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390172CLIEN
글 주소입니다.
근데...
댓글에 양의사로 추정되는 분들이 좀 보이는데, 참 웃기는 것이...
한국 한의학연구원 학술지가, SCI(E)급 저널이 되었다는게 별로 대단한게 아니라는 투로 이야기들을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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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져와봤습니다.
바로 '대한 내과학회지' 의 간행물!
http://kiss.kstudy.com/thesis/thesis-view.asp?key=3455757
제목이 무려....
'대한내과학회지(The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가 SCIE 학술지로 등재되기까지의 길고도 힘든 여정'
'창간 28년만에! 드디어 SCI(E)급 학술지가 되었다!
SCI(E)급 학술지가 되려고 열심히 도전했했었는데, 한번 실패도 했었지만, 드디어 성공했다!!!!
너무 신나니까 간행물도 만들어야지!'
하는 느낌으로 간행물을 만드셨네요?
그리고, 지난 글에도 소개했지만...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역시, SCI(E) 등재의 의미를 높이 평가하고 있네요.
http://www.andongdaily.com/news/articleView.html?idxno=22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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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내과학회,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에서는 자기들 학회지가 SCI(E)급 저널이 되는 것을 아주 높게 평가하는데...
정작 한의학 학술지가 SCI(E)급 저널로 등재되니까, 까내리기 바쁜 양의사들이 있네요.
한의학 까내리기에 바쁜 일부 양의사분들아!
이게 여러분들이 말하는 과학적 태도에요?
한의학에 대한 정당한 비판은 좋습니다만, 내로남불은 하지 맙시다 쫌.
'양의학' 학술지 예를 가져와서 까내리면서 할 줄 아는 얘기 방식밖에 없는 내용이네요.
의학으로서 대접받으려는 노렫은 알겠는데
전부터 글쓴이님 댓글이나 글은 쌈질 붙이려는 의도 말고는 알맹이는 없네요.
그냥 분탕글 올리시는 목적이 너무 빤히 보인다는 건데요.
글을 쓰거나 댓글을 쓰는 목적이 한의학에 대한 인식 개선이라면
이런 자세로는 못쓰죠 ㅋㅋㅋ
좋은 점이나 긍정적인 면으로 발전하는 모습 보여도 모자를 판에
그럼 목적이 너무 뻔하지 않나요 ?
합리적인 댓글을 보니 참 반갑네요.
양의사들이나 한까들이 이정도 선에서 얘기했더라면, 저도 수긍했을 겁니다.
근데... 그들의 반응은 어이가 없어도 너무 없더군요.
#무도 한의사 한약재 팔 내려가는 짤
#정상 남자 골밀도 불법측정 한의사협회장 짤 (그나마도 개판으로 측정 ㅋㅋ)
어그로인지 뭔지는 몰라도 한의학 전공자가 현대의학에 대한 열등감으로 열심히 글 쓰시나 봐요.
그래봐야 뭐해요 멀쩡한 연구가 없는데 ㅋㅋ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1339
이번에 Nature medicine에서 출간된, 'IMPRES가 효과가 없다!'식의 부정적인 결과가 제목인 글이 없는건 아니지만
현대과학에서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문제입니다. 물론 그와 별도로 한의학에서 체계적 문헌고찰이 많다는 이야기는 매우흥미롭네요.
RCT가 받쳐주지 않는 과거 문헌들에 따른 review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당장 90년대 내용들도 죄다 갈아엎고 있는 판에..
저도 관심 있는 분야라 좀 찾아보고 했는데 침술로 RCT하면 효과 있게 꽤 나올꺼에요
문제는 sham needling이랑 별 차이가 없는거 같더라구요
real world data 라도 잘 모으면 다행인데 이번에 불임 치료 침 관련해서 거하게 까였으니..
생각보다 중국의학쪽이나 일본의학쪽에서는 herbal이나 traditional 뭐 그런식으로 해서 연구 많이 하더라구요.
외국에도 건강기능식품 관련해서 과거 사용하던 치료들 연구들 많이 하구..
외국 저널에도 생각보다 많이 보여요. 한의학은 잘 안보이더라구요..
뭐 인구의 차이떄문에 영향이 있긴 하겠지만..
한의학도 이건 효과가 있다 저건 없다 확실하게 걸러내서 체계화를 시켜야될텐데..
비의료인 비과학자의 시각으로 학술지나 논문을 바라보는 시각을 자꾸 쓰시는데
의료인 맞으신지 의문입니다.
당사자 양의사분 오셨네요.
SCI 등재 별거 아니죠?
근데 내과학회에서는 28년만의 SCIE 등재가 쾌거라고, 간행물도 냈더군요?
열심히 하세요. 한의사님.
배움에 늘 정진하시길.
그리고 현대의학은 전세계 과학자들이 만들어갑니다.
