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없다고 딱히 불편하지가 않다는겁니다.
통신사별로 망내통화가 아주 보편화되어있어서 번호를 회사별로 가져야하는 경우가 흔하다던가,
지역별로 통신사별 품질차이가 극명해서 여러 통신사를 쓸 필요가 있다던가,
국경을 넘어다니는 경우가 많아서 국가별로 다른 통신사를 쓸 필요가 있다던가...
이런 일이 잦아서
망내통화가 아니면 통화료/수신료가 나온다던가, 통신사를 두개 잡지 않으면 주요 동선중에 통신이 거의 안되는 곳이 있다던가, 국경넘는 일이 잦다던가...
같은 불편함이 있어야 되는데...
우리나라는 통화자체가 기본포함되는 요금제가 중심이 되었고, 어딜가나 평균적으로 비슷한 통신품질이 유지되고, 국경넘을일은 더 없는 나라라서...
심카드 두개 쓸 일이 번호를 두개 써야하는 상황 제외하고는 국내에 체류하면서는 사실상 없습니다.
게다가 저가음성요금심+저가데이터심 해서 쓰느니 그냥 알뜰폰 골라서 적당한 요금제 쓰면 됩니다.
불편함을 해소해줘야 대단한 메리트가 되는데, 애초에 일반소비자에게 듀얼심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불편함이라는게 딱히 존재하지를 않아요...
퇴근하면 업무용 종료시키고.
그게 차라리 폰 두개를 쓰는게 편할 수도 있어요...
휴대성이 문제가 아니라 폰 하나 안에서 개인용 업무용을 구분하는게 더 복잡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앱 데이터가 완전히 분리되더라구요
통녹때문에 안드로이드 업무용, 개인용 아이폰 씁니다.ㅠ
저는 모르는 내용입니다...
그게 완전하게 분리가 되나요?
특정 사용자에게 특정한 번호를 할당할 수는 없고 매번 사용자 전환과정이 필요할걸로 생각이 되는데요.
A사용자 B사용자에게 A사용자는 SIM1의 문자/전화만 B사용자는 SIM2의 문자/전화만 볼 수 있도록 세팅이 가능한가요? 안될것 같은데말이죠... 이게 되면 듀얼심이 기본인 폰 OS들이 이런식으로 구성되어야하는데, 그렇지 않았던걸로 알아서요.
아예 다른 사람이 쓰는거라면 필요하겠지만 한사람이 개인용/업무용으로 쓸꺼라면 프라이버시문제는 없을거구요
그리고 안드 DB에 문자를 저장할때 수신자 번호도 저장하는지 문자앱 만들때 특정 번호로 지정된 문자만 노출하는건 어렵지 않을겁니다 이미 1번심문자/2번심문자 다 표기되긴 합니다만
네 표기되는건 알고있습니다. 저도 쓰고있거든요.
완전분리를 이야기하는건, 한 UI에서 업무전화와 일반전화를 나눠서 쓰는게 생각보다 헷갈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일리맛있어님
제 단말기는 그런식으로 구현이 안되어있네요.
단말기정보를 좀 알려주실수있나요?
리니지 OS에 사용자 나누는 기능이 있습니다. 있는데, 리니지 OS는 일반적인 사용자가 사용한다고 말하는건 불가능한 거고, 그걸 사용자별로 별도의 SIM만을 이용하게 하는 기능이 있는지는 확인을 못해봤어요. 사용했던 리니지OS 단말이 듀얼심단말이 아니어서...
MIUI는 없습니다.
그리고 리니지 OS기준으로 기능을 이야기하는건 아시겠지만 일반사용자에게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UI진입루트를 안내해주실수 있나요? 지금 찾아봤는데 못찾고있습니다.
다만 공간별로 심카드 지정은 안되는것 같네요
사용자를 별도로 두는 것도, 디폴트심 지정이 가능한것도 알고있는데, 사용자별로 심을 나누는 기능을 본적이 없기에 여쭤본겁니다.
