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앞서 이재용이 왜 일본에 갔을까 라는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일본에 간 "진짜 목적"이 뭘까 의문이 들어 쓴 글이었지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693118CLIEN
그 글에는 여러 댓글이 달렸는데 그 중 "호일"님이 올린 댓글이 아래와 같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네이버에 뜬 뉴스1 기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21&aid=0004084716&sid1=001
"日 제재 완화, 군사용 아니면 반도체 소재 판매"-FT........라는 기사에 달린 네이버 댓글은 아래와 같더군요.
네이버 댓글은 "일반인의 개별 댓글이다 / 아니다. 조직적으로 의도된 댓글이 다수 있다"로 의견이 분분한 곳이지요.
생각해보면 김어준 말마따나 "아빠는 전자, 아들은 바이오"로 띠워서 화려하게 재계에 등판하고 싶었는데
현실은 거대한 삼바 분식회계로 재판받는 상황이니,
이 상황을 통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었을지도 모르겠구나 싶습니다.
다만 정치인들이 하는 짓을 재계 오너일가가 하고 있는 모양을 보니,
그것도 재판 중인 범죄 피의자가 저러고 있으니 참 가관입니다.
이 글을 "호일"님에게 헌정 합니다.
이번주 제 로또 상담졈 부탁드려도 될까요?
혹시 줄 서면 쪽지로 주시나요?ㅎㅎㅎ
샴송......
재용님이....위기의..한국을...구원해주셨어..!!??.....?
몇일동안 저걸로 다음이랑 네이버에서 대서특필을 하고
대통령보다 낫다는 뉘앙스로 여론호도 하는거보면 답나옵니다.
일본도 똑같이 대통령 손뿌리치고 은연중에 장단맞추는거같고요.
문통이 그래도 초반엔 회유적으로 나왓는데 단박에 뿌리치고 JY는 아무말도없잖아요.
그리고 네일베 댓글들은 이사건이랑 묶어서 문통 깔려고 발악하는중이고요.
호일님 의견 맞는거같아요.
여하튼 알아서 문제가 해결되도록만 하면 인정.
그래도 삼바 정리되면 감옥은 가자, 재용아.
지금 문제가 되는건 개별 허가제니까요
/ 일베 그룹 싫어요(댓글 서명)
삼바 깜빵! 콜!
이재용 영웅만들기+ 문정권 무능프레임... 이런 그림이군요 ㅠㅠ
신경 쓰이시는 분들은 신경 쓰는거고,
아닌 분들은 안쓰시면 됩니다. 각자의 자유입니다.
이제 윤석열이 검찰총장이 되는데 저 논리라..
사실 이재용이 사는 방법은 하나가 아닙니다
가장 우려하는건 일본과 공조해 기업 죽겠다 식으로 정부를 압박해 무릎꿇게 하여 총선을 흔드는 것이죠
이게 가장 우려되는 것이자 기획되었다면 이것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왜냐하면 이미 국민연금도 해먹은 전력이 있어 뭐든 가능하거든요
청문회에서 웃음참던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정말 삼성가의 보전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던 할 수 있을 겁니다
저만의 음모론으로 끝나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런데 현시점에 저런 약 써 봐야 그 분(윤석열) 앞에선 소용 없을 듯 ㅋㅋ
그것도 그렇네요 ^^
같은 상황을 보는 시각이 서로 많이 다른듯 합니다.
그리고 네이버에 달린 저 댓글들과 같은 생각이신지,
그에 대한 언급은 없으시군요. ^^
기업과 국민들 이간질?
이재용이 기업 자체는 아닙니다. 기업은 주주들의 것이죠. 범죄 혐의로 재판 중인 피의자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사실로 일어날 일을 말씀드린거고
실제로 해당 기사와 댓글로 그게 사실임이 들어났습니다.
정부와 정부간의 문제가 발생한거고, 정부에서는 오늘 30대 대기업 총수들과 회동을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총수들과 토론을 통해 얼마나 심각한지, 어떻게 대응할건지, 정부가 기업에게 원하는건 뭔지, 기업은 정부가 원하는게 뭔지 토론을 했습니다.
삼성을 까는게 아니라 삼성이 언론을 이용해서 여론을 조작하려고 하는 정황을 까는겁니다.
그럼 기업 안까고 무조건 정부 까면 해결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진실을 판별할 수 있는 혜안이 모자라면 그냥 입닥치고
네 일이나 열심히 해라...
지들끼리 흥겨운짓만 하고있네요.