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297479CLIEN
요약
1. 로켓으로 물건(카메라 메모리) 구입했으나, 쿠팡 물류센터에서 분실되어 일정이 하루 밀림.
2. 고객센터에 미리 연락해서 배송하지 말것을 요청함.(여행으로 장기간 집을 비워서) => 고객센터는 걱정말라 배송 취소해 주겠다고함.
3. 물건이 배송 되었고, 집앞에 놓고 그냥 가버림. => 고객센터에 연락해 항의. 빨리 수거해 갈 것을 요청
4. 집에 돌아와 확인해 보니 물건이 없음. 그래서 가져갔나 했더니, 마이페이지에 수거 단계라고 나옴 => 결국 분실됨
5. 쿠팡에서는 너희집 cctv 를 확인해보라.. 고해서 .. 이걸 어케하냐 -_- 항의함.
결국 환불은 되었습니다. 뭐 3만원짜리 메모리카드라 별거 아니지만 취소 사유가 "배달 후 분실" 이더군요. 뭔가 찝찝 한.
이번에 느낌은 최근 지역 쿠팡맨들을 모집하고, 그들에게 할당량을 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고객 센터와 이들과 뭔가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되는것 같더군요. 오리지널 쿠팡맨이면 본인들이 갖고 있는 단말에 정보가 뜰꺼 같은데.
이렇게 해서 분실되고. 그걸 쿠팡이 책임진다면. 그리고 이게 수백만원 짜리라면 어찌할려고 그러는건지 참 .. 이게 다 쿠팡 적자의 원인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튼 처리 과정이 안타깝게 느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