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마고 집중파티 발언 영상]
어제 돌마고 집중파티에서 목소리를 너무 높인 것 같아 아직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차분하게 이야기해보려고 안하던 메모까지 하며 준비했는데도 막상 무대에 오르니 저도 모르게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압니다. 그 엄혹한 시절 내내 안에서 힘겹게 싸워온 언론인들도 분명히 있었다는 것을. 그러나 그것이 곧 면죄부는 아니겠죠.
곧 MBC와 KBS는 바뀔겁니다. 중요한건 그 이후입니다. 지금 아예 공영방송을 없애자는 목소리까지 들립니다. 국민의 방송, "진실"을 전하는 방송이 되지 않으면 정말 그렇게 될지도 모릅니다.
MBC와 KBS의 파업을 지지합니다. 그리고 이후 여러분들을 깊이 지켜보겠습니다. 계속 응원하고 지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https://www.facebook.com/gygeyoo/posts/1447437068680710
고생하신 한분 중 하나죠..
공부하시라
분석하시라
비판하시라..
양심있는 기자들은 이미 예전에 떠났습니다.
꿈에 그리던 기자가 됐는데..
먹고 살아야 하는데..
등등의 이유가 있겠죠.
아무도 강제로 시킨적 없이 스스로 선택한건데
힘든 직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겠죠.
저자리에 앉아있지도 못했겠져
저기에 있는자중에 결국 환경탓하고, 권력탓하고, 그것에 순응한 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저는 곱게 보이지 않습니다. 이번 기회에 얼굴들이미는 기회주의자들로 밖에 안보입니다.
용기 없는 비겁한 자들이 이제서야 기어나온 기생충 같은 놈들입니다.
끝까지 지켜봐야 합니다.
이제서야 파업하며 각성하는건 찬성합니다만, 얼마나 바뀔지....두고 볼일입니다.
그래서 더 흥분하시는거 같습니다.
온몸에 또 소름이 돋는군요.
영원 절대 이런 단어는 가능하면 지양하려는데 여기서는 말해야겠습니다.
절대적으로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댓글 알바새끼 한마리라도 놓치면 안된다 봅니다.
이 나라는 반드시 총기소지 자유화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이 사태의 원인 제공자들이 조금이라고 몸을 사립니다.
그런 두려움을 느낄만한 요인이 없기에 기본 갑질부터 국민을 우롱하고, 함부로 폄하하고
언론조작으로 피해자를 만들면서도 피해자가 한을 품게 만드는 요인이 줄어들이 않습니다.
친일부역자들과 개독들은 언제라도 총맞아 죽을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야 합니다.
왜냐고요?..바뀔수 없으니까요..해방이후 바뀐게 없습니다.. 앞으로도 안 바뀝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숫자라도 줄여야죠...
물론 전 영상을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싸우고 있던 언론인들의 반편에 그 수많은 언론인들이 보여주었던 비겁과 무능을 기억해보면 파업 이후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달라는 이야기는 무겁고 아프게 헤아려야죠. 하지만 그들만 그래야되는게 아닙니다. 그 말도 안되는 정권이 여기까지 오는데 우리 책임은 없었겠나요. 기자들이 반성해야하는 만큼 시민들도 반성해야지요.
저는 언론과 관련이 없는 사람입니다. 다만 저는 님이 얘기하신 이상호 기자가 왜 파면당했는지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그 분이 개인적 양심 때문에 그냥 그만둔것이던가요? 그 정도만 헤아리셔도 위와 같은 말씀은 함부로 해서는 안되는 얘기지요.
문제의 소지가 있게 다소 공격적으로 적어놓으신 것 같구요,
오해다면서 자기 변호와 남의 조언에 말꼬리 잡는다라는 표현으로 마무리 하시는 대댓글 모습이 원래 댓글보다 더 눈에 보기 좋지 않습니다.
진보의 고질 병이 참 좋은 의도를 왜그리 받아들이기 좋지 않게 표현하는지 싶어서 적어봅니다.
어느 집단이든 일정 퍼센트로는 참된 언론인이, 또 일정 퍼센트로는 양심을 판 언론인들이 있을 겁니다. 결국 판세를 결정하는 건 그 사이에서 갈등하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이번이 그분들이 각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근데 지금까지 공중파 안나오죠.
해직된 동료들 직장 찾아주기가 목적이죠.
언론자유 외치는 저 사람들에게 "김영란법"에 대한 입장을 물어보고 싶네요.
그 철수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