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장 회의에서 압도적으로 총장 밀어줬으면
벌써 주말에 결론내고 언플 했을 겁니다.
그리고 추미애 장관은 윤석열이나 대검에서 어떤 행동을 할지 다 파악했고
그에 따른 대처 방안도 다 있습니다! 아마 검란 시도하면 검찰총장 직접 감찰 예상합니다.
권한도 법무부장관이 직속상관이기도 하고요
이의신청이요? 검찰총장은 상관의 명령에 절대복종이 법입니다. 이의신청권 없습니다.
그렇다면 대통령이나 여당의 신임? 절대 없고 야당은 거의 혼수상태...
그렇다면 식물 총장인데
옷 벗고 나가는 선택지 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검사장 회의가 최후의 카드였는데 본인 뜻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아
마지막 카드까지 날려버려 더욱더 궁지에 몰리고 말았네요..
이제 옷 벗고 나가세요 총장님
(혹시 모르니 지극히 개인적인 추측인 걸 밝힙니다 ㅎㅎ)
사실상 사망 선고죠.
재지휘 요청 ==> 오케이 , 재지휘 할게, 수사손떼~, 이후 행보 묘연.
아침에 방송나오더라구요.
지들이 무슨 선출권력도 아니고 일개 공무원이면
장관말에 따르는게 법이죠.
남 꼬투리 잡을 시간에 본인이 쓰신 맞춤법, 띄어쓰기나 신경 써주실걸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141923CLIEN
멀리 갈것도 없이 오늘 있었던 이건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ㅎㅎ 오전부터 정말 큰 즐거움을 주셨지요 ^^
이제 대세는 기울었는데...
예전 같았으면 진작에 옷 벗었는데
옷 벗으면 바로 마누라하고 장모 깜빵 가고 본인도 따라갈까봐 무서워서 옷도 못 벗음
선비의 기개라도 보여줬으면 참 멋있겠다 싶습니다.
단발령이 선포되었을때 조선의 선비들은 목을 칠지언정 상투는 자르지 않겠다고, 장관의 지휘를 받느니 차라리 검사직을 물러나겠다는....뭐 그런 기개를 기대하는게 잘못된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