국내연구자들도 국내 학술지가 SCIE 됐다 안됐다 관심없어요.
누가, 어떤 분야에 어떤 엄청난 저널에, 리딩하는 사람들의 연구에 관심을 갖는것이지
소소하게 내는 저널은 그냥 작은 모래알정도라고 보면됩니다.
근데 자꾸 모래알을 자랑스레 여기면 안되죠? 그렇다고 같은 레벨이 되는건 아니거든요
쉽게 현대의학이 사라졌을때, 한의학이 사라졌을때
전세계 사람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상상해보면, 솔직히 한의학쪽의 영향력이 작겠죠?
그럼 치료의학으로써 주도권은 현대의학이 갖고 있는것이라고 쉽게 판단할수 있겠습니다.
열심히 하라는게 가르치는건가요?
그건 본인 피해의식 아닙니까?
의료인이 공부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신약이며 신기술이며 하루하루 얼마나 달라지는데.
정진하세요. 환자를 위해서.
그렇게 한의학 발전을 위한다면, 님이 한의학 논문을 쓰세요.
님같은 열정이라면 충분히 훌륭한 연구자가 될수있겠네요.
님이 말하는 기본적이라는것에 가장 대표적인것이
타인을 욕하는거죠.
"요새 양의사들 수준 많이 떨어졌네요."
이런말 쓰는 한의사님이 그런 기본적인것을 어긴 경우가 되겠습니다.
정신하세요 인격이든 공부든.
그래서 의료인들이 욕먹는것 아니겠습니까?
본인 감정이 제일 중요한 사람이시네요.
욕하는건 한의사님이십니다.
수준은 님이 하는 말에서 나오는것이구요.
정신하세요. 인격도 챙기시구요.
"개", "수준" 찾는건 님이 하고 있습니다. 무례라는건 그것을 말하는것이겠죠.
위선자라도 되세요 그럼^^
똥개라니 진정하시고요 욕하지 마시고요~
인격적으로 정진 하시길~환자보는분이
그래서 되겠습니까?
하고싶으말 그렇게쌍욕하고 사는거 아닙니다^^
타인에게 똥개라니요 본인은 스스로를 뭐라생각하시길래
끝까지 가르치려 드는 모습 잘 봤습니다ㅋㅋㅋ
얼마나 본인 잘난 맛에 취해있는 분인지, 잘 알겠네요.
위선자라도 되라니ㅎㅎㅎㅎ
도대체 왜이리 본인이 수준있는 줄 알고 가르치려 들까...
님께서 무슨 깨달음이라도 얻은 사람인양 고고한척 굴어봤자, 제 눈에는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몇번 뒤집어 주니까, 이제 본성이 좀 나올랑 말랑 하고 있으시네요.
위선자라도 되시는 분이라, 본성이 더이상은 안나오시려나?
본인도 알면서 억지부리는거
알고있죠?
뭘 알면서 억지를 부립니까??
근데... 제가 님에게 똥개라고 했나요?
좀 오해하신 거 같은데...
똥개가 사람에게 가르치려 드는 꼴이 되지 않도록, 늘 스스로 정진하시라는 얘기죠.
정진하라는 말 자꾸 하시는데...
그 말 자체가... 애초에 본인이 위고, 상대가 아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하는 소리니까요.
거꾸로 되면 꼴이 좀 우습겠죠.
위의 댓글들에서도 좀 우스운 꼴이 되긴 했던가 어쨌던가 싶기도 하고ㅎㅎ
그건 본인이 알겠죠 ^^
타인에게 똥개니 수준 낮다느니 이런말하면 못씁니다~
아직도 가르치려 드십니까?
지금이 바로 우스운 꼴이죠 뭐.
욕하지 말라는게 가르침으로 느껴지시나요?
그럼 욕 하십쇼^^
님이 욕하라고 하든, 하지 말라고 하든...
정진하라고 하든, 못쓴다고 하든...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가르치려 드는거죠.
몇번을 얘기했는데, 그걸 아직도 모릅니까?
배움이 많~이 느리시네요.
말끝마다 욕지거리라니ㅎㅎ
배움이 느리다는게 욕지거리에요?
이젠 마음대로 가져다 붙이시네ㅎㅎ
뭐...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알맹이 없는 지루한 대화,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님은 님대로 잘 사세요~
그럼 무슨의도로 많~이 느리다 하신건가요~
순수한 평가였던건가요
여튼 님이 이겼다 칩시다~
오늘괜히 똥개니 수준 낮다느니 배움이 느리다더니
하는 욕 한의사님께 많이 먹고 갑니다
그간 클리앙에서 장판파 펼치시다 떠나신 한의사분들
한트럭은 됩니다
이런글과 댓글은 역효과만 낳을 뿐이에요
님이 저를 안쓰럽게 본다고, 제가 불쌍한 사람인 것은 아니죠.
