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아이를 좋아하는 아내 덕분에 큰 아이들 둘과 늦둥이 둘을 키우고 있습니다.
다행이 넉넉하진 않지만, 저는 대기업에 아내는 교사를 하고 있고요.
방금 재난지원금 대상이 아니라는 토스 알림을 받고, 몇 자 적어 봅니다.
사실 코로나로 저희 집은 큰 타격 없이 잘 지내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당연히 재난지원금은 더 어려운 분들이 받는 것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불만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대부분 받는다고 하는 국가장학금을 한번도 받지 못했습니다. 국가장학금 기준이 4인 기존까지라고 합니다.
큰 애 같은 과 아이는 승용차를 가지고 다니면서 사업하는 아빠로 인해 누가봐도 부자집인데, 국가장학금은 받는다고 합니다.
연말장산도 몇년 전 다자녀혜택이 줄면서, 매년 2백만원 정도 더 내고 있습니다. ^^;
그렇다고 저희 가족은 그렇게 부자처럼 살지 못합니다.
몇 년전에 22~3평 정도의 다세대 빌라는 구입했지만, 다 큰 아이들과 함께 사는 것도 빠뜻한 것 같습니다. 큰 애들 대학 졸업하기 전까지는 이렇게 오손도손(?) 살겠지만, 서울 아파트 가격 오르는 것 보면서, 쓸씁한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에도 150만원 못 받아도 됩니다. 그 정도 없어도 사니깐요. 다만, 저희보다 잘 살면서, 각종 편법으로 온갖 특혜를 보면서 사는 사람들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매국노 라고 쓰는거고요
원래 클량은 드립 조심해서 치셔야 되요 ㅎㅎ
나쁜의도 아니신건 알겠습니다만.. 김의성배우님 때문에 생긴 드립인데 (매국노역할하나 실제로는 누구보다 나라사랑하시는분이시라...) 굳이 맥락없이 쓸필요는 없죠 ㅎㅎ
누가봐도 나쁜의도로 작성한것이 아닌거 같고 이정도 드립은 용인되는 수준 아닌가요.....
그렇게 따지면 클리앙에서 모든 드립을 금지하던지 하는게 좋을듯 한데...
어떤 드립은 괜찮고 어떤 드립은 불편하다... 잣대의 기준이 모호한것 같아서요.....
사실 저는 저 댓글보고 김의성님의 드립이라곤 생각 못했지만, 그래도 눈쌀 찌푸릴정도의 나쁜 의도는 아닐거라 생각하고 그냥 넘겼는데 댓글보고 오히려 더 불편해졌어요...
박원순 시장이었다면 경기도처럼 했겠지요.
뒤로 돈챙기는 회사 오너들은 받고...
요
저는 네이버에서 어제인가 지원대상자라고 금액까지 해서 안내가 왔습니다. 신청은 다음주부터구요
헉…성공하신 거 입니다
학부시절 사업하시는 아버지 가진 부자 친구는 국장을 거의 매번 받고 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도둑놈이 너무 많습니다.
다 주고, 세금만 많이 부과하면 되는 일을 말이죠.
출산지원정책금이 엄청난걸로 아는데 쓸데없는데로 다 나가죠~~ 잘만 쓰면 애들 키우기 쉬워질 수 있다고 봅니다. 여가부나 지자체 삽질좀 그만하고 해쳐먹는것들도 사라져야죠~~
자녀 4명 가족이 많이 부럽네요.
나이들어가니까 식구많고 건강한 가족이 가장 행복해보입니다.^^
최소 제 몫인 25만원의 위로를 모공에서 받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수도권에 집가진 성실 납세자 자영업 하는 분들이 못받는 분들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빌라 개인주택은 아파트 만큼 공시지가와 시가가 차이가 크지 않는데...
안주겠다는것 더러워서 안받는다 합니다.
자긍심은 개소리일 뿐...
다자녀 가구는 특혜를 줘도 되는 것인데 그런것 조차도 안하는군요.
저는 소득 기준은 충족하는데, 애가 셋이라 50평대 아파트에서 살고 있어서 재산 기준에 걸리네요.
다주면 되는것을..
기재부들 퇴직 후 관련 기업 재취업 못하게 법으로 막아야 합니다.
이건 법조계도 마찬가지네요.
더 많이 내는데
다 받는 혜택 빠지면
열받죠,,
내가 낸 세금으로 저소득 층 지원하는데라는 생각이 들죠..
