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풀스토리는 아래 링크를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137166CLIEN
요약하자면 5월 5일, 6월 4일 에 주문했던 수박 각 1통씩 2통이 배송중 파손되었으나
재배송 해주겠다더니 현재까지 2달간 조치없이 방치된 상황입니다.
그 2달간 호갱이 된 저는 고객센터에 십수차례 전화를 하였으나 결과적으로 개무시 당하였는데
오늘 모공에 글을 올리고 드디어 책임자 라는 분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사고 50일후인 6월 24일까지 3명의 상담사와 통화를 해도 처리가 되지않아 책임자 통화를 요구한지
오늘이 11일이 지난 시점입니다. 그마저도 모공에 제가 올린 글을 L마트 직원분께서 보시고
고객센터에 연락을 취해주셨습니다.
(제가 글 올린후에 L마트 직원이라며 제게 쪽지를 주셨습니다. 이분이 아니셨으면 저는 책임자와 아직도 통화를 못했겠지요.)
연락해 주신 L마트 직원인 클리앙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못해 연락주신 책임자분은 저에게 사과하셨고, 재배송 문제에 대해서는 재배송을 위한 수박의 품질이 어쩌고 하며
본인들을 합리화 했지만, 대형마트에 재배송 해줄 수박이 없다는 소린가.. 또 다시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저는 긴말 하고 싶지 않아서 제가 2달간 겪은 피해에 대한 보상을 물으니
소중한 5000포인트를 주겠다 하셔서 거부하고 상품 금액만 환불 받기로 했습니다.
이 회사가 한국을 떠나서 지네 나라에서 영업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 2달간 L마트에 주문했다가 대가리 깨진 호갱이었습니다.
거리두기를 넘어서서 증오를 키워주는 경험이었습니다.
L 관련 제품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면 언젠간 자기네 나라로 돌아가겠지요.
네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이용하지 않겠습니다. 직접 당해보니 알겠네요.
네 감사합니다.
잠실에 흉물 지은 그 기업 얘기입니다.
심정적으로는 저 역시 그러합니다. 상담사에게 3번째 상담사와 통화할때는 쌍욕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일개 상담사가 무슨 죄가 있겠습니다. 시스템의 문제인데요. 그게 그들의 수준이고요.
지금 그분들 통폐합 정리 직전이라 일하는게 약간 붕떠 있을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