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ko.tradingeconomics.com/, 대한민국 - 수출
대한민국은 2011년부터 성장을 멈췄습니다. 그리고 2015년부터는 망해가고 있었습니다.
2016년부터 암호화폐 붐으로 반도체 생산과 소재 기업을 제외하면 전반적인 산업이 붕괴하고 있었습니다.
그럼 GDP성장률은 어떻게 나온 걸까요?
출처 : https://ko.tradingeconomics.com/, 대한민국 - 개인 소득 세율
우리의 세금입니다.
2008년 2월 정권이 교체된 이후에는 정부와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은 한국의 경제 성장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4대강과 자원외교 사업으로 돈을 빼돌리는 게 최우선이였습니다. 그리고 국가 예산 역시 GDP 성장률의 숫자를 맞추고 하는 일은 따로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오래전 정부에서도 예전부터 했던 일이고, 다른 나라에서도 벌어지는 일입니다.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가 빼돌린 금액은 수백조에 이를 테니 놀랄만합니다.
출처 : https://ko.tradingeconomics.com/, 대한민국 GPD대비 개인부채
2008년 이후 늘어난 개인부채를 정부는 방치했습니다. 박근혜 정부에 이르러서는 황당한 정책들이 시행됩니다.
1. 카드사용 한도 규제 폐지 : 신용카드 대란과 신용불량자 양산 사태
2. 저축은행의 제로베이스 규제완화 : 저축은행 사태와 서민 피해
3. 중소기업 고유업종 규제 폐지 : 대기업의 중소상공인 적합업종 침탈 가속화
4. 재벌대기업의 출자총액제한 규제 폐지 : 재벌대기업의 문어발 확장과 경제력 집중 심화
5. 대형마트 진출허가제 규제 폐지 : 대형마트·SSM의 장악으로 지역 경제 파괴 및 변종 SSM 난립
6. 정리해고 규제 완화 : 대량해고의 일상화와 노동자들의 고통 심화, 그리고 만성적인 고용불안정
7. 비정규직 사용규제 완화 : 기간제, 파견 등 비정규직 만연과 노동조건 악화
8.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규제 해제 : 도시의 연접화, 난개발, 그리고 환경 파괴
9. 분양가상한제 및 무주택자 우선분양제 폐지 : 부동산투기 만연과 서민 주거불안 심화
10. 사행성 게임의 규제 완화 : 바다이야기 사태와 도박공화국 문제
11. 이자제한법 폐지 : 대부업 창궐 및 '폭리 공화국' 사태
출처 : 참여연대, http://www.peoplepower21.org/StableLife/1147533
출처 : FRED, 한국 주택가격지수
부동산 가격 상승 > 임대료 인상 > 소비자 물가 상승 > 개인부채 증가 / 저출산 / 주택거래량 감소 / 사회문제 증가
소비자 물가가 올랐으니 부동산 가격이 올라야 한다고 하지만 사실 부동산 가격은 인위적으로 올린 겁니다. 대한민국의 경제는 성장을 멈췄다가 이제야 살아나고 있습니다. 정치 세력은 박근혜 이후 더불어민주당에 정권을 넘기고 부동산 가격을 올리고 만들어 임대료를 올려 소비자 물가를 상승시켜고 사회문제를 만들 계획이었겠죠.
하지만 의도치 않게 정권이 빠르게 교체되어 스텝이 살짝 꼬인겁니다. 아마 세계금융위기가 발생했을때 더불어민주당과 우리가 탄생시킨 정권은 붕괴하였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 가장 큰 피해는 자녀가 있는 가정입니다. 지출을 줄이기가 어렵습니다.
그들은 부동산 가격을 올려서 그들이 설치한 개인부채의 함정에 빠진 가정을 파괴하면서까지 정권을 흔들고 있는 겁니다. 부동산 가격 상승률은 2008년 이후 급격하게 줄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는 이전 정권과는 비교도 안 되는 부동산 상승률 조차 버티지 못할 정도로 망가졌던 겁니다.
대한민국이 망할까요? 절대 아니죠. 경제는 살아나고 있습니다. 제조업은 살아나고 있고, 수출량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중 무역전쟁으로 세계의 공장인 중국에서 다른 나라로 제조산업이 이전하고 있습니다.
2018년 대한민국의 신용도는 AA 입니다. 세계 정상급 수준입니다. 정부부채 역시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면 걱정할 상태가 아닙니다. 수출량은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08년 이후 세계 경제는 호황기였습니다. 중국의 에너지 소비량으로 얼마나 지속해서 발전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고, 미국이 최종 소비자입니다.
출처 : https://ko.tradingeconomics.com/, 대한민국 - 청년실업률
세계가 호황일 때 대한민국의 청년실업률은 지속해서 증가했습니다. 지금은 정체기를 지나서 세계금융위기로 향하고 있는 시점이기에 기업의 긴축운영으로 정부의 노력에도 눈에 띌만한 성과가 나오지 않는 겁니다. 아쉽지만 이건 기업의 잘못이 아닙니다. 우리가 선거를 제대로 했다면 이런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겁니다. 지금 대한민국 정부의 최우선 목표는 일자리입니다.
