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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부자 여친과 쇼핑한 썰 (깁니다, 아무리 줄여도 기네요 ㅜㅜ) 82

22
2020-10-31 19:12:14 수정일 : 2020-11-01 01:47:31 116.♡.145.209
야하디


캐릭터를 설명하다보니까 글이 자꾸 길어집니다 ㅜㅜ



그녀는 부자입니다.

저는 절약이 습관인 집에서 태어나 여태껏 보고 듣고 자랐습니다.

그녀는 고기반찬이 없으면 절대! 결코! 밥을 안 먹고(비록 반공기도 안되지만)

전 풀만 가득한 반찬들로 자랐습니다.

고기 먹는 날은 백프로 누구 생일이거나 기념일입니다.

부모님은 자식 없을 때 고기 드시는 걸 무슨 죄(?)처럼 여기시죠.


여기까지 저의 쪼잔함에 대한 기본 변명을 대충 마치고 넘어가겠습니다.




백화점에 갑니다.

둘이 만나 해가 지기 전까지 시간 때우기엔 가장 만만하죠.

전 돈 많은 사람을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그녀도 저 같은 빈털터리를 만나보긴 커녕 있는지도 몰랐을 겁니다.

(빵 없으면 케이크 먹으면 되지! - 실제 비슷한 소리를 들어봤습니다, 그녀한테서)


저한테 쇼핑은 아이쇼핑입니다.

그녀한테 쇼핑은 그저 수집이고 숨 쉬는 것보다 더 쉽습니다.

전 샵 밖에서 대충보고 말지만

그녀는 그냥 들어가서 대충 보지도 않고 손에 잡히는 걸 그대로 결제 합니다.

그녀 카드가 긁힐 때마다 제 심장이 턱턱 막힙니다.

한 시간도 안 되어 쇼핑백이 열 개 정도 됩니다.

밤이 되긴 아직 멀었는데 가잡니다.

전 아직 일층도 다 안 봤는데 왜 벌써 가냐고 하면 다리가 아프답니다.


네, 그렇죠.

전 평소에 입던 옷 그대로이지만 그녀는 하이힐에 풀 메이크업, 온통 명품입니다.

제 아무리 명품 하이힐일지라도 조금이라도 많이 걸으면 발이 편하지 않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명품은 다 좋은 건줄 알았는데......

명품 하이힐은 걷는 용도가 아니라 단지 신고 있는 용도로 쓰인다는 것도.


나중에 안 사실인데 쇼핑몰이나 백화점을 시간 때운다고 그냥 들어가면 안 됩니다.

미리 갈 거라고 얘기하지 않으면 쇼핑 내내 구시렁거리는 소리에 시달립니다.

그리고 바로 십분도 안 되어 완벽하게 새 옷으로 갈아입은 그녀를 볼 수 있습니다.

(구두나 신발까지 바꾸려는 걸 간신히 말린 적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녀가 허리에 두른 벨트 하나 값이 제 전체 옷값보다 비쌉니다.

지금 입고 있는 게 아니라 저희 집에 있는 옷들 다 합쳐도 말이죠.

역시 세상은 겪어봐야 안다고,

그렇게나 티비, 영화, 글과 말을 통해서 알았던 일들이

눈앞에 사실로 펼쳐지면 어안만 벙벙합니다.




몇 번을 십여 개나 되는 쇼핑백을 들고 다니다보면 내가 지금 뭐하나 싶습니다.

그녀 손에 넘겨주어도 곧바로 뭘 또 고르고 집기에 쇼핑백은 다시 저한테 넘어오기 일쑤.

다리 아프다는 그녀를 달래고 커피도 한 잔할 겸 카페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전 바로 부지런히 귀찮고 부피만 큰 쇼핑백들을 합칩니다.

제일 큰 쇼핑백에 그녀가 산 옷과 악세사리들을 차곡차곡 쌓아 자랑스럽게 보여줍니다.

네 남친 기술 좋지?

그녀 표정이 안 좋습니다.

이유를 그날 저녁에나 들으면 다행입니다.

며칠 있다 다시 같은 행동을 하다 제지를 당합니다.

