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퇴근길에 고문당한 부산 시민.JPG

Uncensored ·

조회 48,010 · 공감 273 · 댓글 33









투표 안 하는 분들의 대표적인 변명이 있죠.

"그놈이 그놈인데 뭐" 정말 그렇습니까?


부산 시민들에게 총구를 겨누고 몽둥이질을 한 정권과,

부산 시민들의 아픔을 보듬어 주는 정권이 똑같습니까?






옛날 일이라고요?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기 직전의 한국 상황을 보시죠.














역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투표가 귀찮습니까? 그 배부른 선택권조차 없애려는 놈들이 정권을 잡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선거는요, 나라의 주인으로 사느냐 노예로 사느냐의 갈림길입니다.


평범하게 살 권리라도 지키십시오. 꼭 투표장으로 나오십시오.

댓글 33

  1. 여행정착자 · · 공감 32
    댓글 이미지
    @심야너굴님 권리행사에 대해 밑도 끝도 없이 중립이 좋은 줄 아는 사람도 있죠
  2. 귀가부부부장 · · 공감 3
    @여행정착자님 +1 더 나아가 양비론을 펼치면서 기권하라고 독려하는 사람들도 있죠.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무지와 무책임, 나태를 중립으로 포장하는 쿨병환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3. 여행정착자 ·
    @귀가부부부장님 네 현실에도 있죠
    왜 민주주의인지 의미도 모르거나.
    투표가 죄다 찬반보이콧인줄 아는.
  4. Uncensored · · 공감 7
    부산 학림 사건의 피해자를 변호했던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셨을 때 김대중 대통령이 남기신 연설입니다.



    (선략)
    이번에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셨는데, 만일 노 전 대통령이 그렇게 고초를 겪을 때 500만명 문상객 중 10분지 1인 50만명이라도, 그럴 수는 없다, 전직 대통령에 대해 이럴 순 없다, 매일 같이 혐의 흘리면서 정신적 타격을 주고, 스트레스 주고, 그럴 수는 없다, 50만명만 그렇게 나섰어도 노 전 대통령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얼마나 부끄럽고, 억울하고, 희생자들에 대해 가슴 아프겠습니까.

    나는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자유로운 나라가 되려면 양심을 지키십시오. 진정 평화롭게 정의롭게 사는 나라가 되려면 행동하는 양심이 돼야 합니다. 방관하는 것도 악의 편입니다. 그리고 독재자에 고개를 숙이고 아부하고 벼슬하고 이런 것은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자유로운 민주주의, 정의로운 경제, 남북간 화해 협력을 이룩하는 모든 조건은 우리가 마음에 있는 양심의 소리에 순종해서, 그렇게 해서 온 국민들이 바른 생각도 갖고, 표현이나 행동해야 합니다. 선거 때는 나쁜 정당 말고 좋은 정당 투표해야 하고, 여론조사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4700만 국민이 모두 양심을 갖고 서로 충고하고 비판하고 격려한다면 어디서 이 땅에 독재가 다시 일어나고, 어디서 소수 사람들만 영화를 누리고, 다수 사람들이 힘든 이런 사회가 되겠습니까. ···

    ··· 간곡히 말씀드립니다. 피맺힌 마음으로 말씀드립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됩시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입니다.
    (독재정권이) 백 수십명 죽이고, 인혁당도 죽이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죽였습니까. 그 분들의 죽음에 보답하기 위해 우리 국민이 피땀으로 이룬 민주주의를 위해서 우리 할 일을 다 해야 합니다. 행동하는 양심, 행동할 때 누구든지 사람은 마음 속에 양심이 있습니다. 행동하면 그것이 옳은 일 인줄 알면서도 무서우니까, 시끄러우니까, 손해보니까 회피하는 일도 많습니다. 그런 국민의 태도 때문에 의롭게 싸운 사람들이 죄 없이 세상을 뜨고 여러 가지 수난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서 의롭게 싸운 사람들이 이룩한 민주주의는 누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과연 우리 양심에 합당한 일입니까.


    - 나는 이기는 길이 무엇인지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 ··· 나쁜 신문을 보지 않고, 또 집회에 나가고 하면 힘이 커집니다. 작게는 인터넷에 글을 올리면 됩니다. 하려고 하면 너무 많습니다. 하다 못해 담벼락을 쳐다보고 욕을 할 수도 있습니다.

    - 반드시 지는 길이 있습니다. 탄압을 해도 '무섭다' '귀찮다' '내 일이 아니다'라고 생각해 행동하지 않으면 틀림없이 지고 망합니다.
    모든 사람이 나쁜 정치를 거부하면 나쁜 정치는 망합니다. 보고만 있고 눈치만 살피면 악이 승리합니다.

    - 모두가 어떤 형태든 자기 위치에서 행동해서 악에 저항하면 이깁니다. 적당히 하면 집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입니다.

    - 저항하지 않고 굴복만 하면 안 됩니다. 농노들이 5-600년 동안 노예로 살았지만 노동자들은 2-300년만에 정권도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노동자들이 각성했기 때문입니다.

    - 민주주의는 싸우는 자, 지키는 자의 것입니다. 싸우지도 않고 지키지도 않고 하늘에서 감이 떨어지길 기다려선 안 됩니다. 그러나 민주주의는 언젠가는 옵니다. 행동하는 양심으로 하면 빨리 오고, 외면하면 늦게 옵니다.

    故 김대중 2009.06.


    군사법원에서 억울하게 사형 판결을 받고 죽을 날을 기다리는 김대중 대통령의 모습이 작년에 공개되었습니다.



