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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특별한 고양이, 만두가 떠났습니다. 161

162
2020-07-21 11:38:00 수정일 : 2020-07-21 16:47:51 121.♡.125.53
Starless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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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고양이에 대한 사적인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희 고양이는 고작 7개월 째에 신부전에 걸렸습니다. 보통 BUN 수치가 40을 넘어가면 신부전이라고 하는데, 무려 200을 넘는 무시무시한 수치로 죽을 고비를 여러번 넘겼습니다. 2kg 도 안되던 몸으로 매일 1L가 넘는 수액을 맞으며 간신히 수치를 낮췄죠. 하지만, 70 이하로는 낮추지 못해 결국 만성신부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신부전고양이로서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신부전 고양이가 먹을 수 있는 단 두 종류의 사료 말고는 다른 사료는 먹지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가끔 주는 간식도 보통 고양이의 반도 주지 못했죠. 그래도 튼튼하게 태어난 건지, 자기가 삶의 의욕이 넘친건지 겉으로 보기에는 보통 고양이처럼 생활하며 7년을 살아왔습니다. 처음 2년간은 매일 집에서 수액을 맞았지만, 이후에는 수액을 맞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보통 고양이처럼 살다보니 방심한 것일까요. 5월 말 갑자기 수치가 나빠졌습니다. 급히 병원에 가보니, 수치가 다시 200을 넘어버렸습니다. 문제는, 어릴때는 모험을 해서라도 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이 있었지만, 이제는 7년을 넘어선 고양이다보니 할 수 있는게 거의 없었습니다. 신부전의 악화와 함께 헤모글로빈 수치도 낮아져 수액도 맘대로 못맞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먹을 수 있는 약도 한정적이고, 마취도 치명적인 상태였습니다.

결국 다시 매일 수액과 극도의 식이조절, 투약이 시작됐습니다. 문제는 신부전으로 위장, 식도, 구강의 점막이 손상되면서 뭘 먹을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입니다. 그래도 한동안은 뭔가 먹으려고 노력을 하더니, 어느 순간부터는 먹고 싶어도 못먹게 되더군요. 어쩔 수 없이 강제 급여가 시작됐습니다. 사료를 갈아서 죽으로 만들고 처음에는 수저로, 나중에는 주사기로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다행인건, 그래도 꿀꺽꿀꺽 잘 받아먹더군요. 쉽게 포기하지 않는 고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투병이 이어지면서, 조금 상태가 나아지면 기뻐하고 다시 나빠지면 병원에 싣고 가는 일이 반복됐습니다. 어느 순간에는, 아, 시간이 많지 않은건가 생각도 하게 됐구요. 실제로 투병 기간은 길지 않았습니다. 수치가 확 나빠지고 겨우 1달 반 정도 밖에 가지 못했습니다.

2주 전부터는 눈에 띄게 나빠졌고, 지난 주말에는 결국 준비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일요일 저녁, 결국 고양이별로 먼 길을 떠났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저희 고양이가 특별한 것은, 일찌감치 걸려버린 신부전 덕분에 중성화를 못했다는 점입니다. 그야말로 톰캣으로 살아온거죠. 절기마다 발정이 나서 울어댄 덕에 온동네 사람들의 잠을 깨우기 일쑤였습니다. 좋은 이웃들을 둔 덕에 항의를 받지는 않았지만, 늘상 죄송했습니다.

저희 고양이는 산책을 좋아하고, 차를 타는 걸 좋아하고, 사람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보통 집에 사람이 오면 보통 고양이들은 숨기 마련이라는데, 검침원 아줌마나 택배 아저씨가 오면 현관까지 마중을 나가서 야옹거리고 사람들을 따라다녔습니다. 아무에게도 잘 안기고 응냥거리고는 했죠.

단 한번 발톱을 세운 적이 없습니다. 다른 고양이와 투닥거리거나, 강아지들이 쫓아오거나, 동네 꼬마들이 귀찮게 주물럭거려도 단 한번 발톱을 세운 적 없습니다. 하악질도 평생 거의 해본적이 없죠. 그렇게 순한 고양이였어요.

유난히 자존감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모든 고양이는 자존감이 강하다지만요. 숨을 거두기 직전까지, 잘 걷지도 못하면서 자기 발로 화장실을 다녀오더군요. 사람도 누운자리에 대소변 못가린다는데, 끝내 깔끔한 자리에서 떠났습니다.

떠나던 날 자기를 이뻐해주고 자기도 좋아했던 가족들을 모두 만났습니다. 할머니, 외삼촌, 고모, 고모할머니 다 오셔서 인사를 나눴습니다. 그렇게 인사를 나누고 다들 돌아가고 난 후에야 숨을 거뒀습니다. 가도 된다고, 이제 편안해지라고 얘기를 해주니 그제서야 떠나더군요. 혹시 제가 너무 오래 붙잡은 것은 아닌가 미안해졌습니다.

