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101214810e
네이버에 유명 부동산 카페나
호갱노노 댓글창보면 전쟁터입니다.
특히 동네끼리 VS 붙으면..
제가 갖고 있는 아파트 단지 리모델링 단톡방에서도
다른 동네랑 VS붙는다고 가서 댓글달라는 글이 올라오곤 합니다.
맨날 저평가, 가두리 영업에 당했다, 등등..지겹기도 하고요..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101214810e
네이버에 유명 부동산 카페나
호갱노노 댓글창보면 전쟁터입니다.
특히 동네끼리 VS 붙으면..
제가 갖고 있는 아파트 단지 리모델링 단톡방에서도
다른 동네랑 VS붙는다고 가서 댓글달라는 글이 올라오곤 합니다.
맨날 저평가, 가두리 영업에 당했다, 등등..지겹기도 하고요..
"인격은 세파속에서 완성되고 재능은 고독속에서 피어난다" "외로움이나 불안은 존엄한 개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대가인 것이다. " “훌륭한 삶이란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이다.” "지조-오직 사람과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기를 소망한다"
물론 갈아타기가 용이해지는 장점도 있지만
말은 그렇게들 하시지만, 실제 집값 떨어지라고 담합하는 사람들은 본적이 없습니다
다들 원하는건 나만 오르고 남들은 다 떨어지는거겠죠
일 없으면. 저런거라도 하면서 소일하는 거죠
서울 아파트 거진 2배 올랐으니
저 사람들이 승자죠
/Vollago
클량에도 얘기 나왔던..
품격떨어진다고 이불같은거 창문에 널어놓지말라는 짤방 못보셨나요
강남권에서 유명한 아파트 몇 군데 살아봤는데, 부동산에 급매 내놓지 말라부터 시작해서 별 이상한 소리 하는 사람들 봤습니다.
전 직장이 분당인데, 저런 배틀에 참가 안하고 있는데 강제 소환되어서
한강신도시 / 청라 / 다산신도시 에 집중 공격 당해서, 평촌사는 제가 가장 안좋은 곳에 사는걸로 결론이 나곤 합니다.
특히 청라 사시는 분은 "45분씩 걸려서 왜 거기 사세요? 저도 45분이면 회사 오는데" 라고 하십니다.
(집에서 나서서 광역버스 타고 회사 도착까지 시간 계산)
그게 가능한가? 하고 언제 출근하시는지 물어보니.. 새벽 5시에 자차로 출발하신다고.. ㅡㅡㅋ
어.. 트리플 역세권이라고 할려면... 어디가 있을까요? 저희 본가가 세종대 근처인데... 2호선, 5호선, 7호선..이 정도면 트리플 역세권인가요? ㅎㅎ
몇군데 없을텐데 서울에서도 그런 동네...
100미터 11초 끊어야 5분 가능한 거리더라고 -_-
경기도 안산시 초지역(수인분당선(개통), 4호선(개통), 서해선(22년개통), 신안산선(24년 개통)) <- 여긴 지금 미친듯이 집값 오르는 중..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역간 거리가 좀 멀긴하네요.)
지하철역으로 마을버스가 다닌다->버스 타고 10분 걸려도 역세권
지하철역으로 마을버스가 다니지 않는다->도보 30분 이내면 역세권
대한민국에서 우리집만 층간소음 없음.
인근 모든 개발사업은 다 우리집을 위한 호재.
맨날 가두리 한다고 하는데
매물 내놓을때 부동산에서 내려야 잘 팔린다고...
중개사는 수수료 때문에 더 올릴려고 할거 같은데
정말 내려 팔으라고 하나요?;;;
집앞 부동산에 매물 내놓으려고 찾아가서 호가 말씀드리니 그 가격에 안팔린다고
자꾸 얼마얼마 말씀하시길래 알겠따고 하고 나와서 다른 부동산 갔습니다ㅋㅋ
시세나 부동산 시장 분위기 잘 모르시는 분들은 부동산 사장님 말 듣고 그냥 그 가격애 내놓게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중개수수료는 대부분 협의라 매물 가격이 비싸더라도 그에 맞게 퍼센테이지를 올려서 최대요율 다 받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입장에서는 몇천 올려서 거래하는 것 보다는 거래 성사 여부가 더 중요한거죠
거래가 자주 되어야 수수료 발생이 되니 이득이라서요,
부동산은 일단 싸게 파는게 이득입니다..
