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수 년전에 모공에서 '시티팝'이라고 불리는 일본음악이 자주 올라오길래 그 음악을 들어보니
7~80년대 영미권 대중음악(신스팝, 퓨전재즈, 뉴웨이브, 디스코, 소울 등등)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사운드였습니다.
일본의 시티팝을 음악적 장르나 스타일로 분류하기에는 7~80년대 영미권 대중음악과 비교해서 특징적인 사운드가 없었다는 얘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자국의 7~80년대 대중음악을 '시티팝'이라고 지칭하는 것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음악에서 각 나라의 언어는 억양이라든지 뉘앙스가 상당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특징적이 사운드로 분류할 수 있으므로
일본의 7~80년대 자국 대중음악이 영미권 음악과 비교해서 차이가 없다고 해도 일본어로 불려졌으니 그들이 '시티팝'이라고 부를래라고
주장하면 할 말이 없다는 얘깁니다.
하지만 우리가요를 '시티팝'이라고 부르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한국의 7~80년대 대중음악은 일본보다 앞서면 앞섰지 절대로 뒤쳐지지 않습니다.
저는 오히려 신중현과 김창완의 산울림, 들국화, 유재하 등을 보면 일본에서 이만한 뮤지션을 찾지 못했습니다.
제가 일본 음악을 평소에는 안 들었는데 '시티팝'에 대해서 비판을 하더라도 알고 해야 하기에 일본이 대표한다는 '시티팝'에 '포크락'까지
대략 3년 동안 약 100여명 이상의 일본 뮤지션의 음악을 꾸준히 들어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신중현은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미군부대에서 공연을 시작한 천재적인 뮤지션입니다.
당시 미국의 주류 대중음악을 누구보다도 빨리 섭렵하여 한국에 소개하였고
7~80년대에는 신중현 작곡으로 김완선의 댄스곡 ‘리듬 속의 그 춤을’ 로 크게 히트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김완선을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7~80년대 한국 가요를 '시티팝'이라고 부른다니 기가 찰 노릇입니다.
포탈에서 '시티팝'이라고 검색해 보시면 '한국의 시티팝'이라는 형식의 제목이 많습니다.
'한국의 시티팝'이라고 불린다는 것은 그 주체가 있다는 것인데 그 주체는 당연히 '일본'을 말하는 것이고
우리 7~80년대 가요는 일본 '시티팝'의 하위 개념으로써 종속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무런 역사 의식과 비판없이 '시티팝'이라는 용어를 쓴 언론과 일부 뮤지션 때문에
지금 포탈이나 유튜브로 검색해 보시면 7~80년대 우리 대중음악이 싸그리 '시티팝'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우리 7~80년대 대중음악은 일본과 마찬가지로 영미권 음악으로 부터 영향을 받고 함께 호흡하며 발전한 것이고
오히려 스타일 면에서 앞선 면도 있습니다.
앞서 설명드린대로 일본의 시티팝은 7~80년대 영미권 대중음악(신스팝, 퓨전재즈, 뉴웨이브, 디스코, 소울 등등) 에
일본어로 부른 음악이라고 정의한다고 할 때 한국어는 일본어와 비교해서 느낌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우리 가요를 굳이 다른 장르나 스타일로 부른다면 신스팝, 퓨전재즈, 뉴웨이브, 디스코, 소울 등으로 부르는 것이 맞습니다.
우리 가요를 '시티팝'이라고 부르면 절대로 안되는 이유는
최근 중국이 한복, 윤동주 시인을 중국의 것이라고 주장하며 행패를 부리는 것에서 잘 알 수 있습니다.
조만간 일본이 7~80년대 한국 가요는 일본의 대중음악으로 부터 파생된 것이라고 주장할지도 모를 일이고
그들은 늘 그렇게 해왔기 때문입니다.
덧: 최근에 브레이브걸스가 뜨면서 '운전만 해'를 시티팝이라고 부르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제가 아래 올린 외국인 리액션만 보더라도 익숙하게 들린다며 '레트로'라고 하지 '시티팝'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운전만 해'는 전형적이 80년대 미국대중음악 스타일입니다.
'운전만 해' 에서 초반부 '아~아아아~~~~' 가 마빈 게이의 'I Want You' 와 똑같네요.

이 리액션 영상의 댓글에 이곡이 '시티팝'이라고 적은 댓글이 탑에 올라와 있고 공감이 많습니다...
일본이 '시티팝'으로 우리 대중음악사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유재하 음악까지 시티팝으로 분류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김현철의 음악이 '시티팝'이라는 주장에 대한 반론
김현철의 음악이 일본 주장처럼 '시티팝'이 아닌 결정적인 증거
댓글을 일일히 달 수 없어서 내용을 추가합니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불과 수년전부터 보게된 말입니다
이게 구별을 좀 해야하는게 심심하면 왜곡하는 닛뽄이랑 엮이게 되는거라 더 그렇죠.
이거죠바로. 오오 시티팝. 너 일본시티팝 베꼈구나. 일본 시티팝의 장인 시티팝의 거장 아무개 ..
정작 당사자는 어리둥절행.
음악 장르는 그냥 카테고라이징 한 것 뿐이지 그 이상 그 이하 의미도 없습니다. 너무 나가시는게 아닌가요?
장르라는 것이 비평가나 마케팅적인 용도로 쓰인 단어에서 주로 나옵니다.
이런 식으로 널리 쓰이면 고착하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우리 대중음악이 동등한 관계에서 일본 대중음악의 하위 장르로써 기록될 수도 있습니다.
중국이 한복과 윤동주 시인이 자기들 문화라고 주장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결코 가볍게 볼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중국이 한복과 윤동주 시인을 자기 문화라고 주장하는거와 관계없어요. 김현철이 일본음악가다 이야기 하는게 아니니까요. 음악장르는 사실 본인이 그 장르이다 이야기 하면 끝인겁니다.
부르는건 사실 뭐라 불러도 상관없었는데
아예 죄다 예전 우리음악까지도 일본 기원으로 말하는 이들이 실재하기에 나오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게시자분이 무슨 말씀하시려는지 이해는 됩니다
내가 한게 시티팝이었어???
난 그런거 몰랐는데???
이러고 있죠 ㅋㅋ
일각에서 시티팝마스터로 칭송받는 김현철만해도 나는 그때 시티팝이란게 있는지도몰랐음. 내가 한건 퓨전재즈였는데 웬 시티팝?? 이러기도했고요 ㅎ
한때 일본표절하던 역사때문에 마치 일본음악이 한국대중음악에 지대한 영향을 준것처럼 오해받는데...
한국대중음악에 직접적이고 절대적인 영향을 준곳은 정통 영미팝입니다. 한국은 영미팝의 자양분을 직접적으로 먹고 자라났어요.
