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클리앙 내 어제자 원글? 링크입니다
작성자라고 해야 할까요 아니죠 게시자는 저의 이 글 작성 시점에서 공감 94, 댓글 180개를 기록하는 현재에도 피드백 0입니다
이걸 올리며 남긴 자신의 의견은 '마트 의무휴업일 폐지하면 좋겠어요.. '가 유일합니다 댓글중엔 제가 이거 진짜 맞느냐고 묻는 질문이 있지만 현재에도 피드백 없습니다
해당 글의 몇몇 댓글에서 지적하시듯 저도 문제점이 느껴져 간단하게 찾아보는 구글 검색에서 찾아보니
제목 그대로 역시 주요 커뮤니티들에서 상태까지 똑같은, 의도적으로 어느 부분을 지운 글들 모습 그대로 결과값이 나옵니다
이하 검색 결과 링크입니다
이 중 대충 몇개만 눌러보니 주요 커뮤니티들에 공통적으로 복사된 시기가 2019년 6월경으로 확인됩니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220502
https://twitter.com/museun_happen/status/1136228350593097729
작성시점으로 추정되는 정보 부분이 어설프게 지워져?서 올라온 상태까지 그대로 입니다
즉, 어제자 클리앙에서 올라온건 사건 자체는 실제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게시자의 새로운 경험이나 적어도 최근의 일은 아니라는 겁니다
우선 밝히지만 저는 여러분이 경험한 다른 유사한 사례가 없었던 일이라거나 저 일 자체가 거짓이라고 단정짓지는 않습니다 물론 사실이라는 보장은 더더욱 없지만요
현재도 전국 어디서건 현금가와 카드가를 달리명시하고 장사하는 사례는 종종 보며 저 역시 과거 십수년전 야밤 영등포 포장마차에서 떡볶이 한 접시하고 카드 내밀자 곤란해 하던 경험은 했거든요 하지만 그때도 계산이 안되거나 나중에 천원 더 긁었다!라고 폭탄발언 듣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좀 더 눌러 봤습니다 위 검색 결과값에서 글 몇개 더 보니 이런 포스팅도 나옵니다
딱 중간 즈음에 똑같은 문구 상태 그대로 확인 가능하더군요
역시 저 글이 이런 여론조성에 재활용 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 했습니다
네 바가지가 예전 광장 시장뿐이겠습니까 에누리와 덤뿐 아니라 바가지도 있던게 시장이고 상가점포들과 장사의 행태였죠
아주 예전엔 카드결제거부 또한 없던 일은 아닙니다 다만 지금까지도 전통시장에 한해 천원 더 긁었다! 가 정말 실제로 일어느냐는 것이죠
놀랍게도 본격적으로 저 글 캡쳐 그대로 확산된 시기를 거슬러 눌러보다보면 2018년 10월까지 확인되더군요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2603181
심지어 디스패치등을 비롯한 언론사?에서 인용한 것도 확인 가능했습니다
좀 더 키워드를 바꿔서 시간들이면 아마 저 글의 원본까지 확인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더이상 찾아볼 이유를 못느꼈습니다
왜냐하면 어제글도 마찬가지지만 지난 2020년, 2019년, 2018년 사용처에서까지도 댓글중엔
그래서 마트규제풀자!라는 댓글보다 믿을 수 없다, 나는 저런 일 본적 없는데?, 정말이면 신고하세요 라는 말들이 많았고 이에 대해 아무런 대답이 없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모두 자신의 유사한 불쾌한 경험만이 댓글로 종종 있었을 뿐이었습니다
개인 경험의 영역이니 저로 말씀드리면 마트에서도 안좋았던 기억은 저도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시장의 편에서 저 사건 자체가 날조라거나 유사한 사례가 없다는게 아닙니다
아 마트 좋죠 시장보다야 위생 믿을만하고 정가 처리고. 다만 에누리나 덤없고 가격면도 그렇고 거래 드라이한건 또 다른 점이죠
