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착자님 저 글이 어때서요? 저는 자신과 반대되는 의견만 보이면 무작정 "넌 알바야" 하는 것만큼 혐오스럽고 방향성 어긋난 짓도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그토록 혐오하던 빨갱이 타령질하고 그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메카니즘은 비슷한 거라고 보고 있구요. (물론 진짜 알바가 있기야 있겠죠. 근데 과연 그게 인터넷에서 "알바임?" 하고 물어보는 빈도 만큼이나 알바가 흔하다고 보냐면 글쎄요. 애시당초 박근혜가 50% 지지 나오는 나라, 탄핵 열풍 겪고도 홍준표 지지율이 24%인 나라인데, 알바가 아니라 그냥 아예 사상이 그런 사람이 절반이라고 봅니다)
@고리라님
자신과 반대라서 알바가 아니라요
실제로 메모거리라 고발되는 닉들의 상당수가 그런 정황을 보이는 특징이 공통되는 것은 뭐로 설명하실 건지요
알바인지 뭔지는 모릅니다 다만 명백히 거짓이거나 역사적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태연히 도발하듯 하고 사라지는 닉에 대한 지적과 경계는 해야되지 않을까요?
최근 예로는 자유당이나 일본 옹호 논리자들 말이죠
그것들을 무슨 같은 선상에서 놓고 들어줄 가치가 있다고, '어떤 정치 평론가보다도 더 깔끔하고 냉정하다' 싶은지 의아할 따름입니다
저 김장훈의 발언 중 그나마 가치있는것은 가짜뉴스 보지 마라 아닌가요?
지금 대한민국은 명백히 상식과 비상식이 대립중인데 둘 다가 아니고 둘 다가 기가 될 수 있나 싶습니다
무슨 의견만이 서로 다르기에 각자에서 취할게 있는 상황이 아니잖습니까
@고리라님
냉정합니다 우리가 근 10년 한두번 당해야죠
그리고 자꾸 음모론쪽으로 가시는데 알바라서가 아니라 용납할 소리가 아닌것을 경계하자는 겁니다
저 발언 중에는 분명히 양비론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 일베나 박사모들이 하는 말이 의견이라 들어줘야 할 것입니까?
저 김장훈의 발언은 최소한 자기 정치세력만을 위해 음해와 거짓을 말하는 이들이 없을때나 통하는 말입니다
고리라
IP 121.♡.252.65
07-30
2019-07-30 13:30:51
·
@여행정착자님 아니 음모론으로 가는건 님이구요;;;
김장훈의 '인터넷에서 본 말 무조건 믿지 말고, 분석하고, 직접 두 자료 비교하고, 적당히 걸러들을 거 걸러들어서 스스로 판단하라' 라는 말에 대해서 "내 말이 옳다!" 식의 사짜 정치평론가보다 낫다고 한건데 왠 엉뚱한 글을 끌고 와서 그 둘을 엮냐는 말입니다.
애시당초 이 글 어디에 자한당 지지자가 나오고 일본 옹호 논리자가 나와요;;;
게다가 저 링크의 글조차도 "알바는 없다" 가 아니라 "알바가 있기야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냥 애시당초 그 사람은 아예 '그쪽' 성향 사람이 아닐까" 하는 글인데 난데없이 막 가져다붙이구요. 프레이밍질하는 것도 아니고 뭡니까 도대체;;;
@고리라님
인터넷에서 본 말 무조건 믿지 말고, 분석하고, 직접 두 자료 비교하고, 적당히 걸러들을 거 걸러들어서 스스로 판단하라
말은 좋죠
근데 그 전제가 현 정치세력들이 서로 자기말만 한다고 다 아니라고 한다는게 가당키나 하냐 이말이죠
분명히 자유당은 빼고 나서나 그렇게 해야 그나마 동의를 해주죠
지금 인지지점이 다른가본데 저는 다 알바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니깐요? 지금 그 주제로 반발하실게 아니에요
추가. 저 김장훈의 말은 그저 자신이 지쳐 포기한 상태라 내던진 것을 시청자들에게 무책임하게 전하는 의미도 포함이라서 그것이 안된다 말입니다 그냥 가짜뉴스 보지마라라고만 했으면 누구도 뭐라 안합니다
@여행정착자님 ;;;; 아니 님이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겠는데요, 그걸 왜 자꾸 저한테 하시는지 모르겠단 말입니다. -_-; 정리해볼게요.
김장훈이 정치에 대해 본인의 소회를 '인터넷에서 본 말 무조건 믿지 말고, 분석하고, 직접 두 자료 비교하고, 적당히 걸러들을 거 걸러들어서 스스로 판단하라' 라는 말로 남겼고, 그 말에 공감해서, 특히 "내 말이 무조건 옳다" 주장하는 사짜 정치평론가들보다 차라리 낫다라는 식의 댓글을 제가 남겼죠?
그리고 님은 "요즘 세태가 어떤데! 어? 자한당이 어떤 놈들인데 어? 그런 판인데 저게 말이야 방구야! 어쭈? 요놈은 거기에 대고 공감한다고까지 하네? 요놈 봐라?" 하면서 저 링크까지 건 거 아닙니까? 맞죠?
근데 제가 무슨 자한당 지지자나 일본 옹호자도 아니고, 저 글의 링크는 기본적으로 "툭하면 알바 타령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일 뿐이고, 당장 ''인터넷에서 본 말 무조건 믿지 말고, 분석하고, 직접 두 자료 비교하고, 적당히 걸러들을 거 걸러들어서 스스로 판단하라''라는 이 글의 본문은 님조차도 인정했듯이 원론적으로는 맞는 말 아닙니까?