당장 신중현 조용필..그외 숱한 기라성같은 가수들 태반이..아니 거의 전부다시피해도 과장이 아닐정도로..죄다 미8군출신입니다 ㅎ
본문에도 있듯이 7-80년대 한국대중음악의 다양성과 수준은 놀라울정도죠. 당장 신중현만해도 절대 그시절 전세계 어느 아티스트와 견주어도 떨어지지않습니다. 엄청나요.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건 사실인데,
일본의 영향도 많이 받았죠.
비근한 예로 당시 일본곡 배껴서 앨범낸 가수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한떄 80년대후반-90년대정도에 일본거 베끼는게 유행했었죠... 근데 그뿐이었습니다.
그떄 표절껀떄문에 그렇게 보일뿐이지.. 실제 전체 대중음악사로 보면 일본영향은 그렇게 크지않았고요... 한국의 대중음악의 뿌리는 미8군으로 상징되는 영미권 음악입니다.
예전에는 그냥 미8군 안거치면 유명 음악가로 클수없었다고 보면 됩니다.
우리가 아는 레전드 뮤지션들은 일부 트로트가수들 뺴고는 거의 다 영미권 팝의 아주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성장하신 분들로 보면 정확해요. 심지어 우리가 트로트가수로 알고있는 과거 유명하신분들... 그분들 사실은 영미권의 스탠다드팝하시던 분들인경우도 많습니다 ㅎ
이건 너무 당연한 결과인데요...
당장 생각해봐도 해외로 자유롭게 나갈수없고 일본 문화는 수입금지이던 시절.... 유일하게 접할수있는 해외 음악통로는 미군부대나 afkn으로 상징되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팝들. ..각종 불법 밀수 뺵판들이었어요.
음악에 관심있는분들은 그걸 들으며 음악연습할수밖에 없었고요...
전국의 난다긴다하는 뮤지션들의 가장 큰 꿈은 미8군 들어가서 인정받는것이었습니다.
근데 미군들은 대부분 젊잖아요,.
본토에서 유행하는 최신 조류를 가지고 오는 양반들이라.. 그들에게 어필하려면 그들의 취향에 철저히 맞춰 음악을 발전시켜야하는 환경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당시 미8군의 심사기준은 엄청나게 엄격하기로 소문이 자자했어요. 철저하게 점수로 실력을 매겼고 기준에 미달하면 가차없이 퇴출됐다고합니다. 당연히 영미권 음악을 익히는데 정말 필사적일수밖에 없죠.
그 과정에서 정말 매우 다양한 장르가 실험됐고 당시 유행하던 영미권의 최신 조류가 바로바로 흡수된게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입니다. 일본 문화가 차단되고,, 영미권팝을 따라하지않으면 살아남을수없었기에 필사적으로 그걸 따라해야했던 불행한 그 현대사의 환경이.,.. 역설적으로 한국 대중음악의 큰 발전을 이뤄내는 동력이 됐던거죠.
굉장히 아이러니합니다.
갈수록 갈라파고스화 되가서 결국 도태되가는 일본애들에 비해.. 오늘날 서양권에 먹히고 통하는 kpop의힘.. 감각.. 그 위력이 괜히 나온게 아니예요. 그 역사가 굉장히 뿌리깊습니다ㅎ
그래서 시티팝 시티팝 오바하는게 굉장히 우습다는거예요.
아니 나는 당시 유행하던 서양의 신스팝. 락, 퓨전재즈를 했을뿐인데
이제와서 니들 일본에서 유행하던 시티팝 따라한거지? 하니 당사자들은 어리둥절하고있는거죠.
시티팝이란게 별게 아니고 본문에 나와있듯 단지 그당시 전세계 유행했던 신디사이저를 활용한 신스팝 뉴웨이브를 일본에서 들여와 걔들식으로 한것일 뿐이거든요.
일본은 일본대로 한거고..한국은 한국대로 한건데..그걸 니들 일본꺼 배꼈냐 하니 얼마나 황당하겠어요. 더군다나 퓨전재즈 락큰롤같은 다른 장르하던분들도 분위기 비슷하면 일본시티팝 베꼈다 싸잡아 취급하니 이건 황당함을 넘어 모욕적이기까지하고.
열심히 음악했던 분들한테 이제와서 갑자기 니들 그때 일본음악따라한거지? 오오 시티팝..이지랄떨고있으니 이 얼마나 웃기는짓입니까.
제발 이제 그런짓좀 하지말자구요.
그 시절 유행하던 음악 스타일이죠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56606#0DKW
전문가가 나서서 굳이 세세하게 용어의 명확성 정해주는 것을 받아들인다기보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쓰이는 단어 중
(그 단어의 전문가적인 분류에따른 의미분석 자체보다)
그 단어를 들었을때 직관적인 의미나 어감이나 뉘앙스가
음악이 전달하는 갬성과 뉘앙스가 맞아떨어지면
그 단어를 선택하고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시티팝이라 용어가
음악전문가분들에게는 말도 안될수있어도
듣는 사람에게는
뭔가 도회적이면서 레트로하고
80년대의 도시풍경이나 밤분위기를 떠올리게하거나 느끼게하는 음악들과 시티팝이라는 직관적인 단어는 꽤나 잘맞아떨어진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한국 판소리를 "랩"이라고 부르는 게 더 공감된다고 갑자기 코리안 트래디셔널 랩이라고 소개하면 어떨까요?
저도 시티팝이라고 검색해서 듣고 있어요. 그런 행동하는 개개인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그런 분류에 대해 한번 고민해봐야 한다는 내용이 본문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
위에도 적었듯
음악 자체에서 느꺼지는 갬성과 뉘앙스가
단어의 직관적인 느낌이나 어감 의미등이
서로 매치가 잘된다면,
듣는사람입장에서는
한국 판소리를 다른말로 바뀌어 불려도 나쁘지는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애초에 애기했듯 저같은 비전문음악소비자는 음악 대한 내적 분류기준이 '시티팝'처럼
(음악의 역사적 근거에 기반한것이 아닌)지극히 갬성적이고 뉘앙스적인 분류이기에,
(한국판소리를 역사적 근거를 기준으로 단어를 선정하면 '코리안트래디셔널랩'도 나쁘지않지만)
갬성적 뉘앙스적 분류를 하는경우
한국 판소리는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을수없는 여러 갬성을 지닌 거대한 집합체(K팝처럼)이기에
각 판소리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뿜어내는 갬성들을 잘표현하는 세심한 단어들로 선정해야될듯합니다
( k스타일 올드스쿨 블루지or그루브 랩? )
그리고
범내려온다 같은 노래의 경우 랩이라는 단어를 붙여도 (완전히 매치되지는 않지만)그렇게 어색하지 않으니까요
이걸 굳이 역사적인 어쩌고 저쩌고 할 꺼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요즘 생긴 단어면서 유행하는 때문에 당연히 과거에도 음악의 장르로써 구분되지 않았던 것이 당연한 것이구요. 더군다나 70~80년대 우리 음악이 독자적으로 괜찮았다고 하더라도, 미국과 일본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가 없는 노릇이었지요. 애써 과거의 사실까지 부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당시는 방송프로그램은 아주 대놓고 배끼던 시절이었는 걸요.