사실 저 글 자체의 진위 의심도 중요하며 특히 자꾸 똑같이 재사용되는 저의는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건 단순 유머글이 아니라 여론 조성에 관계되는 부분이라 느끼거든요
추가. 밑에 대댓글에서 썼지만,
저는 전통시장이 최근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기준을 준수하며 나름의 장점을 살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준 미달인 곳은 결국 소비자의 선택으로 도태되겠지요 개념없이 굴어 망한 집이 한둘입니까
다만 멀쩡히 잘 해보려는 분들까지 매도될 수 있는 글에 진정성이 없다면 동감할 수 없었습니다 물론 그 한 사례로 제가 시장 안갈 것도 아니고요
그것이 혹여 악의 없이 그저 유머글 퍼오는 감각으로 이루어졌다면 저는 그 행태 역시 좋게 여기지 못하겠습니다
얼굴 안보이는 인터넷이라고 애들 장난 감각으로 쉽게 세상사 좌지우지하는 일은 근절되야 마땅타 생각합니다
원글 게시자의 진의는 몰라도 다만 최근의 실제 새로운 경험은 전혀 아니라는 확인이었습니다
이상입니다
하나 덧붙여 어제오늘 화제거리?가 되는 다른 글에 대한 다른 분의 지적도 흥미롭기에 같이 보시면 좋겠다 싶어 남깁니다
봉변당한 것은 아니지만요.
다만 의도와 목적성을 가지고 한 사례로 날짜 가리고 몇년째 똑같이 재사용되는건 의미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개인 경험의 영역이라 저로 말씀드리자면 글에서도 밝힌 일은 있었지만 최근은 시장에서 저런 봉변은 커녕 마트보다 만족스런 장보기가 주를 이뤘습니다
전통시장이 최근의 기준을 준수하며 각자 나름의 장점을 유지하는게, 일부러 날조하며 남의 경험에 감정적으로 다가가 부풀려가며 이렇게 죽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추가. 오늘 대댓글 쓰다보니 저의 시간상 이 밑으로 바로바로 대댓글 피드백은 힘들겠습니다
솔직히 같은 말 되풀이 피곤하네요
음 저도 어제자 원글 첫댓글인 그러니까 망하지라는 부분에 공감까지 누른 사람인데요 작성자님 말씀을 듣고 보니 의도가 불순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최근 3개월 두 세번의 시장 다녀봤지만 제로페이도 되고 불쾌한 느낌을 받은적이 없었습니다. 단지 그런일이 있었다면 문제겠거니 하며 단순하게 공감을 누른것인데 의도가 있다면 확인할 필요가 있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드리고 밝혀내는게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행동하시는 부분 존경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십수년전에도 어느 상가가게에서 카드 내밀때 좀 더 못번다고 곤란해하거나 안된다 소리들어 카드가 현금가 다르게 명시된 곳을 그냥 지난적은 있거나 시장판에서 아예 카드 받을 기기 조차 없다던지 하는건 봤어도
시장 찾아가 뭐 하나 집기만 해도 반겨주시던데들 최근에 저런 봉변을 당했다 하는건 주위서는 듣도 보도는 못해서 말이죠 그리고 저 한 사례가 설령 최근의 실제라고 하더라도 그걸로 매도하기도 싫고요
카드안받으면 불법이라 신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현금영수증이라도 끊어주면 몰라도 현금영수증 해달라고 하면 똑같은 소리 듣습니다.
그냥 자기 소득으로 잡혀서 소득세 내기 싫어서 저러는거에요.
미국도 주에 따라서 아예 카드 수수료를 따로 부과하는것을 허용하는 곳도 있는걸요.
한국은 카드 안되면 현금영수증이라도 해줘야하는데도 그것도 거부하죠...ㅠ
다른 영업장들은 소형까페나 노점조차도 이제는 카드받는 판국인데, 전통시장만 계속 저러는건 외면받는데 스스로 큰역할하는거라고 봅니다.
