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논두렁시계 사건부터 일베이미지 사용, 그리고 수많은 반정부, 반조국 기사로 인해서
민주-진보 진영으로부터 찍힌 방송사입니다.
대선 직전 조을선 세월호 사건부터 말도 못합니다.
보수 성향이 그득한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올라오면 욕을 푸대기로 쏘아놓다가,
그런데 그알, 스토브리그나 김사부, 골목식당, 미우새 등등 히트하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클리앙에도 실시간 댓글이 올라올 만큼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JTBC
박진성 시인님이 클리앙에 글을 쓰실 때마다 공감수 500이상 찍습니다.
손석희 사장이 공정하지 못하게 뉴스를 자기것마냥 썼기에 발생한 문제입니다.
게다가 중앙일보-홍부자가 운영하는 채널입니다.
홍부자의 영향력은 중앙일보(보수, 매국), JTBC(진보+중도) 투트랙으로 방송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클리앙에서 평소 종양일베, 중앙일보 욕하면서 JTBC 히트 드라마 이태원클라쓰, 부부의세계, 스카이캐슬 등 드라마가
히트 치면, 그것에 대한 글이 게시판을 도배해놓습니다.
그냥 이렇게 결론지어봅니다.
정치와 문화는 무관하고, 그것이 미국에서 루퍼트 머독이라는 언론재벌이 성공할 수 있었던 기반이다. 라고.
저는 SBS 어느 방송도, JTBC 어느 채널도 틀어놓지 않습니다.
다만 아버지께는 채널에이, 티비조선, 엠비엔 보지 말고 그냥 제이티비씨 보시라.
중앙일보가 투트랙 전략으로 선택한 중도채널을 보시라고 했죠.
성공 했습니다. 극우 보수에 가까운 제 아버지가 중도성향이 되고 민주당 찍으셨거든요.
MBC, KBS는 그나마 나랏돈 일부 들어가서 온 국민이 경계하고 있기에
반 만큼, 반의 반 만큼이라도 믿을 수 있는 채널입니다.
하지만 민영방송인 SBS나, 종편채널에
비교적 진보적인 클리앙 회원분이 열광한다는 걸, 저는 냉정한 정신으로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모순을 견뎌야만 하는 걸까요?
요즘 SBS나 JTBC에 열광하는 회원들을 보고,
제가 비정상인가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문화와 정치는 같은 선상이 아닙니다. 정치가 문화를 통제하고 지배합니다.
전두환의 3S정책이 성공했듯이요.
*제목 수정하였습니다.
*추가 수정: 감사합니다. 제 글이 오해받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2. 어라 지난글에 비트코인이 보이네?
3. 빈댓글 달아야지.
이 순서가 아닐까 합니다.
저는 클리앙을 사랑합니다 +_+
발단은 해당 게시물입니다. 다만, 댓글의 진행사항을 볼 때 빗댓글을 받을 분은 아니라 판단 됩니다.
사실 저는 메모를 확연하게 레벨로 구분하고 최종적으로 '확실'을 후미에 붙입니다.
이 게시물의 경우 확연하게 어그로를 끄는 사람이 있어 메모를 남발하게 되었네요.
불쾌하셨으면 사과드립니다. 메모는 삭제하였습니다.
아닙니다. 저는 이광재, 안희정, 오거돈 건 등 우리 진영이 완벽할 수 없으니
경계할 것은 경계하자는 입장이었습니다. 조심성이 깊어서
투명할 것은 투명하게 하자라는 입장인데, 이번 시국이 날카롭게 부딪치는 중이라
제가 하는 한마디 한마디가 민감하게 들리실 수 있는 점을 압니다.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슷한 생각입니다.
저도 JTBC 바이럴을 위해 의도적으로 뿌리는 것으로 보이는 캡쳐 이어붙인 자료들 생각보다 자주 올라와서 불편하긴 합니다만...그걸 가지고 별 말 안하는 걸 보면 클리앙인은 이중적이네...이렇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일본 상품 관련 글도 그렇고요, 완벽히 다 거르지 못한다면 그냥 이 정도면 넘어가야겠구나...하는 것들이 많지요.
이중적이라는 건 조심히 써야 할 표현인데 뭔가 글을 좀 자극적으로 쓰시는 분들이 많아진 느낌이에요. 그렇게 쓰면 공감 받기가 더 힘들지요.
그런데 그렇게 하다보면 관종이 되어버립니다. 추천글에 많이 올라보니까
무작정 사람들이 좋아하는 글만 쓰면 나 자신을 잃어버리겠구나하는 생각이 가끔 들더라고요.
제가 말하는 공감의 의미는 조회수나 빨갛게 올라가는 공감수는 아닙니다.
그걸 신경써서 본인을 잃어버릴 정도로 글 쓰셔야 한다는 게 아니라 같은 표현도 서로 기분 안 상하게 할 수 있다는 거지요^^
클리앙인은 이중적이네요...라는 제목보다는 클리앙에서 가끔 보이는 이런 모습은 아쉽네요...식으로 쓰셔도 충분하지 않나 해서요.