소위 아이돌이란 단어가 현재 이미지로 각인 시키게 된 것도 일본의 아이돌 문화에서 온 것이구요. 물론 현재는 조금 다른 느낌이 되긴 했지만, 일본의 아이돌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다 쓴 예가 차고 넘치는 것이 과거 우리 음악계기도 합니다.
강조하시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우리 것이 좋은것이여~"를 외치면서 나쁘게만 보는 것도 그리 좋진 않습니다.
한국의 신스팝도 미국의 신스팝에 영향을 받았기에
대소 동이해 보여도
일본의 신스팝의 같은 카테고리거나 하위 카테고리는 아니죠
근데 한국의 신스팝을 시티팝이라 정의하면
이거 묘해집니다
근데 애초에 시티팝이라고 유행시킨 사람들이 그런 세세한 분류까지 고민하면서 유행시켰던 것은 아니고, 향유하는 이들도 이나라 문화가 상위버전이야 저나라 문화는 하위버전이야 라면서 급을 나누진 않고 있어요.
그냥 레트로 유행을 따라가다보니 나온 것이고, 일본에선 당시에 저런 음악이 유행했다는데 한국에는 뭐 없나? 라면서 따라가다보니 김현철을 비롯한 몇몇 음악인들이 그들 레이더 망에 걸렸던 것 뿐이죠. 이게 유행이 되니까 유키카의 엘범이 관련된 느낌의 앨범을 냈고, 윤종신도 미유란 친구를 통해서 시대적 감성을 재현해 냈지요. 뿐만 아니라 비슷한 이유로 70~80년대 영화 속 홍콩의 가게를 재현한 곳도 한국에 있는 걸요.
즐기는 친구들은 별 생각없이 좋으니까 즐기는 것인데, 음악 좀 안다는 어른들이 너무 딱딱 재단하면서 선을 긋고 이건 좋은 것이고 이건 나쁜 것이야라면서 규정짓고 있지 않나 싶어요.
한국 대중음악은 일본의 영향을 받거나 아류로 해석될수 있습니다
애초 시티팝은 일본 특정시기음악을 정의하는 단어지
일반 음악장르가 아니라서오
그때 음악을 .시부야계 음악으로 카테고리 되는 시기티팝으로 정의 하면 한국 대중음악은 일본의 영향을 받거나 아류로 해석될수 있습니다
라는 건 시티팝을 조금만 듣고 공부해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정도도 모를 사람이라면 애초에 시티팝을 열심히 듣지도 않았을테고요.
그리고 신스팝과 시티팝은 여러모로 다릅니다. 정확히는 시티팝스러운 신스팝도 있지만 아닌 것도 있고, 반대로 신스팝의 특징과는 동떨어진 작법으로 만든 시티팝도 많습니다
대체 단어들은 그 느낌이 안나서...
원래는 70`s 80`s 해가며 몇년대팝 하고 부르다 최근들어 시티팝시티팝하길래 의도적으로 쓰게 되었네요..
한국의 신스팝은 일본의 시티팝과 관계가 없죠
신스팝과 시티팝은 같지 않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분류의 결 자체가 다르기에 속하는 음악도 있고 아닌 음악도 있죠. 근데 영미식 장르구분법으로 들어가면 조금 애매하긴 한데, 대체로 사운드 메이킹의 중점이 다르기에 속하지 않는 음악이 더 많습니다.
예컨대 서태지와 아이들 1집 수록곡인 <내 모든 것>은 명백히 신스팝으로 분류되는 음악이지만, 시티팝은 절대 아닙니다
장르라는 것이 비평가나 마케팅적인 용도로 쓰인 단어에서 주로 나옵니다.
이런 식으로 널리 쓰이면 고착하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우리 대중음악이 동등한 관계에서 일본 대중음악의 하위 장르로써 기록될 수도 있는데
마냥 웃을 일은 아니죠.
그 우려는 알겠습니다. 하지만
문화와 예술에는 서열이 없습니다.
언제 어디서 누가 먼저했냐?에는 아무도 관심 없습니다.
그래서 K-Pop은 J-Pop으로부터 나왔다고 암만 떠들어봐야
씨알도 안 먹힙니다. 섬나라 안에서 지들끼리나 끄덕끄덕 낄낄거리고 말겠죠.
해변 살랑살랑, 야자수, 열대야가 연상되는 하우스 장르 음악을
트로피칼 하우스라고 부릅니다. 시티 팝도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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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장르에서 살펴보면
1. 드럼 먹통소리 쿵쿵(boom, bap)거리는 음악을 붐뱁이라고 부릅니다.
2. 'DJ 머스타드'라는 프로듀서가 단순한 소리가 반복되는 곡을 만들었고
이후 그 프로듀서의 스타일이 크게 흥행했습니다.
그 스타일을 사람들이 톱니바퀴, 즉 래칫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힙합의 세부장르가 됐습니다.
3. 신디사이저 소리에 묵직한 베이스 쫙 깔고
큰집, 큰TV, 총, 불법, 섹스, 마약 얘기하는 힙합 음악을
갱스터 노래 같다고 지-펑크(gangsta funk)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장르의 선구자 중 한명인 '스눕 독'은 실제로 Crips 갱스터 출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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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팝은 그냥 듣는 입장에서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이 드니까
그렇게 부르는 것 뿐입니다.
그 생각에 동의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 스타일이 장르가 되는 거겠죠.
물론 대중음악의 장르를 딱딱 나누 것도 어려운 일입니다.
일본 애들이 하위장르라고 떠든다고 그게 먹혀들 세상이 더이상 아닙니다.
만약에 우리나라 음악을 가지고 일본이 물고 늘어진다면
차라리 지금의 보이그룹, 걸그룹 아이돌 문화를 물고 늘어지지 않을까요?
음악은 영상보다 더 서로 영향을 주고 받기 쉽습니다.
내고 싶은 소리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악기가 정해져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일본이든 미국이든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었을까요?
우리도 그만큼 영향을 주기 마련입니다.
