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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집 사기 쉬웠던 시절 이야기? 235

254
2021-04-23 03:02:33 수정일 : 2021-04-23 05:16:57 125.♡.223.200
Lithium

예전에는 집사기 쉬웠는데, 지금은 어렵고 불가능해졌다고 말합니다. 죄송한 말씀이오나, 여러분과 저, 우리가 집사기 쉬웠던 시절은 없었습니다. 착각하면 안 됩니다. 요즘 갑자기 힘들어진 게 아니에요. 원래 어려웠어요. 아, 있었어요. imf 때 헐값으로 쏟아져 현금 있던, 혹은 용기(?) 있던 사람들은 샀습니다. 제 주위에도 있어요. '집은 돈이 아니라 용기(?)로 사는 거'라며 사셨다더군요. 그리고 2008년 리먼 사태 후 약 10여년이 적기였죠. '하우스푸어'  지겹게 나오던 그 단어. 그 때는 경희궁 자이 미분양 났어요. 경희궁 자이 보러 갔다가 1년 넘게 문자 받았습니다. 분양사무소에서 주기적으로. 계약하라고. 어느 분이 제게 묻더군요. 해외 주재원인데, 곧 귀국한다. 어떠면 좋겠느냐. 제가 뭘 알겠어요? 근데, 한마디는 했습니다. '사대문 안에 사세요.' 


근데, Imf도, 리먼 때도 사기는 어려웠어요. 대출이 쉽지 않았거든요. 금리가 무섭게 앙등했거든요. 대출 못 받죠. 나오지도 않고. 서민이 대출없이 어떻게 집을 삽니까. 즉, 집을 사기 쉬웠던 때는 없었다 이 말입니다.  부모님께 여쭤 보니, 부모님 세대 역시 마찬가지였답니다. 세입자 보호도 전무하던 시절이라, 2년이 아니라 철마다 올려줘야 했고, 올릴 수 없으면 이사 가야 했답니다. 당시에는 모기지나 주담대 개념도 없어서 무조건 모아서 사셨는데, 정말 힘드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민들은 '계'라는 걸 들었죠. 저희 골목 과일가게 하시던 아주머니, 곗돈 거하게 들고 튀셨죠. 그 아주머니에게 곗돈 붓던 시장 상인들, 전대에서 어렵게 꺼내던 그 돈을 잃은 아주머니들은 실신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그 장면을 보지 못했습니다. 졸도하던 엄마를 본 아이들도 울었다고 하더군요. 자신의 친구가 울던 모습을 어깨동갑의 친구가 말해 주었어요.(과일가게 아주머니 아들, 귀여웠는데...그도 이제 아저씨가 되었겠네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벌어서는 못 산답니다. 10억이 넘는다며, 이 일을 어쩌면 좋냐고 말합니다. 포기한다고 말합니다. 그러지 마세요. 집을 살 생각이 없는 게 아니라면, 버티며 저축하고 저축해서 기회가 왔을 때 잡으세요. 기회는 옵니다. 그것이 청약이든 뭐든. 한국인들 여태 다 그렇게 집을 샀습니다. 지인들 보면, 한 방에 , 젊은 나이에 바로 입지 좋은 곳에 신축 아파트를 사는 사람 없습니다. 아주 없지는 않겠으나, 그들은 정말 혜택받은 극소수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이 어느 집단에서 상위 1%에 들었던 적이 있습니까. 성적이든 뭐든. 아니잖아요. 그러면서 비교는 왜 그런 케이스와 하는 걸까요. 그들은 우리와 다릅니다. 청약 당첨자도 그래요. 신혼특공을 제외하면, 수십 년을 무주택자로 살다가  오십 줄 전후에 성공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가점제의 위력이죠. 60넘어 청약된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한 방에 가고 싶은 집을 사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도봉구에서 59m^2 샀다가, 같은 단지 84m^2로 옮기고, 동대문구로 이사 가고 그럽니다. 집을 사고도 적게는 10년,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을 들여가며 그렇게 집을 키워 갑니다. 다들 그렇게 살아요 보통은.


지난 10년은 특별한 시기였어요. '하우스푸어'라는 조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경험하기 힘든 부동산 불황기였습니다. 그렇기에 비교적 적은 돈으로 대출을 해 아파트를 살 수 있었던 겁니다. 심지어 70% 대출이 나왔어요. 그런 시절을 당연시 하면 안 됩니다. 그건 특별한(?) 시기였어요. 집은, 언제나 사기 어려웠거든요. 그 10년은, 외려 집을 사라고 하면, 왜 사냐고, 곧 떨어진다고 하던 시절입니다. 그런 시절이 쉽게 다시 오지 않습니다.(물론 조정기나 하강기는 반드시 옵니다. 영원히 우상향만 하는 자산시장은 없어요.)  지금의 20-40대는 자신이 보았던, 인지했던, 경제활동을 했던 '특별'했던 10년을 체감했기에 상대적으로 더 크게 좌절하는 겁니다.


그런데 갑자기 코로나가 오고 돈이 풀리고,  전세계 부동산 시장이 미쳐 돌아가는 겁니다. 돈이 풀렸기 때문이에요. 사람들은 당황합니다. 이건 단 기간에 방법이 없습니다. 코인으로, 부동산으로, 주식으로 거대한 부를 쌓은 사람들이 우리 생각보다 매우 많습니다. 그들은 남양주시가 아니라 반포에,  서울에 아파트를 삽니다. 전쟁 나면 다 망하는 거 같지만, 전란 중에 큰 부자가 나오는 법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매집한 자산으로 전후 더 승승장구하게 되지요. 그게 세상의 법칙입니다. 


그럼 저는 이 이야기를 왜 하고 있느냐, 포기하지 말라는 겁니다. 요즘 보면 부동산 때문에 도저히 못 살겠다, 화병난다. 이런 분들이 많은데, 그 심정 이해합니다. 특히 20, 30대 젊은이들이 집을 사는 걸 포기하고 코인이나 주식에 올인해 한탕주의(?)를 노리는 현상이 있는 거 같아 우려스러워 이 글을 씁니다.(저는 주식 투자를 권장하며 저 또한 투자자입니다) 당장 가슴이 무너지고 있기에, 이런 말이 가슴과 머리에 잘 안 들어갈 테지만, 저축하며 열심히 살다 보면 기회 와요. 조정기/하강기도 오고 청약의 기회도 옵니다. 물론 평생 집없이 살 수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집을 가졌던 시대는 없었으니까요. 인류 역사에서. 동굴 시절은 모르겠습니다만. 로마도, 조선도, 집 사는 게 평민의 꿈이었어요. 로마도 부동산 투기로 골머리를 앓았죠. 집은 예나 지금이나 사기 어려운 것이죠. 서울 같은 도시에서 번듯한 내 집을 갖는다는 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한 인간의 삶의 평생 목표이기도 해요. 보통 그렇게들 살죠. 


평생 내집 마련을 할 수 없는 사람도 많기에, 사회의 안녕을 위해서 공공주택/임대주택에 친화적인 정당과 정치인들에게 투표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민주당 지지자이고, 그런 정치세력은 민주당이라 생각하기에 계속 그들에게 투표를 할 겁니다.  공공성과 분배와 사회정의에 더 가치를 둔 정치세력에게 투표하며 열심히 저축하고 일하면 기회가 올 확률이 높습니다. 포기하지 마셨으면 해요. 

Lithium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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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5]
dhc1124
IP 61.♡.242.99
04-23 2021-04-23 03:04:35
·
감사합니다.
Sctth
IP 219.♡.15.233
04-23 2021-04-23 11:09:48
·
@드르륵륵님 좋은 글이네요.

