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9년 가까이 가족으로 함께 하던 아이와 이별한지 3일째가 되었습니다.
아침 출근길에도 여지없이 눈물이 나오네요
다들 어떻게 이겨내시는지요... 아무래도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야할거 같은데 이정도 힘들줄 몰랐네요.
9년전 입양 당시에 사실 2살이라 얘기 듣고 데리고 와서 단풍국 이주하면서 보니 이곳 병원에 가서 검사해보니 입양당시 의사분 추정으로 벌써 5,6살이 된 아이였던 것입니다. 평소에 생각보다 기력이 없다 생각은 했지만 전혀 알수가 없었지요. 더 나이가 있다는것을 알고서는 어이가 없었지만 너무나 사랑스럽고 이쁜 아이였기에 전혀 개의치는 않았었습니다. 여기와서는 나름 조심 조심 데리고 다니고 했지만 문득 강아지얼굴에서 나이가 드러나는게 아니다보니 나도 모르게 무리하게 산책을 오래 가기도하고 마냥 애기처럼 대했던거 같습니다.
모든게 내 탓만 같습니다. 평소에 조심스럽게 이뻐해줬어야했는데 자꾸만 내가 잘못 혼내고,무심했던 기억만 떠올라 힘드네요.
펫로스증후군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미 우리 곁을 떠난 직후 시작되는거 같습니다.
하루에도 몇번 한숨과 허공을 멍하니 바라보다 눈물흘리고 직장에선 주차장에서 그러고 집에선 애들도 힘들어하니 혼자공간 찾아서 티안나게 슬퍼하고 언제쯤 조금은 무뎌질까 걱정이 되면서도 떠난 아이 생각에 마음 아픕니다.
먼저 떠나 보내신분들 어떻게 하면 조금은 덤덤해질까요...온전히 이시간들을 받아 들이고는 있지만 자책감에 스스로 마음의 멍을 만든거 같습니다
라고 멍멍이가 전해달라고 했어요
시간이 지나야하는거죠 뭐.. ㅠㅠ
저희 반려견도 점점 기력이 쇠해져가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무슨 말을 할지도 모르겠고 그저 위추나 드립니다.
...어머니가 너무 공허해하셔서 아버지가 대신 생각날만한것들(애견용품)을 모두 치우셨습니다..
하지만 절대 없던거처럼 하진 않으시고 "어차피 우리땅에 묻어줬으니 우리 가족으로 간거다..나중에 우리 묘 쓰면
만나지 않겠냐..고....
근데 이게 이외로 효과가 있더군요..
그 얘기 들었었을때...멍이(강아지 이름)에게 미안하더군요...자식이 할 도리를 녀석이 일부 하고 있었단걸 생각하게 되니...
나중에 찾아가보니 아버지가 잔디까지 해서 봉분 만들어주신걸 보니...아버지도 덤덤하셨지만 얼마나 중하게 생각하셨는지 느껴지더군요..ㅠ.ㅠ
저도 환경이 그럴수만 있다면 해줄수있는거 다 해줬음 좋겠습니다...
자식잃은 심정 비슷할겁니다....
저도 기르던 개 두마리가 우여곡절끝에 곁을 떠났는데...
한 며칠 울고, 생각날때마다 먹먹하고 그렇습니다...
떠나보낸 녀석을 떠올리고도 울지 않는데는 한 3년 걸린것 같네요...
물건 다 버리고, 생각날만한 것들 다 버렸습니다. 이사까지 갔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생각이 납니다.
다른 강아지요? 절대 아닙니다. 위로가 안되죠.
아직 편해 지진 않았지만... ...
그래도 우리와 행복했을거고 우릴 저 넘어에서 기다릴거라 생각하며 스스로 위로 받습니다.
이렇게 맘을 아프게 하도록 사랑했다면 그녀석도 알았겠을 거라며 위로 받습니다.
반려 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를 감정이죠.
그래서 아픔을 나누기도 힘듭니다.
이해를 못하니 위로가 되질 않죠.
암튼 힘을 내야죠.
저도 반려견 키우기 전까지는 이런 존재인지 몰랐거든요.
키우기전엔 사촌동생한테 한번 체험해보게 너네 강아지 2주만 빌려줘 이랬다니까요..
지금와서는 말도 안되는 소리인걸 알지만.
사실 저희 아이들은 4살 5살인데. 이런글을 읽거나 나중에 떠나보낼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나려고 해요.
이런글 읽을때마다 하루하루가 너무 안타까워요.
길면 20년을 사는 아이들인데
20년이 너무 짧게 느껴지는거에요. 뭐랄까 20년 시한부 받은 자식을 대하는 느낌?..
그럴때마다 잘해줘야지 하고싶어하는거 다해줘야지 다짐합니다. ㅠ
오래 함께 못하는 아이들인 만큼 후회없이 평소에 많이 이뻐해주세요.
