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풍력과 태양광 에너지 밀도를 보여주는 지도입니다.
풍력은 W/m^2 (지상 100m 위치에서), 태양광은 kWh/m^2 (1년당) 단위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진한 붉은색일수록 에너지 밀도가 높다는 뜻.
그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는 풍력과 태양광 조건이 좋지 않은 나라입니다. 게다가 풍력, 태양광은 바람 불 때, 해가 뜰때만 가동됩니다.
풍력, 태양광을 주력에너지로 삼자는 것이 진정 나라와 후대를 위하는 것일까요?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어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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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 태양광은 우라나라의 환경조건과 간헐성 때문에 우리나라의 주력에너지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보조적인 역할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 중에 이에 대해 구체적인 반론을 제기하시는 분들은 아직 없으시네요. 사실 풍력, 태양광이 주력에너지가 될 수 없음은 차분히 따져보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정부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풍력, 태양광이 우리나라 에너지 문제를 모두 해결해줄 것처럼 주장하는 분들이 제법 많습니다. 급기야는 재생에너지 100%를 주장하는 국회의원도 있더군요. 현실성이 전혀 없는 허상입니다.
무엇이 진정 나라와 후대를 위하는 것인지 차분히 따져봐야 하겠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848492CLIEN
반박을 하시려면 글의 내용에 대해 근거와 논리를 가지고 반박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통상 논리에 자신없는 분들이 내용은 빼고 사람에 대한 공격 또는 비난을 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풍력, 태양광이 우리나라의 주력에너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풍력, 태양광을 위한 자연조건이 좋지 않은 나라에서 말입니다.
게다가, 바람 안불 때, 해 안뜰 때 전기없이 살 수 있을까요?
풍력이 작아도 요즘은 풍력발전기가 대형화 되는 추세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태양광은 풍력보다는 보조 형태로 사용하는게 한국에서는 맞는듯 하고요
풍력발전은 바람이 제공하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변경하는 것입니다. 바람이 갖고 있는 에너지보다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할 수는 없지요.
풍속이 약한데, 풍력발전기를 대형으로 만든다고 해결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풍력, 태양광을 보조적인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것은 유용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발전기를 대형으로 만드는 이유중 하나가 높을수록 바람을 더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계속 대형화 되는 추세이고 미국등에서는 이미 500m급을 준비중입니다
7~8 m/sec 도 발전 가능하지요.
얼마나 효율적이냐가 관건입니다.
바람 좋은 북해에서는 이용율이 40~50%수준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산업부 발표에 따르면 저속 풍력발전기를 사용하면 30% 이용율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유럽과 같은 풍력발전기를 사용하면 25%수준이고요.
발전기를 아무리 발전시켜도 결국 바람의 질이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당연히 효율을 높이는 노력도 해야 합니다.
하지만 태양, 바람이 단위면적당 제공하는 에너지는 자연에 의해서 정해져 있습니다. 즉, 아무리 효율을 높여도 한계가 있다는 뜻이지요.
물론 카멜커브나 이러저러한 것들은 해결해 나가야 겠지만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저탄소에너지로 옮겨 가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동의할 것입니다. 저도 100%동의하고요.
이를 위해 풍력, 태양광을 늘려야 한다는 것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주력에너지로 적합하냐는 다른 문제입니다.
덕 커브 (Duck Curve) 문제도 태양광이 해결해야 할 심각한 문제지요. 태양광이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문제는 더 심각해지지요.
해가 지면 LNG 발전을 급격히 늘려하는 것이지요.
그러다 잘못되면 블랙아웃이 발생하는 것이고요.
게다가 LNG 는 화석연료라서 온실가스 배출을 한다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태양광은 이용율이 15~20% 수준이라 나머지 80%는 LNG 를 써야하는 상황이지요. 80% 화석연료. 한마디로 헐! 입니다.
질문 던지기 전에 님의 의견부터 말씀해 주시지요.
풍력, 태양광이 우리나라의 주력에너지로 적합하냐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것입니다. 풍력, 태양광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듯이 이야기 하는 분들이 많아 과연 그런지 함께 생각해보자는 것이지요.
저는 우리나라의 풍력, 태양광 조건과 그 간헐성을 고려할 때 풍력, 태양광은 주력에너지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보조적인 에너지로서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뭘 어떻게 질문해야 되는지 고민을 좀 하셔야 될듯합니다.
수력발전은 그에 맞는 지형과 물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평지에서, 물이 없는 지역에서는 할 수 없지요.
풍력, 태양광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람이 쎄게 부는지, 햇빛이 쨍쨍하게 잘 비추는지 지역에 따라 다르지요.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풍력, 태양광이 우리나라의 주력에너지로써 적합한지 생각해보자는 것입니다.
남해쪽에는 어느정도 자원이 있습니다
네. 그림이 흐릿해서 명확히 보이지 않지만 남해 평균풍속이 6~7 m/sec 정도지요? 유럽의 북해는 10m/sec 를 넘습니다. 풍력 에너지는 풍속의 세제곱에 비례하니 북해보다 최소 3배정도 낮습니다.
