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자 뿌리가 살생때문이니 평화롭게 최전방 지뢰제거부대로 따로 모아놓으면 채식식단 제공도 편할거 같네요 가장 합리적인건 병원에서 채식 안먹으면 신체적으로 문제 생기는걸 증명해주면 지원해주는게 가장 합리적이죠. 단순히 선택적 문제라면 개인마다 선호식단 위주로 제공해주지 못하는 불합리는 어쩔건가요?
@윌리엄제임스님 제 글 잘 읽어 보세요. 군대는 전투를 위한 곳입니다. 살생을 싫어해서 채식을 시작하였는데, 전투에 기여하는 모든 병사들에 활동은 살생에 도움이 될겁니다. 그러니 지뢰제거 부대에 운영하면 어떨까라고 생각한건데 그게 잘못된건가요?? 참고로 저도 일년에 육식 3~5회정도밖에 안합니다. 채식주의자 지지하고요.
아이브리즈
IP 222.♡.243.49
11-13
2019-11-13 13:00:15
·
@chyulining님
주장이 원체 하드코어해서 이해가 안되는데 채식주의자면 비건이어야 하는 것도 집총을 거부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윌리엄제임스님 애초에 그런 논리로 댓글을 다셨어야죠. 본인과 생각이 다른사람의견은 늘 나올수가 있지요. 그런데 터무니 없이 감정적으로,, 클리앙 이곳은 정치적 견해가 같은게 대부분인데,, 누가봐도 싫어할 소리를 전두환(살인자) 빗대어 하는건 대놓고 욕하는거랑 다를바 없지요. 대화를 할때는 선을 지키면서 하셔야지요. 엄한곳에 시간낭비해봐야 의미 없으니 제가 그만하겠습니다.
@윌리엄제임스님 흠..그만하겠다했는데, 또 댓글을 다셨으니 답글을 달았습니다. 윌리엄제임스님 사람에 생각은 똑같을수가 없지요? 공감하지요? ㅎ 누군가의 생각이 담긴 댓글에 나랑 다를수 있다는걸 인정하고 커뮤니티를 하셔야 하지 않나요? 뭣보다 본인 입장에서 불쾌한 댓글을 보았다 치더라도 무턱대고 전두환 빗대어 말씀하신건 부주의가 맞지요. 전두환이랑 제가 남긴 댓글이랑 도대체 무슨 연관성이 있나요? ㅎㅎ 나랑 생각이 다른 글을 보고 상대방 생각이 놓친 부분이 있을수 있어 내가 알고 있는걸 첨부해서 " 이러~ 이러한 이유로 채식주의자들에겐 이 뉴스는 단순한 선택적인 기호문제가 아니다라고 정황근거랑 같이 반대의견을 주셨어야죠' 최.소.한 첫마디에 역사적인 살인자 전두환을 빗대어 농락하실때에는 말이죠. 그 점이 참 아쉽긴 하네요. 뭐 결론은 제임스님 의견을 존중하기에 님이 사과를 하지 않더라도 감정적인 비난 댓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나이가 좀 있는 대만친구랑 얘기를 했었는데요 참고로 대만도 의무복무... 그리고 대부분의 종교가 불교라 채식주의자 많음
그친구 복무 시절엔 채식배식은 없었지만 채식주의자들에겐 요리재료와 요리할 시간을 줬다더구요. 그래서 지네들끼리 직접 채식요리 해먹음. 지금은 채식배식이 따로 있다더군요.
대만도 하는데 우리가 못할것은 없지 않을까요?
Giraffic
IP 1.♡.136.100
11-13
2019-11-13 12:38:48
·
뭐 목소리를 내는건 이해가 가는데 현실적으로 모두 만족시킬수가 없죠. 낙과만 먹고 사는 사람들도 있으니 따로 준비해야하고 호텔식만 먹는 사람들을 위해 출장요리도 불러야하고 그럴순 없으니...
