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로 택시를 호출했는데 이벤트라면서 이번만 꽁짜야? 하면서 카카오 택시가 잡히더군요.
(원래는 천원 인가 더 내는 서비스라고... 내린 이후에 드는 생각이지만 이 정도 서비스라면 더 내고도 타고 싶더란..)
차가 도착하고 기사님께 어디어디가시죠? 라고 물으니... 손님이 타셔야지 행선지가 나와서 저는 행선지를 모릅니다 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행선지를 모르는데 콜을 잡으셨냐고 하니... 강제 콜 배차라고 합니다.
그래서 카카오T 택시가 뭐가 다른지 이것 저것 묻게 되었는데. 대략 기억나는게...
1) 차량은 손님과 가장 가까운 카카오T택시에 강제 배차 (기사가 거부 불가). 배차가 된 손님은 모두 태워야 함. (안태우면 회사패널티)
2) 기사가 월급제로 돌아가고, 어느 수준 이상으로 벌면(손님을 태우면) 그 이후부터는 기사와 회사가 6:4 배분
월급이 2XX만원 정도(기억이 잘...) 되고, 콜배차와 길에서 태우는 손님을 잘 섞어 정말 잘하는분은 월 350 이상 가져가는 분도 다수 있음. 능숙하지 않은 분들은 기본 월급만 가져 감.
3) 회사가 딱히 실적 압박을 하지 않아 그렇게 과속 등 무리하게는 운전을 하지 않음.
4) 카카오가 택시 회사 3~4개 정도를 면허 포함 전부 사서 자회사 형태로 운영
5) 입사를 하면 카카오T 전용 교육을 일정 기간 이수함. 이수를 못하면 기사를 못함.
6) 전용 복장이 있음
7) 손님이 먼저 질문하지 않는 이상 절대 말을 걸지 않는 것이 원칙
8) 카카오가 택시 회사 인수 후 모두 새차로 변경 함. 차량에 공기청정기, 휴대폰충전기가 비치
카카오는 이렇게 기존의 택시 생태계를 인정하고 면허와 차량을 구매해서 카카오T 어플리케이션과 결합을 통한 모빌리티 사업을 하는 데...
타다는 기존 생태계는 그냥 싹 다 무시하고, 렌트카"허"짜 뽑아서 아몰라 4차혁명 산업이야 라고 우기면서 사업을 하는거 보면 양아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옛날에 필리핀에서 2년 대학다니고 치과면허 따와서 한국에 치과의사 면허증 인정 해달라고 했던가? 그런거랑 비슷한거라고 봅니다.
택시 문화를 개선하겠다는 모델은 참 좋은데.
카니발 만대 뽑는다는 회사가 자본 없다면 문닫아야죠
택시 업계가 이래 저래 욕을 많이 먹고 있지만 그래도 택시는 시스템 내에서 사업을 하는데
타다는 법의 헛점을 이용해서 사업을 하고 있는 모양새 였다고 생각 됩니다.
타다가 안했어도 카카오가 했을 것 같은데요?
타다가 아니었어도 저 흐름은 모두가 알고있던것이었습니다.
타다 양아치 짓 하기 이전부터 카카오는 제도권 내에서 지속적으로 협상하고 조율하면서 진행했었습니다. 되려 타다 땜에 손해 본 케이스죠.
그리고, 했냐 안했냐가 중요하지 사업하는 프로 사이에서 누가 어쨌으면 하는식의 가정은 의미 없다 봅니다.
다른 분들은 기억을 잘 못하시는 건지 아니면 카카오가 하면 무조건 만세인지 모르지만
타다가 안했으면 카카오는 절대 하지 않았을 꺼라고 봅니다.
저는 정권에서 카카오만 너무 밀어주는게 아닌가 걱정이 될 정도 입니다.
카카오T 에서는 초기부터 소비자 보다 기사에 중점을 맞춘 서비스였고, (목적지 보고 콜 안받죠)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우버는 절대 안된다' 거품을 물지만 카카오 카풀은 허가해 주려고 했고,
원래 불법인 승차거부를 줄여본다며 콜비를 물리는 방식으로 나왔죠.
