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살고 있는 회원입니다.
통일에 반대하는 것은
여러 방법론과 가치관, 의견차이로 인해
어느정도 마찰과 갈등이 생길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종전에 반대하는 것은
그 이유가 뭔가요?
북한을 믿을 수 없다. 뭐 이런 마음일까요?
우리가 뭐 바보도 아니고
종전했으니까 국방은 포기하나요?
일본에서는
북한에 대한 배상 문제나
정치적으로 활용가능한 카드가 사라지는 것.
무엇보다 더 근본적으로
한반도가 더 강해지는 것 자체를
싫어하고 미워하고 무서워합니다.
일본이 살아날 세 가지 방법이 있어요.
1. 세계를 선도할 트렌드를 만든다.
2. 전쟁을 시작하거나 이웃나라에서 전쟁이 생긴다.
3. 한국과 화합해 국익을 도모한다.
일단 1번은 버블 버프가 다 빠졌고
3번은 아마 불가능할 겁니다.
2번만 남았는데 남북이 종전? 아마 잠도 잘 안 올겁니다.
통일이야 더 고민하고 계획하고 준비해야 할 일이 맞지만
종전은 무조건 해야지요.
종전에 부정적인 사람들의 논리는 정말
일본의 시각과 너무 흡사해서 소름이 돋습니다.
일본이 심은 뿌리깊은 친일의 역사인건지
기회주의자들의 일본에 대한
굴종의 유전자인건지 암담합니다.
하루 빨리 한국에 전쟁이 끝나고
한반도가 하나가 되면 좋겠습니다.
통일에 반대하는 것은
여러 방법론과 가치관, 의견차이로 인해
어느정도 마찰과 갈등이 생길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종전에 반대하는 것은
그 이유가 뭔가요?
북한을 믿을 수 없다. 뭐 이런 마음일까요?
우리가 뭐 바보도 아니고
종전했으니까 국방은 포기하나요?
일본에서는
북한에 대한 배상 문제나
정치적으로 활용가능한 카드가 사라지는 것.
무엇보다 더 근본적으로
한반도가 더 강해지는 것 자체를
싫어하고 미워하고 무서워합니다.
일본이 살아날 세 가지 방법이 있어요.
1. 세계를 선도할 트렌드를 만든다.
2. 전쟁을 시작하거나 이웃나라에서 전쟁이 생긴다.
3. 한국과 화합해 국익을 도모한다.
일단 1번은 버블 버프가 다 빠졌고
3번은 아마 불가능할 겁니다.
2번만 남았는데 남북이 종전? 아마 잠도 잘 안 올겁니다.
통일이야 더 고민하고 계획하고 준비해야 할 일이 맞지만
종전은 무조건 해야지요.
종전에 부정적인 사람들의 논리는 정말
일본의 시각과 너무 흡사해서 소름이 돋습니다.
일본이 심은 뿌리깊은 친일의 역사인건지
기회주의자들의 일본에 대한
굴종의 유전자인건지 암담합니다.
하루 빨리 한국에 전쟁이 끝나고
한반도가 하나가 되면 좋겠습니다.
본인들이 전쟁나면 앞장설것도 아닌데 계속 전쟁준비 상태로 있자는 놈들은 나라 망하길 기다리는 애들 뿐이죠.
미국이 나서지 않으면 종전은 할수가 없죠
미국에서 일본돈 받는 무리는 싫은척하겠죠
휴전에서 종전을 하는데 손해가 발생한다는게 말이안되니까요.
손해라고 생각하는 자들이 무엇을 꾸미는지 의심해볼만하네요
국익에 바로 반영되는 이런 이슈가 터지니까 정체가 여실히 드러나는군요.
역시 일제 잔존의 치욕스러운 친일보수였어...
아니면 종전이 너무 싫은 그분들 따까리던가 둘중 하나겠죠
그럼 계속 서로 총질하고 살자는건지...
내수만으로는 내리막이었으니
한국과협력하면 내수만으로
서로 유지 돼고 중국은 같이 못갈
종족들에 차이도 많이 나니 무리죠
근데 우리든 일본인이든
서로 앙숙이라 한 20년은 지나야 가능하지 싶어요
정체성으로 커왔으니
그대상이 없어지면 내세울게 없어진다고
하더라구요
듣고는 그렇구나 생각했습니다
절레절레..
일본 미국 군산세력 토왜 등등...,
남과 북이 평화를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
이유지요.
