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죠 어려워용 ㅠ
예전에 외국인 친구한테 보여줬더니 하는말이
"이런걸 왜해? ㅋㅋㅋ"
학생들 예전에 비하면 부담 많이 줄었지만 더 줄어야 해요.
너무 어렵고 나중에 써먹을 영어도 너무 적은듯한 느낌이에요 힝 ㅠㅠ
샬라샬라 블라블라 대화잘하는 영어가 좋다는 생각이 늘 있어요 ㅎ
어렵죠 어려워용 ㅠ
예전에 외국인 친구한테 보여줬더니 하는말이
"이런걸 왜해? ㅋㅋㅋ"
학생들 예전에 비하면 부담 많이 줄었지만 더 줄어야 해요.
너무 어렵고 나중에 써먹을 영어도 너무 적은듯한 느낌이에요 힝 ㅠㅠ
샬라샬라 블라블라 대화잘하는 영어가 좋다는 생각이 늘 있어요 ㅎ
231029(한국자유회의와 뉴라이트)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392307 221211(감사원을 감사하라)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779614 220522(검사들의 증거인멸)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271434 210509(신문지 한류와 부수의 비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130009 210425(박형준 LCT 빈칸 세대의 비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094431 201220 (재산 914억, 전봉민 의원의 아빠 찬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715631 201213 ('보수 편향' 알고리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685667 200309 (검찰총장 장모님의 소송)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691871 200211 (보수언론의 가짜뉴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580353 191203 (검찰과 언론의 악행)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356779
변별력을 위한 무리수 문제가 많고 지문도 많아 하버드 학생들도 어려워 한다네요. 문제를 위한 문제라고 할까요...
방송에 자주 나오던 미국인이면서 미국 명문대 나와서 서울대 석사였던가요? 5개국어 한다던 ...
누구였는지 이름이 기억나질 않는데, 그 사람도 수능영어 풀어보고 쎄게 비판했었죠.
아래쪽 댓글에 있네요. 타일러...
타일러의 비판에 오히려 발끈하면서 영어 (인텔리겐챠) 원어민에게 영어를 가르치려 하는 몇몇 한국인들......
https://5mstory.tistory.com/1153
국어시험에 나오는 글을 보면 대부분 문학소설에 있는 내용이거나 일상에서 쓰이는 말이죠. 영어시험처럼 변별력 높인다고 일상에서나 문학에서도 쓰이지 않는 글을 넣지는 않습니다.
미국 명문대 다니는 학생들은 맞춥니다.
그리고 해당 문제들의 정답률을 고려하면 한두문제 나오는 최고 난이도 문제로 수능 영어 전체를 싸잡아서 비판하는 건 좀 그렇죠.
심지어 찍기보다 정답률이 안나오는 문제도 잘만 맞춥니다.
예, 댓글 고쳐놨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런 교육환경에서 썩은 영어를 배워야 한다는 것도 국가적으로 기회비용 손실이고요.
요
토플이 도움이 된다는 것도 이상한 스킬이나 템플릿을 외우는게 아니라 진정성있게 공부해서 진짜 영어 실력을 늘렸을 때나 가능한 이야기지, 수능을 토플로 대체하면 어차피 곧 토플에 맞는 사교육과 꼼수가 늘어날 뿐입니다.
오히려 외국기관에 돈 퍼주고 사교육은 되려 늘어난다고 욕을 더 먹으면 먹었지 덜 먹을 일은 글쎄요...
논문이라던지 뭐던지
근데 단어를 고교 단어 수천개 안에서만 사용 하기위해 수정을 좀 거치죠
근데 거기서 좀 문제가 있을것같아요 뉘앙스차이라던지
답이 뭐에요? 4번 아닌가요?
언뜻 본 바로는 3번같긴 한데;; 어렵긴 ㅎㅏ네요 ㅋ;;
이것도 그냥 시험을 위한 시험이네요.
전체 문장의 내용이나 주제와는 아무 상관없이 (=한국어 독해 능력과는 상관 없이)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보기에서 답 찾기.
한국어 교육 성과(=한국어 실력?)를 평가하기 위한 시험으로서는 아무 가치도 없는 시험입니다.
한국 사회의 지배적 운영체계에 끼워맞춰진 부품형 인간이 되었는가를 파악하기 위한 시험으로서는 그럭저럭 괜찮을 것 같기는 합니다.
언젠가......
지문의 원저자가 "그거 그 뜻 아니다." 하는데도
"이건 그냥 답 맞추는 건데, 댁이 문제 파악을 못해놓고 웬 헛소리냐?" 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요 정도 선에서 커버 하면 될 듯 한데...
