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과 이번주, 그리고 오늘 세 차례 각각 다른 지인과 간단한 저녁식사를 했는데
다들 주식이나 투자와는 먼사람들이었고 비트코인 열풍에도 휩싸이지 않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중 한사람은 관심사가 패션, 건축, 사진, 음악, 연예인 이런 것들이 전부인 사람이었는데 ....
만나자마자 첫 주제가 요즘 주식을 하는데... 였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다들 대화중에 제일 많이 쓰는 단어가 "주식" 이었습니다.
진짜 이상하고 낯선 경험이었습니다.
사는 이야기 좋아하는 것에 대해 나누던 이야기들이 다 주식으로 가버렸어요.
그리고 다들 똑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구요.
"빚내서 하면 안된다, 여윳돈으로 해야한다, 장투할거다, 어플로 할 수 있어서 요즘은 쉽다
은행 이자보다 나으니까 적금대신 할 수 밖에 없다 등등.... "
주식을 안하는 사람들은 나도 주식을 해야하나 라며 주식 이야기를 하고...
주식을 안하던 사람들은 나도 주식을 시작했다고 주식 이야기를 하고...
하나같이 존리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무슨 매트릭스의 복제된 스미스 요원처럼
사람들이 전부 존리가 된 거 같아요.
참 이상한 기분이 들었어요.
더이상 노동의 가치라는게 유명무실해진 거 같은 기분도 들고
주식에 투자하지 않는 내 자신이 미래의 나에게 죄를 짓는것인가 하는 기분도 들고
뭐라 결론내릴 수 없지만 이런 주식 광풍앞에서 자꾸 복잡미묘한 감정이 드는 건 어쩔 수 없군요.
* 댓글 달린후 덧붙임: 주식시장 분석같은 이야기를 듣고싶거나 알고싶어서 쓴 글은 아닌데
다들 주식시장 예언들을 주로 써주시네요. 그냥 이 상황이 혼란스런 주알못으로써 느끼는 감정, 혹은 패닉을 썼을 뿐입니다.
여기도 스미스 요원님이 많이 계신것 같아 또 무섭습니다.... ㅠㅠ 경제 분석댓글은 다른 주식글에서 써주셔도 될 거 같습니다...
개개인으로썬 소소하겠지만...
부동산이 있는 경우엔 주식을 안 할 수가 없겠더라구요 ㅠㅠ
1주택 다주택자가 추가 자금으로 부동산에 투입하기가 너무 어려워졌습니다.
많이 올라도 양도세 중과 때문에 기대수익도 예전 대비 너무 낮구요.
무주택이어서 돈을 모아 부동산을 사야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주식투자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투자하는 방식은
매출과 이익이 늘어가는 우량주에
동일금액 장기적립이어야겠죠.
박탈감이 많이 느껴집니다.
선진국의 자연스러운 선순환인데...
그간 한국 주식시장은 기업이 돈번걸 오너가 횡령 배임 비자금에 배당도 안하고. 그러니 투자가 안모이니 주가는 오르지 않고.. 박스피로 단타 투기판이되고.. 기관은 공매도로 개미 빤스꺼지 털어먹는 도박장이였죠 ㄷㄷ
20년만에 개미들이 크게 주식장에 다시 돌아왔는데 또 여기서 털어먹는다면 한 100년간은 도박판 또 될겁니다. 가훈에 주식하면 호적판다고 될거에요 ㄷㄷ
배당이 늘고 점점 투명해지며
한국에서도 주주가 주인이 되어가고 있다고 봅니다.
자본주의의 근간에 위배되는 재벌들만의 법칙이 적용되고 있고 국제 사회와는 완전히 등지고 있죠
그건다 어용 경재학자들이 재벌을 감싸고 낙수효과로 자본주의를 설명하는걸 넘어 상대적 박탈과 위기를 수십년간 떠든 결과입니다
거기다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내돈만 휴지조각이 된거 같으니 비트코인 열풍이 다시 일어나는것이겠죠
부동산은 넘볼수도 없고 단타로 불로소득을 노리려는 욕망만 넘치는 주식장은 경마장과 다를바 없는 결과를 만들수 밖에 없을겁니다
긍정적 선순환을 이룰수 있는 모멘텀을 놓치면 또 위기의 21c 내내 국민들의 혈세가 도로다시 우리를 익사시키는데 쓰일겁니다 날로 먹을수 있는 기회를 그들이 놔줄리 없죠
오죽하면 돈이 복사된다고들 하겠습니까ㅎ
다들 주식에 미쳐서 모든 일상에너지를 거기에 쏟는게 안타깝기도하지만 한편으론 이해가 가기도 하네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주식... 가지시면 됩니다.