알겠는데 지금은 너무 올라버려서 그때와는 다르다는 분들 이해갑니다만 지금도 변두리 등에 싼곳이나 빌라 등에는 눈길 안주시잖아요 거길 왜 사느냐고 하니까요. 그런 분이라면 상대적으로 집 사기쉬었다는 시점에도 못 사셨을꺼에요. 그때도 그런 주변의 생각을 역행했어야 하거든요. 10년지나 빌라도 주변부도 폭등한다면 그때 젊은 세대들이 이야기할지도 모르죠. 그때는 빌라는 사기쉬웠다고...(빌라사사라는게 아니고 그만큼 사회적 대세를 거스르는 건 어렵다 이말입니다 ^^)
쿨앙리
IP 59.♡.72.91
04-23 2021-04-23 03:07:31
·
좋은 말씀입니다. 다만 폭등전에는 5년일해서 대출끌어다 살 수 있던 집을 지금은 10년일해도 힘들게되었달까요 뭐 그런차이아닐까싶습니다.
버티다보면 또 좋은날이야 오겠죠.
쩌대기
IP 121.♡.10.164
04-23 2021-04-23 09:22:54
·
@쿨앙리님
폭등 전에 5년 일해서 살 수 있었던 이유는 10년 정체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폭등 전이 특이한 시점이었죠. 집사기 매우 쉬웠던.
Kyokk
IP 211.♡.142.63
04-23 2021-04-23 10:10:28
·
@쿨앙리님 뭐 예전에 전세가 매매가 비슷하던 시절도 있었죠... 그런날이 다시 돌아오려나
직설화법
IP 49.♡.194.198
04-23 2021-04-23 03:08:15
·
공감합니다. 2000년대 초반에 일찍 결혼한 친구가 그때도 집사는게 너무 힘들다며 하소연했는데 늘 집사는건 꿈같은 일이었죠. 그때도 실현 불가능했는데 현시점은 불가능X100 은 되었고 작성자님 조언처럼 주식시장처럼 다시 조정될 시기가 있으니 착실하게 노동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버텨야죠.
쿨앙리
IP 59.♡.72.91
04-23 2021-04-23 03:12:47
·
@직설화법님 맞습니다 노동의가치는 소중합니다. 언제나 내가가진 재능 능력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건 좋은것이죠. 코인과주식으로 돈을버는것보다 더 숭배되어야할 가치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Lithium
IP 125.♡.223.200
04-23 2021-04-23 03:17:05
·
팜의추억님//
갈갈갈
IP 14.♡.4.119
04-23 2021-04-23 03:18:24
·
@팜의추억님
PokerFace
IP 121.♡.143.2
04-23 2021-04-23 04:27:17
·
@팜의추억님
낭만괭이
IP 182.♡.31.75
04-23 2021-04-23 06:33:39
·
@팜의추억님
삭제 되었습니다.
길상사
IP 175.♡.17.77
04-23 2021-04-23 08:02:15
·
@팜의추억님
sierre
IP 203.♡.149.205
04-23 2021-04-23 08:18:58
·
@팜의추억님
불의정령
IP 223.♡.23.71
04-23 2021-04-23 08:52:12
·
@팜의추억님 3f03f1ac8f6ee98dee9fbc1a91d23ce4f254b89f5691f8e1b9f4fc1709fdf2e5
OGUN
IP 58.♡.10.83
04-23 2021-04-23 09:05:16
·
@팜의추억님
삭제 되었습니다.
모하나
IP 211.♡.132.180
04-23 2021-04-23 09:18:31
·
@팜의추억님
진네만
IP 106.♡.129.41
04-23 2021-04-23 09:58:28
·
@팜의추억님.
탁누판메
IP 117.♡.2.7
04-23 2021-04-23 10:21:23 / 수정일: 2021-04-23 10:22:00
·
@Lithium님 자기글에 무조건적인 비판도 아닌데 빈댓글이라...코웃음만 나오네요. 지금이 정상적으로 보이나봐요
데실리오
IP 121.♡.98.7
04-23 2021-04-23 10:28:04
·
@팜의추억님 아파트 가격은 정상/비정상 을 구분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저 상황에 따라 책정되고 있을뿐이죠. 지금처럼 서울아파트 평균 10억이라고해도 계속 사는 사람이 있고 거래가 되면 그게 지금의 정상가격인거고, 반값에 내놔도 안팔리는 시기가 오면 그땐 그게 정상인거죠 .
삭제 되었습니다.
자유해결사
IP 58.♡.2.163
04-24 2021-04-24 00:35:09
·
@탁누판메님 그런 이유가 아닐겁니다.
개발한당에서 자주 활동하시는 분인데. 저번에 덧글로 실수 하셔서 그때 메모 되신거 같아요. 그냥 평범한 분이신데. 그때 실수로 빈덧글 자주 달리시더라고요.
세인트_Saint
IP 106.♡.64.190
04-25 2021-04-25 22:41:16
·
@팜의추억님
Dr. Hoo...
IP 221.♡.7.61
04-23 2021-04-23 03:20:26 / 수정일: 2021-04-23 03:26:11
·
2015년 정도만 해도 공덕역쪽 아파트를 3억 좀 더 주고 산 지인이 있었습니다. 대출은 많이 땡기긴 했는데(한 2억 내외로 기억합니다) 직장인이 직장생활하면서 꾸준히 갚으면, 또는 빡세게 모아서 갚으면 그렇게까지 무리한 지출은 아니었습니다. 그 집이 지금은 10억 이상이더군요. 이제 이 집 사려면 내 돈만 최소 6-7억 정도가 있어야 합니다. 빚을 갚는 것도 난이도가 올라갔지만, 도무지 이제 가정을 꾸리는 분들이 살 수 있는 수준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 때에 비해 사회 초년생의 근로소득이 그렇게 오르지 않았으니까요..
제 경우는 결혼하고 경기도 외곽에 3억 좀 안 되는 집을 구매했는데요.. 현재 6억 정도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회사(판교) 주변 구축 아파트들은 10억이 훌쩍 넘죠.. 원래 이 정도까지 차이가 나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투자 소득이 없다면 절대 회사 근처로 이사갈 수 있을 것 같지 않네요
못본척해
IP 39.♡.46.69
04-23 2021-04-23 09:47:36 / 수정일: 2021-04-23 09:56:12
·
@Dr. Hoo...님 2015년 공덕역 아파트 시세를 잘 아는데 3억초반의 아파트가 뭔지 모르겠네요. 당시에 연식있는 나홀로 청마루 아파트도 매매가 5억 정도 했었거든요. 30평 기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공덕아파트들은 당시에도 7억은 넘었습니다.
가출소녀
IP 112.♡.187.6
04-23 2021-04-23 09:51:14
·
@Dr. Hoo...님 그당시면 공덕쪽은 5-7억 사이었습니다. 3억짜리는... 음.. 있었나?
madeon
IP 222.♡.175.151
04-23 2021-04-23 09:58:32 / 수정일: 2021-04-23 09:59:18
·
@Dr. Hoo...님

당시 가족이 공덕에 집산디고
마포-공덕-애오게 열심히 돌아다녔는데..
3억짜리 아파트 없었습니다.

쓰러져가는 나홀로도 4억 넘었는데요
Dr. Hoo...
IP 221.♡.7.61
04-23 2021-04-23 10:30:31
·
@llIllIIlli님 엇, 그런가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보군요. 신축 아파트는 아니었고, 공덕역이라기보다는 공덕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가 아닌 위치이긴 했는데, 그래도 역 근처가 그 정도 가격이었면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ramda99
IP 183.♡.210.162
04-23 2021-04-23 10:37:46 / 수정일: 2021-04-23 10:38:21
·
30평대 아니고 25평 정도면 4억 아래서 살 수 있는 곳들 있었습니다. 태영, 만리동 고개긴 하지만 한겨레 옆 래미안은 3억 7-8천 정도했던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용산쪽으로 넘어가는 쪽 아파트 들은 4억 정도면 살 수 있었고요. 그런 애들도 지금은 10억이 뭡니까 12억도 더 넘을걸요.
나야브
IP 59.♡.221.61
04-23 2021-04-23 10:43:07 / 수정일: 2021-04-23 10:46:58
·
@Dr. Hoo...님 2015년이 아니라 2004년에 공덕역 부근을 많이 돌아다녔었습니다.
2억 손에들고 대출조금 받을 요량으로 아파트를 구했었는데.... 그런 아파트 없었습니다. ^^;
언덕 꼭때기에 있는,... 걸어서 지하철 타기 어려운곳 구축 아파트는 있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2003년 말 무지하게 올랐었거든요ㅜㅜ
밝은계절
IP 110.♡.21.175
04-23 2021-04-23 11:17:16
·
@Dr. Hoo...님
공덕역 쪽 아파트를 3억이라... 어디였는지 궁금하군요.
제가 야탑동 매화마을을 2010년에 2.7억 주고 구입할 때, 마포/공덕 쪽은 3~4억이었습니다.
2015년 초에 부천 소사구에 3.1억에 아파트 구입했습니다.
Dr. Hoo...
IP 221.♡.7.61
04-23 2021-04-23 11:17:49
·
@ramda99님 음.. 25평 정도가 맞고, 레미안 이런 브랜드가 아니라 못 들어 본 이름의 구축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금액이 맞긴 한가보네요. 공덕역으로 도보로 갈 거리의 위치는 아니었거든요.
기타사외유출
IP 106.♡.67.67
04-23 2021-04-23 03:58:44 / 수정일: 2021-04-23 03:59:11
·
근로소득이 그걸 갚아나갈 정도로 따라갈 수 있으면 말이 되는데 집값 상승 비율을 근로소득이 따라잡질 못하는데다 이제는 근로소득 어설프게 높으면 주거와 관련된 각종 혜택이 박탈되는 족쇄가 되어서 참 어려운 거 같습니다.
chojjang
IP 27.♡.242.80
04-23 2021-04-23 09:43:05
·
@기타사외유출님 이거 정말 거지같아요. 혜택은 하나도 못 받는데 그렇다고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하..
삭제 되었습니다.
Dr. Hoo...
IP 221.♡.7.61
04-23 2021-04-23 10:31:51
·
@기타사외유출님 이게 크리티컬하죠.. 갖고 있는 재산은 없는데, 괜히 또 본인은 잘나가지고 근로소득이 높으면 더 집을 사기 힘듭니다;;
처리
IP 14.♡.211.155
04-23 2021-04-23 05:08:13
·
제기억속에도 집 매수하기는 늘 어려웠지만 지금처럼 대출막고 매수자가 을인 시기는 별로 없었어요
개비기
IP 182.♡.31.238
04-23 2021-04-23 05:09:59 / 수정일: 2021-04-23 10:10:37
·
병신같은 최경환이 때에

빛내 집산 사람들은

쾌재를 부르는거죠
정답입니다형
IP 133.♡.160.155
04-24 2021-04-24 15:16:01
·
@개비기님 박근혜 정부 말 들은 사람은 돈 벌고 문재인 정부 말 듣은 사람은 돈 잃엇네요?
개비기
IP 182.♡.31.238
04-24 2021-04-24 16:10:13
·
@이건맞는말님 처분해서 벌었거나, 오른가격 보면서 흐뭇해 하거나 (세금 낼만). 문정부 말 들은 사람요? 잃지도 벌지도 않았죠. 살 엄두를 더 못내게 되었습니다. 전 그 쾌재를 부르는 사람들이 짜증나구요. 이번에 영끌한 사람들도 전 이해 못합니다. 어떻게 영끌을 해야 그 돈을 마련할 수 있나요.. 하루하루 벌어먹기두 힘든데요. 결국 올라타보겠다고 무리한거죠. 더 쎄게 가고, 금리 확 올려서 폭락시켰으면 좋겠습니다. 폭락하면 나앉게 될태니 보호해줘야 할까요? 그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택에는 댓가가 따르니까요.
사표방지위원장
IP 27.♡.225.45
04-23 2021-04-23 06:11:43
·
다들 결과론에,,,또 집값 떨어지면 뭐라고 할지,,,
써니
IP 223.♡.212.162
04-23 2021-04-23 07:01:01
·
오늘이햇반님// 그러게요
만약.. 이런 조건을 달지만
확정적 미래로 단언하시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blue1
IP 114.♡.217.157
04-23 2021-04-23 08:09:18
·
@달려라하니님
예전엔 대출받아서 집살수 있었지만
지금은 대출 받아서도 집을 못사는게 문제죠..
예전엔 대출받아서 10년20년 갚으면 내집이었지만
이제는 20년 가지고는 갚을수도 없죠..
간지는페이크
IP 121.♡.198.172
04-23 2021-04-23 10:26:12 / 수정일: 2021-04-23 10:34:00
·
@달려라하니님 근데 궁금한게 있어요.
서울 말씀하시는거죠 지금 집사기 어렵다고 하는게?
경기도권은 3~4억 짜리도 널렸고 도심으로 가도 10억 밑이니까 불가능은 아니니까요.

