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3318738438155011&id=100000566632124
지난 8월 군산에서 살게 된 23세 미국인 영어 강사 헌터 매켄지씨가 10일(현지시간) 미 [보스턴글로브]에 게재한 기고문
[한국에서 코로나와 산다는 것](Living with the coronavirus epidemic in South Korea)
을 11일 원병묵 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 교수님이 페이스북에 번역해서 올려주셨네요.
(원문)
https://www.bostonglobe.com/2020/03/10/opinion/living-with-coronavirus-epidemic-south-korea
정확히 제 경험과 반대네요
와! 대한민국이 정말 의료 선진국 맞습니다.
저도 미국에서 엑스레이 3방 찍고 $2000짜리 청구서 받았던 기억이... ㅠㅠ
내가 원해서 할경우는 154.000원 이더군요
미국분은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있어서 무료인가 봅니다
코로나 결과 양성 > 모든 비용 무료
검진대상자 & 코로나 결과 음성 > 코로나 검사비만 무료 / 진찰료, 감염관리/음압, 엑스레이 비용 등만 부담
검진비대상자 & 코로나 결과 음성 > 모든 비용 부담인데.. 코로나 검사는 비급여(전액 본인)지만,
나머지는 기본 의료보험 이런게 있으니.. 총 20만원이 안 나옵니다. 전세계 최저일 듯 ㄷㄷㄷ
이 시퀴가 가슴을 부여잡고 쿨럭쿨럭 하는 영상
올라오면 좋겠네요.
안심하세요. 오징어 헌터라는 말은 아직 못 들어 봤습니다
우리나라가 우리도 모르게 이미 선진국에 진입했다는 증거네요....
‘긴급문자를 받은 후 인후통 생겼고 나중엔 가슴이 답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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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다녀온 후 목과 가슴의 통증은 사라졌어요’
플라시보 효과일까요? 아프다 생각하면 멀쩡한 목도 따끔거리는 것 같고...
미국에서 진단 받는 비용보다 한국에 비행기 타고 와서 2주간 호텔에서 숙식하면서 진단받고 가는 비용이 더 싸다고....
무슨 코로나 관광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