삼삼오오 모이면 너도나도 주식 얘기,
유튜브에서도 주식, TV 틀어도 주식,
주식 관련 서적들이 베스트셀러 상위권
인터넷 게시판도 죄다 주식 얘기들...
시간이 좀 지나고 광풍이 사그라드는 시기가 곧 올 겁니다
자의든 타의든.. 타의가강하다고 봅니다. 한국 일반적인 국민들은 경제 지식이나 관심도가 다른 나라에 비해 떨어져 있고 일개미처럼 근면 성실하게 일만하라고 배워왔죠. 이제 좋은 방향으오 가는거라고 맏고 싶습니다
지나다니면 다들 가상화폐 얘기 뿐이었죠
주식을 하지않는다고 이상한게 아니듯 주식을 하는것도 이상하지 않아요.
그러나 세상의 유행이라는게 있고 마땅한 재테크 수단이 없으니 너도 나도 주식하는것이고 자연스럽게 대화 주제가 되는건데.. 뭐 이상할게 있나 모르겠네요
저도 주식 조금씩 하고 있긴 하지만
뭔가 요즘 주식 부동산 이런 글들보면
회사에서 성과내고 동료들에게 인정받고 이런 것에 열심히였던 제가 뭔가 바보같이 느껴지고
뭔가 가치관 자체가 무너지고 있는 기분이라 부쩍 우울해지는 날이 많아지는 거 같아요
열심히 일하셔서 성과받고 인정받고 하셔서 노동소득을 증가시키시고
증가된 노동소득을 바보같이 되지않게
예금, 적금 들지 마시고 좋은 곳에 투자하셔야죠.
저 아래 댓글 단거 여기도 붙여봅니다.
-----
노동의 가치는 지금도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매월 수입이 없는 백수는 현금 Flow를 만들 수 없고..
현재 자본이 없는 흙수저도 할 수 있는
아래 방법도 시도 못하며 자본을 모을수가 없겠죠.
[FAQ] 왜 하필 삼전과 대형주ETF 동일금액 장기적립 투자인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stock/15782855CLIEN
이 글에도 썼지만...
연봉 5천만원은... 예금이자 1%와 비교하면 50억 예금과 같습니다. 노동의 가치는 엄청난거죠.
물론 이 소득으로 투자 안하고 예금 적금에 두고 있다면, 스스로의 노동의 가치가 무의미해지겠죠.
저는 현재 제일 리스크가 큰 자산은 주식 비트코인이 아니라, 예금 /적금 / 전세금 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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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9시만 되면 회사 화장실에 자리가 없다죠
왜 어릴때 장래희망은 직업으로만 대치되는 것일까요?
노동의 가치 자체가 허상일 수 있습니다.
열심히 일해 버는 노동소득은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그걸 어떻게 하느냐는 또 별개의 문제고요
아니죠.
기업에 자본을 대주는 주식은 경제에서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그 자본으로 시작된 기업이 직원들을 고용하고, 개인들은 거기서 노동소득을 얻게 되는거죠.
그때도 지금도 그냥 되풀이 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옛날의 몇몇 비슷했던 시기들 기억하시는 분들은 뭐 잘 알죠.
저도 부탁인건 당신들 돈 잘 버는거 알겠으니, 난 관심없고 주식 이야기 좀 안해줬으면 할뿐..
작년만해도 부동산 광풍이었는데 살 것 같습니다
매월 수입이 없는 백수는 현금 Flow를 만들 수 없고..
현재 자본이 없는 흙수저도 할 수 있는
아래 방법도 시도 못하며 자본을 모을수가 없겠죠.
[FAQ] 왜 하필 삼전과 대형주ETF 동일금액 장기적립 투자인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stock/15782855CLIEN
이 글에도 썼지만...
연봉 5천만원은... 예금이자 1%와 비교하면 50억 예금과 같습니다. 노동의 가치는 엄청난거죠.
물론 이 소득으로 투자 안하고 예금 적금에 두고 있다면, 스스로의 노동의 가치가 무의미해지겠죠.
저는 현재 제일 리스크가 큰 자산은 주식 비트코인이 아니라, 예금 /적금 / 전세금 이라고 봅니다.
아무튼 적게 보이는 노동소득으로도
회사의 주인이 될수있는 주식은 정말 매력적이지 않나요?
100만원 하는 비싼 주식도 가질 수 있게해주는 만원대 ETF주식도 많구요..