거기에서 한참 더 깊이 들어갔을 때나 "그러나 자한당 지지자들의 가짜뉴스 만들기 등은 문제니까, 무조건 공평하게 이 말 저 말 다 들어볼 필요 없다" 라는 식의 님 주장을 파볼 수나 있는거구요. 요즘 세태에 대한 다급한 마음도 알겠고, 김장훈의 저 '원론적으로는 옳은 말'조차 그런 마음에서 봤을 때는 불편할 수도 있다는거 알겠는데, 김장훈 말에 대해서 "옳다" 했다고 다짜고짜 왠 옛날글까지 들고 와서 "님은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요~" 식으로 접근하는건 완전 무슨 꼬리표 붙이려고 환장한 사람의 자세 아닙니까? 엄청나게 불편합니다.
@고리라님
아주 짧게 하자면 저 김장훈 발언에 대해 본인께서 좋게만 풀이하신 것과 저건 반은 맞고 나머지는 무책임하다 라고 보는 저의 견해차이입니다
근데요 지금은 실제 본인이 말한것을 링크했다고 지금 저에게 환장한 사람이라고 하는것은 좀..
첫댓글부터가 이런 말을 한 사람은 저것을 이렇게 평가한다고 남들에게 보라고 하는 말들로 보이지는 않은가요?
제가 너는 자유당과 일본지지자야 라고 하는게 아니라는 것 아시지 않은지요? 충분히 설명되었다 보는데 이리도 반응할 사안인가요?
환장한 사람이라뇨.. 그만합시다
@여행정착자님 만약에 진정으로 누군가와 견해차이가 있다면 그 견해에 대해서 나의 의견을 전달하면 됩니다. 상황에 별로 맞지도 않는 예전 글을 퍼와서 "님은 이런 사람이니까요" 식으로 프레이밍질하는게 아니라요.
"충분한 설명"은 그런 식으로 저지른 다음에 뒤늦게 하는 것이 아니고, 사전에 "내 의견은 이러이러합니다" 라고 먼저 말하는게 맞는 거구요. 게다가 상대가 나의 난데없는 댓글에 감정이 상한 것 같으면 "그만합시다"가 아니라 "실례했습니다"가 상식적인 반응인 것이구요.
누차 말하지만 링크의 저 글은 무작정 알바타령부터 하는 사람들에게 '그 사람들이 정말 '알바'일까?'라는 의문을 던진 글이고, 그 글의 결론은 "알바가 아니라 자한당 지지자일 것이다"니까 오히려 차라리 돈 때문에 하는 알바라는 의견보다 더 강성인 의견입니다. 그러니 그걸 끌고 와서 난데없이 이 글에서 "너 수상해" 라는 식으로 던져놓는 것은 프레이밍질 이상도 이하도 아닌 짓입니다. 글을 부디 제목만 읽지 마세요.
428
IP 58.♡.71.115
07-30
2019-07-30 14:32:21
·
NC17
IP 223.♡.216.120
07-30
2019-07-30 14:51:32
·
여행정착자
IP 112.♡.144.227
07-30
2019-07-30 14:53:08
·
@고리라님
기본도 안된 사람 취급받기까지는 좀 너무하다 싶은데 그와는 별도로 정리하고픈 것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링크한 글의 제목만 읽은 것은 아니라고 남기고 싶습니다 판단은 다른 분들이 하시겠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모닝구님
저는 민주당편이지만
정의당까지는 제가 적으로서 인정합니다.
뭐 민주평화당까지도 적으로 인정할게요.
대한민국에서 요 세 당이 싸우면
그냥 현자모드로 지켜봐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물론 민주당이 다수당이라는 전제하에;;;)
제 의견과 맞지 않더라도 상대방의 의견을 들어볼 의향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무려 30프로 지지율을 잡아먹은 자한당이
일본이랑 손잡고 대한민국을 뒤흔들려고 하고 있는데
이 와중에 쿨한척 풀풀 풍기면서
"정치인도 아니면서 무슨 24시간 내내 정치이야기만 하고있어 ㅋㅋㅋ"라고 낄낄대는건
현자가 아니라 그냥 매국노처럼 보이기까지 합니다.
모닝9
IP 203.♡.3.223
07-30
2019-07-30 13:16:55
·
@존댓말만해요님 제가 적은 내용은 뭐랄까 일반인이 가지면 좋은 스탠스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약간 저 김장훈이라는 분 개인 특성에 많이 기인합니다.
저 분이 약간 불안정한 분이라고 알고 있어서요.
그런 거 제외하고 딱 저런 태도만 가지고 이야기 했을 때는 저도 좋지 않다고 봅니다.
hyunzea
IP 182.♡.83.176
07-30
2019-07-30 13:19:09
·
@모닝구님
음.....
듣고보니 그렇네요...
김장훈은 그냥 저렇게 세상에 신경끄고 쿨한척 사는게
주변사람들 신경 좀 덜쓰게 하는 길일것 같긴 하네요...
제발 앞으로는 좀 조용히 있었으면 좋겠...긴한데....
생각해보면 또 김장훈이 음악만으로는 뭔가를 계속 해나갈만한 동력이 있나도 조금 궁금하기도 하고........
저도 똑같이 생각했습니다
왠지 저 말이 이윤석씨가 하는말이랑 겹치는거같았습니다
양쪽다 틀릴수도있다... 적당히 보고 둘다 맞는말
아닐수도있으니 적당히 수집해서 판단하자...
양시론의 반대지만 결론은 비슷한;;;
하지만 자한당 관계된 말은 절대 무슨 주장을 펴건
옳은거같으면 적당히 수렴하고 보고 할게아닙니다.
예를들어 자한당이 대기업 안좋다, 그냥 밀어주자, 규제풀자
하는건 표면적으론 맞는말인데 그건 조선일보처럼
꿍꿍이를 가지고 하는말이거든요.