대학을 갈때도 지금이야 학생수가 줄었다지만.
지금 30대인 분들 대학갈때는 학생이 많았잖아요? 인서울 하려면 힘들었을건데.
좋은대학 가려면 상위 10% 안에는 들어야 하는거잖아요?

집도 그렇게 따지면 소득순위 상위 10% 안에는 들어야 서울에 아파트 사는거 아닌가요?
모두가 서울 살기 원하니까요.

그래서 지금도 대출 10년 20년 갚아야 된다는것도 서울이니까 다들 서울 기준으로 얘기 하잖아요?
다들 서울 살고 싶어서.
그냥 지금 서울 집값 오르는건 모두가 서울 살고 싶어서가 아닐까.
그러면 서울아파트 구하는게 이정도로 어려운건 정상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제생각엔 20년전에 최저임금받는사람이 10년치가 있어야지 아파트를 살수 있었다면.
최저시급이 엄청나게 오른 지금도 최저임금 받는사람은 10년치가 있어야지 아파트를 살수있어야 하지않을까 하는거에요.

최저임금 받는 사람이 쉽게 서울 아파트사게 하면 안되는거잖아요.
왜냐하면 그사람 보다 재산순위가 위인사람 모두가 서울에 집사고 싶을거니까요.

그냥 초기화 하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모아 재산순위로 쭉 나열시켜서 1등부터 살고 싶은곳 골라라.
라고 하면 내차례에 서울에 아파트 남는곳이 있을까? 없다면 서울 못사는게 정상인거 아닐까요.
deft
IP 182.♡.93.98
04-23 2021-04-23 10:49:11
·
@달려라하니님 집값 오르는게 월급 오르는 것보다 낮은게 그 전 10년입니다.
사표방지위원장
IP 59.♡.177.137
04-23 2021-04-23 16:12:19
·
@동방의빛님 그런분들은 또 지금 세금올랐다고 난리죠,,,팔아야지 내돈이라면서,,,
쿠인휴주주
IP 222.♡.132.74
04-23 2021-04-23 07:35:33
·
공공주택/임대주택에 친화적인 정당과 정치인들에게 투표하는 게 좋다고....이 부분이 젊은 친구들에게 공감되길 바랍니다.
간지는페이크
IP 121.♡.198.172
04-23 2021-04-23 10:36:03
·
@정밀지도님 대부분의 젊은 사람들이 원하는건
엘사라고 놀림받는 공공 임대 주택이 아닌,, 브랜드 아파트 입니다...
땀흘리는곰
IP 116.♡.79.172
04-23 2021-04-23 07:45:42
·
같은 경험을 했고, 매우 동의 합니다. 언제나 집사기는 어려운 거죠.
그냥 본인이 사야되고 필요할때 사서 이사 걱정 없이 편하게 사는게 제일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사이드로 집이 오르며누기분 좋은거고, 안 올라도 그만이죠.
글고 올라봐야 안팔고 살고 있을땐 그냥 기분만 좋은거죠 ㅎㅎ 언제 또 내릴지 모르니...
왈독
IP 210.♡.126.175
04-23 2021-04-23 07:46:23
·
좋은 글입니다.

저도 용기와 대출로 집을 16년에 샀지만 그때만 해도 왜?
굳이? 분위기였어요

일단 집값이 근로소득 보다 빠르다고 생각하면 처음 부터
맘에 드는집을 사기보단 예산에 맞춰사고 갈아타는게
현실적인 대안 같습니다
흑마연
IP 180.♡.118.195
04-23 2021-04-23 07:49:50
·
@왈독님 저두 집 살 때 호구냐는 소리 들었습니다... 2013년도 쯤..
흑마연
IP 180.♡.118.195
04-23 2021-04-23 07:48:42
·
글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을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jkh2118905
IP 118.♡.16.174
04-23 2021-04-23 07:49:54
·
집값이 오르면 소유하고 싶고 내리면 빌리고 싶죠.
전세가격이 매매가격 90%가까이 왔을때 차라리사는게 낫겠다고 생각하셨던분들은 지금와서는 돈벌었죠.
비대면남친
IP 39.♡.230.202
04-23 2021-04-23 08:13:35
·
@사람이사람답게님
해처리22
IP 49.♡.11.122
04-23 2021-04-23 08:01:00 / 수정일: 2021-04-23 08:07:11
·
살던곳아파트가 그당시 3억이었습니다. 3년이 조금못되서 5억중반이 되었어요. 그럼단순히 따지면 제월급도 그만큼 올랐어야 합니다만.....

지금 2030이 느끼는 심정이 그거입니다.
죄송합니다만 저축해서 기회온다는건 저축금리가 10프로 중반때, 아무주식이나 사도 오르던 3저호황기 이야기 아닌지요. 지금은 근로소득으로 집을 못사게 된것이 가장큰문제입니다.
그 막차가 지난정권때 빚내서 집산분들이었던거같고
그 막차에 못탄사람들은 개작살 난거구요.

그나마 영끌해서 사지마라, 집값내려주겠다 , 있는집팔아라, 기다려왓는데 바뀐건없고 되려 더올랐으니 그 분노가 폭발한거고
장관이었던 사람은 물러나면서까지 반성은 고사하고 자기자랑만하고 물러났으며
그 후임장관은 lh사태에대해서 헛소리만 하고있었습니다. 그 사태에 간접적인 책임자임이 분명한대두요.

그냥 그 막차에 못탄사람들만 개작살 난거에요. 속인놈은 아무런 반성없고 속은놈이 등신된거죠.

그땐 어려웠을지 몰라도 이젠불가능합니다.
3기신도시 분양가가 7억대라고 하죠. 대출은 40프로가 나오면 내현금이 3억5천이 있어야 하는데 30대 신혼부부 샐러리맨이 자기돈 3억5천있는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냥 불가능한거에요
딸기맛드록바
IP 112.♡.202.20
04-23 2021-04-23 09:04:49
·
@해처리22님 공감합니다
우아한호랑이
IP 223.♡.202.135
04-23 2021-04-23 09:17:30 / 수정일: 2021-04-23 09:18:57
·
해처리22님// 동의해요. 언제든 서민이 집 사기 어려웠던 거 알죠. 근데 2030입장에서 이제는 그보다도 “훨씬 더” 어려워져서 힘들다는 건데, 자꾸 예전에도 어려웠다고 해봤자 별 위로가 안 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striatum
IP 223.♡.21.5
04-23 2021-04-23 10:04:57
·
@해처리22님 이 포인트인데말이죠… 집이야 항상 사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불가능한 정도로 격차가 벌어졌다는게 핵심이죠. 그 사이에 정부 정책 믿은 사람은 바보되고 20대들은 애초에 고용부터 막막하고요

위처럼 단순계산만 삼억오천이면 대충 일년에 사오천 번다치면 안써도 십년입니다. 답이 없어요
사표방지위원장
IP 59.♡.177.137
04-23 2021-04-23 16:13:45
·
@해처리22님 그럼 2008년에 집산사람들 2010년까지 집 반토막 난 사람들은 월급도 그만큼 떨어지는게 맞나요??? 님 논리라면??
세인트_Saint
IP 106.♡.64.190
04-25 2021-04-25 22:45:07
·
@Photosynthesis님 그러게 말입니다. 부동산 영끌해서 고생한거 알죠. 근데 그것조차 불가능한 이들도 많습니다. 본인의 투자가 성공하면 본인 덕. 못하면 정부탓인지..
아리아리션
IP 223.♡.10.106
04-23 2021-04-23 08:01:12
·
몇년전과 비교해서 그때는 살수 있었다고 하는 마음이 이해는 가지만 참 의미없죠
그때로 돌아간다한들 이자생각하면 다들 못 샀을겁니다.
인생 긴호흡이니 급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하고 싶네요
jkh2118905
IP 61.♡.205.72
04-23 2021-04-23 08:04:33
·
아리아리션님// 건축비는 그게 그거고 문제는 땅값인데 사람들이 원하는 지역 땅을 정부가 강제로 헐값에 강제수용하는게 아니면 예전같은 집값은 어림없죠.
비대면남친
IP 39.♡.230.202
04-23 2021-04-23 08:13:46
·
@사람이사람답게님
ShadowOfYourSmile
IP 14.♡.141.19
04-23 2021-04-23 09:20:15
·
@사람이사람답게님 건축비도 많이 올랐습니다.
Lithium
IP 125.♡.223.200
04-23 2021-04-23 09:30:03
·
ShadowOfYourSmile님//
데실리오
IP 121.♡.98.7
04-23 2021-04-23 10:30:41
·
@사람이사람답게님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지역의 땅은 지불할 능력이 더 있는 사람이 사는게 자연스러운 자본주의 사회라고 봅니다. 정부의 강제수용이라니요 무슨 위험한 말씀을.
항꼬
IP 112.♡.40.164
04-23 2021-04-23 08:03:27
·
집 사기 쉬웠던 시절이 없었다는 내용에는 동의하지만
지금처럼 어려웠던 시기가 최근 20여년간 있었나? 하는 생각은 드네요.

