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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대구의 조선일보 '매일신문' 100

33
2020-03-01 00:29:15 수정일 : 2020-03-01 00:30:34 175.♡.23.2
활자공장타자수

매일신문 현직 기자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대구경북이 살아있는 병동이 된 와중에 

10일 이상 관련 기사만 쏟아내다 속풀이나 하려고 들렀습니다.


대구경북 지역지인 매일신문이 네이버 뉴스판에 입점한 지 딱 반년 됐습니다. 

(ㄴ 기사 링크를 누르면 언론사 홈페이지 대신 네이버 뉴스로 연결, 댓글을 달 수 있는 것)

이마저도 대구 지역 신문 중엔 가장 이릅니다. 지방지 중에서도 단 3곳 입점했네요.


덕분인지 기사 접근성이 크게 올랐고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저희 기사가 더 많이 관심받고 있습니다.

타 지역 분들은 부산일보는 잘 알아도 매일신문은 잘 모르시더군요.

(매일경제? 대구매일? 이러시고 ㅠㅠ)

최근 클리앙에서도 저희 기사, 사설, 만평이 많이 유통되는 걸 보고

뿌듯하기도,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중앙 언론이 아닌 지방지 기사가 전국에 유통될 기회가 흔치 않으니까요.


제목의 말은 매일신문이 대구(경북) 유력지라는 말이자, 

보수 중에도 기득권 보수지라는 뜻을 지닌 비아냥으로 압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전자는 맞고 후자는 틀리다는 게 아니고.. 

유력지이면서 아니기도, 보수지이면서 아니기도 하다는 말이죠.


지역 내 몇몇 언론이 비교적 일정 스탠스, 논조를 유지하는 것과 달리

매일신문은 사장, 편집국장, 각 부서장과 기자들 성향이 그야말로 개성 넘칩니다.

어떤 사장이나 편집국장이 있을 땐 한국당 비판에 무게를 크게 싣고, 

다른 사장이나 편집국장은 정부와 민주당 때리기에 좀더 집중합니다.

기자들도 어떤 분은 상당히 보수적, 어떤 분은 진보적이죠.

사실을 쓰는 논설위원들 분위기도 비슷합니다. 

이념적으로 정해 둔 논조는 사실상 없다는 말씀이죠.


다만 지역지 특성 상 지역민 이익(지역이기주의라 보는 분도 있습니다)을 

우선시하는 거라고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중앙언론이 이념으로 독자층을 구분해도 

전국 수십, 수백만 독자를 아우를 수 있는 반면

지역언론은 이념으로 절반을 갈랐을 때, 

고정독자마저 사라지고 나면 경영 회생이 불가능해 집니다.

또 지역 정치인이나 유력자들, 오피니언 리더, 그 밖의 독자 상당수가 

우파정당 내지는 보수 지지 성향을 지녔습니다.


그러니 사실상 보수당인 민주당 정권이 집권했을 땐 

"너들이 대구경북에 뭐 해줬노" 하는 목소리를 비교적 자주 내죠.

사실 통합당도 지역에 그리 잘하진 않습니다만, 

민주당 정권이 호남 표받을 좀더 의식한다고 생각해 생긴 반대급부일 듯 합니다.


정부 '대구 코로나19', '대구 봉쇄' 등 표현을 지역 언론이 그렇게나 비판한 것도

실제 이를 이유로 대구 시민이 따돌림받았거나 불이익을 당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고요.

정부만을 겨냥하기보다는 일종의 전국적 경고였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매일신문이 마냥 보수정당만 물고 빠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문 대통령의 정책이나 인간됨을 칭찬하기도, 

코로나19 사태를 정략에 악용하려는 통합당 태도를 비판하기도 합니다.

이 역시 지역민, 독자들의 이익/불이익을 먼저 보기 때문입니다.

정부 정책이 지역민 다수에게 보탬이 된다면 긍정적으로 평가해 마땅합니다. 

또 지역 텃밭을 둔 정당이 고통 속 시민들을 뒷전으로 정치공세만 쏟으면 

비난하는 게 지역 언론 책무입니다.


코로나19 사태를 두고 중국 봉쇄를 안해서 그렇다느니, 

우한에 다녀온 조선족 간병인이 청도 대남병원에 다녀와 퍼졌다느니

어르신들 카톡에 지라시로 퍼져나갈 만큼 온갖 잡설이 돕니다.

이런 기사로 피해를 봤거나 우려하는, 불필요한 정치 혐오를 얻은 시민이 너무 많습니다.


중국 봉쇄론, 말은 번지르르하나 수출 의존도가 높은 지역 기업들엔 청천벽력같은 소리입니다.

지역 차 부품업체 몇 곳은 현대차 와이어링 부품 수입이 어려워졌다는 말에 탄식부터 내놨습니다.

당장 중국 출입국을 차단하고 혹시라도 코로나19 유입을 막는다면 당장은 좋겠으나

중국 후베이성 내 바이러스 창궐이 끝날 때까지 무기한 지역 경제는 가라앉는 겁니다.

조선족 간병인 설도 마찬가집니다. 

불필요한 중국 혐오와 중국 봉쇄론으로 이어지면서 비난의 제물만 만듭니다.


정치권은 이걸 빌미 삼아 정부의 무능을 공격하겠지만, 

이 탓에 지역민들은 회복할 수 없는 상처만 입습니다. 

심지어 일부 시민은 누군가가 원하는 대로 뿌리깊은 민주당, 호남 혐오만 더 키울 수 있는 노릇입니다.


그래서 매일신문은 더더욱 가짜뉴스 팩트체크와, 

정부 차원의 전폭적 대응 호소, 정략적 악용 비판에 집중합니다. 

(정부의 부족한 점, 통합당의 이중잣대, 자가격리 수칙을 어긴 신천지 교인도 역시 비판합니다.)