(중소기업 배척, 일본불매흐리기)
민주당에서 하는 증거자료도 시야를 달리보면
양비론때문에 비판당할수도 있지만 그 의도는
현재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한것과 긍정적으로
관련된거거든요. 양극화, 민족반역자, 소득, 출산, 북한관련 문제등이요
그러니깐, 김장훈씨 주장처럼 그냥 자극적이고 도움안된다고 환멸하고
다 거를게 아니라 의도가 선한 시사 중립적인 것들은 들어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EndGame님
지금 말씀하신 세 가지 요약때문에 저는 지금 김장훈의 저 말이 모두 겉만 번지르르 하다고 느낍니다.
1. 유튜브에 자극적인 제목 믿지마라.
라고 말하면서 "좌우 가리지말고 보지마라." 라고 해요.
지금 수구꼴통들의 목표는
자극적인 컨텐츠 만들어서 자기편 애들한테는 가짜뉴스로 세뇌시키고
우리들한테는 오염된 바다로 보이게 만들어서 아예 못들어오게 하는겁니다.
김장훈을 보면 결국 쟤네들 목적대로 되고 있는거에요.
그래서 이번에 나온게 절대로 무시하지말고 하나하나 들어가서
가짜뉴스 댓글달고 역따봉 눌러서 정화시키자는 말이잖아요.
김장훈의 저 말은 아무 도움도 안되는 말 이에요.
2. 통계는 인용하기 나름이다.
사실 아주 맞는 말이죠.
그렇다고해서 통계 나올때마다 가공되지않은 원본 데이터를
우리들이 직접 보고 분석하는건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잖아요.
언론사의 신뢰도를 파악하면 될 일입니다.
사실 김어준은 틀린말도 잘 안하지만 정부에 해 될 말도 거의 안해요.
저는 뉴스공장 JTBC MBC정도 섞어서 보면
균형잡힌 시각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통계는 인용하고 해석하기 나름이니 직접 찾아보고 분석하라?
이게 애초에 가능한말인가요?
악의적인 인용을 반복하는 언론사를 거르면 되는거죠.
3. 뉴스나 유튜브만 믿지 말고 여러가지 자료를 찾아보고 직접 판단하자.
결국 나온 결론이 이겁니다.
이 말은 곧 모든 뉴스와 모든 유튜브를 믿지 말라는 식으로 들려요.
아니에요. 믿지 못할 뉴스를 제공한 언론과 가짜뉴스를 퍼뜨린 유튜브 계정을 걸러내면 되는거에요.
그래서 가짜뉴스 유튜브 신고하고
안티조중동운동 하는거잖아요.
어떻게 개인들이 모든 뉴스의 자료를 다 찾아봅니까?
신뢰할만하고 다양한 언론사들에서 팩트체크도 제공합니다.
그리고 지금 김장훈이 한 말도 자기가 분석한거 애초에 아니잖아요.
쟤도 결국엔 누군가 분석해놓은 뉴스 읽고 이야기 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멋있게 말하려고 하는거에 불과하다고 저는 봅니다.
그나마 정치에 관심있으신 분들에게는 그동안 치이고 논쟁하고 피로감이 있기때문에 공감하실지 모르지만..애초에 왼쪽 오른쪽 상관없이 다 언플질중이니까,
미디어에 노출되는 정보들 하나하나 다 믿지말고, 알아서 찾아서 판단해 란 말이 정치에 관심없던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해석될지요..?
정치는 생활이고 모든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하려는 입장에서는저런식의 표현은 오히려 거부감을 일으킬거 같은데요..
중간까진 괜찮은데 그냥 치이다 포기한 스탠스에 가깝네요
내년 총선이후엔 그래도 저 친구 머리속도 좀 편안해지겠죠
분명한 거짓과 과장을 대중들에게 호도하는 이들이 명확한데 둘 다 기도 둘 다 아닐 수가 있나 싶습니다
우리 삶의 모든 것이 정치에 기인하는데 본인이 번아웃한건 따로 얘기하고 관심가져야죠 남들을 일본젊은이꼴나게 하면 안되잖습니까
다만 유튜브 헛소리들 보지 말라고 한건 칭찬감이네요
맞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양비론이죠
여러 지표들을 보며 알아서 중간을 취하라라는 이야기만 집어서 제대로된 의견으로 보면 잘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죠
분명히 거짓을 말하는 세력과 자료가 있는데 둘 다 아니고 둘 다 기라는 말이 말이 되나 싶기도
찬동하는 사람은 전형적으로 시사에 무지한 무당파들이나 의도?를 숨긴 자들이라 하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메모된 닉도 둘이 나와 서포트 중이네요
ASTERISK
IP 115.♡.89.225
07-30
2019-07-30 12:57:00
·
옳은 말이네요..
결국 자기 스스로 변별력을 갖춰야 한다는 점..
그래야 누구 말이 옳고 그른지 알수 있고
정치인들은 표를 얻기 위해 유권자의 변별력을 따라 가야하는게 맞죠..
MurderFucker
IP 223.♡.172.234
07-30
2019-07-30 12:57:12
·
SNS들이 온라인 데이터 수집 해서
사용자에게 관심 갈만한 관련 정보를 골라서
보여주는거 보면 (아주 안좋은 사례가 캠브리지 아날리티카죠) 위에 내용이 양비론이 아니라는거
아실분들은 아실겁니다.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여행정착자
IP 112.♡.144.227
07-30
2019-07-30 13:04:29
·
timeburglar
IP 211.♡.148.230
07-30
2019-07-30 13:04:10
·
인터넷 정보를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는 좋은 점수를 줄 수 있겠지만 좌우대립이라는 생각은 오류네요
정상 vs 비정상이거든요
/Vollago
폭풍의눈
IP 175.♡.30.126
07-30
2019-07-30 13:04:17
·
흔한 양비론이네요. 정치 무관심하면 누가 좋을지 생각하면
/ N☢︎ JAPAN,일베 그룹 싫어요(댓글 서명)
저는 저 말에는 동감합니다.