제 친구가, 저희 고양이 먼길 가는데 노자돈이라도 챙겨줘야 한다면서 부조를 했습니다. 덕분에, 평생 먹고 싶었지만 잘 먹을 수 없었던 간식 사먹을 용돈까지 챙겨서 떠나게 됐습니다.


저희 고양이가 지구별에 산 건 7년 하고 6개월이 조금 넘습니다. 참 짧죠. 더 짧게 있다가 간 고양이들도 많겠지만요.

고양이가 숨을 거두고 바로 보내고 싶지는 않아, 깨끗이 닦아주고 하루밤 함께 보냈습니다. 그리고 아침 일찍 화장터로 향했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너무도 허망하고, 아직도 사진을 보면 눈물이 납니다. 

어제는 밥그릇과 화장실과 장난감들을 치우다가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아직은 마음이 추스려지지 않네요.


그래도 저희 고양이가 평생 가족들의 사랑을 받고, 기억해주는 수많은 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살다 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괜찮으시다면 저희 고양이 가는길 편안할 수 있도록 명복을 빌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tarless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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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고 여행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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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
삭제 되었습니다.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2:15:10
·
@클라시커님 고맙습니다.
제르니스
IP 175.♡.224.153
07-21 2020-07-21 11:39:44
·
다음 세상에서는 건강하고 더 행복했으면 합니다.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2:15:36
·
@제르니스님 건강한 고양이로 태어나서, 정말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INNUENDO
IP 121.♡.241.246
07-21 2020-07-21 11:40:08
·
만두 잘 가 ! 집사님 힘내세요. 저도 집사라서 괜히 감정이 이입 되네요,,,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2:16:02
·
@INNUENDO님 잘 보살펴주세요. 생각보다 시간이 없더라구요.
Coolzinc
IP 163.♡.73.22
07-21 2020-07-21 11:40:38
·
행복했던 만두가 냥이별에서는 건강하길...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2:16:32
·
@Monochrom님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투병하며 고통스러워하던 표정이 잊혀지지 않네요.
푸르딩딩푸딩
IP 211.♡.148.180
07-21 2020-07-21 11:40:53
·
만두 다음생에는 아프지 않길 기원합니다.
마음 많이 아프실텐데 잘 추스르시길..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2:17:05
·
@푸르딩딩푸딩님 멍하니 있다가 왈칵 눈물이 나고, 멀쩡하다가 오열하게 되네요. 아무래도 당분간은 이럴 것 같아요.
JakeJayKim
IP 222.♡.147.133
07-21 2020-07-21 11:40:55
·
아...TT

