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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무주택자로서 앞으로가 막막하네요... 177

19
2020-07-04 13:47:22 수정일 : 2020-07-04 22:06:00 211.♡.6.184
LLCRC

5년차 유부입니다.


신혼집은 전세 1.8억 8평 오피스텔이었습니다. 2년이 지나, 전세 3.2억 14평 오피스텔로 옮겼고, 또 2년이 지난 이번에는 전세 4.6억 16평 오피스텔로 이사갑니다. 이사갈 집 전세 시세가 가파르게 올라 5억을 넘겼는데, 집주인이 임대사업자라 시세보다 싸게 나온 물건을 운 좋게 계약했습니다.


결혼한 해, 신혼집과 같은 동네 18평 아파트 매매가가 3억 후반대였습니다. 알뜰히 저축하면 몇 년 안에 큰 빚 안 지고 이 동네에서 평생 살 집을 살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집은 두 달 전에 8.7억에 실거래 됐고, 지금 호가는 9억입니다.


저와 아내 둘 다 알뜰히 아끼며 살았습니다. 지금까지의 전세금을 대출 없이 스스로 마련했습니다. 클리앙 평균 연봉에는 크게 못 미치지만 신혼부부 정책 대출이나 청약 혜택 받을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을 정도의 수입은 있습니다. 그런데도 집값 상승분을 쫓아갈 수가 없었습니다.


신혼 때 아내와 매주 촛불집회에 같이 나가 '박근혜는 물러가라'를 외치곤 했습니다. 지금은 집에서 대화 주제로 정치의 '정' 자도 꺼낼 수 없습니다. 아내의 '이 동네에서 집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을 박탈당한 실망감이 워낙 컸기 때문입니다. 저는 한때 정의당원이었고 지금은 민주당 지지자이지만, 아내의 돌아섬을 감히 비난할 수가 없었습니다.


일이 이렇게 된 것에 대해 누구를 비판해야 할까요. 부동산 대책을 내놓는 장관 아무개, 집 팔 기회를 드리겠다는 수석 아무개를 비난하면 일이 해결될까요. 결국은 '영끌로 집을 산다'를 선택지를 고르지 않은 저희 부부가 스스로 책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더라도 미래에 대한 막막함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앞으로 얼마 동안은 지금의 기대수입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한계가 옵니다. 길어야 20년, 짧으면 수 년 밖에 안 될지도 모릅니다. 그때까지 집값을 따라잡지 못 한다면 그때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뻘글에 댓글이 많이 달려 일일이 대댓글 달아드리지 못 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희 직장이 수도권에서 서울을 중간에 두고 완전히 반대쪽에 있습니다. 덕분에 지금도 둘 다 출근에 왕복 세 시간을 쓰고 있습니다. 때문에 쉬운 정답인 외곽으로 이사가는 선택지를 고를 수가 없습니다.


계속 맞벌이하면서도 같이 살고 싶은 게 저희 욕심일 수도 있습니다. 결국 모두가 각자의 선택이고, 지금의 상황은 그 결과를 각자 책임지는 것 뿐이겠습니다.