최근엔 '힘내라 대구경북' 시리즈를 따로 운용하며 

위기 극복에 힘쓰는 시민들 미담과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시는 도움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기자마다 성향이 다르니 그 논조도 제각각입니다.

이런 탓에 온갖 커뮤니티마다 각 성향에 따라

선정적이거나 꼴사나운 기사 위주로 스크랩돼 댓글파티가 열리기도 합니다.

제가 봐도 부끄러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해합니다...

그래도 청도 대남병원 조선족 전파설을 논파하는 저희 단독보도가 퍼질 땐 

우리가 잘하고 있구나 싶더군요.


암튼, 정치권에서 종종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지역민과 전국민을 호도할 때

균형을 잡고 사태 회복에 힘 보태려는 매일신문 기자들도 많다는 걸 알아주십사 했습니다.

비판의 눈으로 성원도 보내주시는 분이 한 분이라도 계시면

현장을 뛰는 기자들에게 큰 힘이 되지 싶습니다. 

(저는 지금 현장 기자가 아니라서.. 힘만 싣습니다)

늦은 밤 긴 글 죄송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활자공장타자수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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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은 기자. 대구경북 소식도 종종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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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page
IP 118.♡.233.69
03-01 2020-03-01 00:30:13
·
대구매일신문
영남일보
걸러야 합니다.
활자공장타자수
IP 175.♡.23.2
03-01 2020-03-01 00:33:22
·
@404page님 열심히 쓴 글이 무색한 반응이라 뻘쭘하네요... 정신차리라는 뜻으로 알고 더 잘하겠습니다
dolbuda
IP 118.♡.33.45
03-01 2020-03-01 01:10:43 / 수정일: 2020-03-01 01:15:22
·
잠시 홈페이지 가서 보니
뉴스 기사는 기자의 망상으로 토를 달지는 않고 어느정도
사실만 쓰는 면이 있네요

하지만 사설은 거의 좃선 수준 입니다..
개판이라고 해도...

저의 의견에는 어떠하신지요..

물론 기자님이 한개인이라도 객관적으로 기사를 쓰시겠다는 마음에는 응원을 보냅니다.

화이팅 해주세요
활자공장타자수
IP 175.♡.23.2
03-01 2020-03-01 01:16:47
·
@앞동산님 사설은... 공개적으로 제가 평하자니 주저되긴 합니다... 말씀대로 꽤 치우쳐 있긴 합니다. 그렇지 않은 성향의 위원이 계시지만 많지 않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활자공장타자수
IP 175.♡.23.2
03-01 2020-03-01 00:37:00
·
@어륀지농장님 사람의 성향과 정치색을 이를 때 보수의 정의가 다소 차이를 보이긴 하죠. 세상 보는 식견이 별로 뛰어나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정치색 쪽은 '우파'라 표현함이 더 적확할 것 같습니다. (통합당이 안보 등을 이유로 공포와 국민 규합을 이끌려는 걸 보면 이 역시 우파라 불러도 되나 헷갈리긴 합니다.) 그리고 대구경북 지역민 성형은 확실히 변화를 주저하는 경향이 큽니다.
서여림
IP 175.♡.77.173
03-01 2020-03-01 00:31:11
·
글 잘봤습니다
활자공장타자수
IP 175.♡.23.2
03-01 2020-03-01 00:37:28
·
@서여림님 고맙습니다. 그 한 마디로도 힘이 됩니다...
queen15
IP 218.♡.114.187
03-01 2020-03-01 00:32:47
·
천주교계고 보수로 유명한 대구 카톨릭 대변지 아닌가요..난 그리 알고 있는데
활자공장타자수
IP 175.♡.23.2
03-01 2020-03-01 00:39:58
·
@발이시려워님 맞습니다. 사주가 가톨릭이다 보니 가톨릭의 잘못에는 입을 닫습니다. 어디에도 사주까지 때리는 언론은 없다 보니 어쩔 수 없다고도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양심상 옹호는 해선 안 되는데 한때 그 부끄러운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가만 있으면 마이너스는 아닐텐데 말입니다. 여기 실망한 분들이 천주교 비판에 주저없는 대구MBC를 더 좋아하시더군요.
한옥은추워요
IP 121.♡.226.42
03-01 2020-03-01 00:34:13
·
글 잘봤습니다.
펜대와 키보드를 쓰실 때 보람차셨음 합니다.
활자공장타자수
IP 175.♡.23.2
03-01 2020-03-01 00:41:37
·
@한옥은추워요님 고맙습니다. 경제부, 사회부에 있을 땐 많은 분들이 저희 회사와 저 개인을 믿어주신 덕에 좋은 제보도 많이 받고 지역에 보탬 되는 기사도 많이 썼습니다. 지금은 색다른 역할을 맡아 하고 있지만 늘 좋은 기사 쓰겠습니다.
한옥은추워요
IP 121.♡.226.42
03-01 2020-03-01 00:42:35
·
@모카페라떼님 항상 동경하고 있는 직업입니다. 파이팅
알쳄
IP 106.♡.65.182
03-01 2020-03-01 00:34:39 / 수정일: 2020-03-01 00:35:27
·
조선족을 몰아서 책임전가하려는 황당한 상황에 일갈을 하는 기사군요. 멋지네요. 희생양을 찾는 문화는 일본만이 아닌가봐요. 이런게 언론의 역활이겠죠
활자공장타자수
IP 175.♡.23.2
03-01 2020-03-01 00:42:44
·
@알쳄님 지역 언론이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모든 구성원의 생각이 다 같진 않겠지만 저마다의 정의와 논리로 애쓰는 거겠죠.. 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활자공장타자수
IP 175.♡.23.2
03-01 2020-03-01 00:43:44
·
@ChocoET님 고맙습니다. 게을러서 기삿거리 찾는 능력이 부족합니다만 운좋게 좋은 분들이 좋은 제보를 많이 해주십니다. 더 좋은 기사 많이 쓰겠습니다.
INNUENDO
IP 211.♡.125.215
03-01 2020-03-01 00:38:47
·
저널리즘 토크쇼 J에서 기자협회장(?)이 나와서 말 하더군요. 기자들도 무던히 노력한다고,,, 매일신문 기자시라니까 지역 신문이 할 수 있는 이 점을 살리는 취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권 성토는 누구나 다 합니다. 지역환경을 누구보다 더 잘아니까 할 수 있는 탐사취재를 해주세요.
활자공장타자수
IP 175.♡.23.2
03-01 2020-03-01 00:45:17
·
@INNUENDO님 옳으신 말씀입니다. 물론 서울 공화국에서 중앙정부 관심을 끌어내는 것도 물론 중요한데요, 그건 저희 정치부에서 잘 해주시겠지요. 저희가 할 수 있는 일 하라는 말씀 새기겠습니다
New댜넬
IP 182.♡.122.189
03-01 2020-03-01 00:40:08
·
;조선일보 형님뻘인 매일신문이 그렇게 말하는건 어폐가 있네요.

