓아누웠습니다.
그래서 2차를 안맞을까 싶었는데. 화이자를 맞았습니다. 3주간 뒷목땡김, 가슴답답함 및 체력저하를 심하게 느꼈죠.
평소 혈압, 당뇨없고 운동도 주기적으로 하는데도 이렇더라고요. 복불복.
부스터샷을 화이자로 맞을 예정인데.
솔직히 무섭습니다.
안맞을 수 있으면 안맞고 싶은데. 또 사회생활하는 입장에서. 어쩔수 없이 맞는다.... 라고 할 수 있죠.
저같은 사람 많을 겁니다. 일단 보험은 빵빵하게 들어놨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무섭다고 남을 절벽 끝으로 몰아가는건, 그냥 이기주의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의무고 자유고 따질거없이
백신을 맞기싫건 뭐하건 어쨌든 내 안전은 백신을 접종한 타인덕분에 보장됩니다.
내가 원하던 원하지않던 말이죠.
(마치 난 근로환경에 불만이없지만 불만있는 누군가의 요구때문에 결국 모두가 수혜보는)
그렇다면 정상적인 인과관계를 볼수있는 사람이면 그것에 감사하고, 왠만하면 백신접종에 동참하는게 맞겠죠.
최소한 접종한 사람한테 절이라도 해야할판에
뭔 불필요한 이야기가 그렇게 많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헌신과 대의는 강요할 수 있는건 아니죠. 백신 접종이 자유도 의무도 아니라고 하셨는데요. 헌신과 대의는 더더욱 아니라고 봅니다만... 왜냐하면 대의를 갖고 헌신한 사람들을 '위인'이라고 하니까요. 물론 저는 백신접종의 일본불매운동 비유는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다만 글의 전체적인 취지를 보면 저런 분도 있구나, 정도 느끼는 정도입니다.
어떤 한사람이
접종 거부에 대한 스탠스와
집총 거부에 대한 스탠스가 동일하다면
가치관의 차이로 인정해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