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유튭으로 장단점 리뷰보고 왔는데요
드럼세탁기의 장점이
1.디자인과 공간활용이 좋음
2.물 적게 씀
이거 말고 없더라구요..
2번은 장점도 아닌게 물을 적게써서 옷감과 옷감의 마찰이 심해져 옷감손상이 더 심하니 장점도 아니네요.
반면 통돌이 장점은
1. 기기의 무게중심이 잘 잡혀있음(드럼은 물먹은 빨래의 무게 밸런스가 깨지면 진동이 심하고 소음유발)
2. 세탁력이 더좋음 특히 이불빨래는 드럼과 넘~~사벽
3. 옷감손상 적음
4. 저렴함
5. 용량 넉넉(드럼은 통내 절반까지만 채워야 함)
6. 통 내부 청소 쉬움
아니 이정도차이면 속고산거 아닌가요... 물론 속인 주체는 없지만..
통돌이로 빨래하면 옷 다 꼬이죠
밑에는 세탁기를 두고 그 위에 건조기를 둘수가 있으니까요.
세탁은 거기서 거기 이겠죠.
공간편의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드럼이 이거 하나 장점이긴 합니다.. 다만 저도 세탁력은 확실히 통돌이 시절이 좋았다고 느낍니다.
근데 세탁량 적은건 정말 치명적이더군요.
먼지 거름망이 통돌이는 있고, 드럼엔 없는 차이가 크고, 차후 통세척도 드럼은 매우 힘든 구조네요.
다음엔 건조기까지 생각 중이라서...
무게 밸런스깨져 진동이나 소음이 심했던 적 없고 옷 손상도 훨 적어 걱정없이 세탁 돌립니다.
세탁력도 다큰 성인옷은 별 문제없을거구요.
전 다시 사도 드럼.
뭔가 통돌이가 좋다 답을 정해놓고 한 리뷰느낌이...
옷감 손상과 잘 빨리는 거는 결국에는 같이 가는거라서..... 통돌이로 울코스 한다고 하면 잘 안빨릴거라고 봅니다.
/Vollago
밀레 드럼은 다른 회사 것과 다른가요?
안 빨리는 것이 아니라 헹굼에 문제 생기는 것 아닌가요
아뇨 안 빨립니다. 드럼 세탁 원리는 드럼이 돌면서 옷을 굴리거나 드럼 벽에 붙어있던 옷을 떨어트려서 발생하는 낙차에 의한 충격으로 빠는 건데, 거품이 많으면 거품이 완충 작용을 해서 충격이 약해집니다. 세탁물이 많으면 안 되는 이유도, 안에 세탁물이 많으면 떨어지는 높이가 낮아지기 때문인 거구요.
세탁은 둘째 치고
헹굼 안될 텐데요
거꾸로 생각해야합니다. 헹굼이 잘 안 되네가 아니라, 세제를 너무 많이 부었네 라구요.
대부분 그냥 대충 세제 뚜껑에 한 가득 부어서 넣지만 나중에 세제 설명서 보시면 정말정말 조금 넣는 게 정량이거든요. 이거 갖고 빨래가 된다고? 싶을 정도의 양.. 왜냐면 애초에 드럼이 통돌이랑 비고해서 물을 반도 안 쓰기 때문에 세제도 그 이하로 넣는 게 당연하겠죠.
하지만 현실은 통돌이 쓰듯이 부어버리니..
이제는 스태킹이 되니..... 그 공간의 장점이 엄청나게 큽니다.
통돌이가 헹굼력이 훨씬 낫습니다. 잔여세제 걱정하신다면 통돌이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통돌이의 단점이라면 건조기를 위에 놓을 수 없다는 것..
면생리대 사용하는 저는 드럼입니다
통돌이 바이럴이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테스트 결과를 유출할 수도 없고..
그리고 헹굼은 무조건 물의 양에 따라갑니다. 드럼이나 통돌이나 들어간 물만큼 헹굼이 된다는거죠.