LLCRC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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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7]
윤발이
IP 180.♡.85.120
07-04 2020-07-04 13:48:52 / 수정일: 2020-07-04 13:49:46
·
1주택은 어떻게든 구매 하는게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죠..
어떻든 월세 보단 이자가 저렴 하니 말이죠..
저는 자영업 하시는 분들은 지방에 가는게 훨씬 나은데 이상하게 문화생활 등등의 이유로 여건이 되도 악착같이 서울 살려고 하는 이유가 궁금하더라구요..
LLCRC
IP 211.♡.6.184
07-04 2020-07-04 13:51:53
·
@윤발이님 저희는 저나 아내나 수도권을 떠나면 일 할 수 있는 자리 자체가 없습니다. 차라리 해외로 나가는 게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혼 때 대출 받아 집을 샀다면 결과적으로는 괜찮았을텐데, 지금은 집값이 너무 많이 올라 이자 부담이 월세에 육박합니다.
Picard
IP 121.♡.224.86
07-04 2020-07-04 13:56:58
·
윤발이님// 제조업 공장 근무라 지방소도시 10년 넘게 살고 있는데, 자영업이 지방이 낫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네요. 문화생활이요?? 지방소도시가 물론 임대료는 조금 쌀지 몰라도 그만큼 소비할 인구가 없습니다. 지방이 어느정도 지방 말씀하시는 건가요?
저희 부부도 문화생활 좋아하는데, 영화야 주말에 차타고 1시간정도 가면 극장 있고 공연은 정말 보고 싶으면 서울에 1박으로 보러 갑니다.
이명준
IP 106.♡.28.10
07-04 2020-07-04 14:07:56
·
@윤발이님
자영업은 사람 많이 모이는 곳이 최고예요.
지방에서 자영업하기 정말 힘들어요. 일단 유동인구가 많지 않아요.
또 하나는 지방은 끼리끼리 문화가 있어요.
특정학교, 그리고 혈연 등, 이런 거 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아무런 연줄 없이 자영업하는 거 정말 힘들어요.
윤발이
IP 180.♡.85.120
07-04 2020-07-04 14:24:23
·
Picard님// 매출액을 보신적이 있으신지.. 인구 밀집도가 제일 높은 지역에 대구 달서구가 상기위권입니자.. 유동인구도 서울 못지 않구요. 제가 말한게 저도 서울 살다 대구 내려 왔는데 왜 서울이 무조건 자영업이 더 낫다고 생각 하시는지 신기 하네요. 자영업은 상권에 유동인구와 인구가 더 중요 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구름빵
IP 220.♡.96.201
07-04 2020-07-04 21:20:13 / 수정일: 2020-07-04 21:20:36
·
제가 이상한 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댓글이 매우 불편합니다. 우리나라는 거주 이전의 자유를 헌법에서 보장합니다, 누구나 원하는 곳에 정착할 자유가 주어지는 데 돈 없으면 지방으로 옮기라는 투의 댓글은 성실하게 살아온 이들을 조롱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집을 사고 못사는 것도 모든 이들에게 사정이 있을 수 있는 데 구매못했다 타이르는 것도매우 불편합니다.@윤발이님
의요
IP 223.♡.158.184
07-04 2020-07-04 21:50:57
·
@윤발이님 지방에 사시나 봐요... 서울 구경한번 와보시져. 서울공화국이 괜히 나온말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될겁니다. 기회는 평등해야하나.. 서울 외 지역에서 출발시 기회는 평등하지 않더라구요....
아테나GT
IP 203.♡.208.228
07-04 2020-07-04 13:49:28
·
HUG 제한 걸려있는 청약하셔야겠네요.
특공하시면 남들보다 유리합니다
LLCRC
IP 211.♡.6.184
07-04 2020-07-04 13:52:16
·
@아테나GT님 수입 기준 초과로 특공도 넣을 수 있는 게 없습니다 ㅠㅠ
아테나GT
IP 203.♡.208.228
07-04 2020-07-04 14:01:02
·
@LLCRC님
저희도 그런데 벌어 사는방법밖에 없네요.
대출끼고 사야죠 뭐.
spirits11
IP 223.♡.173.48
07-04 2020-07-04 13:49:32 / 수정일: 2020-07-04 13:51:29
·
진짜 무주택자들 입장에사 토나옵니다
쟈끄
IP 14.♡.204.227
07-04 2020-07-04 13:50:20
·
대박하루
IP 110.♡.5.69
07-04 2020-07-04 13:51:08
·
@드록빠님
피에멘
IP 58.♡.34.125
07-04 2020-07-04 13:57:01
·
@드록빠님
bigflame
IP 175.♡.48.81
07-04 2020-07-04 13:57:52
·
@드록빠님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초마짬뽕
IP 121.♡.199.69
07-04 2020-07-04 14:15:33
·
@드록빠님
쟈나저씨
IP 110.♡.26.253
07-04 2020-07-04 14:18:59
·
드록빠님//
김사장7
IP 182.♡.208.140
07-04 2020-07-04 14:29:04
·
@드록빠님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불세출
IP 211.♡.33.184
07-04 2020-07-04 14:36:26
·
삭제 되었습니다.
재원34
IP 180.♡.230.189
07-04 2020-07-04 15:03:47
·
@드록빠님
빨간소금
IP 1.♡.97.152
07-04 2020-07-04 15:33:22
·
@드록빠님
XZ
IP 59.♡.98.128
07-04 2020-07-04 15:42:24
·
Boxster
IP 210.♡.233.235
07-04 2020-07-04 17:27:23
·
@드록빠님
TheCryingMachine
IP 218.♡.186.133
07-04 2020-07-04 18:42:43
·
@드록빠님
삭제 되었습니다.
풀빵7x
IP 101.♡.62.51
07-04 2020-07-04 19:38:02
·
@드록빠님
삭제 되었습니다.
Ha-Ha
IP 182.♡.196.90
07-04 2020-07-04 20:15:42
·
@드록빠님
중무장
IP 121.♡.142.210
07-04 2020-07-04 20:21:22
·
@드록빠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739837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758370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137107CLIEN
드림백돌이
IP 117.♡.11.12
07-04 2020-07-04 21:49:50
·
@드록빠님
turby4u
IP 61.♡.147.162
07-04 2020-07-04 21:50:04
·
@드록빠님
세기말의시
IP 49.♡.173.146
07-04 2020-07-04 21:53:06
·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spirits11
IP 223.♡.173.48
07-04 2020-07-04 22:48:56 / 수정일: 2020-07-04 23:16:34
·
@가을길님 왜 부동산문제가 이슈가 됐는지 파악을 전혀 못하셨네요. 잡는다고 설레발치고 못잡으니 이러는겁니다. 글들좀 보고 오세요. 사고회로 운운하지마시고
THXulTra
IP 58.♡.89.174
07-04 2020-07-04 13:49:39
·
국토부에 이 정부에 빅엿을 먹이려는 지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일처리가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Momo-
IP 1.♡.212.140
07-04 2020-07-04 19:08:44
·
@애착님
응아달팽이
IP 106.♡.11.130
07-04 2020-07-04 20:54:04
·
@애착님
삭제 되었습니다.
THXulTra
IP 58.♡.89.174
07-04 2020-07-04 22:22:58
·
@Lumia님 법안 세부사안을 만드는 자겠죠.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고 미세하게 슬그머니 바꾼자가 범인입니다.
nextIsaiah
IP 211.♡.98.34
07-04 2020-07-04 13:49:59
·
정부실드가 아니라 월급모아서 집사는 게 가능했던 시절이 있었나요?
spirits11
IP 223.♡.173.48
07-04 2020-07-04 13:50:50 / 수정일: 2020-07-04 13:54:13
·
@nextIsaiah님 실드 잘 들었습니다
대박하루
IP 110.♡.5.69
07-04 2020-07-04 13:51:24
·
@드록빠님
툭툭
IP 183.♡.188.39
07-04 2020-07-04 13:51:43
·
@드록빠님
큰곰99
IP 106.♡.190.37
07-04 2020-07-04 13:52:24
·
@nextIsaiah님
그걸 하려면 숨만 쉬면서 돈을 모아야 합니다.
맞벌이 하면서 차, 여행, 소비를 극단적으로 줄이고 정말 숨만쉬면서 모아서
모은거 + 대출 + 우리사주 + 부모님 한테도 빌리고 (반환 1순위)
뭐 이렇게 해서 한 10년 대출 갚았습니다.
nextIsaiah
IP 211.♡.98.34
07-04 2020-07-04 13:52:36 / 수정일: 2020-07-04 13:54:43
·
@드록빠님 저도 집없어요. 근데 진짜 그런 시절이 있었냐구요. 부모님 세대들도 서울 등 수도권 인기지역은 다 은행과 함께했습니다. 잘 모르지만 미국은 모기지론으로 평생 갚는 경우도 많다고 기사 등에서 봤었구요. 제가 생각하는 지금의 문제는 상승이 가파르다는 거죠 정부통제도 안되구요
nextIsaiah
IP 211.♡.98.34
07-04 2020-07-04 13:53:26
·
@큰곰99님 그니까요 결국 대출을 받은 거잖아요 내 돈이 아니죠 부모님 론도 그렇고
LLCRC
IP 211.♡.6.184
07-04 2020-07-04 13:54:05
·
@nextIsaiah님 제가 보고 있었던 아파트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쭉 3억 후반대였습니다. 그러다 2016년부터 급상승해서 지금은 9억까지 왔습니다. 적어도 제가 고민했던 2016년 시점에서는 월급 모아 그 집 사는 게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ground0
IP 220.♡.38.215
07-04 2020-07-04 13:54:30 / 수정일: 2020-07-04 13:55:29
·
@nextIsaiah님 돈 모아서 산다는 뜻이 부부 맞벌이로 번 돈에 은행 대출 받아 사는거에요, 3년 전까지는 비벼볼 수 있는 집들이 앞으로는 못사요
삭제 되었습니다.
구다주
IP 123.♡.126.61
07-04 2020-07-04 13:55:16
·
@드록빠님
nextIsaiah
IP 211.♡.98.34
07-04 2020-07-04 13:57:52
·
@나노쌈님 80년대도 6-7년 월급모아서 인기지역 사는 사람은 클량 평균연봉 위 일 거 같습니다
bigflame
IP 175.♡.48.81
07-04 2020-07-04 13:58:04
·
@드록빠님
삭제 되었습니다.
리드플라
IP 211.♡.83.80
07-04 2020-07-04 13:59:39
·
@nextIsaiah님 제가 당장 관심을 가진 시기가 10년도 초반인데 16년까지는 3억초반~중반 미분양 아파트들 많았습니다. 물론 수도권이요. 지금은 5억후반정도까지 올라서 어렵지만요. 서울에서도 구축 구형 아파트들은 가능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nextIsaiah
IP 211.♡.98.34
07-04 2020-07-04 14:00:40
·
@LLCRC님 그 시점에 안산 건 글쓴님 선택이었죠. 저도 부모님론으로 분양권 받아서 들어갈 수 있는 옆단지 놓고 10년공임 들어와있습니다. 그나마 글쓴님은 2016년 시점에 월급으로 그 집 사는 게 가능했었죠 그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한 건데...
큰곰99
IP 106.♡.190.37
07-04 2020-07-04 14:06:17
·
@nextIsaiah님
전부 내돈으로는 불가능해요
결국 빛지는거죠
부모님 론이 가장 금액은 작지만 가장 중요한 건 이자를 조정가능하다는(?)