신경질을 내며 그렇게 하면 나중에 찾기 힘들답니다.

응?

새 옷을 사면 바로 옷걸이에 걸어 다음날 입는 거 아니야?

아니랍니다.

그리고 일부러 다 따로 따로 담은 거랍니다.


아니 왜?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그녀를 만나고 처음 안 사실이 너무나 많습니다 ㅜㅜ)

쇼핑백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게 요즘 말로 ‘플렉스’란 걸.

우리시대 말론 ‘과시’죠.

생각해보니 헐리우드 영화에 비슷한 장면들을 많이 본 것 같습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금발은 너무해...  뭐 그런 영화들.


저같이 단순 무식한 사람한텐 전혀 이해가 안 되는 행동인데

그녀는 저의 행동이 이해가 안 된답니다.

기껏 샀는데 왜 그걸 한군데에 구겨 넣냐. (살다보니 지금은 이해되는 말이긴 하네요...)

보기 좋게 들고 다녀야 된다고.

그리고 제일 비싼 메이커에서 받은 쇼핑백에 넣어야지 왜 그걸 싼 메이커의 쇼핑백에 넣냐, 그러면 산 이유가 없다.

아니, 그게 유니클로(지금은 절대 안갑니다) 백이 제일 크니까......


너무 크게 화가 난 그녀에게 전 아무 말도 못합니다.

앞으로 쇼핑백은 자기가 다 들고 다닐 테니 걱정 말랍니다.

근데 그게 신의 한수였죠.



그녀와 전 상극이고 하나도 같은 게 없다고 했는데 사실 하나 너무나도 똑같은 게 있습니다.

둘 다 독불장군에 자기만 옳다고 믿으며 게다가 고집불통이죠.




백화점을 갑니다.

그녀는 역시 풀 장착, 전 평소 그대로.

역시나 한 시간도 안 되어 쇼핑백은 거의 열 개.


“이것 좀 들어줘.”


전 그냥 멀찌감치 떨어져서 바라만봅니다.

신경질을 내건, 짜증을 부리건 상관하지 않고 쳐다만 보죠.


“남들 보여주려고 사는 건데 네가 들고 다녀야 뽀대가 나지”


그녀가 달그락 달그락 쇼핑백 부딪치는 소리를 내며 줄 서라고 쳐놓은 차단봉의 줄들을 어찌어찌 피해 계산대로 향합니다.

독기 가득한 눈으로 저를 째려본 채 계산을 마친 그녀가 참고 참았다는 듯이 한 마디 합니다.


“나한테 이러는 사람 네가 처음인 거 알지? 남들은 다 들어줘.”


“그럼 그런 사람 만나던지. 난 거추장스러워서 목걸이, 시계도 안하고 다니는데.”


“남들은 사주지 못해 안달인데 넌 어쩜 애가 그러니!”


“난 돈 있어도 그런 것들은 절대 못 사주겠다. 차라리 가서 백 만원짜리 돈까스를 사주고 말지.”


뭐 더 싸우면 그대로 집에 가거나 같이 있어도 저녁 먹을 때까진 냉전이죠.

그녀는 그러면 그럴수록 더 불같이 화를 내고

전 그러거나 말거나 대응을 안 합니다.

어차피 밤이 오면...... 다 잊고 자잖아요(?), 쿨쿨.





사실 제가 저렇게 강하게 나간 건 그녀의 쇼핑 중독 때문입니다.

(절대 제가 쇼핑백 들고 다니는 게 귀찮아서가 아니... 조금은 있겠지만 뭐)


맘에 드는 걸 산다?

좋습니다, 자기돈 자기가 쓰는 건데 제가 뭐라 하는 게 웃기죠.

문제는 그게 그대로 쇼핑백에서 절대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싸면 쌀수록, 작으면 작을수록 그 확률은 절대적으로 높아집니다.

그녀 집 현관 옆 작은 방은 그런 쇼핑백들이 쌓이고 쌓여 

거의 방 반을 차지하고 있다는 걸 알았을 때 제가 얼마나 놀랐는지 ㅜㅜ

즐겁게 사고 집에 가서 휙 던져놓으면 끝.