대구의 우경화?라고 불리는건 아침에 조선일보 저녁에 매일신문이 아니었던가요?
활자공장타자수
IP 175.♡.23.2
03-01 2020-03-01 00:48:26 / 수정일: 2020-03-01 02:07:34
·
@New댜넬님 그게, 사장이 없는(임명제) 언론이다 보니 그때그때 다릅니다. 물론 과거에는 말 그대로의 우경화 신문으로 불린 적도 있습니다만. 최석채 주필(https://news.imaeil.com/LifeAll/2014040507324958476?ismobile=true)이 이승만 정권을 비판하는 강한 논조의 사설을 썼다가 옥고를 치렀을 만큼 깨어있는 언론인들도 많았습니다.
New댜넬
IP 182.♡.122.189
03-01 2020-03-01 00:50:27
·
@모카페라떼님 내가 살았던 30년동안은 .. 적어도 그런 시절은 없었던거같습니다.
이스크
IP 223.♡.23.150
03-01 2020-03-01 00:52:43
·
@모카페라떼님 그쵸 최석채 주필 저 사건으로 힘들어지고 박정희때 또 힘들어지고 결국 대구교구로 넘어가서 지금의 성향(?)이 되었다고 하더군요.대구 경북이 힘든 시기인 만큼 깨어있는 언론인이 더 절실히 필요할때 인거 같습니다.건승 하십시오.
활자공장타자수
IP 175.♡.23.2
03-01 2020-03-01 01:18:01
·
@이스크님 말씀대로인 걸로 압니다. 심지어 지금은 이념의 시대도 아닌, 호불호와 자본 논리의 시대니까요. 고맙습니다.
kymdh
IP 182.♡.99.198
03-01 2020-03-01 00:40:34 / 수정일: 2020-03-01 00:46:09
·
대구 있을 때 식당에서 언듯 보였던 신문인가 싶기는 한데
제 기억으론 조선일보와 별반 다르지 않았던 곳 아닌가 싶습니다만
대구 떠난지 1년도 넘었고 그 당시 유심히 보지 않아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제가 다른 신문과 혼동했을지도 모르겠고요

다만 제 기억으로 대구에서 몇번 보지는 않았지만 신문들 중 제대로 된 곳은 본 기억이 없네요
기자분 개인적으로는 노력하셨을 수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은 해 봅니다.
활자공장타자수
IP 175.♡.23.2
03-01 2020-03-01 00:49:37
·
@동글님 보신 그대로가 맞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1면은 비교적 친보수적 기사가 많이 나가곤 했습니다. 제가 좋아한 편집국장님 시절에 저희 신문을 보셨더라면 좀 나았을까.. 아쉽기도 합니다.
방탄견자단
IP 175.♡.190.21
03-01 2020-03-01 00:41:09
·
항상 탐사기자의 꿈이있지만
글빨이 안되서 언론고시준비도 안하기로마음먹은 대학생입니다
존경스럽고 멋있는 기자가되주세요
활자공장타자수
IP 175.♡.23.2
03-01 2020-03-01 00:50:29
·
@방탄견자단님 아쉽습니다... 글빨 없어도 배우면 다 하는 게 기자직입니다. 오히려 취재능력이나 판단능력이 더 중요하거든요. 혹시나 늦지 않았다면 도전해보시면 좋겠습니다. 힘 되는 말씀 고맙습니다.
지유00
IP 14.♡.90.89
03-01 2020-03-01 00:41:55
·
솔직히 기레기 말은 안믿어요. 뭐 일말의 진심은 있겠죠. 하두 뒤통수를 쳐맞아서. 그냥 안믿어요.
그래도 열심히 노력은 해보세요. 그럼 언젠간 진심이 통해 응원받을 날도 오겠죠.
활자공장타자수
IP 175.♡.23.2
03-01 2020-03-01 01:19:06
·
@지유00님 세월호 때 입사해 기레기 말이 유독 빠아픕니다. 반신반의만 해주신 것만으로도 힘내서 잘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Dozen
IP 121.♡.155.2
03-01 2020-03-01 00:44:41 / 수정일: 2020-03-01 00:46:39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1181973CLIEN
한번 보시라고 링크 하나 드립니다.

좋은 기사 계속 쓰시다 보면 꾸준히 인정받으실 날 올껍니다. 좋은 기사 많이 써주세요..