Lyaya
IP 110.♡.54.24
11-13
2019-11-13 12:40:15
·
선택해서 먹을 수 있게 메뉴를 다양화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네요.
새벽이슬
IP 106.♡.142.60
11-13
2019-11-13 12:40:50
·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달라 했으면 호응을 했었겠죠.
CHILD
IP 180.♡.175.212
11-13
2019-11-13 12:43:42
·
걍 노예죠 노예 사회에서 하던거 다 포기하고 2년 때려박는 국가인증 노예제도.
배틀테그
IP 182.♡.149.92
11-13
2019-11-13 12:44:08
·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방안은 마련되어한다고 보지만 그게 양심이랑 무슨 관계가 ??
OLIVER
IP 121.♡.84.54
11-13
2019-11-13 12:51:18
·
@Laputa님 법률용어의 '양심'이라서 그렇다고 하네요..
우리 헌법 제19조가 규정하고 있는 기본권 ‘양심의 자유’에서 사용된 ‘양심’의 개념은 ‘비양심’의 상대 개념이 아니다. 헌법재판소는 2004년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헌법소원에서 합헌 결정(2002헌가1)을 하면서 이런 사정을 자세히 풀어낸 바 있다. 당시 헌재는 “(헌법 19조가 규정한) 양심은 ‘어떤 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함에 있어서 그렇게 행동하지 않으면 자신의 인격적인 존재 가치가 허물어지고 말 것이라는 강력하고 진지한 마음의 소리’로서 절박하고 구체적인 양심, 즉 법률적인 의미의 양심”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양심의 자유는) 인간의 존엄성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모든 이들이 자신의 신념과 종교, 마음의 목소리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이 헌법이 보장하는 ‘양심의 자유’인 셈이다. 따라서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은 자신의 신념에 따라 병역을 거부했다는 뜻이다. 국가와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병역을 받아들인다면 이것 역시 ‘양심적 병역이행’으로 불릴 수 있는 셈이다.
‘양심적 병역거부’라는 용어는 전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영미권에서 사용되는 용어는 ‘conscientious objection’(양심적 거부)이며, 우리는 이 용어를 그대로 따와서 사용하고 있다.
저는 훈련소에서 자발적으로 다이어트 한다고 김치랑 밥만 먹었는데요 ...
전역자 1명 + 예비자 1명입니다.
그러네요.. 군대 들어갈 예정인 사람이 주장하더라도 단지 군대 가기 싫어하는 주장이라 폄하할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징병제에서도 고려사항이긴 합니다
(수정: 징병제 => 모병제
ㅠㅠ)
물론 취사병에게 부담이겠네요.
먹다보면 이게 음식인가싶을 정도...공감들하시죠?
제한적 모병제라도 했으면 합니다.
그러면 양 맞추기 힘들죠.
아침에 이 주제 관련해 글을 썼었는데 괜찮은 덧글들이 꽤 있었습니다.
저걸 보고 뭐라 그러면 그냥 주는대로 똥국이나 먹어라 소리 하는거죠...
가장 합리적인건 병원에서 채식 안먹으면 신체적으로 문제 생기는걸 증명해주면 지원해주는게 가장 합리적이죠.
단순히 선택적 문제라면 개인마다 선호식단 위주로 제공해주지 못하는 불합리는 어쩔건가요?
채식주의가 치킨주의 같은 건 줄 아시나보네요..
채식지뢰부대 얘기는 전두환 같은 인간한테나 통할 개그 같아요
미군에선 채식식단 제공합니다. 예산운용의 문제 인권의 문제예요
군대채식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위험한 일을 맡겨야 한다는 주장은 어쩌면 전두환도 안웃을지 몰라요
군대 채식식단 제공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사과하세요
어째 자기가 한말이 남들에게 상처주는 줄은 눈꼽만큼도 생각하지 못하고 자기 받은 싱처에만 발끈하는지.. 참 어이없네요
주장이 원체 하드코어해서 이해가 안되는데
채식주의자면 비건이어야 하는 것도 집총을 거부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모든 일에는 다양한 수준이 있고 해당 개인이 그걸 선택할 수 있어요
채식주의자면 살생을 싫어하는 거니 지뢰제거가 알맞다.. 이게 뭔 논리인가요?