어쨌든 월급만으로 못사요 모든 자산을 끌어모아 쇼부 보는겁니다.
숨만 쉬면서..
그거 깔고 앉아서 이사 안다니고 사는 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푸른수리
IP 221.♡.209.39
07-04 2020-07-04 14:34:38
·
@드록빠님
LLCRC
IP 211.♡.6.184
07-04 2020-07-04 14:42:44
·
@nextIsaiah님 맞습니다. 제가 선택한 거고, 선택의 결과는 감내할 수 밖에 없습니다.
빨간소금
IP 1.♡.97.152
07-04 2020-07-04 15:33:34
·
@드록빠님
XZ
IP 59.♡.98.128
07-04 2020-07-04 15:42:41
·
@드록빠
고양이연구소
IP 218.♡.102.68
07-04 2020-07-04 18:11:39
·
@드록빠님
삭제 되었습니다.
TheCryingMachine
IP 218.♡.186.133
07-04 2020-07-04 18:42:54
·
@드록빠님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스마일어겐*^^*
IP 59.♡.240.14
07-04 2020-07-04 20:01:18
·
@nextIsaiah님
저희 부모님은 자수성가하신 분들로.. 70년대 서울 은평구.. 서울서 제일 못살던 동네중 한곳..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는.. 그곳에 두분이서 맞벌이 하셔서 은행 대출(그때 당시 은행서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 대출은 하늘에 별따기?)없이 현금으로 집 사셨어요~ 서울 은평구 집값은 200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아주 저렴이였죠.. 지금과는 비교가 안되게~~ 그런 시절이 있기는 있었습니다..
kyul1108
IP 220.♡.221.59
07-04 2020-07-04 20:06:39
·
@LLCRC님 서울에 찾아보시면 아직 3~4억짜리 아파트 있어요. 서울 중심부만 보지 마시고 약간 사이드로 가시면 사실 수 있을텐데...구로 이런 곳들 살아도 강남으로 출퇴근 하는데 큰 무리 없고요.
모래
IP 1.♡.233.152
07-04 2020-07-04 20:11:57
·
@nextIsaiah님 저는 월급모으고 대출받아서 집 샀었어요. 그 대출금 아직도 갚고 있지만 .. 집값의 70%를 대출 받아서 샀으니 지금으로선 꿈도 못꿀일이죠
Ha-Ha
IP 182.♡.196.90
07-04 2020-07-04 20:16:12
·
@드록빠님
파라틴
IP 210.♡.60.114
07-04 2020-07-04 20:47:09
·
@nextIsaiah님 70년대에는 가능 했죠
뭐 이글에 적합한 댓글은 아닙니다만
서울이 세계5-6워 경제권 이라는데
그렇다면 5-6번째로 집값이 비싸야 하죠
근데 아직 그정도는 아니니 참 여러가지로 좀 그렇네요
민주당 잘못은 아니고 그렇다고 잘한것도 아닌듯 하고
삭제 되었습니다.
Bmvsaudi
IP 211.♡.141.244
07-04 2020-07-04 21:35:55
·
@드록빠님
실드같지만 사실 맞죠, 다 대출 끼고 사는거죠
nextIsaiah
IP 58.♡.79.195
07-05 2020-07-05 16:22:06
·
@모래님 위에서 부터 쭉 월급'만'으로 얘기하는데 대출도 월급이다 대출 포함해서... 등등 얘기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순신이
IP 223.♡.51.80
07-04 2020-07-04 14:23:12
·
@나노쌈님 직장.다 서울에 있는데, 분산 못해줄거면 정주애서 서울에 매머드급 공급해줘야죠, 왜 안해주는건지 도사미관이고뭐고 어차피 직장인은 출퇴근, 근무시간 포함 11시간 이상을 서울에서 보내는데 신도시에다 집지어줘봐야 뭐합니까 도로에서 시간 다보내고 주말에 잠깐 누리는 생활 보다는 출퇴근사간 줄이고 저녁있는 삶이 더 좋을듯
LLCRC
IP 211.♡.6.184
07-04 2020-07-04 14:43:41
·
@나노쌈님 각자의 사정이 있겠지만, 저희는 직장이 서울 기준 수도권 정반대편에 있어 서울을 떠나면 통근거리가 더 늘어납니다. 지금도 각자 하루에 3시간 씩을 길바닥에 버리고 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클로버1
IP 223.♡.79.239
07-04 2020-07-04 13:50:18
·
집도 없고 어중간한 연봉여서 청약이나 정부 주택 사업에도 못끼는 1인으로...정말 앞으로가 막막하네요..
LLCRC
IP 211.♡.6.184
07-04 2020-07-04 14:44:58
·
@클로버1님 중위소득을 상회하는 사람들에게 혜택을 덜 주는 정책에 공감이 안 가는 건 아닌데, 막상 그 대상이 제가 되고 보니 막막합니다. 힘내십시다. 좋은 날 있겠지요.
삭제 되었습니다.
LLCRC
IP 211.♡.6.184
07-04 2020-07-04 14:46:09
·
@camai9님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원래 올해쯤 유동성이 쪼그라들면서 조정 국면이 올 줄 알았는데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유동성이 더 많이 공급되어 버렸으니까요.
Longicorn
IP 180.♡.33.15
07-04 2020-07-04 13:50:39
·
참고하세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133279CLIEN
진주산성
IP 211.♡.151.71
07-04 2020-07-04 13:51:32
·
집값은 정말.그만 올랏으면.ㅠㅠ
LLCRC
IP 211.♡.6.184
07-04 2020-07-04 14:50:48
·
@진주산성님 그만 좀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통장은텅장
IP 220.♡.32.95
07-04 2020-07-04 13:51:42
·
카페지기12
IP 59.♡.68.249
07-04 2020-07-04 13:57:17
·
@아이뽕혁신님 이 글에 빈댓글을 왜 다시는건가요???????????????????????????????????????????????????????????????? 진짜 이해 안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A2007
IP 175.♡.44.222
07-04 2020-07-04 21:29:46
·
@아이뽕혁신님
neo123
IP 220.♡.88.35
07-04 2020-07-04 13:53:58
·
거의 두 분이 1년에 1억원의 재산증식이 있으신 능력자 분이시네요. 신혼, 무주택자에 그 정도 능력이시면 충분히 집을 구할 수 있지 않을까요? 본인의 눈높이가 기준일테지만 그 기준을 약간만 낮추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앞으로 집값이 무한정 급등하는 것이 아닐텐데 말이죠.
ad1449
IP 182.♡.52.157
07-04 2020-07-04 13:56:52
·
@neo123님

단순히 눈높이 낮추란 건 너무 무책임한 말이죠.
취업안되는 사람보고 시골 공장 가란 이야기아닌가요??
LLCRC
IP 211.♡.6.184
07-04 2020-07-04 14:51:59
·
@neo123님 둘 다 직장이 수도권이고 방향이 반대라 서울이 아니면 지금 왕복 3시간보다도 더 길어집니다. 가까운 곳으로 이직을 하면 좋겠지만, 생각처럼 잘 안 되더라구요. 결국 아파트 값을 못 따라잡으면 오피스텔이라도 매수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프랭크123
IP 210.♡.109.145
07-04 2020-07-04 21:13:29
·
@neo123님
리드플라
IP 211.♡.83.80
07-04 2020-07-04 13:54:35
·
저랑 비슷할때 결혼하셨네요. 저희는 삶의 질을 낮추자는 생각에 수도권에 미분양 난 아파트 줏어서 시작했습니다.
당시에 수도권 근처에 미분양 아파트 많았는데 지금은 몇바퀴 돌더니 저 하늘 위로 날아가고 있네요.
지금은 매매해서 가지고 있지 않지만 요즘 집값을 보고 있자면 신규유입이 정말 어려워 보이네요.
LLCRC
IP 211.♡.6.184
07-04 2020-07-04 14:52:43
·
@SUEJUNE님 저희 이번에 들어가는 오피스텔도 분양 당시에는 미분양나서 마피였는데, 지금은 많이 올랐더라구요. 결국 각자의 선택의 결과겠지요.
진짜메뚜기
IP 61.♡.174.40
07-04 2020-07-04 13:54:49
·
결혼이라도 하셨네요
LLCRC
IP 211.♡.6.184
07-04 2020-07-04 14:53:04
·
@진짜메뚜기님 거둬주신 아내느님께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두리안맛쿠키
IP 110.♡.50.192
07-04 2020-07-04 13:55:21 / 수정일: 2020-07-04 13:57:54
·
결혼한 상태로 년에 7000만 이상씩 모으실 수 있으면 억대 연봉자신 것 같은데 빡빡하게 살아도 년에 2000만 모으기도 힘든 사람은 울고 갑니다.