풍력을 보조적으로 일부 사용하는 것은 저도 좋다고 봅니다. 하지만 주력에너지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부유식을 추진하는거고요
기존 2~4MW급의 국내 제품은 경쟁력이 없지만 높이 100m 이상의 8~20MW급은 경쟁력이 있습니다
풍력발전도 기술이 발전해서 효율이 좋아지고 있죠
이미 국내 기술로 8mw급이 들어갈 예정이고 12mw급이 예정되어 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20mw이 공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풍력발전도 기술이 발전하고 있지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자연이 제공하는 풍속이 높지 않아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저도 풍력을 일정부분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찬성합니다. 하지만 주력에너지로써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풍력, 태양광이 모든 에너지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것처럼 주장하는 분들이 있는데..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렇지 않다' 고 주장하는게 그게 무슨 의견 나눔 입니까?
답정너죠. ㅋㅋㅋ
우리나라 풍력 자원의 한계점을 이야기 한것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북해는 평균 풍속이 10m/sec 보다 높아 이용율이 40~50% 나온다고 합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7 m/sec 수준이라 이용율이 저속 풍력 발전기를 쓸 때 30%, 유럽과 같은 것을 사용하면 25% 수준.
님께서 말씀하신 풍력발전기의 Power가 커진다고 이용율이 비례해서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42조원 8.2 GW 신안 해상풍력이 계획대로 가동될 경우 연간 전력생산량은
8.2 GW x 0.3 x 1 year = 2.46 GWy
정도 입니다
이는 5조원 짜리 1.4 GW 원전 2기 (총 10조원)의 연간 전력생산량과 비슷합니다. 이용율은 80~90%. 평균 85%.
2.8 GW x 0.85 x 1 year = 2.38 GWy
게다가 48조원짜리는 약 20년 쓰고 바꿔야 하는데, 신형 원전은 60년 사용이 기본이라, 그 차이는 더 커지지요.
온실가스 배출이 없다는 점,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한다는 점, 싼 전기값, 우리나리의 기술력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원자력은 큰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원자력은 무조건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무엇이 우리나라와 후대를 위해 필요한지 진지하게 한번 따져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출처] - 보누스 출판사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9933683&memberNo=512601
단가가 일정부분 내려가고 있다는 것 맞습니다.
단가가 충분히 내려가면 그 때 설치하면 되지요.
하지만 주력에너지 역할을 할 수 있느냐는 다른 문제입니다.
현기증 난단 말이예요~
얼른 우리 진지하게 이야기 나누어 봐요~
풍력, 태양광이 우리나라의 주력에너지로 적합하냐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것입니다. 풍력, 태양광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듯이 이야기 하는 분들이 많아 과연 그런지 함께 생각해보자는 것이지요.
저는 우리나라의 풍력, 태양광 조건과 그 간헐성을 고려할 때 풍력, 태양광은 주력에너지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보조적인 에너지로서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 전제부터가 잘못 된거 같은데요
재생에너지에 풍력, 태양광 말고 뭐가 있을까요?
물론 수력, 지열, 조력도 있지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현실성이 있을까요?
앞서 애플은 SK하이닉스에 제품을 생산할 때 재생에너지를 사용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애플은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작아 생산 과정에서 재생에너지만을 사용하는 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이를 공식적으로 요구하지는 않았다. BMW가 삼성SDI 등 부품사에 재생에너지 사용을 의무화한 것처럼 독일 폭스바겐도 LG화학에 비슷한 요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 애플, 아마존, 제너럴모터스(GM) 등 200여개 글로벌 기업이 RE100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고, 매년 참여 기업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이런 요구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RE100에 참여하는 기업은 매년 제3자로부터 재생에너지 생산설비와 생산량에 대한 검증을 받고 추적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캠페인이라고 하지만 단순한 선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07/2020070702766.html
RE100 참여하는 또 다른 이유, 고객사의 요구도 있습니다.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RE100에 참여하면서 당사 제품에 들어가는 모든 부품들도 재생에너지에서 나온 전력으로 만들도록 부품 공급사를 압박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만 보더라도 BMW나 구글, 애플 등이 RE100에 참여하면서 관련 부품 업체인 SK하이닉스, LG화학, 삼성 SDI 등에 RE100을 요구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애플의 요청에 "OK"라 응했고 삼성전자도 지난 국감에서 "국내의 제도와 여건이 갖춰지면 RE100을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히긴 했습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440977
RE100 요구에 대해서 어떻게 삼성전자, 삼성SDI나 SK하이닉스, LG화학이 채울지 반대로 이야기를 해보세요.
RE100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태양, 풍력이 24시간, 365일 전력을 제공할 수 없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구글은 RE100 대신 CF100으로 변경했지요.
Carbon Free 100.
재생에너지를 쓰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지요.
풍력, 태양광이 우리나라의 주력에너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바람 안불 때, 해 안뜰 때는 전기 안쓰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것보다 clcl0님 집앞에 원자력 발전소 건설하면 됩니다.
설마 내 집앞은 안돼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겠죠?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이랑 자기 집앞에 원자력 발전소 건설하려는 분은 인정해드립니다.
전기차의 친환경성은 무엇으로 전기를 만드냐에 의해 결정되니 직접적인 관계가 있지요.