이거 사용자별로 완전히 나누지 못하면 생각보다 헷갈립니다. 전화목록, 문자목록 다 한 리스트로 나와서...
@LinkeneitoR님
네 '보조공간'의 이름으로 있지 사용자 멀티추가 가능하지 않습니다.
제가 멀티사용자 기능을 본건 LOS에서 였습니다.
그리고 다중사용자 기능도 순정 안드로이드를 쓴 폰들은 다 지원하는데 서드파티 제조사 폰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찾아보니 이 기능은 4.X대 버전부터 들어갔군요. 넥5x쓸때도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별로 충분하다고 말하기가 어려운게, 전화/문자 목록이 섞이기 때문에 헷갈려요.
그 둘을 쪼갤 수 있어야 편합니다.
순정 MIUI에서 크지도 않을 글씨로 1/2 나눠줄 뿐입니다...
결국 통신사들 각 소비자당 이윤만 줄어드니까유 ㅠ
저는 그것부터가 의문인게요, 지금도 통신료 줄이려면 알뜰폰 가면 됩니다.
통신사에서 막는다는건 소비자에게 좋은거..
제조사가 이걸 킬러기능이라고 내놓을 수가 없다는거죠.
그래서 '대다수의 일반소비자' 라는겁니다.
저게 필요한 사람은 '대다수의 일반소비자'라 말하기에는 너무 니치하죠.
그냥 1번을 2번의 알뜰요금제 무제한으로 번호이동 하면 되는데요????
통화문자 줄이고 데이터 젤 작은 요금제를 쓰는데 메인 통신사 혜택이 나온다는게 저는 좀 의문이긴 합니다.
과연 얼마나 절약이 될런지...
그러니까요. 그렇게까지 하는 소비자가 '일반적인 소비자'에 범주에 속하지 않는다고요...
대다수의 소비자는 그정도로 디테일하게 나눠서 쓰지 않는다는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한다고 했을 때 얼마나 절약되는지도 의문이에요 사실...
듀얼심은 나라가 넓고 통신망 구축도 제대로 안되어서 A지역에선 1통신사가 터지고 2통신사가 안터지고 B지역에선 반대로... 하는데서나 효율이 좋죠.
어느 통신사나 대부분의 지역이 잘 터지고(시골에 음영지역이 없는건 아니지만) 통신사 상관없이 무제한 통화가 제공되는 한국에서는... 전체 사용자중에 한 10%나 필요할까요.
그러니까요. 그 해외를 자주나가고 그 해외나가서 쓰는게 중요한 사람이 전체소비자에서 얼마나 되느냐는거에요.
해외에서 들일 이유가 뭐 있습니까. 홍미 노트5 노트 7 노트8T, 미9, 포코폰 등등 자급제로 공식수입 많이 들어왔어요.
이게 뭐가 거의 없습니까...
미9는 그와중에 망했습니다. 60만원이나 주고 사는 사람이 없어서요.
사실상 공식적인 루트의 듀얼심 단말기로 유일한 샤오미폰이 대단하게 성공하지 못했다는건 듀얼심을 사야만 하는 사람이 그만큼 많지 않다는 이야기가 되는거죠.
안되는것보다 편하죠.
근데, 그것 때문에 불편을 느끼는 사용자가 별로 없다는겁니다.
그 불편함 때문에 듀얼심을 꼭 골라야만 하는 사용자가 얼마나 되느냐는 겁니다.
심카드를 바꾼다는게 무슨의미인지 부터 별로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 사용자가 얼마나 많은데요.
현금과 교통카드의 금액 차이를 두기 시작했으니까 그렇죠.
환승이 들어서면서 말도안되는 금액차이가 나기 시작했습니다만...
그 금액 차이가 필요해서 단말기를 듀얼심을 선택한 이용자가 얼마 없다는 이야기이도 합니다.
그걸 굳이 듀얼심으로 써야할 필요가 있나요?
음성무제한 만천원
10g 8800윈
2만원도 안하는데 음성무제한/10g가 나옵니다.