뭐 일단 기레ㅆㅆ들 글퍼다가 취재한척은 더짜증나네요..
카드가맹하는게 매우 쉽고 수수료도 소상공인 얼마 되지도 않는데
강요' '수수료는 니들이' 운운하며 정당화를 하나요
가맹사업 해주는데 전화하면 지들이 서류 다 처리해주고 득달같이
카드결제기 가지고 달려오는데 그게 그렇게 힘들고 어렵고 해서
현금만 받는다? 요즘같이 죄다 카드만 들고다니는 시대에?
그게 순박하고 몰라서일거 같아요? 아니면 세금 탈세하고싶어요 같아요?
매출 3억 0.8% 5억 1.3% 10억 1.4%, 30억 1.6% 입니다.
면세인 농축수산물쪽은 해당되지 않겠지만, 매입매출 부가세 있는 쪽은 추가로 신용카드발행세액공제로 돌려받습니다.
그냥 요 밑 핵퍽탄님 댓글로 대변하고 싶습니다
'기분 나쁜 건 이해하는데 3500원 짜릴 사전에 말도 없이 5천원 긁는 가게가 요즘에도 일반적이라서 마트 휴일 풀어야한다는 식은 좀 과한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저는 마트규제를 어쩌자 생각없습니다 어차피 각자의 장단점이 있으니 소비자에 의해 선택될 겁니다 시장이 살아남으려면 그에 걸맞는 노력이 필요할 테지요 하지만 목적을 정당화 하자고 수단을 비겁하게 잡는 날조는 동의 못하겠더라고요 그냥 저기까지만 알아봤습니다
애초에 카드결제는 만원이하로 사면 눈치주는 곳이였고요... 둘리배 이전에 당한사람이 한두명이 아니였을텐데요
요즘은 재래시장보다는 차라리 가락시장이 더 장난을 안치더군요
2019년 그링든 살팔년도 글이든 1000년전 글이든 그럴만한 소리에 관심이 많고 리플이 많은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특히 마트 영업규제는 이미 닭정권 시절부터 줄기차게 까오고 욕하던건데
그게 정부가 바뀌면 일일히 출처 따져보고 언제글인지 글 올라온 날짜 따지고
조금의 흠결만 있어도 절대 욕하면 안되는 성역이 되는건가요?
그땐 출처 따지고 진위 따지고 1도 없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애초에 이런 적폐 청산하라고 뽑아준 정부인데 청산 안하고 있으면 청산하라고 요구하는게
당연한거 아니에요?
정말 최근에 저런 봉변을 당했냐로 크게 달라질 여론이죠
1. 예전 자료를 가져와서 전통시장 욕하는게 문제다.
2. 바뀌려고 하는 전통 시장 욕하는거 자체가 문제다.
3. 이 글은 여러 사이트로 퍼날라지고 하는걸 보아 누군가 의도적으로 그러는거 같아 문제다. @여행정착자님
라고 하셨는데 적어도 그러려면 원글 게시자 자신도 자신의 최근 실제 경험 정도는 밝혀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 저런 봉변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나쁜 이미지가 실제적이라 주를 이룬다면 자연도태 되겠죠
인위적으로 날조할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다른 영역이거든요
이번에 알게 된건 분명히 피드백 0의 원글게시자가 경험한 최근일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건 중요하죠
그리 생각했습니다
저는 저에게서 문제 삼으시려는 부분을 이해 못하겠습니다
그보다 원글게시자의 문제점은 안느껴지시는지요?
제가 문제삼는건 단순히 자기 이야기가 아니라서가 아닙니다 퍼오는 행위도 사안에 따라서는 경중이 달라진다 생각하거든요
저도 이 건에 대해서는 제 경험에 비추어서만 말하기에 의견이 다를 수는 있지만
최소한 진짜인지도 모를 누군가의 수년전 사례 하나로 다시 또 다시 퍼오는건 아니지 않나요?