어차피 사람은 본인이 겪은 시기와 비교를 할텐데
서울 또는 그 인근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많은 사람들의 마지노선인 지역들을 살펴보면
최근 3~5년 사이에 2~3배씩 올라버렸죠.
쩌대기
IP 121.♡.10.164
04-23 2021-04-23 09:36:50
·
@항꼬님
노무현 대통령 임기말 쯤이 그랬죠.
언론이고 사람들이고 지금하고 똑같았죠.
집값 급등으로 정부 비난하고 정책이 문제라고 하고 대통령 비난하고 서민은 집 못 사냐고 하고...

근데 이명박이 와서 집값이 그렇게 될 줄은 몰랐겠죠.
노무현 대통령 임기말에 수도권 집 산사람들은 10년은 힘들었을 겁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건 집값 잡는데 경제를 망가뜨리는 것만큼 효과적인게 없다는 겁니다.
이번에 국민의힘으로 정권이 넘어가면 집값 하락을 기대해 볼 수 있겠죠. 경제도 같이 망가질테니 집을 살 수 있는지는 다른 이야기겠습니다만...
아리아리션
IP 223.♡.10.106
04-23 2021-04-23 09:44:56
·
@쩌대기님 정말 공감합니다. 집값 잡는데는 경제 망가뜨리는것만큼 확실한 방법이 없죠..
뭘하면좋을까
IP 122.♡.179.44
04-23 2021-04-23 10:18:15
·
@쩌대기님 그럼 집값떨어뜨리는 국힘을 찍는게 맞다는 판단이 드네요. 민생 나아져봐야 물가가 내 월급조다 거 오르니까요.ㅠ어차피 노무현때나 이명박때나 경제는 특별하지도 않았다는 생각이드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마산아제
IP 202.♡.191.103
04-23 2021-04-23 11:28:52
·
@항꼬님 2000년도 초반이 지금보다 훨씬 더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쩌대기
IP 121.♡.10.164
04-23 2021-04-23 13:05:27
·
@허허정말쩝쩝님
함정은 경제는 더 개 박살납니다.
월급이 안 오르는게 문제가 아니라 직장이 없어질 수도 있죠.

이명박 정부랑 노무현 정부를 비교하시다니...

노무현 정부때 사람들 주요 관심사가 “웰빙”이었다는거 기억하시나요?

노무현 정부때 쌓아두었던 외환보유고를 정부 시작해서 얼마 안되서 다 날려버린 이명박 정부랑 비교 대상이나 되나요? (강만수가 원없이 돈을 써봤다고 했었죠)
LSOP
IP 58.♡.55.192
04-23 2021-04-23 08:10:05 / 수정일: 2021-04-23 13:31:02
·
죄송합니다만 4, 5억 집은 맞벌이가 무리하면 살수 있지만 이제 10억대인데요?
무리, 어려움이었는데 안드로메다로 갔다는 생각은 안하시나요?
랜슬럿
IP 118.♡.110.74
04-23 2021-04-23 10:02:44
·
@LSOP님 전 이게 좀 이해가 않가요. 4~5억이면 자기자본 2~3억 정도라는 건데 맞벌이면 인당 1~1.5 억정도 이정도면 모을만 하다고 보는데요...
뭘하면좋을까
IP 122.♡.179.44
04-23 2021-04-23 10:19:49
·
@랜슬럿님 그게 본질은 아니자나요 10억이 넘었다는게 문제지
mrcomplain
IP 210.♡.125.209
04-23 2021-04-23 11:05:28 / 수정일: 2021-04-23 11:12:31
·
@랜슬럿님 4.5억이면 결혼적정기때 맞벌이로 인당 1~1.5=2~3억억 모으고 나머지 대출하면되죠, 근데 10억이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실질소득은 과거와 지금하고 다를게 없으니 모은돈은 개긴도긴인데. 나머지돈은 어디서 날까요? 그리고 솔직히 나머지가 대출로 나와도 감당이 안되죠...2--3억 땡겨서 이자내는거랑 7-8억 땡겨서 이자내는거랑...천지차이니..
돌아홉개
IP 49.♡.229.179
04-23 2021-04-23 11:31:51
·
@투더리씨님 공감합니다.
집값 4억이 8억되는건 봤어도 급여 4백이 8백되는건 못봤어요
세리나스
IP 221.♡.230.77
04-23 2021-04-23 11:34:53
·
@투더리씨님 + 현재 결혼적정기인 사람들이 1인당 1~1.5억을 쟁여놓을 수 있는 상황일까요, 지금이..?
mrcomplain
IP 210.♡.125.209
04-23 2021-04-23 13:15:47 / 수정일: 2021-04-23 13:19:01
·
@세리나스님 그래서 결혼나이가 늦어지고 있죠. 남자는 30대 중반에서 후반 여성은 30대 초반에서 중반아닌가요?. 아이러닉한건 이정도 돈을 모았을때는 소득이 올라가서 공공주택 신청조차 어려웠죠...
랜슬럿
IP 118.♡.110.74
04-23 2021-04-23 14:11:35
·
@투더리씨님 음... 근데 어느시대든 결혼할때 집 사는건 벌어서 사는게 아니라 부모님이 사주는 거 잖아요.
랜슬럿
IP 118.♡.110.74
04-23 2021-04-23 14:13:46
·
@허허정말쩝쩝님 본질은 급여대비 가격이지 않을까요? 몇년 돈을 모아야 살 수 있는가라는

뭐. 이번 상승은 완전 극과 극이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이라 매매는 마치 비트코인 사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
mrcomplain
IP 210.♡.125.209
04-23 2021-04-23 17:47:58 / 수정일: 2021-04-23 17:49:18
·
@랜슬럿님 불과 3-4년전에만 해도 대기업맞벌이는 부모도움없이 집구입이 가능했어요..근데 이젠 그 도움있어도 안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너무 올라버린 집값대비 노동소득이 답이 안나오네요...문제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자산이 부동산이라 이걸 또 예전으로 돌리자니..망하는거죠...천천히 연착륙시켜야할테네..참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근래 두배오른 집값은 절대로 1/2되지 않을테니까요..
랜슬럿
IP 211.♡.149.93
04-26 2021-04-26 07:41:30
·
@투더리씨님 리만 사태이후 회복 못하던 부동산 얼음기 였죠. 다들 떨어질꺼라며 않살때. 부동산시장 심리 심리 하는 이유죠. 호황기는 호황기랑 비교 해야죠.
nyejong03
IP 39.♡.28.20
04-23 2021-04-23 08:10:24 / 수정일: 2021-04-23 08:12:48
·
지금만큼 사기 어려운 시절은 없는데요.

하긴 유주택자들 입장에선 그리 심각한 문제도 아니겠네요 ㅎㅎ
이글즈
IP 110.♡.55.117
04-23 2021-04-23 08:10:54 / 수정일: 2021-04-23 0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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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용기있어도 못사는데요..마지막 문단이 20-30대 입장에선 더 놀린다고 느낄겁니다
비대면남친
IP 39.♡.230.202
04-23 2021-04-23 08:13:59
·
@이글즈님
Lithium
IP 125.♡.223.200
04-23 2021-04-23 08: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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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즈님//
오준환
IP 202.♡.182.70
04-23 2021-04-23 08:11:06 / 수정일: 2021-04-23 08:13:03
·
・IMF때 대출금리가 무려 28%였습니다.
・그마저 대출이 안되니 말씀하신대로 다들 계들고, 돈빌리러 다니던 시기였습니다.
・달러 환율이 무려 1,800원까지 갔습니다.
보스턴 출장갔다 오는데 비행기 안에 어학연수/유학 접고 슬픈 표정으로 돌아오던 학생들의 얼굴이 아직도 눈에 어른 거립니다.
・1990년대 말, 은마아파트가 2억 8천, 대치동 럭키아파트(우리나라 최초 ADSL들어온 곳)이 2억4천이었습니다.
그 가격이었는데도 집값 폭락한다고 구입안하고 내내 전세 사시던 부서 과장님 생각이 납니다.
초하류
IP 175.♡.15.206
04-23 2021-04-23 09:47:09
·
@오준환님 금리 28%가 문제가 아니라 엄청난 실업에 밥먹고 사는게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뭘하면좋을까
IP 122.♡.179.44
04-23 2021-04-23 10:21:35
·
@오준환님 imf가 20년도 더 된 얘긴데 지금 집 구매층 기준에서 적절한 사례가 아닌듯 싶네요. 그래서 어쩌라고 밖에의 말밖엔 못들을득요
오준환
IP 202.♡.182.70
04-23 2021-04-23 12:21:28 / 수정일: 2021-04-23 12:24:13
·
@초하류님

저 역시 잘 나가던 미국계 회사에서 미국 출장 갔다 오자마자 신입사원이라는 이유로 해고되었었습니다.
그래서 낮에는 영어학원/ 기사 자격증 학원 다니고 밤에는 성남 시청앞 술집에서 지배인으로 일하며 살았었습니다.


IMF당시,
무엇보다 사람들이 제일 힘들어하는게 대출 이자가 무려 28%까지 올랐다는 겁니다.
그것 때문에 부도/도산된 사람들이 즐비했고 매물로 나온 부동산이 나오게 되어,
부자들이 그걸 죄다 주워 담았죠.
오준환
IP 202.♡.182.70
04-23 2021-04-23 12:22:44 / 수정일: 2021-04-23 12: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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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정말쩝쩝님

어쩌라고 밖에 말을 못한다면 대한민국 역사 상 어떤 시기가 되어도 집 절대 못 구합니다.
IMF, 리먼쇼크를 둘 다 직장인 입장에서 겪어본 세대로써 하는 말입니다.
커피칼디
IP 59.♡.145.244
04-23 2021-04-23 08:17:15 / 수정일: 2021-04-23 08:22:50
·
싼 전세 여럿 주고 남의 돈으로 집 쇼핑하던 시절이 있긴 했죠. 대출을 조여서 부동산 급등을 막는 방법인데 예나 지금이나 대출 없이 살 정도로 돈을 번 사람이 많은 겁니다. (고금리 vs 대출 비율 제한) 예전엔 다주택 전세금으로, 이제는 다른 투자 자산 이익으로요.
그리고 그 떠나는 열차에 대출로 태우면 그 사람들은 성공적으로 손을 털고 은행 빚으로 현 집주인들 주머니 불려주는 거죠. 가계 부채 위기라고 손가락질 하던 수 년 전 뉴스가 기억이 안 나겠지만요.

