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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을 호가하는 벤틀리가 중고 시장에 2-3천만원대 매물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보고
이를 구매시 어떤일이 벌어지는가에 대한 기사입니다.
매물 : 2007년식 21만키로 주행 벤틀리 플라잉스퍼 1세대 6.0
가격 : 2590만원
1. 자동차세
-연식이 12년 이상 지났기 때문에 50% 감면
-연간 77만9천740원 정도 내면 됨. (국산 3천cc 준대형 수준)
2. 보험료
-30대 초반 직장인 가입으로 가정할 때 자차 추가시 1천만원 +@
-자차 제외시 200만 +@
-그러나 벤틀리급을 자차 없이 몰고다니는건 어려운 일.
3. 공포의 유지비
3-1. 기름값
-기름은 당연히 고급유를 사용. 고급 휘발유 1606원으로 계산시 만충시 14만원
-연비도 좋지 않아 450km 주행한다고 가정하면 주유소 사장과 친한 친구가 될 수 있음.
3-2. 수리비
-에어 서스펜션은 수입차들의 단골 고질병. 재생부품을 사용한다고 해도 중고차값의 몇할 수준의 수리비 발생.
-벤틀리의 과체중으로 인한 로어암 파손 또한 고질병. 로어암 볼조인트가 같이 나갈시 또 몇할 수준의 수리비...
-2열에 적용된 이중접합유리 변색 또한 고질병. 유리 4개 정품 교체시 800
3-3. 소모품비용
-엔진오일 교체비용 : 벤틀리 공식 서비스 센터시 공임 포함 100만+@
-사설 업체 이용시 30-40
3-4. 어려운 부품 수급
-부품 수급이 어려워 수리기간은 몇주부터 한달까지 다양하게 정비소에 틀어박혀 있을 수 있음.
(주유소 사장과 절교당함)
결론 : 사고 싶은건 당신의 마음. 그러나 싸다고 덜컥 사버리지 말고 정말 심사숙고 하시길
*벤틀리 뿐 아니라 중고시장에 비교적 저렴하게 올라온 페라리, 포르쉐 등의 슈퍼카 브랜드 전체 모두 해당되는 사항.
이전 클리앙에 올라온 글을 보면 꼭 그럴 필요는 없다. 라고 결론이 난 것 같습니다.
망가질 수도 있긴 있군요..ㄷ
노킹 안생기게 살살? 몰고 다니면 모를까, 권장 옥탄가 휘발류 넣어주는게 제일 좋아요. 렌트카라 차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 이러면 또 모르긴 한데..
년 천만원 정도 되겟네요 ㄷㄷ
버릴때는 부품용 차로 판매...ㅋㅋㅋ
포르쉐도 저정도 유지비가 나오나요?
포르쉐를 데일리카로 끌고 다니는 분들도 많던데..
포르쉐 데일리카로 몰아보고 싶네요 ㄷ
소소한 수리나 정비 한번만 들어가도 한 달씩 못타기도 하거든요
큰 나사(특수한건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0cm쯤 된다고 한 듯..) 하나 교체하는데 견적이 900만원 나와서,
어디 부탁해서 같은 철로 400에 똑같이 만들었다고...(본인한테 사면 이렇게 AS를 잘해주겠다면서)
쏘는 성향의 차들, 양카 많은 차종들, 그리고 저렇게 고장/사고시에 수리비가 비쌀게 확실한 차들은 보험료가 비싸요...
다른거 떠나서 수리할 때 무지하게 애먹습니다. 비용도 어처구니가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