2만2천원이면 단일심으로 음성무제한+11기가+2기가+QOS가 나오는데요?...
그 요금제는 1년 한정 이벤트잖아요.
두 슬롯이 모두 차 있을 소비자가 그리 많지 않다는겁니다.
리브모바일 11기가2기가++QoS 음성무제한이 현재22천원입니다. 이거 하세요 그냥...
1년 후에 가서 신청하시면 되죠. 1년후에 그런 요금제가 없을까요?
거꾸로, 월 만원 정도 줄이는 것에 큰 가치를 두고 있는 사용자가 얼마나 될것인가 하는것에 대해서 여쭤보고싶군요.
알뜰폰 장사가 그래서 10%좀 넘겨서는 크게 확장하지 못하고 있죠.
그래서 대부분 기존 통신사 그냥 쓰고 있잖아요.
현실은 90%가까이가 그냥 기존통신사 씁니다.
무슨상관인거죠????
임대물량이 한정된것도 아니고 단가문제와 가입자 비중의 한계가 있다는게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건가요?
저는 그 말씀이 더 저렴하게 하지 못해서 가입자가 안 늘었다 라는 이야기로 밖에 안들리는데요.
그 월 만원이라는 금액이 중요한 소비자는 10%정도다 라는 이야기가 되는거죠 결국.
말씀하신 내용은 결국 지금의 상당한 가격차이가 나는 MVNO:MNO의 환경 상황에서도 MVNO를 택하는 비중이 10%정도 라는건 이정도의 금액차이로 MVNO를 택할 이용자가 지금 만큼 정도밖에 안된다 라는 이야기밖에 안됩니다.
결국 덜 싸서 라는 이야기인데, 이 MNO와 MVNO보다도 더 금액차이가 안나고 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하는 듀얼심의 이용이 흔해질거라는 이야기는 무리가 많죠.
그리고 AT&T의 독점 해체 후의 환경이 지금의 우리나라와 큰 차이가 없을텐데요.
한명만 데이터 많은 요금제 가입 후 데쉐해서 듀얼심으로 쓰면 좋죠..
말씀하신 데쉐유심조합은 원칙적으로는 이용약관 위반입니다.
일단 대표격인 SKT의 경우 다음과 같이 나와 있습니다.
[개인 간 사적인 OPMD 유심칩 거래는 이용약관 등에 위반하는 위법한 행위로써, 이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법적 보호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SK텔레콤은 이용약관에 의거하여 가입자가 '제 3자에게 임의로 해당 서비스를 임대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해당 사실 확인 시, 회사가 임의로 서비스를 해지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데쉐유심을 상업적으로 거래하는 경우 약관 위반을 알리고 있으며, 그 외의 경우는 좀 애매모호 하네요.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알뜰폰은 사이트에서 데쉐부분 이용안내를 뒤져봐도 타인 사용시 약관 위반이라는 문구 자체가 없습니다.
즉 제 알뜰폰 데쉐 유심을 와이프가 사용하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데이터쉐어링 서비스 뿐만 아니라 나머지 이용약관도 한 번 보시는게 어떨까요.
https://www.tworld.co.kr/poc/html/util/member_policy/UT2.1.2.1T.1T.html
<이동전화 이용약관>
제10조④ 고객은 회사의 서비스 제공목적 외의 용도로 서비스를 이용하여서는 안되며, 제3자에게 임의로 해당서비스를 임대하여서도 안됩니다.
제 17 조 (이용정지)
① 회사는 고객이 다음 각 호의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즉시 이용을 정지할 수 있고, 제 10조 고객의 의무 사항인 이용요금 납부를 2회 미납한 경우(단, 7만원 이상의 경우에는 1회 미납시)에는 사전에 통보한 후 2개월 동안 이용정지를 할 수 있으며, 납부약속 등에 의해 이용정지 기준 및 기간의 변동 적용이 가능합니다. 제5호, 제6호의 경우 이용정지 기간을 3개월 이내로 합니다. 단, 일시정지 중인 회선 중에서 제18조(일시정지 및 재이용) ②항의 회사가 인정하는 정당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예외로 할 수 있습니다.