모르고 지나가다 본 글을 가벼운 마음에 성토하듯 그저 퍼왔을 수는 있지만
그걸 다시 또 보는 분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 보자면 문제시할 점이 없다고는 못하지 않나 싶습니다
최소한 저처럼 실은 이렇다 하고 명시하는 부분이나 사람 한명 정도는 있어야겠다 싶더군요
뭐 그랬습니다
오지랖이다 하면 그냥 그랬구나 하고 듣겠습니다
저는 시장에서 더 좋았는데 이 이야기만 하면 아마 반대가 더 많았을 지도요
어차피 실제 안좋은 사례가 더 많다면 소비자에 의해 선택되어 자연스레 명운이 갈라질 겁니다
이 건을 가볍게 보시는 분들 있을 수 있지만 그 길에 날조까지는 필요없다 생각해요 너무하잖아요
아마도 저의 경험과 특히 기억에서 엣날 시장 어르신들 인심을 떠올렸나 봅니다 댓글은 이만할게요
오랜만에 글 올리고 피드백하니 좀 피곤 ㅎㅎ
경험으로 목적을 이루려는 글은 그것이 중요한 부분이죠
서울 내 다양한 시장 두루 다니고 있구요.
어려서부터 시장다녀 익숙합니다.
시장 다니는 주된 이유는 가격이구요.
마트 한번 가면 가격에 학을 떼곤 합니다.
다만 대부분이 말하는 위생과 편의성은 사람에 따라 가치가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시장 좋아하다 보니 추상적이나마 커뮤니티에서 시장 비하가 시작된 지점이 대형마트들 들어서는 시기로 기억합니다.
당시에는 인위적이라 느꼈고, 지금은 시장의 경험보다 마트의 경험이 풍부해진 시기라 일반적인 사고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시장에 대한 반감이 어디서 비롯되고 있는 지는 공감되진 않습니다. 대부분 편의성에 기인하고 있어서요. 그런 이유라면 가까운 마트 가셔야 하는 게 맞습니다. 대체적으로 마트보다 시장이 멀리 있을 겁니다.
개중에는 의도한건지 어떤지 모르겠으나 반복적인 행동 (대체적으로 댓글)을 종종 보곤 합니다.
결론은 3천원짜리 떡볶이사도 카드 받는 곳 있고 받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카드 내민다고 싫은 기색 내보이는 상인 10명 기준 2명이가 될까 싶지만, 적은 금액은 카드 내밀며 눈치 보이긴 합니다. 카드 수수료 3.7% 사실 너무해요.
시장에서 파는 물건이 마트보다 싼 이유가 마트보다 싸게 단가를 잡아서 갖고 왔을리가 없죠. 그만큼 타이트한 가격에 파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규모의 경제에 의해 시장은 마트앞에 유지되기 어렵죠. 그러다 보니 요즘은 젊은 상인들이 들어와 즉석조리 식품위주로 자리잡아가고 있더군요.
이러니저러니 해봐야 시장 수명 얼마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888855?po=0&sk=content&sv=%EC%84%B8%EC%95%A1%EA%B3%B5%EC%A0%9C&groupCd=&pt=0CLIEN
대형마트의무휴업, 단통법, 도서정가법 이 3법 저는 악법3종세트로 보고있습니다.
누군가의 실제 있었는지도 모를 일을 다시 퍼오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히 해도 충분할 주제라고 생각하며 개인적으로는 최근에 시장에서 좋았던 일이 많아서 말이죠
저는 한번도 그런적 없습니다
시장에선 오히려 그 자리에서 고르고 골라 만족만 했습니다
명절 장보는데 올해부터는 저도 마트갔어요
작년에 세마리 이만원 하던 민어, 3팩 만원하는 동태전.. 쓰레기 같이 얼었던 생선 녹으니 썪은내에 살도 푸석푸석, 동태전은 아무리 익혀도 투명합디다. 도라지는 무르고요..