예전에는 집을 쉽게 샀다, 이런 편가르기는 입장 바꿔서 코인 폭등기에 탑승하지 못하고 잃은 사람들보고도 미래의 후세대가 당신들은 코인으로 꿀빨았지 않느냐 하면 들게될 바로 그 심정 아니겠습니까.

IMF나 리먼이 다시 왔으면 좋겠다, 이런 말도 시간여행을 해봤자 소용 없습니다. 자기 자본이 있고 원래 날고기던 사람에겐 무난한 담벼락인데 범인들에겐 여전히 넘볼 수 없는 벽이고요.
치비라부
IP 27.♡.242.69
04-23 2021-04-23 08:17:40
·
오랜만에 보는 개념 공감글이로군요. 그동안 부동산관련 이야기 볼때마다 세대별 개인주의 댓글을 보며 참 답답했는데, 이글 보니 마음이 좀 진정되는군요.
kalmarion
IP 211.♡.141.71
04-23 2021-04-23 08:18:03
·
대출70프로나오던때랑 40프로 나오는시절이랑 같나요
그리고 15억 초과는 대출도 안되요 놀리는것도 아니고이명박근혜시절이 훨씬 집사기 쉬었습니다
아테나GT
IP 223.♡.54.179
04-23 2021-04-23 08:21:39 / 수정일: 2021-04-23 08:22:18
·
@케로냥님
그때는 집값 하락시기이라 집값떨어진다고 전세살자는 시절이었죠. 리먼이니 전쟁이니 나라 망한다 분위기...
Lithium
IP 125.♡.223.200
04-23 2021-04-23 08:33:53
·
케로냥님//
kalmarion
IP 211.♡.141.71
04-23 2021-04-23 08:37:25
·
@Lithium님 반박을못하니 빈댓글밖에 못달줘 이명박근혜때 다 집구해본 경험으로 보니 지금이 젤 거지 같네요 원래 줬다 뺏으면 더 욕먹는거에요
Lithium
IP 125.♡.223.200
04-23 2021-04-23 08:39:13 / 수정일: 2021-04-23 10: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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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로냥님//메모돼 있는데 뭔 반박을 해요..? 훠이~
kalmarion
IP 211.♡.141.71
04-23 2021-04-23 08:43:16
·
@Lithium님
메모 드립유치해서 정말 님도 메모 했네요 부동산 갈라치기 쉴드
Lithium
IP 125.♡.223.200
04-23 2021-04-23 08:44:58 / 수정일: 2021-04-23 08:46:37
·
케로냥님//조금 놀랐습니다 제가 님께 한 메모가 보이나요? 저랑 같은 메모를 하셨네.@.@
kalmarion
IP 211.♡.141.71
04-23 2021-04-23 08:48:35
·
@Lithium님 전 정부부동산 쉴드 친적없는데 이정부들어서 많이 벌었지만 꾸준히 욕해습니다 ㅋㅋ
쌀집아저씨
IP 117.♡.24.113
04-23 2021-04-23 08:49:51 / 수정일: 2021-04-23 08: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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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로냥/ .
Lithium
IP 125.♡.223.200
04-23 2021-04-23 08:52:58 / 수정일: 2021-04-23 08: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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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로냥님// “부동산 갈라치기”라구요... 말귀가 어두우신가.
삭제 되었습니다.
캔쿤
IP 1.♡.143.122
04-23 2021-04-23 11:29:04
·
@케로냥님 지나고 나서, 지금와서 보니깐 그런거죠. 그 때도 집사려면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주변에서 이렇게 집값이 떨어지는데 왜 사냐고 걱정했어요.
주식이랑 같은거죠 그 때 샀어야 하는데, 그런데 나중에 비슷한 기회가 와도 또 그런 고민합니다. 지금이 바닥인지 아니면 그냥 폭락인지...
마산아제
IP 202.♡.191.103
04-23 2021-04-23 13:06:49
·
@케로냥님
아테나GT
IP 223.♡.54.179
04-23 2021-04-23 08:20:58
·
남들이 집 왜사냐할때가 제일 사기좋은 때이고
남들이 모두 집사려고할때가 제일 어려운시기겠죠.
그냥 심리와 시장일뿐입니다...
cdh8983
IP 14.♡.221.220
04-23 2021-04-23 08:23:02
·
IMF전엔 개인 대출이란게 힘들었습니다.
은행이 주로 기업 대출만 해줬지 개인에게는 문턱이 높았죠.
개인이 돈을 빌릴 수 있는 방법은 자산 있는 사람이 연대 보증을 서야 가능 하던 시기였죠.
삭제 되었습니다.
라키
IP 210.♡.49.66
04-23 2021-04-23 08:24:13
·
정확하게는 사람들이 앞으로 집값이 안정되거나 장기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아 집을 안사고, 전세로 사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죠. 시장에 공급이 충분하다는 시그널을 주면 가능한 일입니다. 공급을 줄이는 정책 시그널을 주는 순간 사람들은 패닉에 빠지죠.
거룩한황제
IP 118.♡.40.170
04-23 2021-04-23 08:27:47
·
경희궁 자이 근처에 살았던 사람으로 이야기 하자면...
그때 왜 안들어갔나 싶더군요;;;;

물론 돈이 없었기도 했고, 번듯한 직장이 아니라서 참 애매했지만
그래도 버티고 버티면 어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용브라더
IP 223.♡.28.240
04-23 2021-04-23 08:27:57
·
공감가는 정성글에는 추천!!!
해처리22
IP 211.♡.141.48
04-23 2021-04-23 08:30:07 / 수정일: 2021-04-23 10:38:15
·
하 근데 30대 초반으로써 글쓴분은 언제 얼마에 어디집을 몇채사신건가요? 놀릴라고 쓰신글인건지...?
읽어볼수록 말이죠.
지금 2030이 열심히 안살아서. 저축을 안해서. 놀아서 이사단이 난건가요.
4050 . 정확히는 2030 피빨아먹으신 586들보다 더열심히 치열하게경쟁해도 일자리도없고 일해도 근로소득은 퇴보하고 저축해도 이율은적고, 돈모아도 집값은 그대들이 올리신게아닌지

뭐 이런글 쓰면 갈라치기 하지말라고 할테지만, 본문글부터가 갈라치기 같은데요...