저도 공기업다녀 현재는 안정적이지만
퇴직할때 애 대학들어가고
부모 재산은 10원도 없고
부동산은 부산 20년 된 빌라하나인데
선별지원금 말 나올때마다
얼받거든요;;;
정말 바보짓한 국회의원들 짜증나네요.
https://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1008943.html
저게 국가장학금입니다
실상은 많은 다자녀가정은 저거 못받아요
소득분위컷하면 유리지갑 월급장이만 분리하죠. 말로만 출산장려, 다자녀 가족 우대지 체감해본적 없습니다.
저 역시 좋다 말았던 3자녀 가정입니다.
아... 저게 국가장학금이었군요...
모든 3자녀 다 주는줄 알았는데, 발표 내용이 상세화 되면서 조건이 붙었는지 몰랐습니다.. ;;
감사합니다
재산세 어쩌구 저쩌구... 매출이 너무 줄어서 이번에는 받을수 있늘꺼라는 막연한 기대를 했는데 뭥미?
자영업하면서 매출은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데 답답합니다. 매출은 줄어도 세금은 꼬박꼬박 받아가고 자영업자 지원금 100만원 한번 받았습니다.
그냥 짜증나네요.
아이폰 말하는줄 알았다는 댓글이 달리더군요.
조금전 알바가는 애들에게 지원금 못받아서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지금 국가장학금 지급기준은 무조건 4인가구 중위200프로 950만원으로 자릅니다 심지어 소득 뿐 아니라 주택 자동차 금융자산까지 월소득으로 합산해서요
애가 3명이든 5명이든 열명이든 950 넘으면 한푼도 못받아요 맞벌이는 무조건 못받습니다
외벌이도 서울에 집있으면 못받을 확률 큽니다
세자녀부터 전액지원한다고하지만 실상은 수도권 다자녀가정 50프로는 못받는다고 봅니다
나보다 돈 잘벌고 나쁜짓 하는놈들이
위로금 받는다는건 정말 피가 거꾸로 쏟는 느낌입니다
화이팅
이게 무슨 짓인지,
다음주부터 이간질 기사 쏟아질 거고,
실제로 탈락한(?) 이들의 서운함이 정부여당 지지율에도 악영향을 줄 겁니다.
그나마 경기도가 다 준다니,
일부는 무마가 되겠지만,
스스로 욕을 버는 삽질행정의 끝판왕들이에요,진짜.
이게 바로 역적질인데,
선거를 떠나서,
왜 국민들을 이렇게 갈라서 서로 싸우게 하는지 원.
안그런 척 해도, 나의 뜻을 이해해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 위안이 되네요. ^^
진짜 1인당 지급금액을 줄여서라도 전국민으로 갔어야했는데..
말도 안되는 카드캐시백이나 밀어붙이고 말이죠..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ㅠ
지원대상에서는 빠지고 세금은 더 낸다는 억울함을 심어주는 최악의 선택을 했네요.
이재명되면 전국민 지원 하겟죠?
국가장학금도 정말 그렇고,
애가 20살이 되면 돈 많이 들어가는데
소득공제에서 제외되면서 세금만 늘어나고,
딱 열심히 살아서 끼인 구간에 있는 사람에게만 가혹한 정책이죠.
그 돈 없어도 되겠지만, 꼭 그렇게 해야 하나 싶네요.
어차피 카톡으로 알리던 문자로 알리던 이것도 다 비용인데
비용을 써서 나는 돈 못받는다라는 것을 알려주니 고마워야 해야하는 것인지.
참 씁쓸합니다.
세금 지원 많이 받지않냐고 댓글 공격도 받았습니다...
다자녀로 분양 혜택 받는 사람들 빼고는
왠만해서는 금전적 혜택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저는 딱한번 차살때 취등록세 깍아준거(100여만원) 말고는
오히려 일상생활에 가족수가 많아서 불편한 점이 더 많을 지경이예요...
주차료 50% 감면도 모든 주차장도 아니고
고정으로 다니는 주차장도 아니니
그마저도 절차가 복잡해서 그냥 다 내고 다닙니다...
저도 똑같습니다
3자녀임에도 혜택은 전기요금 할인 1만6천원이 전부입니다...씁쓸하지요
그것도 아마 내년이면 끝날듯요
큰애가 성인이 되거든요
ㄷㄷㄷ 기분 다운 되네요
그나저나 자녀 넷이면 국가에서 재난지원금 뿐 아니라 금전적 혜택과 훈장을 줘도 모자란거 아닌가요??
대단하십니다
암튼 저도 얼마 전에는 못받는 줄 알고 마음 상했었기 때문에..
지금 어떤 기분이실지 알겠네요..