저는 제 수준에 맞게 지방에서 살아야할 것 같은데 요즘은 지방도 많이 뛰고 미분양도 없어서 고민이 많네요.

가끔씩은 다시 고향으로 내려가야 하나 싶어요.
nextIsaiah
IP 211.♡.98.34
07-04 2020-07-04 13:56:37
·
@Suikaa님 그러게요 진짜 그냥 웃프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포키스
IP 39.♡.251.74
07-04 2020-07-04 14:20:26
·
@Suikaa님
사실 요새같은 시긴엔 연수입 기준으로 5천 수준에 신혼부부청약 당첨되는게 연봉 1억보다도 나아보이더군요.
LLCRC
IP 211.♡.6.184
07-04 2020-07-04 14:54:38
·
@Suikaa님 억대 연봉자였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저도 그냥 고향갈까 싶은데, 막상 고향가면 일자리가 없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고 있습니다.
김복조교수
IP 39.♡.28.127
07-04 2020-07-04 13:56:12
·
그나마 현정부니까 다른 정부보다는 집값상승률이 미미한듯 하네요.
LuckyStrike
IP 223.♡.21.153
07-04 2020-07-04 14:01:16
·
@저고님 이전 정부들보다 집값 상승률이 많이 높아서 문제인데요...
next1120
IP 61.♡.173.190
07-04 2020-07-04 14:05:17
·
저고님// 그게 아니라서 지금 다들 난리인건데 누구 놀리나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LLCRC
IP 211.♡.6.184
07-04 2020-07-04 15:21:34
·
@저고님 정부 영향도 크지만 세계적인 유동성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공개념이 시행되지 않는 이상 시장 움직임에 정책으로 대응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모펀드가 정부도 털어먹는 세상이니까요.
프랭크123
IP 210.♡.109.145
07-04 2020-07-04 21:14:20
·
@저고님
...쩜쩜쩜
IP 175.♡.23.39
07-04 2020-07-04 13:57:40
·
대출없는 서울 집 생각하신다면, 좀 더 고 리스크 하이 리턴에 도전해 보심이...
blodburn
IP 218.♡.81.127
07-04 2020-07-04 13:58:29 / 수정일: 2020-07-04 13:59:03
·
지금은 대출비율이 얼마나 되시는거죠? 전세가 4억이라면 그정도면 아파트는 아니더라도 어디든 구매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blodburn
IP 218.♡.81.127
07-04 2020-07-04 14:11:04
·
허 이제보니 대출이 없으시네..... 그 정도면 김포나 파주, 일산 같은 곳도 충분히 들어갈 수 있을텐데요? 그냥 본인이 살고 싶은 집에 못들어가니까 그러시는 거잖아요.

내 배가 부르지 않으니 정권 탓 하는 것 처럼 보이는건 왜일까요?
blessyou
IP 223.♡.33.94
07-04 2020-07-04 14:23:27
·
@blodburn님 불과 몇년전에 3억대 아파트를 이제는 8억대 돈을 주고 들어가야 된다는겁니다.
이 5억의 차이가 현재 무주택자들의 불만이고요.
blodburn
IP 218.♡.81.127
07-04 2020-07-04 14:38:31
·
@blessyou님 그건 몇 년전 이고요. 지금의 가치는 아니니까요. 그렇다고 1년만에 집 값이 몇 배 올랐나요??

부동산 규제가 계속 증가하는 것은 그 만큼 시장이 혼란스러웠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한다고 생각됩니다. 즉 시장질서는 이미 무너졌다는 겁니다.

그럼 정부의 규제의 실효성은? 규제 때문에 상승폭이 줄었을 수도 있는 거고, 가격이 상승했을 수도 있죠. 다만 지금은 규제로 인한 급격한 충격일 뿐 실제로 규제가 작동하는지 보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지금 집 값 상승을 정부탓으로만 둔다고요?? 그러면 갭투자는 계속 활성화 시켜놓고, 투기로 얻는 이득분을 놔둬서 투기가 성행하는 것을 나둬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네요.
저기요
IP 124.♡.243.15
07-04 2020-07-04 13:58:59 / 수정일: 2020-07-04 13:59:29
·
2014년 이래로 모아서 사는게 좋은 선택인 적은 단한번도 없었습니다.
역대급 대출 금리와 안정적인 상승세...
당연히 영끌해서 샀어야 하는 타이밍 이었습니다.

현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엄한데 쑤시는 건 맞지만
샐러리맨이 저축해서 집사는 일은 절대 일어나기 힘든 일입니다.
중무장
IP 121.♡.142.210
07-04 2020-07-04 20:25:12
·
@저기요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449631CLIEN
저기요
IP 223.♡.48.85
07-04 2020-07-04 20:39:20
·
@중무장님

아네~ 조국 전장관은 까면 안되는 성역인가보네요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keyboard
IP 223.♡.24.219
07-04 2020-07-04 13:59:03
·
청약추천합니다... 하고 계시죠?
elecmonk
IP 39.♡.59.220
07-04 2020-07-04 14:01:03 / 수정일: 2020-07-04 14:01:40
·
5억짜리 전세 사시는분이 막막하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먼가 유머라고 쳐도 진짜 질나쁜 유먼데요 이건
ad1449
IP 182.♡.52.157
07-04 2020-07-04 14:03:02 / 수정일: 2020-07-04 14:03:26
·
@elecmonk님

서울기준으로 원룸이 전세 1억 하던게 이젠 2억 넘어가는데 많아요
아파트 전세도 이전에 3억하는게 5억 하는거 많아요

집값도 오르고 전세도 오르고
삭제 되었습니다.
프랭크123
IP 210.♡.109.145
07-04 2020-07-04 21:15:03
·
@elecmonk님
호리드헨리
IP 1.♡.192.163
07-04 2020-07-04 14:01:32
·
지역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유부 5년차에 4.6억 모으셨으면 굉장히 빠른겁니다.
5년 전에 열심히 돈모아서 집사겠다고 판단하신게 가장 큰 실수 같습니다.
10년 전에도 월급 모아서는 집 못샀어요.
호크레인
IP 106.♡.64.103
07-04 2020-07-04 14:03:10
·
다들 집값오른게 정부탓이라고 하는데 안타깝습니다. 자유시장경제에서 자산가격을 정부에서 좌지우지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봤을때 그냥 상승에 대한 박탈감을 정부탓하는 걸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이 정부는 집값을 막을 수 있다 믿었지만 하지 못했다는 배신감일 수도 있겠네요.. 근데 그 배신감 때문에 돌아섰다는게 안타깝습니다. 그건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는건데요 떨어질때 아무리 부양책을 주고사라고 해도 미분양이 나고 오를때는 아무리 규제를 해도 오릅니다. 정부에서 가격통제를 하거나 쌀수매 처럼 수요공급을 전적으로 좌지우지 하고 그게 즉각반영 되는게 아닌이상요
ad1449
IP 182.♡.52.157
07-04 2020-07-04 14:04:44 / 수정일: 2020-07-04 14:05:04
·
@호크레인님