몇 년에 걸친 제발 정리 좀 하라던 제 잔소리에도 꼼짝 안하던 그녀.

결국 이사 직전 딱 한번 정리라는 걸 했는데 도둑맞았다고 생각했던 옷을 

십여 년이 넘은 영수증과 함께 찾았다고 얼마나 기뻐하던지.

(도둑맞았다고 기억하고 있는 걸 봐선 비싼 명품이 분명한데 

그녀는 절대 가격과 영수증을 저한텐 오픈 안했습니다. 그래서 더 확신이 생겼죠.)


아 물론 당연히 이사 간 집에도 쇼핑백에 들어있던 물품들은 고스란히 창고 행.



쓰다 보니 헤어진 전 여친 뒷담화 같은데 아닙니다 ㅜㅜ

저도 그녀처럼 풍족하게 살았음 그렇게 했을 겁니다.

그녀도 자신이 쓸 수 있는 한계 안에서 돈을 쓴 거고 

항상 부족하다고, 돈이 어디로 새는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씀씀이는 틀린데 저나 제 주변 사람들 모두 같은 말을 하고 살죠.)


그리고 주변에서 남자들이 득시글거리며 뭐든 사다 바치면 저도 그랬을 겁니다.

그냥 저런 연애도 있구나하고 재미로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나저나 전체연령가로 하려니까 글이 재미없네요.

옷 사는 얘기만으로도 충분히 야......

아니다 그래도 맞춰야죠,

신입주제에 뭐.

(가이드라인이라도 있음 좀 맞춰 쓸 텐데, 쩝~)