용어가 어떻든 예술 그 자체로 훌륭하면 그걸로 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락을 어디서 누가 먼저했고, 힙합을 어디서 누가 먼저했고..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뭐라고 부르든 우리나라 가수 음악이 더 알려지고, 잘 팔리면 된 겁니다.
주장하신 내용을 일본만 그렇게 부르면 이견이 없습니다.
하지만 '시티팝'이라는 용어를 우리가요에 적용시킴으로써
'문화적 서열'이 발생합니다.
관련 기사나 일반인들이 블로그, 유튜브에 올린 글들을 보면 '한국의 시티팝'이라고 부르고 있지 않습니까?
영미권 음악과 아무런 차이도 없는, '시티팝'이라는 일본식 분류를 우리가요에 적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장르는 이런 식으로 고착화되기 때문에
훗날 일본이 우리가요를 자기들 대중음악에서 파생된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빌미가 될 수 있습니다.
일본이 요즘 kpop이 잘 나가니 jpop를 kpop과 묶어서 장사할 수도 있는 것이죠,
문화에 서열이 대체 어디 있습니까...
만약 서열이 있다면 우리 음악을 다 퉁쳐서
K-Pop이라고 부르는 것부터 멈추어야 하지 않을까요?
'BTS'든 '에픽하이'든 '끝잔향'이든 '술탄오브더디스코'든
확연히 다른 음악을 하는 가수 모두 외국애들한텐
K-Pop Artist로 묶여버립니다.
뭐라고 부르든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장르구분이 어려운 대중음악 특성상
업계종사자든 대중이든 누구도 이건 이거야. 하고
딱 적용하지 않고, 할 수도 없습니다.
그냥 소리가 그렇게 들려서, 그런 느낌이 들어서 그렇게 불렀고
그게 이상하지 않으니까 대중들은 그냥 쓰는 겁니다.
본문에 적은대로 '한국의 시티팝'이라고 국내기사가 많습니다.
얼마 전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 배우의 해외 인터뷰를 보니
외국기자가 '한국의 메릴 스트립'이라고 부르더군요.
그러자 윤여정은 '나는 나'라고 했습니다.
우리 가요는 '한국의 시티팝'이 아니라 그냥 '우리 가요'입니다.
굳이 특징적인 사운드도 없는 일본 시티팝이 붙을 필요가 없는 것이죠.
한국의 ~다, 혹은 제2의 ~다 라고 하는 게 잘못되었다 라는 생각 안 듭니다.
보통 나쁜 뜻으로 쓰이는 일이 적고요.
그 표현을 본 외국인들은
"미국의 메릴 스트립만큼 저 배우는 한국에서 리빙 레전드구나"
하고 말겠죠.
그 인터뷰에서 윤여정 씨도 그 말에 대해 감사하단 말로 시작했습니다.
본인도 어떤 맥락인지 이해하고 있단 말이죠.
"나는 윤여정이고, 나는 나이고 싶다"라는 대답 역시
배우 개인에 대한 비교니까 그렇게 답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건 음악의 느낌. 스타일에 관한 것입니다.
한국의 시티팝.. 한국의 포스트록.. 한국의 디스코.. 한국의 재즈..
차이가 없습니다.
그게 왜 '일본' 시티팝으로 끝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소리를, 그런 느낌을
일본 애들이 먼저 시티팝이라 불렀다. 생각하고 끝내면 되는 일입니다.
영미권을 기준으로 다른 지역은 제3세계로 지칭하는 건 당연하게 받아들이면서, 다른 나라에서 하는 건 안된다고 생각하는 건 그야말로 서구중심주의적 사고에 엄청 젖어있다는 방증이죠.
도시의 풍요로운 밤풍경이 떠오르면
신스팝이든 뮈든 그거라 볼 수 있는것이니까
음악적으론 차이는없지만 추구하는 범주는
명확히 존재합니다.
말씀하신 바대로 일본의 문화와
뗄수는 없는데 그게 그리운사람들은
과거의 우리네 추억과 결부되어있는
세대들이다보니 모순적인 상황인거죠.
여전히 초밥을 즐길 수 있는것처럼
일본의 신스팝 자체를 다시듣는것보다는
레트로의 한 트렌드로 봐주면 좋겠네요
도시의 풍요로움 같은 이미지는 영미권 신스팝에서 더 명확합니다.
신스팝은 당대 최신 악기였던 신디사이져를 베이스로 한..세련된 느낌의 음악이 대부분입니다.
a-ha라든지 duran duran음악이 다 그렇습니다.
때문에 '시티팝'만에 특징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ZORN님
악기편성이나 베이스라인의 차이가 무엇인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시티팝은 7~80년대 영미권 신스팝, 퓨전재즈, 뉴웨이브, 디스코, 소울 등에서 가져왔을 뿐입니다.
모르신다니
아는사람만 쓰는걸로 합시다.
@ZORN님
아래 글에서 설명을 잘해뒀으니 갈음합니다
https://m.blog.naver.com/visionmusic2014/221537290831
링크글을 봤습니다.
'도시적인', '세련된', '풍요로운' 등의 키워드는 신스팝이 더 명확합니다.
a-ha - 'Take On Me'처럼요.
일본뿐만 아니라 그 시절은 한국은 전두환 때인데 풍요로웠다고 하죠.
본문에 제가 쓴 다른 글도 링크했는데..
님께서 링크해주신 특징적인 것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는 시티팝들을게요.
그 부분만 보셨나보네요. 좀 더 제대로 읽어보세요.
아하의 테잌온미나 듀란듀란 음악에 도시적이고 세련되지만 동시에 '쓸쓸함이 짙게 깔린 감성' 같은게 있나요?
같은 악기와 음향을 써도 감성 때문에 완전 다른 범주로 느껴지기도 하고, 반대로 다른 악기나 장르적 특징들을 차용해도 감성 때문에 비슷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티팝은 이런 간점에서 접근한 방식이고요. 이후 나타난 시부야케이도 그렇지만 일본의 장르적 접근법은 이런 방식을 취하는 경우가 많아요
시티팝으로 특정되는 음악들을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쭉 들어보시고요. 그게 듀란듀란이나 테잌온미와 구분이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본인은 음악 듣는 귀가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편할 듯 합니다
언급하신 시티팝만의 감성, 탬포, 톤이라는 것들이 시티팝만의 특징이 아니라
당시 영미권에서도 흔한 겁니다.
언젠가 시간내서 위 블로그글에 올린 시티팝의 특징적인 것들을
영미권 음악에서 찾아서 올려볼까 합니다.
'쓸쓸한 감성'이 왜 없습니까 ㅎㅎ....
아래 곡 들어 보세요.
이곡은 '한국 시티팝의 장인'이라고 언론에서 떠드는 김현철이 표절했던 곡입니다.
