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하기 때문에 게시판에서 글 본 김에 써보는..
광고 이런거 아니기땜에 대충 쓰겠습니다.
(갈아서 하수구에 투척하는 그런 종류의 음식물 처리기는 개인적으로 결국은 하수구에 부담을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종류 중에서 골랐었더랬습니다.)
이서진씨가 티비 광고하는건 그 이후에 봤고요 -_-
통돌이(?) 오븐.. 같은 기기입니다.
아주 작은 밥통 같기도 하고 아무튼..
수직으로 동그란 금속 통이 있고 (테프론 코팅 재질)
그 안에 휘젓는 막대기 같은게 있어서
슬슬 젓어주면서 열로 끓이고 빠짝 말려서
내용물을 라면 스프 형태로 만들어줍니다..
결과물이 맛있는 냄새가 나는 게 함정..
뒷편에는 증발되는 증기가 카본 필터 거쳐서 나가게 되어 있고
그 탈취 필터를 교환하면서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교체 필터가 수익 모델의 일부인 것 같아요)
장점은 음식물 쓰레기 썩는 원인인 물기를 없애버린다는거고
부피도 같이 줄어든다는 점..
단점은 음식물 쓰레기 중 라면 스프화 할 수 없는 딱딱한 건
넣기 전에 미리 분리해 내야 한다는 거랑 (통돌이 내벽을 파먹음)
탈취 필터 교체 정도..
근데 탈취 필터도 프린터 리필 토너처럼 리필 제품이 나오고
음식물 쓰레기가 부패하기 전에 미리 넣어 돌리면
생각보다 필터 주기가 꽤 길어서 (6개월 넘게 이상무..)
그건 극복 가능하다는 점.
사실 음식물 쓰레기 젖은 채로 놔둬서 썩으니까 냄새 나는거지
신선도 문제 없는 녀석들을 바로 돌리면 그냥 음식 조리하는
냄새만 납니다. 증기와 열 발생은 어쩔 수 없지만요.
통에 어느 정도 채워서 돌려야 하는게 단점이라는 얘기도
찾아보다 보면 있는데 양 적어도 신경 안 쓰고 돌려버립니다.
그럼 해결.. ㄷㄷㄷ
전기를 열로 변환하는 장치라서 전기를 꽤나 소모하겠지만
얻는 생활 편의(젖은 음쓰와 이별)에 비하면 약소해서 감당..
식기 세척기와 함께 저는 강추 하고 싶네요..
이상 음쓰와 설걷이와 빨래 담당 40대 아재의 일하기 싫어 쓰는 글이었슴니다..
(음식물 건조기, 식기세척기, 빨래 건조기 꼭 사세요)
계속 사자고 조르는데..아내가 싫다네요..
물론 세탁기를 샀다고 손빨래 애벌빨래가 없어지지는 않지만 없는거랑은 넘사벽인거죠..
/Vollago
아무리 활성필터라해도 역한냄새가 나서 집에서 사용할 수가 없었는데
괜찮으려나요
음식물처리기 3종 비교해주는거봤는데.
스마트카라가 압도적이더라구요.
자기 지인들 몇명 데려다가 냄새도 맡게 하기도 하면서 비교하던데.
돈만 있으면 진짜 지르고 싶은 가전..
그 스프를 물에 넣고 끓이면 맛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는 음식물처리기가 없으므로, 실험은 마음하늘님께서....^^
하수구에 갈아버리는거보다는 건조형이 낫겠죠?
(편하긴 정말 편합니다. 냄새도 별로 안나고)
누진세 구간에 걸려서 전기요금 폭탄맞고 중고로 팔았네요.
그러고나서 찾아보니 이런 글이 있더군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643809CLIEN
팔고나서부터 아파트 전기요금이 반으로 줄었습니다.
저희 집도 건조기, 식기세척기, 인덕션, 광파오븐 등등 많이 쓰는 편입니다.
[스마트카라 사용]
- 3월 : 436kW (83,720원)
- 4월 : 428kW (81,170원)
[팔고난 이후]
- 5월 : 305kW (45,450원)
- 6월 : 295kW (43,330원)
- 7월 : 322kW (42,630원) 입니다.
이 기간동안 다른 전기제품은 추가로 구입한 건 없고
동일한 조건에서 스마트카라만 사용안했을 때 저 정도로 차이가 났습니다.
저도 광고에는 월전기요금 3000원 내외라고 해서 구입했는데,
첫달 전기요금 나오는거 보고 설마했다가
전기사용량이 확 줄어드는걸 보고 확신하게 됐네요.
에어컨 많이 쓰는 여름에는 완전 폭탄맞을까봐 와이프 설득해서
음식물 쓰레기 담는 통 구입하는걸로 타협보고 중고로 팔았네요.
전기요금이 만원 정도만 더 나오는 정도였어도 참고 썼을 겁니다.
그만큼 편했으니까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보관하는게 전기밥솥 보온으로 계속 켜놓는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아무리 찾아봐도 사용패턴에 따른 전기사용량 리뷰한 내용은 찾아볼 수가 없어서
정확하게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643809CLIEN
이 글 쓰신 분이랑 저희랑 비슷한 상황을 겪은 걸로 봐서는
별 생각없이 쓰면 전기요금 많이 나오는건 맞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