야하디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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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82]
닭나루
IP 119.♡.86.46
10-31 2020-10-31 19:15:56
·
재밌네요 ㅋㅋㅋㅋ 마님과 돌쇠 느낌
야하디
IP 49.♡.166.113
10-31 2020-10-31 20:09:48
·
@닭나루님 맞습니다. 그나마 제가 개겨서 저 정도죠. 그 전에 만났던 남자들은 뭐 말 안해도 ㅜㅜ
전가복
IP 211.♡.89.187
10-31 2020-10-31 19:18:42
·
돈쓰는 기분을 느끼기 위해 쇼핑하는거지 물건이 필요해서 하는게 아닌건가요?
widowmaker
IP 115.♡.255.146
10-31 2020-10-31 19:31:25
·
제주변 친구놈도 비슷했는대, 소비개념이 좀 다르긴 하더군요. 소비의 스팩트럼 또한 넓었고요.(동대문에서 장당 만원도 안하는 티부터 몇십만원짜리 브랜드 티까지...ㅡㅡㅋ)
야하디
IP 49.♡.166.113
10-31 2020-10-31 20:10:13
·
@widowmaker님 정답입니다~~ ^^
MiYa
IP 121.♡.150.197
10-31 2020-10-31 19:20:49 / 수정일: 2020-10-31 19:21:52
·
게임을 사놓고 설치도 안 한 게임이 엄청 많은 걸 보면 그런 구매욕과 비슷할지도... 액수는 현저히 다르겠지만...
야하디
IP 49.♡.166.113
10-31 2020-10-31 20:11:02
·
@MiYa님 헐~ 그러네요. 저도 그러고보니 수 많은 영화랑 영상들 보지도 않을 거면서 되는대로 마구 수집하는데...... 하나 깨닫고 갑니다, 헐헐
이코스타
IP 218.♡.108.161
11-01 2020-11-01 01:11:54
·
@MiYa님 우와... 완전 와 닿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비유
sosimmi
IP 1.♡.9.224
10-31 2020-10-31 19:21:36
·
읽어도 잘 상상이 안 갑니다. 게다가 연예인 뺨치게 이쁜 여자한테 그리 함부로.....ㅋ
야하디
IP 49.♡.166.113
10-31 2020-10-31 20:12:23 / 수정일: 2020-10-31 20:40:24
·
@sosimmi님 어차피 저땐 오래갈 줄 몰랐어요. 저도 살아온 가닥이 있으니 쉽게 고치지도 못한거고. 근데 지내다보니 숙이고 접어주는 것만이 상수가 아니더라고요. 아니면 말고! 치고 나가니 상대도 맞춰주더란... 결국 끝났지만요 ㅜㅜ
lecosmos
IP 182.♡.222.116
11-01 2020-11-01 01:29:06
·
살아온가닥을 실오라기로...@야하디님
삭제 되었습니다.
야하디
IP 49.♡.166.113
10-31 2020-10-31 20:13:08
·
@xxbox님 그런가 봅니다. 전 저런 생활을 전혀 안해봐서 저땐 이해를 하나도 못했어요.
Perfume
IP 221.♡.75.136
10-31 2020-10-31 19:31:07
·
무삭제판은 어느 플랫폼에서 연재하나요?
야하디
IP 116.♡.145.209
10-31 2020-10-31 20:13:59 / 수정일: 2020-10-31 23:38:23
·
@Perfume님 불펜이 딱이긴한데 거긴 너무 망가진 거 같아서리 ㅜㅜ
길을가다가
IP 223.♡.204.65
10-31 2020-10-31 19:33:33
·
29금 결재 할께요
야하디
IP 49.♡.166.113
10-31 2020-10-31 20:14:28
·
@길을가다가님 29금 가능한 사이트를 먼저 알려주십시오!
GMF_
IP 118.♡.9.89
10-31 2020-10-31 19:34:36
·
명품 쇼핑백 다 놔두고 유니클로...ㅠㅠ 화내실만 했네요ㅠㅠ
야하디
IP 49.♡.166.113
10-31 2020-10-31 20:14:52
·
@GMF_님 진짠가요? 전 지금도 솔직히 이해 안되는데 ㅜㅜ 산 거 편하게 들고다닐 생각밖엔
LOVE_M
IP 59.♡.132.24
10-31 2020-10-31 19:37:18
·
제일 비싼 명품 남자친구 데리고 다니시네요 ㅎ
야하디
IP 49.♡.166.113
10-31 2020-10-31 20:15:33
·
@LOVE_M님 데리고 다녔었죠^^ 전 항상 그녀를 모시고 다녔었고.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허그넘
IP 210.♡.168.10
10-31 2020-10-31 19:45:39
·
글발 보니 말발도 장난 아니실 것 같아요!ㅋㅋ
계속 연재해주세요.. ㅎ
야하디
IP 49.♡.166.113
10-31 2020-10-31 20:16:26
·
@허그넘님 감사합니다. 근데 쓰다보니 자꾸 검열하게 되네요. 행여나 저한테 잘해준 그녀 흉이라도 본 거 같아서 ㅎㅎ 절대 그런 여자 아니었습니다. 참 착했죠.
justajoy
IP 39.♡.48.52
11-01 2020-11-01 00:10:17
·
@야하디님 사랑이 여기 글에서도 느껴집니다. 걱정마십쇼. 오해 안 할 겁니다.
타는 목마름으로
IP 1.♡.249.106
10-31 2020-10-31 19:51:08
·
자 이제 3탄을 쓰셔야 합니다. 주말이 길지 않습니다. 독자들은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빨리 쓰세용~~ 39금으로 제발
야하디
IP 49.♡.166.113
10-31 2020-10-31 20:16:52
·
@타는 목마름으로님 저도 제발 39금으로 쓰고 싶습니다! 써놓고 고치기 힘들어요 ㅜㅜ
왼쪽2번째자리
IP 223.♡.248.234
10-31 2020-10-31 19:55:25
·
아저씨 어디살아요?
아니 뭐 가둬놓고 연재하게 하려는건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그래요
어디 살아요?
야하디
IP 49.♡.166.113
10-31 2020-10-31 20:17:30
·
@왼쪽2번째자리님 저 아저씬걸 어찌 아셨나요ㅜㅜ 최대한 어린 말투로 썼는데.
6미리
IP 118.♡.9.143
10-31 2020-10-31 20:12:47
·
ㅋㅋ 글 잼나네요
야하디
IP 49.♡.166.113
10-31 2020-10-31 20:17:51
·
@6미리님 감사합니다~
BORABORA
IP 211.♡.245.204
10-31 2020-10-31 20:21:19
·
