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억..
지어진지 꽤 된걸로 아는데 뭐 땅값이겠죠.
송도에 포스코 사옥이 몇 년전에 부영에 3000억정도에 매각된걸로 압니다.
부영에 다니던 선배가 기사뜨기 훨씬 전에 말해주더군요.
꽤 싸게 먹는거라고,,
8000억..
지어진지 꽤 된걸로 아는데 뭐 땅값이겠죠.
송도에 포스코 사옥이 몇 년전에 부영에 3000억정도에 매각된걸로 압니다.
부영에 다니던 선배가 기사뜨기 훨씬 전에 말해주더군요.
꽤 싸게 먹는거라고,,
"인격은 세파속에서 완성되고 재능은 고독속에서 피어난다" "외로움이나 불안은 존엄한 개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대가인 것이다. " “훌륭한 삶이란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이다.” "지조-오직 사람과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기를 소망한다"
요오즘 와퍼가 비싸서,,,,
와퍼 하나 정도는 몇천 억의 가치를 띄고 있어요 ㅋㅋㅋ
얼마전에 할인행사 했었는데요
와퍼+불고기 버거, 음료 2, 감튀 7천
지금은 전혀 상관없습니다.
오래 전에 사모펀드에 팔렸지요.
3년전쯤에 2천얼마에 산 마곡땅이 8000억이라니...
신세계 대박이죠
마곡역 홈앤쇼핑도 부동산 대박입니다.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매장 부지(169.3㎡)가 개별공시지가 작년기준 평당 6억원, 인근 실거래가는 18년기준 평당 10억 이상 찍었는데 삼성동 부지를 현차는 평당 4억에 샀습니다.
현재 실거래가 기준으로 친다면 최소 2배이상 번거죠.
저 땅을 10조에 샀는데 20조가 되었네 장사잘했네 하는 소리는 더더욱 리스크인게 이거 딜을 잘햇으면 5조에 사서 20조가 되었네 인 사실
그리고 결국은 자동차회사가 땅에 10조 투자하고 투자를 잘했네 하는 소리가 미래에 대한 대비가 이만큼 없구나 라는 반증이기도 하고요
자동차 회사도 자동차만 만들면서 굴러갈 순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어떤 성격의 회사이건 무엇에 관한 투자이건 투자의 결과물이 잘된거면 그냥 그 투자를 잘 한거지 그게 미래에 대한 대비가 있다 없다를 결정지을 근거로는 매우 부족해 보입니다.
외인들이 현대차 결정방식을 어떠케 볼까요?
오오 역시 재벌 파워 숫자만 말해줄 뿐이죠~~~
적어도 시장은 그리 보고있는거 아닐까요?
현대차 주가 보시면 20만원대에서 12만원 지금은 그이하 모비스 기아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잘한걸 잘했다고 하나 의사결정방식은 꽝이었습니다
무슨 박정희도 아니고 말이에요
지금 현대차 주가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었고 현재 액면 분할했던 삼성전자 제외한(물론 삼성전자도 전과 비교해 매우 저렴해졌죠) 모든 대형주들의 주가가 매우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뭔가 하한가 같은 가시적인 모습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줄줄 빠져 내려갔죠. 지난해의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를 통해 발생된 일이었습니다. 단지 현대차만의, 또는 현대차의 의사 결정 방식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수가 침몰하는데 이겨내는 장사는 없습니다. 차트만 몇개 놓고 길게 돌려봐도 금방 나오는 답입니다. 지난 외환위기에 연하한가를 맞았던 것도 단지 특정한 몇 회사만의 문제가 아니었던 것과 비슷합니다.
돌려말하자면 어차피 시장상황에 떨어질 거 였는데 2014년 삼성동 한전부지 10조 계열사 컨소시엄해서 투자한건 주가에 미미하다 근데 아무튼 이건 상관없다, 오히려 결과적으로 좋은 투자 덕택에 이만큼 방어한거임 이런말슴이시져?