만약 세계금융위기가 온다면 여러분들의 자산과 대한민국의 산업은 붕괴할까요?
출처 : FRED, 한국 주택가격지수
2008년도에 세계금융위기에 우리의 부동산 가격에 변화가 보이시나요? 이 시절 우리나라의 경제와 국가재정은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정상권입니다.
우리가 근거 없이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게 아닙니다.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과 우리가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켰고, 2008년 금융위기부터 정부가 제 기능을 하지 못했어도 2011년까지 경제는 성장했던 겁니다.
대한민국의 주식시장은 성장하다 2008년도 가격으로 그대로 멈춰있지 않습니까?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이명박이 집권하는 순간 이미 대한민국의 미래는 정해져 있던 겁니다.
세계금융위기 떠도는 찌라시가 아닙니다. 금융위기가 어떻게 발생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 한겨레
미국의 제43대 대통령인 조지 W. 부시는 우리나라의 박근혜와 거의 유사하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릅니다.
부시 대통령은 22%의 지지율로 퇴임했습니다. 참고로 리처드 닉스 대통령이 워터게이트로 탄핵당하였을 때의 지지도는 23%였습니다.
부시 정부 시절 미국 모든 분야에서 법과 절차보다 권력이 우선시되는 상황이 미국에서도 발생했습니다.
미국은 공화당과 민주당으로 나눠집니다. 2004년부터 공화당은 286/538명으로 약간 우위였습니다. 하지만 부시 대통령의 지지율은 하락하고 있었고, 이후의 대통령 선거에서 사실상 패배가 확실할 정도로 공화당의 몰락은 기정사실이었습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월스트리트는 2005년부터 서서히 금융위기의 사인을 보냅니다. 2007년에는 징후가 확실해졌습니다.
출처 : 중앙일보
세계의 금융가들은 버블의 징후를 포착했지만, 금융위기의 시점이 언제인지는 예측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2008년 리먼 사태가 발생하였고, 600만 명이 집을 잃고 800만 명이 직장을 잃었습니다.
출처 : 한국은행
누군가 돈을 잃었다면 누군가는 돈을 벌었겠죠.
미국의 금융위기로 월스트리트는 막대한 이익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리먼 사태로 민주당의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제대로 할 수 없게 가계와 기업 그리고 국가재정을 흔들었습니다.
2008년 당선된 오바마 대통령은 리먼 사태를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했습니다.
방법은 두 가지 입니다. 돈을 찍어내느냐(양적 완화), 긴축 정책을 하느냐
오바마 대통령은 긴축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의회는 반대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방법인 양적 완화 정책은 미국의 채권의 구매자가 필요했고, 월스트리트 밖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엉뚱하게 일본과 중국이 등장합니다. 공화당과 월스트리트가 얻으려 했던 국채를 몽땅 삽니다.
일본과 중국이 부자라서 미국의 국채를 매입한 게 아닙니다. 무이자로 돈을 찍어서 미국의 국채를 매입한 겁니다. 말도 안 되는 특혜죠.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과 일본에 말도 안되는 특혜를 부여해줬습니다.
출처 : US. Treasury, 2018
지금 미국의 국가채권의 30%를 외국인 투자자가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은 일본과 중국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자 이익을 얻고 있습니다. 무이자로 돈을 찍어서 이자수익이 발생하는 미국 정부의 채권을 산 겁니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죠.
출처 : US. Treasury, 2018
2008년 금융위기로 채무불이행이 발생하여 은행이 마비되었지만, 돈은 월스트리트에 있었으므로 외부에 자금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협상이 이뤄졌다면 말이죠.
출처 : 한국은행
더욱이 일본과 중국은 미국의 국가 채권을 2012년까지 매입하고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미국의 부동산과 증권 등을 매입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무이자로 돈을 찍어 세계 각국의 자산을 매입하고 막대한 순수익을 올립니다.
우리나라에서 일본의 자금이 빠져나갈까 걱정하시지만, 미국과 유럽이 더 심각합니다.
출처 : 한국은행
무이자라고 해도 돈을 찍으면 가치가 낮아질 수밖에 없지만, 돈을 해외의 채권과 주식 그리고 부동산을 매입하면 엔화의 가치손상이 최소화됩니다.
출처 : 한국은행
일본은 이미 30년 넘게 일본의 경제 침체를 이유로 돈을 발행하여 해외의 자산을 매수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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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916687?od=T31&po=0&category=&groupCd=communityCLIEN
혹시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면서 느낀 감정을 표현하신거라면 쪽지주세요.
죄송요
워렌 버핏의 "가치투자 전략" 이건 추천드리는건 아니에요
가치투자나 모멘텀투자가 적용되는 주식이 있고 아닌게 있습니다. 이론과 실전은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