전 사람이 뭐든지 판단을 하려고 할때 자기만의 명확한 근거에 따른 주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자한당 하는 짓거리 보면, 참.. 토착왜구들인데.. 이것도 제 주관에 따라 판단하는건데요.
사실 나이 많은 분들이나 관심없는 사람들 보면, 그냥 한쪽 뉴스같은것만 보고 '그러지 않나..?' 판단해 버립니다.
그게 어떤 정보인지도 모르고 말이죠.. 생각보다 제 주위에도 엄청 많습니다.
제가 느끼는 저 말은 최소한 자한당 = 토착왜구와 같은 뭔가 자기 주관을 가지기 위해서 꼭 필요한 거라 생각되네요.
프플러
IP 116.♡.118.83
07-30
2019-07-30 20:40:46
·
쓰레기로 보이는데요?
쳘이
IP 122.♡.183.198
07-30
2019-07-30 20:51:44
·
직접 현실을 판단하라는 말은 옳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이 그렇게 간단하지 않거든요.
어느 한 쪽에 맞는 사실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 아닙니다.
이런 저런 많은 것들이 섞여있죠.
그 모든 것을 감안해서 판단해야 한다고 봅니다.
유튜브 같은 곳에 떠도는 많은 주장은 어느 한 쪽 사실로만 편향되게 편집된 것이 많습니다.
물론 극우 쪽이 훨씬 편향되어 있고 심지어 사실이 아닌 거짓도 많고 훨씬 악의적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그 반대쪽의 말을 무조건 받아들이는 건 아니겠죠.
스스로 판단하는 일의 중요성은 충분히 강조해야 한다고 봅니다.
Bias
IP 58.♡.225.69
07-30
2019-07-30 20:54:28
·
어느 자료든 의심해보고 가능하면 직접 찾아보고 판단한다는게 나쁜 말인가요. 제 3자가 보기에 좌파 유튜버나 우파 유튜버나 비율의 차이만 있을 뿐 검색어를 위해 자극적인 멘트와 본인에게 유리한 자료만 끌어다 쓰는건 똑같아 보이나 보죠.
삭제 되었습니다.
빵구똥쿠
IP 110.♡.14.63
07-30
2019-07-30 21:08:19
·
말만 놓고보면 맞긴한데 저분의 이력을 보면 달리 보이네요
독도행사 하셨던분이 자한당에 왜 한마디 못하죠
저도 김장훈씨 말에 동감하는 부분이 우리도 일본이랑 지금 싸우는데 일본을 헛바지로 묘사는 글이나 표현이 많던데
진짜 싸워서 이길 생각이라면 그런 표현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니뽄 엄청 강한 나라이고 그런 강한 나라와 한판 승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제일 걱정하는 상황은 일본이 너 죽고 나죽자 식으로 서로 칼로 찔려서 누가 먼저 죽나 하는 식으로
개싸움이 되는 상황입니다.
일본 정치인들은 이런 개싸움을 여러번 했었습니다. 이기지도 못할전쟁을
임진왜란때
중일전쟁때
태평양전쟁때
이것들은 죽자고 덤벼서 상대방이 기겁하게 해서 그래 화해하자 하게 만드는 전술을 씁니다.
명나라가 도와줘서
중국땅떵어리아 열라게 커서
슈퍼울트라 강대국 미국
이였기에 이 미친 전쟁에서 일본을 물러나게 할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초긴장을 하고 강약조절을 하면서 대응을 해야 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921255CLIEN
자신과 반대라서 알바가 아니라요
실제로 메모거리라 고발되는 닉들의 상당수가 그런 정황을 보이는 특징이 공통되는 것은 뭐로 설명하실 건지요
알바인지 뭔지는 모릅니다 다만 명백히 거짓이거나 역사적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태연히 도발하듯 하고 사라지는 닉에 대한 지적과 경계는 해야되지 않을까요?
최근 예로는 자유당이나 일본 옹호 논리자들 말이죠
그것들을 무슨 같은 선상에서 놓고 들어줄 가치가 있다고, '어떤 정치 평론가보다도 더 깔끔하고 냉정하다' 싶은지 의아할 따름입니다
저 김장훈의 발언 중 그나마 가치있는것은 가짜뉴스 보지 마라 아닌가요?
지금 대한민국은 명백히 상식과 비상식이 대립중인데 둘 다가 아니고 둘 다가 기가 될 수 있나 싶습니다
무슨 의견만이 서로 다르기에 각자에서 취할게 있는 상황이 아니잖습니까
국내 커뮤니티 순위 중에서 손가락 안에 끼는, 일베하는 그 많은 인간들이 전부 다 알바들인가요? 그냥 그런 사상과 사고를 지닌 사람들이고, 그런 마인드에서 보면 그냥 보통 사람, 진보성향 네티즌 놀리는 재미, 까는 재미로 사는 관종일 가능성이 차라리 훨씬 더 높죠.
아니 님이 알바 쓰는 입장이면 이미 메모될만큼 되고 조리돌림 당하고 빈댓글 폭탄 받고 역효과만 유발하는 인간들한테 "알바비"를 지급 하시겠습니까?
그리고 제 말을 왜 엉뚱한데 가져다 붙이나요? "누구 한쪽의 말만 고대로 믿지 말고, 자기 눈으로 자료를 보고 판단하라" 라는 내용의 김장훈 말에 대해서 한 말인데? 김장훈이 '자유당이나 일본 옹호 논리자'입니까? 지금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시는거에요???