드럼에서 헹굼이 약하다고 생각되면 투입 수량을 늘리거나 횟수를 늘려주세요. 어차피 헹굼 1회 수량*횟수 따라갑니다.
저는 드럼 쓰고 헹굼할 때 매번 1회씩은 헹굼 횟수 추가해줍니다.
이걸 매번 설명하기도 어렵고, 다들 믿는대로 사는 것이 맞는 것 같네요.
저도 어머니 한 분 인식 바꾸는데만 해도 시간이 꽤 걸렸으니까요.
부피부터 크니, 드럼 안에서 낙차가 많이 죽어버리죠. 이불 빨래에 한해서는 드럼보다는 통돌이가 낫다고 보구요.
문제는 국내 포함 전세계 주요 국가의 세탁 성능 테스트하는 것에 이불 빨래처럼 큰 세탁물 대상은 없습니다.
애초에 세탁 성능에 이불 빨래 자체가 전혀 고려가 안 되어있다는거죠.
그리고 드럼의 낙차로 인한 옷감 손상에 대해서는 이해를 하면서, 통돌이의 물 안에서 옷감이 손상되는 것에는 너무 간과하시는 것 같네요. 옷감끼리 부딪히는 것보다 물과 부딪히는 것이 저항도 더 크고 손상이 더 큰데 말이죠.
한 번 시간나면 팁과 강좌 같은데 정리를 해보아야겠네요.
세탁물 수거 전담입니다..
통돌이는 대포물살 같이 엄청 돌아주는 기능없는 제품은
통전체가 시원스럽게 돌지도 않더군요,,
그냥 드럼 대용량이 좋아보입ㄴ니다,,
이 부분은 각자 알아서 빨래망+중성세제+울코스+단독세탁으로 해결하면 될 문제 같습니다~
세탁력이야 적당량 넣으면 되는거고, 도심생활에서 옷감에 오염도가 심해봤자 드럼정보면 충분하다고 봐요.
통돌이 오래 썼는데 둘다 비슷비슷해요 차이는 있지만.
드럼에서 만족하는 기능은 삶기인지라.
건조기 사면 좋긴 한데 옵션인 기기더라고요.
통돌이 하나가 20년되었는데 통세척해주던 기사님이 통돌이 핀? 그게 기계식으로 되어있어서 앞으로 더 쓸 수 있다고 ㅋㅋ
/Vollago
통돌이가 더 좋은 건 집에 반려동물이 있을 때나 이불 빨 때, 아니면 오염이 심한 옷 위주 같이 헹굼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을 때 말곤 없는 것 같네요. 그리고 통돌이로는 애벌 빨레가 필수인 것도 드럼은 그냥 돌려도 되는 경우가 많고요.
근데 본인이 통돌이 좋으면 통돌이 쓰면 됩니다. 짜장면 짬뽕 논란도 아니고, 본인 맘에 드는 거 쓰시면 되죠.
진짜 인식 안바뀌는 군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219018CLIEN
저 해외 글들을 요약하자면
세탁은
1. 수온
2. 시간
3. 세제
가 중요한데 동일량 세탁시 드럼이 옷감 손상이 덜하고 세척력이 좋더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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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돌이(아세안스타일) 물이 싸고, 전기가 비싼 곳에 맞습니다.
세탁력은 물의 낙차보다, 빨래간의 마찰을 이용한 통돌이가 훨씬 좋습니다. 다만 그만큼 옷의 훼손도 큽니다.(빨래망 이용하면 그만큼 빨래간 마찰이 안되어 세탁력도 줄어들겠죠. 세탁력과 옷의 훼손도는 비례합니다.)
한국이 원래 물이 싸고, 전기가 비싸서 통돌이 아세안 스타일이 맞았는데, 이명박때 물값을 4배 올리고, 전기는 안오르면서 근래에 보면 또이또이 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간이 적게 걸리고 가격이 저렴한 통돌이로 선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