아 글구 2030앞에서 이런말씀하시면 애들이 절대 안놀아줍니다. 앞에서 김치국물날라올수도 있어요 참고하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lcoy
IP 222.♡.174.74
04-23 2021-04-23 11:31:57
·
@해처리22님
뭐 엄밀하게 말하면 30405060708090들이 피빨아먹고 있고 더 나아가면 미국분들이 전세계의 피를 빨아먹고 있긴 하죠.
제가 보기에는 낙수효과니 하며 성장만 중시하고 빈부격차를 계속 키워오며 분배에는 관심없는 한국인들이 이런 미래를 만들어온 것 같습니다. 계속 자본주의 시스템을 망가뜨려가고 있는 중이죠.
캔쿤
IP 1.♡.143.122
04-23 2021-04-23 11:32:36
·
@해처리22님 보통 사람들에게 집사기는 늘 어려운일이라는거, 그 때보다 지금이 집사기가 훨씬 어렵다는거 맞습니다.
본문중에 언젠가 기회가 올수 있으니, 그 때를 위해 포기하지 말고, 존버 하면서 돈을 모아야 한다. 이정도로 받아들이는게 좋을것 같아요
돌아홉개
IP 49.♡.229.179
04-23 2021-04-23 11:34:06
·
@Photosynthesis님 그들을 감시하고 조절하는 역할도 정부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만.. 기업이 소득분배를 제대로 안해도 되게끔 만들어둔게 해처리님 같은 분들은 아니잖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lcoy
IP 222.♡.174.74
04-23 2021-04-23 12:25:34
·
@Photosynthesis님
네 그런 사회를 만들어온 게 결국 그 국민들인 거죠.
이명박의 낙수효과에 홀리고, 지방분산하자는 정치인은 응원하지 않고....
돌아홉개
IP 118.♡.5.29
04-23 2021-04-23 23:39:20
·
의견에 동의합니다만 그래도 개개인들이 답답함을 털어놓을수도 았잖아요... 다들 어려우니..@Photosynthesis님
takilon
IP 114.♡.4.170
04-23 2021-04-23 08:31:16
·
상대적인이야기죠. 3년 전 보다 사기 어려워진건 팩트라서..
우니보스
IP 14.♡.30.29
04-23 2021-04-23 08:34:28
·
누가 쉽다그랬나요.
그 땐 노력하면 가망이라도 보였고, 지금은 그마저도 안된단거죠.
그 때 사놓으셨으니까 지금 이런 생각을 하시는겁니다
디드리트
IP 222.♡.175.164
04-23 2021-04-23 08:34:33
·
20년전 월급과 집값, 이자와 지금 비교해보면 되죠.
대기업 기준으로는 큰 차이 없지만 급여 인상이 적었던 부분에서 일하는사라들은 차이가 크죠.
삭제 되었습니다.
Rena-
IP 112.♡.56.111
04-23 2021-04-23 08:43:22
·
어렵지 않았어요 단지 본인이 능력이 없거나, 집값이 하락 할까봐 매매 안하고 전세 살았던거죠 근데 그 당신 매매가 대비 전세가는 별 차이도 안났어요 이 돈은 어디서 난걸까요?
로저홀릭
IP 110.♡.59.31
04-23 2021-04-23 08:46:04
·
포기하게 만들어놓고 포기하지 말라 하는건 놀리는 거죠. 그럼 포기하지 않도록 본인이 지금 사시는 집을 정권 초반 가격으로 젊은이들에게 매도하시고, 이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손수 보여주시면 되겠네요
Lithium
IP 125.♡.223.200
04-23 2021-04-23 08:46:59
·
로저홀릭님//
로저홀릭
IP 110.♡.59.31
04-23 2021-04-23 08:55:13 / 수정일: 2021-04-23 08:55:34
·
@Lithium님 빈댓글 달면 본인이 무슨 정의의 편에 선 걸로 느끼시나요. 예전 일부 댓글 보면 아시겠지만 저도 쭉 민주당 지지자에요. 다만 부동산만은 이해가 안되는 것일뿐.
Lithium
IP 125.♡.223.200
04-23 2021-04-23 08:57:19
·
로저홀릭님//
로저홀릭
IP 110.♡.59.31
04-23 2021-04-23 09:05:03 / 수정일: 2021-04-23 09:06:33
·
@Lithium님 연세가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참..본문글은 뭔가 고민하시는 것처럼 써놓으셨지만 좀 맘에 안들면 빈댓글 다시는게 굉장히 아이러니하네요. 계속 빈댓글 놀이나 잘 하세요.
Lithium
IP 125.♡.223.200
04-23 2021-04-23 09:09:39
·
로저홀릭님//
민중의지팡이
IP 113.♡.194.3
04-23 2021-04-23 09:16:30
·
@로저홀릭님 초딩도 아니고 빈댓글만 다는건 무슨 심리일까요 ㅋㅋㅋ
ShadowOfYourSmile
IP 14.♡.141.19
04-23 2021-04-23 09:26:37
·
@Lithium님 빈댓글로 일관하실거면 이딴 글은 뭐하러 쓰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Lithium
IP 125.♡.223.200
04-23 2021-04-23 09:29:44
·
ShadowOfYourSmile님//
우비나라
IP 59.♡.76.99
04-23 2021-04-23 09:43:26
·
@Lithium님 빈댓글의 가장 안좋은 악용을 보여주는 거죠 이게 바로, 그냥 내 맘에 안들면 빈댓글
삭제 되었습니다.
동굴인
IP 121.♡.117.189
04-25 2021-04-25 15:10:42
·
@로저홀릭님
회장님오크
IP 14.♡.22.93
04-23 2021-04-23 08:47:59 / 수정일: 2021-04-23 08:49:17
·
라떼이즈홀스라 봅니다.
1990년대랑 지금이랑 속칭 품위유지비가 많이 달라진 상태입니다.
예전에야 정말 밥만먹고 퇴근하고나서 소주나 한잔하고
애들은 학원은 개뿔 놀이터에서 뛰놀기나 하면서 "애들끼린 싸울수도 잇죠"하던시대지만

요즘엔 아이를 하나 올바르게 성장시키는데
성인한명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필요한비용이 엄청 높아졋습니다.

물가대비 소득이 비슷하다 하여도
예전보다 1인당 소비량이 엄청 늘어난 상태에서
예전과 비교하는건 잘 맞지 않다고봅니다.

옛날엔 집사기 쉬웟다보단,
1인당 필요로 하는 비용이 소득대비 많이 낮아도 "괜찮앗던"시절이기에 가능한 일이라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스토니스
IP 182.♡.148.89
04-23 2021-04-23 09:42:14
·
@회장님오크님 90년대를 무슨 80년대와 다를 바 없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군요. 특히나 92-97년 경에는 우리나라 소비 끝장나던 시절 입니다. 삼풍이란 이름이 이젠 부실공사의 대명사로 아픔이지만, 붕괴 전까지는 찬란함의 끝이었어요.

초호황기로 비싸야 불티나게 잘 팔리던 시절이었고 돈이 넘쳐났지만 집 사는 것은 고통이었습니다.
회장님오크
IP 14.♡.22.93
04-23 2021-04-23 10:00:15
·
@Everlasting_님 그쵸 보안의식이나 택배수요의 증가, 안정성등 부동산투자말고도 빌라를 꺼려하는 이유가 많이 늘엇으니까요
회장님오크
IP 14.♡.22.93
04-23 2021-04-23 10:10:08
·
@oscarpark님 제가 90년 초라
제 어린시절이 어땟는지도 잘 기억하고잇고
응답하라 시리즈만 보아도 느낌은 비슷하다고 봅니다.

소비가 끝장난다 하더라도 일부의 이야기입니다. 보편적인 상황이 아니엿어요
외식은 돈까스,
집에 차 한대'만' 있거나 그마저도 없는집 도 잇고
아파트보단 빌리와 단독주택이 좀 더 많앗으며(제가 단독출신...)
휴대폰은 무슨 집에 전화만 기본이고
쉬리가 처음으로 500만 관객 돌파햇다고 대박이라하던 시절입니다.
비슷한 인구수에서 천만관객은 꿈도못꾸던 시절이에요

그만큼 1인이 소비하는 여가활동비가 90년대에 비해서 요즘은 많이 증가하엿으며
이걸 줄이지 '못'합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니까요
lcoy
IP 222.♡.174.74
04-23 2021-04-23 11:36:03
·
@회장님오크님
그래서 우리들은 돈을 아무리 벌어도 행복해질 수 없을 것 같아요.
최빈국이었던 한국인보다 선진국의 한국인들이 더 불행하다고 아우성을 치고 있고,
'품위유지비'는 우리가 풍족해질수록 높아질 거고,
그렇게 우리는 풍족해질수록 더더욱 불만족하고 불행할 겁니다.
우리는 결국 '불행해지기 위해서' 뼈빠지게 일을 하고 돈을 버는 셈이 되겠죠.
사표방지위원장
IP 59.♡.177.137
04-23 2021-04-23 16:25:19
·
@lcoy님 이렇게되면,,,원론적으로 행복한 삶을 사는게 대부분의 이유일텐데,,행복해질수 없다는 전제가 깔려버리면 더이상 살 이유가 없어지죠,,, 집에 대한 인식의 변화도 필요하고 사회도 같이 변해야하고 전세가 아닌 월세가 기본이 된다면,,괜찮아지지 않을까요,,,그리고 10년뒤엔 과연 지금의 광풍이 어떻게 비춰질까요,,,
lcoy
IP 222.♡.174.74
04-23 2021-04-23 17:24:04
·
@오늘이햇반님
우리가 돈을 벌어도 불행한 건 우리 사고방식의 세팅이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이니깐요.
비가 오면 짚신장사 아들 걱정으로 불행하고 맑으면 우산장사 아들 걱정으로 불행한 엄마처럼...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088892CLIEN
사표방지위원장
IP 218.♡.6.33
04-23 2021-04-23 18:20:06
·
@lcoy님 전 아니라서요,,다른분들도 좀 바뀌었으면 하는 맘에서요,,,
깻잎소년
IP 103.♡.13.11
04-23 2021-04-23 08:50:22
·
"집은 돈으로 사는게 아니라 용기로 사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죠
이민들레
IP 106.♡.128.58
04-23 2021-04-23 08:59:18
·
예전하고 지금하고 노동소득대비 집값이 천지차이인데 그걸 오십보백보로 퉁쳐버리시네요.
유령회원님
IP 211.♡.168.182
04-23 2021-04-23 09:01:06
·
소득대비 집값으로 생각하면 소득이 그만큼 오르지 않았다는 함정이 하나 있어서 문제긴 합니다... 이정도 격차는 아니었거든요. 10년 이라는 시간을 보통 생각하고 바라보니까요. 그떄부턴 말씀하신 용기의 영역인데, 10년 정도 모으고 바라봐도 용기의 영역이 아니라 불가능의 영역에 있다고 하면 문제가 되는 것이겠죠. 지금이 그런 상황이라 사람들이 논란이 생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감하는 부분은 있습니다. 저도 아직 집이 없지만, 지금처럼 꾸준히 그래도 자산을 모아나가거나 하다보면 언젠가는 살 수 있지 않겠나 싶은 생각은 합니다. 경제는 결국 사이클이라 늘 오르기만 할 수는 없으니까요.
살맛난다
IP 133.♡.32.17
04-23 2021-04-23 09:01:20
·
말씀 좋네요. 공감합니다.
낑깡님
IP 222.♡.2.103
04-23 2021-04-23 09:02:37
·
좋은글 감사합니다. 요즘 같이 어려운 시절, 각 시절마다 집사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학습하면서 공부해야하는 이유도 있는거구요...
정의로운월급도둑
IP 39.♡.28.194
04-23 2021-04-23 09:02:54
·
최근 집 구매한 1인입니다.
신축은 아니나 교통좋은 곳 구축 소형 구매했습니다.
진짜 월급 모아서 샀고 절반 대출 받았습니다.
남편이랑 저랑 월급 합쳐 오천될까.. 그것도 최근일...
심지어 그 사이 부모님 빚도 갚고요. ㅠㅠ
발품 팔면 조금만 욕심 버리면
그래도 월급 모아 구매가능한 곳이 아직 서울에
있다고 생각해요.
시작이 힘든 거더군요.
용기로 사는 거 맞아요.
너무 언론에.휘둘리지 말고
부동산 계획있다면 시장조사랑 발품부터... 시작하심 될 거예요.
사표방지위원장
IP 59.♡.177.137
04-23 2021-04-23 16:26:45
·
@진아네고님 그게 싫은거죠,,,그냥 남들사는 아파트 살고싶고,,,교통 좋은데 살고 싶고,,,내려 놓고 지금의 시간에서 행복을 느끼면 되는데,,,안타깝네요 ㅎ
레오스카
IP 121.♡.73.162
04-23 2021-04-23 09:04:02
·
조금이라도 본인 의견이랑 다른의견이면 바로 빈댓글 달아버리네요..
Lithium
IP 125.♡.223.200
04-23 2021-04-23 09:07:43 / 수정일: 2021-04-23 09:17:22
·
레오스카님// 그렇지 않아요. 제게 ‘그렇게 말하면 김치국물 뒤집어 쓴다,’ ‘라떼는 호스다’라 말씀하신 분들 얘기 경청하고 있습니다. 그런 리플에 어줍잖게 반박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만큼 상실감이 크기에 그러신 것일 테니. 빈댓글은 메모돼 있는 분들에게 다는 겁니다. 메모는 침대와 함께 과학이거든요.
우비나라
IP 59.♡.76.99
04-23 2021-04-23 09:45:46
·
@Lithium님 과학인 메모 해드렸습니다. 메모 자체가 본인의 기준인데.. 메모가 무슨 과학인가요...
thecoolest
IP 182.♡.87.192
04-23 2021-04-23 10:24:03 / 수정일: 2021-04-23 10:24:55
·
@레오스카님 빈댓글이 결국 클리앙 망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자기와 다른 의견은 듣지 않갰단 말이거든요. 당연 어그로와 미친 사람들은 많습니다. 다른 의도를 가진 댓글로 많구요. 그렇다고 조금이라도 핀트 안맞는 글에 빈댓글은 더 나쁜 결과를 가져옵니다. 자기만 절대선인가요?? 세상은 다양한 사람들로, 그리고 그사람들의 의견으로 이뤄집니다.빈댓글은 독선이고 소통하지 않겠다는 매우 무례한 자세입니다
회장님오크
IP 14.♡.22.93
04-23 2021-04-23 10:26:52
·
@레오스카님 이건 진짜 문제라고 봅니다.
저 또한 글쓴이분 의견에 반대하지만

