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뭔가 묘하게 돌아가는 느낌인게..
자꾸 초점을 '숏컷'이라서 공격받았다는 프레임을 짜는 느낌이 드는건.....
언론에서는 벌써 수많은 기사들이 나오고있습니다.
['저런 나라에 태어나지않는 게 다행'…'숏컷' 논쟁에 일본 네티즌 조롱]
https://sports.news.nate.com/view/20210730n08467?mid=s9972
‘경기때문에 숏컷한거 아니야? 헤어스타일 정도는 취향 문제니까 그냥 좀 냅둬라.’
‘난 남자지만, 한 여성에 대해 너무 무례하다. 머리를 자르든 말든 본인 자유잖아.’
"잘 어울리면 된거아냐?"
등등 기사에 이런 반응을 올려놨구요.
기사 내용을 보면...
"단순히 짧은 헤어 스타일이라는 이유로 남성 네티즌들로부터 비난받고 있다".........???????
으잉? 난리가 난건 숏컷이라서 이슈가 된게 아니라
웅앵웅이니 오조오억이니 의심되는 몇몇 단어를 사용해서 이슈가 된 것 아니었나요?
단순히 숏컷이라서 지금 이렇게 난리가 난거라구요???
심상정, 류호정 등은 숏컷이라서 공격받는다고 아예 단정을 지었네요.
아울러 여지껏 페미에 대해 비판적인 사람들을 그냥 숏컷이면 흥분해서 비판하고 보는 똘아이로 몰아가는 느낌이에요.
고작 숏컷이라는 이유만으로 공격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과도하게 페미들이 비판을 받고있다...
이런걸 주장하려는 느낌?
여기서 일을 키우려고 하는게 과연 페미인건지 아니면 일베인건지 분간이 안되네요.
저는 펨코같은 사이트를 안봐서 실제 흐름이 어땠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운동선수들은 숏컷이 매우 많습니다.
심지어 삭발한 여자선수도 있었구요.
그런데 갑자기 타겟팅이되서 일이 커졌다?
숏컷이라서가 아니라 숏컷중에서도 '세월호뱃지'가 있었기때문에 공격받았다고 생각하는게 더 일반적이지 않을까요?
단순히 숏컷이라 공격받았으면 지금도 안산 선수 외에 다른 숏컷의 여자선수들도 다 공격받아야됩니다.
이번에 여자배구 보니 그 선수들 중에서도 숏컷많던걸요? 그 분들도 이렇게 공격받았나요?
결국 요점은 '숏컷'이 중요했던 건 아니었단 생각입니다..
안산 선수에 대한 저의 생각은
고작 애매한 몇몇단어와 정황으로 단정지어 평가하고 욕하는건 당연히 욕먹어야할 행동이고 지양되어야 된다는겁니다.
안산 선수를 여전히 응원하는건 페미여도 괜찮아서가 아니라 몇몇 단어만으로 페미라고 단정지을 수 없기때문이구요.
다만 실제 페미라면, 진짜 한남 재기해를 쓰는 꼴페미였다면? 글쎄요..
일베 인증한 운동선수와 동일하게 취급하는게 맞죠.
저는 그냥 꼴페미 = 일베라고 생각합니다.
둘 다 똥이라 생각하고 냄새가 덜 난다고 옹호할 생각도 없어요. 그래봤자 똥이거든요.
이와중에
은근슬쩍 페미가 선진국의 징표라느니
페미는 역사가 깊다느니,
사상의 자유라느니,
여지껏 페미는 누굴 주먹질을 한것도 아닌데 문제가 된게 없었다느니... 하는 분들이 생기는게 당황스러워요.
그 와중에 아예 본인이 메갈임을 자랑스러워하고 여러번 꼴페미 인증을 했던 회원들이
자연스럽게 섞여서 공감 주고받는것도 웃기고....
혜화역에서 문재인 대통령보고 재기해를 외치던 분들에게 왜 관대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다시말하지만 안산 선수를 여전히 응원하는건 페미여도 괜찮아서가 아니라 몇몇 단어만으로 페미라고 단정지을 수 없기때문입니다.
단어가 아니라요.
그게 보다 더 보편적 대결구도의 희생양으로 몰아가기 좋아서 그런거일려나요.
밑에 초반부만 읽고 그만하라고 했다고 헷갈렸다하시는 분도 계시고요..ㅠ
안산 선수에 대한 저의 생각은
고작 애매한 몇몇단어와 정황으로 단정지어 평가하고 욕하는건 당연히 욕먹어야할 행동이고 지양되어야 된다는겁니다.
안산 선수를 비난하는게 아니라고 몇번을 써도 도대체 본문을 안보시는 분들이 많네요..
경기보면서 응원중인데...
어느 분 말씀처럼 그냥 막줄을 제목으로 쓸껄....ㅠ
시작은 숏컷으로.페미의심 맞습니다.