다음글... 다음글이 필요합니다! ㅋㅋㅋ. 시작과 중간 끝 모두가... 궁금해지는 이야기입니다 ㅜㅜ!
야하디
IP 49.♡.166.113
10-31 2020-10-31 20:42:09
·
@BORABORA님 3탄 쓰려고 컴터 앞에 앉았는데 형광등이 팍! 나가네요 ㄷㄷㄷ. 쓰지말란 계시인 거 같아 정화수부터 떠놓았습니다
YouthGoneWild
IP 221.♡.115.179
10-31 2020-10-31 20:28:03
·
어쩌다가 헤어지셨어요? ㄷㄷㄷㄷ
야하디
IP 49.♡.166.113
10-31 2020-10-31 20:43:29
·
@YouthGoneWild님 아직도 기가 막힙니다. 아마 들으시면, 아니 제가 쓸 일 있어서 글 올린다면 아니 겨우 그런 걸로!!! 하시면서 제가 쓴 모든 글이 거짓으로 느껴지실 겁니다. ㄷㄷㄷㄷ
BORABORA
IP 211.♡.245.204
10-31 2020-10-31 20:53:19
·
@야하디님 ㄷㄷㄷ...이게 제일 궁금합니다 사실..
야하디
IP 116.♡.145.209
10-31 2020-10-31 23:34:42
·
@BORABORA님 유료 결제 준비 부탁드리겠습니다~~ ㅎㅎ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김새잖아요 ㅜㅜ
어썸소스
IP 147.♡.218.33
10-31 2020-10-31 21:35:53
·
일단은 전체관람가로 가시고, 나머지는 독자들의 상상력에 맡기시죠. ㅎㅎㅎ
야하디
IP 116.♡.145.209
10-31 2020-10-31 23:35:18
·
@카카오빈님 저도 그게 정답인 거 같습니다 ㅎㅎㅎ 이제 짤리긴 싫어요. 여자에게도 게시판에서도
간략히
IP 220.♡.30.207
10-31 2020-10-31 21:52:43
·
그럭저럭 연재 요청합니다. ㅎㅎ
야하디
IP 116.♡.145.209
10-31 2020-10-31 23:35:42
·
@간략히님 그럭저럭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plateau
IP 210.♡.94.136
10-31 2020-10-31 22:15:21
·
글 읽으면서 젤 궁금한게 ‘어떻게 만나 사귀게 되셨는지’요
야하디
IP 116.♡.145.209
10-31 2020-10-31 23:36:20
·
@슬픈열대님 별거 없습니다. 대부분 만나시는 것처럼 술먹는 자리에서 만난거죠. 조만간 써보겠습니다
볼빨린사춘기
IP 118.♡.251.69
10-31 2020-10-31 23:10:22
·
연재 부탁드립니다.
야하디
IP 116.♡.145.209
10-31 2020-10-31 23:36:38
·
@고로롱님 넵! 감사합니다
개방
IP 175.♡.148.120
10-31 2020-10-31 23:33:23
·
잉? 갑자기 1.5편으로 변했네요 ㅠㅠ 구독 한번 참아보겠습니당
야하디
IP 116.♡.145.209
10-31 2020-10-31 23:37:29
·
@개방님 대화체를 문장으로 줄이니 그렇게 되네요. 앞으로 더 줄여볼 생각인데 ㅜㅜ 제가 써보니 어영부영 잡소리가 많더라고요. 동어반복도 좀 자주 등장하고
제닉네임입니다
IP 180.♡.195.58
11-01 2020-11-01 00:03:41
·
돈 정말 많은 집 딸을 만난 적 있는데요, 그 누구보다 알뜰했어요. 인색할 정도로요....
아마 사람 따라 다른가보네요... 저라면 어우... 만나기가 너무 힘들었겠어요 ㅠㅠ
야하디
IP 116.♡.145.209
11-01 2020-11-01 00:38:51
·
@제닉네임입니다님 그쵸, 저도 그런 줄 알았죠. 부자가 더 근면하다 뭐 그런 얘기들 많이 들어와서.
근데 사람따라 환경따라 다른 거 같더군요. 그리고 제가 워낙 짠돌이라서 더 했을수도... 만나기 힘들었기에 이렇게 글이라도 쓸 내용이 있었던 것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야하디
IP 116.♡.145.209
11-01 2020-11-01 00:40:23
·
@childish님 정답입니다. 여러분들 글을 읽다보니 문득 동남아 여행갔던게 생각나더라구요. 돈의 단위가 틀리고 물가가 싸니가 저도 모르게 과소비를... 코카콜라를 하루 세네병씩 사먹었습니다!! 한국에선 제돈내고 사먹은 적이 없는데 말이죠.
진짜메뚜기
IP 61.♡.174.40
11-01 2020-11-01 00:11:43
·
그럴 일은 없지만 아무리 집에 돈이 많은 사람이었다 하더라도 저라면 힘들어서 못 만났을 것 같네요
야하디
IP 116.♡.145.209
11-01 2020-11-01 00:41:39
·
@진짜메뚜기님 저도 그럴줄 알았죠. 돈을 떠나 둘 다 성격이 완전 지*이었서서... 근데 그렇게 싸우고도 만나지더라고요. 그게 다...... 흠흠.
justajoy
IP 39.♡.48.52
11-01 2020-11-01 00:11:55
·
돈 많은 여자가 어떤 느낌일지 조~~금은 알아간다이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습니다.
야하디
IP 116.♡.145.209
11-01 2020-11-01 00:42:19
·
@정어리리님 돈 많은 여자라고 다 저렇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로 아니라고 말해주시고 계세요. 저의 파트너가 특이했을 뿐. 재밌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justajoy
IP 39.♡.48.52
11-01 2020-11-01 00:43:28
·
@야하디님 야하디님의 여자친구분이 어떤 분인지 조금은 알것같단말을 잘못 적었네요 ㅎㅎ
야하디
IP 116.♡.145.209
11-01 2020-11-01 22:33:32
·
@정어리리님 ㅎㅎ 제가 좀 티미합니다~
곰돌이
IP 223.♡.249.53
11-01 2020-11-01 00:22:50
·
결제버튼이 없어요
야하디
IP 116.♡.145.209
11-01 2020-11-01 00:42:41
·
@곰돌이님 클량은 왜 수수료 떼먹을 생각을 못할까요? ㄷㄷㄷ
cyberjh7
IP 180.♡.207.224
11-01 2020-11-01 00:26:02
·
저에게 스팀은 그저 게임 수집용 앱일뿐
가장 많이 한건 스파5
야하디
IP 116.♡.145.209
11-01 2020-11-01 00:43:15
·
@훈2..님 전 영화... 그리고 투디여친들입니다.
hoyais
IP 180.♡.70.163
11-01 2020-11-01 00:33:33
·
대부분의 남자들은 사고 싶은걸 사서 집에와서 빨리 개봉하고
- 기계면 설치하고
- 옷이면 옷장에 넣고