타다가 월급제에 강제배차 하고 서비스 올리고 하니 카카오에서 타다 밀어내려고
따라하는 서비스 나오는 것입니다. 타다가 없어지면 서비스는 현재 수준이나 이하로 복귀하겠죠.
타다가 법 테두리에 있느냐, 유지 해야하냐와는 전혀 별개로 카카오는 소비자나 서비스 개선에는
큰 관심없고 돈벌이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정부가 카카오를 밀어준다기 보다는 카카오가 정부의 방향에 적응을 잘 했다고 보는 게 맞지 않을까요?
기업이 돈 벌려고 혈안이 되는 건 당연한 거고요..
기업이 이윤을 내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는건 당연하다는건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건 카카오는 카카오T 등의 서비스에 있어서 원래 공유경제라고 서비스 하고 있던
우버보다도 소비자보다는 택시기사들에게 유리한 방향이었다는 말입니다.
원래 카카오T 서비스에 있어서 카카오의 안중에는 소비자 따위는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슬그머니 자동배차받으려면 1000원을 더 내라는 서비스를 런칭하고,
타다가 강제배차를 한다고 하고 잘 되는 것 같으니 슬그머니 따라 가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윤을 더 벌기 위해서 초기에는 그런거 신경 안썼다 하면 그런가보죠.
그게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는 아니라는 겁니다. 당시에 우버가 전세계적으로 목적지 알려주지 않는
배차를 하는 중이었으니 새로운 서비스라서 그렇다는 건 말도 안되고요.
서비스 초기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과속도 그대로 였고 차도 옛날차에 비닐(?)만 다시 해서 냄새도 별로고 청결도도 별로고... 값만 더 비싸고..
전 그래서 카카오 택시 실망해서 더 이용을 안하게 되더군요.
타다 10000대 증차한다고 헸죠.
아마 투자자 돈으로 렌트카를 구입하면
'캐시백 인마이포켓' 으로 누군가 부자가 되겠죠. ㅎㅎㅎ
면허 사면 그런게 없겠죠.
그러니까 생떼쓰면서
기레기랑 같이 언플 오지게 하면서
자신을 4차산업혁명의 투사를 만들어서는...
솔직히 토나옵니다.
근데 솔직히 이전에 카카오택시 이용할 때도 불만없었어요. 외국나가서 그랩이나 우버타는것하고 거의 같았고..
타다는 왜 저런 고집을 부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요.
4차 산업혁명 어쩌고 하는것도 어이가 없고...
라는 주장에 대해서
1, 2, 3, 7, 8 은 타다와 같고
6번은 복장 규정이 있으니 비슷하다고 봐야 할 것 같고
4, 5 빼고는 타다와 차이점이 없으니
4, 5 가 타다를 양아치로 규정하는 첫번째 이유이실텐데,
현행법을 우회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여론이 어떤지 알고 있으니 4를 근거로 타다를 양아치로 본다면
그 의견을 존중하기는 하겠습니다만
1,2,3,7,8의 개선점을 만들었던 것은 오히려 타다가 먼저이니
이것이 타다를 양아치로 규정해야 하는 4번과 같은 레벨로 기술이 된 건 조금 의아하네요.
깨끗하고 위생적이며 바가지 안씌우는 노점상이 등장했다고 해도 그건 노점상입니다.
뭐가 됐든 비위생적이고 바가지 씌우는 정상적인 가게보다 칭찬 받으면 안된다 생각해요.
타다는 아무리 포장해도 욕먹어야 한다고 봐요
그리고 타타가 양아치인건 운송료가 수시로 변경되니 타는 입장에서 카카오택시가 타다의 서비스를 해준다면 더 좋죠 카카오의 요금은 기존 제도권 안을 따라가니 요금의 변동이 없으니까요
아무리 낮춰보더라도
카카오택시는 현실과 타협하는 시늉이라도 했지
타다는 시종일관 아몰랑 왜 혁신 막아? 태도였어요
돈을 벌고 싶으면, 내놓을줄도 알고 주변도 같이 챙겼어야죠.