냉정합니다 우리가 근 10년 한두번 당해야죠
그리고 자꾸 음모론쪽으로 가시는데 알바라서가 아니라 용납할 소리가 아닌것을 경계하자는 겁니다
저 발언 중에는 분명히 양비론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 일베나 박사모들이 하는 말이 의견이라 들어줘야 할 것입니까?
저 김장훈의 발언은 최소한 자기 정치세력만을 위해 음해와 거짓을 말하는 이들이 없을때나 통하는 말입니다
김장훈의 '인터넷에서 본 말 무조건 믿지 말고, 분석하고, 직접 두 자료 비교하고, 적당히 걸러들을 거 걸러들어서 스스로 판단하라' 라는 말에 대해서 "내 말이 옳다!" 식의 사짜 정치평론가보다 낫다고 한건데 왠 엉뚱한 글을 끌고 와서 그 둘을 엮냐는 말입니다.
애시당초 이 글 어디에 자한당 지지자가 나오고 일본 옹호 논리자가 나와요;;;
게다가 저 링크의 글조차도 "알바는 없다" 가 아니라 "알바가 있기야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냥 애시당초 그 사람은 아예 '그쪽' 성향 사람이 아닐까" 하는 글인데 난데없이 막 가져다붙이구요. 프레이밍질하는 것도 아니고 뭡니까 도대체;;;
인터넷에서 본 말 무조건 믿지 말고, 분석하고, 직접 두 자료 비교하고, 적당히 걸러들을 거 걸러들어서 스스로 판단하라
말은 좋죠
근데 그 전제가 현 정치세력들이 서로 자기말만 한다고 다 아니라고 한다는게 가당키나 하냐 이말이죠
분명히 자유당은 빼고 나서나 그렇게 해야 그나마 동의를 해주죠
지금 인지지점이 다른가본데 저는 다 알바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니깐요? 지금 그 주제로 반발하실게 아니에요
추가. 저 김장훈의 말은 그저 자신이 지쳐 포기한 상태라 내던진 것을 시청자들에게 무책임하게 전하는 의미도 포함이라서 그것이 안된다 말입니다 그냥 가짜뉴스 보지마라라고만 했으면 누구도 뭐라 안합니다
김장훈이 정치에 대해 본인의 소회를 '인터넷에서 본 말 무조건 믿지 말고, 분석하고, 직접 두 자료 비교하고, 적당히 걸러들을 거 걸러들어서 스스로 판단하라' 라는 말로 남겼고, 그 말에 공감해서, 특히 "내 말이 무조건 옳다" 주장하는 사짜 정치평론가들보다 차라리 낫다라는 식의 댓글을 제가 남겼죠?
그리고 님은 "요즘 세태가 어떤데! 어? 자한당이 어떤 놈들인데 어? 그런 판인데 저게 말이야 방구야! 어쭈? 요놈은 거기에 대고 공감한다고까지 하네? 요놈 봐라?" 하면서 저 링크까지 건 거 아닙니까? 맞죠?
근데 제가 무슨 자한당 지지자나 일본 옹호자도 아니고, 저 글의 링크는 기본적으로 "툭하면 알바 타령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일 뿐이고, 당장 ''인터넷에서 본 말 무조건 믿지 말고, 분석하고, 직접 두 자료 비교하고, 적당히 걸러들을 거 걸러들어서 스스로 판단하라''라는 이 글의 본문은 님조차도 인정했듯이 원론적으로는 맞는 말 아닙니까?
거기에서 한참 더 깊이 들어갔을 때나 "그러나 자한당 지지자들의 가짜뉴스 만들기 등은 문제니까, 무조건 공평하게 이 말 저 말 다 들어볼 필요 없다" 라는 식의 님 주장을 파볼 수나 있는거구요. 요즘 세태에 대한 다급한 마음도 알겠고, 김장훈의 저 '원론적으로는 옳은 말'조차 그런 마음에서 봤을 때는 불편할 수도 있다는거 알겠는데, 김장훈 말에 대해서 "옳다" 했다고 다짜고짜 왠 옛날글까지 들고 와서 "님은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요~" 식으로 접근하는건 완전 무슨 꼬리표 붙이려고 환장한 사람의 자세 아닙니까? 엄청나게 불편합니다.
아주 짧게 하자면 저 김장훈 발언에 대해 본인께서 좋게만 풀이하신 것과 저건 반은 맞고 나머지는 무책임하다 라고 보는 저의 견해차이입니다
근데요 지금은 실제 본인이 말한것을 링크했다고 지금 저에게 환장한 사람이라고 하는것은 좀..
첫댓글부터가 이런 말을 한 사람은 저것을 이렇게 평가한다고 남들에게 보라고 하는 말들로 보이지는 않은가요?
제가 너는 자유당과 일본지지자야 라고 하는게 아니라는 것 아시지 않은지요? 충분히 설명되었다 보는데 이리도 반응할 사안인가요?
환장한 사람이라뇨.. 그만합시다
"충분한 설명"은 그런 식으로 저지른 다음에 뒤늦게 하는 것이 아니고, 사전에 "내 의견은 이러이러합니다" 라고 먼저 말하는게 맞는 거구요. 게다가 상대가 나의 난데없는 댓글에 감정이 상한 것 같으면 "그만합시다"가 아니라 "실례했습니다"가 상식적인 반응인 것이구요.
누차 말하지만 링크의 저 글은 무작정 알바타령부터 하는 사람들에게 '그 사람들이 정말 '알바'일까?'라는 의문을 던진 글이고, 그 글의 결론은 "알바가 아니라 자한당 지지자일 것이다"니까 오히려 차라리 돈 때문에 하는 알바라는 의견보다 더 강성인 의견입니다. 그러니 그걸 끌고 와서 난데없이 이 글에서 "너 수상해" 라는 식으로 던져놓는 것은 프레이밍질 이상도 이하도 아닌 짓입니다. 글을 부디 제목만 읽지 마세요.