그래서 전 국토부 장관이 싫습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다 제어가능할것처럼 이야기해서요
삭제 되었습니다.
호크레인
IP 106.♡.64.103
07-04 2020-07-04 14:08:35 / 수정일: 2020-07-04 14:09:10
·
@에이경님 그건 정책입안자로서는 당연한거라서요 정책을 내면서 자신감이 없으면 그건 실패한거죠 다들 무서워 해야 잠깐의 효과라도 있는거구요 그리고 집값이 이렇게 오르는데 대책을 내지 않는 정부부처는 있을 수가 없구요 직무유기죠
graypoint
IP 116.♡.234.52
07-04 2020-07-04 14:08:39
·
@호크레인님
공감합니다
DarkClide
IP 116.♡.170.238
07-04 2020-07-04 14:11:18
·
@호크레인님 당연했다기 보단 오만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결과가 안좋으면 인정을 해야 하는데 인정도 안하고 있죠. 저는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에서 실망을 크게 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호크레인
IP 106.♡.64.103
07-04 2020-07-04 14:19:10 / 수정일: 2020-07-04 14:22:03
·
@DarkClide님 실제로 오만했는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행동자체는 잘못된게 없습니다. 정책입안하고 자신감을 드러내는건 당연한거죠 그래야 약빨이 먹히죠 장관도 장담을 못하는 정책을 시장은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그리고 규제책이란게 꾸준히 계속해서 상승 심리를 죽이는 목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무슨 실패를 인정해야 된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오르는 곳은 계속 규제하고 세금때려서 투자해봐야 별로 못번다는 심리를 심어주려는 정책인데요 끝난 정책이 아니라 지속되는 정책이죠 물론 그렇다고 유동성에 의한 상승 하강을 막을 수는 없겠지만 그 폭은 줄여 충격을 완화시킬수는 있는거구요
ad1449
IP 182.♡.52.157
07-04 2020-07-04 14:55:51 / 수정일: 2020-07-04 14:56:17
·
@호크레인님
그래서 결과가 안좋으면 인정하고 다시 잘하겠다고 하는게 좋죠

현재까지 결과가 안좋다고 인정한적 한번이라도 있는지요

국토부 쪽 보도자료 보면 안정세란 이야기만 보이네여

그리고 현재 정책의 부작용은 수도없이 많이 나왔는데이젠 다른 정책을 해볼때인거 같습니다.
호크레인
IP 106.♡.64.103
07-04 2020-07-04 15:09:02
·
@에이경님 유투버들이나 자칭 전문가들이 말하는 정책부작용 말씀하시는거라면 전 다 꿰다 맞추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자산가격이 오르는건 그냥 유동성이 풍부하고 상승심리가 작용해서 그런거죠 정책때문에 더 올랐다 풍선효과다 하는건 다 부질없는 소리입니다. 어짜피 오를곳은 오르고 오르는 시기에는 오르는데 정도차이죠 여기를 규제했더니 저기가 오른다? 그걸 막자고 그럼 전국을 규제하나요? 상승심리가 기저에 있으니 여기를 막으면 저기가 오르는건데요 상승심리 막는건 답이 없습니다. 꾸준히 세금으로 불이익을 줘서 남는거 없다는 생각을 깊게 심어 주던가 글로벌금융위기 정도의 소득감소가 발생해서 살래야 살수 없게 만들지 않는한요 전 애초에 정책으로는 한계가 있고 어짜피 소득수준보다 집값이 넘사로 오르는 시점까지 빠르든 느리게든 오를거라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정부에서 그걸 보고만 있을수는 없죠 당연히 거품끼는걸 막기위해 규제를 하겠죠 그래서 전 무슨 실패를 인정해야 한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못막는걸 연착륙시키는 정도밖에는 못하는건데요
삭제 되었습니다.
호크레인
IP 106.♡.64.103
07-04 2020-07-04 15:37:01
·
@chdrkrrlacl님 다들 정부정책에 대해서 기대가 크셔서 실망도 크신것 같은데 안타까울 뿐입니다. 100% 완벽한 정책이 있을 수 있을까요
비글K
IP 223.♡.172.41
07-04 2020-07-04 14:05:02
·
전세는 하락 배팅입니다.
집값은 폭락할테니 버티면 이긴다 전략이죠...
하락 배팅을 하셨는데 상승장이 와서 나가리 된 케이스입니다.

안타깝지만 기본 소득이 있으니 문제는 없을거 같습니다.
집값이 조정없이 계속 수십년동안 오르진 않거든요.
지급 죽네사네 집못사네 하는데 폭등세가 영원할 순 없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아이언맨
IP 183.♡.178.2
07-04 2020-07-04 14:06:48 / 수정일: 2020-07-04 14:14:32
·
저도 10년전에 결혼했는데 그 뒤로도 계속 결혼 할 때 집을 살걸이란 생각을 아주 많이 했습니다.
결국 4년전에 경기도권에 집샀지만 그때 사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ㅂㄱㅎ 정권에서 정말 여러가지로 집 사라고 별의 별 혜택을 많이 줬거든요.
ㅂㄱㅎ 정권이 정말 싫지만 그 정권 때문에 이득 본 사람 중 하나긴 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종자돈이 4.6억이 있으시면 지금이라도 비싸지 않은 아파트라도 사세요.
서울에서 좀 외곽이면 아직은 있습니다. 진짜 입지 좋은데에 있는 걸 사려고 하면 앞으로도 계속 구입 못하실 겁니다.
일단 집을 사두시고 그걸 업글해 가신다고 생각하세요.

근데 한가지 미리....... 말씀드리자면 이렇게 사 놓고 나서 집값이 떨어지게 되면 그때는 정부 탓 하지 마세요.
일찍 집을 안사고 늦게 산것도 본인이 선택해서 한 거고 뒤늦게 집을 산것도 본인이 선택해서 한겁니다.
정부의 정책 방향은 언제나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의 정책방향도 소용 없는 각종 상황들(IMF/외환위기 등)도 자주 생깁니다.
본인의 자산의 운용은 그런 상황에 휘둘리지 않게 스스로 관리해야 하는 겁니다.
jujak99
IP 49.♡.35.30
07-04 2020-07-04 14:10:16
·
내마당 오셔서 같이 고민해보시죠
삭제 되었습니다.
blessyou
IP 223.♡.33.94
07-04 2020-07-04 14:12:58
·
저에게는 너무나 공감가는 글임에도 댓글의 반응은 좋지가 않네요.

휴 4~5년전에 무리하게 영끌해서 집 사지 않은 사람만 바보된것 같아 씁쓸합니다.
초마짬뽕
IP 121.♡.199.69
07-04 2020-07-04 14:16:56
·
경기도로 가면 그 정도 금액에 살 집이 많지 않나요?
반짝이는나나
IP 122.♡.203.145
07-04 2020-07-04 14:18:55
·
18평이 9억이요?? 어딘지 여쭤봐도 될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rnosong
IP 39.♡.28.61
07-04 2020-07-04 14:26:40 / 수정일: 2020-07-04 14:27:48
·
사지말랍니다.국민의 뜻이라네요...돈 없으면 서울에서 나가든가 빌라.오피 살든가.
그시절그때
IP 118.♡.249.190
07-04 2020-07-04 14:28:31 / 수정일: 2020-07-04 14:36:26
·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코로나 이전과 이후는 다른 세상입니다.

15-19년 우리나라의 부동산 가격 상승은 08년 금융위기 이후 디플레와의 싸움에서 뒤늦게 승리하면서 거둔 부산물이었고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할 것 없이 빠르게는 09년, 늦게는 11년 정도부터는 버블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지만, 동아시아는 유로화의 위기가 결국은 아시아를 덮칠거라고 마냥 기다리다가 흐지부지 넘어간 이후에야 겨우 안도하게 되었죠.)

