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재건축 진행 중이라 들어가 볼 수도 없는 동네에요
아직은 지도가 사라지지 않아서 로드뷰로 볼 수 있는데
아마 재건축 다 완료되고 나서 지도가 바뀌고 나면 로드뷰로 찍어 들어가 볼 수도 없게 되겠죠?
매일 다니던 길이 찍혀 있는데 괜히 눈물이..
기억이 있던 어린 시절부터 결혼후 4년째까지 살던 동네에요.
사실 기억은 뭔가 연결고리가 있어야 떠오른다고 하죠..
장소가 없어지니 기억이 자꾸 희미해지는데
오랫만에 로드뷰로 돌아다니니 울컥했어요..
링크는 예전에 올렸던 개포동 관련 글이에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066608CLIEN
(둔촌 주공, 고덕동, 상일동 )
그래서 그 심정이 백분 이해됩니다. ㅠㅠ
아...재개발로 아파트 자체가 없어졌다는 이야기입니다. ㅎ
오히려 너무 변화가 없다보니 기분이 이상야릇... 1년사이에 서울, 거제도, 창원까지 이사들을 다녀서 잘 몰라볼줄 알았는데 의외로 금방 알아보겠더라구요.
그 개포동 아파트가 이런 가격이 될지 누가 알았겠어요.
존버하지 못한 부모님에 대한 원망은 없습니다.
그래도 다 먹고 살려고 팔고 나온거니까요.~
5단지 즉석떡복이집은 그립긴 하네요... 기름에 튀긴 쥐포도 그렇고...
5단지 시장쪽 떡볶이집은 여전히 가끔 가곤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