단 한순간도 잊지 못하고 잊을 수도 없습니다
매일 같이 17년을,
제 베개를 함께 기대 자며 코골던 녀석을...
어떻게 잊겠어요
앞으로 평생을 잊을 수 없을 겁니다
그 녀석 보내고 한 몇달..,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이 주르륵 시도때도 없이 그냥 흘렀어요 ...
지금은요...? 지금도 여전히 그녀석이 사무치게 그리운 순간들이 있어요...
집에 들어 올 때마다.. 양말을 벗을 때마다...
제 양말을 물고 장난 치던 그녀석은,
매일 현관에서 그리워 합니다
그녀석의 부재가 이제 조금... 익숙해지고,
받아들이고...
누가 이해하든 못하든,
혼자 가끔 그리워하며 사진보며... 이야기 합니다
보고싶다고...
그러면서 조금씩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몇달 전.. 먼저간 어미 따라 딸내미 멍이도 만 17년을 채우고,
어미곁으로 갔어요
받아들여야죠...
가끔......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많이 미안하고요
충분히 슬퍼하고 그리워하세요
참지말고 괜찮은 척 안하셔도 됩니다
이상하게 보든 말든 그냥 주저앉아 혼자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내가 못견디게 힘들었으니까요
마음만큼 충분히 슬퍼하고 잘 보내주세요
저도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저도 십년 안에 펫로스를 둘이나 겪어야 할 사람이라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더 놀아주고 간식도 주고 해야겠어요..
방탄소년단 진의 자작곡 이밤 이라는 곡인데요
진이 실제로 반려견 짱구를 떠나보내고 만든 곡입니다
이거 듣고 진짜 많이 울었고 아직도 제 눈물 스위치입니다
펫로스 겪는 모든 분들께 추천 드려요
이 노래를 처음 듣던 날..가사가 너무 공감돼서 몇시간을 울었어요. 나와 같은 감정을 공유하고 같이 슬퍼해주는 것 같은..ㅠㅠ
지금도 들으면 눈물나지만 너무도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바로 이전 반려견을 보내고 울다 자고 깨서 울고 밥먹다 울고 똥싸다 울고 게임하다 울고 일하다 울고 (개인 사무실이 있는 직종이라 얼마나 다행이었던지...) 하기를 한 2주 하다 아 이러다 진짜 내가 돌아서 목매다는거 아닌가 싶었고 그래서 지금 반려견을 들였습니다.
아프게 실연했다고 다시 사랑하지 않는거 아니고 개는 사람보다 수명이 짧을 수밖에 없으며 세상에는 가족을 필요로 하는 개도 너무 많이 있으니까요.
아이가 분명히 그 사람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행복이였다고 무지개 다리 건너 친구들과 이야기 하고 있을겁니다.
펫로스 증후군의 격차가 매우 큽니다.
힘드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시길 바랍니다.
6년 지난 지금도 사진보면 울컥합니다...
갑자기 아이 없는 집이되니 공간이 너무도 차갑습니다.
안좋은 상상하지마시고 후회없이 잘 대해주세요..당뇨라니 너무 안타깝네요..
지금 우세요 우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기억을 잊지 마시고 사세요 사셔야 합니다. 너무 함들거에요 저도 그랬거든요. 하지만 잊지마세요 아픈 기억도 좋는 기억도... 힘내세요...
빈혈 때문에 가족이 돌아가면서 24시간 케어하고 용하다는 병원 돌아다니면서 병원비는 얼마가 들어도 좋으니 몇년만 더 살아달라고 부탁했건만 너무 병이 힘들었나봅니다...
진단받은지 2달도 안됐는데 남은 가족들 마음도 모르고 아프지 않은 하늘나라로 홀연히 떠나버렸네요
입양해줘서, 그리고 강아지가 맘편히 뛰놀수 있는 단풍국에서 좋은 가족들과 함께 보낸 시간이 아이에겐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었을 겁니다.
자책하지 마시고 늘 곁에 있을 겁니다.
저는 같은 견종으로 새 아이를 입양해서 언젠간 다시 마음 아플 날이 오겠지만 사랑을 주면서 이겨나가고 있습니다.
마음이 진정되실 때 한번 고려해보세요.
심장이 안좋은 아이였던걸 심각하게 인지못하고 같이 다니고 조심스레 못대해줬던게 너무 후회되고 가슴이 미어집니다.
산소방까지 부랴부랴 만들어주고 좋아지는거 같았는데 갑작스런 이별을 하게되서 더 힘들고 마음 추스리가 어렵네요.
같은 견종 데려올까도 생각해봤지만 어려울것 같아요 그냥 온전히 아이만을 위한 시간으로 감내해야할것 같습니다
나중에 저 죽으면 수목장에 같이 뿌려달라고 부탁하렵니다
슬픔과 그리움이 옅어지나요?