거기 가서는 아프지 말고~~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2:17:19
·
@JakeJayKim님 고맙습니다.
Life_on_Mars
IP 211.♡.11.18
07-21 2020-07-21 11:41:10
·
만두야 잘 가
하늘에서는 아프지마. 고생했어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2:18:04
·
@Life_on_Mars님 하늘나라는 아픈 일이 없는 곳이길 바랄 뿐입니다.
Typhoon7
IP 39.♡.25.139
07-21 2020-07-21 11:41:51
·
다시 만날때까지 만두가 고양이별에서 즐겁게 놀고있기를 바랍니다.
socovan
IP 124.♡.139.138
07-21 2020-07-21 11:44:44
·
@Typhoon7님 이건 볼때 마다 눈물이...
Typhoon7
IP 39.♡.25.139
07-21 2020-07-21 11:58:52
·
@아이포니악님 애완동물 키우는 사람에게는 가드불능기나 다름없는 짤이죠. 저도 무지개 다리너머로 떠나보낸 녀석들이 있어선지...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2:18:30
·
@Typhoon7님 스노캣님의 이 그림은 참 견디기 힘듭니다. 또 울컥하네요.
Typhoon7
IP 39.♡.25.139
07-21 2020-07-21 12:20:46
·
@Starless님 슬픔이 좋은 추억으로 마무리 되시길 바랍니다.
콤파스로즈
IP 175.♡.166.102
07-21 2020-07-21 16:49:12
·
@Typhoon7님 이 그림은 참..... 울컥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습니다.
아제로써
IP 218.♡.203.244
07-21 2020-07-21 18:37:10
·
@Typhoon7님 진짜 정말 대충 그린 것 같은 그림인데 애간장을 파는 그림이라는 생각을 늘 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2:19:31
·
@바바리완님 글 써놓고 사무실에서 훌쩍거리고 있습니다. 잠시 자리 비워야겠네요. 말씀 고맙습니다.
색종이
IP 203.♡.212.21
07-21 2020-07-21 11:42:33
·
고양이는 신장이 대부분 안좋아진다고 하더라구요. 지인의 고양이도 고령 + 신부전으로 고생하고 있어서
수채화로 담아 몇일전 선물했었드랬습니다. 마음을 잘 추스르시고... 시간이 지나서 또 좋은 집사님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힘내세요~!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2:20:11
·
@색종이님 노묘의 30%가 신부전으로 떠난다고 하네요. 그 고양이도 행복한 고양이네요. 수채화도 생기고.
냥이할배집사
IP 117.♡.14.161
07-21 2020-07-21 11:42:34
·
8냥 16년차 집사로써, 지금 그마음 같이 합니다.
저도 불관 몇개월 전에 보내서 별나라에서는 행복하게 살 것이란 생각으로 이겨냈습니다.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2:20:57
·
@냥이할배집사님 후배 중 하나가 임보 전문이어서 정말 많은 고양이들을 맞이하고 보내주고 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보살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잘 보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2:21:47
·
@ㅣ아스트라ㅣ님 고맙습니다.
킹핀_
IP 223.♡.46.107
07-21 2020-07-21 11:42:44
·
만두야 잘 가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2:22:16
·
@캐리_님 이 짧은 인사가 왜 이렇게 목이 메는지요.
니나니나
IP 210.♡.160.58
07-21 2020-07-21 11:42:46 / 수정일: 2020-07-21 11:43:28
·
만두, 정말 귀엽고 멋진 친구였군요. 얼마나 마음이 아프신지요. 저희 집 고양이도 비슷한 개월 수에 신부전 증상을 보이기 시작해서 7살인 지금까지 만성 신부전이라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저희 고양이는 어릴 때 백합 꽃을 먹은 것이 원인 같습니다. 만두 길지 않은 삶이었지만 행복하고 즐겁게 살다 고양이별로 떠났군요. 앞으로 꽤 오래 마음이 아주 아프실 테고 그 뒤에도 한번씩 울컥울컥 슬픔이 느껴지겠지만 만두와 함께 하신 모든 순간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 만두의 명복을 빕니다.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2:23:09
·
@니나니나님 고맙습니다. 아가가 오래오래 가족들과 함께 하기를 빌게요. 만두보다 훨씬 오래 살 겁니다.
2oZ_
IP 221.♡.50.168
07-21 2020-07-21 11:42:52
·
좋은 곳으로 갔기를...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2:24:23
·
@2o>_님 고맙습니다.
구름조각
IP 106.♡.65.132
07-21 2020-07-21 11:43:02
·
이제 아프지않는 곳에 갔을겁니다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2:24:53
·
@구름조각님 낫게 해주지 못한게 그렇게 한이 됩니다. 그럼 먹고 싶은 것 다먹었을텐데.
헌스
IP 222.♡.128.252
07-21 2020-07-21 11:43:03
·
마음이 아프네요... 잘 쉬었으면 좋겠습니다.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2:26:53
·
@헌스님 네. 평화롭게 잘 쉬기를 바랍니다.
쇼팽좋아
IP 121.♡.177.2
07-21 2020-07-21 11:43:21
·
아이고 .. 사진을 보니 제 눈앞에서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정말 활달한 고양이였나봅니다.
고양이도 안키우는데 왜이리 울컥하나요.

힘내세요 집사님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2:27:33
·
@쇼팽좋아님 그야말로 톰캣이었어요. 그 몸상태로 막 뛰어다니고. 말씀 감사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2:27:57
·
@Rider_man님 타투도 좋네요.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임쥬스
IP 182.♡.199.27
07-21 2020-07-21 11:43:31
·
만두야, 안녕. 고양이 별에서 아프지 말고 잘 지내고 있어!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2:56:53
·
@라임쥬스님 꼭 다시 만날 수 있겠죠.
삭제 되었습니다.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2:57:40
·
@-아이님 노잣돈까지 챙겨서 떠났으니, 길 헤매지 않고 잘 찾아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socovan
IP 124.♡.139.138
07-21 2020-07-21 11:45:24
·
집사님도 무탈하게 잘 이겨내시길...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2:58:17
·
@아이포니악님 반강제 다이어트 중입니다. 어쩔 수 없다는 생각도 들구요. 말씀 고맙습니다.
떡갈나무
IP 223.♡.74.189
07-21 2020-07-21 11:45:50
·
멋진 고양이 였네요.
만두의 명복을 빕니다.
위로 드립니다.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2:59:55
·
@떡갈나무님 고맙습니다.
panglove
IP 112.♡.247.170
07-21 2020-07-21 11:46:34
·
아프지 않은 곳에서 편히 쉬기를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3:00:33
·
@panglove님 아프지 않은 곳이라면, 아마 미친듯이 뛰어다닐 것 같아요. 워낙 톰캣이었거든요. 가끔 쉬면서 아빠 생각도 해줬으면 좋겠네요.
햇양파
IP 117.♡.2.16
07-21 2020-07-21 11:47:04
·
착한 아이인거 같은데 이제 편안했으면 좋겠습니다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3:00:59
·
@햇양파님 착했죠. 너무 착해서 속 한번 썩인 적 없는데...
bysarin
IP 121.♡.88.56
07-21 2020-07-21 11:49:10
·
저도 3년간 함께 했던 냥이가 올해 초 세상을 떠났어요.
여러번에 걸친 피검사 엑스레이에도 끝내 병명을 알지 못했구요.
곡기를 끊어서 수액과 약으로 한 달을 겨우 버텼어요.
휘청거리는 중에 화장실을 가려는데 계속 쓰러져서
안아서 데려다주니 용변 겨우 보고 외마디 비명과 함께 떠났네요.