요즘 이야기 많이 나오는 방호복 보급이 어떤지 하나하나 다 찾아서 기사 같은거 쓰시면 좋을 듯 하네요
활자공장타자수
IP 175.♡.23.2
03-01 2020-03-01 00:53:14
·
@Dozen님 세월호 그 해에 입사했습니다. 제 동기가 현장에 갔고요. 접근을 못해 가족 주변만 지켰다는 말 전해들으면서, 뼈아팠습니다. 그리고 동기가 부러웠어요. 그 손쓸 수 없는 현장을 직접 겪었다면 더 치열한 기자가 됐을 것 같습니다. 조선일보에 '대구 방호복 못봤다'는 칼럼이 올라와 동료 기자들이 팩트체크 중인 걸로 압니다.현실이 어떤지, 얼마나 필요한지 등 챙겨보겠습니다.
크리미널마인드
IP 58.♡.87.169
03-01 2020-03-01 00:45:06 / 수정일: 2020-03-01 00:46:39
·
저 기사 봤었네요. 팩트체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한가지 첫붙이고 싶은 건,
대구 코로나라고 했던 정부...라고 하셨느데...그건 기자들 보라고 낸 보도자료에 들어간 문구 아니었던 가요...그리고...클리앙에도 많이 올라왔었지만, 대구 코로나라고 쓴건 기자들이 먼저였어요. 지역명 가져다 붙이면서...

뉴스1 정창오 기자(하도 인상깊은 허접한 기사라 이름까지 잊혀지지 않아 기억합니다) 가 '정부가 대구 코로나로 불렀다고 비난 기사를 썼던데 정작 그 기자가 이전에 대구 코로나라고 본인 기사에 헤드라인으로 썼었어요...정부는 기자들에게 보내는 보도자료에 '대구지역'을 지칭한 대구 코로나라고 썼었죠. 쉼표를 썼으면 비난 받지 않았을 부분이죠.
사실 꽤 억지스러운 기사였다고 봅니다. 공식 발언도 아니었고요.
하지만 웃긴게 기자들은 그 전에 그냥 마구잡이로 그렇게 써놓고 갑자기 정부만 비난하는 건 웃기잖아요.