10년이 지나도 그대로 입니다
그냥 참을 뿐이지요
슬픔 그리움 옅어 질까요? 제가 제 정신으로 사는동안에는 언제나 선명할듯합니다.
저 가면 같이 보내달라고 하려고요..
요키는 20살까지 살았는데 결혼 후 본가에 두고 와서 더 미안하네요...
슈나는 집사람이 데려온 녀석인데 나를 그렇게 따르고 등에 업고 놀았는데...
가끔 사진보고 하면 쓸쓸합니다
펫 로스 증후군을 이겨내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고 의사들이 그러더군요. 많이 그리워하고 많이 슬퍼하고, 그 슬픔에 익숙해지면서 자연스레 극복이 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전 아직도 극복해 가는 과정인가 봅니다.
안그래도 울며 슬퍼하는 애들앞에서 이성을 생각할 정도로 울었습니다.
품안에서 보내셨다니 몽실이는 행복했을거에요.
펫로스 증후군..극복이란건 없이 과정만 있을듯 합니다. 증상의 정도만 다를뿐..제 정신이 온전한 동안에는 생각나는 대로 기억나는 대로 슬픔과 그리움은 온전히 받아들여야 할거 같아요.
저도 16살 강아지가 다리를 건너더니
친구였던 15살 강아지가 곧바로 두달만에 따라가더군요..
그래서 엄청 우울하고 슬퍼하고 있는데
그 모습을 옆에서 보던 다른 강아지가 빤히 보다가
와서 안기더군여... 그때 좀 치유 되었던 거 같아요
마치 우울해 하는 걸 아니까 와서 안긴 느낌이였어요..
너무 힘들면 다른 강아지를 다시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해요.. ㅎ 먼저 간 강아지도 이해 해 주고
훗날 친구 생겼다고 좋아 할 거 같아요 .. ㅎ
저는 5년 전 보내고 나서 그 이후로 반려동물을 들이지 않고 있어요..
그 슬픔은 가족을 잃은 것과 별반 차이가 없더라구요..
아마 사랑으로 아껴주셨기에 무지개다리 건너서도 아프지 않고 잘 지낼겁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암튼.. 저 역시 언젠가는 이 녀석 보내겠지만 지금은 엄두가 정말 안납니다.
글쓴 분과 같겠지요. 더 심할지도.. ㅜㅜ
힘 내주세요...
아버지가 저 군대갔을때 아들 대신이라고 데리고 와서 가족이 된 제 동생인데.. 둘이 먼저가서 재미있게 놀고 있을꺼 생각하면 또 부럽기도 하고 그럽니다. 저는 환경이 안되지만 괜찮으시면 새로운 가족을 또 맞이 하시는것이 좋아보이네요.
힘내세요. 이제는 아프지도 않고 편히 쉬고 있을테니
길거리 출신 냥이었거든요.
비슷하게 생긴 녀석을 지나가다 보기라도하면, 아직도 많이 힘듭니다 ㅠㅜ
좋은 추억 나쁜 기억 전부 소중해지더라구요.
힘내세요.
싱글에 반려묘나 반려견 둘 다 없었지만.. 요새 랜선집사들 많잖아요...
특정 채널에 고양이 예쁘게 키우는 집이 있어서 구경하다가.. 관심있게 보던 노묘 한마리가 얼마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는데...
정말 즐겨보던 채널인데.. 자꾸 그 노묘 생각이 나서 보기를 주저하게 되더라구요..
집사도.. 그렇게 힘들어도 다른 아이들 때문에.. 그 아이들 키우려면 유튜브 수익을 포기할 수가 없어서 아무렇지 않은 듯 영상을 올리는데 그것 조차 저는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더 울어도 될텐데..싶어서..
랜선 집사? 인 저조차 이런 기분인데.. 옆에 데리고 키우던 분들은 오죽하겠어요.. 슬프고 눈물나는게 당연한 거 같습니다.
울고 싶을 땐 울어야 하는거 같아요..
그걸 읽으시면 마음이 좀 안심이 되실거에요:))
저는 반려견 떠나 보내고 3년이 지난 오늘까지 절에 초를 켜두고 있거든요
뭔가 내가 해줄 수 있는게 이거라도 있다는 생각에
마음의 위안이 되더라구요^^
저는 반려묘를 보낸지 34일 되었습니다.
6살이었으니 이렇게 일찍 떠날 줄은 생각도 하지않아서 더욱 충격이 큰 것 같습니다.
지금도 너무 보고싶고 만지고 싶고, 쓰다듬고 싶은데 그렇게 할 수 없어서 많이 슬픈데요.
그 감정을 참는다고, 이겨낸다고 해도 그렇게 안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감정대로 슬퍼하고 있습니다.