전기통신사업법 제 30 조(타인사용의 제한) 위반 시
<전기통신사업법>
제30조(타인 사용의 제한) 누구든지 전기통신사업자가 제공하는 전기통신역무를 이용하여 타인의 통신을 매개하거나 이를 타인의 통신용으로 제공하여서는 아니 된다. 다만, 다음 각 호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데이터쉐어링 역시 이동전화 이용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
아니, 약관 위반 이전에 불법... 같군요.
그러니까요.
'이러저러해서 필요해요.' 라고 말하는게 다 '너무 니치'하다는 건데요.
니치하다는게
서비스 자체가 소비자에게 제공된 적이 없어서 니치한건지
정말 니치한 부분인건지 알 수 없는거니까요.
제게는 니치하다는게 너무 개인적인 경험 아닌가 싶네요.
통신사나 제조사가 듀얼심폰을 홍보조차 하지 않아 그런게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수두룩합니다.
갤럭시 기준으로 듀오스가 나가는 물량이 얼마나 되려나요?
해외에는 공식적으로 발매하는 곳 많습니다. 당장 홍콩만해도, 홍콩과 중국심을 같이쓰는 경우가 아주 많아서 듀얼심이 팔리고, 중국 내에서도 두 개 이상 통신사를 써야하는 경우가 많아서 듀얼심이 흔합니다.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듀얼심이 아닌 단말은 선택을 안 할 정도로 중요한 요소인 마켓들이 있다는 이야기죠.
제조사가 딱히 발매해야할 이유를 못느낀다는 겁니다만???
아내 홍미노트5 - 아내 업무폰, A Zero 요금제 & 데쉐 유심
제꺼 홍미노트5 - 통화녹음용 폰 A Zero 요금제 & 데쉐 유심 (+해외 여행시에 현지 유심 넣고 테더링 용도)
이렇게 쓰고 있지만 이런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
아시겠지만 데이터쉐어링을 타인이 쓰는건 약관위반입니다.
흔하지 않죠. 정말로...
아 두분이 각각 폰이 두개 있다는 말씀인가요?
저는 처음에 하나의 폰을 이용하고계시고 별도로 데이터쉐어링을 구해서 쓰신다고 이해했습니다.
몰라서 그런거지, 알면 싱글심 불편합니다.
현재 2년넘게 듀얼심 사용중입니다.
이거 시작하면 통신사들 요금제 가격경쟁 시작해야 할 걸요?
제가 예전에 듀얼심폰의 필요성에 대해 썼던 모공글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591969CLIEN
폰2개를 들고다니는 것과 휴대성에서 넘사벽입니다.
저 듀얼심 씁니다.
근데, 제가 니치사용자라는 것도 잘 압니다.
데이터 땜시 에그 썼었는데 따로 충전하기 불편..
데이터 전용 알뜰유심 20기가 만원이던데
듀얼심 되면 바로 개통할듯
보통의 소비자는 있어도 관심이 없다라는 건데요.
회선 두개를 가입해서 별도의 요금제를 이용하면 이정도 요금을 절약할 수 있어. 라고 말하면,
그렇게까지 해야하는거야? 라고 되묻는게 일반적이죠.
그게 그렇게 중요한 사람이 많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알뜰폰으로 넘어갔어야하고, 샤오미폰은 불티나게 팔려야한다는겁니다.
현실은 실제 90%에 가까운 가입자는 여전히 기존통신사를 쓰고있고 샤오미는 초저가 폰제외하고는 망했습니다.
있으면 필요한 사람들은 알아서 쓸텐데..
굳이 필요없다고 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대다수는 별로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다는거죠.
정말로 필요한 사람이 많으면 샤오미 국내출시한게 대박쳤어야해요...
그런거 감안하면서까지도 듀얼심 써야할 필요가 없다는거잖아요.