얼마나 허전하고 힘드실까요. 기운내실 수 있길 바라요.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3:01:53
·
@등줄기의땀님 수고하셨습니다. 아이가 좋은 곳으로 갔기를 빌게요.
couchcat
IP 110.♡.191.179
07-21 2020-07-21 11:54:21
·
만두야. 우리 보미랑 고양이별에서 사이좋게 지내주렴...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3:04:04
·
@couchcat님 둘이 꼭 만나서 친구가 되기를 바래요.
masoch
IP 183.♡.31.214
07-21 2020-07-21 11:55:11
·
고양이별은 참 좋은 곳일 거에요..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3:04:16
·
@masoch님 그렇겠죠? ...
초마짬뽕
IP 121.♡.199.69
07-21 2020-07-21 11:55:30
·
정말 눈물나요.
저희 집 냥이도 아직 얘기지만 언젠가 다가올 이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ㅠ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3:05:02
·
@초마짬뽕님 참... 이별에는 익숙해지지가 않네요. 그저 행복한 시간 좀 더 오래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0nefineday
IP 175.♡.98.11
07-21 2020-07-21 11:56:52
·
얼굴을 보니 눈물이 나네요.
거리의 고양이들의 수많은 죽음을 보았지만, 어쩔 때는 그 얼굴들이 하나하나 떠오르곤 하죠. 하물며 집에서 동고동락한 녀석은 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하늘나라에서는 건강하게, 먹고 싶은 것 마음껏 먹으며 행복하길 빕니다.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3:05:36
·
@0nefineday님 그 좋아하던 북어포, 닭가슴살 맘놓고 먹었으면 좋겠네요. 정말요.
bini
IP 223.♡.218.224
07-21 2020-07-21 11:57:08
·
사진으로 보지만 정말 멋스러운 냥이였네요. 어린나이에 떠나지만 좋은 가족들이 곁에 있어서 그 길이 외롭지는 않았을듯합니다..
2017년 4월8일 이후에 무지개다리 건너는 모든 동물들은 우리 칭칭이가 맞이해줄거에요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3:06:02
·
@bini님 만두가 칭칭이 만나서 안부를 전해주기를 바랍니다.
springk1
IP 59.♡.246.174
07-21 2020-07-21 11:59:09
·
만두는 좋은 집사를 만나서 행복하게 살다가 잠시 떠났네요.
만두의 편안한 휴식을 기원합니다.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3:09:46
·
@레이몬드1님 잠시 떠났다는 말씀에 위로가 됩니다. 곧 다시 만날 수 있겠죠.
인연과 연인사이
IP 112.♡.208.47
07-21 2020-07-21 12:00:10
·
휴, 그간 키웠던 아이들이 급 떠오르면서 울컥했네요. 만두의 명복을 빕니다.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3:10:04
·
@인연과 연인사이님 고맙습니다. 아이들 모두 행복하길 바라요.
삭제 되었습니다.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3:11:50
·
@2themax님 만두를 위해 슬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Starless
IP 121.♡.60.1
07-21 2020-07-21 23:34:35
·
@2themax님 고맙습니다. 이쁘죠.
9회말 2아웃
IP 112.♡.98.30
07-21 2020-07-21 12:05:24
·
만두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3:14:56
·
@9회말 2아웃님 고맙습니다.
모키키77
IP 124.♡.20.93
07-21 2020-07-21 12:06:13
·
만두는 좋은 집사 만나 행복했네요...자신도 그걸 알 거예요. 저도 제 냥이 보낸 지 몇 해 되는데 문득문득 나도 모르게 혼잣말로 중얼거릴 때가 있어요. "보고싶다.우리 뚱띠" 사람이든 동물이든 그리워한다는 건 좋은 인연이었다는 증거이니...혹시 많이 보고 싶을 땐 우리 인연이 참 예뻤구나 생각하세요. 그러면 슬픔보다는 좋았던 일들이 더 많이 떠올라 위로가 돼요.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3:15:58
·
@모키키77님 거의 입버릇처럼 만두우~ 하고 불렀었거든요. 집에 들어갈때 부르고, 일하다가도 부르고, 괜히 불러서 팡팡이 하고, 아침에 깨자마자 만두부터 부르고... 이걸 어떻게 견디죠.
likebear
IP 49.♡.189.125
07-21 2020-07-21 12:09:34
·
빈자리가 많이 허전하겠네요. 교감을 많이 할 수록 떠나 보내기가 정말 힘들더군요.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3:17:44
·
@감자탕님 고맙습니다.
디바인
IP 223.♡.11.242
07-21 2020-07-21 12:10:37
·
집사로써 남일같지않네요. 명복을빕니다.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3:18:05
·
@디바인님 집사의 숙명이겠지만, 그 시간이 조금 늦게 찾아오기를 바랍니다.
Pharaoh
IP 222.♡.77.135