슬퍼하는 것도 아이를 보내는 가족만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마음 깊이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반려견 입장으로 생각해보세요.. 물론 사람처럼 생각이 깊을수 없고, 표현도 제대로 못한 동물이지만..
나와 함께 하면서 행복했을까? 했을때 반려견이 즐거워 했던 모습이 떠오른다면 충분히 잘하신거예요.
물론 못해준게 떠오를 수 있지만, 분명 좋은 기억이 훨씬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갈때가 되서 보내준거고, 보내준 뒤 힘들어 하실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떠난놈, 안좋은 생각만 하지 마시고 즐거웠던 기억 많이 하시기 바람니다.
근데 두 마리가 더 있고 한 마리는 노견이고 아파서 매일 약을 달고 살고 병원도 정기적으로 자주 다녀요.
약만 먹으면 괜찮지만 평생 먹어야 합니다.
이 아이가 나에게 왔기에 온전히 행복하게 살다 갈 수 있도록 하면 슬픔이 덜할까 싶어 더 사랑해주고 있어요..
항상 사랑받는 삶을 살아서 눈감는 순간까지 행복했을거예요.
먼저 가서 자기 보호자를 기다리는 다른 댕댕이들과 뛰어놀며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보낸지 3년정도 된거 같은데.. 지금도 추천사진에 사진이 뜨면 가슴이 철렁합니다..
힘내라는 말이 도움이 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힘내시고 시간이 어느정도 해결해 줄거에요..
최대한 바쁘게 사시고...시간이외의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저희집개는 덩치큰 떠돌이개가 물어서 죽었는데 부모님 충격받으셔서
오래됐는데도 다른 동물을 못키우세요
7월에 사랑하던 고양이를 보냈습니다. 아직도 눈물짓습니다. 가슴에 묻는 수 밖에요.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갔을 거에요.
아직도 잘 못해요.
그러니 그 헤어짐이 영원한 이별이라 생각하면 정말 억장이 무너질 것 같아요.
반려동물은 정말 가족이나 다름 없는 게 아니라 가족이죠.
내 가족이 떠나갔는데 어찌 슬프지 아니할까요.
다만 제가 그런 슬픔에서 조금 벗어나려고 하는 건,
먼저 간 내 가족이 내가 이렇게 힘들어하고 나를 갉아먹고 아픈 걸 보면 좋아하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슬퍼하세요. 슬퍼하란다고 슬픈 게 아니고 그냥 슬프죠.
잠시 생각을 멈추고 먼저 간 내 가족을 생각하세요.
그리고, 잠시 숨쉬며 주위를 돌아볼 여력이 된다면 위와 같이 생각하고
조금은 억지로라도 씩씩해 지세요. 그게 먼저 간 내가족을 위한 최선일 겁니다.
힘내세요.
이별하면 내 몸이 떨어져 나간 것 처럼 아프고 힘들죠....
강아지 수명이 너무나 짧아요....
이 글 보니 항상 제 옆에 있던 아이가 없어지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30분째 울고 있네요.......
유난히 제가 외로움을 많이 타기도 했어서
강아지, 고양이, 오리, 병아리, 토끼, 거북이 등등....
그 중에 유난히 가장 사랑했던 강아지가 한마리 있었는데
제 눈 앞에서 트럭에...........
그게 아마 20년 전 쯤인데 아직도 그 장면이 눈에 선해서
그 이후로 애완동물은 일체 기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우울증도 심했었구요.
그래도 지금은 많이 괜찮아져서 주위에 반려견들 기르시는 분들하고는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하는 편이 되었네요.
힘내셔요. 자신의 마음도 잘 보살피시구요.
내동생 글 읽고 울다가 겨우 멈추고 왔는데 이 글 댓글보다가 또 주르륵...
많이 묻어주곤 했는데.. 다 하나하나 생각나네요.
지금도 강쥐를 키우고 있는데 너무 불쌍해요 ㅠ ㅠ .. 아기가 있다보니 찬밥이 돼서
매일 산책을 시켜주고는 있지만, 분리불안증 때문에 매우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해선 안될 생각도 해보곤 했지만 8년간 함께 하고 있었는데 아기 때문에 찬밥이 된
녀석을 보면 참 미안한 마음뿐이네요.. ㅎ 잘해줘야징..
나이가 많고 만성신부전증을 격고 있는 고령견이 되어서, 남의 말같지 않습니다.
부디 좋은 일들만 기억하시고 기분 좋게 먼저가 기다린 아이 생각하고 씩씩하게 지내셨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수 없이 많은 나날들 속을
반짝이고 있어 항상 고마웠어’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_
라는 노래의 가사가 생각나네요
언젠가 저에게도 다가올 미래라서
글을 읽으니 심장이 쿵 하고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