올해가 특히 심했지만 전통시장에서 장보면 더 비싸요.
대신 양이 훨씬 많아지는데.. 양도 앞으로 줄여야 할 것 같고,
올해엔 한마리 만구천팔백원에 민어 한마리밖에 못사고.. 더크긴 하지만.. 동태전 세팩에 만오천원에 샀지만.. 나물도 잘되고 생선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회사서 온누리상품권 무조건 지급이 되서 그간 좀 비싸도 갔는데.. 이제 다시는 시장 안갈겁니다.
한살림이나 생협에서 온누리 상품권 쓸 수 있게 만드는게 가정을 위해서도 더 좋을 것 같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정말.. 그래도 가야지가야지 했는데 시장 바가지면 젊으면 안좋은 물건 주는거 거지같은 경험입니다.
차라리 마트 점원분들게 과일 채소 물어보면 더 잘골라고 주셔요. 그분들도 주부님들이니깐요.
무거운 짐 들어야지... 한곳에 있는것도 아니니 동선도 길지..
춥고 덥고를 떠나서..
제가 18년생, 20년생 데리고 정말 열심히 다녔는데 애들 밥먹일 곳도 없지.. 마트 휴무는 평일에나 했으면 좋겠네요.
시장 아줌마들 그렇게 사람들 뒤통수쳐서 돈벌어서 자식 키웠나봅니다. 개인적으로는 휴양지 업자나 마찬가지인 직종 같아요.
사람들이 예전처럼 그냥 밑도끝도 없는 글에 공감하고 그러지 않습니다. 나름 개인의 경험과 자신이 생각하는 그런 사회적 기준에 기초하여 판단을 하겠죠.
고발할 이슈도 아니라고 봅니다.
어제오늘 줄기차게 올라오는 40대 주부가 부동산으로 불화생겨 어쩌고 하는 2002년 방송의 글의 문제점에서 느낀 바가 있어 다루었습니다
보게 될 이로 하여금 과거 유사한 자신의 사례를 증폭시켜 표현시킬 과장이 가져오는 효과를 생각해 보자면
더욱 그 시기와 진위를 명시하는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결국 따질 것도 없이 그에 동조하는건 그냥 먼 남일이니 쉽게 매도하는 것에 불과하지 않을까요 문제점이 없다는건 동의 할 수 없네요
뭐 어차피 마트시장이 잇점이 많다고 여겨지는건 사실이니 이렇게 할 필요도 없을겁니다
님이 말씀하신 이런 선동이 가져올 효과도 저는 좋으면 좋았지 나쁘다고 보지 않습니다. 지금 새벽배송도 건드리려고 하는 것 같은데.. 사람들 여론이 어떤지 정치인들이 아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솔직히 대형마트규제가 도대체 왜 있는지도 모르겠고 시장상인들에 의한 떼법이 아닌가 싶거든요.
대형마트규제가 문제라고 논하자는것과 불투명한 글 하나 줏어와 던지고 시장 이미지 음해하는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국세청에 실제로 신고한 적도 있고요.
그러고보니 작년 겨울에도 그랬었네요. 카드주니 바쁜데 카드준다고 한소리해서 현금내고 현금영수증 달라하니 또 궁시렁대서 바로 신고했습니다.
이런 사례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업로드 정보 지우고 잘라 재탕하고 피드백도 없는 글이 문제없다고요
혹시 결과에 수단은 상관없는 주의신가요
시간낭비했네요
저는 부정이나 외면한적 없습니다 여기는 저의 현실 외면이 아니라 말씀하시는 스탠스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만 하시죠
그런 출처 부분은 문제삼을 수 있다고 봅니다.
다음엔 제가 비슷한 일을 당하면 증거와 함께 글을 쓰고, 피드백도 잘 해봐야겠습니다.