변별력은 떨어지겠지만,,
그 놈의 변별력은
다른 과목에서 하면 되는 문제고....
고쳐야할텐데
누가 바꿔줄까요?
바꿀수나 있을까요.
내용은 간결하고 명확하게 해서 절대로 오해의 소지가 없어야죠.
그러다가 잘못 이해하면 단어 하나로 사업 날아가죠............
토익은 비즈니스 용 테스트구요
수능은 용도가 다르니까요
■ 평가 목표
- 영어 영역은 고등학교 영어과 교육과정 성취기준의 달성 정도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용 영어 사용 능력 및 대학에서 수학(修學)하는 데 필요한 영어 사용 능력을 측정한다.
--------
단순히 회화가아니라 대학에서 원서로 공부하기위해서 저런식으로 문제나오는거죠
변별력은 이미 절대평가로 바뀌어서 예전같지도 않아요
수능영어가 원서를 능숙하게 보기엔 충분한 수준도아니구요
3~4줄 이상 되는 문장들 읽는 연습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원서로 전공공부는 어렵죠
다만 복잡한 수식구조의 문장을 공부할때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는 것들도 실제로 써서 도움이 된 느낌을 받았어요
부모님은 사교육비 마련하시느라 고생, 아이들은 낯선 외국어 공부하느라 고생.
저출산 현상 완전 이해 가능
요
실제로 수능영어 술술 읽을 정도면, 대학가서 원서로 공부하는데 별 무리가 없다고..
단점이라면 긴 글에서 짧게 발췌했다는 비판은 있습니다.
그리고 수능에서 영어가 제일 변별력이 없습니다.
실생활에서 쓰이지도 않는 언어와매체를 왜 가르치냐는 소리는 없군요.
현행 1지문 1문제의 기본형태를 장문I 형태처럼 1지문 2문제를 기본형태로 하고, 현행의 장문을 토플수준의 장문으로 만드는 게 맞디고 생각하지만 현장에서도 많은 고민을 해서 나온 형태겠죠.
별도의 공부없이요. 아마 영어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긴한데. 원어민들도 책을 읽을텐데. 미스테리입니다
철학에서는 저런 현학적인 문체가 당연시되겠지만 과학이나 수학 분야에서 저런 문장을 썼다가는 바로 리젝을 당하거나 피어 리뷰 때 폭탄을 맞지 않을까요.
현실적으로 우리가 공부를 하면서 그런 완성도 높은 글만을 골라 읽을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다만 문장과 논리의 구조가 복잡해져서 수험생들이 스킬로 접근하는 건 저도 좀 아쉽긴 합니다. 분명 이런 스킬을 쓰지 않고 정성적인 공부를 하면 영어 실력에 분명 도움이 되긴 할텐데요. 주변에 수능 고득점을 하고도 원서를 읽지 못해 고생하는 친구들 보면 전부는 아니지만 그런 경우를 많이 봐서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건 수능 영어 문제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수능에 모두가 필사적으로 매달려야 하는 사회의 구조가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매일 쓰고 읽는다고 모든 사람이 언어영역 만점 받는게 아니잖아요..
실생활에서는 사칙연산만 할 줄 알아도 충분하고 사는 데 지장없는데 오직 변별만을 위한 미분적분 같은 걸 왜 공부해야 한다고 따지면 사람들이 반박을 할텐데
유독 영어만 이런 말이 나오는 건 그냥 푸념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수능 영어 고득점도 진짜 원서를 무리없이 읽는 데는 부족하구요.
오히려 더 어려워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론상 적당히 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솔직히 이런거 보는 기분입니다.
왜 K-수능은 안되는 걸까요?
친일 교육부 때문일끼요?
사실 이루어질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교육 제도의 전면적인 변화,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능이 그나마 가장 공평하니까 다 없애고 수능만 하자? 수능이 그나마 공평하다는 것이지 수능이 교육 체계의 정답인 건 아니거든요. 너무 낭비라고요…
기득권 교사, 교수, 입시산업, 부패집단 먹여살리려고
원어민도 못푸는 영어문제 꼬여서 내고 영어랑 상관없는 국어, 수학, 상식 내용 넣어놓고 난이도 일부러 어렵게 만들고.
한국 부패사회와 돈 낭비, 학대, 자학, 괴롭힘, 사기질의 전형 입시제도
요
저 위에도 있지만, 국어시험이라고 다 말이 되는 문제는 아니거든요.
국어시험 역시나 문제를 위한 문제가 많습니다.
언젠가......
지문의 원저자가 "그거 그 뜻 아니다." 하는데도
"이건 그냥 답 맞추는 건데, 댁이 문제 파악을 못해놓고 웬 헛소리냐?" 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작가도 못 맞춘다는데 말입니다...
