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기사이긴 한데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가져와봅니다.
(기사 출처는 링크에..)
기사요약
- 인도네시아에는 한국의 봉제 업체들이 많이 진출해 있음
- 인도네시아는 의료물자가 부족해서 방호복 대신 우의를 사용할 정도임.
- 의료물품의 해외 수출은 당연히 금지된 상태이고, 생산 허가조차 안나오는 상황
- 현지 민간기업의 우호적 노력과 한국 정부의 외교적 채널을 통한 협의 덕분에...
- 한국의 원단을 인도네시아로 보내서 현지 한국업체가 방호복을 생산할 수 있게 됨
- 이렇게 생산된 방호복의 생산량 절반 정도를 인도네시아 정부와 (대략 5:5로) 나누는 조건하에 한국으로 수출을 예외적으로 허가해줌
- 다른 기사를 보면 이렇게 생산되서 한국 질본에 납품된 방호복이 약 220만장 정도 (https://www.yna.co.kr/view/AKR20200311065600104)
- 일본이 비슷한 정책을 추진하려고 문의하니, 인도네시아 정부는 '한국한테 배우라'며 한국 대사관에 물어보라고 했다고 함.
-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모범적인 국제 협력 사례로 소개할 정도이고, 현대차 현지 공장 건설 및 다른 한인기업들도 수혜를 입고 있음.
http://www.aseanexpress.co.kr/news/article.html?no=3738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으로부터 감사 전화도 받음ㅎㅎ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784574CLIEN
참고로 인도네시아는 신남방 정책의 핵심국가입니다.
이 글에 엄청 자세하게 설명되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세요.
기성 언론이란 놈들은 대체 뭐하고 있나 싶어요;;
참고로 이거 쓴 '기자'는 한국일보 고찬유 특파원입니다. reportrash에서 검색해보니 특별히 문제가 될만한 기사를 쓴적은 없습니다. 잘한거 칭찬해주고 깔꺼 까면서 '기사다운 기사'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인도네시아 일대의 바다가 막히면 우리나라는 석유 수입부터 애로사항이 생기는 곳이니깐요.
http://a.msn.com/01/ko-kr/BB12TCVt?ocid=se
'정부가 뭘했나? 국민과 의료진이 잘한거다' 라고 할 수 있죠.
우리 정부, 질본, 공무원, 의료진, 약사, 국민 할 것 없이 모두 잘했습니다.
언론과 미통당만 빼고
너무 취해서 지구 최강국가가 한국으로 보여요...
정마루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