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주문이라고 써놓은 카페에 3인이 가서 케이크 3조각에 음료 2잔 시켰는데 제지당했습니다. 저녁이라 차나 커피 안 마시고 싶다는 일행이 하나 있어서요. 참고로 케이크랑 음료 가격은 비슷합니다.
직원: 저희가 1인 1주문이라서요.
저: 케이크는 인당 한조각 시켰는데 음료도 하나씩 시켜야 하나요?
직원: 네
저: 죄송하지만 차나 커피, 단 음료 말고 탄산수나 생수는 없나요?
직원: 네
일행들이랑 눈짓을 주고받았는데 그럼 딴데 가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죄송하다고 다음에 오겠다고 하고 나오는데 뒤에서 다른 직원이 저희를 불렀습니다.
직원 2: 원래 안되는 건데 이번만 해드릴게요. 다음에는 그러지 마세요. 매너 지켜주시고요.
당황스러워서 괜찮다고 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나이로 갑질하려는 건 아니지만시도 저희가 어리지도 않고 어려보이지도 않는 평균 40인 아저씨들인데 저렇게 훈계하는 말투로 선심쓰듯 해준다는 게 좀 그렇더라고요.
주문 방침이야 좀더 구체적으로 반드시 1인 1음료라고 써주면 될 일인데 서비스 방식은 쫌 그래요. 그분들은 제가 진상이라고 보실수도 있겠지만 저도 기분이 그닥이네요.
결국 의기소침해진 아저씨 셋이 다른 카페 가서 케이크 3조각에 음료 한잔 마시고 맛있어서 홀케이크 두개 포장해 나왔습니다. 전 마누라가 다이어트한대서 포장 안해왔더니 혼났습니다. 쩝.
제조음료 같은 경우는 대부분 반 이상 남지만 케잌은 대부분 납품받은거라 마진이 박하긴 해요.
1잔 마진으로 인당 1만원씩 매출 내줄 손님 3명을 영구적으로 잃었네요. 마진 어쩌고는 너무 근시안적이고 변명도 안되고 납득해줄 요소가 아닙니다.
죄송합니다만....
고객 입장에선 저것도 충분히 주문했다고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경제학 수업을 들어도 저런 사례에서 저런 대응은 가장 멍청한 대응으로 꼽힙니다. 마진 어쩌고 할게 아니에요.
저 상황은 2인이 각 1음료했기에 나머지 1인이 케이크3주문인데 아무리 마진이 박해도 1인 3케이크가 1음료보다 득이죠.
몰 자꾸 새로운거 들고와서 어떻게 이겨보려고하세요.
객단가는 매출 개념인데 여기서 들고오시면 안되죠....
저게 왜 가장 멍청한 선택이냐면 인당 마진이 낮아지는게 무서워서 마진을 0으로 만든거거든요. 선례로 남을까봐 그렇다기엔 객단가조차 높여주는 손님이구요.
왜.
어이없네... 장사 엄청 못하네요 그 까페...
스벅 같은곳도 쿠폰이 대부분 커피 혹은 제조음료 한정이죠.
이유는 커피나 제조음료는 마진이 높지만 납품받은 케이크, 빵, 병음료 등은 마진이 적어서 그런겁니다.
그나저나 정말 장사 못하는 까페네요. ㅎㅎㅎ
배가 불렀네요;;
그럼 음료 3개는 되고 음료2개+케이크3개는 안되나요 ㅋㅋㅋㅋㅋ
---> 손님의 대한 예의는 밥말아 먹었나? ㅉㅉㅉ
그건 시키고 나서 이야기지 안시키고 나가는데 매너지켜달라니 뭐래는거죠...
3인 5"주문"을 하고 저 소리를 들어먹다니요.
장사 못하는 까페라는건 맞지만 짜장면집이랑 비교와는 좀 다릅니다.
5명이 가서 식사 4개 시키고 탕수육 (대) 하나 시켰더니 사람 수만큼 식사 시키라고 했다고.....
/Vollago
사장이면 안그랬을텐데..
직원교육이 제대로 안됐다에 500원 겁니다.
이거죠.
이 소리 들었으면 곱게 안나갔습니다. 미쳤나;;;;
디저트 마진이 거의 없긴하다는데 그래도 그정도 시켰으면 괜찮은거 아닌가요.