얼마전 공무원 피살사태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 정상국가화 시키고 종전협정 시도해야 한다고 했다가.. 여기 클리앙에서도 반대하는 분들의 댓글을 받았었습니다. 본문 글에 적극 동의하며, 우리 내부에서도 의식전환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윤석열 총장 끝났습니다.
https://archive.vn/R0utE#selection-17235.7-17237.25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142566CLIEN
박제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143891CLIEN
뭘 잘못 알고 계시는 부분이 있군요.
북한은 처음부터 한반도 비핵화를
주장했어요.
무슨 의미냐 하면 한반도 역내에 배치한 핵 뿐만 아니라
한반도를 겨누고있는 모든핵을 폐기하자는 주장이지요.
그게 바로 북한이 주장하는 한반도 비핵화인겁니다.
북한의 주장이 부당한가요?
미국 본토에서 또는 여타 미군기지(괌이나 일본 등)북한을 겨누고 있는 핵탑재 icbm이 수십발인지 수백발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북한만 핵 폐기하라?
한반도가 이라크꼴 나기 딱 좋은 주장이죠.
솔직해집시다. 님은 북한이 비핵화안되서 종전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죠. 북한이 비핵화되면 그 땐 김씨일가가 그대로 있으니까 김씨일가가 물러나면 그 땐 북한 군부가 그대로 있으니까 북한 군부도 물러나면 그 땐 또 뭐 다른 꼬투리를 물고 늘어지겠죠.
그래도 님은 위에 다른사람들처럼 빈댓글로 본인 수준 인증하시는분들보다는 낫네요
한단계씩 실현 시키면 되요.
종전선언한다면 핵을 가지고 있을 명분이 더욱 없어지니, 오히려 쓸 수 있는 패가 많습니다. 북한이나 주변국들에게도요.
아니 전쟁을 끝내자는데 왜 거기서 비핵화가 나오냐고요.
참 답답한 분이시네요.
종전하면 전쟁을 역사에 어떻게 기록할건가요? 그것도 일단 종전부터 하고 논의하나요?
그리고 휴전당사국이 북한 중국 미국이고, 미국이 휴전당사국이기 때문에 주한미군이 주둔하는 명분이 되었는데 당장 종전선언을 하면 북한과 중국, 한국의 주한미군 철수주의자들이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할건데 북한 핵은 그대로 놔두고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면 북한핵에 대한 대책이 있나요?
북한이 지금까지 약속을 어기고 미친짓한게 한 두 번도 아닌데 일단 종전을 한 이후 논의하기에는 대한민국은 핵에 대한 대책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일단 핵을 제가한 이후 혹은 동시에 당연히 종전선언을 해야죠.
종전은 불안한 전쟁상황을 끝내자는 약속, 선언이지 영구적인 평화를 보장할수 있는 절차가 아닐텐데요.
휴전상황이 불안하니 정치적으로나마 불안상황을 해소하자는 것이 종전선언인데 여기에 다시 군사적 불안요소가 해소되지 않는이상 종전은 불가하다는 논리를 삽입하는건 순환식논리 아닙니까?
또 이 논리는 북한입장에서나 우리정부입장에서나 이미 현실과 맞지않은 논리를 위한 논리같습니다. 우리정부는 비핵화를 촉진하기 위한 과정으로 종전이라는 정치적절차를 밟는것이라고 이미 천명했고, 북한 역시 외세의 침략위험때문에 군비를 증강하는것이라고 명분을 내세우고 있으니 종전선언은 북한의 군비축소(비핵화) 요구할 수 있는 효율적인 정치적 선언일껍니다.
글을 쓰면서도 그냥 북한하고 평화적으로 뭔가 진행되는게 무조건 싫지않은 이상 왜,굳이,꼭 종전선언단계와 비핵화가 동시 달성되야 하는지 이해가 전혀 안됩니다.
만약 님의 논리가 전적으로 옳다고 가정한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반례로
종전선언이 없는 휴전단계의 북핵위협이 종전선언 이후보다 작다는것이 성립해야 합니다. 이게 성립하나요?
휴전단계에서는 북한의 핵위협이 종전선언 이후에 비해 확실히 작다고 할수 있나요?
한마디로 별 관계가 없습니다. 근데 왜 종전선언을 비핵화 디딤돌로 삼겠다는데도 궤변으로 이를 반대하시나요?