투전판이라는 게 원래 뉴비 유입이 안되면 성립 자체가 안 되니까요
예전에는 은행 예금 적금이었고, 지금은 대기업 주식으로 바뀌었을 뿐입니다.
주식은 그 수많은 돈버는 방법 중 하나일 뿐이죠
노동은 신성한 것이라고 하지만 그것만으로 세상을 살다보면 부득이하게 상대적 손해보는게 많아요
그걸 빨리 깨달아야합니다
우린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거든요
부잣집도 아니고 없어서 머리가 아프니까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복권 당첨을 마냥 기다릴 수도 없고
조금이라도 생활이 나아지몀 좋겠는데 마음이 힘드네요.
기업 혁신의 성과를 기업 총수가 독점하지 않고 주주들과 고르게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한국기업들의 배당성향 (%, 배당금 / 이익금 * 100 )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서
이 부분은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주가 진짜 주인이 되어가고 있다는거죠.
1/28일 삼성전자 2021-2023년 신 배당 정책 발표 기대해보겠습니다.
말씀이 맞습니다...
그런데 그간 그 이익 잉여를 다른 회사 하나 더 만들어서 일감 몰아주기로 잉여금을 빼돌린다든지.... 그런게 많아서 주주들을 바보만든경우도 많았죠.
그런 일도 이제 점점 힘들어지고있구요.
실제 주주에게 직접 주는 배당금이라는 것은 더 상징성이 있죠
투자활동으로 인한 거대 자본 형성으로 대기업들은 국가간 경쟁력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 기업은 더 많은 고용을 창출할 수 있고 국가간 경쟁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달러를 벌어들일 수 있습니다. 신산업에 대한 노동력이 해당 국가에 몰리게 됩니다.
기계화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걱정도 있지만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회사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되거든요. 신산업에 유망한 회사의 주식을 갖고 있다는 것은 시세차익을 노리는 수익보다는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빌려주고 그에 대한 사용료를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문제는 배당을 거의 안해주기 때문에 주식의 본질이 왜곡되었다는 점입니다.
가끔 투자에 관해 불로소득이라고 폄훼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투자활동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상당한 일입니다. 이 회사가미래에도 돈을 잘 벌 수 있을 것인가 라는 의문을 가지면서 주가가 끊임없이 빠지는데도 주식을 계속 매수하는 것은 두려운 일입니다.
주식을 도박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회사 이름만 좋아보이고 뭐가 유망하다고 소문으로만 듣고 이 회사가 실제로 돈을 벌고있는지 확인조차 안하고 주식을 매수해 돈을 잃기 때문입니다. 돈을 꾸준히 잘 벌면서 배당수익률만 어느정도 보장해주는 주식이라면 노후를 책임져줄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통화량 팽창으로 배당은 점점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공매도 조정과 북한발 훈풍만 있으면 4000도 가능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노동... 땀의 가치..??
그날 벌어 그날 먹고 사는 사람은... 점점 고통스러운 세상이네요.
주가는 급상승하는 만큼 조만간 떨어지게 됩니다.
주가가 예상밖으로 폭락한다면 부동산 정책까지 영향 받을수 있습니다.
부동산 광풍은 전국민 임대주택으로 잡으면 좋겠습니다.
충분히 공급하기엔... 서울에 땅이 너무 부족합니다...
동감합니다.
육사 위치는 강원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싸움하는 감정 노동이에요.
한 번해보시면 감정 소모 엄청나다는 걸 느낄겁니다.
본문의 노동은 잉여가치를 창출하는 노농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는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감정노동이라는 단어는 모순적인 단어가 됩니다. 서비스업은 감정이 들어갑니다. 감정의 가치를 배제하면 콜센터 직원 같은 분들은 의자에 앉아서 말만하면 되는 직업이 됩니다...
주식은 자본주의의 꽃입니다. 주식에의 투자와 기타 투자는 인간의 욕망을 근원으로 합니다. 주식 투자의 본질에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 사람들이 전부 존리가 된 거 같아요.
주식이라고 해도 단어는 같지만 서로 투자하고 있는 내용은 전혀 다를테구요.
가치투자 성장투자 단기투자 장기투자 국내투자 해외투자 처럼요.
마치 올림픽이라 스포츠가 인기네요 라고 해도, 스포츠 종류가 너무 많아서 하나의 단어로 표현 할 수 없는 거 처럼요.
또한 각 스포츠도 심오하죠.
결론은, 전부 존리가 된 거 같다는 의견은 너무 주식에 대해서 기피하시면서 하나의 관점에서만 접근하셔서 그런거 같아요.