이왕 비판하실 거면 전염병 보도준칙을 따르지 않는 기자들도 비판하는 기사 좀 써주세요.
활자공장타자수
IP 175.♡.23.2
03-01 2020-03-01 00:55:55
·
@크리미널마인드님 정창오 선배는 뉴시스이지 싶습니다. 전염병 보도준칙 미디어오늘에서 최근 지적해서 좀 나아졌긴 했는데 그 기사 보며 저부터 조심하고 있네요.. ㅋㅋ '대구 코로나' 표현도 옳으신 지적입니다. 실제론 언론에서도 그렇게 줄여쓰곤 했는데 어느 순간 지역민 사이에서 "뉴스에서 이렇게 쓴 거 봤다"면서 페이스북 대구소식 페이지나 언론에 제보가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 와중에 대구시장까지 "대구 코로나라 부르지 말라" 일갈하니 이슈가 되더군요. 사실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만 여론이 그렇다면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구체적인 지적 고맙습니다. 하나하나 참고하겠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활자공장타자수
IP 175.♡.23.2
03-01 2020-03-01 00:58:49
·
@svpersonic님 저랑 비슷한 연차 선후배 중에 좋은 기자들이 많아서 저도 재밌게 일하고 있습니다. 성향을 떠나 사람만 보면 조직원들 모두 정말 좋은 분들이고요. (논설위원 쯤 되시는 짬바 선배들은 뭐 제가 입을 못대겠습니다 ㅋㅋ) 한 대상에 대한 고착된 이미지나, 그 대상의 행동이 만드는 필연적 인식을 쉽게 떨칠 수 없단 것도 압니다. 지역 언론계에서도 저희 신문 이미지는 상당히 안 좋거든요...ㅋㅋ 제가 더 감사합니다. 열일하겠습니다
작동유무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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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2020-03-01 00: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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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이 많으시네요 왜 근데 왜 일부 기자분들은 월급받으면서 마치 대단한 자기 신념을 가지고 일하는 것처럼 말할까요 어서 기자를 대신할수 있는 AI를 만들기 위해서 밤새워 노력 하겠습니다
한옥은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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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2020-03-01 00: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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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유무확인님 굳이 이런 댓글을 쓰셔야 직성이 풀리시나 보네요
활자공장타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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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2020-03-01 01: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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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유무확인님 그거야 그런 분들 성격이나 가치관이 그런 거 아닐까요? 제가 그런 분들 머릿속에 드나든 적이 없어 잘은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시니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을 부분, 탐사보도 등등?에서 더 힘내야겠습니다 ㅋㅋ
작동유무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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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2020-03-01 0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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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페라떼님 기자가 자기 성격 가치관으로 기사를 쓰는게 맞는지 의문입니다
작동유무확인
IP 223.♡.18.4
03-01 2020-03-01 0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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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은추워요님 네 전 그렇습니다 요새 특히
작동유무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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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2020-03-01 01:19:31 / 수정일: 2020-03-01 01: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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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페라떼님 글을쓰고보니 제가 공격적이었네요 죄송합니다. 인공지능으로 대체할수 없는 부분을 알려주시는 기자분들이 진짜 기자분들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인공지능이라는 녀석이 기자를 완전히 대체 할수 있다고 절대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한옥은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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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2020-03-01 01: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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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유무확인님 유턴하거나 우회전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활자공장타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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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2020-03-01 01: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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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유무확인님 기사가 완전히 객관적일 순 없습니다. 기삿거리를 찾는 순간부터 성격이나 가치관이 반영되니까요. 그 주제를 얼마나 객관적으로 다루느냐는 기자 개개인의 역량이나 기치판단 기준에서 나옵니다. 갈등 국면에서 A의 주장과 B의 반론을 모두 취재하더라도 누구는 A를, 누구는 B를 더 비중있게 다루겠죠. 실체적 사실을 어떻게 다루느냐의 관점에서 말씀드린 걸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동유무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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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2020-03-01 01: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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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페라떼님 이상과 현실이 다름은 이해합니다 다만 그 가치판단이 과하다는 생각이 드는게 너무 오래 된것 같아서요 차라리 그냥 사실만 알려라......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라..실체적 사실을 왜 어떻게 다룰지 고민합니까 실체적 사실을 보도하면 되지
작동유무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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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2020-03-01 01: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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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은추워요님 인공지능 언급은 제가 경솔했네요 요새 기자분들에게 실망이 큽니다
활자공장타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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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2020-03-01 01: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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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유무확인님 그게 가능한 영역이 있고 불가능한 영역이 있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어 누군가가 위법을 저질렀다 - 이런 건 법 규정과 비교 대조해 평가하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 사태처럼 누구는 신천지를 책임자로, 누구는 중국인을 책임자로, 누구는 중국 봉쇄를 하지 않은 정부를 책임자로 몰며 각기 다른 목소리를 냅니다. 뭐가 맞는지는 누구도 모릅니다. 각각 어떤 잘못이 있었고 뭘 어떡했어야 하느냐는 주장만 나오죠.
이런 분야를 다룰 땐 결국 속보 경쟁에서 지지 않고자 선보도 사후 팩트체크를 할 때가 많습니다. 정치권도 이런 생리를 아니 마구 내뱉는 건데 언론계에선 상당히 골치아픈 상황입니다.
그나마 다행하게, 많은 기자들이 자신마저 그런 주장을 믿어버리면 안 되기에 한발짝 물러서서 최대한 이른 시일 내 반론을 함께 다루려고 노력합니다.
작동유무확인
IP 183.♡.230.187