07-21 2020-07-21 12:15:49
·
위로에 앞서 눈물이 먼저 흐르게 되네요. ㅜㅠ
집사님이 얼마나 사랑을 주셨는지 만두가 얼마나 사랑스러웠는지 느껴집니다.
만두야 고양이별에서 건강하고 행복해라. 먼 나중에 꼭 집사님과 재회하기 바란다.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3:30:07
·
@Pharaoh님 고맙습니다. 꼭 만날 수 있기를 바라요.
sAmAchUn
IP 106.♡.65.127
07-21 2020-07-21 12:20:11
·
만두는 최고의 집사를 만났었습니다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3:32:27
·
@derwolf님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백곰-
IP 118.♡.9.175
07-21 2020-07-21 12:23:03
·
제 첫째냥이도 지금 9살인데 신부전으로 고생하기 시작해서 남일 같지 않네요...
만두의 명복을 빕니다.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3:35:58
·
@-백곰-님 물 많이 먹이시구요. 맘 편히 지낼 수 있게 해주세요. 이길 수 있는 병은 아니지만, 다스리면서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오래오래 가족들과 함께 하기를 기원할게요.
overcode
IP 163.♡.151.8
07-21 2020-07-21 12:23:44
·
저도 고양이 키우는 집사로서 너무 슬픕니다. 만두도 정말 좋은 집사님 만나서 행복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3:36:23
·
@윤이네아빠님 아이와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바른생활맨
IP 223.♡.52.43
07-21 2020-07-21 12:30:34
·
만두야... 잘가...ㅠㅠ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3:37:01
·
@바른생활맨님 고맙습니다.
봄이아빠
IP 175.♡.35.151
07-21 2020-07-21 12:31:14
·
만두는 행복했을꺼에요.. 집사님도 행복하시길 바랬을거에요..ㅠㅜ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3:40:18
·
@봄이아빠님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인연의 끈을 놓지 못한거죠. 이젠 떠나보냈지만, 여전히 쉽지 않네요.
blue_mallow
IP 1.♡.57.126
07-21 2020-07-21 12:32:59
·
점심먹다가 목이 메여버림.. .ㅠㅠ 반려동물과 헤어지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아득하게나마 느껴집니다. 만두는 많이 행복했을 것 같습니다.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3:40:33
·
@붕어빵홀릭님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철의가츠
IP 121.♡.200.242
07-21 2020-07-21 12:38:24
·
만두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3:45:19
·
@철의가츠님 고맙습니다.
제이던
IP 210.♡.0.170
07-21 2020-07-21 12:46:46
·
좋은 곳으로 갔길 바랍니다. 좋은 집사님 만나서 만두도 행복했었을 거에요.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4:01:39
·
@제이던님 고맙습니다.
트레쉬
IP 223.♡.78.220
07-21 2020-07-21 12:54:22
·
명복을빕니다.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4:06:33
·
@트레쉬님 고맙습니다.
깜박이는 입자
IP 223.♡.222.73
07-21 2020-07-21 13:03:50
·
만두야 아름다운 곳에서 힘껏 뛰놀고 편히 쉬렴...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4:07:34
·
@깜박이는 입자님 고맙습니다. 잘 놀고 잘 먹고 잘 쉬었으면 좋겠어요.
술탄
IP 71.♡.129.203
07-21 2020-07-21 14:27:49
·
댓글로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해 봅니다...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4:41:53
·
@술탄님 고맙습니다.
소렐
IP 1.♡.170.89
07-21 2020-07-21 14:54:04
·
만두가 오래도록 곁에 머물지 못해 안타깝고 서운한 마음, 제가 이루 헤아릴수 없겠지만 작은 위로를 건냅니다.
천천히 마음 추스르시길 바래요.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5:53:14
·
@소렐님 고맙습니다.
LEDinthesky
IP 223.♡.27.25
07-21 2020-07-21 15:44:16
·
뭐라고 적고 싶은데 작을 말이 없네요
고묘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6:10:40
·
@LEDinthesky님 마음 이해합니다. 고맙습니다.
믜쨔
IP 221.♡.232.236
07-21 2020-07-21 15:53:14
·
만두의 영혼의 역사 중 이곳 지구별에서의 사람돠의 인연은 글쓴이님과 같은 천사 집사님과 함께 했으니 만두도 흐믓하게 떠났을 것 같아요.

