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업로드 제한으로 1-2편으로 분리하여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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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돈을 얼마나 발행하였는지 그중에 실제 부채는 얼마인지 금융사에서도 추측만 할 뿐입니다.
출처 : 한국은행
지금 중국과 일본의 영향력은 정상적인 게 아닙니다. 돈을 찍어 세계의 산업에 침투하여 정부와 기업의 지분으로 얻어진 권력입니다.
2016년 대선은 민주당의 승리가 유력했습니다. 중국과 일본이 누려왔던 특혜가 조금 더 지속할 듯했죠.
트럼프는 공화당 주력 인사가 아니었습니다. 경선에서 공화당 주력 인사를 이기고 대선후보가 된 겁니다. 공화당내의 지지세력도 약했습니다.
월스트리트도 힐러리 클린턴에게 후원금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론조사 역시 힐러리의 승리가 확실해 보였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하지만 결과는 트럼프의 확실한 승리였습니다. 여론조사에서 4.4% 밀렸던 걸 고려하면 여론조사의 오차는 무려 19%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57.3%
힐러리 클린턴 : 42.7%
트럼프의 공약은 현실성이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득표율이 높았던 것은 그만큼 트럼프의 공약이 백인 미국인이 원하는 것을 그대로 공약으로 제시했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위키백과
트럼프의 공약 중 가장 인기를 얻은 공약은 이민정책입니다.
출처 : pewresearch.org
백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인종은 유대인입니다. 이들은 소수이지만 매우 많은 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8년 금융위기로 이후로 월스트리트와 유대인을 향한 분노를 더 높아졌습니다.
유대인과 아시아인은 다른 인종에 비해 교육열이 높아서 10%도 안 되는 인종의 명문대 진학률 높아서 암묵적으로 20% 입학 제한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히스패닉과 흑인들로 백인들의 저임금의 일자리까지 경쟁도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었습니다.
이민정책은 의회에 막혔고, 새로운 이민 개혁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선거에도 핵심은 이민정책이기에 지켜봐야 될 듯싶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을 제외하고는 이런 말도 안 되는 공약을 내걸지는 않기 때문에 백인들의 인기를 더욱 높아질 듯싶습니다. 그리고 투표율도 이전보다 높을 겁니다.
출처 : https://www.pewresearch.org/
출처 : 위키백과
2017년 12월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예루살렘과 이스라엘의 영토 및 분쟁 지역의 소유와 관련된 최종 결정에 어떠한 입장도 취하지 않겠다."고 선포했습니다. 세계의 모든 국가와 무슬림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반대를 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이 결정은 번복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은 예루살렘을 점령하였고, 팔레스타인에 고통에 국제 사회는 침묵했습니다.
아마도 유대인 로비 단체인 AIPAC가 그 뒤에 있었을 겁니다. AIPAC는 미국 400대 부자의 23%, 50대 부자의 36%, 100달러 이상의 기부금을 내는 회원도 30만 명에 이르는 미국 금융가의 핵심 권력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의 대부분은 유대교입니다.
그리고 월스트리트의 핵심중 일부가 이들이 있습니다.
이민정책으로 잃는 게 있지만 얻은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공약을 살펴보면 트럼프는 오바마 케어를 폐기하지도 않았습니다. 오바마 케어로 기업의 이익이 감소하여 제약사가 약값을 대폭 올려서 대응하였고, 혜택 받는 사람은 많아졌지만, 일부 환자에게는 큰 불이익이 발생했습니다.
출처 : 서울경제
미국 약값의 가장 큰 문제는 보험산업이 거대하기 때문입니다. 보험산업의 규모가 우리나라의 7배입니다.
150만 명이 보험회사에 종사 중이고, 120만 명은 보험대리점, 브로커 및 관련 업계 종사자입니다.
그럼 미국의 모든 병원마다 에서 6,000개에 달하는 보험사와 수십만 개의 보험상품 업무를 처리해야 되는 인력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게 약값에 포함되어 다른 나라보다 몇 배 높은 의료비가 발생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개혁안으로 제약, 약국체인, 보험사 등의 미국 헬스케어 산업 내 대형업체 간 인수합병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바마 케어가 진행되면 몇 개의 대형업체가 남게 되고 대량해고는 피할 수 없는 결론이겠죠.
트럼프는 2017년 8월 오바마케어 폐지를 시도는 했습니다. 하지만 실패했죠. 그래도 미국의 제약사 / 보험사는 트럼프를 지지할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의 이익을 보장할 겁니다.
출처 : https://ko.tradingeconomics.com/, 미국 - 개인 소득 세율
오바바 대통령은 세금을 4.6% 올렸고, 트럼프 대통령은 2.6% 내렸습니다. 사람들이 트럼프를 싫어할까요?
출처 : FRED, 미국 실업률
미국의 실업률도 최근 40년 이래 가장 좋은 상황입니다.
출처 : 미국 에너지 정보청, Primary Energy Overview
기후 과학자의 97%가 지구온난화를 사실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구온난화는 거짓말이다"라고 말하고 파리협정 파기를 강행했습니다.
