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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1달 이후 퇴사하겠다고 사직서 내고 계속 일하고 있었습니다.
위에서는 사람을 안 뽑더라구요.
사장이랑 상사 둘이 '설마... 나가겠어..?' 라는 생각이였습니다. 신입이기도 하고 지금 나가면 경력도 못쌓는데 설마 나갈까? 했었나 봅니다. (일한지는 얼추 7개월)
2주전에 사장에게 진심으로 나갈려고 사직서 쓴거다. 사람 구해달라. 했습니다.
그러더니 부랴부랴 사람 구하시더라구요.
그러더니 얼마전....
"Deemo주임... 퇴사 한달 미루면 안되?"
"네?"'
"온다는 사람이 다음달에서야 온다고 해서..."
"아니... 저도 제가 사직서에서 쓴 날짜가 있잖습니까..."
"하... 제발 한달만..."
일단 사람도 늦게 오는것도 있고, 이짓거리 한달 더 해야한다는게 기분 안좋지만 인수인계만 명확하게 하고 나가겠다는 생각으로 오케이 했습니다.
그러더니 좀있다가는 아에 회사에 남아주면 안되겠냐고 하시네요...
그래도 6개월동안 일한것도 있고, 경험치가 있는게 이쪽에서는 좋다고...
자꾸 회사에 남아달라고 하시는데 진짜 미치겠네요...
그런데 다른회사에서는 제가 퇴사계획이 있다는걸 어떻게 알았는지 연락이 와서 면접좀 보자고 하시네요... 이 업계 떠나고 싶을정도로 다시 이쪽일 하기는 싫은데...
솔직히 데이터센터 들어가면 기분 우울해집니다...
하... 회사 퇴사하는게 이렇게 힘든건가요?
자꾸 주저 앉히려고 하는 이유를 알 수 없네요. 심지어 동종업계의 회사에서도 연락이 오니까 무섭네요....
회사에서는 일단 저를 번아웃 시킨 상사가 좀 잠잠해지고, 사람도 한명 더 뽑아준다고 하고... 그런데 저는 솔직히 언제 또 상사가 돌변할지 몰라서 의심만 드네요....
저번에 대체휴무 아무 이유없이 짤라버렸던거랑, 하루에 몇시간씩 질문에 시달리게 했던거 때문에 솔직히 상사랑 같이 있는거 자체가 그렇게 달갑지는 않은...
하... 퇴사하려니까 사장이 자꾸 붙잡으니 황당합니다... 물론 퇴사가 한달 미루어지는것도 어처구니가 없지만...
거절하는게 어렵죠
아니면 텍스트로 사직한다하는 내용을 날짜 나오게 밝히세요.
그럼 회사는 한달 안에 무조건 퇴직처리 해줘야합니다
그만 당하시고 -_-;
그리고 지금 안오는 그 신입이 한달 뒤에는 틀림없이 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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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회사)에 좋다구요.
쓰신 댓글에 강추합니다.
많은 회사들이 그렇게 얘기한다는게 문제인데
경험…만… 이라고 하면 미련없이 터는게 좋습니다.
대부분 노예계약 연장 방법으로 저렇게 꼬시더군요.
후회라는 엔딩스토리를 너무 많이 봐서요
업계에서 떠나시고 싶은분이
인수인계 와 사람 뽑히는것 때문에
퇴사를 미루시다니
이미 일자 지정해서 올리셨으면 그냥 안나가셔도 됩니다.
/Vollago
회사에 남는다고 해도 뒤로 사람 뽑을 것이고
뽑은 뒤엔 그 때 니가 나간다고해서 사람 뽑았다고 나가라고 할겁니다
회사에서 아쉬운 소리하는 건 아직 대체자를 못 구했을 때 뿐입니다
도의를 저버린 회사에 의리 지키실필요없습니다.
회사는 그런사람을 호구로 보거든요.
시간지나면 또 똑같아집니다.
한달뒤요? 더 무리한 요구할겁니다.
사람을 잡으려면 당장 상사를 자르던가부서를 바꿔주던가
30% 이상 연봉을 제시하던가
뭔가 보여줘야죠
내 사정상 ㅇㅇ월 ㅇㅇ일까지만 출근가능하다.
라고 못박으셔야죠.
