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5/11) 스쿠터 번호판 도난으로 경찰서에 다녀왔던 따끈君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134274CLIEN
경찰에서 온 사건 접수 안내문자 글을 올리기도 했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134801CLIEN
그 이후 1~2일마다 제 스쿠터를 점검해왔습니다.
어느 날 스쿠터 발판에 제가 모르는 오토바이 외장 플라스틱 부품이 쌓여있고, 제 돈 들여 달아놓은 휴대폰 거치대를 빼갔더군요.
제 스쿠터를 계속 손 댈 것 같은 희망(?)이 보여서 경고장을 플라스틱 부품 사이에 끼워놨습니다.

그리고 오늘 귀가해서 점검해보니 휴대폰 거치대와 번호판이 돌아와 있었습니다.

하지만...

봉인이 파괴되어 원상복구는 아닌 상태였죠.
스쿠터에 손을 댄 시간이 특정되었으므로 바로 관리사무소에 가서 CCTV를 확인했고, 두 사람이 포착됐습니다.

내일 사건 담당자에게 신고할 예정입니다.
사연 많은 녀석에게 손을 댄 거라 전 많이 빡쳐있거든요.
이런 댓글 보니 잡아는 주지 않을까 내심 기대됩니다.
잡아도 반성이라는걸 할지가 의문이네요.
일단 봐주지 마세요.
수사관한테 이 점을 어필할 생각입니다. 절대 안봐줄겁니다.
제 조건인 원상복구가 안 되었으므로 경찰에 신고 들어갑니다.
나중에 잡히면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사고 후유증은 없으세요?
아직 허리가 뻐근하네요. 병원에선 근육통이라던데 생각보다 오래 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