* 부동산 광풍은 나라 경제에 독입니다. 그것도 장기적인 독입니다. 없애는데 너무 고통스럽고 오려걸립니다.
* 그런데, 주식 광풍은 나라 경제에 아주 좋습니다. 테슬라나 신라젠급의 초 버블 아닌 이상에야 대부분 나라 경제에 아주 좋습니다.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테슬라 같은 실체가 있늩 버블(?)은 젊은이들에게 스타트업에 대한 꿈과 희망도 주고 창의력이 대접 받는 사회로 가게해주니 정말 좋다고 봅니다.
그러니께 코로나 때문에 집에 많이 머무니께 피아노를 쳐요.
피아노를 치는데 일반피아노는 소리가 커서 다른집에 피해을 주지요. 그럼 소리를 줄일 수 있는 그 뭐냐 전자피아노를 사지요.
전자피아노는 소리를 줄이면서도 다른 음색도 내니까 전자피아노를 많이 파는 회사의 주식을 사야하나요?
제 와이프가 주식하는 방법입니다.
현대 그랜져 하이브리드 타는데 차 좋아서 현대차 주식 사고
일어나서 처음 하는 일이 카카오톡 확인이라 카카오 사고
카톡 확인하는 핸드폰은 갤럭시니 삼성전자 사고
비비고 만두랑 리토르트 제품들 잘나오고 맛있어서 CJ제일제당 사고
구글 메일검색하고, 아마존에서 태블릿 직구하고, 넥플릭스 가입하며 FAANG ETF도 사고
와이프 씨드는 몇백이지만 수익율이 많이 좋습니다
대부분, 정말 거의 모든 사람들이 금새 식어요.
항상 뭔가 잘못됐다는 부작용과 처방은 그 후에 오지요. 가령 주식뿐만 아니라 지금도 불로소득이 만들어낸 자산`바보`들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남들 다 하니까 노후에 건물사서 세주는건데 임대료 받는것뿐이 모르는 이가 대다수입니다. 소득세 재산세는 어떻게 정해지고 무슨무슨 신고를 해야하는지, 소득이 늘면 무엇이 변하는지 모르고 있다가 본인에게 막상 닥치면 그제서야 생계형...운운하며 나라탓, 남탓하는 50-70대분들 많이 봤네요. 열정없는 욕심은 화만 부를뿐... 주식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상승장은 맞지만 광풍에 단순히 휩쓸리느냐 공부를 하며 덤비느냐... 자산바보들을 업무상 많이 만나본 저로선 전자가 대다수일거라는 확신이 드네요.
글로벌로 통화를 찍어내고 있고
부동산은 규제, 코로나로 인한 상황, 저금리, 이런 종합적인 요소들이 미래를 걱정하고 준비하려는 자들의 돈을 주식으로 모이게 만들죠.
그때문에 인플레이션은 당연히 올 거지만 시점은
지켜봐야한다. 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고요.
물론 노동으로 미래를 준비하기도 합니다.
이방법이 제일 좋죠. 해당 분야에서 성공하는 것. 그럼 제테크는 하나의 수단에 불과 할 거에요.
지금 자기 일 열심히 하면서 먹고 사는데 지장 없으면
주식을 하든 안하든 괜찮습니다.
전 여태껏 제테크는 적금 예금 밖에 안해봐서
그동안 실천 해보지 못한 행동을
모두의 돈이 몰리는 주식 호황 시기와 코로나가 아니라고 해도 산업의 흐름이 바뀌는 시점에 다가서고 있어서
요즘 한창 공부중입니다.
지금 이광풍이 잠잠해지면 지금보다는 덜한 바람이 불겠지만 앞으로 변화할 바람에 대처해서 부를 축적하려면 지금부터 공부해서 미래 각광 받을 곳에 돈을 조금 나눠 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세가 바뀌는 변곡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라는 변수로 시대의 변곡점이 굉장히 앞당겨 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로 줌이라는 화상 회의의 활성화, 큰 댓가로 알게된 사람들 손이 닿지 않은 자연의 회복속도, 청정 에너지와 화석연료의 대체제, 운송수단의 변화 시작, 이 모든 것이 변하면서 전반적인 산업의 흐름이 바뀌고 있어서 주식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흐름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수한 상황으로 시기가 앞당겨진 거죠.
전 이렇게 비유하고 싶네요.
인터스텔라 영화에서 웜홀을 가져다 놓은 누군가 처럼
트리거가 된게 코로나19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