제가 쓰고 있어서 매우 잘 압니다.
국내정발기준 AS가 안되는건 거짓말입니다. 되는데도 안사죠. 미9는 대놓고 망했어요.
듀얼심을 쓰기 위해 샀는데 좋은 삼성폰 바꾸세요 하는게 신경이 쓰일정도라면 듀얼심은 없어도 그만인 기능인거죠.
네 그러니까요. 그렇게 듀얼심을 써야 할 만큼 필요한 유저가 그것밖에 안된다는거고, 미9같은 단말기 관심도 안둔다는건 샤오미 저가단말이 나간건 애초에 듀얼심이 필요해서보다 가격이 저렴해서인거죠.
그걸 통해서 제조사가 어떠한 더 나은 이득을 얻을 수 없는 상황에서 듀얼 심 보급을 위해서 또 다른 무언가를 할 만큼의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만...
우리나라가 아니라 듀얼심이 정말 흔한 곳은 그게 킬러기능입니다. 없으면 폰이 안팔리니까 듀얼심을 해서 내놓는거에요.
적어도 한국에서는 그 목적이 상실되죠.
뭐 요금 싸게 쓰는거 막겠다는 그런 의도라고 말하시는분들도 많지만
듀얼심의 근본적인 존재 이유를 볼 때 한국에서 필요 자체가 없으니까요.
듀얼심 좋은거 아는사람들이야 다 압니다. 이 글은 대중적인 소비자의 관점에서 쓴건데
그걸 좋네마네 할 필요가 없죠. 글의 요지를 파악하지 못하는 분들이 꽤 많네요.
아이폰 막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없는것과 있어도 안쓰는건 다르죠
그건 니즈가 훨씬 많아요. 정말 대다수가 안씁니까?
데이터용 유심을 따로 쓰는거요
그거 원칙적으로 약관위반입니다.
옆동네는 국내판 아이폰으로 뚫어서 듀얼심처럼 쓰는분 나왔던데요
반대로 너무 열 많이 받아서 무선충전 안한다는 사례를 여럿 봤군요.
일단 동기화라는게 뭔지 모르는 사람이 태반;;
그럼요. 일단 폰 번호를 왜 두개만들어서 써야하는가 부터 이해하지 못해요.
듀얼 심 쓰고 있습니다만?
쓰고있지만 제가 니치한 위치에 있다는것도 잘 알아요.
저는 필요합니다. 근데, 대부분의 이용자는 그게 있어도 없어도 그만이라는거에요.
듀얼심 유무로 폰을 결정할 정도로 중요한 팩터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옵션이 주어지면 내가 알아서 편한걸 쓸테니 옵션 자체를 막는짓을 하지 말라는거죠
당장 홍콩판 아이폰 직수를 해야 고민중인데 홍콩 사태로 수입이 원활하지 않더니 코로나때문에 짱난 상황인데 -_-;
유플정발판 아이폰으로 듀얼심 쓰는 분이 계셔서 링크 남깁니다
방법이 없진 않나봐요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phone&no=3588481&page=1
선택권이 넓어지니까요.
찾지않을거라는게 아니에요.
듀얼심을 꼭 찾아야할 소비자가 많지 않다는거죠.
많지는 않은데 또 모릅니다.
국내 사용자들 입소문에 퍼질 수도 있는거니까요.
특히 국내판매 폰들이 전부 뒤얼심 내준다면 더 많이 찾겠죠?
전부 듀얼심이 나오면 듀얼심을 꼭 찾는다는 말이 앞뒤가 안맞죠.
듀얼심 밖에 없는데 뭘 찾나요;;;
폰을 듀얼심으로 내놓으면
나머지심 유리해서 통신사 싼거 찾는다는 말입니다.
이야기한게 듀얼심 아니었나요?
통신사에서 저가요금 위무가입 하고
데이터 같은걸 따로 싸게 사서 꼽겠죠.