후에 미국은 셰일가스 개발이 더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규제를 완화하고, 토지를 임대를 했습니다.
셰일가스와 원유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미국의 정책과 지원으로 성장했습니다.
출처 : https://ko.tradingeconomics.com/, 미국 - GDP 대비 정부 부채
2012년부터 중국과 일본은 미국의 자본시장에 침투하여 이익을 가져가는 걸 막을 수 없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능력으로 미국의 부채증가를 막은 게 아닙니다. 세금을 늘려도 4.6%나 인상해도 부채는 계속 증가했습니다.
이미 오바마 대통령 시절부터 셰일가스와 원유생산량을 늘려 국가부채의 증가를 막았던 겁니다.
이제 미국은 에너지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기후협약 탈퇴와 보호무역으로 미국은 제조업을 부활시키고 있고, 일자리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 규모를 고려할 때 10%의 가까운 제조업 성장은 엄청난 겁니다.
출처 : https://ko.tradingeconomics.com/, 미국 제조업 GDP
하지만 세계 최강국인 미국도 원유와 천연가스 시장은 이미 생산 과잉이기 때문에 산유국과 분쟁이 발생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미국 대선개입의 가장 큰 명분이 여기에 있습니다.
최근 러시아의 G8 복귀 이슈는 러시아에 금융 제재 해제의 가능성 일수 있습니다. 물론 G8으로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일이죠. 러시아와 미국은 서로 적대적이지만 세계에 일어나는 크고 작은 분쟁이 서로의 이익으로 결말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러시아는 세계의 적으로 묘사되지만 실제로는 산유국의 이익을 보장하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자원이 많은 나라에서 유독 러시아와 미국이 싸우는 건 우연이 아닙니다.
미국의 자원개발에 참여한 기업 중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 도 있었습니다. 지난 대선부터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현)백악관 선임 고문과 사우디아라비아는 함께 하였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는 셰일가스 지분에 투자중 입니다.
출처 : 한국경제신문
남미에 투자를 하려면 미국의 눈치를 봐야 하고, 아프리카에 투자를 하려면 러시아와 유럽의 눈치를 봐야 합니다. 하지만 남미 에너지 사업에 투자하는 중국이 유럽의 동의받고 아프리카의 투자하지 않았을 겁니다. 중국의 실크로드는 아프리카를 향하고 있죠.
그리고 호주는 영국의 눈치를 봐야 합니다. 호주는 중국의 내정간섭으로 법안까지 만들었습니다.
출처 : 한국경제
중국은 세계 에너지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분야는 강대국이 아니라면 분쟁이 발생할 수 밖에 없어서 자국 내의 셰일가스 개발은 적극적으로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에너지의 수요도 증가했고, 자립하지 못한다면 안보위협이 됩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해외 에너지·인프라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전기는 화석연료를 필요로 합니다. 태양열 전지판도 전기로 만들어집니다. 석탄 / 석유 / 천연가스 / 원자력 에너지가 산업의 핵심입니다. 하지만 원자력은 위험성이 크고, 시간이 지나면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합니다. 핵폐기물과 오염수의 처리 방법은 지금도 불완전합니다.
그리고 2016년에는 신 실크로드 전략으로 “세계에서 건설될 신규 원전 규모는 2020년까지 130기, 2030년까지 300기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은 세계의 경제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안보까지 위협하고 있는 겁니다. 부자 나라는 에너지 수출이 주수입원입니다. 그리고 유럽의 오일메이저 회사들의 역시 이익은 감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목표는 정말 중국과 일본일까요?
중국 국채는 2017년 3분기부터 급격하게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이건 일본도 비슷합니다. 즉, 일본과 중국은 경고를 받고, 대응 방법으로 서로에게 국채를 발행하고 서로에게 이자를 지급하는 꼼수를 선택한 겁니다. 일본 역시 국채를 발행하고 일본은행이 매입하였던 방법을 변경하여 외국인 부채가 늘어났고 중국과 국채를 교환해서 돈을 찍어내고 해외로 돈을 퍼 나르고 있는 겁니다.
미국은 이미 금융, 무역, 원유, 군사 모든 것을 봉쇄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중국과의 무역 협상도 다른 나라와는 협상의 성격이 다릅니다. 사실 미·중 무역 협상은 미국의 일방적인 통보입니다. 끝맺을 생각이 없습니다.
이미 중국은 이란을 제외하고는 미국과 중국 중에 하나를 택하는 선택이기에 동맹국은 없습니다.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 공통의 적국은 이란입니다. 이란은 애초에 미국의 파트너가 될 수 없는 관계입니다.
유럽은 일본과 중국의 미국에 의한 금융 해택으로 엄청난 피해를 보았고, 또 이란 금융제재로 손실이 생겼습니다. 최근에 G7 회의에서 이란과 미국의 대화는 유럽의 정당한 요구입니다.