위에선 저 원글 행태가 분명 문제없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저는 그걸 문제삼는 글이지 시장 좋다고 옹호하는게 아니라고 글과 다른 댓글서도 줄창 밝혔습니다만..
어쨋건 그만 합니다
출처가 없는건 뭐 신뢰도의 문제니 문제 삼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말입니다.
네 저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하.. 커뮤니티가 판단을 못하는 것 같으니 제가 나선겁니다
전에도 다른 글에서 얘기한 적 있지만 마트에서 산 청과와 시장에서 산 청과는 보존기간부터 다릅니다. 유통과정상 대형마트는 포장하느라 유통과정을 더 거치기때문에 시장보다 신선할 수가 없어요. 포장기술로 허우대만 멀쩡하게 만들었을 뿐이지요. 집에서 풋고추나 파, 토마토를 키워보면 금방 압니다. 지금 이 시들시들해진 풋고추가 내가 밭에서 따서 이꼴이 될 때까지 얼마나 오래걸리는 건지.. 식재료애 대한 안목이 없으니까 지엽말단적인 것만 가지고 자꾸 시장을 공격하는거죠.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 마트에서 산 식재료를 절반도 못쓰고 음식물 쓰레기통에 쳐 넣는 사람들이고.
물론 시장에서 파는 식재료 포장단위가 너무 양이 많아 요즘같은 많아야 아이 한명만 있는 소가족이 소비하기엔 너무 많아 버려야 하는 양은 진배 없다는 지적은 옳습니다. 그런건 전통시장상인도 고민해야죠.
식재료에 대한 안목이 없다는 것에 동감합니다.
부모로부터 배울수도 있고 개인의 경험으로 배울 수있지요.
저도 시장 열심히 다닌 이유가 시장에서 사면 오래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혼하고도 열심히 다녔고요.
하지만 언제부턴가 마트에서 사 온 물건이 더 오래가는경우가 왕왕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질 안좋은 재료가 몇번씩 들어오구요..
진짜 이런말 까지 하고싶지 않았는데 지방내려와서 그런가 하는 현타도 왔습니다.
여기는 청년가게? 새로 생기는 가게? 없네요.
생선장수들 두어곳이 다고.. 그나마 정육점은 여기저기 생겨서 육회거리며 소고기 돼지고기 잘 사먹고 있네요.
아직 정육은 마트가 따라오질 못해요.
채소집도 과일집도.. 하.. 정말 점포수도 손에 꼽네요.
그래도 얼굴 비추고 애기도 데려가고 열심히 다녔는데 맞은건 뒤통수네요.
뭐 재료 보는 눈이 없다거나 사람보는 눈이 없다거나 그런 말은 사양입니다. 마트가면.. 좀 비싸지만 원하는 양을.. 그래도 항상 중품 이상의 것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다른 분들 댓글에 쓴 말을 되풀이 하고 싶지 않네요.. 뭔가 문제 있는지요
저의 글 링크에서도 확인가능하듯 복붙 복붙 2018년 이전에도 똑같이 시간출처 정보를 의도적으로 지운 흔적까지 그대로 남은 자료라는 것에서 더욱요
어제 내가 이렇게 당했다와 그러하게 보이려는건 천지차이인데 이걸 그냥 퉁치자는 분들이 있어 참..
뭐 한 커뮤니티내에도 여러 생각과 경험을 토대로 이성과 감정을 넘나드는 경우는 있을테지요 저는 그것까지 말할 엄두는 안나네요
다만 확실한건 제가 댓글로 저 글에서 출처와 진위 알려달라는 피드백을 게시자에게 원했지만 아직도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그저 저 글이 마트 규제 풀자고 논하자가 아니라 그냥 시장 싫다는 감정호소의 음해(게시자의 의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만 원 글 자체가 그리 쓰이더군요)였기에 조금만 찾아봤지요
그 말씀하신 '방역안지키는 샤로수길'이라 올리시면 사진 한장만 붙혀도 어제 봐서는 반박하는 쪽이 폭격맞을 지도 모르겠다 생각듭니다..