댓글을 쓰는 와중에 의뭉스러운게 생겼는데 혹시 북한의 비핵화단계만 완료되면 한반도 통일은 필요없이 그냥 서로 나눠져 사는 분단된 체제를 이상적인 체제라고 가정하시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종전선언이 없는 휴전단계의 북핵위협이 종전선언 이후보다 작다는것이 성립해야 합니다. 이게 성립하나요?
-> 종전이후 북핵위협이 더 큰이유중 하나는 주한민군 문제입니다. 미군이 대한민국에 주둔했던 가장 큰 이유는 휴전당사국이였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중국도 휴전당사국인 주한민군의 철수를 주장하기 어려운거구요.
주한미군의 주둔이 가지는 경제적 정치적 군사적 이점은 이루말할 수 없을정도니 논외로 하고,
군사부분만을 봐도 주한미군의 핵우산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휴전중인 국가지만 수 많은 외국인 투자가 이루어지는 이유이구요.
휴전중인데도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일부세력들의 주장은 종전이후는 더 커질거구요. 당연 북한과 중국의 입김도 더 커지게 됩니다.
종전선언도 당연히 미국이 참여해야 하는데 미군도 종전선언 당사국인데 주한민군을 주둔시킬 명분도 지금보다 없어지게 되구요.
종전선언을 반대하는게 아니라 전쟁에 대한 명확한 남북한의 정리(예를 들면 스탈린의 승낙을 받은 김일성의 남침으로 수십만명의 대한민국 국민과 수만명의 un군이 죽은 사실등)와 전범들에 대한 정리와 사과, 재발방지등이 당연히 있어야 하구요.
북핵이라는 우리가 대응하기 어려운 무기가 제거 되거나 대한민국도 핵을 보유하는등 동등한 전력이 보유한 이후에 하자는게 제 생각입니다.
-혹시 북한의 비핵화단계만 완료되면 한반도 통일은 필요없이 그냥 서로 나눠져 사는 분단된 체제를 이상적인 체제라고 가정하시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당연 북한의 비핵화와 동시에 북한은 주변국들에게 막대한 배상과 (예를 들면 일본) 투자를 받게 되고 시장이 개방될건데 그렇게 되면 통일에 대한 급진적인 진행이 될 거라고 보구요.
당연히 대한민국 헌법상 한반도가 대한민국 영토인데 그걸 부정하지 않구요. 북한과의 분단국이 아닌 통일이 이상적인 체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한미군 주둔문제를 보수진영에서만 주장하는게 아니라 일부 주한민군 철수주의자들 제외하고 국민의 대다수가 찬성하는 문제인데 그게 왜 보수진영만의 문제인가요? 그리고 비핵화와 625전쟁에 대한 진상규명을 하고 종전선언을 하자는게 왜 반대를 위한 반대인가요?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서 북핵을 없애고 다시는 625 같은 참극이 벌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625를 정확히 규정하고 종전선언을 하자는게 왜 반대를 위한 반대인가요?
오히려 북핵의 위협은 그대로 두고 아무런 준비없이 종전선언부터 하자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의도적으로" 또는 "무지"로 억지 주장을 하는 사람 누구인데 어따대고 개가 짖는다는 표현을 하는지 참 인격이 글에서 묻어나네요
비아냥 아니면 대화가 불가능한 사람 같아서 일단 신고 넣습니다.
한국정부와 미국정부의 최종목표가 비핵화라는 말에서 웃으면 되나요? ㅋㅋ
두 정부의 최종목표는 비핵화가 아니라 한반도 평화와 더 나아가서 동북아시아 평화이구요.
비핵화는 그 과정입니다. 비핵화이후에야 한반도에 평화가 왔다는 선언이 종전선언이구요.
결과와 과정을 무지로 인해서 혼동한 사람이 누구인지 잘 생객하보세요.
-요즘 대한민국 시민들이 주한미군이 주둔하든 말든 신경씁니까? 80-90년대에 사시나요? 지금 2020년입니다.
이게 무슨 망발인가요? 님 대한민국 사람 맞으세요?
지금도 주한민군 찬성에 대해서 70프로 넘는 찬성이 나오고 미국도 때에 따라 다르지만 50프로 가까이 주한미군 찬성을 하고 있는데 요즘 세상에 주한미군의 주둔을 대한민국에서 신경을 안 쓴다니요.
-한국정부, 미국정부 모두 현재 이뤄지는 북한과의 협상과 "주한미군주둔" 문제는 "별개" 라고 선언했습니다.
