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지않아 펑 예정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401470CLIEN
링크 따라 시간 역순으로 이야기가 이어져 있으며, 따로 요약하지 않겠습니다.
읽기 귀찮으신 분은 그냥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오랜만에 다큐 주인공(?)이 되어 글 적는 따끈君입니다.
지난번 글 이후로 쌍둥이의 동생, 즉 셋째가 우리 집에서 (제 방을 차지하고 ㅎㅎ) 잘 지내고 있습니다.
본인은 여기에 오기 전에는 생각치도 못했던 F-4 비자를 취득하기 위해 원래 출국 예정일이던 9월 18일 전후의 일정을 미루고 이것저것 준비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어제(9/7)는 저의, 그리고 오늘(9/8)은 쌍둥이 동생들의 생일인데요.
뭐랄까요.
미국 쌍둥이의 형과 동생은 리먼사태 이후 여러 이유로 여태 싸우고 있습니다.
(이걸 보면 리먼사태때 미국 서민층이 우리의 IMF 정도의 충격을 겪은 듯 합니다.)
어쩌다 보니 제가 중간에 끼어서 중재자가 된 형국이 되어버렸어요.
쌍둥이 동생에 대해 되게 궁금한 (지금 미국에 있는) 형이 우선 저한테 생일 축하한다면서 이것저것 묻길래,
일단 서로의 생일을 볼모(?)삼아 전 혼술 한 상태임을 알렸고요.

** 한줄 요약 : 나 술 처먹은데다 영어 못하는거 잘 알테니 오해하지 말고 적절히 걸러들어.
지난 일요일날 우리 집에 있는 쌍둥이의 동생과 내가 막걸리에 머릿고기를 먹으면서 이것저것 이야기 하는 와중에,
이 대화 내용을 쌍둥이 형에게 전해도 되느냐고 물었고 전적으로 허락받은 바,
그걸 그대로 최대한(...) 전한 뒤 마무리 하였습니다.

뭐. 어쨌든 잘 되겠죠?
영어 공부 안한게 한이 되는 생일 뒷날이었습니다. orz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