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v.daum.net/v/20200211122729669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 2019) 측 한 관계자는 11일 OSEN에 “‘기생충’에 나온 배우들과 두 사람(이하늬 공효진)이 친한 데다 때마침 미국에 있다기에 파티장소로 오라고 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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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송강호, 장혜진, 이정은, 박명훈, 이선균, 조여정, 박소담, 최우식 등 주연배우,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 곽신애 대표, CJ 이미경 부회장, 한진원 작가와 제작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정을 넘긴 10일(현지시간) 새벽까지 미국 LA 현지에서 축하파티를 즐겼다.
‘기생충’에 출연하지 않은 배우 이하늬와 공효진도 그날 열린 파티에 참석해 배우들과 봉준호 감독의 ‘4관왕’을 축하해줬다. 이하늬가 자신의 SNS에 오스카상 트로피를 들고 봉준호 감독과 추억을 남겼고, 공효진도 자신의 SNS에 봉 감독과 송강호, 이선균, 이정은 등의 배우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부터 네티즌들 사이에 옳고 그름을 따지는 시비가 벌어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기생충’에 나오지도 않은 두 사람이 왜 축하파티에 참석했느냐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들이 참석해도 문제 될 게 없다는 반응이 우세적이다.
이에 ‘기생충’ 측 관계자는 OSEN에 “그 자리에서 다들 트로피를 만져보고 사진 찍고 기뻐하는 분위기였다”며 “자연스러운 일이었는데 (일각에서 이하늬와 공효진의 참석을 묻는 이유를 보고) 왜 그러지 싶다”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이하늬와 공효진은 이선균과 드라마 ‘파스타’를 촬영했다. 또 공효진은 이정은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찍었지 않느냐. 타국에서 만나 서로 더 반가워했다”며 “(이하늬와 공효진이) 축하해주고 (‘기생충’ 배우들은) 받아주며 분위기가 좋았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참 별게 다 논란
한국 감독의 축하자리에 한국배우가 가서 사진찍어서 인스타 올리는게 왜 불편한지...
그자리에 격(?) 맞게 외국 배우로 채워져야 하는건지...
프로 불편러인거죠
클리앙에도 있습니다. 중간 댓글 보세요.
즐거운 파티인데
자기들은 다시 태어나도 못가니 부러웠나봐요.
파티.분위기를 맛볼수있어서 좋은 사진이라 생각했어요 ..ㄷㄷㅠ
기생충 같은 놈들
너무 존중을 해주는게 문제
다들 부자 선균 욕하는데 실제로 이선균은 잘해주고 대놓고 무시하지도 않고 자기집에서 냄새가 난다고 했다가 자격지심을 가진 송강호한테 칼침을 맞죠 --; 다들 부자라고 욕하는 가운데 전 아무리 정상적으로 그 자리에 있더라도 사람들은 그 사람이 한 말 한마디로도 기분 나쁘다고 남한테 칼침 꼽을수 있는 극단적인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게 아닌가 쓸데 없는 생각까지 해봤네요. 결국 이번 상탄거 보고 국뽕은 오는데 까고는 싶고 깔거리도 아닌걸 찾아 신나게 깐걸로.
우리나라 처럼 팀 수상이 아닌 수상자가 정해져 있는 시상식이기 때문에 그 외의 인원은 난입입니다
축제 망친답시고 쉴드 치러 들고 나온 사례 상당수는 감독이 제작을 하지 않고
제작자가 여럿 후보로 지명되서 수상한 경우고 영화 아르고에서 감독 겸 제작이었던
벤 애플렉과 역시 트로피를 직접 받은 조지 클루니 포함 3인중 총괄 제작자와 애플렉만 했습니다.
이미경 총괄 제작자의 경우 수상자가 아닙니다.
해도 되지만 안하고 현장에서 기대받은 봉준호 감독이 한 번 더 소감 하는게 나은 경우죠.
그런데는 참 관심없죠 ㅋㅋㅋ
관심종자가 끼어서 이용해먹으면 그 때나 욕해도 될텐데
과거 무도 같은 걸 봐도 시어머니가 너무 많아요.
별게 다 불만 이네요.
만일 제 생일 축하해주는 자리에 아는 사람이 지나가면 잠깐이라도 와서 맛있는거 먹고 가라고 웃으면서 맞이 해주겠는데..
참.. 세상을 보는 시선이 부정적인 사람들이 있네요.
그 부류들 진심은 봉준호를 까고 싶어 미칠 겁니다.
인가요 ? 흠냐
축하해주고 싶으니까 참석했지!
감독,배우들과 친분 있고 미국에 있었으면서 왜 축하해주러 안갔냐고 뭐라 했을걸요? ㅋㅋㅋ
싸질...
자기들도 우아하게 모든걸 즐기고 싶은데
안되니 배가 아픈거죠
공효진/이하늬 파티 참석했다고 뭐라하는 분들은 그럼
니가 뭐라고 기생충, 봉준호가 상탄걸 니가 축하하니
영화와 관계 없는 이들이 ‘꼽사리’를 껴서 스포트라이트를 같이 받는 게 아니꼬왔던 거겟죠
일상에서는 그냥 지나쳐왔던 일들이라, 온라인에서라도 물어뜯고 싶었나봅니다.
이러는 치들하고 똑같은거죠 ㅋㅋㅋㅋ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