그래서 가두리가 있는건 사실이에요.
만약5억짜리 아파트를 매매한다고 치고 중개료 비율을 0.5%라고 합시다
5억에 매매 =수수료 250만원입니다.
5천만원이나 깎아서 4.5억에 매매=수수료225만원입니다.
부동산입장에세는 까짓꺼20-30만원 덜받고 훨씬 거래가 잘되는게 좋겠죠
5000만원 손해는 집주인이지 자기가 아니니깐요
집팔아보면내리면안되냐고하는전화 오지게 옵니다... 실제거래해보면 제대로 거래를 챙겨주는것도없는 부동산들이말입니다
최고가 보다 1~2천만 빠져서 거래되도 가두리 당해서 매매한것 같아서 속상하다는 글이 계속 올라오더군요;;
아니 이게 왜 본인이 속상한건지 모르겠습니다만 ..
이런 거 보면 영끌해서 매수하신 분들이 집값 하락에 대한 불안감이 너무 심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는 안쓰기로 했습니다.
개떼도 그런 개떼가 없었습니다.
바로 옆단지 부동산에 내놓는 방법도 있죠
솔직히 안좋고 좋고는 자기가 살기에 얼마나 좋고 나쁘고가 판단되는데 주관적인 내용이 대부분인데...
무슨 유치원생 키 재는것도 아니고... 유치하더군요
솔까 자기 단지가 비싸고 좋아졌다칩시다. 당장 그거 팔아서 다른곳 갈꺼 아닌이상 의미없지 않나요??
자기단지만 빨면 되는데 꼭 남꺼 비교하며 까내리는 습성이 다 똑같더라고요. 휴
미분양된거
건설사에서
떨이판매 할꺼 같습니다.
2011년도 할인분양 기사입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1/24/2011112401210.html
자기돈 주고 산 집이고 언젠간 팔 든 증여하든 할 집인데 당연히 좋은 소리를 하죠. 그 와중에 잘 걸러듣는게 매수자의 능력인거고요.
부동산카페, 호갱노노 댓글 = 홍보게시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이게 잘못된거는 아니에요.
주식 하시는 분들이 게시판에서 자기가 투자한 회사 단점 조목조목 짚으며 나는 샀지만 솔직히 투자하지 마라고 말리시는분 있나요?
자기집 후졌다고 일부러 욕하고 다닐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ㅋㅋ
그나마 전세 사는 분들 평가가 좀 더 객관적인데, 그래도 가급적 장점 위주로 쓰게되죠.
물론 쓰잘데기 없이 서로 잘났다고 다른 동네랑 싸우는건 한심합니다. 이건 부동산 카페에서도 다 한심하다 그래요.
자기 동네 자랑은 근거가 있든 없든 노프라블럼. 하지만 다른 동네 깎아내려서 자기 동네 띄우는건 비매너. 이런식이죠.
타 동네 타 단지 비교글이 많다 = 그 동네 수준입니다.
오마주가 느껴져서 찾아보니....1월 26일날 같은 제목의 글이 올라왔었네요...
부동산글은 올라오면... 같은 글이라도 뜨겁네요...
저평가, 가두리, 가족간거래... 그러곤 전부 뇌피셜이고..
지역카페가 다 똑같군요.. 저희만 그런게 아니네요 ㅎ
역 출구에서 지하철 타는 것도 아니고 플랫폼까지 걸어가야 하는데 자기 아파트 가까운 곳에 출구 새로 생겼다고 역세권이라더군요.
스스로 붙이면 참 없어보이더라고요
주차난, 층간소음, 녹물 등등 구축 단점 얘기해도 삭제하라거나 반박하는 사람 못봤네요.
내장재, 마감재 어느 아파트가 더 좋네로 싸우고 있고ㅋㅋ 요즘에는 전차 역을 아파트 앞으로 가져와야 된다고 되도 않는 이유 붙여서 서명 받고 있고.. 보고있자니 역하더라구요 부동산 투기가 만든 괴물들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