왜 반대를 하고, 무엇이 다른가를 써야지
빈댓글 찍 싸고 도망가는 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액숀가면
IP 221.♡.177.118
04-23 2021-04-23 09:04:38
·
투자자산이 우상향 할때는 느린데... 내릴때는 폭락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저츅하면 좀 기다리면 내릴때가 올거라 봅니다.
다만 그때는 집을 큰돈을 내고 살가치가 있는가 생각해서 안살거 같지만...
블루달리아
IP 118.♡.7.222
04-23 2021-04-23 09:06:23
·
과거에 비해 부동산 투기가 과열되고 자본의 부동산 쏠림이 더 가속화되서 최소한 수도권에서는 '훨씬 더' 사기 어려워 진건 명백한 사실아닐까요. 그저 쉬웠던 적이 없다는 식으로 동일시하는건 본질과 벗어난 이야기 인 것 같네요
케이군입니다
IP 220.♡.0.2
04-23 2021-04-23 09:06:32 / 수정일: 2021-04-23 09:07:24
·
공감되는 글 맞네요.
제가 살아오는 동안 집 값 상승률이 임금 상승률보다 떨어진 적이 없던 것 같네요.

항상 똑같은 이야기였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대출의 문턱이니 좁아져서 더 어려워 지긴 했습니다만.....찾아보면 다 방법이 있더군요....

본인에게 부담이 많이 되기 때문에 용기가 필요하다고 하신 것 같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사표방지위원장
IP 59.♡.177.137
04-23 2021-04-23 16:27:55
·
@태무진님 저랑 비슷한 마인드네요 ㅎ 저도 외부환경을 내가 바꿀수 없으면 전혀 시간을 소비안하거든요. 그래서 잘못된게 있더라도 내가 할수 없으면 바로 할수 있는걸 찾는데,,,사람들은 그게 안되나봐요,,,내가 할수 없는것에 대한 생각을 너무 하는듯 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사표방지위원장
IP 27.♡.225.45
04-23 2021-04-23 21:55:56
·
@태무진님 그러네요 ㅎ 결국 자기 편하려고,,,달라지겟죠. 시간이 지나면,,
푸에르토
IP 70.♡.193.81
04-23 2021-04-23 09:07:26 / 수정일: 2021-04-23 09:08:57
·
이건 아니네요.. 또는 아직 젊으신 분이신 듯..

***** 20~30대 기준으로

* 80년 대는 좋은 회사 안 다녀도 집 살 수 있었습니다. 서울 어딘가에...

* 90년대는 중소기업은 힘들고,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은 다들 몇년 일하면 집 샀습니다.

* 2000년대 부터는 아주 좋은 대기업에서 연봉도 어느 정도 되야 살수 있습니다.

* 2010년 부터는 아무도 못 삽니다. 서울 밖으로 나가든가.. 또는 부모님이 돈 크게 주시든가 아니면요.


지금 현상황이 버블이라고 동의하든 않든, 한국을 경제적 + 사회적으로 위험한 상태로 끌고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터트리려고 정부를 비롯해서 모두 노력중인걸로 압니다.
사표방지위원장
IP 59.♡.177.137
04-23 2021-04-23 16:30:30
·
@푸에르토님 2010년 이라고 하시면 안되죠,,2012-5년까지는대출도 80퍼 해주고 집사라고 난리였는데 사람들이 안산거죠. 못산거라고 하면 안되죠,,,
hello
IP 210.♡.21.240
04-23 2021-04-23 09:08:50 / 수정일: 2021-04-23 16:42:02
·
도봉구에서 59m^2 샀다가, 같은 단지 84m^2로 옮기고, 동대문구로 이사 가고 그럽니다.

저 이야기 인줄 알았습니다.

창동 주공4단지 17평 전세 6500만원짜리 아파트에서 출발해서
창동 주공19단지 23평 전세 11000만원 30여년된 낡은 곳에서 신혼생활 했습니다.
같이 고생해주고 우풍 있다고 문풍지 붙이고. 복도에 수도관 터진다고 솜이불 넣고.
태풍온다고 삐그덕 거리는 샤시 스티커 붙이고.
아끼고 모으고 영끌해서
동대문구 브랜드신축아파트 32평 영끌해서 2016 내집 등기 끝나고 아내와 서로 부둥켜 울었습니다.
간신히간신히 직장생활 10여년만에. 나이 40이 훌쩍넘고 그렇게 그렇게 집 장만 했습니다.

문득 제 이야기 하신줄 알았습니다.ㅠㅠ
사표방지위원장
IP 59.♡.177.137
04-23 2021-04-23 16:31:34
·
@hello님 다들 저렇게 힘들게 모으고 이사한거고,,지금은 잠시의 조정기라 그런건데,,지금의 집값이 영원할꺼처럼 난리네요,,10년 뒤에는 과연,,,
삭제 되었습니다.
ShadowOfYourSmile
IP 14.♡.141.19
04-23 2021-04-23 09:29:00
·
@P'9983님 네 그게 반반 정도 되죠. 근데 아직 이런 선택을 하기 전인 2,30대가 들으면 이건 정부 실드치고 싶은 꼰대가 으례 하는 소리 밖에 안됩니다.
Lithium
IP 125.♡.223.200
04-23 2021-04-23 09:30:59
·
ShadowOfYourSmile님//
오준환
IP 202.♡.182.70
04-23 2021-04-23 12: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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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983님

이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49살 인생을 살면서 보면 어떤 상황이던간에 뭘해도 집을 안 살 사람은 이런 저런 핑계대면서 안 삽니다.
도시
IP 221.♡.50.206
04-23 2021-04-23 09:10:42 / 수정일: 2021-04-23 09:13:30
·
IMF에 손해를 본 세대와 그 전세대는 큰 차이가 납니다.
제 삼촌세대의 경우(현 50대), 아버지 세대의 경우 서울에 자력으로 집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노동가치가 크게 하락하기 전이죠.

그러나 40대는 IMF로 인하여 경력에 큰 딜레이와 경제적 손실이 컸고 (제 학과 동기는 회사에 붙었지만 회사에게 강요하는 강매로 빛만 1000만원 얻고 1년뒤에 짤린 최악도 있었고 대부분 취업 자체가 안되는 상황이었죠.)
노동가치가 크게 하락하면서 자력으로 집 구입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가능은 했습니다.

그 이후 세대는 노동가치가 땅바닥 수준으로 떨어지고 자본가치만 상대적으로 오른 덕(거기다가 최근 10년동안 부동산 투기바람이 제주도를 시작으로 신규분양의 경우 거의 2배정도 상승 즉 노동가치는 절반으로 하락한 덕에)에 부모의 도움없이는 자력으로 구입하기 거의 불가능한 현실이 되어버렸죠.

따라서 우리나라의 경우 거주용으로 집의 용도를 제한해서 무분별한 투기세력을 막고 노동가치를 올리면 자력으로 주택구입이 가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타선진국은 국제투기자본으로 그게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서울은 제3국 부유층에게 인지도가 없어서 가능하죠.