그 와중에 직원2 말하는 꼬라지가...참....;;;
라고읽어버렸네요 ㅋㅋ
@카드캡터체리님
거기대고 봐드린다.. 매너 지켜달라.. 선넘네요
진지빨자면,
케이크같은 베이커리류는
마진이 박합니다...
개인매장이면 거의 남는것 없이 파는매장도 많쥬 ㅠ
이론은 그렇습니다,
실제 장사해보면
사람 맴이란게 그렇지가 않다는게 문제죠 ㅠㅜ
실제 장사하는게 그론게 아니라.. 그렇게 실제 가게가 망하는거죠.
양 20% 줄이면 돈을 두배버네 하면서 양을 줄이다가 망하는 가게 많이 보여요.
예 맞아요,
실제 그렇게 무너져가는 가게들이 많습니다,
양 줄이는것은 차치하고,
위의 사례같은 일은
근데, 장사해보면
그럴수 밖에 없는 상황이란것을 아실거에요
매너 어쩌고 훈계라니...
일본식 매뉴얼 장사인가 보네요;;;;; ㅡㅡ;;
근데 참.. 소비자는 그것까지 신경써주기쉽진않은데 쩝
근데 그거와 별개로 고객한테 저따위로 말하는 가게는 쳐망해야합니다.
객단가 따져놓고 손님입장에서 장사를 해야지..
저러니 망하지...
손님 입장에서는 마진 따져가면서 구매해주지는 않는데 솔직히 얼탱이없네요 ㅋ 매너운운을 하다니 참나 ㅋ
다만 직원의 응대는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이렇게 제 앞에서 말했다면 저였으면 대차게 한마디 하고 나왔을 것 같습니다.
(저 자신의 마음 다스리는 수양이 아직 부족함을 느낍니다...)
-마진-
'다음에는 그러지 마세요. 매너 지켜주시고요.' 는 솔직히 심각히 선을 넘은 발언이네요.
이런 말은 많이 시끄럽게 하는 등 사회 통념적인 예의를 벗어날때 해야하는 말이지 이럴때 써야하는 말이 아니죠.
손님을 무슨 파렴치한으로 만들어 버리는 곳이군요. 저 같으면 멱살잡습니다.
스타벅스는 자유롭거든요.
3명이 가서 커피 2개 케이크 2개 시키니
저렇게 1인 1메뉴(음료) 를 주문해야 들어갈수 있다고
하더군요 ㅎㅎ
그래서 빡쳐서 커피 3잔만 시켰고 그 뒤로 다시는 안갑니다.
망했으면 좋겠어요.
그렇다고 커피가 맛있었을까요?
냉정하게 아닙니다.
버거킹 커피 맛이었어요.
카페 투어 좋아하는 사람인데.. 요새 1인 1음료 주문 필수인 카페 생각보다 많긴 해요. 베이커리 디저트류를 아무리 많이 시켜도 상관 없이 1인 1음료요. 주로 인스타 핫플 카페나 작은 개인 카페등이 많이 그렇더라구요. 이런 곳들이 조금씩 생기더니 이제는 너도나도 다 따라하는 분위기입니다.
사장이 원칙으로 정해놓으니 알바생들은 융통성없이 따를 수 밖에 없긴 할 것 같아요. 누군 해주고 누군 안 해주는게 더 애매한거라... 다만 굳이 따라나와서 매너 어쩌고 한건 분명히 선 넘은거구요 -.-;;;
참,
카페대응이 아쉽네요
매너 얘기 나온순간 가만있을수가 없을텐데...
금방 망할거 같긴 한데 더 빨리 망하게 해주셔도 됩니다.
셀프 볶음밥 논란이 겹쳐 보이네요
말한마디로 천냥빚 지고살 스타일 ㅋ
사는 사람은 마진이 얼마인지 알 길이 없고. 딱히 묻는다고 알려주지도 않잖아요.
그것과는 별개로 음료만 1인 당 하나 면 그렇게 써야지 그렇게 써 놓지도 않고
5개를 시켜도 안된다고 하는 게 매너가 없는 건데.
적반하장으로 상대방 매너 운운하는 건 너무 나간 거 아닌가요.
안된다고 해서 나갔는데 뭔 다음부터 그렇게 하지 말라는 둥 매너를 지키라는 둥.