회사와 나는 정으로 이어지는 관계가 아닌
월급으로 이어진 관계이고 직원들도
마찮가지로 직급으로 이어진 관계일뿐입니다
결국, 몸 고생 마음 고생만 하고
동료들한테 욕먹으면서 나오시는 그림이 보이기 시작하네요..ㅜ ㅜ
동종업계에서 부르실정도면 경력도 그정도면 되신거 같은데 그냥 하루빨리 퇴사하시는걸 권해드리고 싶네여
나중에 나중에 회사에서 인원조정 같은 것이 필요하면 님은 그냥 0순위 입니다.
조직은 떠날려고한 사람을 먼저 손꼽습니다.
그냥 나가세요
님의 인생 1달은 소중합니다
의지가 없어 보이세요
/Vollago
그리고 인수인계를 꼭 face to face로 할 필요 없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문서화 해야 합니다. 그것으로도 할만큼 한겁니다.
사람 못구한건 퇴사자 잘못이 아니고 회사의 잘못입니다.. 그거까지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님도 귀똥으로 듣지 마시지 속 시원하게 사시길...
그 회사는 아마 디모님을 책임져 주거나 쉴드 쳐주지 않을 겁니다.
나가려는 김에 딜이라도 씨게 해보세요.
왜냐면 어차피 떠날 사람이기에 써먹기만 하지 절대 키워주지 않습니다.
일이 안되는건 회사사정이고, 개인이 힘들다고 회사가 봐주는것 봤습니까?
사람이 없으니 서류로 인수인계 대충 해놓고 다음 부터 회사 전화 안 받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전화 받아 주면 호구 되기 쉽상입니다.
/Vollago
혼자 인수인계 파일만들고 인수인계 스케쥴 짜서 메일 보내고 동기 후임들한테 제가 인수인계내용들 맞게 분장하고 모든 과정을 문서화하고 그때그때 메일로 남기고 일 분배하고 나왔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동기한테 이야기 들으니 팀장은 여전하더군요 누가 또 나가는데, 인수인계관련해서 팀장이란 양반이 자동으로 되는지 안답니다. 그땐 ***대리가 다 알아서 해줘서 그런거구요! 라는 말이 나왔다는데 실소를 금치못했습니다 ㅋㅋ
사람은 쉽게 안변하고 인수인계는 오히려 서류 문서화해서 줘야 뒷말 안나옵니다~
이직의사 보이셨고 약간 상황이 괜찮아지셨다면 경력을 1년정도는 채우시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동시에 이직준비 병행하시고요.
그게 경력 관리 측면에서 깔끔할것 같아요.
회사에서 나를 잡는걸 "업무적으로 인정받았다"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새사람 뽑아서 다시 가르치는게 귀찮음" 일 뿐입니다.
퇴사를 결정하셨으면 날짜 정하셔서 칼같이 자르고 나오시는게 본인에게 제일 좋습니다.
사측이 개인의 입장을 고려를 안하는데 개인이 왜 사측의 입장을 고려해야하나요
더더욱 한달이라는 말미를 두고 퇴사를 말한 사람한테 그렇게 하면 안되죠.
확실한 인수인계를 위해서 퇴직금에 얼마를 더 보태어 주는 좋은? 회사도 군데군데 존재하는 마당에
이미 퇴사일 다되가는 상황에 한달을 더 일해달라니
정녕 심적으로 걸리셔서 한달을 더 일해야겠다고 생각하시면 돈을 확실히 더 요구하세요
지금 스케쥴잡혀있는게 있는데 연기해야하면 그만한 합당한 보상을 해달라.
마음이 걸리셔서 어쩔수없이 더 다니게된다면 돈이라도 더 받아야죠 그러려고 있는 직장인데,
물론 위 내용을 녹취를 하시거나 (불법이 아닌상황을 전제로), 서면으로 받아두시는게 확실합니다.
구두로 얘기하면 내가언제하는사람들 정말 많아요
절대적으로 모든 경우에 적용되진 않겠지만 제 경우를 조금 말씀드리자면
저는 이직할때 구하지도않고 살아야겠다, 내생활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에 올초에 퇴사한다고 하니까, 진급에 월급상승이 따라왔습니다...