정성어린 간호와 사랑에 존경과 조의를 함께 드립니다.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6:12:12
·
@믜쨔님 눈물나게 하시네요. 말씀 고맙습니다.
메츄리
IP 223.♡.180.67
07-21 2020-07-21 15:55:53
·
슬프네요ㅠ 만두는 너무 잘생긴 고양이네요. 만두야 이제 고양이별에서 건강해져서 또 지구로 오렴^^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6:12:38
·
@메츄리님 다시 와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나중에 만나러 가도 되겠지만요.
태평로큰스님
IP 106.♡.193.65
07-21 2020-07-21 16:17:13
·
감히 상상못할 슬픔에 뭐라 위로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예쁜 만두도 천사같은 집사님도 모두 살아내느라 살려내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이젠 그저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만두도 안녕 사진으로나마 반가웠어 ㅠㅠ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6:27:40
·
@태평로큰스님님 누구라도 가족에게는 그렇게 하겠죠. 말씀 고맙습니다.
라미
IP 223.♡.150.127
07-21 2020-07-21 16:34:20
·
좋은 곳으로 가서 평안하길 기원합니다.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7:05:01
·
@라미님 고맙습니다.
콤파스로즈
IP 175.♡.166.102
07-21 2020-07-21 16:50:57
·
만두도 행복과 고마움, 사랑을 알고 눈 감았을것 같습니다.
만두야! 안녕~
Starless
IP 110.♡.15.203
07-21 2020-07-21 17:09:09
·
@콤파스로즈님 좋은 기억만을 가지고 떠났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NikkiSixx
IP 166.♡.201.122
07-21 2020-07-21 16:51:44
·
아...너무 예쁜 만두...그 축복받은 산책냥이기도 했군요 ㅎㅎ..만두가 별로 떠났다는게 얼마나 힘드실지... 아주 조금은 알 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그 힘든 만두의 투병기간 동안 Starless 님이 계셔서 만두가 훨씬 더 용기있고 멋지게 그 힘든 시간들을 이겨냈을 겁니다.
만두가 사랑하는 가족의 품은 잠시 떠나있지만 그동안 그래도 아프지 않게 재미있게 많은 친구들이랑 발랄하게 뛰놀고 있을 테니...너무 상심마세요ㅠ
힘내세요.
안그러면 만두도 침울해집니다ㅠㅠ
Starless
IP 110.♡.15.203
07-21 2020-07-21 17:11:02
·
@NikkiSixx님 화장터에서, 정말 보내지 못하겠더군요. 다시는 만질수도, 다시는 소리를 들을수도 없다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계속 붙잡으면 못떠난다고 해서 보내줬습니다. 계속 울면 못떠난다고 해서 어떻게든 보내줬어요. 만두가 행복하게 떠났기를 바랄 뿐이에요.
삭제 되었습니다.
Starless
IP 110.♡.15.203
07-21 2020-07-21 17:12:48
·
@thesoulcages님 그게 항상 미안했어요. 먹고싶어하는데 주지를 못하니. 집에서 오징어, 쥐포 안먹은지 오래됐어요. 도저히 미안해서 못먹겠더라구요. 어제는 편의점에 갔다가 '이제 오징어를 먹을 수 있는건가' 생각을 하다가 또 펑펑 울었어요. 미안한 마음만 드네요.
kycfeel
IP 183.♡.137.186
07-21 2020-07-21 17:01:13
·
본가에 고양이가 한 마리 있습니다. 길에서 살다 3개월 차에 구조된 아가냥이였어요. 입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일 때문에 타지에서 자취를 하게 되어, 그대로 부모님 댁에 쭉 살고 있습니다. 아장아장 걷던 3개월차 아기 고양이가 이제 3년을 훌쩍 넘긴 성묘가 되어버렸어요.

