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님 글 읽고 동감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스크롤 했는데 그 밑에 부정적인 댓글만 주르륵.
정의당 지지 안하고, 정의당이 아니더라도 어떤 진보 정당에 가입한 적도 없지만, 표는 이따금 한 표씩 주는 사람으로
국내 정치계의 가장 큰 병폐는 친일 + 군부 잔재 세력이니, 친일매국당 자한당은 폭망하고 정의당이(아니면 어쨌든 진보정당이) 좌파 지분 가져가고, 더민주가 중도보수 지분 먹는 방식으로 정계가 재편되면 좋겠다고
오래 전부터 생각해 오고 있었는데
정의당에 대한 반감이 생각보다 심하네요.
정의당이 진보의 보루를 해주고 있어서 민주당이 중도보수 층 끌어오는데 덕을 보고 있는게 사실이라
지금 구도에서 정의당 없어지면 제일 곤란한 게 민주당인걸 다들 모르시진 않을텐데
정치공학적인 발언에도 다들 감정적으로 댓글 달 만큼 정의당이 인기를 많이 잃었구나 싶네요.
이정미가 대표하는 정의당이 맘에 드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폐급은 아니라고 생각하던 1인이라... 좀 놀랐습니다
모르겠는데요? 누가 그래요? 뭘 근거로?
기생충 없으면 숙주가 곤란해지나요?
자한당이 민주당 공격하면 즈엉이당이 막아주기라도 했나요?
같이 공격할놈들인데?
얼마전까지 즈엉이당이랑 자한당이랑 짝짝꿍 하던거 잊으셨어요?
그리고 노리는 지지층이 겹치기 때문에, 카니발리즘이 발생합니다.
중동에서 돼지 안키우는 이유와 같아요. 지금 개혁동력이 한표라도 아쉬운 시점입니다.
없어요~
참고- 해당 인물은 정의당의 부산시당 공동선대위원장.
대안이 없으니 쏠리는거지...
썩은 고기라도 먹고 살아야 하는 경우도 있는거니.
이거나 좀 해명해봐요.
창녀한테 기생하고 싶나요?
사회적약자를 여성이라는 집단으로만 너무 감싸서 실패
왜 즈엉이당만 대안이냐구요... --
그리고 말이 진보지 80년식 진보는 이미 수구랑 다를 것이 없습니다.
정의당에 비례줬던 사람들 엄청 많을걸여??
계속 꾸준히 똥싸면 걸러야져
에휴 쉴더들 수준 ㅎㅎ
과연 정치공학적인 것 말고도 다른 답변을 들을 수 있을런지요.
그리고 자연스럽게도 이 댓글에 대해서는 코멘트 없는 본문 작성자분에게도 의심의 눈초리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판단력의 연장선이죠
경중파악 못하는 거라 생각해요
물론 극우나 극좌 둘다 우와 좌의 양옆을 의미하는건 아닙니다. ㅎ
자한당만 적폐인줄 알고 있었더니 반대쪽에도 적폐가 있더군요.
삼성 승계구도 반도체노동자산재 등 비판하는 기사도 많았어요
참여정권이 삼성과 붙어먹었다는 수준의 피상적인 비판 같습니다
한경오가 극좌라니 웃지요.. 한경오는 좌우 십보 사이 좌쪽에서 두세보 내디딘 정도예요
같은 폐급이라는 판단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잘잘못에 경중파악하고 써먹을 건 써먹어야지요
조중동은 쓰레기 한경오는 반수구 스피커로 써먹자는 건데 뭐 잘못됐나요? 같이 쓰레기 취급하면 놀아나는 거예요
그니까 참여정부때 삼성과 관련있었던 부분만 떼 와 삼성과 붙어먹은 참여정부 어쩌고 하는 사람 보면 뭐라시겠습니까?
삼성에 비판적인 논조의 기사들은 어떡하실래요??
언급했듯 조중동은 우가 아니라 극우인것 처럼 말이죠.