03-01 2020-03-01 01: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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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페라떼님 그래도 생각이 바르신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그 속보전이 문제네요 기자분들도 다들 사정이 있으시겠죠 전 고만 할랍니다 열심히 일하시는 제대로 된 기자분들에게는 사실 할말이 없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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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2020-03-01 0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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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WON님 ㅋㅋㅋㅋ 더 나은 똥통에 갈 것이냐 밥벌이가 어려운 천국에 갈 것이냐가 기자들 이직 딜레마 아닐까요. 전 대구에서 살아야 할 듯 하여.. 암튼 고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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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2020-03-01 0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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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망치님 볼 때마다 놀라는 글입니다. 다만, 참고로 저희도 수년 전 천주교 희망원 사태 때 대자보를 붙이고 사장, 편집국장에 집단 반발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매달 자유언론실천위원회를 열고 1달 치 기보도 기사의 논조나 제목을 비판하는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저 선배 기자분들처럼 부끄럽지 않은 신문 만들면 좋겠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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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2020-03-01 01:25:52
·
@돌망치님 회사와 신문을 보신 분들은 많지만 기자 개개인을 접하지 못하신 분이 많다고 생각해 저도 굳이 이런 긴 글을 남기긴 했습니다만, '감히' 발언은 언짢네요. 직장인 아닌 기자로 살려고 애쓰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도 본받고자 애쓰고 있다고만 말씀드리겠습니다.
salsal
IP 118.♡.193.108
03-01 2020-03-01 00:50:39 / 수정일: 2020-03-01 0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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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구구절절한 글을 쓰셨지만
참 구질구질한 언론이라는 건 불변
경향도, 한겨레도, 오마이, 시사인도 한두번 정도는 기사다운 기사를 썼겠지요.
그게 지금의 더럽고 추악한 한경오 떨거지들의 모습을 덮어주지 못합니다.
매일신문?? 뭐 더 할말이 있나요
억울하시다면 기사로 진심을 전달해 주시겠지요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똥통에 있으면서 똥냄새 안나는 사람도 있다는 주장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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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2020-03-01 0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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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sal님 조직에 계시면 아시겠지만 다양한 조직원이 있어도 조직의 방침이란 건 상부 몇몇 분들에 의해 이뤄지기 마련입니다. 제가 잘하고 있단 것도 아니고, 회사가 잘못 없다는 말도 아닙니다만, 기자로서 제대로 일하는 기자들도 있다는 점. 그냥 그 말씀이라도 드리고 싶었네요. 진심 담아 제대로 된 기사 쓰겠습니다.
작동유무확인
IP 183.♡.230.187
03-01 2020-03-01 01: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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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페라떼님 글쓰신 분처럼 제대로 된 기자가 전부가 되길 기원합니다.
이양고
IP 110.♡.16.16
03-01 2020-03-01 00: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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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단지 우리는 기레기가 아니라구!라고 하기 위한 몇개 기사 내보낸다고 균형잡힌 언론이라고 말하긴 어려울 거 같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조중동 같은 기사가 훨씬 많았던 거 같은데요?
활자공장타자수
IP 175.♡.23.2
03-01 2020-03-01 0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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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고님 하긴 중앙 언론에서도 몇몇 기자분들이 좋은 기사 많이 쓰지만 그 회사 논조는 환영받지 못할 때가 많죠.. 기레기의 시대라 기자 개인으로라도 늘 채찍질하고 있습니다.
커레히
IP 58.♡.18.180
03-01 2020-03-01 00: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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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사설이나 다른기사는 내가 안쓰니까 나는 상관없다는 논리는 좀..
활자공장타자수
IP 175.♡.23.2
03-01 2020-03-01 0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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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레히님 그런 건 아닙니다. 특히 같은 회사 선배 기자한테 '기사 왜 이렇게 쓰시냐', '이건 논조가 왜 이러냐' 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쓴 말입니다만 표현이 서툴렀나봅니다.
Ghost_K
IP 222.♡.111.59
03-01 2020-03-01 02: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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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페라떼님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은 불행히도 희망이 없다는 것이네요.
ein88
IP 218.♡.42.145
03-01 2020-03-01 00: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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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말의 양심은 아니고 자기 합리화 정도네요.
그리고 기레기나 쓰레기 신문이나 국민들 눈엔 한심할 뿐입니다. 그냥 네이버에서 빠지고 대구 경북에서만 보면 좋겠네요.
활자공장타자수
IP 175.♡.23.2
03-01 2020-03-01 01: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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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n88님 중앙언론이 지역민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준다면 언젠가 그럴 때도 올 지 모르겠습니다... 믿고 보는 매일신문이 아니어서 부끄럽고 죄송할 뿐입니다.
동해달
IP 14.♡.149.88
03-01 2020-03-01 0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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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분들은 많이 보시고 지역 정보 얻기 좋은 신문이지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활자공장타자수
IP 175.♡.23.2
03-01 2020-03-01 01: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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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달님 고맙습니다. 잘 하겠습니다.
소주생각
IP 39.♡.177.56
03-01 2020-03-01 01:04:34 / 수정일: 2020-03-01 0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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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은 95프로이상이 새누리기관지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만평실으시는 분만 멀쩡하고 나머지 외주칼럼 같은 것도 부끄러운 수준이죠. 요즘은 만평도 이상한거 많이 올라오더군요.
활자공장타자수
IP 175.♡.23.2
03-01 2020-03-01 0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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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생각님 만평은, 박근혜 탄핵 국면 때는 신랄하다고 호평받았는데 요즘은 욕 많이 먹더군요. 칭찬을 주제로 다루기 어려운 분야라 이해는 합니다만 수위조절이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bab1818
IP 218.♡.33.154
03-01 2020-03-01 0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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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리 건너 아는 친구가 대구 매일신문 다니는데 그친구가 일베네요... 기자는 아닌데 암튼 ...
활자공장타자수
IP 175.♡.23.2