끝입니다. 힘들게 멀 백화점에서 과시하고 있어요
와이프랑 쇼핑가서 쇼핑백 2개 넘어감 슬슬 짜증내는게 환경을 위해서도 좋은거 가습니다. ㅎㅎㅎ
야하디
IP 116.♡.145.209
11-01 2020-11-01 00:44:12
·
@hoyais님 정답입니다! 아니 새옷사서 왜 안입나요??? 전 사자마자 입고 돌아다니고 싶을 정돈데.
사막에서
IP 221.♡.117.200
11-01 2020-11-01 00:35:46
·
전 방금 결제 했던거 취소 했습니다
필요한거지만 그래 아직은 대체 할것이 있으니까 다음에 사야지 하면서요 ㅠㅠ
야하디
IP 116.♡.145.209
11-01 2020-11-01 00:45:26
·
@사막에서님 그게 보통 아임니꺼!! 전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굴비 매달아 놓은 사람처럼 매일 두세번씩 찾아보며 상상만 합니다!
blumi
IP 112.♡.191.198
11-01 2020-11-01 00:53:29
·
돈많아서 돈쓰는거야 자기 맘이지만
쇼핑백 과시할려고 잔뜩사고 쇼핑백채로 쌓아놓고
또 과시용으로 사고 좀 뭔가 결핍같네요
제가 부자라도 오래못갈듯~
야하디
IP 49.♡.166.113
11-01 2020-11-01 14:59:37
·
@blumi님 결핍은 누구나 다 있지 않겠습니까^^ 재밌게 꾸며 쓴 거니 재미로 봐주세요~
"제가 부자라도 오래못갈듯" 이 소리를 입에 달고 살았죠, 제가.
DyThMall
IP 174.♡.168.17
11-01 2020-11-01 01:00:03
·
그래도 만나시는거 보면 역시 이쁜 여친 자랑이군요 ㅎㅎㅎ
야하디
IP 49.♡.166.113
11-01 2020-11-01 15:00:07
·
@DyThMall님 이쁜 '전'여친 자랑과 후회 글입니다!
무위자연안빈낙도
IP 118.♡.3.202
11-01 2020-11-01 01:17:37
·
ㅠ.ㅠ
그 부자집 아들이 저네요...