그리고 일본 음악 위주로 들으신 것 같은데 영미권 음악도 많이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영미권 어디까지들으셨길래...
물론 영미권 음악에도 다양한 톤이 있죠. 당연히.
그런데 그걸 묶어서 범주화한 표현이 있나요?
그 템포와 톤 및 여러 특징들을 범주로 묶어서 분류한게 시티팝이라고요. 영미권이라고 그런 방식의 분류법이 없는 건 아니지만(당장 팝이라는 분류법만 봐도 뭐 명확하죠, 이미 장르구분법으로서의 팝은 소멸한 상태나 마찬가지지만요. 한국에는 비슷한 버전으로 성인가요가 있죠) 시티팝에 해당하는 장르를 명확히 구분해낼 방법은 없고요. 기껏해야 AOR이 가장 가까운데 이것도 명확하진 않죠.
모르긴 몰라도 제가 들은 음악 및 장르가 님보다는 많으면 많았지 최소한 적지는 않을 겁니다. 일본음악보다 서양음악 위주로 훨씬 더 많이 들었고, 반면 월드뮤직도 국내에서 제대로 열린 건 한두번에 불과한 월드뮤직 페스티벌까지 다녀왔을 정도로 엄청 들었고요.
말씀해주신 음악들 다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사실 매니아까지 갈 것도 없이, 20세기부터 서양음악 꾸준히 들어온 대중 중에 아하나 듀란듀란이나 바비 콜드웰 정도도 모르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어줍짢은 지식으로 함부로 넘겨짚지 마시길.
"아하의 테잌온미나 듀란듀란 음악에 도시적이고 세련되지만 동시에 '쓸쓸함이 짙게 깔린 감성' 같은게 있나요?"
라며 함부로 넘겨 짚어서 얘기하시길래 적은 것입니다.
시티팝이 모방한 영미권의 쓸쓸한 감성의 곡을 많이 알고 있지만 이 정도로 할께요.
도시적인 느낌의 쓸쓸함...찾으시니 이곡 들어 보세요.
함부로 넘겨짚은게 아니라, 아하의 테잌온미나 듀란듀란 음악에 시티팝 감성이 없기 때문에 적은 겁니다만.
음악을 귀로 들을 줄만 아셨지 감성을 느끼고 해석할 줄은 모르시나 보네요. 혹시나 했는데 진짜로요.
다시 한 번 적어드리자면, 시티팝으로 특정되는 대표곡들을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쭉 들어보시고요. 그게 듀란듀란이나 테잌온미와 구분이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본인은 음악 듣는 귀가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편할 듯 합니다
댓글이 길어지니 서로 말꼬투리 잡아서 빙빙 돌리고만 있는데, 핵심을 짚고 갑시다.
그래서 시티팝에 해당하는 음악들을 범주로 묶어 지칭할 수 있는 다른 분류법이 있어요?
어떤 음악이 시티팝스럽냐 아니냐가 핵심은 아닐텐데요? 어떤 나라에든 비슷한 스타일의 음악이 없는게 더 이상할테고요.
"음악을 귀로 들을 줄만 아셨지 감성을 느끼고 해석할 줄은 모르시나 보네요. 혹시나 했는데 진짜로요."
짜증처럼 들립니다 ㅎㅎ
참.. 추상적으로만 얘기하시네요.
님 부터 시티팝의 특징적인 요소를 제대로 설명 못하고 계세요.
뭐 짜증이 전혀 섞이지 않은 건 아닐 겁니다. 음악 좀 들었다며 남을 가르치려 드시는 분께서 정작 본인은 그 감성조차 캐치하지 못하는게 답답해서요. 정말 음악을 '물리적으로' 듣기만 하신 건가 싶고요.
근데 뭐 자꾸 말꼬리만 잡으시면서 주변부만 빙빙 도는 것에 비하면 유도 아닌 수준입니다.
그러니까 핵심을 좀 짚고 갑시다.
시티팝에 해당하는 음악들을 범주로 묶어 지칭할 수 있는 다른 분류법이 있는지를 물었습니다만? 개별 음악이 시티팝스러운게 있었다 없었다는 지금 논쟁에서 아무 의미 없어요. 이게 핵심이죠.
진지하게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전 늘 고민하고있으니
님도 그러시길 바라요.
@ZORN님
ㅎㅎㅎ 음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들으시나요?
저는 즐길뿐 입니다.
일본이 시티팝이라고 부르는 것들이 굳이 시티팝이라고 부를 필요도 없이
영미권에 다 존재하고 있는 스타일의 음악이란 말입니다.
제가 개별적으로 올린 것은...
모든 스타일을 제가 다 이곳에 소개할 순 없겠죠?
저는 음악에대해고민 합니다.
즐기기위한것 그 이상을 원하기에
@ZORN님
장르는 아직까지도 음악 분류 및 추천에 굉장히 유용한 도구라는 걸 간과하고 계시네요. 일본이 시티팝이라고 부르는 스타일은 감성적으로 비슷한 특징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범주로 묶이는 거고, 이는 음악 취향 반영 및 추천 등에 굉장히 유용한 도구가 됩니다. 영미권의 분류법으로는 불가능한 걸 가능하게 해주죠. 애초에 그 분류법과는 결이 다르니까 가능한 겁니다.
그리고 이 글과 댓글들만 음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들으시는 분 맞는 듯 한데요. 즐기기만 하시는 분도 아닌 것 같고. 그게 나쁜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장르를 묶는 범주나 발상, 후대의 재분류 등이 어마어마하게 다양하다는 점을 볼 때, 시티팝이라는 단어 사용에 굳이 그렇게 업격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전반적으로 @
일본이나 동남아 각국의 대중음악을 케이팝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자국 내에서나 쓰일 법한 '시티팝'을 가지고
대부분 우리가요에 적용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단순히 '시티팝'이 일본에서 나온 용어라고 배척하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시티팝'이 7~80년대 영미권 음악과 다른 특징적인 사운드가 있고
우리가요가 일본 대중음악과 유사성이 있다면 그 사용에 있어 이견이 없겠습니다.
우리가요가 영미권 음악으로도 충분히 설명이 가능한데
시티팝이 특징적인 것도 없이 우리가요보다 상위에 존재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 최상의 악기라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불매하기애매하다는 그 악기사들요.
저한테도 야마하베이스가있고
롤랜드 신디가있고 소니 모니터헤드폰에...
각국의 대중음악을 칭할 때 국가의 이니셜을 앞에 붙여서 팝이라고 하죠. 반면 미국의 대중음악은 그런 이니셜 없이 팝이라고 하고요. 앞서 댓글에서는 이 점을 말씀드린 거고요.