이란의 천연가스·석유는 유럽의 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 - 사우디아라비아 이해관계 때문에 이란이 중국과 손을 놓지 않는다면 쉽게 해결되지는 않을 겁니다.
출처 : https://ko.tradingeconomics.com/, 일본 농산물 GDP
그리고 일본은 표면상 미국과 동맹을 유지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일본과 중국은 같은 상황입니다.
최근 협상으로 일본은 미국산 옥수수 250만t을 수입을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일본은 자국의 농산물도 남아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도 협상이 아닙니다.
그리고 금융위기는 미국의 힘과 더불어 세계자본가들이 월스트리트에서 시작하는 겁니다. 2008년부터 중국과 일본은 돌아오지 못하는 강을 넘어갔습니다.
민주당의 유력 후보인 조 바이든은 "중국은 미국의 경쟁상대가 될 수 없다"고 발언했습니다. 만약 조 바이든의 미국의 대통령이 유력해진다면 금융위기가 내년에도 발생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위기로 피해를 받는 나라는 일본과 몇몇 나라일 뿐이며 민주당의 정치 세력이 목표일 겁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이런 상황에 미국인들은 공화당과 민주당 어느 쪽을 선택할까요?
아직 본격적인 레이스는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중국과 일본은 계속 돈을 찍기 때문에 금융위기로 큰 타격은 없습니다. 2008년 일본에 경제 위기는 자민당이 반대 세력을 붕괴시키기 위해 일본 정부를 최악의 상황으로 만들고 정권을 넘긴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 재선은 연합세력의 큰 이탈이 없다면 성공할 겁니다. 그리고 대통령 선거 이후에 압박 수위는 더욱 높아질 겁니다.
중국이 파격적인 제안을 제시하여도 월스트리트는 만족하지도 신뢰하지도 않을 겁니다.
중국과 일본이 무이자로 돈을 찍어내는 동안에는 금융위기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신호가 오는 건 계획이 있다는 겁니다.
금융위기는 자본가들의 돈이 쌓여 미국과 세계의 지분을 얻고, 상대 정치 세력을 약화하기 위해 쓰는 강압적인 수단입니다.
그럼 금융위기가 우리나라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요?
아마 금융위기로 끝날 겁니다. 그리고 미국-중국-일본의 금융위기입니다. 다만 소비가 위축되고 생산 중단되어 수출은 잠시 멈출 겁니다. 미국의 대통령이 방법을 결정하고 미국 의회가 승인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돈을 찍는다면(양적 완화) 경제는 다시 정상적으로 움직일 겁니다.
우리나라에 트럼프 대통령의 의견과 다른 국방부의 입장과 트럼프를 비판하는 언론 뉴스는 중국과 일본의 로비를 받는 미국 내 공화당과 민주당의 권력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들에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면 그들의 업무에서 배재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되면 중국과 일본의 자금력은 빠르게 감소합니다.
미국 민주당이 정권을 가져간다고 해서 우리가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세계의 경제가 불안정성이 지속하고 버블이 쌓여가는 오바마 대통령 시절이 되풀이될 뿐입니다. 월스트리트의 자본가들은 빚으로 투자하지 않습니다. 중국과 일본처럼 막대한 빚으로 운영되는 취약한 자본이 아닙니다. 저렇게 돈을 찍어내면 부정부패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세계금융위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대한민국이 홀로 서 있는 게 아닙니다.
출처 : 데일리한국 시사워크 MBC뉴스
한겨례 조선pub 노컷뉴스
아시아투데이 연합뉴스 한겨례
지금 필요한 건 경제성장과 금융위기를 대비했던 대한민국의 검증된 전문가들입니다.
출처 : 나무위키 대한민국 민정수석비서관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이런 빛나는 지식자료가 모공에 파묻혀버리는게 안타깝네요
읽으신분은 좀 있는거 같은데 공감수 비율이 ㅋㅋ 민폐가 아닐까 생각되서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댓 공감
금의 경우는 2008년 금융위기를 예측하고 가치보정이 과도하게 받은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앞으로 흘러가는 이슈는 각종 위기설이 많이 나올수 있어서 장기적으로는 우상향일겁니다. 하지만 투기의 분위기가 있어서 오르내림이 상당히 심할겁니다.
금융위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눈앞에 온건 아닙니다. 그리고 금융위기 전에는 저금리의 금융상품으로 돈을 풀어서 버블을 유도하기 때문에 지금은 주시할 단계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주식과 부동산의 가치보정도 시간을 두고 몇년에 걸쳐 이뤄집니다. 그리고 "미국 채권이 안전하다" "엔화가 안전하다"는 설득력이 없는 말입니다.
2008년에 리먼사태는 금융사에서 자산의 손실 가능성이 있는 상품을 AA 등급으로 판매하여, 다른 금융사를 날려버리고 이득을 취한겁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금융사가 안전한지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파생상품이나 위험한 저금리의 상품을 취급하는 금융권을 체크하는 그룹이 생겨날 듯하고, 참여하여 의견 교류하시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