그런데, 2020년 5월 이후는 완전히 새로운 싸이클입니다. 미국이 석달동안 돈을 얼마나 풀었는지 보면...아, 돈은 그냥 숫자구나. 하는 생각이 드실 거에요. 개미처럼 일해서 벌 때나 돈이지.

잘라 말해서, 양적완화의 거대한 파도가 밀려드는데 "열심히 일하고 아끼고 모으면서 성실하게 사는 것"은 미래의 본인에게 죄짓는 겁니다.

레버리지를 만들고 & 그걸로 자산에 묻어두는 것. 그게 전혀되어 있지 않다면 언제든지 가난에 내물릴 수 있는 극히 위험한 상황이라는 걸 아셔야 해요. 그나마, 우리나라는 정책적으로 다주택자들이 싹쓸이하는 걸 틀어막고서 무주택자가 내집 장만하기까지 길을 열어두고 있거든요. 그나마도 닫혀가고 있으니 서둘러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정책으로는 고작해야 미시적인 조정이 가능할 뿐, 버블을 키우는 근본원인은 유동성입니다. 태풍이 부는데 뱃사공에게 태풍 좀 멈춰보라고 욕하는 건 살아가는데 별 도움이 안되고요.
babg
IP 124.♡.113.211
07-04 2020-07-04 21:29:29
·
@그시절그때님 레버리지를 만들고 그걸로 자산에 묻어둔다는 의미를.. 부채를 얼마정도 안고가더라도 그 부채를 기반으로(부채는 생기지만 집값상승으로 인한 상쇄..?) 새로운 기회를 찾는다 로 이해를 하면될런지요
쥬냐빠빠~~~
IP 1.♡.19.62
07-04 2020-07-04 22:22:57
·
「@그시절그때*aquapill*님] +1 기존 경제학 이론은 08년 리먼 사태 이후 현실 해석에 접근조차 못하게 되었죠. 기존 경제의 틀로 작금 이후 세상을 바라보면 쉽게 말해 바보되는 세상이 된겁니다.

코로나로 그 시점이 너무 빨리 앞당겨진거죠. 글로벌 유동성, 특히 M1통화 공급량을 보면, 말씀하신대로 돈은 그냥 숫자에 불과합니다.

노동생산성으로 자본생산성을 따라잡겠다는 생각은 이제는 먼 옛날 이야기가 된거죠.
우리가 그동안 배웠던 경제학이론들, 국가 공교육 체제에서의 프레임들은 다 잊는게 차라리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무섭고 혼란스러운 세상이 된거죠.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한 30년 후에나 작금의 현상을 해석할 수 있을까요?
무주공산수비대
IP 124.♡.135.149
07-04 2020-07-04 14:34:23
·
자한당이 집권했으면 안 올랐을라나요? 저도 오피스텔 전세 살아봤지만 평수 대비 가격대 봐서는 강남에만 있으셨나 봅니다.
리드플라
IP 211.♡.83.80
07-04 2020-07-04 15:15:58
·
@Velocity님 자한당 집권 얘기가 왜 나오나요. 글 어디에도 그런 내용은 없고 본인 선택에 대한 아쉬움만 있는 글인데요.
무주공산수비대
IP 124.♡.135.149
07-04 2020-07-04 18:16:56
·
@SUEJUNE님 '아내의 돌아섬을 비난할 수 없습니다' 부분을 제가 과하게 해석했나봅니다?
눈웃음
IP 180.♡.205.80
07-04 2020-07-04 14:43:00 / 수정일: 2020-07-04 15:15:38
·
아니 진짜 궁금한데
결혼할 당시에 1.8억이라는 나름 큰 종잣돈이 있었으면 당시 보셨다는
3억 후반짜리 아파트, 3억 8천이라고 치고요.
2억 대출 내서 그 집 사셨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70~80년대 우리네 아버지 세상도 아니고 아니고 요즘 누가
월급 모아서 바라보고 있던 집 사나요?
결혼할때 부모님이 몇억씩 턱턱 내줄 수 있는 금수저 집안이 아니고서야 그럴수 있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만..

본문글 보니 결혼할때 이미 1.8억 모아두셨고 불과 4년만에 4.6억까지 재산 불리셨으니
첨부터 3억 8천짜리 그 집 2억 대출받고 사셨으면 벌써 다 갚고 8천을 더 모으셨단 얘기가 됩니다만...
(주택담보대출의 소소한 이자는 빼겠습니다. 30년~35년 상환도 아니고
4년이면 사실 총이자 자체도 얼마 안되죠)

은행빚 지고 집 사서 30년~35년 계약하고 갚아 나가다가 상황에 따라 팔고 이사 나가고 하는게 일반인들의 삶인데 고작 4년만에 다 갚고도 남을 기대수입이 있으신 분이
그때 당시 원하는 집을 안사시고
모아서 사야지~ 하셨다고요?
이건 빚지기 싫다 뭐다의 문제가 아닙니다.
기본적인 경제활동 자체가 너무 느긋하신데요...-_-
설마 그 집이 4~5년 뒤에도 그대로 3억 8천일거라고 생각하셨나요?
당연히 그건 아니겠지만
뭐 한 1~2억쯤은 오를거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어요?
이 1~2억은 뭐 정책의 실패 정부의 잘못, 이런 거창한거 아니더라도
주변에 근린생활시설 괜춘한거 하나 들어온다 그러면 하룻밤 사이에도 호가가 수천만원 오릅니다.

그 아파트가 진짜 지난 5년간 주변 호재 단 1도 없나요?
지하철 같은 슈퍼울트라 호재 아니더라도
마트나 쇼핑몰이나 하다못해 주변도심정비 같은 이런 소소한 지자체 사업 하나 없었어요?
주변에 그냥 별거 아닌 중소형 마트 하나 들어와도 입에 침 튀기며
자기 아파트 값 올리려는 사람들 천지인데...

아무튼 앞서 말한 그 1~2억 오르면 결국 또 원래 계획보다 늦어지게 1~2년 더 돈을 모아야 하는건데
그런식이면 계속 늦어집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집살때 60~70%까지 대출받고 사는겁니다
특히 글쓴분 부부처럼 소득이 높으신 분들은 더더욱이요.

세상에 4년만에 3억 가까이 모을수 있는 분이, 1.8억 이미 가지고 있는 분이, 그래서 불과 4년뒤에 4.6억짜리 전세 들어가실 정도로 능력있는 분이..
1.8억 가지고 있을 결혼 원년에 3.8억짜리 아파트를 보면서
나중에 4년뒤에 돈 모아서 사야지?
그러고 계셨다고요?
이 정도면 다른 일반인들처럼 영끌도 뭐도 아니고 상환 부담 같은거 전~~~혀 없이
쉽게 사실수 있는 조건이신데요?
솔직히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말씀하셨다시피 이건 누구의 책임도 아니고 글쓴분 책임입니다