03-01 2020-03-01 01: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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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아... 일베는 정말 어디에도 있군요... 일베는 정말 극혐합니다...
사과열애설
IP 77.♡.155.44
03-01 2020-03-01 01: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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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내서 입장 적어주셔서 감사하고 진심이 느껴집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적어주신 본문과 댓글에서 우리나라 언론이 유난히 수준이 낮은 이유가 보여서 안타깝습니다.
타 언론사 기자도 선후배 하는 기자간 동업자의식, 선배한테 뭐라고 할 수는 없지 않냐는 철저히 경직된 조직에서 질 높은 기사가 나오지 않는게 어떻게보면 당연한 것 같네요.
활자공장타자수
IP 175.♡.23.2
03-01 2020-03-01 01: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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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열애설님 타사 선배라고 거역치 못하고 이런 분위기는 아닙니다. 다만 굳이 논쟁하고 싶지 않아 하는 건 있습니다. 같은 분야 기자라면 타사 기사보다 내 기사가 더 좋으면 되는 거니까요. (조직 이익에도 그게 낫고요)
오히려 같은 회사 내에선 정해진 소통 창구(다른 댓글에 언급한 자실위)를 통해 본지 기사를 평가하고 의견을 전하긴 합니다. 기자, 데스크, 논설위원 개개인 가치관까지 바꿀 순 없겠지만, "이러이러한 점에 비판 여론이 크더라"고 전해주기만 해도 다음엔 좀 나을 때가 많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조직의 보수성이 한순간 바뀌지는 않습니다. 한때 이런 문제로 조직 내 패배주의가 강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좀 나아져 차라리 내가 좋은 선배, 데스크, 국장이 되자 생각하하고 마는 분도 있을 겁니다.실제 모범이 되는 분도 몇 계십니다.
사과열애설
IP 77.♡.155.44
03-01 2020-03-01 01: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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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페라떼님 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언론의 혁신 속도는 타 분야에 비해 현저히 느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같은 제 3자 입장에서는 이렇게 글을 쓰고 피드백을 주시는 것에 큰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활자공장타자수
IP 175.♡.23.2
03-01 2020-03-01 02: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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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열애설님 저야말로 꼭 필요한 말씀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언론인이 눈감으면 사회도 조직도 제대로 돌아가지 않겠죠... 잘하겠습니다.
우율
IP 116.♡.136.56
03-01 2020-03-01 01:44:13 / 수정일: 2020-03-01 01: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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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살지 않아 대구매일신문에 대해 알지 못하지만, 여기 댓글로만 보니 호의적이지 않네요. 진심으로 소통하시려한 것 같은데 안타깝습니다. 지금의 마음 잃지 않고 긴 호흡으로 기자 생활을 하신다면 더 좋은 기자님이 되실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의 댓글에서처럼 세상이 무 자르듯 단칼에 썩은 곳을 잘라내는 곳은 아닐 겁니다. 차근차근 대화하며 조심조심 세상을 조각해 나가는 기자님이 되시길 기원해 봅니다.
활자공장타자수
IP 175.♡.23.2
03-01 2020-03-01 01: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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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율님 아닙니다. 오랜 옛날부터 이 회사에 대한 인식이 지역 안팎에서 안 좋습니다. 그만큼 욕먹을 일도 많이 해서 그런거고요.. ㅋㅋ 심지어 한때는 '지역 1등 신문' 이런 입지에 취해서 기자들 목이 너무 뻣뻣해 같은 업계에서도 심하게 배척당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낮은 데서 넓게 보겠습니다.
Icyflame
IP 211.♡.201.97
03-01 2020-03-01 01:47:17 / 수정일: 2020-03-01 01:48:07
·
대구경북분들 심하게 극우, 자한당에 치우친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언론도 대부분 그런쪽이죠.
제발 기자 정신에 맞게, 공정한 시각으로 기사 써주시기 바랍니다.
색깔론에 눈이 어두워서 말도 안되는 가짜뉴스 거짓 선동을 믿는 많은 분들에게 올바른 정보 전달에 힘쓰는 기자분들이 대구 경북에도 있었으면 합니다.
활자공장타자수
IP 175.♡.23.2
03-01 2020-03-01 01: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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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yflame님 당장 저희 가족만 봐도... 모 언론사 출신 기자가 유튜브에서 이런 말을 하는데 정부는 대체 뭐 하는 거냐며 가짜뉴스에 휘둘리시고... 가짜뉴스라고 설명해도 동네 기자 아들보다 대구를 알지도 못하는 노기자 말을 더 믿으시니. '보수'가 곧 공신력인 지역입니다. 다행히 요즘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이 지역 정치에 관심 많이 보여 주셔서 '파란 정당 믿어 보자'는 분도 꽤 늘었습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무게중심이 좀 개선되면 좋겠네요.
-엠블랙-
IP 124.♡.82.101
03-01 2020-03-01 02:21:57
·
대구 사는 사람입니다 중심 잃지 마시고 계속 좋은 기사 부탁드립니다
결제진행중
IP 182.♡.133.188
03-01 2020-03-01 0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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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
Ghost_K
IP 222.♡.111.59
03-01 2020-03-01 02:58:45 / 수정일: 2020-03-01 11: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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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TK의 정치-여론 상황을 바탕으로, 매일신문이 대구지역 제일 유력지라면 언론으로써의 임무와 역할을 제대로 해오지 못했음은 자명하군요. 내부개혁이 가능하겠습니까? 글쓴이의 댓글을 보면 희망이 없어보여서 더 안타깝습니다.
베레나르
IP 182.♡.217.47
03-01 2020-03-01 04:43:43 / 수정일: 2022-09-18 00: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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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기사를 보고 있노라면, 쓰신 글에서의 반성이 과연 진정성이 있냐 따져 묻고 싶습니다.
대구MBC뉴스는 자사를 바판하는 시청자의 욕설도 여과없이 방영할 정도로 박근혜시절 바른 소리 못냈던 과오를 뉘우치고 지금은 언론의 순기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달랑 한건의 제대로된 기사를 가리키면서 열심히 하고 있다 이런 말씀 마시고, 대구 시민이 아 우리 매일신문이 이제 진짜 언론의 역할을 잘 하고 있구나 할때 이런 글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베레나르
IP 182.♡.217.47
03-01 2020-03-01 04:48:58
·
https://m.blog.naver.com/ks2008lee/221809881795
기자님, 본인 스스로 쓰신 기사 한번 보시고 이런글이 가당키나 한지 생각해 보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K양
IP 1.♡.227.152
03-01 2020-03-01 05:50:58
·
Y 사는 구독자 늘리랴고 영업을 보도원에게 하면서 갑질하던데 그래도 매일은 그정도는 아니라 기자님들에 대한 이미지가 좋았습니다 물론 일부 사설들은 짜증나지만 대구지역 신문중에서는 그나마 나은편이죠
Mr.Adam
IP 121.♡.94.82
03-01 2020-03-01 06: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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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한줄 알아야지..
오피니언 뿐만 아니라 시장에 대한 비판은 어디 있나요?
거기 시장 이미 주민소환제 해도 모잘라요.
기레기
카이바시
IP 183.♡.3.19
03-01 2020-03-01 06: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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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그럴지라도, 기자님의 성품을 보니 좋은 분 같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털털모
IP 210.♡.26.6
03-01 2020-03-01 06:40:22 / 수정일: 2020-03-01 07: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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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가 화가 나네요.
이 글을 왜 쓰신건지 속풀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스스로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 아닙니까?
사람은 잘못에 대한 비난에 대한 변명을 할 때에는 잘못에 대한 것보다 그 밖의 일부 잘한 것에 대한 언급을 하기 마련입니다. 그렇게 봤을 때 이 글은 그저 자기 반성이 아닌 변명으로밖에 읽히지 않네요.
본인이 누군가에게 화를 내고 있을 때 그 누군가가 저런 식으로 이야기하면, 아 그래도 네가 이렇게 잘 한 부분도 있구나 하면서 화가 누그러들고 오해가 풀리시나요?