1인 1주문이면 케잌을 시켜도 상관없는거 아닌지
+ 진상부린것도 아니고 그냥 가겠다는 사람 불러서 왠 오바 훈계인지
본문은
1인 1주문 원칙은 지키셨어요 ㅜㅠ
공지되지않은 1인 1음료가 문제
케익 못팔면 그럼 그 원가만큼 날리는건데
재고 부담의 관념이 없는 직원이네요
마진이 크던 적던 기업 입장에서는 무조건 팔아야죠
일본 보는 듯하네요. 원칙을 만들어 놨는데 그 원칙을 왜 만들었는지에 대한 이유는 까먹고 앵무새 처럼 원칙만 되풀이하는 상태로 변해버린.
정신 나간거 아닙니까 거기?
포크질 두세번에 없어질 양에 가격은 아메리카노 두잔이랑 맞먹던데;;;
제가 아는 분이 수제 디저트까페 하는데 디저트는 거의 본전 치기고 음료 팔아서 장사한다고 하기는 하더군요.
빵이나 케익 같은건 못팔면 다 재고라 리스크가 커서 그래요
스벅이 인기 있는 이유가 있어요
누가보면 공짜로 음식 주는 줄 알겠네요.
저런 고객 접대 기본적인건 어디서 가르쳐줘야 할런지.
그 상황에서 그런 무안을 댱했는데도 그런 절제력과 반응을 보일 수 있다니...
곧 망하겠네요;;
점심때 한번 갔다가 불친절? 해서 안가다가 손님이 가자고 해서 다시 갔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자리도 많은데 100킬로 가까이나가는 거구 둘을 꼭 2인테이블에 앉으라고하고 주문을 4-5개 정도 하려고 하니 자리가 부족하지 않는가?? 했더니 그래도 거기 앉아서 먹으라고... ㅠ 그냥 나왔습니다. 주방에서 듣고있던 주방장인지 사장인지 눈빛이 안타까웠지만 카운터에 커트머리, 불친절 하니 이상한 사람 아닐까 싶기도해서 그냥 안갑니다.
케익 3개 음료 2잔이 어떻게 ......
잘 나오셨네요..
알바생이 잘못이해를 한건지 가게 주인이 그렇게 하라고 한건지는 알아봐야겠지만...
상당히 문제가 있네요....
이용안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다만, '원래는 안되는데' 부분부터는 확실히 잘못했네요.
제가 이렇게 말다른거 제일 싫어합니다.
사람 기만하는거 같거든요. 저같으면 뒤집었습니다.
1인 1음료주문이라고 명확히 써놨으면 애초에 생기지도 않았을 일이죠.
게다가 그래서 추가로 다른 음료까지 시키겠다는데 마시고자 하는 음료수가 없으면 그냥 나오는거지 어디서 매너 운운하고 ㅈㄹ하는지 모르겠군요.... 그럼 손님이 마시기 싫은 음료라도 억지로 마셔야 되는건지. 손님이 늬 장사시켜줄라고 존재하는줄 아나..
장사하시는 분들 한가지만 새기셨으면 합니다.
장사하는데 어떤 기준을 제시하는거 까지는 좋습니다.
그러면 그 기준이 서로 오해가 없도록 명확하고 정확하게 제시해 주세요..
트러블 생기고서야 원래는 이런 뜻이었다는 식의 ㄱㅅㄹ하지 말고요...사람 지능 테스트하는 것도 아니고..
명확히 써놔도 자기만 특별대우 바라거나 흥정할려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케익류는 직접만드는게 아니면 파는게 손해인 경우도 많습니다
제가 일했던 가게는 ? 꼴에 유기농재료로 납품받았는데 캐익 단가다 4500~5000원이였습니다 이걸 7000원에 파니깐 무조건 적자입니다 이런케이스에선 팔리면 팔릴수록 손해인거죠 그런데 왜 손해보고 파냐? 음료를 더 팔기 위해서입니다
오히려 일부 개념없는 사장일수록 이런 식의 태도를 보일때가 있더군요
디저트 추가주문도 있었고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064240CLIEN
아놔...미치겠네요 ㅋㅋㅋ
인당 기본 요금 내던 그 이름이 생각 안나는 그 곳은 선구자 였다는 생각입니다.
신촌에 본점 있었고 혜화동 자주 놀러갔었던 그 곳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