기본도 안된 사람 취급받기까지는 좀 너무하다 싶은데 그와는 별도로 정리하고픈 것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링크한 글의 제목만 읽은 것은 아니라고 남기고 싶습니다 판단은 다른 분들이 하시겠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어제도 노력해주신 덕분에 몇 명 적발했네요.
매의 눈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유튜브에서 자극적이고 선정적으로 썸네일 달아서 헛소문 퍼뜨리는건
9할이 저쪽이잖아요.
그러면 저쪽만 욕하면 그만이지 그 근거로 왜 모두를 욕하는지 모르겠네요.
대한민국사람 입장에서 피아식별이 지금처럼 쉬운 시대가 어디있다고
이 시대에 이런 양비론적인 말을 하는건지....
저는 그냥 쿨한척 정도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이렇게 정치에 환멸을 느끼게 해서 아예 정치에서 눈을 돌리게 하는 저들의 전략에
정확히 속아넘어가놓고는 어디서 현자코스프레를 하는건지........
그리고 솔직히 까고 말해서
뉴스 보고나서 그 데이터가 맞는지 틀린지 자기가 직접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팩트체크 해보라는게
말이나 됩니까?
그럼 팩트체크 하기 전에는 모든 뉴스를 믿지말고
믿기 위해서는 직접 팩트체크를 하고?
그럴게 아니라 자신이 신뢰할만한 언론을 몇개 짚고
그 언론의 내용을 믿고
그 언론의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체크하면 되죠.
애초에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는 그 신뢰도를 의심안하는게 이상한거구요.
지금 김장훈 말도안되는 소리하는거라고..... 저만 생각하는거에요?
저렇게 된거라서...
근냥 현자모드 됐다고 봐주는게 좋긴합니다.
아마 다시 바른 시각 갖게되면
왜국앞잡이들 때문에 또 꼭지 돌고 너무 나갈수 있는 사람이라 보여서..
저정도에서 자기 컨트롤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저는 민주당편이지만
정의당까지는 제가 적으로서 인정합니다.
뭐 민주평화당까지도 적으로 인정할게요.
대한민국에서 요 세 당이 싸우면
그냥 현자모드로 지켜봐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물론 민주당이 다수당이라는 전제하에;;;)
제 의견과 맞지 않더라도 상대방의 의견을 들어볼 의향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무려 30프로 지지율을 잡아먹은 자한당이
일본이랑 손잡고 대한민국을 뒤흔들려고 하고 있는데
이 와중에 쿨한척 풀풀 풍기면서
"정치인도 아니면서 무슨 24시간 내내 정치이야기만 하고있어 ㅋㅋㅋ"라고 낄낄대는건
현자가 아니라 그냥 매국노처럼 보이기까지 합니다.
약간 저 김장훈이라는 분 개인 특성에 많이 기인합니다.
저 분이 약간 불안정한 분이라고 알고 있어서요.
그런 거 제외하고 딱 저런 태도만 가지고 이야기 했을 때는 저도 좋지 않다고 봅니다.
음.....
듣고보니 그렇네요...
김장훈은 그냥 저렇게 세상에 신경끄고 쿨한척 사는게
주변사람들 신경 좀 덜쓰게 하는 길일것 같긴 하네요...
제발 앞으로는 좀 조용히 있었으면 좋겠...긴한데....
생각해보면 또 김장훈이 음악만으로는 뭔가를 계속 해나갈만한 동력이 있나도 조금 궁금하기도 하고........
왠지 저 말이 이윤석씨가 하는말이랑 겹치는거같았습니다
양쪽다 틀릴수도있다... 적당히 보고 둘다 맞는말
아닐수도있으니 적당히 수집해서 판단하자...
양시론의 반대지만 결론은 비슷한;;;
하지만 자한당 관계된 말은 절대 무슨 주장을 펴건
옳은거같으면 적당히 수렴하고 보고 할게아닙니다.
예를들어 자한당이 대기업 안좋다, 그냥 밀어주자, 규제풀자
하는건 표면적으론 맞는말인데 그건 조선일보처럼
꿍꿍이를 가지고 하는말이거든요.
(중소기업 배척, 일본불매흐리기)
민주당에서 하는 증거자료도 시야를 달리보면
양비론때문에 비판당할수도 있지만 그 의도는
현재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한것과 긍정적으로
관련된거거든요. 양극화, 민족반역자, 소득, 출산, 북한관련 문제등이요
그러니깐, 김장훈씨 주장처럼 그냥 자극적이고 도움안된다고 환멸하고
다 거를게 아니라 의도가 선한 시사 중립적인 것들은 들어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지금 말씀하신 세 가지 요약때문에 저는 지금 김장훈의 저 말이 모두 겉만 번지르르 하다고 느낍니다.
1. 유튜브에 자극적인 제목 믿지마라.
라고 말하면서 "좌우 가리지말고 보지마라." 라고 해요.
지금 수구꼴통들의 목표는
자극적인 컨텐츠 만들어서 자기편 애들한테는 가짜뉴스로 세뇌시키고
우리들한테는 오염된 바다로 보이게 만들어서 아예 못들어오게 하는겁니다.
김장훈을 보면 결국 쟤네들 목적대로 되고 있는거에요.
그래서 이번에 나온게 절대로 무시하지말고 하나하나 들어가서
가짜뉴스 댓글달고 역따봉 눌러서 정화시키자는 말이잖아요.
김장훈의 저 말은 아무 도움도 안되는 말 이에요.
2. 통계는 인용하기 나름이다.
사실 아주 맞는 말이죠.