아직까지 건강하게 저와 제 가족 옆을 지켜줘서 너무 좋지만, 3년이 곧 6년이 되고, 9년이 되면 언젠가 떠날 수 있다는 생각이 확 들어오네요. 이 글을 읽으며 느낀 감정을 저희 고양이를 통해 느끼고 싶지 않지만,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이 마음을 후벼파요. 가족 옆에 건강하게 있을 때, 조금이라도 더 보러 가고 이뻐해주고, 맛있는 거 잔뜩 사주는 방법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겠죠...?

고묘의 명복을 빕니다. 그 누가 떠나간 것보다 더 마음이 아플 것 같아요.
Starless
IP 110.♡.15.203
07-21 2020-07-21 17:15:56
·
@Congroo님 시간은, 항상 생각했던 것보다 적게 남아있다고 느꼈어요. 그저, 조금 더 함께 해주고 얼마나 사랑받는지 알게 해주고 맛있는 것 하나라도 더 주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다고도 느꼈구요. 아이와 행복한 시간 많이 나누셨으면 좋겠습니다.
spdlqjwin
IP 61.♡.39.58
07-21 2020-07-21 17:47:03
·
아이고 이런글 볼때마다.. 늘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만두는 짧은 시간 지구별에 머물렀지만 Starless님처럼 좋은 가족을 만나서 살아있는 동안 정말 해복했을거라 생각합니다.. 무지개 다리를 건너면 어떤세상인지는 모르지만 저 너머 세상에서 지구에서의 행복한 가족이야기를 자랑처럼 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 가족인지라.. 이런 글 읽을때마다... 그 슬픔을 어찌 이겨내야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만두들 사랑해주고, 행복하게 해주었던 아름다운 기억으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Starless
IP 121.♡.125.53
07-21 2020-07-21 18:03:56
·
@moonofhill님 말씀듣다가 다시 울컥합니다. 지구에서의 행복한 가족이야기라뇨. 만두가 기억해주기를 바랍니다.
램피카 D 에이스
IP 218.♡.109.185
07-21 2020-07-21 18:29:55
·
집사의 애환이 느껴지네요

