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월세도 선진국 수준으로 낼 날이 멀지않았네요,
월급의 절반을 월세로 내는 ,,,
원룸 1000/50 짜리가 이제는 다 반지하 네요... ㄷㄷㄷ
전세가 많을때는 월세는 기피 물건이라 월세가 저렴했는데
전세가 없어지고 월세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선
집주인들이 월세를 싸게 줄 필요가 없어지죠 수요가 있으니까요
전세없으면 월세간다?? ... 그건 2~3년전 월세가격일때나 "그렇게 할 수도있지" 정도였지
지금은.. 반전세도 어지간한데는 월 100만원 정도 됩니다..
**님은 정부 옹호하느라 이성을 잃으신 거 같네요. ㅎㅎ
아님 원래 지능이 좀 부족하신가요?
라고 하셨던 댓글이 기억나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020833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461570CLIEN
전세금 없이 2주택 구입한 현금 부자들이 많다는걸까요..
버틸만해요 다주택자들 그러니까 안내놓죠. 아니면 증여하던가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439994CLIEN
우리나라가 선진국대비 주택정책에서 역사상 가장 달랐던점이 낮은 거주비용, 즉 월세가 낮다는거랑 전세가 있다는거였는데 (조세전가 안시키려고 예전엔 주택임대소득은 세금도 안걷었었죠. 이제 걷기시작했지만... 전월세 신고제까지 추가되어가고있고)
그 이점도 점차 사라지게될듯하네요
전세 없는 시장에서 예전 레벨의 월세를 기대하는건
부동산에 대해 아는게 없거나 도둑놈 심뽀인거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461570CLIEN
(사실 넘치는게 원룸, 오피스텔이라...)
서울은 진짜 수익률 좋을 것 같아요 어쩔 수 없이 머무는 사람들
월세 안낼 수도 없고...
물론 살아야하는 사람은 힘든 일이겠지요
그나저나 이제 외국처럼 쉐어해서 렌트하고 하는거 아닙니까 ㄷ
지난 10년 간 광화문 오피스텔 월세 추이를 보시면 알 겁니다. 가격 역시 안정적이었구요.
아파트 값이 올라서 문제였죠.
그래서 저는 이 문제가 결국 수요-공급 문제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유동성 문제면 소형 오피스텔도 가격이 올라야 하고든요.
하지만 공급이 많은 소형 오피스텔은 아파트가 엄청난 상승으로 보이는 동안에도 매우 안정적이었습니다.
보유비용 증가분이 월세로 전가되고, 월세소득에 대한 세금이 월세로 전가되는 것은 동전의 앞면과 뒷면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비정상이 정상이 되어가는 과정입니다.
주거용 부동산은 공급이 많을 뿐 아니라, 기업형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 임대료 수준이 투자자금 대비 굉장히 박하게 남기는 장사인데, 금융비용, 보유비용, 종합소득세를 다 제하고 근소하게 남는 그 정도 선에서 공급이 유지가 되기 때문에, 집주인들이 악독해서가 아니라 굉장히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음지에서 암암리에 하던 걸 양지로 전부 끄집어 내놓으면 오버헤드가 커지게 마련이거든요.
집값 대비 주거용 부동산의 임대료가 기이할 정도로 낮았던 것은, 애당초 세금이 빠져나갈 구멍을 제도적으로 만들어두고 그걸 묵인하기 때문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전세도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