그리고 서두에 이념적으로 정해진 논조가 없다고 하시는데 일부 개개인이 아니라 좀 전체를 가지고 말씀해주세요.
페이지 첫면에서 조금만 기사를 읽어도 성향을 가늠하기 쉬울 정돈데 어떻게 저렇게 포장하시나요?
강아지밟지마라
IP 110.♡.16.24
03-01 2020-03-01 06: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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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열심히 신문 만드시는거 인정합니다...사설은 거르겠습니다... 그쪽 신문 사설땜에 네이버 구독 취소했어요....
날라리어부
IP 112.♡.57.235
03-01 2020-03-01 06:45:43 / 수정일: 2020-03-01 14: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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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아침부터 이 무슨 궤변인가요 ?

매일신문은 "TK 패권에 독이오른, 나찌 기관지 수준의 유신숭배 사이비 언론"

이게 제 결론입니닷 !!!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아틸라
IP 220.♡.115.213
03-01 2020-03-01 07: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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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아침에 똥냄새가 진동하는 듯
삭제 되었습니다.
모모디
IP 118.♡.22.212
03-01 2020-03-01 07: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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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 소통은 여러의견을 듣는데 좋습니다. 불통만 아니라면 인식변화로 개선안이 있을겁니다. 이런글로 인해 내부에서 부터 바꾸어서 몇십년이 지나면 사회도 변화하겠죠.
대구의 변화와 발전에 도움주는 기자가 되시길바라며 계속 소통해주셨으면 합니다.
지구본
IP 223.♡.18.127
03-01 2020-03-01 07: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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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글 감사합니다 이제는
매일신문 볼때 조금 더 인지하고 보겠습니다
포르투나
IP 124.♡.25.159
03-01 2020-03-01 07:32:46 / 수정일: 2020-03-01 07: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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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토박입니다 서울생활 10년정도 빼면 대구공기 마신게 30년이 훌쩍 넘었네요.어릴적 집이나 식당가면 나의 의지완 상관없이 늘 눈에 보였던 매일신문... 그땐 매일신문 정체성을 몰랐는데 우연히 인터넷에서 접한 매일신문논조를 보고난후 하.... 매국조선이랑 별반 다를게 없구나 대구시민들이 이런 언론을 보며 세뇌 당하는구나...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opportunity
IP 223.♡.51.207
03-01 2020-03-01 07:38:15 / 수정일: 2020-03-01 07: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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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잘 봤구요 불태워버릴지 갈아버릴지는 잘 생각해 보고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부에서 손 못 대겠다면 밖에서 패는 수밖에...
마르코폴로
IP 39.♡.55.28
03-01 2020-03-01 07: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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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치열하게... 깨어 계시려고 하시는 마음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모카페라떼님의 용기를 응원합니다~~~
스람
IP 1.♡.28.227
03-01 2020-03-01 07: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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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보다 더 악취나는 똥을 싸갈겼으면서 이에 대한 반성이 없네요. 굳이 클리앙에 이런 글을 쓴 이유는 본문에 밝히다시피 네이버 뉴스판에 진출했고 더 많은 뷰를 위한 광고글로 추정됩니다.
COBOL
IP 116.♡.255.207
03-01 2020-03-01 07: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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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이런 소통의 노력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멜키제데크
IP 119.♡.152.47
03-01 2020-03-01 08: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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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좋은 점. 회사가 동성로랑 가까움. 끝.
Wookihun
IP 59.♡.39.124
03-01 2020-03-01 08: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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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엔 '보수'언론은 없는거 같네요. 본인들도 그게 뭔지 모르겠죠.
초록운동화
IP 211.♡.132.231
03-01 2020-03-01 08: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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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에도 질책의 댓글들로 뜨겁군요. 기자님이 이 댓글들의 뜨거운 열정을 가슴 깊이 받아 들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언론에 대한 민심이 이 정도로 목마르다는 겁니다.

가톨릭의 정의, 언론의 정의...... 이런 것들은 하나도 없고, 이 정도라도 해주니 늬들은 경배해라는 식의 엘리트의식, 여태까지 이래 왔는데 난 좀 달라서 어때란 식의 유아틱한 의식..... 정의는 물과 공기 같아서 그냥 그런 겁니다. 뭐 별다를 거 없는 겁니다. 그걸 기사화 한다는 것도 또한 그런 겁니다.

내 직장이 어떻든, 내 주변이 어떻든, 나의 가치관과 나의 기자의식이 살아 있는 그런 기사를 쓸 수 밖에 없는 그런 기자들을 보고 싶습니다.
fleurdepeau
IP 121.♡.141.176
03-01 2020-03-01 08:31:22 / 수정일: 2020-03-01 08: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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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사 많이 써주세요...ㅠ
이렇게 기자들이 욕 많이 먹는 시대에 밝히시기 힘드실텐데 용기있으십니다!
여우난골족
IP 124.♡.28.79
03-01 2020-03-01 08: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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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작전하러 온거 같은데요. 회원들 뻔한 반응 나올거 알면서 신천지 물타기 하려고 별안간 대구/매일신문 얘기로 화제를 바꾸는거죠. 아마도 신천지 신도이자 매일신문 기자 일수도 있겠네요.
어덜트베이비
IP 211.♡.196.188
03-01 2020-03-01 08: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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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신문은 지역민을 위하는 신문이 맞아요
지역민이 원하는 기사를 적거든요.
그래야 신문사가 생존할 수 있는거고요.

그러니 문제죠
먹고 살려니.. 진정한 언론의 모습은 사라진지 오래고
그건 매일 신문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저런 합리화보다..
나는 기자로써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정의롭지 못한 회사의 방침들이
나와의 신념에는 맞지 않지만..
먹고 살기위해 어쩔수 없다.. 라는 솔직한 생각이 어쩌면 더 설득력이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일하는 대구,경북에 듣도 보고 못한 신문사들 정말 많는데.. 주기적으로 찾아와서 협박하는것 보면 참.. 진짜 싫어요 언론이라는 것들..
닷팥크림빵
IP 175.♡.27.112
03-01 2020-03-01 09:13:03 / 수정일: 2020-03-01 09: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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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논조가 좀 심하게 편파적이네요
글구 대구시장에 대한 이야기가 한줄도 없네요
모든 기사가 정부, 대통령, 총리 뭐하냐?
이철우 빨아주기 나오고
지자체장들이 뭘하고 있다는 없구
그냥 정부에게만 원하구 있네요
이러니 지역민이 안 변하죠
단 한번 이라도 대구시장, 구청장들 비판 한줄이라도 해보세요
제가 생각하기엔 대구시장 3선 할거 같네요...
대구가 고향인 사람으로 x나게 쪽팔리네요
actto
IP 211.♡.4.204
03-01 2020-03-01 14:08:37 / 수정일: 2020-03-01 1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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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나고 자라 어쩔 수 없이,
조중동 구독하면 같이 딸려오는 매일/영남을 청소년때는 논술 공부랍시고 아무런 필터링 없이 가위로 오려가며 스크랩까지 해가며 읽었었지요.
그러곤 대학 올라와서 제가 믿고 알고있던 가치와 세계가 얼마나 형편없는 것임을 깨닫고 부끄러웠습니다.

기자님 글로 마음이 누그러졌다가도 사설 보고 오니 답답합니다.

왜 이 지역 젊은 청년들이 타지로 나가거나
남아있는 청년들은 우경화 됐습니까?
왜 지역방송(대구MBC) 가능한 보도가 지역지는 어렵나요?
산책길
IP 121.♡.63.141
03-19 2021-03-19 21: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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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뭔가 소통하려는 노력은 높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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