가장 두려운게 바로 그 시간이지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Starless
IP 110.♡.15.203
07-21 2020-07-21 21:20:40
·
@램피카 D 에이스님 정해진 시간이 다가온다는 걸 느꼈었죠. 어쩔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피하고 싶었네요.
김가만
IP 110.♡.14.181
07-21 2020-07-21 18:30:07
·
만두 고생 많았네요 ㅠㅠ
강아지들이랑도 친하게 지내는 성격이라면 먼저 간 저희 개들이 오늘 만두 이사한곳 구경도 시켜주고 친구들도 소개시켜주고 그랬을거에요.
걱정마세요!!
Starless
IP 110.♡.15.203
07-21 2020-07-21 21:21:31
·
@김가만님 고맙습니다. 다함께 행복하게 지냈으면 하네요.
아제로써
IP 218.♡.203.244
07-21 2020-07-21 18:38:36 / 수정일: 2020-07-21 18:38:45
·
어럴적 키우던 고양이 죽고 나서 멘탈 날라간 경험을 한 다음부터 애완짐승 못 키웁니다. 마지막 고양이었죠.
Starless
IP 110.♡.15.203
07-21 2020-07-21 21:22:18
·
@ 아제로써님 처음이자 마지막 고양이네요. 행복하겠어요.
맥사랑
IP 223.♡.45.100
07-21 2020-07-21 18:38:58
·
만두가 짧지만 정말 행복했었을것 같네요.
Starless
IP 110.♡.15.203
07-21 2020-07-21 21:22:31
·
@맥사랑님 그랬기를 바랍니다.
groschat
IP 110.♡.54.103
07-21 2020-07-21 18:39:45
·
저도 냥이가 열여섯 살이라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데 생각만 해도 막막하네요.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지... 위로를 드립니다.
Starless
IP 110.♡.15.203
07-21 2020-07-21 21:23:12
·
@groschat님 요새는 스무살 넘기는 고양이도 많더라구요. 앞으로도 많은 시간이 남아있기를 바랍니다.
고리작
IP 110.♡.57.6
07-21 2020-07-21 18:45:25
·
우리집 강아지가 얼마전에 신부전으로 떠났어요.
내일 모레가 49재네요. 지금도 많이 슬프고 지금도 그런데 어련하실까요?
하지만 냥이는 좋은 집사 만나서 행복하게 지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상심 마시고 행복했던 순간 기억하면서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Starless
IP 110.♡.15.203
07-21 2020-07-21 21:23:50
·
@고리작님 49재군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이가 좋은 곳으로 갔기를 바래요.
못말리는남사장
IP 218.♡.24.231
07-21 2020-07-21 19:04:06
·
8월 7일이면 저희 둘째 심바 떠난지 일년되는 날인데요.
심바 떠난 나이랑 거의 비슷하네요.
마음의 준비도 못하고 갑자기 아픈채로 보내줘야했었는데,
만두를 보니 심바생각이 너무 나네요.
심바가 너무 보고싶을거같아서 휴대폰의 사진첩은 일년전위로 올라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만두나, 심바나, 저 하늘에 있는 수많은 별들 모두 집사를 그리워하고 기다리고 있을꺼에요.
그때까지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starless님도 화이팅!
Starless
IP 110.♡.15.203
07-21 2020-07-21 21:24:47
·
@못말리는남사장님 네. 맞습니다. 다시 만날 날 기다리며 열심히 살아야겠죠. 심바가 행복하고 평온하기를 바랍니다.
Headers
IP 49.♡.125.136
07-21 2020-07-21 19:13:38
·
행복한 만두였네요. 무지개 다리에서 아프지 않고 행복하길~
Starless
IP 110.♡.15.203
07-21 2020-07-21 21:25:28
·
@Headers님 고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Starless
IP 110.♡.15.203
07-21 2020-07-21 21:27:23
·
@센스봉님 다시는 아프지 말기를 바래요.
삭제 되었습니다.
Starless
IP 110.♡.15.203
07-21 2020-07-21 21:27:54
·
@John D님 고맙습니다.
로제아
IP 223.♡.17.183
07-21 2020-07-21 19:31:26
·
만두 참 잘 생겼구나.
아주 먼 훗날, 지나가다 우연히 나도 한 번쯤은 만날 수 있길 바란다. 잘 놀고 있으렴...
Starless
IP 110.♡.15.203
07-21 2020-07-21 21:29:14
·
@로제아님 얼마전 이 그림을 보고 눈물나서 혼났던 기억이네요. 헤어질 것을 예감한 것일까요. 다시 또 눈물 나네요.
해처리22
IP 211.♡.22.154
07-21 2020-07-21 19:34:33
·
지금 청소년 냥이 키우고있는데...
시간이 왤캐 빠른지...벌써 같이 산지 햇수로 2년이네요....
만두는 좋은곳으로 갔을껍니다. 행복하게요~!!
Starless
IP 110.♡.15.203
07-21 2020-07-21 21:29:37
·
@해처리22님 고맙습니다. 아이와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babuting
IP 125.♡.106.171
07-21 2020-07-21 19:38:08
·
안녕 ㅜㅜ
Starless
IP 110.♡.15.203
07-21 2020-07-21 21:30:06
·
@babuting님 안녕.
순두부냥
IP 211.♡.194.82
07-21 2020-07-21 19:56:58
·
몇년전 떠난 우리 두부 생각이..
파양되고 펫샵에서 다 커버린 친구였는데..워낙 사람 좋아 하고 ..
떠나보내고.. 몇 주간 무릎에서 두부가 비비고 있는 듯한 느낌 때문에 많이 힘들었네요..
Starless
IP 110.♡.15.203
07-21 2020-07-21 21:32:12
·
@순두부냥님 유골함인가보군요. 만두 수의도 저런 노란색으로 했는데... 촉감은 참 잊기 어렵습니다. 저도 자꾸 생각나네요.
눈웃음
IP 180.♡.205.80
07-21 2020-07-21 20:02:18
·
아이고...저렇게 잘 생긴 미묘가...
저희집 첫째 미래도 벌써 12살..몇년내에 무지개 다리 건널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비록 7년간의 짧은 묘생이었지만 좋은 집사분 만나서 잘 살다가 갔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곳으로 갔을 거에요.
Starless
IP 110.♡.15.203
07-21 2020-07-21 21:34:09
·
@눈웃음님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있을거에요.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DeeKay
IP 112.♡.37.91
07-21 2020-07-21 20:02:57
·
고양이 별에서 씩씩하게 기다리고 있겠죠.
집사 잘 만난 덕에 지구에서 함께한 7년이 유독 행복했다는 걸 기억하면서요.
Starless
IP 110.♡.15.203
07-21 2020-07-21 21:34:45
·
@DeeKay님 또 눈물 나네요. 고맙습니다.
ㅋ아저씨
IP 112.♡.254.174
07-21 2020-07-21 20:04:05
·
만두는 좋은 곳으로 갔을겁니다. 힘내세요
Starless
IP 110.♡.15.203
07-21 2020-07-21 21:35:33
·
@ㅋ아저씨님 고맙습니다.
미드나잇
IP 211.♡.247.211
07-21 2020-07-21 20:08:26
·
7월 14일이 키우던 강아지 첫번째 기일이었는데 1년이 지났는데도 우울함이 떠나질 않네요ㅠ
만두의 명복을 빕니다~
Starless
IP 110.♡.15.203
07-21 2020-07-21 21:36:30
·
@미드나잇님 저도 저지만 큰일이네요. 마음 잘 추스리셨으면 좋겠습니다.
istD_어토
IP 39.♡.209.65
07-21 2020-07-21 20:16:00
·
잊지 않으면 됩니다.
마음 속에서 함께 오래 오래요.ㅜㅜ
Starless
IP 110.♡.15.203
07-21 2020-07-21 21:37:19
·
@istD_어토님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요. 만두도 잊지 않겠죠.
노래쟁이s
IP 211.♡.197.131
07-21 2020-07-21 23:06:42 / 수정일: 2020-07-21 23:27:55
·
사랑 많이 받고, 또 주고간 만두야 고마워. 꼭 다시 만나^^
Starless
IP 121.♡.60.1
07-21 2020-07-21 23:34:52
·
@노래쟁이s님 고맙습니다.
Raegar
IP 123.♡.130.156
07-22 2020-07-22 20:40:01
·
뒤늦게 이 글을 보고 눈물짓습니다ㅠㅜ 만두는 내내 사랑을 듬뿍 나누며 많이 행복했겠네요. 이제 고양이별에서 건강하게 잘 뛰어놀거예요. 언젠가 다시 만날수 있다고 믿어요.
가족분들과 만두 추억을 많이 나누시며 많이 울고 웃으시고 마음 잘 추스리세요. 만두의 명복을 빕니다.
Starless
IP 110.♡.15.203
07-22 2020-07-22 23:12:20
·
@Raegar님 고맙습니다. 만두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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