......그래도 열심히 썼는데 아무 의미가 없는 짓이었네요.. 간략하게 쓰겠습니다. 주가는 현대차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전체 시장이 다 같이 가라앉았다는 말입니다. 왜곡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후.....
네 저도 그렇게 받아드렸습니다
현대차 주가만 내려간게 아니라 우리코스피200 대부분이 14년 대비 반토막 난걸로요~
다임러, bmw, 폭스바겐, 도요타, 혼다, 닛산 등등... GM, 테슬라같은 몇몇 업체 제외한 대부분의 완성차업계 주요 기업들이 같은 기간 주가가 흘러내렸죠... 딱잘라 한전부지 매입이 원인이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업계에 이렇게 혹독한 시대가 올줄 예측하지 못한 것은 실책이죠.
도요다도 내렸다고 하시는데 그래프에서 놓치는게 있을까요?
벤츠와 비엠 혼다 동기간도 현대 반토막 현상은 안보이는데 고견 부탁드립니더~~
“ 주당 20만원 이상에 거래됐던 현대차 주가가 눈에 띄게 하락하기 시작한 시점은 지난 2014년 9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옛 한국전력공사(015760)부지를 매입한 이후부터다. 현대차가 10조5500억원에 이르는 천문학적 금액을 투자해 이 땅을 사들인 후 외국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현대차 주식의 매도 공세가 강화됐고 1년만에 주가는 15만원 밑으로 하락했다.
당시 외국계 증권사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성장세가 멈추는 상황에 현대차가 어처구니 없는 결정을 내렸다"며 "몇 년간 지속된 양적 성장에 취해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는 투자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
다른 업체들은 “반토막까지는” 안 빠졌으니 차이를 설명해라 이건가요? ㅎㅎㅎ 일단 현차가 시장전망을 읽지 못한 판단의 실책이 있다고 말했는데요. 거기엔 부동산 투자도 있지만 시장의 대세가 suv로 기우는동안 제네시스 브랜드 고급 세단에 집중하다 말아먹은 점, 사드보복 피해 등의 다양한 원인이 있죠... 그래서 “딱잘라” 말할 수는 없고 복합적인 원인이 있다는 겁니다. 한편으로 다른 업체들도 대부분 15년즈음에 고점을 찍고 내려있죠. 그 기간 한국 증시는 대체로 박스권(박스권 뚫었던 기간도 반도체 업종의 독주덕분이었죠)인 반면 해외 증시는 40~60%씩 폭등했는데도요. 시장이 침체하고 있는 거에요.
세실 님이 보시기에는 다른 완성차 업체들이 15년 전후로 고점 찍고 “너네자리”로 간 건 어떤 이유같으신지요? 현차보다 약간 덜 비싼 부동산을 샀나봐요
딱잘라말할순없고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중에 부동산도 포함이다 라는 말씀으로 알아들었습니다.
다른완성차들이 15년 전후로 고점찍고 그 전으로 돌아간 것과 비교하자면 현대차는 14년 20만원대에서 고점 찍고 2010년으로 돌아갔네요.
포스코 본사를 옮길거라고 송도 사람들이 엄청 기대했었는데 매각 후 런 해버렸습니다. 송도땅 일부 매입 시 자사기업 이전 + 땅 매입 계약했다는 썰이 있는데...그건 풍문이라 사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현금이 많이 아쉬울 때여서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938244CLIEN
부영 임대업 엄청납니다. 월세 한번 올릴때 어마하게 올려요.
그냥 회생하는 척 시늉하는 거에요
그쪽으로 매각되어서 그랬던 거군요.
두산이 먹은 다음에 일부 교수와 교직원들이 회사처럼 분위기를 만들어서 흉흉했었는데요.
- 두산명퇴자가
한표 추가해봅니다. ㅋㅋㅋ
위안부 모집 등...
좋아할래야 좋아하기 힘든 기업..
사람이 미래다 따위 광고로 이미지 포장이나 하는...
저처럼 이런데 민감한 사람은
그래서 야구를 아무리 잘해도 두산베어스 응원은 못하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