반성할께요.
야하디
IP 49.♡.166.113
11-01 2020-11-01 15:00:37
·
@무위자연안빈낙도님 부자집 아들인데 왜 반성을 ㅜㅜ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각자 자신의 씀씀이가 있는 법이죠.
무위자연안빈낙도
IP 211.♡.134.211
11-01 2020-11-01 16:50:58
·
@야하디님
뻥이에요.

마음만 부자죠....
야하디
IP 116.♡.145.209
11-01 2020-11-01 22:34:14
·
@무위자연안빈낙도님 그게 최곱니다. 정말로 나이 먹어보니 마음만 부자였던 때가 그립네요... 쓰고보니 꼰대네요 ㅜㅜ
엘림관
IP 121.♡.50.71
11-01 2020-11-01 01:18:56
·
다음편은 언제 나오나요? 결제하면 되나요?!!
야하디
IP 49.♡.166.113
11-01 2020-11-01 15:00:55
·
@엘림관님 늦었지만 무료배달 왔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536054CLIEN
슈퍼마
IP 121.♡.162.198
11-01 2020-11-01 01:23:05 / 수정일: 2020-11-01 01:23:16
·
저도 한때 다음편을 보여달리는 댓글에
웃픈 기억이 있는데
지금 그 생각이 나네요..ㅎㅎ
잘 읽고 갑니다!
그래서 다음 편은..언제..
야하디
IP 49.♡.166.113
11-01 2020-11-01 15:01:30
·
@슈퍼마님늦게나마 도착해버렸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536054CLIEN
그란데
IP 211.♡.165.55
11-01 2020-11-01 02:04:22
·
잘 하시는 듯..

응??
야하디
IP 49.♡.166.113
11-01 2020-11-01 15:01:46
·
@그란데님 고마운 댓글..
응??
태극이지요
IP 221.♡.144.240
11-01 2020-11-01 02:54:57
·
쇼핑 자체가 피곤한 행위라 아이 쇼핑에서 기겁했습니다
야하디
IP 49.♡.166.113
11-01 2020-11-01 15:02:32
·
@태극이지요님 전 눈호강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냥 좋은 물건들 보고 있음 기분이 좋아요.
3년차 프로 눈팅러
IP 211.♡.183.45
11-01 2020-11-01 03:10:06
·
DLC 구매 버튼은 어디있나요?? 빨리 감독판을....
야하디
IP 49.♡.166.113
11-01 2020-11-01 15:02:55
·
@3년차 프로 눈팅러님 그러게요, 클량 일하라고! 수익 개선 하라고!
태결파파
IP 1.♡.58.135
11-02 2020-11-02 11:49:57
·
진정한 VVIP는 백화점에서 휴무일에 전용으로 오픈한다고 하더군요
야하디
IP 49.♡.166.113
11-03 2020-11-03 20:35:09
·
@태결파파님 저도 말로만 들어봤습니다. 그녀도 그정도 였음 제가 화를 덜 냈을텐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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