마치 저 모든 사항이 타자와 카카오가 다른 것처럼 기술된 글의 논리성을 지적한 것인데 글을 조금 곡해해서 읽으신 것 같습니다
우선 그게 How2Love님의 권리이기 때문이고 두번째로 제가 타다를 적극적으로 변호해야할 이해관계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먼저 쓰실 글만 봤을 때 제가 How2Love님이 추가로 쓴 글의 논리를 짐작할만한 단서가 없고 또 제목과 내용이 부응한다고 하기에 의아한 점이 있어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그럼 새글에 기술하신 내용이 원래 하고 싶으셨던 내용이라 이해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불법 양아치인데..
하지만 서로 치부만 공격할뿐 자기들 문제에 대해서는 대답을 안하니 앞으로도 쭉 평행선만 달릴겁니다.
제가 처음 탄 카카오T 블루는 총알택시여서 기억이 별로 안좋네요
그나마 택시쪽에선 개인택시는 좀 낫습니다만 회사택시는.. 멀리 안가요 부터 시작해서 여전하더라구요
Clienkit3 Betatester/
그럼 타다 칭찬하겠습니다.
제발 택시 파업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길 안막히게...
그냥 택시를 하려고 했던건 아닐텐데 그냥 택시가 되어버린 느낌인데....
ㅡㅡㅋ
그리고 이용자 입장에선 별 차이가 없어서...기존 사업자들 보호만 하는게 맞나 싶기도 해요
타다와 기존 택시의 갈등이 아니였으면 우리들이 이런 생각들을 했었겠나라는 겁니다.
기존 택시의 문제점들이 많이 나왔고 공감대도 형성됐는데, 결국 아주 약간의 변화하는 척만 된 것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맞아요. 요은 택시 업계의 개선입니다. 단순히 양아치라고만 할게 아니죠. 불법문제는 법적인 판단을 받으면 될 문제고 소비자는 오히려 서비스를 경험하고 그에 대한 판단을 하는 것이 더 의미있죠. 본글 쓰신 분이 타다의 서비스는 경험하시고 양아치라고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왜 굳이 돈을 더 내고 타다를 타는 사람들이 있는지 택시 업계는 고민해야 됩니다. 그 화두를 타다가 던진거고요. 이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이 안되면 언젠가 도태될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렇다고 불법이 합법이 되는 것이 아니죠.
진보적인 생각이라도 편법을 써서 이득을 챙기고자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타다는 법을 무시하고 진행할 게 아니라 시간을 두고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어야 했어요
간신히 찾았지만 그 뒤로 절대 안탑니다.
타다는 고객센터가 아예 없는 것 많은 분들이 모르시죠?
차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각 개인사업자의 양심에 따라 운영됩니다. 운전자 개인정보 보호랍시고 제가 탄 기록도 일정 시간 후면 삭제되어 연결도 안되고...
서비스적인 측면에서는 훌륭할 수 있으나
딱 결제가 이루어진 이후는 법 운운하며 자기들 기사나 보호하지, 소비자를 위한 무엇도 투자하지 않는 곳이구나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 차고지에 보관할테니 그냥 찾아가라고 하신 분도 있긴합니다.
제 경우는 고객센터에서 영업손실비 2만원을 제하고 기사분이 직접 저 있는 곳까지 가져다 주셨습니다
그게 타다 공식 가이드라인으로 알고 있구요
분실물에 대한 가이드는 있으나 이또한 기사와 연락이 닿았고 기사가 양심적으로 대응할 경우입니다.
또한 가이드상 영업손실비는 2만원인데, 전 3시간 정도 뒤에 연락닿아서 왕복비용+ 가이드상 손실비 2만원+자기 현재위치가 공릉이니 거기서 오는 왕복비용 달라고해서 5만원 내고찾았어요.
택시보다 못하다 ! 이런것보단 탑승이후의 분실물 처리에 대한 경험이 배차부터 탑승까지의 경험과는 차이가 커서 실망이 컸습니다. 저도 모르게 나을거라 기대했나봐요. @cEnoch님 @
대리분들 개인적으로 카니발 장기임대하여서 대리콜업체에 보험 가입후 수수료내고 택시시장에 진출할 것이고요.
