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비대마왕입니다.
정치글이나 속보와 관련된 글은 나중에 보면 잘못된 정보에 근거한 경우가 많아서
때때로 글을 쓰고싶은 충동이 일어나지만 자제하려고 합니다.
클리앙에서 선거철 전후로 보이는 갈라치기 유형이 보이는 게 있어서
저 스스로도 정리할 겸 글을 씁니다.
부족한 글이오니 댓글로 꼭 수정의견 보완의견 부탁드립니다.
1.갈라치기란
결과와 상관없지만,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른, 선입견과 편견을 자극하는 글을 써서
사람들 간의 분란을 유도하는 글 이라 생각합니다.
(여자)라는 성별이 부각되면, (남자)를 넣어 봅시다.
(민주당)이라는 당이 부각되면, (미통당)을 넣어 봅시다.
2.갈라치기의 주된 수법
2-1.재산 많다고 까기
예시)~~님 강남이 집이 두채래요, ~~당선자가 재산이 많대요.
조국 전 민정수석, 김홍걸 당선자 등등 진보계열이 당선되면 꼭 나오는 말입니다.
저는 진보계열 정치인이 더 돈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보다 돈이 더 많아서 압도적으로 정치마케팅을 수행했으면 좋겠고,
재산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청문회에서 공격받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2-2.맞은 사람 까기
유시민씨가 알릴레오도 하고, 각종 방송 토론회 나오면서 적극적으로 민주당 디펜스 해주었습니다.
검찰이 조국 전 민정수석 공격할 때에도 외부적으로 많은 도움 주었구요.
털보 공장장이 유튜브에서 많이 활동했다면
유시민씨는 주류 언론, 방송사에서 많은 활동을 했습니다.
누가 더 잘났다 보다는 서로 전투지가 다른 거죠.
근데 기레기들이 맥락 무시하고 한문장 싹 가져와서는 도배질 한 걸 가지고
유시민이 말실수했다!
프레임은 노무현 전 대통령때부터 써먹던 전략인데 아직도 먹히네요.
우리 두번은 속아도 세번은 속지 맙시다.
유시민씨 까지 잃어버려야 정신을 차릴 건가요.
언제나, 늘 하던데로 기레기가 기레기 한겁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2-3.지역감정 유발하기
대구경북부산 이번에도 빨간색 많습니다.
그치만 목포광주도 원래 파란색 많았습니다.
그리고 대구경북부산 사람들도 점점 변하고 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4878890?type=recommendCLIEN
노답이라느니, 그지역은 시체가 나와도 뽑아준다느니
이런 말은 다 갈라치기에 사용됩니다.
노년층이 많은 종로구에서 이낙연 당선자가
노년층을 적극 공략했고, 압도적인 득표로 당선되었습니다.
TK가 아직 빨간색이라면
아직도 밭을 갈아야 할 곳이 남았다는 뜻입니다.
대구경북에 계신 민주당 지지자 분들 덕분에
다음 총선때는 박빙을 볼 수 있을거라는 희망이 있습니다.
3.가족밭 농사짓는 방법
쓰다보니까 생각나서 그냥 같이 씁니다.
갈라치기에 당하면 온라인에서도 싸우고
명절날 가족모임날 싸우고 오는게 결과입니다.
부모님 친척분들은 역시 진보 빨갱이는 싸가지가 없다 하믄서 빨간색 찍게 되어요.
그럼 갈라치기는 성공한거죠.
저희 어머니도 부산 출신이고 50년 빨간색 지지했던 분인데
이번에는 어디 찍어야 되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저는 10년동안 가족밭부터 차근차근 갈았습니다.
밭가는 방법은 공감이라 생각합니다.
박원순시장 못생겨서 싫다고 해도
그치 얼굴은 좀 못생겼지, 근데 이번에 서울시에서 무슨무슨 혜택 준다던데 신청했어요?
문재인대통령 밥맛이라고 해도
그치 얼굴에 너무 자신감 넘치면 좀 밥맛이지, 근데 트럼프랑 잘지내는거 같던데 트윗도 막 하고
안철수씨가 맘에 든다고 해도
어휴 그사람 학벌도 좋고 똑똑해, 근데 주변사람들이 자꾸 떠나더라구, 너무 똑똑해서 그런가봐.
뭐 이런 식입니다.
꾸준함이 결국은 이깁니다.
적폐가 두려워하는, 모여있는 다수가 되었으면 합니다.
xxx 가 xx 라고 하는데 xxxx 아닌가요? <- 요런거...
여기다가 사진이랑 유튜브 글만 싸고 댓글에 반응 없으면 100%죠.
건전한 비판이나 토론은 필요합니다.
과하면 자정도 되더군요.
그렇지만 밑도 끝도 없는 의혹제기라거나 답정너식 은 거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갈라치기는 주제보다는 쓴 글에 대한 글쓴이의 반응에서 더 잘 드러납니다.
갈라치기에 잘 쓰입니다.
진상짓이나 범죄 저지른 사람의 성별을 부각해서 그 성별은 원래 그렇다는 식으로 까는거죠.
보통은 욱하고 싸우는데.
이가 갈리고 피가 가꾸로 솟습니다.
헌데, 한번 두번 세번 네번 당하다 보니 내성이 생기고 패턴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 쪽에 꺼내들 카드가 적어지고 급기야 카드를 꺼내기도 전에 맞춥니다.
더는 속으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