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 당신은 신이 존재한다고 믿습니까?
B : 아뇨 존재하지 않습니다.
A : 당신은 우주 만물들의 이치를 다 안다고 생각하십니까?
B : 아뇨 그럴 수 없죠
A : 그럼 절반정도는 안다고 생각하십니까?
B : 아뇨
A : 그럼 20% 정도는 아시나요?
B : 글쎄요...
A : 그렇다면 절반정도를 안다고 가정합시다.
나머지 절반은 모르는데, 그 모르는 부분속에
신이 절대로 존재하지 않을 확률이 100% 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요?
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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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밑에 지난글보기 메뉴가 있는 것과 같은 연관성입니다.
저 논리가 맞으려면 다른 경우를 대입해도 맞아야합니다.
그랴서 궤변이죠
"신을 죽인 똥파리"가 존재할 확률도 "신이 존재할 확률" 과 같기 때문에
신은 똥파리에게 물려 죽었다고 해도 됩니다.
신앙은 신앙으로 두세요. 그게 나쁜게 아니에요.
그걸 과학적으로 증명하려 하고 따지려 하고 논증하려 하면 뒤엉켜버리는겁니다.
과학은 과학이고 신앙은 신앙입니다. 별개의 문제에요.
<그렇다면 절반정도를 안다고 가정합시다. 나머지 절반은 모르는데, 그 모르는 부분속에 신이 절대로 존재 할 확률이 100% 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요?>가 됨
잘 몰라서 사기를 당하는 것이니..
/Vollago
종교는 이런 논리적인 부분은 싹 무시하고 겉핥기가 심해요 그러니 시간낭비만 하는 싸움만 하죠
그 신이 존재할 확률은, 신을 죽여버릴 똥파리, 개똥벌레, 개불 등이 각각 존재할 확률과 같기 때문에 결국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야 할 이유가 더 많은데요.
신이 존재할 수도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신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 혹은 신이 있다는 증거가 없다고 하는 사람의 입을 막기 위해 그렇게 말하는 거죠.
신을 찾는게 잃어버린 물건 찾는 것도 아니고 다 뒤져서 없다는 걸 확인해야 없다고 할 수 있는 건가요.
그래봐야 알수 없다가 정답이지만 교묘하게 있을수도 있다라는데 방점을 찍게만들거근요.
논리가 똑같잖아요
인간이 신이라고 믿고 있는건 인간이 상상해서 쓴 소설책 등장인물이죠
소설책 읽고 꿈꾼 걸 신을 만났다고 간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