그렇다고해서 통계 나올때마다 가공되지않은 원본 데이터를
우리들이 직접 보고 분석하는건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잖아요.
언론사의 신뢰도를 파악하면 될 일입니다.
사실 김어준은 틀린말도 잘 안하지만 정부에 해 될 말도 거의 안해요.
저는 뉴스공장 JTBC MBC정도 섞어서 보면
균형잡힌 시각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통계는 인용하고 해석하기 나름이니 직접 찾아보고 분석하라?
이게 애초에 가능한말인가요?
악의적인 인용을 반복하는 언론사를 거르면 되는거죠.
3. 뉴스나 유튜브만 믿지 말고 여러가지 자료를 찾아보고 직접 판단하자.
결국 나온 결론이 이겁니다.
이 말은 곧 모든 뉴스와 모든 유튜브를 믿지 말라는 식으로 들려요.
아니에요. 믿지 못할 뉴스를 제공한 언론과 가짜뉴스를 퍼뜨린 유튜브 계정을 걸러내면 되는거에요.
그래서 가짜뉴스 유튜브 신고하고
안티조중동운동 하는거잖아요.
어떻게 개인들이 모든 뉴스의 자료를 다 찾아봅니까?
신뢰할만하고 다양한 언론사들에서 팩트체크도 제공합니다.
그리고 지금 김장훈이 한 말도 자기가 분석한거 애초에 아니잖아요.
쟤도 결국엔 누군가 분석해놓은 뉴스 읽고 이야기 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멋있게 말하려고 하는거에 불과하다고 저는 봅니다.
뭐라 한마디 쓸래다가 귀찮아서 말았는데...
여러 뉴스보고 뉴스를 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는 의미죠
정치인도 아니면서 허구헌날 정치 얘기만 하는 정치병 환자가 되지 말아라. 나처럼 손해본다.
내 입맛에 맞는 편향된 한쪽 말만 듣고 극단적인 생각을 갖지 말고 많은 소스에서 정보를 취합해서 거기에 맞게 스스로 판단을 내려라.
나이 들어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배워가는 사실을 김장훈도 이제 깨달은 거죠.
미디어에 노출되는 정보들 하나하나 다 믿지말고, 알아서 찾아서 판단해 란 말이 정치에 관심없던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해석될지요..?
정치는 생활이고 모든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하려는 입장에서는저런식의 표현은 오히려 거부감을 일으킬거 같은데요..
/Vollago
궁금하면 직접 데이터를 보고 스스로 판단해라.
자기 주장만 있는 뉴스 논조에 휘둘리지 마라는 이야긴데요.
김장훈씨의 여러가지 논란들은 차치하고
저 마인드 자체는 상당히 좋은거라 봅니다.
내년 총선이후엔 그래도 저 친구 머리속도 좀 편안해지겠죠
분명한 거짓과 과장을 대중들에게 호도하는 이들이 명확한데 둘 다 기도 둘 다 아닐 수가 있나 싶습니다
우리 삶의 모든 것이 정치에 기인하는데 본인이 번아웃한건 따로 얘기하고 관심가져야죠 남들을 일본젊은이꼴나게 하면 안되잖습니까
다만 유튜브 헛소리들 보지 말라고 한건 칭찬감이네요
즉, 저 사람이 알려주는 방법 자체는 양비론은 아닌데.........
(직접 뉴스/지표를 보고 판단해라)
저 사람이 생각하는 지금 정치 상황에 대한 의견은 양비론이네요.
(아우 지금 둘이 싸우면서 난리도 아냐. 얘들도 저렇고 쟤들도 저러고 있어. 아우 질려....)
그래서 장훈이너는 어느정당을 지지하는데?
이제 저 분은 놓아줍시다
장훈이형 정신적으로 불안해 보이고 이상한 짓과 말 많이 해서 안타까웠어요.
시끄럽게 떠드는 쪽은 전부 극단적인쪽이고 오히려 중간스탠스를 취하고있는 정부나 여당은 조용한편이죠.
여러 지표들을 보며 알아서 중간을 취하라라는 이야기만 집어서 제대로된 의견으로 보면 잘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죠
분명히 거짓을 말하는 세력과 자료가 있는데 둘 다 아니고 둘 다 기라는 말이 말이 되나 싶기도
찬동하는 사람은 전형적으로 시사에 무지한 무당파들이나 의도?를 숨긴 자들이라 하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메모된 닉도 둘이 나와 서포트 중이네요
결국 자기 스스로 변별력을 갖춰야 한다는 점..
그래야 누구 말이 옳고 그른지 알수 있고
정치인들은 표를 얻기 위해 유권자의 변별력을 따라 가야하는게 맞죠..
사용자에게 관심 갈만한 관련 정보를 골라서
보여주는거 보면 (아주 안좋은 사례가 캠브리지 아날리티카죠) 위에 내용이 양비론이 아니라는거
아실분들은 아실겁니다.
정상 vs 비정상이거든요
/Vollago
/ N☢︎ JAPAN,일베 그룹 싫어요(댓글 서명)
나머진 좀 들을 필요도 있습니다.
가짜 뉴스 잘 걸러내는거 중요하죠.
현재 대한민국은 상식과 비상식이 대립중이라 저 의견이 좋은 말 잘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당첨 or 낙첨
자료 찾는 것이 과거만큼 어려운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수동적으로만 받아들이는 경향이 여전히 많습니다.
비교하고 분석해서 비판하는 의식이 필요하죠.
관심 받고 싶어서 이런 일 저런 일 벌리던 사람은 양비론 밖에 꺼낼게 없죠.
김장훈 같은 사람한테 훈계 들을 만큼 우리나라 공교육이 모자라던가요.