보면서 이상타 생각이 들어야 할텐데 삶이 팍팍해지니 그런걸 허하는건지
좀 안그랬으면 합니다..
회 센터 수산시장들 사람들이 욕 무쟈게 하는데도 없어지나요
마찬가지죠
그리고 수산시장 센터도 문제 없다고 자기들이 다 적발하고 있다고 하는데도 불미스런 이슈 생기면 공감 비율이 엄청나죠
그리고 시장이 10~20%정도만이라도 문제가 있다면 사실상 그 시장 자체가 문제라고 인식되어도 무방하죠
상어 사고 난 비율이 다른 동물들 사고날 비율보다 낮다고 해서 남아공 바닷가 샤크프리존 언선하는 격입니다
하물며 과연 시장에서 지뢰밟을 확률이 10% 이하일까요?
매번 공감이 엄청나게 높은 건 이유가 있죠
출처가 명확치 않은 적당히 마사지된 것처럼 보이는,
그러면서 파급력이 크고 자극적인 글이 많이 올라옵니다.
저도 최근에 몇몇 글을 보면서
정말? 하는 생각으로 이리저리 검색해보니
과장되거나 아예 잘못된 내용이거나
기존 선입견 등을 단정적으로 쓴 글들이 있더라구요.
주로 부동산, 세대 갈등, 남녀 갈등 등
휘발성이 있는 이슈였구요.
그래서 운영자에게
최소한 추천글에 올라온 글만이라도
출처를 반드시 입력하도록, 혹은 제목 옆에 출처를 표기하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는데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
'부동산 아파트 집값 폭등으로 목동 40대 주부 자살사건' 글을 보며 여러 생각이 듭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890317CLIEN
네 윗 닉 말대로 공감이 엄청나게 높은 건 이유가 있죠 하지만 그 이유가 다 합당하고 온전하게 조성된게 아니라면 그건 별개의 심각한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습죠
앞으로 가짜뉴스 처벌도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말씀하신 출처 표기는 정말 필요합니다
상식적으로 잘못된건 계속 들쳐내서 까고 까서 고쳐 나가는게 맞지 않나요?
음..
이 글의 목적이 뭔가요? 잘못된건 맞는데 재래시장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지지 않도록 여론 조장을 하지 말라는건가요?
상식적으로 잘못된건 계속 들쳐내서 까고 까서 고쳐 나가는게 맞지 않나요?
라고 하셨는데요
쓰신 말씀 중 아랫줄 '상식적으로 잘못된건 계속 들쳐내서 까고 까서 고쳐 나가는게 맞'을 테지만,
그걸 왜 윗줄 말씀하시는대로 '잘못된건 맞는' 글로 해야 하는지요?
되묻고 싶네요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하나요
아직도 제 목적이 단순히 시장 관련된 여론 조장하지 말라 수준으로 보이시나요
저희 동네는 그렇습니다만 ..
가끔 안해주시눈 분들 계셔서 아직 현금은 챙깁니다만 ㅎㅎ 다들 너무 격해지지 마세요 즐거운 일요일입니다
동감합니다 가짜뉴스 처벌법이 생기면 커뮤니티 펌도 조금은 조심스러워질까요 피곤합니다
출처 명시부터 정착되면 하네요
근시일에 당한 일이 오버랩되서 그런가 봅니다.
하지만 원글쓴이의 댓글 내용이 여기 댓글창의
내용 상당수가 산으로 가는데 일조를 한 것 같습니다. 본인의 경험과 본문의 내용의 의견을 같이 대댓글 해주셨으면 좀 더 건실한 대화의 장이 됐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그래도 중간중간 글 적으신 분이 의도한 내용이 제법 보이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