그때의 기분은 정말 미묘하더라구요. 해줄수있는데 안해주는구나, 칼물고 달려들어야 좀 더 주는구나 이런생각?
한달이 두달되고 , 기분 나쁜 일은 또 벌어집니다
전 죽겠다 싶을때는 나가는게 답이라고 봐요
제660조(기간의 약정이 없는 고용의 해지통고) ①고용기간의 약정이 없는 때에는 당사자는 언제든지 계약해지의 통고를 할 수 있다.
②전항의 경우에는 상대방이 해지의 통고를 받은 날로부터 1월이 경과하면 해지의 효력이 생긴다.
③기간으로 보수를 정한 때에는 상대방이 해지의 통고를 받은 당기후의 일기를 경과함으로써 해지의 효력이 생긴다.
누굴 위해 일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회사 사정 봐주는 거 호구 잡히는 거예요
회사에서 디모님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그 자리에 있을 사람을 원하는거지..
나간다는 확고한 결정을 인지하면 막기도 힘들겠지만
정말 막아야 된다면 연봉 제안이 들어오겠지요
만만해보이면 말로만 어영부영하면서 시간만 버는 경우를 허다하게 봤네요
하루 남겨놓고도 안 온다고 할 수도 있는거고, 오더라도 왔다가 바로 그만두겠다고 할 수도 있는거니까요.
회사 입장에서는 누구든 부려먹을 사람 필요한데 구슬리니까 되네? 우리 회사에 애정도 없는 사람이니 당장 우리 필요할 때까지만 써먹다가 필요 없어지면 내보내던지 알아서 나가겠지 뭐 하는 정도로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설령 회사에 뼈를 갈아 넣어도 회사는 알아주지 않아요
따라서 월급에 대해서 본인이 정하는 금액(현 월급 X 2)으로 변경해서 지급해달라고 하세요.
아니면 일당으로 15만원씩 해서 계산하시던지요.
그럼 아마 당장 그만 두라고 할겁니다.
당장은 회사에서는 귀찮아서 잡는거지 꼭 필요해서 잡는 것이 아니고
우리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언제든 대체자가 나온 순간 팽 할 준비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이미 퇴사의사 밝힌 순간 그 회사와의 인연은 거기까지라 생각하시고 나가시는기 맞다고 봅니다.
말씀하시는 것 보니까 특정 상사에 불안증세도 있으신 것도 같은데 쉬시면서 재충전 하시길 추천드려요..
회사의 사정보다 님의 일정이 더 중요합니다 .
님 인생이고 회사가 단 1도 책임져주지 않아요 ~
회사는 직원이 회사 생각해주길 바라지만 회사는 절대 직원 생각은 해주지 않습니다.
그 날짜 이후로 인수인계등 더 지연되게 되면 추가수당 이나 급여조정 요구하시고..
아니면 권고사직으로 인정해달라하던지.. (실업급여)
후임자 뽑는다고 바로 되는 것도 아니에요.
그 사람이 도망가는 경우도 있거든요
절박하니까 붙잡지.. 대체인력 여유 있으면 절대 붙잡지 않습니다. 그거 다 응해주시면 호구되요
처음에 아무 움직임 없었다는데에서 벌써 호구 잡히신거 같은데요..
"안녕히 계세요"
하면 끝입니다.
퇴사한다고 했는데, 사람 못 구했으니 잠시 기다려 달라??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길래, 다른 직장 못 구했으니 기다려달라??가 가능할까요?
쿨하게 "안녕히 계세요"하고 그냥 나오시면 됩니다.
직. 간접적으로 경험해보고 후회를 하기 때문에라고 생각합니다
나가야겠다는 마음이 생기시면 처음 계획대로 밀고나가세요
남아봤자 좋은꼴 못봅니다
이상 퇴사 통보후 인수인계자 못구해서
한달 추가로 일해준 사람입니다 ㅋㅋ
현재 진행형으로 6월말까지 일합니다~ ㅋㅋ
이런 저런 사정이 있어서 남아야했지만
급여를 더 받는 조건으로 협의했죠
부탁할려면 그만한 대가를 지불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달 후 퇴사하신다고 하시니 확고히 하시는게 좋을듯. 또 대타가 못나온다고 한달 더 있어 달라할지 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