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7월이면 F/W 라인업 런칭이고 8월이면 대부분 매장에 재고물량 들어오기 시작할 겁니다.
애초에 F/W는 S/S보다 중요한 시즌이기도 하고, 매출이 높은 시즌이기도 해서 유니클로 같은 브랜드에겐
특히 중요한데 아무리 총알이 많다지만
수천개의 매장이 있는 유니클로에 F/W 시즌 제품들이 판매가 안되고 악성재고로 쌓이게 된다면
이미 그게 불매로 인한 매출 하락보다 더 큰 리스크이고 데미지에요.
한 3개월 지금 추세로 불매 이어지면 아마 내년이면 유니클로 매장 줄폐업 들어갈거에요.
앞으로 3개월이 참 중요할거 같습니다.
200개든 2000개든 이 추세면 줄폐업이에요.
유니클로라도 F/W , S/S 시즌 2번 크리티컬이면 빈사상태입니다
지금 롯데의 경우 안그래도 자금력 딸리는 와중인데, 일본에서 들여온 것들이다 속썩이고 있어서....
자금이 안돌면.... 신세계와 현대에 영원히 밀리는 상황이 되겠죠.
일본에 사는 저도 유니클로 앞으로 유니클로 갈일 없습니다.
제 여자친구도 일본 유학생이라 동경에 사는데 롯데, 유니클로는 절대 안간다네요...
잘 안 사 입는다고 들었습니다만....
옷 그딴식으로 입을거면 차라리 유니클로를 입어 정도의 느낌이죠
그럭저럭 중간은 간다? 이정도?
평생을 교복에 정장만 입다가 죽는 사회라 대학 다닐때만 사입는 옷이 유니죠
?
어차피 보세 브랜드 들이야 디자인 카피캣이니 돌고도는데
탑텐이 아무래도 총알이 부족해서...라인업이 유니클로만큼 광범위하게 찍어내질 못하니...
여러 국산 브랜드들이 난립해야 되는데...
개인적으로 온라인 보세 브랜드들이 강세일거 같아서 기대중입니다
인기도좀 오르니 바로 강동원 이나영 광고 찍고 가격 올리고 품질 떨어뜨렸죠 ㅎㅎㅎ
딱 바지 하나 사고 그 후로 가본적이 없네요
주식회사 유니클로같은 경우 내부 레버리지 이상의 원가 대비 이익율이 중요한데
결국 베이직 제품이 많다고 한국에서 안팔리는거 해외로 빼서 마크다운(이월 상품이니) 파는 행위 자체가
물류비와 저장비 등 레버리지 아래로 떨어지는 중요한 요인들이죠
그 하나하나가 유니클로에겐 타격이죠.
심지어 상품으로 한국에 들어와서 다시 내보낼 떄 관세도 내야 할걸요?
기업간에도 이 관세 때문에 물량 대량 폐기하는 경우도 있는데;;;
근데 결국 이게 순손실인지라...
투자비+자본금+주가+시총까지 싸그리 타격이죠.
단순하게 생각해도 옷팔아서 돈버는 회사에서 옷이 남아나면 그게 타격이 없을리가 없죠
물류(유통), 창고, 관세 등의 비용은 사실 의미가 없고, 유통마진, 인건비 정도가 가장 큰 덩어리일텐데.. 현금 흐름 위주의 생산관리를 하게 되면 매장에서 1만원 제품을 1000원에 팔아도 어떻게든 브랜드는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유니클로 순이익이 10% 정도였나? 유통에 초점을 맞추면서 순이익 1-2%로 먹고 사는 회사는 정말 많습니다. 유니클로도 그 중 하나가 될 저력이 있죠.
경험상 유니클로 같은 글로벌 브랜드는 롯데를 끼고 있어서 지금 같은 상황이라도 최소 1~1.5년까지 버틸 수 있다고 봅니다. 철수하는 걸 보는 시점까지 불매는 계속되야 합니다.
결론은 유니클로 철수하는 시점이 되어야, 아 불매효과가 있다.. 라고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제가 이쪽 이해가 부족했군요.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그래도 온라인 브랜드들이 강세라 대안도 많고
빨리빨리 퇴출시켜야죠
아마 오프라인 탑텐같은 보세브랜드 들과 온라인 보세샵들이 많이 매꿀거 같습니다
또 유니클로의 플리스 같은 제품들이 워낙 매출이 좋아서
이미 엄청 준비는 끝냈을텐데 ... 꼴좋네요
겨울 시즌 죽쑤는 순간 끝나는거에요
특히 한국같이 유니클로 3대시장에서는요
이월해서 해외로 빼서 팔아서 물량 줄인다고 해도 그게 결국 손해거든요
우리나라 유니클로는 매출규모가 커서 그렇게 해버리면 그냥 롯데고 유니클로고 빈사상태 바로입니다
2년 정도는 쉽게 버티거든요.
단순 매출을 떠나서 매장 계약관계도 있기 때문에 2-3개월 매출하락으로 많은 매장들을 쉽게 접을 수는 없을 겁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유니클로 같은 브랜드 하나 국민운동으로 퇴출 당하면
여타 기업들에게 도 한국소비자들이 무섭다는 걸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겠죠.
롯데랑 유니클로는 수백개 매장 임대료로 골골거릴겁니다
특히 한국은 온라인 시장이 크기도 하구요.
아마 큰 문제 없이 기회 잘 살려서 쭉쭉 클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사서 마케팅빨인가 싶어 신기했었습니다만, 앞으로 그럴 일은 없겠네요 ㅎㅎ
안사신게 참말로 다행입니다 ㄸ
대체할 수 있는 토종 브랜드가 롯데 유통망을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롯데부터 죽여야겠죠
1. 백화점 사업
2. 대형할인마트 사업
3. 온라인 쇼핑
4. 일본 기업 불매
위 사업들 3개가 롯데가 대량으로 자금 투자해야 하는 상황들입니다;;;
그걸로 조단위가 날라갔다고...
아무리 총알 넘치는 롯데라지만 단기 조단위의 손실은 치명타죠
다른데서 복서 브리프 형태 찾기 어렵네요
특히 코스트코꺼는 겨울에 입기 좋습니다.
(아.. ㅠㅠ 기사를 못찾겠네요.)
매번 사진으로만 보다가 휑한 매장을 실제로 보니 실감 나더군요.^^
계속 불매 화이팅입니다.
약속해요~
유니클로도 지금쯤 한창 가을물건깔아야하는데 손해가 어마어마 할겁니다.ㅋㅋ
창조경제..ㅎㅎ
이분 글 보면 3달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글 제 댓글단 내용으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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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이 이야기한 일본의 신식민지의 2등 국민 취급.예전에 프랑스의 식민지 독립 때 심어 놓은 신식민지 프로그램(화폐 등)현재는 대한민국 독립 때 심어 놓은 일본의 신식민지 프로그램에 의해 작동되고 있어 왔다.———
‘왜 그냥 머랄까요. 살아보진 않았지만, 일제강점기때 일본애들 들어와서 물류라인(철도)깔고 금융도입하고 해서
이것 저것 많이 가져간 역사가 있잖아요.’
저 역시 본문의 저 문구가 눈에 크게 거슬렸습니다. 수탈은 광복 75년이 지난 현재 진행형입니다.
제대로 불매해서 정밀타격 심어주길 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