듀얼심 단말기 이야기인데요. 듀얼심 단말기를 찾느냐 마느냐 인건데요.
듀얼심도 공식적으로 지원한다면 또 어떻게 될 지 몰라요.
듀얼심이 유행이 되기에는...
에어팟이야 패션아이템화 되었지만, 듀얼심을 그런식으로 만들수는 없잖아요...
그렇게 되면 본인이 아닌 데쉐 사용은 모두 약관위반으로 문제삼게될겁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LTE 에그가 왜 나왔겠어요
제 와이프의 경우 SKT 30년 고객인데, 와이프가 빠지면 합산년수가 훅 빠져서 어쩔 수 없이 SKT 표준요금제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유심으로 유모비 10GB 개통해서 쓰고 있구요..
SKT 10기가 요금제가 참 비싸겠죠..
그렇게 수요가 많으면 샤오미가 대박쳤어야죠...
SKT기준 10기가이상 주는 요금제 제일 싼게 BAND 데이터 퍼팩트인데.. 65890원이네요
65890-32945(장기가입 50%할인)-9883원(선약 30%)=23,062원이네요
표준요금제 11000-5500(장기가입 50%할인)-1650(선약 30%)=3850원이네요
유쁠 10기가 요금제 7700원을 합치면 11,550원이군요
와이프는 통화를 거의 안해서..
그 수요가 제조사가 대단하게 고려해야할 만큼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뭐 그런 이야기입니다.
쿼티폰 안내듯...
참고로 통화를 거의 안하시면 굳이 표준 남기고 듀얼심 할 필요가 없이 그냥 010번호주는 10GB요금제만 쓰시면 됩니다. 수발신 종량으로 가능합니다.
굳이 사업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수긍할 필요가 있을까요?
메리트 있다는게 그게 킬러기능이지는 않다는 이야기인데요.
사업자의 의도가 아니라 소비자의 의도도 그렇다는거에요.
내가 굳이 그런 과정을 거쳐야해? 라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매우 흔해요.
런칭이 되어 있지 않으니 소비자가 아직 학습이 되어
있지 않아서 그런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도입이 되면 당장 해외 여행객/출장자들이 현지심으로 사용하면 데이터로밍 대비 경제적인 또는 질적인 사용성 측면에서 우위를 가져갈수 있으니 확대 될겁니다.
그에 따른 결과는 사업자의 로밍서비스 관련 매출 하락일거고 그러니 절대 도입하려 하지 않을듯하네요.
아이폰이 나왔을 때 소비자가 '내가 굳이 이런 과정을 거쳐야해?' 라고 하는게 뭐가 있었나요?
뭐가 삼성이 하던 소리라는건지...
@파우파우님
지금도 많이들 심 사가서 합니다. 통신사가 직접 와이파이 도시락 팔고있는 와중인데요 ...
그거 안해도 지금 자급제폰으로 샤오미거 많이 나와있다니까요?
근데 그게 시장의 중심이 안되잖아요.
그렇게 필요하면 자급제로 나와있는거 사시면 됩니다.
아이폰은 국내에 물건 없었지만, 듀얼심폰은 국내 공식적으로 수입된 물건 있어요.
많은 소비자가 월 만원이 중요했으면 벌써 MVNO가 주가 되었어야 했는데 아니라는 이야기에요.
그런데 MVNO를 쓰는것 보다 더 복잡한 듀얼심에 요금제 두개를 굴리는게 많은 일반소비자의 니즈로 볼 수 없다는 이야깁니다.
그거랑 옴니아와는 별 관계가 없어요.
다른 브랜드에서 아무리 좋은폰을 내놔도 삼성이나 엘지 아니면 거둘떠도 안보는 사람이 대다수인 나라이니데요. 당장 모공만 봐도 듀얼심이 필요하지만 브랜드 나 성능 문제로 혹은 기존 사용하던 ui의 편의성 땜에 삼성폰 사는 사람이 많자나요.