북한 비핵화를 위한 협상에서 주한미군주둔 문제는 별개다라고 하는건 당연한 문제이며 제가 말하는 부분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제가 말하는 부분은 종전선언은 주한미군주둔과 별개가 될 수 없으며 그 이유는 앞 댓글에 설명했으니 생략합니다.
정부에서 한 마디 하면 맹목적으로 말도 안되는 논리를 내세워서 찬성하는게 옳은 일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님 같은 사람이 이 정부를 망칠 수 있습니다.
입에 걸레를 무신 것 같아서 더 이상 대화는 사양합니다.
비핵화와 평화가 최종목적맞습니다. 동의합니다. 비핵화든 항구적평화든 어떤것을 최종적 목표라고 규정짓든 이 논의에서 별 상관이 없죠. 중요한건 종전선언은 "과정"이라는 사실이죠.
님이 허술한 논리로 종전선언은 반드시 비핵화와 평화가 정착된 이후에만 가능하다고 주장하든 어쨋든 현재 한국정부,미국정부,북한은 종전선언=프로세스의 마지막절차이며 평화가 정착된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도 않으며 그런 허무맹랑한 소리를 하지 않고 있는게 팩트입니다.
님이 주장한다고해서 각국 정부가 천명한 청사진 프로세스가 허무맹랑한 주장으로 대체 되는건 아니니까요. 님의 가설을 믿느냐 한국정부,미국정부의 공식입장을 믿느냐 하면 전 그냥 후자선택합니다.
주한미군문제를 아무도 신경안쓴다는 표현은 종전선언=주한미군철수 주장이 나올꺼라는 님의 논리에 대부분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는다(신경안쓴다=관심없다) 는 말을 한것입니다. 님께서 종전시=주한미군 철수론자들이 등장할것이라는 80-90년대 시대상을 억지로 끌고들여온 것이란겁니다.
뭐 다시 언급할수 밖에 없네요. 님이 뭐라고 규정하든 한국,미국 정부에서 아니라는데 어쩌겠나요.님만의 세계에서 한국정부,미국정부 깡그리 무시하고 계속 그렇게 사고하고 사시라는 말밖에는 드릴말씀이 없네요.
상황파악에 도움좀 되시라고 기사제목이나 몇개 링크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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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한미군, 종전선언과 무관...2차 북미회담과는 별개" / YTN
문정인 “종전선언·주한미군 철수 문제는 별개”
"北, 종전선언과 주한미군 지위 별개로 인식"
기사 검색하다가 봤는데 2018년 이전 보수진영, 새누리당 의원들은 북한체제보장이나 평화협상과 주한미군 주둔문제는 별도로 다뤄져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당연한거죠.
근데 갑자기 남북미 대화가 급진전하자 새누리당 나경원이나 윤상현, 보수신문들은 갑자기 평화협상이 되면 주한미군 "주둔명분"이 떨어질꺼라는 헛소리를 읊어댑니다. 참으로 쓰레기같은 인간들이죠. 어떻게든 평화협상을 불안하게 만들기위해서 국익은 개나줘버리고, 평화협상이 진전되니까 주한미군 주둔명분 떨어진다는 쓰레기같은 주장을 하는 인간들이 있다는게 참 개탄스럽네요. 이러니 매국보수 소리가 나오죠.
그렇지 않다면 비핵화의 조건은 오히려 북한이 종전 선언을 거부하는 명분을 줄 뿐이죠
재팬머니라도 매겼을지도 모를 일.
현무가 북한 icbm커버친다 이따위 이야기 맙시다
종전협정 - 유엔군 사령부 해체 - 미군철수 - 주사파득세 - 연방제 북조선의 남한적화 혹은 무력 적화통일.. 이런 앵무새같은 말을 하면서 종전 평화협정에 반대합니다..
그런데, 종전이 가능한가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제가 학창시절 배운대로라면 우리나라 헌법에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로 선언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 지역은 북한 공산당이 불법 점령하고 있는 상태고, 북한 공산당을 대한민국의 주적으로 명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종전 선언을 하게 되면 북한을 공존할 하나의 국가로 인정하게 된다는 뜻이 될 거 같은데, 그렇다면 개헌 전 종전 선언은 위헌이 되지 않을까요?
영토와 주적개념에 대한 개헌이 우선시 되어야 할 거 같은데, 그렇다면 지금 종전은 현실적으로 힘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