어디든 청정지역은 생길 수 없다고 봐요
최근 이슈들 보면 이중성은 참 순식간이라는것을 계속 생각하네요
sbs jtbc부터 요 근래에는 다른 이슈들이 보이구요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여럿 분들이 티는 안내실거라 봐요.
인류 문화예술의 발전이 부패와 향락에서 특히 발전해왔다는 것들도 있긴 있고요...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이중성 잣대를 들이대는 것만큼이나
우스운 일은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무결함을 강요하지 마세요.
적당히 쌈마이도 있고, 니마이도 있어야 크고 오래갑니다.
무결함 강요하고 싶으면 극우보수 커뮤니티 가서 하세요.
다만 짧은 시간 동안 게시판이 해당 주제로 도배된다면, 해당 글을 읽는 사람들의 가치관이
일부 바뀔 수 있습니다. 그 부분을 경계하고 싶다는 뻘글이었습니다.
극우보수는 커뮤니티는
탄핵에서 한번, 선거무효에서 또 한번 갈라져서 무결함이 없는 것 같네요(?)
커뮤니티 여론이 호 아님 불호로 전환되는게 너무 큰데요.
본문의 sbs, jtbc가 그러한 경우 였었죠.
이러한 얘기는 단일한 하나가 아니니
아예 하지 말란 말씀이신거예요?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사소한것 하나도 물러나는 법이 없는곳인데...
사람들 줏대는 의외로 강합니다.
엠팍은 야금야금 먹혀서...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정국에 추모를 뜻하는 광고를 냈던 MLBPARK가
지금은 일베파크가 되어버렸습니다. 극소수 남아서 투쟁하는 분들은 존경합니다.
커뮤니티 대부분의 의견이나 여론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일베란 자고로 지부모도 욕하는놈들에 고인들에대한 패드립에 폭식투쟁 하고 그런놈들 아닌가요?
엠팍에서 패륜아 본적도 없고 고인비하 본적도 없습니다만.
게시판을 살지 말고 세상을 사세요. 그냥 그 말씀 밖에 드릴게 없네요.
대한민국 수백만 야구팬들이 다니는 싸이트가 일베라고요?
극소수 빼고 그 많은 사람들이 다 일베라고요? 패륜아들이고 사회의 암덩어리들이라고요?
정치에 빠져서 그렇게 사람들 비하하고 살면 행복합니까?
거기는 최소 비트코인 같은 투기질 욕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걸 직접 한분이 누구한테 일베니 뭐니 하나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958862?combine=true&q=%EC%97%A0%ED%8C%8D&p=0&sort=recency&boardCd=&isBoard=falseCLIEN
엠팍에 대해 우려하는 의견은 저 혼자만의 생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엠팍에 님 보다 못한분도 드뭅니다. 여기도 그렇겠죠.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삽니다.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 하 쟤들은 생각이 없어. 줏대없이 휘둘리는구만. 벌레들이야. 이러고 살지 않아요.
엠팍에 대한 우려요? 비트코인 같은거나 하면서 수십 수백만의 사람을 우려하신다고요?
기가 차네요. 좀 겸손해지는게 어떨까요 우리?
아니면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을 벌레 취급할 권리나 지위가 님에게 생기나요?
일베파크요?
대한민국 최대의 스포츠관련 커뮤니티고 그 수많은 사람들이 일베에 들어간다는 얘긴데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이죠?
당장 내가 아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많은 좋은사람들이 아무것도 아닌 님한테 벌레 취급을 당해야 하는 이유는요?
가끔 불펜 들어가서 사소한 이야기 하는 그 사람들이 벌레 취급을 받아야할 이유는요?
기껏 코인충 되는거에도 발끈 하시면서 자기는 알지도 못하는새에 일베충 되는 사람들 생각은 안하시나봅니다?ㅇ
세상엔 오로지 나만 있고 나만 고귀하며 나만 잘났고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거나 그런 곳에 가는 사람은 모조리 벌레고 인간 이하의 부류다.
너무 엄청난 자신감인데요?
한시간 동안의 정의연 관련 글입니다.
지금 그냥 불펜 들어가서 첫페이지 걍 캡쳐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다 일베에요?
이런 소소한 이야기 나누는 사람들이 다 부모욕하고 다니고 고인패드립 치고 다니는 그런 인간들이라고요?
정치가 문화를 지배하고, 문화가 정치를 지배한다는 대전제 아래에서는
클리앙과 같은 자체정화 시스템이 없는 상태에서는 MLB파크가 예전의 상태로 돌아오기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와 진짜 오만의 끝을 보네요. 저들도 자체정화 됩니다.
궁금하세요? 가서 노무현님 조롱 한번 해보세요. 일베애들 짤 올려서... 격하게 환영 받으시는지 ...