채식식단 주장하는 사람이 ‘평화롭게 전방지뢰부대‘ 같은 소릴 들으면
아 이분 선 참 잘 지키신다, 국방부에서 한번 고려해봤으면 싶다 생각하겠습니다..
chyulining님 댓글들을 보니 처음 댓글이 농담이 아녔던 거 같아 섬뜩하네요
윌리엄제임스님 사람에 생각은 똑같을수가 없지요? 공감하지요? ㅎ 누군가의 생각이 담긴 댓글에 나랑 다를수 있다는걸 인정하고 커뮤니티를 하셔야 하지 않나요? 뭣보다 본인 입장에서 불쾌한 댓글을 보았다 치더라도
무턱대고 전두환 빗대어 말씀하신건 부주의가 맞지요. 전두환이랑 제가 남긴 댓글이랑 도대체 무슨 연관성이 있나요? ㅎㅎ 나랑 생각이 다른 글을 보고 상대방 생각이 놓친 부분이 있을수 있어 내가 알고 있는걸 첨부해서 " 이러~ 이러한 이유로 채식주의자들에겐 이 뉴스는 단순한 선택적인 기호문제가 아니다라고 정황근거랑 같이 반대의견을 주셨어야죠' 최.소.한 첫마디에 역사적인 살인자 전두환을 빗대어 농락하실때에는 말이죠. 그 점이 참 아쉽긴 하네요.
뭐 결론은 제임스님 의견을 존중하기에 님이 사과를 하지 않더라도 감정적인 비난 댓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참고로 대만도 의무복무... 그리고 대부분의 종교가 불교라 채식주의자 많음
그친구 복무 시절엔 채식배식은 없었지만 채식주의자들에겐 요리재료와 요리할 시간을 줬다더구요. 그래서 지네들끼리 직접 채식요리 해먹음. 지금은 채식배식이 따로 있다더군요.
대만도 하는데 우리가 못할것은 없지 않을까요?
법률용어의 '양심'이라서 그렇다고 하네요..
우리 헌법 제19조가 규정하고 있는 기본권 ‘양심의 자유’에서 사용된 ‘양심’의 개념은 ‘비양심’의 상대 개념이 아니다. 헌법재판소는 2004년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헌법소원에서 합헌 결정(2002헌가1)을 하면서 이런 사정을 자세히 풀어낸 바 있다. 당시 헌재는 “(헌법 19조가 규정한) 양심은 ‘어떤 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함에 있어서 그렇게 행동하지 않으면 자신의 인격적인 존재 가치가 허물어지고 말 것이라는 강력하고 진지한 마음의 소리’로서 절박하고 구체적인 양심, 즉 법률적인 의미의 양심”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양심의 자유는) 인간의 존엄성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모든 이들이 자신의 신념과 종교, 마음의 목소리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이 헌법이 보장하는 ‘양심의 자유’인 셈이다. 따라서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은 자신의 신념에 따라 병역을 거부했다는 뜻이다. 국가와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병역을 받아들인다면 이것 역시 ‘양심적 병역이행’으로 불릴 수 있는 셈이다.
‘양심적 병역거부’라는 용어는 전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영미권에서 사용되는 용어는 ‘conscientious objection’(양심적 거부)이며, 우리는 이 용어를 그대로 따와서 사용하고 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51003.html
먹을 것에 대한 선택지도 늘리고
저는 최종적으로 뷔페식이 맡다고 봅니다. 적어도 10가지 반찬내에서 제공을 해줘야 밥 먹을만 하죠.
근데 김치 젓갈에 다시마 까지 다 안된다고 하는 채식주의자면
저 사람은 그냥 야채, 고구마 이런 것만 먹는건가요? 빵이나 이런...
저건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