그에대해 안산선수가.단호하게 답하고나니
기어코 개인계정뒤져서.발굴해내서
페미씌우는중요. 만만한 안산건드리지말고
준서기나.좀 패시죠.
본문 안보시나요?
안산 선수에 대한 저의 생각은
고작 애매한 몇몇단어와 정황으로 단정지어 평가하고 욕하는건 당연히 욕먹어야할 행동이고 지양되어야 된다는겁니다.
분명히 이렇게 썼는데... 허탈하네요
어뷰징이 없었으면 본문에서 언급한 주장도 안 보였을겁니다.
윗분 말씀대로 경기나 보세요.
예전에 정의당 옹호하셨던 분이군요.. 이제 좀 이해가 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301472?c=true#91005038CLIEN
CLIEN
학습능력을 버리겠다는건가요?
왜 이렇게까지 합니까
여러번 안산선수를 응원하고 과도하게 비난하는건 잘못됬다고 입장을 밝히는데
본문을 안읽으신건가요?
공감x100배 드립니다.
그리고 페미니즘 전체와 레디컬 페미는 구분되어야 하는 거 맞고요. 은근슬쩍은 동일화하는 건 오히려 반대 진영에서 시도했죠
응원중이라고 적으셨지만, 해당 인원이 경기중인 상황에 굳이 이런 글을 시간내서 적으셨길래요.
3S가 꽤나 강력한 수단이긴 했나 봅니다.
참고로 저는 페미를 옹호하는 사람 아닙니다. 안산 선수에게 논란 키우면서 하는짓거리 보며 분노하는 사람은 맞습니다.
그 외 말씀하신 부분은 모두 공감합니다.
본문 막줄 공감합니다.
답답..
나온거 없으니 몰아가기식 비판은 자제하자죠.
그런데 은근슬쩍 이걸 단순히 숏컷이라는 만으로 공격하는거라고 주장하는 언론이 많은데 페미 자체는 똥이다.
이게 요지입니다.
"나온거 없으니 몰아가기식 비판은 자제하자죠"에 반대되는 행동이 역설적으로 이런 글을 써서 없어도 될 논란을 확대재생산하는 일이라고 봅니다.
어떤 의도로 쓰신지 조금은 납득이 되는데, 이런 글은 이런 분위기에서 과장 좀 해서 표현하자면 "안산, 나중에 페미로 확정되기만해봐라 그땐 제대로 밟아줄게"로밖에 안 읽힙니다.
누군가를 증오하거나 혐오하고픈 생각은 전혀 없어요.
예전에 정의당 옹호하셨던 분이군요.. 이제 좀 이해가 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301472?c=true#91005038CLIEN
그리고 전 메모를 열심히 하진 않아서 오늘 제가 공감 한 댓글이 메갈 인증한 사람인지 아닌지는 모르겠고, 전 그때그때 의사표현의 자유, 양심의 자유가 있는 건데도, 분란을 일으킬 의도가 보이지도 않고 타인에게 해악이 되는 의사표현을 한 것도 아닌데도 뭇매를 맞는 경우가 보이면 일부러 댓글마다 공감해줄 때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런 때 말고도 상대가 심하게 얘기하면 반대편이 안되어 보여서 공감 눌러줄 때도 있고, 그냥 웃긴 말에 공감하기도 하고, 슬픈 글에 위로하고자 공감 누를 때도 있고 그래요. 뒹굴거려님은 공감 하나하나에 정치적 메시지를 실어서 꾸~욱 누르시나봐요
공감 한 댓글이 메갈 인증한 사람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고 하셨지만.. 대놓고 별명에 (메갈)을 붙여놨던 사람이라고
캡쳐까지 해서 보여드렸지만 그래도 뭐 일부러 안보시진 않으셨겠죠.....
아, 그리고 지금 주제와는 별개로
"지금 구도에서 정의당 없어지면 제일 곤란한 게 민주당인걸 다들 모르시진 않을텐데"라는 내용에는 여전히 공감하지는 않습니다...
쥴리 벽화는 여성혐오 흑색선전이라고 하는 당이 어떻게 더민주에게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거든요.
정의당이 민주당과 순망치한이라는 건, 정의당이 없었으면 그 지지자들이 갈데가 없으니 민주당에 몰려와서 쥴리 벽화가 여성혐오 흑색선전 이라고 발언하길 요구할 게 분명하기 때문에 (그 세력들이 민주당에 당비 내고 당원으로서 요구하면 민주당 측에서도 의견을 아에 무시할 수도 없고 곤란해지죠) 래디컬한 사람들이 정의당 안에서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게 민주당엔 매우 다행이라는 거예요. 민주당을 빨갱이로 몰아붙이고 싶어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도 정의당이 있으니 민주당은 덜 빨개 보이는 효과도 있을 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