눈웃음
IP 180.♡.205.80
07-04 2020-07-04 15:13:59
·
참...그리고 제가 보기엔 18평짜리 작은 소형 아파트면 최근 신축도 아니고 제법 구축인것 같은데 이 정도 아파트가 3억 후반에서 이렇게 가파르게 9억까지 훌쩍 뛸 정도면 위에서도 말했습니다만 이건 단순히 정책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요?
주변에 대형호재가 있는것 같은데...
2016년까지 3억 후반 하던 아파트가 지금 9억인곳이 어디죠?
어딘지를 알려주면 여기 부동산 좀 아시는 분들이 파악하시겠죠.
주변에 대형호재고 나발이고 단 1도 없는데 순수 정책실패로 그렇게 2.5배 이상 뛴건지 아닌지 말입니다
리드플라
IP 211.♡.83.80
07-04 2020-07-04 15:17:51
·
@눈웃음님 저는 솔직히 이해가 되는게요 16년에는 잠실 엘스가 9억이랬는데 그때도 진짜 말도 안되는 가격이라고 했었습니다. 역삼역 논현역 근처 땅값이 이면도로 빌딩들 기준으로 평당 3천만원 하는 곳 많았구요.
지금처럼, 아니 하물며 1억 2억 오를 것을 예상하는것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코치코치
IP 112.♡.187.104
07-04 2020-07-04 14:56:43 / 수정일: 2020-07-04 15:02:22
·
수입이 많으면 그에 맞게 지리적으로 좋거나 크고 작은 집에 살수도 있는거고, 본인들의 신념대로 계획에 맞춰 오랫동안 준비해온 목표에 거의 다왔다고 생각했을 때 노력에 비해 현실은 아직도 멀구나 생각되면 허탈하고 고민이 될 수밖에 없지요. 시기적으로 가파르게 오른게 체감이 더 느껴지는건 무주택자나 유주택자나 부정할 순 없을테니 고민하시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의 시장 개입도 한계가 있고, 앞으로 좋을지 아닐지는 시장의 흐름을 봐야겠지만 스스로 준비하고 대비하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자산증식은 잘하고 계시니 기회는 언제든 오실 것 같습니다.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LLCRC
IP 211.♡.6.184
07-04 2020-07-04 15:31:14
·
점심 먹고 왔더니 댓글이 많이 달려서 일일이 대댓글 달아드리지 못 해 죄송합니다.

정부에 대해 특별히 비난할 마음은 없습니다.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정부 발표를 보고 집을 살지 팔지 말지를 결정하는 건 각자의 선택이니까요. 정책 방향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모두를 다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요.

달아주신 댓글에 있는 것처럼 넘쳐나는 유동성 때문에 집값은 오를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다만 올해 쯤에는 유동성 공급에 한계가 오면서 조정 국면에 들어올 줄 알았는데 코로나 사태 때문에 오히려 유동성이 초과 공급 되어버릴 줄은 몰랐습니다.

본문에 언급한 곳은 2000년 쯤 준공된 역세권 아파트입니다. 제가 아는 한 다른 호재는 없는데 역세권 아파트라는 게 워낙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기재한 평수는 모두 실평수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Audimania
IP 119.♡.139.69
07-04 2020-07-04 15:37:13
·
어떤일을 하시기에 1년에 억 가까이 저축을 하시는건지 .
크리스
IP 223.♡.203.74
07-04 2020-07-04 17:40:32
·
집 한 채는 투자의 개념이 아니라 거주의 개념인데요.
살 수 있는 기회가 되셨을때 사셔야했는데 아쉽네요.
미니시리즈
IP 175.♡.15.253
07-04 2020-07-04 17:47:33
·

대출없이 월급만 모아서 집 살 수 없을거에요. 특히 서울이라면 더더욱요. 그건 저희 부모님 세대도 마찬가지였어요.

결혼당시 1.8억이 있었고
3억 후반 점찍은 18평 아파트가 있었고
집을 살 생각이 있었다면

1.8억으로 점찍은 아파트를 전세끼고 사놓고
신혼집은 오피스텔 월세로 시작해서 저축액이 생기면 보증금을 올리고 월세 부담을 줄여나가고 나머지 저축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어차피 아파트 구입은 실거주 목적이니 언제든 구입했을텐데 맞벌이에 저축액도 상당하신데...
아니 8평 오피스텔에서 신혼살림 차릴 정돈데 왜 그걸 전세로 하셨어요. 그 돈으로 집을 사야지요.

비슷한 시기에 결혼해서 무리해서- 글쓴님과 비슷한 종자돈이 있길래 무리해서 집 사라고 저랑 부장님이랑 부추겨서 집을 샀어요. 물론 최종결정은 그 부부가 한거였고요- 집을 산 직장 팀원이 있어서요. 하아ㅠㅠ 뭔가 너무 안타까운 글이라 댓글을 남겨요.

아시겠지만 집을 이미 산 사람과 살 사람은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기때문에 부동산 정책은 전부를 만족시킬 수 없다고 생각해요.

너무 마음 상해하지 마시고 집을 살 계획이 있으시다면 발품도 파시고 계속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할게요!!
삭제 되었습니다.
TheCryingMachine
IP 218.♡.186.133
07-04 2020-07-04 18:44:16
·
먼가 혼란한 글이네요.
짱구놈들아빠
IP 175.♡.222.108
07-04 2020-07-04 19:03:23
·
몃몃 댓글에 그정도 능력이 되는데 과거에 대출끼고 집 안산것이 믿을수 없다는 말이 있는데...그런 사람 많습니다.
그분들은 특히 앞으로 집값이 떨어질것이라 생각해서 그런 것이죠.
아무튼 잘못 예측한 댓가가 참 안타깝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win77cap
IP 223.♡.18.130
07-04 2020-07-04 19:54:45
·
어느곳에 사시길래 오피스텔가격이 이리 비싼지요?
그정도 가격이면 서울 경기에 살수 있는집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실거주 하실거면 집을 매수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요즘 단시간에 투기꾼들의 장난질로 집값이 너무 올라서 거기에 편승하지 못한 아쉬움이 솔직한 표현이 아닐까요
부동산도 주식과 비슷합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코로나19로 경제상황이 폭망인데
집값이 지금처럼 집값이 오르고 유지가 될까요?
물론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죠
하지만 현 상황이 비정상적이라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정부에서는 이 비정상적인 상황을 바르게
잡고자 노력중이구요
너무나 오랜동안 잘못된 인식 그리고 관행이 이어져왔고 그걸 잡으려고 이제 시작한거라 봅니다
대통령과 국회위원을 만들었지만 아직도 너무나 많은
음해와 공작이 이를 방해하고 가로막고 있는것을
너무나 잘 보고 있잖습니까
그만큼 우리 사회가 크게 병들어 있었다는 반증이 되기도 한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길일것 입니다
하지만 굴복하지 않고 우리가 나아간다면 분명히
올바로 잡을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리더를 믿어주고
힘을 보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lips
IP 182.♡.101.123
07-04 2020-07-04 19:59:23
·
경제적으로 취약계층은 아니어도 클리앙 평균에 한참 못 미치는 위 보다는 아래쪽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제발 내 주변만 보지 마시고 다른 데도 좀 보고 말씀 해 주세요.
전 인천 사는데 인천은 원래 특이할 정도로 집값이 싸다 근 3년내 참 많이 올랐습니다.
그런데 인천 모든 곳이 오른 것도 아니고 모든 평형이 오른 것도 아니에요.
여전히 구시가지 빌라는 1억도 안 될 정도로 싼 데도 있고,
검단 신도시 50평형 힐스테이트는 10년 간 2억이 떨어졌습니다.
그러니까 오르는 데는 오르지만 모든 곳이 오르지 않고 내가 편하고 좋은 곳은 타인에게도 좋은 곳이고,
모두가 같은 장소에서 살 수는 없잖아요.
운 좋게? 제 때 잘 풀려 내 집 장만한 분들도 참 많겠지만 무조건 지금도 그런 과거와 같은 조건이길 바라는 건 어려워요.
삭제 되었습니다.
매니악맨션
IP 116.♡.111.130
07-04 2020-07-04 20:12:01
·
‘우리는 이러저러한 사정때문에 여기밖에 선택할 수 없어’ 라는 마음이 계속 발목을 잡을 겁니다.
‘나는 여기 살 수 밖에 없는데 이 동네 집값이 오르다니 나는 어떡하라고’ 라고 생각할 수 록 더 좌절스러우시겠지요. 내가 가능한 금액으로 적절하게 타협하며 살아야죠. 누가 직장에서 먼 곳에 살고 싶겠습니까.
잡돌이
IP 125.♡.108.19
07-04 2020-07-04 20:23:09
·
이런 고연봉자들이 집값 때문에 앞날이 막막하다고 하면 저 같은 흙수저들은 그냥 불가촉천민이 되어버리는 기분이네요
욧커
IP 175.♡.11.216
07-04 2020-07-04 21:07:35
·
@잡돌이님 저도 어디 판자촌 사는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ㅎㅎㅎ
월화수목월월월
IP 59.♡.83.212
07-04 2020-07-04 20:29:02
·
서울에서 나오세요. 부천에서 강남 만족하면서 다닙니다.
Bottle_9
IP 59.♡.10.10
07-04 2020-07-04 20:38:03
·
저도 15년도에 결혼했고 신혼집이 1.3억 전세 광진구 투룸이었습니다 거기에 전세자금 대출받아서 살았습니다.
직장 삼성역이구요.
17년도에 중랑구에 제돈 1.3억에 디딤돌 2억. 보금자리 7천 받고 30평대 아파트 매매했습니다. 지금 호가는 거의 두배 되었습니다.