'사운드'에만 한정한 좁은 장르 분류에 집착하시니 그렇죠. 좀 더 크게 나아가면 (기존의 장르적 구분법으로는 서로 다른 음악들임에도) 시티팝 범주로 묶이는 음악들의 음향 및 음색적 특징이 있고, 더 크게 나아가면 고도성장기의 심리적 양태를 음악적으로 표현한 범주도 들어갑니다.
한국에서 이런 스타일의 음악이 레트로를 타고 유행하면서 후대에 재분류해서 시티팝으로 묶은 거고요. 이런 식의 분류법 또한 충분히 가치있는 재분류라고 생각합니다
서양의 장르적 분류법은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일본의 장르적 분류법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뭘까요?
애초에 시티팝의 발상이 일본이니 그 분류를 사용하면 일본보다 하위로 처지는 거다? 는 생각이나 발상 자체가 2021년 현시점에서는 너무 촌스러운 발상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뭐 이해는 합니다. 저도 20세기 21세기 초까지 음악 매니아를 자칭하면서 음반 수백장씩 끼고 살고, 칼럼 읽으면서 장르 분류하고 다닐 때는 저런 마인드였으니까요.
근데 지금은 시대가 변했어요.
'야마하'같은 브랜드 말씀하시는 건가요?
글쎄요...그런 개념으로 말씀하신다면...너무 추상적인 것 같습니다.
어지간한 사람들은 야마하나 다른 브랜드의 전자 악기의 소리를 구분하기 힘들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런 악기로 만들었다가 핵심이 아니에요.
일본의 영향력을 너무 의도적으로 거부하시니
좀 릴랙스하시고 편하게 받아들이시면 좋겠습니다. 걱정하시는만큼 문화파괴나 혼란을 야기하는
일이 아니라.그냥 돌고도는 사운드.트렌드.일 뿐입니다.
일반적으로 '팝'이 영미권을 영상하게 하니
kpop이라고 하는 것이죠.
일본도 jpop이라고 하는 것이구요.
마찬가지로 시티팝이 하나의 분류법이 된 이후, 해당 분류법에 맞는 음악들은 시티팝을 연상하게 되니 시티팝이라고 하는 겁니다
더이상 케이팝을 팝의 하위문화, 열등한 것으로 구분하지 않듯, 국내의 음악을 시티팝이라는 범주에 묶어서 생각한다고 해서 하위 개념으로 종속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런 논리라면 시티팝과 유사한 영미권 음악도 시티팝이라고 해야 하나요?
애석하게도 그럴 수 없습니다.
시티팝은 어디까지나 영미권 음악으로 부터 영향은, 사실 같은 장르(신스팝, 퓨전재즈, 소울 등)의 음악이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그런 범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범주의 결은 다양하고 어떤 한가지로 분류된다고 해서 결이 다른 형태의 분류가 불가능한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떤 음악을 놓고 이 장르가 맞네 아니네 싸우면서 어떤 한 가지 분류가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건, 장르논쟁으로 밤새던 20세기에나 하던 사고방식이고요.
"장르논쟁으로 밤새던 20세기에나 하던 사고방식이고요."는 본질과 전혀 상관없는 사고 방식으로 얘기하시는 거죠.
제가 본문에 올린 '운전만 해' 리액션 영상 내용을 보시면 자신들이 들어봤던 80년대 느낌의 곡이라고 해요.
정확히는 레트로죠.
이렇게 충분히 설명이 된다는 얘깁니다.
굳이 시티팝이라고 말할 필요도 없어요.
본질과 굉장히 크게 관계 있습니다만. 결이 다른 형태의 분류를 오직 한가지로 정해야 한다는게 이 글의 기저에 깔린 사고방식이거든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시티팝의 결을 표현할 다른 용어가 없어요. 레트로는 훨씬 더 넓은 범위로 쓰이는 말이고요.
이미 대중들 사이에서 널리 쓰이면서 도구 역할을 유용하게 하고 있고, 대체가능한 다른 용어도 없는데 말할 필요가 없다뇨?
님의 얘기인 "결이 다른 형태의 분류를 오직 한가지로 정해야 한다" 가 오히려 모순이죠.
다양한 만큼 '시티팝'이란 한 단어로 정의될 수 없는거죠.
7~80년대 영미권 대중음악은 신스팝, 퓨전재즈, 뉴웨이브, 디스코, 소울 등 ..다양한 스타일로 분류되고
설명 가능합니다.
시티팝이 얼마나 개념없는 용어인지 보면...포크락도 포함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냥 시티팝은 7~80년대 일본 음악을 통칭하는 용어예요.
그걸 한국 가요에도 대입하려는 것이구요.
시티팝이라는 건 장르로 취급 받을 만큼의 음악의 양과 인기 그리고 특징이 있습니다.
음악 장르를 자꾸 철저한 범주에서 구분 해야하고 잘라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렇게 되면 문화적인 측면을 잃게 되고 음악에 대한 발전이 없는거죠.
단적인 예로 이효리 봅시다.
흑인 음악에 맞춰서 노래하고 춤추고 랩하고 - 그래서 장르가 뭐에요?
랩입니까? 힙합이에요?
그냥 댄스 가수 입니다. 장르 없는 가요 한 겁니다. K-pop이죠.
요즘 유행하는 일렉트로닉에 맞춰서 춤추고 노래하는 가수들 보세요.
장르가 뭡니까? 장르 축에도 끼일 만한 노래들이 있어요? 그냥 K-pop이고 댄스 가수 즉 가요 입니다.
우리나라 "가요"는 한국어로 노래를 부르는거지 장르가 없어요.
일렉트로닉 처럼 4박자에 1마디에 정박 들어가고 4번 반복해서 32번 반복하고 중간에 브릿지 있어야 하고 마지막 마무리 까지 정박으로 잘 치고 나가고 그래서 bpm 얼마찌리고 어떤 특징을 가지니까 이건 하우스다 트랜스다 트라이벌이다 테크다 등등 장르 정도 나눌 수 있는 음악이 지금 있기는 한건가요?
장르에 끌어들이면 싸그리 개판 음악이 K-pop로 전세계 팔리고 있는 와중에
국내 국민들 중에 부끄러워 하는 인간 한명 있냐구요..... ㅉㅉ
그래서 요즘 나오는 노래 장르는 뭡니까? 그냥 가요에요.
외국 애들이 K-pop이라고 장르적인 명칭을 붙여주는 것도 문화적인 측면이 음악 장르의 한부분으로 차지하고 범위가 크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본인이 음악 그렇게 깊이 있게 듣고 잘 듣고 있으시면 BTS부터 2019-2021년 현재까지 국내 1위곡 장르 한번 살펴보세요.