일단 현실은 제조사들은 알고 있으면서도 차별화 중이란거죠
풀어줄고 말고가 뭐 있나요? 제조사가 만들어서 OMD로 팔면 되는거지...
무슨상관 있는건가요?? 통신사대리점 아닌데서 팔면되죠.
어차피 폰 따로 사고 알아서 MVNO 가입해서 쓸 분들인데 대리점에 돈 떨어지는게 무슨상관이 있는건가요??
통신사랑 상관없이 파는데 왜 통신사 대리점에다 물건을 팔아요??? OMD는 통신사랑 상관없이 파는 단말이에요.
그말이 결국 대다수의 소비자에게 중요한건 듀얼심이냐 아니냐가 아니라는 이야기기도합니다.
그 정도로 중요하면 OMD로 나와도 찾아 사겠죠.
그게 중요한 가치가 되는 사람들에게는 듀얼심 단말을 사는거죠.
저도 그런부분이 중요해서 듀얼심 씁니다.
그건 맞습니다.
IMEI나 인증 비용 문제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와이파이 도시락 써 보면 현지심보다 잘 안터지는
경우기 제 경우에는 많았습니다.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관광지갔다 돌아오는 길에 우버 불러야
하는데 안 터져서 빡친적도 있고, 출장중에도 업무 급한데
이동중에 터졌다 안터졌다 등등등...
결국 현지심 사서 쓰긴 하는데 그러면 한국번호로 연락이
안되다보니 다시 폰을 두개 들고 다녀야하고...
이동중 밧데리 및 충전도 두배로 신경쓰이고...
제 경우에는 듀얼심이 꼭 됐으면 좋겠습니다.
현지심보다 안 터진다는게 말이 안되는게, 현지망을 그대로 쓰는데 안 터질수가 없습니다.
속도제한이 걸릴 수는 있는데, 같은 통신사 같은 자리에 같은 무선 수준(주파수지원이나 RF기능의 수준)의 단말이 있으면 신호세기가 다를 수가 없어요.
현지심을 이용했을 때 전파세기 자체가 더 나았다면 동일 통신사가 아니라서 해당지역에서 더 나은 통신환경인 통신사로 연결이 되었거나, 이용하시는 전화기가 도시락보다 현지통신사가 이용하는 주파수를 더 많이 지원했기 때문이라고 보는게 타당해요.
그렇게 필요하시면 자급제로 나온 듀얼심 단말 사서 쓰시면 됩니다. 저도 그렇게 쓰고있어요.
내가 선택하지 못하지만, 현지심은 내가 선택할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로밍번호에 대해서는 QoS를 걸어서 같은 사업자 현지심과 로밍폰을 두개를 같이 써도 서로 품질 차이가 있었어요.
그건 '와이파이 도시락'을 써서 문제인게 아니라 현지 통신사업자의 망 품질이 문제인거죠.
해당 국가에서 와이파이도시락이 로밍으로 동작했는지 로컬로 동작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지에서도 같은 통신사 심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똑같은 문제가 발생할 뿐입니다.
그리고 로밍사업자도 선택 가능한 경우가 꽤 됩니다. 와이파이도시락 설정이 어려워서 그렇죠.
QoS 문제는 있습니다, 분명히.
근데, 이 모든 문제는 그냥 현지심 사서 라우터에(혹은 구형폰에 핫스팟으로) 끼워서 쓰시면 해결 됩니다.
더군다나 님은 폰하나에서 사용자 분리가 필요하다 말하지만 실상은 업무와 개인 번호 분리하고 싶은 사람들만으로도 수요는 충분할거라 보입니다. 실제로 kt던가 번호 두개 부여해주는 서비슫가 그렇죠. 그리고 샤오미 있지 않냐 하시지만 주위에서보면 삼성 아니면 안쓰는 분들 태반이고 특히 노트는 쓰던분은 계속 노트만 고집합니다.
없으니까 몰라서 안쓰는 거지 있으면 잘들 활용하게 됩니다.
선택권조차 주어지지 않는건 통신사들의 이기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