충분히 기회 많으셨습니다. 그냥 나이브하게 계시면서 어어어 하다 지금 상황 맞으신거 같아요. 안타깝지만 지금이라도 집이 정말 필요하시면 알아보세요. 서울 핫한지역 아니라 조금만 외곽 돌면 충분히 가지고 계신 금액으로 가능한 아파트들 있습니다. 경기권으로 가면 더 많을거구요.

양적완화 돈 이렇게 시중에 푸는데 부동산이랑 주식에 당연히 돈이 쏠리는건 당연한거 같아요.
oopsfighter
IP 39.♡.50.243
07-04 2020-07-04 20:40:55 / 수정일: 2020-07-04 20:41:43
·
집을 사시지 않은 것은 하락에 배팅하신겁니다.
결국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는 것이죠.
bookworm
IP 59.♡.4.17
07-04 2020-07-04 20:44:51
·
지금 사는아파트가 풍선 효과로 폭등했다는 지역인데도 5억이 안 됩니다. 직장은 서울로 다니고 있고, 왕복 2시간 정도 출퇴근에 소비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magicriver
IP 121.♡.134.37
07-04 2020-07-04 20:49:01
·
빌라쪽으로 눈을 돌리면 어떠신가요? 아직 쓸만한 빌라도 그리 비싸지 않게 구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khcmf
IP 59.♡.241.109
07-04 2020-07-04 20:54:37
·
불의도 못참고 불이익도 못참는 이런 분이 제일 많을듯.
cuirassier
IP 58.♡.44.236
07-04 2020-07-04 21:00:45
·
케이스별로 하나씩 올라오네요. 아침엔 물려받은 집 어쩌고 하면서 인생을 부정당한거 같다더니 이젠 대출없는 쌩돈 5억 전세로도 불만이;;;;;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muggs
IP 125.♡.59.220
07-04 2020-07-04 21:07:27
·
뭐라하는 글들만 보이는거 같은데 글 적으신 뉘앙스와 상대적 박탈감. 전에 구입하지 못했던 후회등등
저도 느꼈던 부분이라 많이 공감이 됩니다.
살면서 1억이란 돈이 엄청나게 크게 느껴저서 대출이 무서워서 구입을 미루고 미루다가
아이들이 커가면서 정착이란걸 꼭 해야해서 몇억을 대출을 받게 되더라구요.
처음 시작할때 1억만 받으면 해결될 문제가 3배이상 대출을 받아야 되는 상황이 되니 자책감이 굉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엄두도 안나는 금액을 대출을 받으면서 까지 마음에 가장 와닿던 말은
"서울은 오늘이 가장 싸다"
정말 오늘이 제일 싸더군요. 내일은 더 비싸져요... 기회되면 상의 하셔서 가정의 안정을 찾으시길....
몇년후에 "그때 사길 잘했어" 할수도 있으니까요.
레이알렌
IP 118.♡.9.108
07-04 2020-07-04 21:10:47
·
집살때는 정부는 고려하지 마시고, 입지와 내 형편만 고려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Ghost_K
IP 222.♡.111.59
07-04 2020-07-04 21:13:40 / 수정일: 2020-07-04 21:19:52
·
그래서 부득이하게 직장을 옮기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장거리 출퇴근 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직장과 주택이 매칭되지 않으면 참 어려움이 큽니다. 사실 그 금액이면 상당한 고액 아닙니까. 서울 특정 지역이 아니라면 그럴싸한 주택도 가능한 금액이고. 이게 다 수도권 집중화 특히 서울 집중화가 문제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실거주 1주택은 어느정도 무리해서라도 가급적 빨리 구매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Arrest
IP 175.♡.39.27
07-04 2020-07-04 21:15:27 / 수정일: 2020-07-04 21:15:52
·
5.4억에 빚 한푼도 없으시고
일년에 억가까이 모으면서 레버리지 일으키기
싫은건 본인결정이신데 왜 시장을 탓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막가씨
IP 183.♡.42.39
07-04 2020-07-04 21:21:17
·
충분한 자산가이신것 같은데
어디서 어려움을 찾아야하는건지...
꿈꾸는식물TM
IP 106.♡.67.231
07-04 2020-07-04 21:23:09
·
결국은 하락장에 배팅하신거 아닌가요?

기존 전세금+소득수준보면 대출받아서 충분히 구매가 가능했을것 같은데요.
삭제 되었습니다.
leauchoux
IP 121.♡.142.247
07-04 2020-07-04 21:30:50
·
4년동안 부부가 정말 열심히 알뜰하게 돈을 모았지만 집값 상승분을 못쫒아가서 무주택자로서 앞으로가 막막하시다는 분이...
이번에도 다시 전세로 들어가는 선택을 하신게 이해가 안되네요.
roughami
IP 183.♡.237.132
07-04 2020-07-04 21:31:30 / 수정일: 2020-07-04 22:15:32
·
글 내용 읽어보니 말씀하신 곳 동네가 어딘지 딱! 알겠네요. 제가 최근까지 그 동네 살았거등요.. 시세 추이로 미루어 보아 제 경험과 시기도 거의 비슷하구요. 겪은 과정과 시기와 동네가 넘 비슷해서 너무 그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

결혼 때, 아내가 매매 이야기 할 때 집값 폭락할거라고 설득하며 매수를 위해 대출해야 하는 금액이 터무니 없다고 만류했죠. 1-2억..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지금은 아내에게 아무말도 못해요. 허탈한 마음이야 이루 말할 수 있겠습니까..

미래가 어떻게 흘러갈런지 막연합니다.

그래도 저는 문정부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지금의 결과가 이 정부가 의도한 결과는 결코 아닐테니까요. 장관을 비롯한 담당관료들의 정책의 소극성이 못내 아쉽고 원망스럽긴 합니다.

뭐 어쩌겠어요, 이미 과거와 현실이 되어버린 것을. 결국엔 저의 선택이었다는 부분을 인정하려 노력 할 뿐입니다.

전 그래도 끝까지 이 정부 사랑하고 응원하려구요~ MB, 503 때 하루하루가 스트레스고 우울하던 거에 비하면 감히 비교가 되나 싶어요~

현실은 또 어떻게 감내해가봐야겠지요.
아무쪼록 그 허탈한 마음에 공감과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싶습니다~ 함께 힘내보아요~
Arrest
IP 175.♡.39.27
07-04 2020-07-04 21:35:26 / 수정일: 2020-07-04 21:35:31
·
@roughami님 어딘가요.. 아무리 찾아도 어딘지 감이 안오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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