정확하게 칼로 짜르듯 무슨 장르라고 말 할 전형적인게 몇개 되는지....
근본없는 분류명칭으로 왜곡한다 생각하기에 해당하는 글은 무시하고 있습니다.
원래 분류하는 것 자체가 처음부터 근본이 있는게 아닙니다. 공감을 얻고 많이 쓰이면 그때부터 근본이 생기는 거죠. 왜 이 분류법이 공감을 얻고 폭발적으로 쓰이는지 조금 더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그게 오해라는 점은 조금만 관심 가지고 공부해도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그닥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장르 구분 명칭에 오히려 경직되었던게 20세기부터 21세기 초까지의 한국 음악 평론계의 특징이기도 하죠. 한국팝은 댄스와 발라드 뿐이라는 오해를 여전히 달고 사시는 걸 보니 딱 그때 평론가들 감성에서 벗어나질 못하셨군요. 저도 뭐 당시 음악 매니아 딱지 붙이고 활동하면서 너무 많이들 봐왔고 저 또한 그에 물들어 있었던 사람이긴 합니다만...
오히려 그시절 케이팝음악은 지금 대비 '발라드와 댄스 뿐' 이라는 비판이 그래도 더 타당성이 있었지만, 2021년 현대 극도로 고도화된 케이팝음악을 그때 식으로 간편하게 평가하신다면 그건 그냥 듣는 귀와 해석하는 능력이 멈춘 거예요
시티팝은 영미권팝과 비교해서 언어말고 특징적인 것이 없습니다.
기존에 있는 장르로 충분히 설명 가능한데 굳이 시티팝이라며
동시기에 언어적으로 느낌이 전혀 다른 한국 가요까지 시티팝이라고 부를 필요는 없는 것이죠.
분류법 자체부터가 특징적입니다만? 시티팝의 스타일을 영미권에는 분류할 방법이 없다니까요?
당장 '시티팝 음악 추천해주세요' 라는 말을 대체할 다른 영미권 용어가 있나요? 어떤 영미권 장르명을 그 자리에 갖다붙여도 대체가 안돼요.
그래서 시티팝이라는 구분법은 굉장히 유용한 도구가 됩니다. 실제로 이 용어가 한번 뜨자마자 대중들 사이에서 어마어마하게 쓰이면서 음악을 공유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자리잡았다는게, 님의 의견이 하나도 설득력이 없음을 반증합니다.
그나저나 과거 글 보니 신스팝이랑 시티팝도 구분을 못해서 댓글에서 제대로 지적당하셨던 전적이 있던데, 지금도 여전히 구분 못하실 것 같네요.
시티팝 표방하는 앨범 중에 종종 영어 버전이 있습니다.
영락없이 영미팝처럼 들립니다.
영미권 사람들에게 '시티팝 음악 추천해주세요' 말고 '레트로풍의 음악 추천해주세요'라고
물어보면 님이 원하는 음악을 추천해 줄 겁니다.
제가 올린 '운전해 봐' 리액션 영상을 보시면 '레트로'라고 말합니다.
시티팝은 '일본어'에서 느껴지는 뉘앙스말고는 단언컨대 특징적인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구분 못했다는 것이 어떤 댓글인지 가져오세요.
말이 그런데 싸우자는 분위기네요 ㅎㅎ
'시티팝'이란 용어가 없더라도 일본의 7~80년대 음악은 이미 존재하는 장르들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시티팝은 1.신디사이져의 적극적인 사용 2. 트로피컬 사운드 3.도시적인 분위기 등을 특징으로 하는데
이것은 이미 신스팝, 퓨전재즈, 소울 등에서 가져온 것이고 일반적으로 한가지 특징이 있는 것이 아니고
앞서 언급한 것들을 섞어서 사용합니다.
님께서 언급하신 "형식적인 특성이 매우 모호합니다."하다는 것은 그 만큼 개성이 없고
기존에 있는 장르로도 충분히 설명이 가능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설명 가능한 장르의 음악을 자국내에서만 통용하면 모를까 영미권으로 부터 영향 받은
우리 가요에 굳이 일본 조차도 정확히 정의 못하는 '시티팝'이라는 용어로 혼란 일으키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헤비메탈 어쩔...
케이팝은 서양의 악기와 컴퓨터로 만든거니 케이팝이라 부르면 안된다고 서양의 모 네티즌이 주장하는 것과 비슷한 주장이네요ㅎㅎ
AOR 의 한 부류(특정지역적) 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선 머 레트로 열풍과 더불어 인디씬을 위시로 하여 한국형 시티팝 이란 부류의 음악을 하는
분들이 많아지기도 했고, 실제로 꽤나 호평이기도 했죠. ADOY 를 대표적으로 볼 수 있겠네요.
선미, 최근 브레이브 걸스 운전만해 등도 ..딱 그런 특징들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구요.
과거 그 시대의 음악들은 모르겠지만 최근 나오는 레트로풍 시티팝적 한국 사운드를 따로 명명할 카테고리가 있나요??
도시의 영롱한 불빛이 연상되는 음악이 시티팝이란 단어가 가장 잘어울려서 그렇게 불리워진게 아닌가 하네요.
굳이 써야할까요???
정서적 해석이고, 유재하까지 포함하는건 어거지 같은데...
일본은 그냥 놔둬도 문화적 수명은 곧 끊길것 같은데 땔감 인넣는게 현명할듯요
굳이 우리나라 음악에 일본 음악을 지칭하는 용어를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가요라고들 칭하곤 했습니다.
영향을 받았다와 아류다는 천지차이입니다.
한국의 문화는 중국의 영향을 받은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걸 아류다 말하는 건 선을 넘는거죠.
김현철 같은 경우엔 꾸준히 아니라고 해도 시티팝 범주에 넣는 사람들이 우후죽순 생기는데
아니라고 하면 아닌 줄 알고 언급 안 하면 좋겠네요.
하지만 꾸준히 시티팝 드립을 치니까 그딴게 무슨 장르냐 라고 지적할 수는 있겠죠.
제가 전에도 댓글에 쓴 적 있지만
음악에 인디 느낌이라고 붙이면 그게 대체 뭔 말인지 알고나 쓰는 건지 의문이 듭니다.
인디는 음악 장르도 아니고 분위기나 느낌을 지칭하는 말도 아니거든요.
생산 방식이나 레이블을 따지는 말을 음악적 장르로 구분하는 사람들이 생겨난다는 겁니다.
레트로 팝을 튼다고 무조건 시티팝적인 음악이 나오진 않습니다.