    박근혜 탄핵을 막기 위해 군사법원의 재설치를 준비했던 놈들이 정권을 다시 잡도록 가만히 계시겠습니까?
  5. IruJan · · 공감 11
    그놈이 그놈이다 뽑을 사람 없다라며 속칭 쿨병이 드신 분이 가족 중에 있읍니다.. 답답해 환장하는데 말이 안통해서 이젠 그냥 포기했네요ㅠ 제 눈에 흙이 들어가도 그 당이 설치는 꼴은 절대 볼 수 없기에 매번 전투적으로 투표나가고 있습니다. 제발, 일본보고 느끼는 바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투표 포기하고서 나중에 불만 투덜거려봐야 자업자득아니겠습니까..
  6. Denial5434# · · 공감 9
    아 이건 공감 게시판으로 가야 할것 같습니다.
  7. guii · · 공감 3
    저런 정권의 후예를 그래도 반정도가 지지 한다는게..신기합니다.
  8. ElliottPaul · · 공감 2
    참... 진짜... 일어나지 않았는데 가슴이 아리네요..
    무섭지만 싸워야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투표로 싸울수 있을때가 행복하다는걸 다시 깨닫습니다
  9. 쇼팽좋아 · · 공감 2
    저걸 볼 수록 더 언론들.. 한숨나오네요
  10. 레드핏클 ·
    이거 왜 유야무야 넘어갔죠 ㄷㄷㄷ 관련자 엄벌해야하는거 아닌가요 ㄷㄷㄷ
  11. 잠잠시만요 ·
    다음 대선도 잘해야하는 이유
  12. 아바이 ·
    저랬던 부산 마산 경남이 왜 투표들을......
  13. Uncensored · · 공감 8
    민주화 시민들을 "빨갱이"라고 선동하는 정치인과 기레기들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아래 동영상처럼 진실을 말하면 좌표 찍고 몰려와서 비추 누르고 여론몰이하는 댓글부대들이 있으니까요.
    현재 이 동영상의 싫어요 수는 좋아요 수의 다섯배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국정원, 기무사, 경찰까지 동원해서 댓글부대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이들이 다시 정권을 잡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두렵습니다.
  14. 송강정철 · · 공감 11
    역사는 이렇게 기록할 것이다.
    사회적 전환기의 최대비극은
    악한 사람들의 거친 아우성이 아니라,
    선한사람들의
    소름끼치는 침묵 이였다고.


    - 마틴 루터 킹

    투표를 안 하는 자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15. aksmj8855 ·
    변명이 아니라 무지죠. 우리나라도 의식은 아직 한참 멀었구나 요즘 생각이 드네요. 무지함을 가리기 위한 쿨병은 덤으로..
  16. 온통 ·
    부산 시민들은 이런 일을 겪었는데도 왜 국민의 짐 지지율이 높은지 모르겠어요.
  17. Uncensored · · 공감 3
    "빨갱이들이 국가를 공산화하려 했었다"고 세뇌시켰으니까요.
  18. Oltremare · · 공감 2
    원래 야도였습니다. 그러나, 당시 김영삼이 3당합당하는 과정에서(독재세력과 불편한 동거) 많은게 바뀌었지요.
  19. satisfaction ·
    그렇죠 하마터면 미얀마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었다고도 볼 수 있어요
  20. 까만거북이 · · 공감 2
    저랬던 모 당이 지금까지 국회에 있는 것도 얼척 없죠.
  21. ARobin · · 공감 2
    총선은 한일전이었으니, 이번 시장선거는 왜구 토벌전일까요?
  22. 여행정착자 ·
    @ARobin님 뭐 사실 제대로 시작도 안했죠
  23. PearlCadillac · · 공감 2
    쿠데타 계획이 불과 4년전 쟤네 정권 시절얘기인데
    저런것들 또 뽑아 주겠다는이유가
    집값이라니 참 어이가없는
  24. 후사 ·
    정신 바짝 챙겨야합니다 귀찮다고 투표안하면 우리야 그렇다 치더라도 우리 아이들이 저 저급한 것들한테 피빨리며 살게 됩니다 아예 권력 잡겠다는 생각도 못하게 철저하게 알려줘야 합니다
  25. 곰돌이 · · 공감 2
    나라를 팔아도
    고문을 당해도

    찍어주는군요...

    부산 민주시민분들 힘내십쇼 ㅠㅠ
  26. 노을이네 ·
    상식과 비상식의 싸움이라고도 봅니다. 깨어있는 부산시민이 얼마인지 볼수있는 선거입니다.
  27. 민지아부지 ·
    박구라 연가시 센세는 본국으로!!
  28. 여드름 ·
    대!깨!문!
  29. Uncensored · · 공감 3
    댓글 이미지
    별 영양가도 없는 한마디를 못 참아서 아이디 하나를 버리시네요.
  30. 하늘아이 ·
  31. hyugi78 ·
    @여드름님
  32. 조각구름 ·
    전 사실 왜 쿠데타로 권력 잡은 사람의 후예들을 좋아할까 생각한 적이 있는데 알고 보니 그 때 지들 편이 아니면 알게 모르게 하도 죽이고 그래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 세력들에게 득봐온 사람들만 살아 남아서 지금 이런 상황이 아닐까 라는 씁쓸한 생각이죠.
  33. 호이235 ·
    김영삼의 3당 합당이 실망이지만
    부산 사람이 김영삼을 따라간게 더 맘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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