좀 속상하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별 거 아닌데 사람 마음이라는 게 참..
알고보니 건보료 4만원이나 여유 있게 받는 것이지만..
돈 받으면 4만원 뷔페 가볼까 생각 중이에요.
마지막으로 간 게 2018년인가? 3년 되었네요.
너무 비싸서 가기 힘들었는데.. 제가 사는 도시에서 나름 유명한 식당인 거 같아요
기재부 나리들은 뭐 정권바껴도 늘공일테니
공정하지 못한 경우가 쌓여가면,
건강한 사람들도 마음이 지쳐가기 마련이지요.
아이하나고, 지금은 와이프 육아휴직인데도 못받네요 ㅋㅋ
더러워서 참...
나머지 70%는 저보다 어렵게 사는 걸테고...그걸 보면 우리나라 서민들 삶이 너무 안좋아 보입니다.
저같이 삶 유지가 어려울 정도로 버는 사람도 20~30%에 들어간다니...
뭐 어쩔 수 없지만 세금은 연말정산 할때 200이상 추가로 뜯어가고 안 주니 기분은 나쁘네요
못받으면 울음 -_-
정말 이런 어처구니 없는 기준 만든 넘들 다 나라일 못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 시국에 어려운 분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닌데 저들 일하는 꼬라지는 때로는 정말 못봐주겠습니다.
같은 커뮤니티지만 그때그때 이렇게 다르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961818CLIEN
그럼 그 세금을 특별하게 이렇게 사용할 때는 당연히 줘야 한다고 봐요
반대한 기재부 장관이던가 진짜 ~~~~ 감정이 상합니다
많이 버는 사람들..아니..잘생긴 사람들이... 좀 참읍시다... 저말고 지원금 못받으시는 분들이요...
아 그래도 좀 짜증 나네요...맥주 한잔먹고 잡니다.
그래도 문재인 화이팅..
민주당..180석..똥강아지 놈들
집값올라 열받고 재난지원금도 못받고...
현재 직업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재산이 많은 것도 아닌데 참.. 제가 봐도 이상하네요ㅠㅠ
저는 왜 아직 토스 알림이 안오나 모르겠네요... 쩝...
사람들은 자신의 사정만 생각한다
아이 셋이면 애국자라고 하는데, 넷이면 독립투사급입니다.
진정 국민지원금 받으실 자격이 있으십니다.
응원 합니다~
소득세 기준은 이상해요
세금 많이 내는 사람이나 적은 사람이나 동일하게 보편적 지급이 필요하다 판단됩니다.
이럴 땐 유리지갑이라 불리는 월급쟁이가 참 불편하고, 몇 푼 못 받는 건 괜찮은데 은근히 기분이 나쁘네요.
보편적으로 지급하더라도 어차피 경제 활성화가 목적이라면 결과는 동일할텐데..정부가 참 제대로 못하네요.
이런분에게 줘야 하는데..
코로나로 근 2년간 수입이 없네요
3식구인데 집사람 혼자 벌고 있습니다
부산 외곽지역 아파트에 살고 있고 현재 수입은 집사람이 책임지고 있는데
지워금 대상 아니라고 연락왔네요
참......허탈합니다
나이 50 넘으니 직장 갈만한곳도 없네요
이러면서 무슨 애 많이 나으라고.. 여가부에 돈 퍼주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글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안받아도 되는데 그저 아쉬움은 있는 정도...
못 받습니다... 그런데 직장생활 하다보면 정말 어려운 사람들 많이 봐서 그러려니 합니다.
받으면 좋겠지만... 정말 더 필요한 곳.. 가정을 일하면서 서로가 많이 봐와서요. 와이프랑 그러고 얘기 나눴네요.
오히려 받으면 이 시국에 부끄럽다고.
원래 기대도 안했기에 뭐 서운하지도 않습니다만....
나 보다 잘 사는 사람들이 편법으로 받는 건 좀 아닌 것 같기도 하지요.
암튼 기운 내세요
평생 좁은 집에서 아직도 반전세 살면서 50살에 미혼으로 살고 있는
계약직인데 말이죠.
한달에 병원비가 180만원 넘게 들어가서 집에 있던 적금은 다깨고, 큰아버지 고모께 손을 벌리면서 생활하시다가 결국 병원에서 돌아가셨는데... 진짜 문제 많습니다....
나보다 더 잘사는 사람이 혜택 받는 것..
보조혜택을 많이 받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너무 많이 봤습니다.
서류상 신고하는 내용과 실제가 일치 하지 않아서 그런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