(제 관점으로는 극좌나 극우나 좌 우를 표방하는 것 처럼 행동하는 ㅁㅊ놈들이라 말이죠.)
한겨레가 삼성 비판하는 기사 좀 쓰긴 했죠.
걔들 그거라도 안하면 신문 팔아먹을 수가 없잖아요?
그거라도 안하면 걔들 기사 읽을 거리도 없는데 말이죠.
요즘은 그거라도 하기 힘들어서 여성주의니 뭐니 계속 그쪽으로 미는거 같은데 사실 국내 여성주의의 시작은 운동권의 비민주적이고 비인권적인 행동으로 발생했으니 본인들 손으로 결자해지 하라 좀 했으면 싶어요.
(요즘 욕 먹는 여총도 사실 운동권 총학들이 당시 여학생을 감옥 수발이나 시키고 위안부 마냥 삼던 그런 행동으로부터 보호하는데서 시작되긴 했죠. 요즘은 그런것도 없으니 사라질 만도 한데 말이죠.)
덧붙여서 정의당에 대한 강한 비호감은 총선에서 정의당에 비례표를 줬다가 뒤통수를 아주 얼얼해졌기에 그렇습니다.
안사요 진짜.
지나가는 개가 웃겠네요.
누가 없으면 누가 곤란해진다구요?
via F.I.L.
민주당과의 차별성을 보여주기 위해서 과도하게 오버한 부분이 미움을 사기도 했죠..
그런데.. 20~40대까지 이용자들이 분포가 되어있는 클리앙에서 이정도로까지 평가받을 정도는 아니죠..
사실 정의당 얘기만 나오면 메갈당 아웃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런 선동세력에게 선동당한 부분도 많다고 봅니다..
지금 당장도 페미얘기만 나오면 거품 무는 사람들이 있고.. 남혐조장하는 메갈처럼 조작된 캡춰화면 가지고와서 여혐 조장하는 사람들도 클리앙에 많이 있죠..
한 정당의 이념적 가치가 여성인권에만 있는건 아니죠.
민주당과의 차별성을 보이기 오버한게 자한당이랑 손잡고 정부 발못 잡고...
선거에서 정권은 민주당 줬으니 비례는 우리한테 달라고 하는 기생충 질인가요?
(정의당원들 채팅방 캡춰본. 참고로 저기 관악구 왕복근씨는 이번 선거에도 출마)
via F.I.L.
덧붙여서 정의당 문예의 논평에서 조작한 스샷 잘 써먹었잖아요?
그 평가의 반향이 이렇게 말로 나오는거에요. 앞 뒤가 바뀜.
네 정체 인증 감사합니다.
가장 후회하는 일중 하나입니다...
정의당은 민주당이랑 공생이 아니라 기생이라는 표현이 딱입니다.
내 손가락... 왜 후보는 될놈될, 비례는 정의당에 라는 헛소리에 속아가지고-_ㅠ
간부의 성폭행발생, 하지만 정당차원에서 은폐, 진상을 밝히라는 당원고소
이걸로 끝입니다. 할말있나요?
않하더라도 부정적인 사람은 많지 않은 듯 합니다.
생각납니다. 아무리 짧은 글이라도 다른 사이트에 퍼갈때는 글쓴이의 동의가 필요하죠.
소프트웨어, 음원 복제에 대해서는 민감한 사람들이 이런 것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표본 충분히 확보해보셨습니까?
당이 운영되는 상태도 영 안 좋습니다....무언가 일이 터지면 덮는데 급급해요.....
정의당 등 진보정당이 수구세력에게 도움을 주면 줬지 민주당에
도움된게 없습니다...
오히려 민주당의 영향력이 커지면 그 떡고물을 얻어먹고 정의당의
세력도 커졌죠...
다만 넷상에서 욕먹는 건, 그러한 역할을 인정하고 지지해 주다보니, 정작 내부에서 당 운영의 비민주성, 비민주성을 보인 당권 주위의 활동가를 발견할 수 있었고,
그것은 또한 지지자들이 원하는 방향과는 다른 당론과 입장으로 나아가게 되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 글도 마치 즈엉이가 더민주를 위한 역할이 있는 것처럼 묘사되어있네요. 그런 오해와 착각을 유도해서 살아왔죠.