어렵게 느끼는 학생들은 있겠지만
수학이나 과학류 과목들에 비해
그리 들어가는 품도 상대적으로 적고
만점 받는 학생도 많을텐데요
대학 수학능력시함인데
전 수험생이 만점 받을 필요도 없고
만점 받는 학생은 그에 걸맞은 대학을 가고
아닌 학생은 좀 더 쉬운 공부를 하면 되는거죠
여기서 친일 교육부까지 거론되는건 좀....
단어를 바꾸니 원래 가진 뉘앙스도 변할 것이고...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청크 단위의 문장 느낌도 사라지니
저 학생들이 영어 아닌 것 같다고 얘기하는거죠.
한국은 특이하게 단어가 틀려도 뜻이 같다고 얘기하는데, 원어민들은 뜻이 완전 달라진다고 하죠...
그 단어 바꿈을 원어민들이 하면 괜찮은데... 비원어민들이 하니까 문제가 생기는 것이죠...
예전에보니 단어를 바꾸고 즉, 모르는 상황에서 앞 뒤 문장을 보고 유추할 수 있는지 본다는군요.ㅋ
어이 없어서..
수능 영어는 언어가 아닙니다. 언어적인 능력을 영어를 선택해서 변별력을 두려고 하는 것 뿐..
덕분에 영유부터 전국민이 영어 학원 시장에 쏟아 붇는 자원이 어마어마하고 저는 이런게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윗분말씀대로 피셋도 전부한글로 되있지만 첨보면 무슨말인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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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수능과목에 코딩이 들어가면
어떻게 변형될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수학능력 측정을 위해 스파게티 소스코드를 내겠습니다?
거기에 따라 체감이 상당히 다를거 같아요
별이유 없어보입니다
좋은 논문은 주장의 근거인 백데이터가 좋은거지 문장이 깔끔해서 좋은 논문이다? 는 아니지 않습니까
문제있는 시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수능 대부분은 풀 수 있고 논쟁의 여지가 없는 답들이기에 그냥 저 학생들이 책을 잘 안보는 학생들일수도 있겠죠.
짧고 쉬운 토익 시험지 줬으면 잘 풀었겠죠. 우리기준으로 보면 은/는 고르는 수준이 많을테니까요.
입시체계에 대한 불신을 늘리기 위한 질낮은 실험이라 생각합니다.
억지로 거기서 문제를 만들어내죠.. 차라리 토익이나 토플 성적서를 제출하는게 훨씬 도움이 될 듯..
대부분의 문제들이 지문이 개판이죠.
1. 대학에서 영어는 기본적으로 커뮤니케이션 수단입니다. 대학생활을 위한 영어는 학생들이 수업이나 팀프로젝트 혹은 과제제출 등 커뮤니케이션에 우선적으로 초점이 있어야 하지만 수능영어는 그러한 점을 전혀 다루지 않습니다. 단순히 회화가 없다 이런 말이 아니라 아카데믹한 논점을 소통하는 것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말입니다.
2. 원서를 읽기 위함이다? 원서는 빨리 후루룩 보고 주제찾고 중간에 들어갈 말 찾는다고 잘봐지는게 아닙니다. 그 분야에 대한 개념적 이해와 각 분야별 글 스타일에 얼마나 익숙해지냐가 훨씬 중요하므로 일반적 아카데믹 주제를 등장시킨다면 그 주제에 접근 가능한 포괄적 지문을 줘야 합니다(아엘츠 처럼).
3. 대부분 문제들이 단락하나 발췌나 하고 있으니 글에 대한 전반적 흐름이 아니라 그냥 단락만 파고드는 테크닉이 더 중요한 부분입니다. 저기 나오는 영국학생들한테 한국식 테크닉 한달만 알려줘도 금방 문제 맞춘다고 자신합니다.
4. 수능영어로 대학원서 이해에 도움되었다 말하는 분들은 자신컨데 원서나 논문을 아카데믹하게 접근한다는 것이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는 분들이라 다소 과장섞어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x짓거리입니다.
완벽한 문장을 말해야한다는 강박관념땜에
엄...음...어...
how are you 물어보면 머릿속엔 아임파인땡큐만 생각나고
대개 좋은 논문일수록 오히려 읽기 쉽습니다. 통찰력에 기반하여 명료하게 정리하기 때문입니다.
현학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용을 누구나 알 수 있게 잘 전달하는 게 논문의 목적이기 때문에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괜히 영어 교육이 엉뚱한 방향으로 가는게 아닌가 싶어요.
영어 관련 변별력이 필요한 특정과에서 별도로 시험을 보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