또한 국민들이 뭐가 정상인지 개념정립을 제대로 해야됩니다. 현재 가구부담에서 주택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나치게 큽니다. 경제이익은 커졌는데 힘들게 살아야 하는 주된 이유입니다.
잘못된 것이고 고쳐야 하는 것입니다.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 한심한 생각이 발전을 저해하는 것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필던피
IP 110.♡.59.17
04-23 2021-04-23 09:21:25
·
수도권 기준으로는 맞는 말씀이지만, 세종시는 2016년에 분양가 34평 84m제곱 기준으로 2억 4천 / 3억 3천
당시 미분양까지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 미분양 2억 4천이 9억 / 3억3천이 10억이 되었습니다. 집사기 쉬운시절은 세종시 기준으로는 분명히 있었습니다. 저는 당시 모델 하우스 구경갔다가 3번정도 분양홍보사무실에서 달려들어서 너무 부담되서 거절하다가 (당시 미분양이 많아서) 결국 4번째 방문했을때 2억 4천에 건졌습니다. 그때 안샀던 또래친구들은 현재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고 집을 사야겠다는 마음보다는 코인에 눈을 돌렸네요. 적어도 제기준에서는 이게 현실이네요...
힘내라아빠
IP 112.♡.127.131
04-23 2021-04-23 09:22:06
·
죽으면 가져갈 집도 아닌데.. 왜 우린 집을 사야하는 것일까!
40대 인구부터 크게 줄고 있는데... 서울에 집은 몇십만호 공급된다고 하고...
지금 시기는 집을 사야한다는 원론적인 문제보다는 폭탄 돌리기의 투기를 어떻게 잡느냐로 봐야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chojjang
IP 27.♡.242.80
04-23 2021-04-23 09:22:30
·
지금은 집 사는게 어려운게 아니고 불가능해요.. 대출은 안나오는데 집값은 너무 올랐어요.. 아 1년에 5000씩 모으면 10년 뒤에 빚 끌어안고 살 수 있겠네영
리넷
IP 223.♡.164.93
04-23 2021-04-23 09:26:05
·
소득이 집값만큼 안 오른게 문제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말이 안되는 소리죠. 세상에 국민소득이 4년동안 두배로 성장하는 나라가 어딨나요.
AtZ
IP 39.♡.231.99
04-23 2021-04-23 09:26:46 / 수정일: 2021-04-23 09:57:20
·
아래쪽은 좋은글이라 생각하지만 처음 서두의 문체가 자극적이네요.

집사기는 언제나 힘들었다? 그런말은 이제 쓰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해요. imf 타격 입어보지도 않은 사람이 니네가 당한 imf 같은 위기는 언제나 있었다라는 말이나 같습니다.

기다리면 좋은때가온다?
쌀때 안산 니네가 잘못이다?

지금 기회자체가 없었던 2030이 3인가족이 외벌이론 억대 연봉이어도 대출막힌거 때문에 10년 돈모아서 서울 10억짜리 들어갈 수 없다는게 팩트 아닌가요?
지금 10억짜리 집이 대단한집도 아닌데..

지금 자기가 실제로 살 집 한칸 사는데 대출이 얼마가 추가로 드는데 글쓴이분은 집한채사면서 이돈 안내보신거잖아요?
그 고통을 아시나요? 글쓴이 분은 하락했을때 3억-4억 휴지될 공포 당해보신거죠?
지금 집산사람이나 사야되는 사람들은 글쓴이님보다 몇억이 올랐기 때문에 그 오른분만큼의 이제부터 하락될 수 있다는 공포 + 실질적인 노동이 고스란히 가중됩니다.

‘언제나 힘들었다’라는 말은 직접 안 경험해본 사람들은 쉽게 말할 상황이 아니에요.
올올
IP 12.♡.26.178
04-23 2021-04-23 09:29:37
·
전반적인 글에는 동의합니다만 집사기 쉬웠던 적은 없지만 지금처럼 사기 힘들고 근로소득과의 격차가 단기간에 커진 적도 없는것 같습니다. 부동산은 가지진 못해도 거주는해야하는 필수재고 집을 안가진 사람들은 거주비용도 이중으로 더욱 늘어나거나 현 거주지에서 쫒겨나는 분위기니 집 보유 유무로 사람들의 인생이 갈리고 불만이 없을 수 없죠.
삭제 되었습니다.
izit
IP 211.♡.242.174
04-23 2021-04-23 09:38:09 / 수정일: 2021-04-23 09:43:13
·
마지막 문단 덕분에(?) 여러 오해가 생겨나고 있는 것 같지만 글쓴분의 포기하지 말라는 핵심 메시지에 공감합니다.
이걸 놀리는걸로 받아들이시는 분도 많이 계셔서 당황스럽습니다만(이렇게 긴글을 정성들여 쓰면서 놀리기도 힘듭니다)...
예전 상황과 지금 상황이 분명히 다르고 더 가혹해진것도 맞습니다.
옛날에도 힘들었으니 불만갖지 마세요 라는 말이 아니고요. 지금은 기회가 아예 안보임에 분노하며 아무것도 안하거나 이생망 얘기하며 놔버리는것보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씩이라도 본인이 할수 있는 걸 해서 시드머니를 만들어둬야 기회가 되었을때 뭐라도 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게 절약이든 저축이든 주식투자이든간에요.
으음15
IP 110.♡.16.27
04-23 2021-04-23 09:43:21 / 수정일: 2021-04-23 09:43:36
·
@izit님 20대한테는 놀리는거죠 저게 뭘 아니에요 길게 글써서 놀리는거죠
세리나스
IP 221.♡.230.77
04-23 2021-04-23 11:41:15
·
@으음15님 20대 뿐이겠습니까? 집 살 돈 없어 아직 캥거루 생활하는 30대도 같이 놀리는거죠. 요즘 2030 세대가 옛날만큼 취업 되는 것도 아니고, 급여는 기본이 최저시급인데.
크와트로대위
IP 125.♡.116.128
04-23 2021-04-23 09:42:39 / 수정일: 2021-04-23 09:45:03
·
뭔 소린지 5-6억할때 대출껴서 사는곤 현실감이 있지만 15억하는 지금은 좀 다르지 않나요 ㅡㅡ
대출도 안되는데...

이글을 보면 역시 지금 집 있는 40대가 여유있게 민주당 지지하는 이유가 아닐까 하네요
원주니
IP 39.♡.28.203
04-23 2021-04-23 09:44:06
·
어릴때 신도시 아파트 뉴스에 나오면서 직장인이 20년간 한푼도 안쓰고 모아야 살수 있는 금액이라는 뉴스가 기억나네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어찌 보면 코인판이랑 유사한듯 합니다
누군가가 사줘야 오르는 현상이죠
좋은 직장(?)이 서울에 많고 교육이나 인프라가 잘 갖춰지니 점점 서울에 집을 구하려고 하고 이제는 경기도까지도 다 포함 됐죠
누군가가 빚을 내거나 해서 사주면 사실 내 소득만으로는 다 못 갚는 은행에 월세 내는걸 한번에 해결이 가능한 구조였던게 이제까지의 현실이었죠
다들 그러죠 한적한 지방 소도시에 인프라와 직장만 괜찮으면 살고 싶다고..
그게 안되니 서울로 모이는거고 전국 집값을 견인하고 있는거죠
확실히 집 사기 쉬웠던 시절은 없었고 눈치 게임에 운빨 게임인듯 한데..
지금은 정부가 위험 신호를 감지해서인지 대출 규제를 하고 있죠
이거는 잘 하는거라고 봅니다
소득구조가 개선되지 않고 집값이 오르면 이득이라는 생각의 대출을 받으려는건 매우 위험하고 가계 지출의 제한이 생겨 경제에도 좋지 않으니까요
신축 아파트 공급 물량의 부족도 문제지만 일반 주거지역의 주차, 환경, 인프라등이 아파트를 못 따라 가는것도 큰 문제라고 봅니다
이미 구도심화 되어버린 일반 주택 지역을 아파트와 비교해도 어느 정도는 살만하다고 생각되게 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 다들 신축 아파트만 바라보는거죠
뭐 암튼 과거에도 어려웠고 지금도 어려운건 맞지만 지금은 확실히 대출에 대한 위험으로 인한 제재의 과도기적 상태라 조금 더 어려운건 사실인것도 같습니다
집값 상승이 이뤄지지 않게 대규모 공급이 이뤄져야 좀 나아질텐데 지금 신도시들도 다 되려면 한참 걸리긴 하니.. 몇년 뒤에나 조금 기대해 봐야겠죠
유유우유
IP 220.♡.108.29
04-23 2021-04-23 09:45:06
·
생각해보면 집사기는 항상 어려웠던것 같아요. 전부 투자해서...그래서 지금도 어른들 남은게 집한채라고 하기도 하고요.감사합니다.
밝은씨앗
IP 222.♡.173.190
04-23 2021-04-23 09:45:16
·
집 사기 쉬운 시절... 참 낚이기 쉬운 그럴듯한 판타지입니다...
harace
IP 223.♡.95.249
04-23 2021-04-23 09:52:22
·
예전에 어려웠다면 지금은 엄~~청 어렵죠.
조화
IP 218.♡.146.161
04-23 2021-04-23 09:56:40 / 수정일: 2021-04-23 10:45:48
·
글쓰신분은 강남을 기준으로 글쓰신거같은데 불과 3년전인 18년도까지만해도 은평구 도봉구 금천구같은 서울 변두리지역에 역세권아파트는 연봉 3천만 되어도 10년단위로 아끼고 아끼는 생활 각오하면 구입 가능했어요. 그게 지금은 불가능이 된거구요.

특히 기존에 저곳에 전세로 살던분들은 학교며 직장이며 지인들까지 생활환경이 그곳에있는데 전세금은 올라가고 집값은 이미 넘볼수도없고 서울이라 청약도 가뭄에 콩나듯나오고 굳은 각오로 자녀 학교나 지인들 포기하고 출퇴근 왕복 2시간 각오하고 직장만 지킬생각으로 만만한 용인이나 인천으로 청약해보자니 타지역이라 밀리고, 정말 이도저도 안된 상황입니다.

대출액에 따른 분위기도 다르죠. 3억 대출받았다할때 3년전에는 3억이나 대출받았어? 였지만 지금은 3억밖에 대출안받았어? 가 되었어요
HeeYa
IP 219.♡.57.147
04-23 2021-04-23 09:57:52
·
10년전 십입사원시절 제기동 30평대 4억
그때 초봉이 3500 (재계 10~20위권 대기업입니다.)
친구는 그때 영끌해서 샀습니다.
10년 후 동일 업종 더 큰 회사(재계서열 국내 탑3 급)
신입사원 초봉 4.5~5사이

2018년에 급등 초기 4.5억
2021년 현재 실거래가 9억

4억이 6억이면 그래도 납득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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