작년에 전기차 보조를 위한 전기값 혜택이 많이 줄어서 전기차 쓰시는 분들이 아쉬워 하더군요. 한전 적자로 혜택이 줄었다고. 태양광, 풍력이 늘어나면 전기값 더 오를텐데...
얼른 진지한 의견 좀 주세요.
현기증 나요.
님의 앞글에 답했습니다.
낮에만 반짝하고 소멸 되는게 아니 랍니다! 용량도 다 있구요!
태양광 에너지를 저장하는 기술도 발전하고는 있습니다. 밧데리, 수소생산, 양수발전 등의 방법이 있지요.
하지만, 국가 스케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경제적인 저장기술은 없습니다.
중국, 인도는 우리나라보다 태양광 조건이 좋습니다.
땅도 넓지요. 유럽 독일도 태양광 많이 깔았지요. 하지만 전력생산은 풍력의 1/3이지요. 그리고 전기값이 가장 비싼 나라에 속하고요.
답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원자력에 대한 의견은 있지만
일단 풍력, 태양광이 우리나라의 주력에너지가 될 수있느냐에 집중해서 의견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풍력, 태양광이 주력에너지로써 안정적, 경제적, 친환경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면 풍력, 태양광을 쓰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겠지요.
제가 알기로는 전세계적으로 태양, 풍력 관련해서는 몇년전과는 비교도 안돨만큼 비약적으로 효율을 높이는데 성공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정리하자몀 옛날에는 비용측면에서 설비후 나오는 에너지가 미약해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넘어섰고 앞으로 계속 발전중이다로 이해하고있습니다.
좋아서 하는 게 아니라, 해야 해서 하는 겁니다.
님은 왜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기후변화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은 풍력, 태양광이 진짜 우리나라의 주력 에너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국가스케일에서 쓸 수 있는 ESS. 얼마나 있어야 할까요? 현재 기술적으로, 필요한 자원, 경제성 측면에서 현실성이 없다는 것은 잘알려져 있습니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ESS 기술이 있다면 태양광, 풍력의 간헐성은 문제가 되지 않겠지요.
하지만, 그것이 가능하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운반저장은 암모니아로 하면 되고요.
모자라면 일조량 풍량 많은데서 수입해오면 됩니다.
태양광, 풍력으로 생산된 여분의 전기로 수소를 생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고요. 하지만 효율과 경제성이 매우 낮은 것이 큰 문제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풍력, 태양광 조건이 안좋아 더욱 어렵습니다.
수소를 싸게 생산하는 나라가 있어야 수입이라도 할텐데, 그런 나라가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풍력, 태양력이 주력이 아닐텐데요.
원자력을 주력으로 할지부터 고민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건 이미 결론을 내셨는지 궁금하네요.
정부는 원자력은 없애고 태양광, 풍력을 늘려 주력에너지로 가겠다고 합니다.
누울자리를 보고 자리를 펴야 하듯이
태양광, 풍력이 과연 우리나라의 주력에너지가 될 수 있는지 따져보자는 것입니다.
원자력에 대한 의견은 있지만
일단 정부가 가자는 곳이 갈만한 곳인지 보자는 것이지요. 그리가는 것이 나라에 득이 되고, 후대에 득이 되면 못갈 것도 없지요.
하지만, 풍력, 태양광이 우리나라의 주력 에너지 역할을 할 수 없다면, 원점에서 다시 생각해봐야겠지요.
근거가 있는 의견인가요?
제가 알기로 지금 기술의 태양력, 풍력을 주력으로 하자는 의견은 본 적이 없습니다. 가능하지도 않다고 보구요.
아니면 수십년 후의 로드맵을 지금 일로 착각하시는 거 같은데요?
지금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 원전없애고 태양광, 풍력 늘린다.
- 석탄없애고, LNG 늘린다.
LNG 늘린다는 것은 부각되지 않고
태양광, 풍력을 적극적으로 늘린다는 것이 특히 강조되고 있지요. 여당 국회의원 중에는 100% 재생에너지로 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님처럼 태양광, 풍력은 주력에너지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아는 분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제법 많더군요. 그러니 일단 태양광, 풍력이 주력에너지가 될 수 있는지 함께 생각해 보자는 것입니다.
태양광, 풍력이 주력에너지가 될 수 없다는 것이 공유되어야 다른 에너지원의 역할도 함께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풍력, 태양광 만세 또는 원자력 만세 한다고 우리나라 에너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사회적 논란이 해결되지도 않고요.
국가 백년대계인 만큼 차분히 따져보자는 것입니다.
글쓴이 말씀처럼 주력 에너지가 될 수 없다면 석유에너지로 가야죠, 뭐.
할 수 없죠.
탄소배출권 계속 사면 되요.
해야 된다와 할 수 있다는 완전히 다른 것이지요.
저는 게시글에 썼듯이 주력에너지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보조적인 역할은 할 수 있지요.
전세계 에너지 전환의 목적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에너지로의 전환입니다.
그런데 화석연료를 주축으로 가는 것이 옳은 길일까요? 탄소배출권을 사서 버틸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