듀란듀란 아하는 신스팝이긴 하지만 시티팝적인 분위기는 별로 없죠.;;
(그 양반들 전성기쯤이 제가 팝을 엄청 듣기 시작한 시기였어요 ㅎㅎ)
Bruno Mars의 Leave the door open은 분명히 레트로지만 시티팝이 아니라 모타운 사운드죠
하지만 브브걸의 We ride같은 경우 너무도 명확하게 시티팝입니다.
차타고 네온사인을 지나가는 뮤비만 봐도 너무너무 시티팝적인 분위기를 차용한거구요.
시티팝이라고 내세우고 있는 유빈의 숙녀, 유키카의 서울여자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원걸의 텔미, 노바디는 전형적인 미국식 레트로였고 한국 가요에서의 레트로는 일본식은 그동안 별로 없었죠
현재 일본식 시티팝은 분명 가요의 특정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심지어 대세중의 대세인 클최미 아이유도 타이틀곡으로 넣을 정돕니다.
일본이 케이팝의 영향을 받은 곡들이 나오듯이
한국도 시티팝의 영향을 받은 곡들이 나오는 것일 뿐입니다.
유재하나 김현철이 시티팝을 했다..라는 건 저도 별로 동의 하지 않습니다.
(유재하가 시티팝이라기보단 신스팝의 영향이 있다 정도 생각하고
김현철은 시티팝보단 일본 재즈쪽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본 재즈밴드인 T스퀘어 표절 의혹을 받았었죠.)
혜은이의 천국은 나의 것 같은 펑크 디스코를 굳이 시티팝이라고 포장하는 건 좀 별로에요.
다만 최근 시티팝 쟝르를 전면에 내새우는 몇몇 곡들은 분명히 일본적인 분위기를 영향 받은게 맞아보여요.
그리고 문화가 서로 영향받는 일부를 보고 굳이 일본의 아래에 있다고 보실필요도 없어보여요.
뮤비만 그렇고 노래는 뒤로갈수록 시티팝이랑 멀어지는거 같은데요
요
그냥 그룹핑을 그렇게도 하는구나 하고 넘어가면 끝날 일이죠.
뭐 시티팝이라는 용어도 모르던 시대에 나온노래까지 거기 집어 넣는건 너무 억지인거구요 ㅎㅎ
그냥 유행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중입니다.
근데 조선구마사 정도까지 심각하다는 거까지는 아닙니다.
일본 꼰대들 잘나가던 80년대 회상하면서 자위질하는 것의 연장선입니다.
그노무 아즈망가는 떼돈 벌었겠어요..
그거 짧게 쓰면 돈 안 주고 그냥 써도 되 기준이 있는 걸로 압니다. 한국방송에서 일본 애니 BGM 엄청나게 쓰는데 그걸 다 돈 줄리가 없죠.
시티팝을 엄연한 하나의 장르로 볼 것인가 아니냐는 논란이 있을 수 있겠으나 그 특유의 뉘앙스 마저 없다는 건 전혀 다른 이야기 입니다. 저처럼 일본 음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던 사람이라도 신스팝과 그 하위 분류 쯤에 속하는 소위 시티팝과의 뉘앙스 차이는 명확하게 느껴지거든요. 사람들이 많이 가로질러 다녀서 멀쩡한 잔디밭 사이로 길이 생겼을 때 그렇게 생겨난 길이 맞는 길이냐 아니냐는 따질 수 있지만 그렇게 길이 나게 된 이유가 있는 것 처럼요.
시티팝은 음악 전체에서 통용될 만한 장르가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일정 부분 동의합니다.
무엇보다 시티팝에 포함시키는 음악들은 너무 가볍게 느껴져서 습작? 같은 느낌이 강한 것도 거부감의 원인이라고 생각하구요.(한국 가수들의 음악은 애초에 시티팝이 아니기에 제외)
예를들면 한국인삼을 몇십년째 유럽에 심어서 파는데 최근들어 잘팔리는 상황이 왔다고 가정해 볼까요?
유럽사람들이 유럽산 인삼을 K-인삼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다른 외국산 인삼에도 K-인삼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어떤 유럽사람이 유럽산 인삼을 K-인삼이라고 부르는것은 왜곡이다. 라고 주장하면 어떻게 받아들이실건가요?
객관적이라고 할만한 장르적 특성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리듬이 특이한것도 아니고 너무 범주가 넓어요.
케이팝이란 용어정의랑 다른게 뭐냐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애초에 케이팝은 그냥 한국의 대중음악인거고요.
그 이전에 제이팝이 있었고 그건 90년대도 이야기하던 말이었어요. 장르라기보다는 국적성이 담긴 의미였고요.
시티팝은 생겨난걸로 보면 레트로가 유행하는 와중에 엇. 생각보다 일본의 80년대 음악이 꽤 세련되고 좋은걸?
이러면서 다시 찾아듣게되기 시작된거라고 보고. 누군가도 언급하셨지만 과거에도 있었던 장르가 아닌 그냥 요새 사람들이 과거 특정 지역의 음악을 그렇게 부르는거다.. 라고 ㅇㅣ해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걱정하는 것은 시티팝이라는 것이 왜 그렇게 부르기 시작하였고 일본이라는국적성이있다는 것을 모른채
무언가 주관적인 레트로적 감성만 있으면 모두 시티팝이라고 부르게 시작한게 문제라고 보고있고요.
국내 8~90년대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정확히 알지 못한채 그저 시티팝의 범주로 무작위하게 집어넣는 것이 잘못됐다고 봅니다.
다만 일본사람들이 시티팝이라는 단어를 만들어 한국 가요가 시티팝에서 유래되거나 영향을 받은 것처럼 하려고 한다라는 주장은 솔직히 잘모르겠어요. 좀 오바스러운 면도 없지않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당시 음악을 들으며 자라지못했던 ㅅㅔ대들이 과거음악을 명확히 알지못했던게 원죄랄까요. 그정도 의미라고 보고요.
물론 현시점에서 레트로함을 추구하는 아티스트들은 많이 양보해서 시티팝이라고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저 옛날부터 이미 자기만의 음악을 하던사람들까지 모두 ㅆㅏ잡아 하나의 분류에 넣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 생각에도 한국대중음악을 시티팝의 범주로 넣을려고 하는 일본세력은 없습니다. 오히려 한국 미디어에서 적극적으로 시티팝 유행에 편승하려고 하는거죠. 팔리니까. 시티팝 모른다던 김현철님도 시티팝이 대세가 되니까 오히려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활용하는거보고 참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보통 80년대 일본음악을 시티팝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노래중 편곡 스타일이 비슷하면 시티팝이라고 하고 있고요. 80년대 일본은악은 일본 전자제품이 불티나게 팔렸던 만큼 인기가 있었죠..
이게 문제라고 생각하면 언론과 유튜브에서 한국노래를 시티팝이라고 분류하는 사람들에게 비판을 가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