한트럭이고 두트럭이고 간에, 내로남불은 내로남불이구요.
원글 내용에 대해 할 얘기가 있으면 하시고, 아니면 그냥 갈길 가세요.
그닥 유쾌하지도 않은 댓글 달면서, 저 걱정하는 척 하셔봤자 달갑지 않습니다.
그럼 한의학연구원 학술지가 SCIE급 된것도 대단한거야! 라고 말씀 하시고 싶은거 같은데요.
내과학회지 걔네들도 그냥 허세부리듯 자랑하는거에요.
뭘 그런데 의미 부여하시면서 따라하시나요 그냥 앞으로 열심히 나아간다 생각하시면되지...
아닌데요.
양심이 있으면...
한의학연구원 학술지가 SCIE급 저널이 된 것을 '어이없이 깎아내리지나 말라'는 소립니다.
그래봐야 안가요.
개가 짖어도 열차는 갑니다.
님이 한의원을 가든 말든, 그건 대세와 아무 관계가 없음.
ㅎㅎㅎ 한의원이 망해가는 대세가 더 심각한 것 같은데나 말입니다. 기차 백날 달린다고 지구가 반대방향으로 돌진 않아요.
ㅎㅎㅎ 화이팅하세요.
님이 화이팅 하란다고 하고, 하지 말란다고 안할 일 없으니까...
그냥 갈길 조용히 가세요.
개가 짖어도 열차는 가지만, 시끄럽잖아요.
일단 한의학연구원의 저널은 integrative medicine research라는 저널이고, 최근 article들을 보니, herbal fomula (한약조제), alternative medicine (대체의학), Buddist meditation (불교 참선) 등이 각기 전립선 질환, 측색 경화증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한 것 같습니다. 뭐, 한의사들이 자신들의 술기등을 현대화 하는 건 뭐 그더던지 말던지 별 관심은 없지만 일단은 환영합니다.
다만, 이 분이 이 저널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sci(e) 저널이 된 것을 가지고, sci에 힘겹게 등재된 의학저널들에 비해 무슨 한의학이 엄청나게 인정을 받고 있는 투로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서 실소를 금할 수 없군요.
현대의학은 엄청나게 많은 과들로 세분화 되어 있습니다. 내과도 내분비, 호흡기, 소화기 등으로 나뉘어져 있고, 외과도 정형외과, 성형외과, 신경외과 등등 엄청나게 세분화 되어 있고, 이는 각기 다른 학회로 나뉘고, 그런 학회들이 각기 자신들의 저널을 만들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최근 발전하고 있는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새로운 저널이 생겨나고 뭐 그러고 있는 상황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분과학화지가 sci(e)에 등재되는게 쉬운 일은 아니기는 하죠. 세분화가 되면서 쪽수가 딸리는 데에서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해외도 크게 다르지는 않아요. 그리고 등재가 되었다고 해도 IF도 안나오고, 유지도 쉽지 않은 상황이죠. 즉, 일본이 서울보다 크다고 자랑하는 셈이에요. 아마도 글쓴이는 이런 상황에 대해서는 생각도 안하고 그냥 한의학 짱 이러고 앉아있는 것 같군요.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들 하죠. 한의사로써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막막하니 주변 사람들에게 한의학 짱짱 이러고 앉아계신 것 같은데, 정신차리시고 수능이나 다시 보세요. 의대갈 성적은 안 나와도 행복한 삶을 살 수 는 있을 꺼랍니다.
의대따위 장학금 주고 오라고 해도 안갑니다ㅋㅋㅋ
의대가 뭐라고ㅋㅋㅋㅋ
원글이랑 관계가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아무 관계도 맥락도 없는 댓글을...
참 길~게도 쓰셨네요.
직업적 경제적 만족도 최상으로, 잘 살고 있으니까 괜한 걱정 마세요.
다시 봐도 너무 정확한 표현이라 수정할 게 없는데...
뭘 더 어떻게 적당히 합니까ㅎㅎ
하여간 맥락없는 댓글 다는건 특기시네요.
양의사 면허증 있기는 하신가 의심스러울 정도ㅎㅎ
선은 좀 지켜주세요.
뭔 댓글세탁ㅋㅋㅋ
제발 좀 대화가 되게 댓글을 달아주세요.
혼자서 착각하고 이야기하는게 너무 많아서, 대화가 이어지기가 너무 힘듭니다.
하나 배우고 갑니다.
한번 착각왕은 영원한 착각왕!
진짜 한번 착각왕은 영원한 착각왕이네요ㅋㅋㅋ
님 포함해서 한의사님도 많이 오시네요. ^^
비꼬는것 밖에는 남은 수가 없는 사람이 진짜 애처롭죠ㅎㅎ
응원 하려면 제대로 하세요.
같잖은 응원흉내는 사양합니다.
무작정 까내리는건 과학자의 태도가 아닙니다
상식적인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