엠엘비파크가 예전의 상태로????? 저긴 원래 저랫어요. 20년전 불타는게시판 부터 봤는데 원래 저런데엿습니다.
자기전에 한번 생각해보세요. 내가 남을,불특정 다수를 벌레취급할만한 인생을 산 사람인지... 겸손이란 무엇인지...
단지 MLB파크에도 이런, 인간스러운 추모를 할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음을 상기드리고 싶습니다.
존중을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국정원에 신고했던 캡쳐이미지입니다.
존중을 배우겠다면서 저딴건 왜퍼오죠?
저한명이 수십만을 대표합니까?
진짜 수준 제대로 보여주시네요.
이 논쟁은 님께서 제 댓글에 댓댓글을 달면서 시작된겁니다. 스크롤 올려보시고요.
소모적인 논쟁하는 것에 드는 제 인생 1초 1초가 아깝습니다.
스트레스 줄이고 인생 즐겁게 사시기 바랍니다.
쓰는 단어 참 ㅎㅎㅎ
잘가세요 ^^
회원가입도 안된 싸이트 사람들한테 관심 가지는 수준은 아니니 걱정 마시고요 ㅋㅋㅋ
잘가요~~~
어.쨋.든.
잘.가.세.요 ^^ 캡쳐 한거 맞나 궁금하죠? 잘.가.세.요 ^^
댓글 암만 수정해봐야 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클리앙에서 제가 저를 괴롭히던 사람들에게 자주 사용하던 짤방입니다.
그런데. 인터넷 밈도 모르세요? 유머감각이 전혀 없으신 분 같아서요.
그리고 쫄릴 것 하나 없어서 복구해놓았습니다. 당당하게요.
계속 비아냥 되다가 뭔 되도 않는 코스프레에요 ㅎㅎㅎ
쫄릴거 없는데 왜 자꾸 바꾸셧나요? ㅎㅎㅎ 증거 나타나니까? ㅋㅋㅋㅋㅋㅋ
노세요~ 전 이만 정말 빠집니다 ㅋㅋㅋㅋ
저는 명예롭지 못하게 Zcma님처럼 캡쳐 안했고요. 어차피 서버에 다 기록되어 있으니까요.
욕설 그림 허겁지겁 바꾸는건 주말예능 보다 더 재밌었어요 ㅋㅋㅋㅋ
드라마나 예능은 흥행이 제일 중요하고, 그 간접적인 영향력으로 그 방송이 송출되고 있는 채널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일부 효과가 있겠지요.
더해서 해당 도표를 보시면 미스터트롯 방영전후의 티비조선의 신뢰도는 변화가 없습니다. 깨어있는 시민들이 많아서 인지 아직까지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도표출처: https://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1274
저희집은 TV조선 채널을 삭제했었습니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이 흥행하면서 부모님이 채널 살리라고 하셔서 살려놓았어요.
이제는 해당 채널에서 나오는 뉴스나 토론 프로그램까지 보시더라고요.
신뢰도 수치만으로, 종편채널에 대한 호오를 구분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겪어본 바로는 문화는 정치 이상으로 강력하다는 겁니다...
가끔씩 커뮤니티의 의견통일을 바라는 글들이 있는데,
참 부질없어 보입니다.
그저 뉴스나 유사프로그램의 대체할 수 있는 방송(선거방송 등)의 경우 다른 방송사를 보는 정도였습니다.
제 경우 기본적으로 챙겨보는 프로그램의 거의 없고 그러다보니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이 생겼을때 그걸 포기하진 않았던것 같아요.
물론 위 언급한 3개 프로그램 모두 보지않았습니다만 순전히 취향의 문제였죠.
말씀대로 문화와 정치는 같은 선상이 아니라는것에는 어느정도 동의하는 부분이라
어느 수준까지 해당 방송사를 걸러야 하는지 논의해 볼 만 한것 같네요.
정리하면 저는 드문 제 취향을 포기하면서 까지 기존에 즐겨 보던 방송을 안보진 않고 앞으로도 그렇겠지만.
위에 설명한 대체가 가능한 수준에선 해당 방송사를 배제할 듯 합니다. 문제제기 하신부분이 납득할 만한지라 한번 더 생각은 해봐야 할 듯 합니다.
+
극히 주관적이지만 사견을 추가하자면 불매운동과 같이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 해당 방송사를 배제하는것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물론 방송은 개인의 의사로 100% 가까이 배제할 순 있지만 거시적인 측면에서 모두에게 100%배제를 권유하는것은 효과적이지 않으니까요. 한번 생각해 볼 만 한것 같습니다.
북한처럼 일당독재거나 박정희 전두환처럼 군사독재로 모든걸 조종할 수 있는 때가 아니라면 정치는 우리 생활의 일부일뿐이지, 전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BTS를 우리 정부가 만든게 아니고 삼성이 우리 정부가 만든게 아니듯 따로 떼어 생각하는게 옳다 생각합니다. 모든게 정치라는 정치병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