(대리업계의 택시시장 진입을 막는다면) 타다는 허용되고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인 대리업계의 택시시장진입은 안되는 모순이 발생합니다.
피켓들고 난리칠겁니다. 우리도 타다와 같은 4차산업혁명 비즈니스를 하니 허용해 달라고.....
타다를 있는 그대로 허가하면 문제죠. 보완이 필요하죠. 자격, 조건, 형식을 갖춰야죠. 이걸 갖추면 대리가 하던 개인이 하던 상관 있나요.
타다가 그점에서는 협상이 부족하거나 어려웠거나, 아직 시기상조였던 거죠.
좋네요~ ^^
콜 와도 무시 가능한거 아니었나요?
타다는 대표의 대응이 너무 급발진 같아요..
법을 바꾸려면 뭐 조용히 요구만 해서 될것도 아니고, 타다가 자기 자본 써놓고 결국 망하더라도 생태계에 영향은 주고 망할테니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만하다 싶네요
유상운송 서비스를 받는 점에서 택시와 똑같지 않느냐고 할 수 있지만, 물밑에서 돌아가는 구조는 전혀 다르죠.
예전 같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 '카풀' 규정의 한계(해석)를 활용해서 '풀러스'라는 업체가 생겨났었고, 한동안
이슈가 되었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택시와 같은 서비스였지만 택시업계의 반발 등 논란이 생겨 결국 그 시장이
줄어들고 최근 관련법까지 개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경제체제 안에서 법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고민하고 그걸 제공하는게 나쁜건 아닙니다.
국토부나 관할 지자체에도 현행법상 딱 떨어지게 위반하는 점이 없기 때문에 위법이라고도 못하고 택시업계 반발
때문에 합법이라고도 못하는 방관자적 자세를 계속 유지했었습니다.
법과 행정은 택시와 같은 구식 플랫폼을 기준으로 만들어져 현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며, 시민들의 니즈는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서비스를 고민해서 제공하려고 한 타다나 풀러스가
정말 양아치인지는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인원 몇 명이고 15분뒤 도착 가능하신지를 여쭤보니 모든 인원 탑승 가능하고 바로 오신다고 하더군요.
서로 시간 약속은 꼭 지키는 성격이라 도착 시간 전에 나갔습니다. 타다앱에서 차량이 어디있는지 뜨는데 정말 엉뚱한데로 계속 가시더군요.
분명 11분 후 도착 뜨는데 점점 거리가 멀어지고 11분시간이 계속 늘어서 결국 한 여름에 밖에서 40분 동안 기다렸습니다. 그전에 연락을 하면 바로 갑니다. 라고만 하고요. 못 오시겠으면 배차 취소 할께요 라고 하니 금방갑니다 하고 결국 저희 집오는 방향이 우회전 하면 되는 데 좌회전해서 다른방향으로 가는거 보고 배차 취소 했습니다.
결국 본문의 카카토 택시와 다른 카카토 택시로 콜해서 3분만에 오셔서 갔지요
타다를 극찬하시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같은 경우 본문의 제목에 동의 합니다.
가끔 택시 타면 기사님들에게 타다가 기술적 강점이 아닌 서비스 차별화로 소비자들에게 선택받고 있기 때문에 택시가 같은 서비스(주로 승차거부 안하기)만 제공해도 가격도 비싼 타다를 이용할 이유 없다고 말씀드리곤 했습니다.
그러나 한국 택시업계의 독특한 상황과 이해관계로 인하여 현재의 상황까지 밀려온거구요.
저는 타다를 타본 이후로는 택시를 안타게되더라구요.
실제 이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너무너무 편한데도 불구하고 사용자의 의견은 무시된채 이해관계자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이 안타깝네요.
불법이 아닌 편법으로 사업을 한것인데, 만일 삼성만큼 힘이 있었다면 타다가 이렇게 되었을까 싶네요...
한국은 우버도 불법인데 과연 이런 상황이 옳은지 그른지는 쉽게 말하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카카오경우
국토부쪽 사람들 임원으로 채용하면서
전사적으로 대정부관리를 한것으로 알고,
타다는 정부쪽 관리가 없었다. 이렇게 들었어요,
이런것도 많은 영향이 있었겠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