다 옳은 얘기네요
그렇다고 그간 행적이 없어지는것도 아니고요;;
그냥 노래나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하지만, 정보전달만이 목적인 뉴스들 (축제홍보, 교통정보, 기상예보)은 제외하고, 정치적으로 연관이 있을 법한 파라미터들은 관심을 가지고, '가짜뉴스'를 걸러낼 힘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사람이 뭐든지 판단을 하려고 할때 자기만의 명확한 근거에 따른 주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자한당 하는 짓거리 보면, 참.. 토착왜구들인데.. 이것도 제 주관에 따라 판단하는건데요.
사실 나이 많은 분들이나 관심없는 사람들 보면, 그냥 한쪽 뉴스같은것만 보고 '그러지 않나..?' 판단해 버립니다.
그게 어떤 정보인지도 모르고 말이죠.. 생각보다 제 주위에도 엄청 많습니다.
제가 느끼는 저 말은 최소한 자한당 = 토착왜구와 같은 뭔가 자기 주관을 가지기 위해서 꼭 필요한 거라 생각되네요.
현실이 그렇게 간단하지 않거든요.
어느 한 쪽에 맞는 사실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 아닙니다.
이런 저런 많은 것들이 섞여있죠.
그 모든 것을 감안해서 판단해야 한다고 봅니다.
유튜브 같은 곳에 떠도는 많은 주장은 어느 한 쪽 사실로만 편향되게 편집된 것이 많습니다.
물론 극우 쪽이 훨씬 편향되어 있고 심지어 사실이 아닌 거짓도 많고 훨씬 악의적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그 반대쪽의 말을 무조건 받아들이는 건 아니겠죠.
스스로 판단하는 일의 중요성은 충분히 강조해야 한다고 봅니다.
독도행사 하셨던분이 자한당에 왜 한마디 못하죠
딱 그부분만 따왔네요
그냥 그동안 욕먹고 잠적한것 같은데 뭐하시나요로 시작 된거고 그런 얘기하는 겁니다 정치적인 얘기가 아니라 그런 발언으로 너무 욕먹어서 해탈한 느낌으로.. 이젠 관심없다 이런...
저렇게 저부분만 따놓으니 정치 얘기하는걸로 보이는..
우리는 토착왜구들과 전쟁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본인은 유명인이니까 정치적인 발언은 안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생각하신거고요
나 혼자 맞고 다 틀렸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일개 연예인이 양비론 좀 하면 어떤지...
한쪽에선 정치에 관심 가지라 가지라 하면서 이런 말도 못하게 하면
그냥 입닫고 살라는 건지, 아니면 내 말만 들으라는 건지...
...싶네요.
여러모로 세상과 거리를 둘 필요가 있겠습니다.
드립 기부와 트인낭 아이콘 중 하나였죠.
해명보다는 일베충 몰이에 더 치중했고요.
경제가 나쁘다, 괜찮다 양쪽다 근거가 있긴 뭐가 있다고.. 남의 말만 듣지말고 직접 찾아보라고 하고 싶다면서요. 그래서 직접찾아보고 하는 말인지 묻고 싶네요.
기부 천사만 안했어도 빌딩짓고 편하게 살텐데...
이게 더 위험한 새끼로 진화된 상태에요.
지금 이도저도 극단으로 가니... 그냥 저리 말하면서.힘빼는 ㅂㅅ인데... 무슨...
여러 정보를 스스로 탐색해 봄으로서 분별력과 객관성이 있는 시선을 갖추라는 말이네요.
특히 유투브를 통한 자극적인 미디어가 남발하는 현재에 우리가 갖추어야 할 좋은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연예인 컨셉질에 또 속는 사람 없기를..
좌든 우든 한쪽말만 듣고 광신도처럼 떠받드는건 좋은게 아닌거 맞는거 아닌가요
자기가 독도 수호하겠다 뭐를 하겠다 나서지 않는 이상 그냥 두세요.
지금 503이나 mb처럼 불랙리스트 작성하는 사람한데 권력이 없잖아요.
양비론?
전혀 아닌데요? 그런 척 하고 있지만,
숨길 수 없는게 곳곳에서 드러나네요.
지금시기에 좌/우가 있기나 한가요?
좌/우가 아니라 옳음/그름 의 문제입니다.
실망하고 갑니다. 판단을 안하는게 아니라 아예 못 하는 인간이네요.
그냥 이미 물 건너 간 ㅆㄹㄱ 에요.
저게 발판입니다.
본 모습은 그 욕지거리... 아시리라.
이제야 좀 제정신을 차리신거같네요.
통계를 파고들어야 이리저리 휩쓸리지 않죠.
그나저나 노래연습좀 하시지...
진짜 싸워서 이길 생각이라면 그런 표현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니뽄 엄청 강한 나라이고 그런 강한 나라와 한판 승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제일 걱정하는 상황은 일본이 너 죽고 나죽자 식으로 서로 칼로 찔려서 누가 먼저 죽나 하는 식으로
개싸움이 되는 상황입니다.
일본 정치인들은 이런 개싸움을 여러번 했었습니다. 이기지도 못할전쟁을
임진왜란때
중일전쟁때
태평양전쟁때
이것들은 죽자고 덤벼서 상대방이 기겁하게 해서 그래 화해하자 하게 만드는 전술을 씁니다.
명나라가 도와줘서
중국땅떵어리아 열라게 커서
슈퍼울트라 강대국 미국
이였기에 이 미친 전쟁에서 일본을 물러나게 할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초긴장을 하고 강약조절을 하면서 대응을 해야 합니다.
설마 그렇게 구한 답이 자한당 지지하는 거겠어요?
그냥 내 편 아니다 싶으면 총질하는거 지겹네요.
진심으로 정치에 관심을 갖지 않으려 했다면 성립 될 수 없는 인터뷰 같습니다.
전형적인 대치상황에서의 프로파간다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