내가 없으면 니들이 불리할텐데?
본인 스스로 자립할 생각을 못 하는 기생충일 뿐입니다.
한국정치사에서 정의당이 활약한 역사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Vollago
님 말대로면 일베도 정치적 이념이 다른 애국보수 사이트겠네요.ㅋㅋ
/Vollago
지금까지 정의당이 한 행위들이 얼만데, 그리고 그 행위들을 당 차원에서 자정 노력도 안했는데 그걸 그냥 다르다고 퉁칠 수 있어요?
문프를 위해 개헌한 지원했었나요?
아니면 국민을 위해 국회의원 총 사퇴 후 다시 총선하자고 했었나요?
혹은 국민을 위해 지들의 기득권을 내려 놓겠다고 한적이 있었나요?
아니면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실시하자고 했었나요?
자위당과 차이점이 뭔가요?
참여계를 창녀 취급하는 걔네들요?
정의당 안삽니다.
정의당은 없어지는게 돕는 길이라 봅니다.
정의당 없어지면 그 표들은 어차피 더민주에게 올 표들 아닌가요?
-> 사실관계부터 틀렸는데, 뭔...
기회주의 메갈 입진보 정치동아리가 진보의 보루요?
지나가던 개가 웃습니다.
기생충처럼 덕을 보는건 정의당이죠. 민주당이 아닌.
이번 지선이나 발표된 여론조사를 보면 클량 다수 회원들의 바람과 다르게 상승세 입니다. 망해라 망할거다 해봐야 현실은 다릅니다.
정의당 내부에서 견제가 제대로 되길 바라는 수밖에 없는데 그것도 힘들어보이죠.
클리앙 사람들이 븅신인줄 아십니까.
같은 편인 척 하면 얼씨구나 하고 빨아주게.
'정의당이 진보의 보루를 해주고 있어서 민주당이 중도보수 층 끌어오는데 덕을 보고 있는게 사실이라
지금 구도에서 정의당 없어지면 제일 곤란한 게 민주당인걸 다들 모르시진 않을텐데'
다들 본문 내용 잘 보고 댓글 쓰시는 것 같은데요?
글에 대응하는 댓글을 달면, 글쓴이가 또 댓글로 자꾸 이상한 소리하니 거기 대응하는거짆이요.
왜들 그러세요..
라 하시네요.
뭐하자는 건지 참.. 본인 글이 무슨 글인지도 모르고 댓글 다세요?
전 진보 성향이고
민주당은 중도보수라
아쉬운 점을 정의당에서 찾으려 비례 찍어줬고 수 많은 이들도 저와 비슷했습니다.
근데 보따리 내 놓으라니.. 문재인 외 민주당 내에서도 이상한 정치인들도 있을 만큼 썩은 이 정치세계에서,
정의당을 비례 찍어준 것이 저의 정치역사중 흑역사가 되어 늘 조신하게 생각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정치 공학적 xxx들. 직업정치인인 것을 욕할 순 없지만, 그들을 동조하는 사람들에게 전해 주고 싶은 것 역시,
놀아나지 마시라는 겁니다.
물론, 민주당내에서도 지가 일군마냥 편승해서 잘난척하는 이가 한 둘이 아니겠지만,
다 치켜보고 있습니다.
왜냐? 지켜줄 분 따로 있고 감시 할 놈 따로 있는 법이지요. 잊지 않고 큰 방향을 바라 보면서요.
이제 첫 술 뜬 것일 뿐, 향후 15년 이상은 이 정치흐름을 지켜야 비로서, 진짜 진보가 나타날 수 있는 토양이 될 것입니다.
제가 진보성향으로 확고하게 말씀드립니다. 지금 자칭 진보라 하는 사람중에 90% 이상이 정치공학적이고 아주 느끼한 직업 정치인 또는 정치 후보생입니다.
그냥 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