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작년 11월 3일에 씨티에이스100 중고 오토바이를 구입해 출퇴근 및 마실용으로 잘 몰고있는 따끈君입니다.
오토바이 등록기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5549789CLIEN
20년간 승용차만 몰다가 작년 3월 돌아가신 아버지 재산 정리중에 스쿠터가 튀어나와 생애 첫 이륜차로 삼았는데, 그 스쿠터 엔진이 너무 썩어서 충동적으로 씨티를 들였던 거였죠.
구입시 37,024km였는데 지금은 40,534km로 4달만에 3,500km를 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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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을 4달간 타면서 느낀점을 적어봅니다.
1. 5~15km 정도의 근거리를 이동할 땐 최고
승용차 몰듯이 차선과 신호 다 지키며 이동하면 시내에서 평균 20~30km/h 정도 속도가 나오더군요.
15km 이동하는데 대충 20~30분 걸리는걸 생각하면, 버스 타기엔 돈 아깝고 승용차 몰고 이동하기엔 기름값, 주차비가 아까운 5~15km 정도의 근거리 이동에는 이 녀석이 정말로 편했습니다.
참고로 연비는 대충 40~45km/L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2. 한겨울에도 영하 10도 정도면 탈만함
올 겨울 영하 10도 내외의 날이 많았었죠.
그런데 의외로 오토바이 몰고 출퇴근 할만 했습니다.
(출퇴근에 걸리는 시간 : 30분 내외)
단, 영하 15도 이하는 매우 힘들더군요.
그리고 눈, 비 올 땐 그냥 대중교통 이용합니다.
3. 교통법규를 지키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찾아보기 쉽지 않음
예전엔 오토바이 운전행태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토바이를 몰아보니 다른 분들이 어떻게 모는지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교통법규를 지키며 운전하는 오토바이 차주는 이동 속도가 비슷해 저를 추월해갈 일이 별로 없으므로, 제 눈에 들어오는건 죄다 법규를 위반하는 오토바이들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수가 매우 많은게 문제라면 문제죠.
4. 오토바이를 무시하는 사륜차 운전자가 꽤 많음
오토바이는 차선 하나를 차지해도 빈 공간이 많으므로, 그 빈 공간을 비집고 들어오는 승용차 운전자들이 꽤 많았습니다.
미리 깜빡이를 켜면 문제가 없는데, 그렇지 않고 갑자기 훅 들어와서 놀래키는게 문제죠.
덕분에 고속(50km/h 이상) 주행시에는 직진중에도 항상 전후방 좌우를 살핍니다.
다른 차량의 위치를 미리 인지해서 갑자기 들어오더라도 덜 놀래기 위함이죠.
당장 생각나는 건 대충 이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오토바이 번호판은 꼭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카메라 단속 가능하게 앞뒤 부착+사이즈 업)
지금껀 너무 작아서 이걸 보라고 만든건지도 모르겠고, 경찰들도 오토바이에 대해서는 단속의지가 제로더군요.
심야 퇴근중에 음주측정에 몇 번 걸렸는데, 순서 되어 헬멧 창 여니깐 오토바이는 그냥 지나가라고 하더란.
(물론 글쓴 님이 그렇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요즘 신호지키고, 헬멧쓰고 도로에서 교통법규 잘 따르는 오토바이를 본 적이 없네요.
인도/보도 통행에, 신호는 무시하고, 헬멧도 안 쓰고 마구잡이로 달리는 오토바이들 때문에
길 걷다보면 짜증만 나더군요.
오토바이 집중단속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위험하지만 않으면 단거리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단 ~5km는 자전거가 훨씬 편하더란...)
카톡택시라서 다시 만나지 않기 리뷰를 불가피하게...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798767CLIEN
씨티 몰 땐 항상 360도 카메라를 켜고 운전하고 있어서 신고할 수 있었습니다.
단, 2명이 타면 음주측정 패쓰합니다. 술먹고 탠덤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는듯 합니다.
(기억상 5번 걸렸는데 다 프리패스 -_-)
소나타 몰다가 그랜저 모는 기분이었죠.
명기는 명기입니다.
아직까지는 불편하다고 느낀 적이 거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